미네소타 팀 소스에 의하면, 시즌 중반 감독직을 맡았던 케빈 맥헤일이 다시 미네소타 감독으로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하네요.

케빈 러브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맥헤일이 돌아오지 않게 되어서 슬프다는 글을 남겼습니다.("Today is a sad day...Kevin McHale will NOT be back as head coach next season.")

최근 미네소타와 멤피스간의 트레이드 루머에 러브가 언급되고 있죠. 러브를 원해서 드래프트 날 트레이드로 데려왔던 맥헤일이 떠난다면, 러브가 딜에 포함될 가능성이 커지는 거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출처: http://www.thesportsbank.net/minnesota/kevin-mchale-not-returning-as-timberwolves-c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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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에서 중계한 이번 레이커스 - 올랜도의 시청률이 평균 8.4라고 합니다.

이는 지난해 보스턴 - 레이커스의 9.3 보다 10%정도 떨어진 거라고 하네요.

지난해 파이널이 보스턴이라는 빅마켓과 전통적인 라이벌 팀 간의 대결이었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선방한 거 같습니다.

2006년 샌안토니오 - 클리블랜드의 파이널 시청률은 6.2를 기록했었습니다.


출처: http://sportsillustrated.cnn.com/2009/basketball/nba/06/16/nba.ratings.ap/index.html?eref=si_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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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루머들

NBA/News 2009. 6. 17. 06:05




http://www.draftexpress.com/blog/Jonathan-Givony/#Word-on-the-Street-June-16th-3263



- 워리어스와 몬타 엘리스의 관계가 안좋다고 하네요.

워리어스 구단이 엘리스가 지난 오프 시즌에 moped를 타다 부상 당한 것을 여전히 안좋게 보고 있고, 엘리스 역시 더이상 워리어스에서 뛰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들리는 얘기로는 엘리스가 곧 트레이드를 요청할 거라고 합니다.

일단 워리어스 GM, 감독이 애틀란타로 날아가서 엘리스와 만남을 가졌는데, 이번 드래프트에서 PG를 지명하지 않을 것을 엘리스에게 약속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암튼 즈루 할러데이, 스테픈 커리, 타릭 에반스등이 워리어스와 워크아웃을 취소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조던 힐은 돈 넬슨 감독과 저녁 식사에서 6위 이네로 지명되지 않으면 워리어스(7픽)가 그를 지명할 거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 클블과 워싱턴 간의 트레이드 루머가 나오고 있네요.

루머 내용은,

앤트완 재미슨 + filler(마이크 제임스) <-> 빅벤 + 파블로비치

워싱턴의 5번 픽이 포함될 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 현재 가장 적극적인 사람은 미네소타의 신임 GM 데이비드 칸이라고 합니다.

처음 맞이하는 드래프트에 의욕이 대단한 거 같습니다. 모든 팀들과 얘기를 나눌 정도라고 하네요.

러브를 멤피스로 보내고, 2번 픽을 받아와서 루비오를 지명하고, 6번 픽으로 조던 힐을 지명할 거라는 루머가 들려오고 있답니다.


- 휴스턴도 트레이드에 아주 적극적이고 합니다.

특히 티맥을 트레이드하는 것에 대해서요. 티맥을 보내고 SG를 보강하고 싶어한다는군요.


- 애틀란타가 비비 재계약을 위한 샐러리 여유를 마련하려고, 19번 픽과 스피디 클랙스턴을 매물로 내놓을 거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스피디는 5.2 mil을 받지만, 보험회사에서 80%를 보전해 준다고 하네요.


- 이스라엘의 Omri  Casspi를 원하는 넷츠가 픽 다운을 시도할 지도 모른답니다.

넷츠가 Casspi를 원하긴 하지만, 넷츠의 11번 픽으로 지명하기에는 픽이 너무 높다고 생각한다네요.


- 킹스가 타릭 에반스를 가장 유력한 지명선수라고 하지만, 사실 가장 원하는 선수는 루비오라고.

킹스는 루비오와 워크아웃을 원하지만, 루비오 측에서는 워크아웃할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 루비오가 5번 픽까지 내려온다면?

워싱턴은 남은 자원중에서 루비오가 최고라고 여긴다면, 주저없이 지명하겠죠.

루비오는 소속팀과의 법적인 문제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어느 팀이 싫다고 큰 목소리를 낼 입장은 아니죠.

많은 사람들이 루비오 - 아레나스 백코트를 좋게 보고 있지만, 루비오 캠프 측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봅니다.


- 드주안 블레어가 워크아웃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네요.

무릎 문제가 있지만, 오클라호마와 포틀랜드가 그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네요.


- BJ 뮬렌스가 시카고 16번 픽을 약속받았다?

그래서 이번주 필리와의 워크아웃을 취소할 거라고 하네요.

하지만 루크 네빌과 워크아웃에서 맞붙길 원하지 않기에 취소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지난 그룹 워크아웃에서 네빌과 매치업에서 엄청 고전했다고.


- 오클라호마가 LA로 하심 타빗의 워크아웃을 보러 간답니다.


- 얼 클락이 최근 워크아웃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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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패트릭 라디오쇼에 출연한 오리가 명예의 전당에 오르고 싶다고 얘기했습니다.

사람들이 득점을 대단히 중시하기 때문에 오리 자신도 명예의 전당에 오를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자신과 데니스 로드맨 같은 부류는 박스스코어에 보여지는 것 이상으로 팀에 많은 공헌을 하기에, 과소평가되어있다고 얘기했습니다.

3점슛에 대한 자신감도 여전하네요. 마지막 순간에 3점슛을 누가 던지게 할거냐고 묻자, 자기자신이 1등이고 그다음으로는 레지 밀러, 래리 버드, 마이클 조던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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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의 히도 터커글루의 에이전트가 이번 오프 시즌에 히도가 옵트 아웃으로 FA가 될 거라고 합니다.

히도가 옵트 아웃하지 않는다면, 다음 시즌에 7.3 mil 정도 받게 됩니다.
 
이번 옵트 아웃 선언으로 올랜도와 재계약하든 그렇지 않든지 간에, 확실한 건 히도가 많은 돈을 원하고 있다는 얘기겠네요.


올랜도는 그동안 사치세를 내는 것을 꺼려왔지만, 팀 사장인 Bob Vander Weide는 최근 히도에 대한 팀의 입장이 변했다고 얘기했습니다. 특히 올랜도의 파이널 행으로 구단주 쪽에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1-2년 정도는 사치세를 감당할 의지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랜도의 백업 센터, 마르신 고탯에 대해서는 이번에 제한적 FA가 되지만, 올랜도가 다른 팀의 오퍼를 매치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출처: http://www.orlandosentinel.com/sports/orl-magic-turkoglu-free-agent-061509,0,7018249.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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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자료들은 대부분 포브스에서 가져왔습니다.

부자 구단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구단주가 돈이 많은 경우? 아니면 팀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경우?


단순히 구단주가 부자인 경우를 볼까요?

빌 게이츠와 세계 최고 부자를 다투는 워렌 버핏의 경우, MLB 캔자스 시티 로얄스의 마이너리그 팀인 트리플 A의 오마하 로얄스의 마이너리티 오너입니다. 이 경우는 단순히 자기가 살고 있는 고장 팀 응원하는 의미로 투자하는 거겠죠.

축구에서도 최고 부자 구단주는 첼시의 로만이나 맨체스터 시티의 UAE 왕자가 아니라, 2부 리그 퀸즈 파크 레인저스의 구단주인 인도 출신 세계 최고 철강 회사 오너인 Lakshmi Mittal입니다.

구단주가 부자이면, 곧 팀에 투자를 많이 하는 가능성이 많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꼭 많이 투자하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죠.

메이저리그에서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칼 폴래드가 가장 부자이지만, 중소 마켓인 미네소타에 위치하고 있어서 크게 무리한 투자는 절대 안하는 팀이죠.

반대로 양키스의 스타인브레너 같은 경우, 어마어마한 부자는 아니지만, 뉴욕이라는 빅 마켓의 이점을 확실하게 활용합니다. 자체 방송국까지 설립해서 수익을 엄청나게 내고 있죠. 그것이 다시 공격적인 투자로 이어지구요. 경제 불황탓에 최근 새 스타디움 개장 효과를 별로 보고있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뉴욕 비잉 뉴욕이죠.

NBA 최고 부자 구단주인 폴 앨런의 경우, 포틀랜드 블레이저스 뿐만 아니라, NFL의 시애틀 시호크도 소유하고 있으며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시애틀 사운더스도 소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폴 앨런이 블레이저스에 대해서, 이번 오프 시즌에 샐러리 캡을 넘게 하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는데, 경제 불황으로 순자산이 160억 달러에서 105억 달러로 크게 떨어진 탓인 거 같습니다.


그럼 팀 가치 평가에서는?

팀 가치는 빅 마켓일 경우 높게 평가되겠죠. 거기다 빅 마켓일 경우 인기도 늪을 것이고, 미디어 노출이나 방송 계약에서도 유리하겠죠. 팀 수익이 많이 날 경우도 가치는 더욱 올라가겠네요.

전세계 스포츠 클럽을 통틀어서 1위는 전세계적인 팀이라고 할 수 있는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니다. 2009년 팀 가치에서 187억 달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2위는 161억 달러의 NFL 댈러스 카우보이스이구요. 뉴욕 양키즈는 150억 달러, 뉴욕 닉스는 61억 달러 정도입니다. NHL은 토론토 메이플 립스가 44억 달러로 1위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부분에서는 NFL이 강세네요. 전세계 탑 스포츠 클럽 10위 안에서 NFL 팀이 5개나 됩니다. 팀 가치가 10억 달러가 넘는 팀도 NFL 전 32개 팀중 19팀이나 됩니다.

전세계 축구 팀 통틀어도, 팀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아스날,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5개팀입니다. 야구에서는 뉴욕 양키즈 하나 뿐이고, 농구나 아이스하키에는 아예 없네요.


결론은? 구단주가 부자라고 해도, 팀이 부자 구단인 건 아니다. 빅 마켓 인기 팀일수록, 부자 구단이다. 거기다 구단주의 적극적인 투자 마인드까지 있으면 금상첨화~ 이정도네요. ㅎㅎ;(물론 적극적인 투자가 항상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하는 건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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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압둘 자바가 하워드에 대해서, 공격면에서 많은 발전이 필요하다고 얘기했네요.

"하워드는 여전히 공격면에서는 다듬어지지 않은 선수입니다. 아직 확실한 고-투 무브를 갖추지 못하고 있죠. 지금, 하워드의 공격은 빤히 들여다보입니다.(he's kind of predictable.)" - 카림 압둘 자바

"카림 말이 맞습니다. 그는 제가 더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발전이 필요하다는 걸 말해주고 있는 거죠. 저도 카림처럼 스카이훅슛을 연습해왔습니다만, 카림은 더 먼 거리에서, 더 나은 슛터치를 가지고 있었죠. 그는 3점라인에서도 스카이훅슛을 던질 수 있었습니다. 저 또한 페인트 존에서 훅슛을 연습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갈 길이 멀어요." - 드와이트 하워드

정규 시즌에 평균 20.9득점을 기록했던 하워드는 레이커스와의 파이널 시리즈에서 16.6득점에 겨우 11개의 필드골을 성공하는 데 그치고 있습니다.

"(하워드를 막는데 있어서)지금까지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 파우 가솔

하지만, 올랜도의 팀동료들은 하워드의 공격력에 대한 비판을 웃어 넘기고 있습니다.

"제가 하워드만큼 덩치가 컸더라도, 점프슛 같은 건 던지지 않았을 겁니다." - 커트니 리 

매직의 어시스턴트 코치로 있는 패트릭 유잉은, 하워드가 아직도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때로는 그 잠재력의 겨우 20%만 보여준다고 얘기한 바 있습니다.

카림 역시 그에 동의하고 있고, 특히 하워드의 수비력에 대해서 마음에 들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격력 또한 수비력과 동등한 수준에 오르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워드는 공격면에서 제한적입니다. 하지만 그는 골밑에서 아주 잘해내고 있으며, 당장 그 이상을 주문하기엔, 아직 그에 상응하는 답을 내놓지 못할 겁니다. 하지만 공격력의 발전은 분명 하워드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 카림 압둘 자바

출처: http://sportsillustrated.cnn.com/2009/basketball/nba/06/11/howard.kareem.ap/index.html?eref=si_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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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ommercialappeal.com/news/2009/jun/09/griz-expect-rubio-visit-for-workout/

기사에서는 멤피스의 2번픽을 노리는 팀으로, 보스턴, 휴스턴, 뉴욕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기사 내용을 가져와보면, 보스턴과 휴스턴은 현재의(또는 미래의) 1라운드픽을 내주기 보다는 기존의 선수들로 2번픽을 노리고 있고, 뉴욕은 이번 드래프트 8번픽+@로 2번픽을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현실성이 떨어지는 루머라, 딜 가능성보다도, 대릴 모리 GM이 이번 드래프트에서 픽을 얻기위해서 무지 노력중이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되겠네요.


뭐, 팬포럼에는 벌써부터 '루비오가 낳냐? 하든이 낳냐?' 내지는 '티맥을 보낼까, 아테스트를 보낼까'로 설왕설래하는 팬들도 꽤 있네요. ㅎㅎㅎ -_-;

트레이드 가능성이 없다고 점잖게 지적하는 팬들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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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Bing.com이라는 검색 사이트가 인기네요.



저의 닉네임으로 검색하니 바로 제 블로그가 뜨네요. :)




왜냐하면...

필터링 해제로 므흣한 야구 동영상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는 것~ (거기다 편리한 미리보기 기능까지...)

이 때문인지 몰라도 검색 시장 2위로 올라섰다고 하네요.

그래도 구글은 넘사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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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루비오가 소속팀인 DKV Joventut에 계약 종료를 요청했다고 하네요.

루비오의 현재 바이아웃 금액은 4.75 mil 유로(달러로 6.6 mil)이지만, 6월 30일이 지나면, 5.75 mil 유로로 상승한다고 합니다. 루비오의 현재 연봉은 7만 유로이고, 다음 시즌은 12만5천 유로 정도 될거라고 하네요.

루비오의 아버지 에스테반은 바이아웃 금액이 루비오의 연봉에 비해서 지나치게 많다고 얘기했습니다.

소속팀과 재협상을 했지만, 현재로서는 계약에 있어서 변한 건 없다고 하네요.

일단 루비오 측에서 소송 대신, 중재를 요청했습니다. 

만약 소속팀과 루비오의 중재가 이뤄져서, 루비오의 바이아웃 금액이 낮아진다면, 곧바로 NBA 진출할 수 있겠죠. 하지만 소속팀의 손을 들어주게 되면, 루비오는 스페인에서 몇 년 더 머물게 될 지도 모릅니다.

한편, 루비오는 6월 13일에 가족과 함께 미국에 갈거라고 하네요. 소스에 의하면, 아직 NBA 팀들과 방문 일정을 잡아논 건 없다고 합니다.

루비오는 NBA 팀들에게 워크아웃을 하진 않을 거라고 통보했지만, 프론트 오피스나 구단주들과는 만남을 가질 겁니다. 소스 얘기로는 LA, 오클라호마, 새크라멘토를 방문할 거라고 하네요. 하지만 멤피스는 스킵할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멤피스가 2번 픽을 가지고 있지만, 파우 가솔, 후안 카를로스 나바로가 멤피스에서 좋지 못한 경험을 했기 때문에 루비오는 멤피스에서 뛰는 걸 꺼린다고 합니다.

출처: http://sports.espn.go.com/nba/draft2009/news/story?id=4241929&campaign=rss&source=NBAHead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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