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ba.fanhouse.com/2010/10/29/erick-dampier-agrees-to-one-year-deal-with-rockets/


- 로켓츠, 에릭 뎀피어와 1년 계약에 합의

로켓츠는 약 2 mil 정도의 바이애뉴얼 익셉션을 사용해서 FA 센터 에릭 뎀피어를 영입할 거라고 합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야오의 출장 시간을 24분으로 제한하고, 백투백 게임에는 출장시키지 않기로 함에 따라,

빅맨이 더 필요한 상황에서 뎀피어의 영입은 굿무브네요.

이미 15인 로스터가 다 차있기에, 뎀피어의 영입을 위해서 저메인 테일러를 웨이브할 거라고 합니다.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17769

- 저메인 테일러를 트레이드하려는 로켓츠

뎀피어의 영입으로 로스터의 한자리를 비워야하는 로켓츠는 저메인 테일러나 이스마엘 스미스 중 한명을

보내야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테일러보다는 프리시즌과 트레이닝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스미스를

계속 팀에 두고 싶어한다는군요.

현재 몇몇 팀에서 테일러에 관심을 보임에 따라, 테일러를 웨이브하기보다는 트레이드를 추진중 이라고 합니다.

기사에는 올랜도 매직, 워싱턴 위저즈, 마이애미 히트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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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ton Rockets 2010 NBA Summer League Roster

18     Blake Ahearn, G, 6-2, 190, Missouri St               

10     Chase Budinger, F, 6-7, 218, Arizona

7      Gary Forbes, F, 6-7, 220, Massachusetts             

27     Jordan Hill, C/F, 6-10, 235, Arizona                     

3      Trevon Hughes, G, 6-0, 195, Wisconsin               

30     Alexander Johnson, F/C, 6-9, 240, Florida St.         

25     Maarty Leunen, F, 6-9, 220, Oregon              

21     Dwight Lewis, G, 6-5, 215, USC                 

2      Kelvin Lewis, G, 6-4, 195, Houston                  

14    Chas McFarland, C, 7-0, 245, Wake Forest           

54    Patrick Patterson, F, 6-9, 235, Kentucky          

12    Ishmael Smith, G, 6-0, 175, Wake Forest             

8     Jermaine Taylor, G, 6-4, 210, Central Florida             

Summer League Head Coach

Elston Turner ( Mississippi)

Assistant Coaches                                       

Jack Sikma ( Illinois Wesleyan)

T.R. Dunn ( Alabama)

R.J. Adelman ( Willamette)

Rockets 2010 NBA Summer League Schedule:

July 9       Houston vs. Phoenix (COX Pavilion at 3:00 p.m. PDT) – Live on NBA TV

July 10     Dallas vs. Houston ( COX Pavilion at 7:00 p.m. PDT) – Live on NBA TV

July 11    Portland vs. Houston (COX Pavilion at 3:00 p.m. PDT) – Live on NBA TV

July 13     Houston vs. Toronto (Thomas & Mack at 3:30 p.m. PDT)

July 14     Denver vs. Houston (COX Pavilion at 1:00 p.m. PDT) – Live on NBA TV




주요 선수들 간단 코멘트:

Chase Budinger - 지난 시즌 벤치 멤버로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고, 다가올 시즌도 무척 기대됩니다.

Jordan Hill - 이번 시즌에는 포텐셜을 터뜨려주길 바랍니다.

Maarty Leunen - 다년간 해외에서 경험을 쌓았는데, 로스터에 자리가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Jermaine Taylor - 지난 시즌 계속 로켓츠 로스터를 들락날락했던 선수긴 하지만, 비슷한 케이스인 마이크 해리스가 있기에 잔류는 힘들 듯 하네요.

계속 섬머리그 참가를 하던 브래드 뉼리가 이번 해에는 참가하지 않네요. 뉼리는 지난 5월 29일 리투아니아 리그 우승팀 Lietuvos Rytas Vilnius 와 2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나이도 나이인 만큼, 확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NBA 진출은 힘들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Sergio Llull은 얼마전 손목뼈 골절을 당해서 섬머리그 참가가 어려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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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를 보면 아시겠지만, 예전에 번역할라구 잡아놨다가 계속 미루다가 오늘 마무리 하네요.

요점은 이번 시즌, 예상 이상의 성적이 놀랍지만, 어느정도 기대했던 바이고, 티맥 트레이드를 통해서 샐러리 유동성과 전력 강화 두마리 토끼를 잡으면서, 향후 FA 시장까지 바라볼 수 있는, 다시 한번 다음 시즌을 기대할 수 있게 만드는 시즌이었다는 얘기인거 같네요.




Houston's Long-Term Plan

By: Bill Ingram   Last Updated: 3/31/10 4:43 PM ET

모든 것을 고려해봤을때, 로켓츠는 상당히 솔리드한 시즌을 보냈다. Yao Ming의 시즌 아웃 소식이 전해졌을 때 이미 끝난 것처럼 보였음에도, 로켓츠는 시즌 마지막 달까지 플레이오프 레이스를 벌였다. Daryl Morey GM과 Sam Hinkie 부사장을 보유한 로켓츠는 다른 팀에서 버려진 선수들에게서 성과를 얻어내거나 2라운드에서 양질의 선수들을 찾아내는 것으로 유명했고, 이번 시즌도 예외는 아니었다.

"시즌 내내 다른 팀과 맞서 싸우고, 헌신적이었던 우리 팀 선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처음엔 다른 팀과 경쟁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지만, 우리는 시즌 초반부터 기대 이상이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의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잦은 부상 때문에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힘들어졌지만, 전 여전히 시즌 내내 싸워온 우리 팀이 자랑스럽습니다." - Sam Hinkie 부사장

Yao와 McGrady의 era에 있어서, 로켓츠 팬들은 부상 소식에 몸서리쳐왔다. 09-10 시즌에 앞서, 두 올스타의 반복된 부상 소식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로켓츠에게 어둠과 절망이 찾아왔다고 인식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로켓츠 내부적으로는 여전히 긍정적이었고, 그러한 낙관은 결국 옳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우리 팀이 과거에 비해 로스터가 깊지 못하다는 점에서 본다면, 올해 들어서 우리 팀의 실책 마진이 작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우리팀의 벤치 끝자락을 차지한 젊은 선수들이 사람들이 생각한 것보다 더 좋은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만약 이 선수들을 선보일 기회가 된다면, 사람들의 예상보다 더 높은 생산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봤습니다. Bonzi Wells를 잃었을 때나, 지난 시즌 22연승 중에 Yao를 잃었을 때, Carl Landry 같은 젊은 선수가 그것을 증명했죠. Rafer Alston을 트레이드했을 때에도, Brooks가 사람들의 생각보다 더 큰 발전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시즌에 들어서 예전과 달랐던 점은 일찍부터 Budinger같은 루키들이 로테이션에 합류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덕분에 부상이 우리 팀을 더욱 힘들어지게 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실책 마진도 더욱 작아질 거라고 봤죠. 불행하게도, Kyle Lowry와 Trevor Ariza의 부상이 생기면서, 그러한 우려를 더욱 크게 했습니다. 그러면서 벤치가 얇아지고, 게임이 더욱 힘들어졌지만, 반대로 팀의 케미스트리가 더욱 좋아지는 마법을 보게 되었죠." - Hinkie

이번 시즌 로켓츠의 뜻밖의 성공에서 간과할 수 없는 것은 Rick Adelman 감독의 비전적 리더십이다. Adelman은 선수들의 능력을 끌어내는 요령을 알고 있는 감독이다. Landry, Brooks, 그리고 Ariza를 통해서 그것을 봐왔고, 이제 로켓츠 로테이션에 합류하게된 Jordan Hill에게서도 그것을 보고 있다.

"Rick은 선수에게 있어서 최고인 감독입니다. 선수들의 강점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게 해줄 수 있죠. 그 선수가 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별로 초점을 맞추지 않습니다. Jordan Hill 같은, NBA에 새로 들어온 많은 약점을 가진 선수라 할지라도, Rick은 예전에 많은 어린 선수들을 봐왔던 것을 Jordan에게서도 보고 있습니다. Jordan이 충분히 현재 NBA 선수들을 상대할 수 있으리라고 보고 있고, 저 역시도 Jordan이 향후 우리 팀에 큰 부분을 차지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Rick은 많은 선수들의 자신감을 붇돋아줬고, 그러한 선수들이 더 큰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했죠. Jordan은 많은 재능과 잠재력을 가진 선수이고, 우리는 그가 이번 여름에 어떻게 훈련하고,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흥분하고 있습니다. " - Hinkie

이번 시즌 로켓츠 벤치에서 Trevor Ariza보다 높은 기대를 받았던 선수는 없다. 레이커스에서 우승에 일조하면서, 로켓츠 라인업에서 Mcgrady를 대신하게 되었지만, 아리자에겐 너무 큰 짐이었다. 아리자는 기복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전체적인 모습은 로켓츠를 만족시켰다. 

"저 개인적으로는 Ariza가 우리 팀에서 보여준 결과에 정말 만족합니다. 사실, 우리가 Ariza에게 요구했던 것은 무리한 요구였습니다. 우리가 Ariza를 영입했을 당시 얘기했던 것은 우리 팀 주축 선수들이 없는 동안 Ariza의 역할을 늘릴 거라는 거였고, Ariza는 그부분에 대해 기뻐했습니다. 여러가지 부분에서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 보다 더 활약하리라고 생각했고, 그 말은, Ariza 역시 많은 걸 배웠다는 얘기입니다. 제 생각에는 Ariza가 득점부분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봅니다. 어떻게 동료들과 연계하고, 어떻게 위닝 팀에 중요한 선수로 성장할 지 말이죠. 그저 디펜시브 스타퍼로 그쳐야하는 선수가 아니고, 사람들이 득점을 기대하는 선수가 될 수 있습니다. 팀의 공격 흐름안에서 어떻게 득점해야하는 지를 이해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Ariza가 해온 것에 기뻐하는 것처럼 저 역시도 기쁩니다. Ariza는 매우 효율적이었고, 다음 시즌 Yao가 컴백한 이후에도 우리 팀에 매우 좋은 핏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리그 전체적으로 봐서도 아주 좋은 선수입니다."  - Hinkie

시즌 중반 Kevin Martin의 영입은 휴스턴에 있어서 09-10 시즌의 결정적인 순간일지도 모른다. 루키 Chase Budinger부터 시작해서 PG Aaron Brooks까지 모든 선수가 로켓츠 성공에 일조했지만, Martin은 로켓츠의 장기적인 전력 향샹에 있어서 중요한 조각이다.

"Kevin은 잠시 눈여겨 본 선수입니다. Yao와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고, Yao가 없을 때조차 좀 더 업앤다운 시스템에 잘 맞을 거라고 생각했죠. 예상했겠지만, 우린 슛터들을 높이 평가합니다. Kevin은 리그 최고는 아니지만 뛰어난 슛터중 하나이고, 효율적인 선수이기에, 우리 같은 팀에서는 공격면에서 많은 것을 할 수 있죠. Yao가 있든 없든, 우리 팀의 공격 흐름 안에서 자신의 득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 Hinkie

대체로 로켓츠는 앞으로도 자신들의 기회를 계속 가지고 있길 좋아한다. 거기다 Yao와 Martin 듀오가 Yao와 T-Mac이상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 또한 Brooks, Lowry, Ariza, Budinger 같은 선수들의 성장은 Yao가 돌아올 다음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 것이다. 유래없는 FA들로 기대되는 이번 여름, 로켓츠는 자신들이 호언장담하는 다른 팀들보다 더 좋은 선수를 영입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 닉스로부터 받은 2장의 1라운드 픽 또한, Amar'e Stoudemire, Carlos Boozer 또는 Chris Bosh 같은 휴스턴이 눈여겨 보고있는 선수들을 위한 트레이트 패키지에 사용될 수도 있다. 그러나 블록버스터 트레이드가 없다고 하더라도, 로켓츠는 스콜라와의 재계약 그리고 건강한 야오와 함께, 치열한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경쟁에 다시 뛰어들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휴스턴의 주장이 허황되다고 보긴 상당히 힘들 것이다.


출처: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1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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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espn.go.com/nba/news/story?id=4924836

또 한번 역으로 가는 군요. 티맥(이라고 쓰고 르브론이라고 읽는)에게 몸이 달을 대로 달은 뉴욕 닉스 덕분에 랜드리를 딜에 포함했던게 오히려 합당한 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너무나도 사랑받던 랜드리라 아쉽네요...)

현재까지 나온 최종 딜 형태는

닉스 get 티맥, 로드리게스
로켓 get 케빈 마틴, 힐튼 암스트롱, 제프리스, 조던 힐, 뉴욕의 2011 1라운드픽(로켓츠의 1라운드 픽과 스왑딜, top1 보호), 뉴욕의 2012 1라운드픽(top5 보호)
킹스 get 래리 휴즈, 칼 랜드리, 조이 돌시

결국 처음에 언급된 뉴욕과의 딜 내용에서 만기계약 카드인 휴즈 대신 즉시 전력감이라고 할 수 있는 마틴으로 대체되었다는 얘기네요. 즉 어설픈 리빌딩이나 2010 FA 시장을 노리기 보다는 착실한 전력보강으로 다시한번 PO 그 이상을 노리려는 무브.

랜드리라는 코어를 잃긴했지만, 나머지 코어는 여전하고, 거기에 조던 힐이라는 잠재력있는 빅맨 유망주에 1라운드 픽 2장이라... 완전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딜이네요. 어젠 많이 실망하기도 했는데, 오늘은 만족입니다. 모리가 또한번 뒤통수 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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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 트레이드가 사실상 합의되었다는 소식이네요.

지금까지 확인된 딜 내용은

티맥 + 랜드리 + 돌시 <-> 케빈 마틴 + 케니 토마스 + 세르지오 로드리게스 + 힐튼 암스트롱


티맥의 뉴욕행과 시카고행 루머가 무성했지만, 결국 킹스로 트레이드. 모리는 서프라이즈 딜에는 일가견이 있는 듯 합니다. 여태까지는 그것이 좋은 방향으로 이어졌지만, 이번 랜드리가 포함된 딜은 ;;;

사실 티맥의 트레이드 루머는 오프시즌부터 계속 이어져왔던 것이고, 티맥이 트레이드된 것은 놀랄만 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다년간 로켓츠를 위해서 뛰어온 티맥이 떠나게 된다는 건, (그것도 부상과 불화를 이유로...) 아쉬움이 큰 일이긴 하지만요.

데뷔 이후 로켓츠 팬들이 많은 사랑을 받아온 선수이자, 원투펀치가 빠진 이번 시즌 로켓츠에서 가장 믿음직한 선수로 거듭나며, 없어서는 안될 선수가 된 랜드리가 포함된 트레이드라니...

당장 로켓츠의 인사이드옵션은 스콜라 하나가 되어버렸네요.


지켜야할 1순위가 랜드리라고 생각했기에 너무나도 충격입니다.


마틴은 분명 좋은 선수이고 리그에서 손꼽히는 스코어러이긴 하지만, 그의 부상 경력은 야오와 티맥에게 고통받아온 로켓츠 팬들에게 진저리쳐지는 일이죠.




chron.com에서 트레이드 관련 poll에도 많은 팬들이 랜드리를 보낸것에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네요.

- 매우 좋은 트레이드. 검증된 스코어러를 얻었다. 13%
- 랜드리를 잃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59%
- 아직 판단하기엔 이르다. 더 지켜보자. 12%
- 별로. 기대이하. 12%
- 그저 티맥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 4%


암튼 이왕 벌어진 일, 마틴이 로켓츠에 잘 적응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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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이 결국 휴스턴을 떠나게 되나 보군요...


http://www.nypost.com/p/sports/knicks/drama_over_tracy_deal_nqoGiznPV9oUPlzMuJdGeK#ixzz0fnAfnLDe

뉴욕 포스트 기사입니다.

SI.com이 로켓츠가 닉스와의 트레이드가 임박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는데, 뉴욕 포스트의 얘기로는 로켓츠가 티맥을 시카고로 보내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중이라고 하네요.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시카고의 오퍼는 타이러스 토마스, 브래드 밀러, 존 샐먼스 or 컥 하인릭이 될거라고.

닉스의 GM 도니 월쉬는 제프리스의 계약을 떠넘기는 대신에 지난 드래프트 1라운드픽인 조던 힐을 포기할 수 있음을 내비치고 있지만, 대릴 모리는 2010년 캡 스페이스 문제 때문에 제프리스의 2년 계약을 떠안고 싶어하지 않는다네요. 필요하다면 제프리스를 떠안을 3번째 팀을 원한다고.

또다른 소스에 따르면, 모리는 불스와의 트레이드를 더 선호한다는데, 이는 닉스와의 딜을 더 유리하게 이끌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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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켓츠가 저메인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섬머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버딩거와 먼저 계약할거라고 봤는데, 지명 순위가 빠른 테일러와 먼저 계약했네요.

로켓츠는 테일러와 4년, 3.33 mil 계약을 맺었습니다. 첫 2년은 보장되어 있고, 3,4년차는 팀옵션입니다.

예상한 대로, MLE 남는 걸로 지난 해의 조이 돌시와 비슷한 계약을 이번 루키들과 맺는군요.

테일러와 버딩거까지 잡으면, 15인 로스터가 다 차게 되고, 제임스 화이트는 아쉽지만 방출될 듯 합니다.


- 로켓츠를 떠나는 웨이퍼?

웨이퍼가 클리퍼스와 미팅을 가졌습니다. 들리는 얘기로는 뉴욕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웨이퍼를 1년 계약이라도 붙잡아서, 땜빵 주전 2번으로 썼으면 했는데, 힘들 거 같네요.


- 스콜라가 브라질 4개국 토너먼트 대회에 출전중입니다.

오늘 호주와 준결승에서 맞붙었는데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르헨티나가 107-110으로 패했습니다.

호주는 로켓츠 지명 선수인 데이빗 앤더슨, 브래드 뉼리 모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만, 조 잉글스가 25득점으로 최다득점을 기록했네요.

또한 댈러스의 네이썬 자와이가 22득점 7리바운드로 인사이드에서 스콜라를 압도했다고 하네요. 스콜라는 2/8 FG 11득점에 그쳤다고...

스콜라는 예선에서는 우르과이전에서 17득점, 호주전에서 15득점, 브라질전에서 22득점을 기록했습니다.


- 애런 브룩스가 얼마전 결혼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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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yfoxhouston.com/dpp/sports/nba/090720_andesen_arrive_houston


호주 출신 센터인 데이빗 앤더슨이 로켓츠와의 계약을 위해서 휴스턴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앤더슨은 NBA 행을 위해서 소속팀인 스페인의 FC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을 끝냈고, 로켓츠 구단은 바이아웃을 위한 최대 부담 금액인 50만 달러를 지불할 거라고 합니다.


계약 내용은 아직 발표되진 않았지만 3년 계약이 될거라고 하고, 들리는 얘기로는 2년 4.8 mil 계약에 3년째는 2.7 mil 팀옵션이라고 합니다.


로켓츠는 야오 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2라운드 픽과 2 mil의 현금을 내주고 앤더슨의 드래프트 권리를 가져왔습니다. 1980년생인 앤더슨은 2002년 호크스에 의해 2라운드 37번 픽으로 지명되었습니다.



이로써, 로켓츠의 현재 로스터 상황은


PG : 브룩스 / 라우리

SG : 아리자 / 배리

SF : 배티에 /

PF : 스콜라 / 랜드리 / 헤이즈 / 쿡

C : 앤더슨 / 돌시


IL : 야오 / 티맥


- 이상 13인 -


비보장 계약 : 화이트

미계약 드래프트픽 : 테일러 / 버딩거 / 뉼리 / 루넨


이제 로스터에는 2자리가 남게 되는데, 섬머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했던 버딩거의 계약은 확실할 겁니다. PF는 포화상태라 루넨은 자리가 없겠구요.


- 화이트를 보장 계약으로 돌리고 테일러, 뉼리는 유럽행

- 화이트 방출하고, 테일러나 뉼리중 한명과 계약하고 다른 한명은 유럽행

- 앤더슨, 버딩거과 계약하고 남은 MLE로 FA SG영입(웨이퍼?)하고 화이트 방출, 나머지는 유럽행

- 트레이드


정도가 로켓츠의 선택지인데, 아마 3번째가 가능성이 가장 높을 듯 합니다.



한편,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던 야오는 몇 주이내에 재활 훈련을 시작할 거고, 잘만되면 6개월이면 다시 농구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얘기했습니다. 지난 시즌 티맥 경우를 봐서도 성급한 복귀는 자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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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오가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중국 미디어에 나온 얘기인데, 야오가 다음 주에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팀 닥터인 탐 클랜튼이 수술을 집도할 거라고 하고, 비록 시즌 아웃 루머가 돌고 있긴 하지만, 클랜튼은 야오가 8개월 만에 컴백할 수 있을 거라 예상하고 있다네요.

수술을 클랜튼이 맡기로 한 것이 영 못 미덥네요;;


- 야오가 전 소속팀이었던 상하이 샥스를 인수했다고 합니다.


- 웨이퍼가 선즈와 계약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는 선즈쪽 인사이더(트위터 아이디가 ihateginobili ㅎㅎㅎ 지금은 탈퇴했네요.)가 트위터에 올린 내용이라는 데, 문제는 이 분이 샤크 트레이드와 채닝 프라이 계약을 미리 흘린 분이라고 하네요;

또 트위터를 통해서 나오고 있는 루머로는, 로켓츠가 크리스 윌콕스에게 오퍼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모든 루머의 진원지는 이제 트위터가 되어 버렸네요.

저도 대세에 동참해서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봤는데, hanrss에 rss 추가가 안되더군요. 왜 이런지;

근데, 2005년에 웨이퍼가 선즈와 워크아웃하면서, 연습 상대 코를 팔꿈치로 일부러 날려버렸던 적이 있어서, 과연;


- 로켓츠가 애틀란타로부터 호주 센터, 데이빗 앤더슨의 드래프트 권리를 가져왔습니다.

6-11에 29살이고, 지난 시즌에는 스페인 FC 바르셀로나에서 뛰었습니다. 중거리 점퍼가 좋아서 아델만 시스템에 잘 맞을 거라고 합니다.


- 티맥이 등번호를 3번으로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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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스 베가스 섬머리그에서 로켓츠가 워리어스를 상대로 73-69로 승리했습니다.

제임스 화이트는 팀 최다 득점인 14득점에다 5리바운드 7/8 FT를 기록했는데, 종료 직전 승리를 결정짓는 중요한 자유투를 성공시켰다네요.

돌시는 8득점 12리바운드 2블락, 체이스 버딩거도 11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브래드 뉼리는 5득점 1/6 FG로 부진했습니다.

"새로 온 선수들이 많아서, 오늘 우리의 주안점은 바로 케미스트리였습니다. 게임이 시작되고나서 점점 더 좋아졌고, 결국 승리를 따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게임을 승리하리라고 기대합니다." - 제임스 화이트


- 오늘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로켓츠가 이겼음에도, 거의 스티븐 커리, 앤서니 랜돌프 위주네요;


- 센터를 트레이드해 오려는 로켓츠

"아마도 센터를 트레이드해와야만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FA 영입을 대안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우선은 트레이드를 통해서 우리팀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넣을 겁니다." - 대릴 모리

그리고 본 웨이퍼를 미니멈으로 붙잡으려고 하진 않을 거라고 하네요. 즉 웨이퍼측과 금액면에서 협상이 잘 이루어진다면, MLE의 일부분을 웨이퍼를 잡는 데 쓸 수도 있다고.

웨이퍼의 에이전트는 본의 우선순위는 여전히 로켓츠다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 티맥이 코트 훈련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난 시즌처럼 몸상태가 온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복귀했다가 시즌아웃되지 말고, 부상회복 착실히하고 몸도 완벽한 상태에서 복귀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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