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오늘 미네소타 전 리뷰를 쓰려고 했지만, 2쿼터부터 워낙 루즈하게 흘러가서, 별로 얘기할 게 없네요.
그저 스콜라의 영입은 정말 축복이고, 랜드리도 시애틀에 2라운드 픽과 1 mil을 건내게 만들 만한 녀석이라는 것... 거기다 이제 마이크 제임스는 정말 게임에 출장시키면 안되겠다... 정도네요.

그럼 티맥 트레이드 얘기로 돌아가서,

먼저 훕스월드기사네요.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6878

McGrady to the Bulls?

2000년 여름 티맥이 FA가 되었을때, 시카고 불스 팬들은 티맥의 영입을 원했다. 하지만 이제는? 물론 이제 먹튀 취급 받고 있는 빅 벤을 처리할 수 있다면 이 트레이드 루머는 흥미로운 생각일테지. 하지만 실제 의문점은 만약 휴스턴에게 빅 벤의 영입을 납득시킨다 하더라도, 티맥이 불스의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까?

뭐, 불스에게 베테랑 빅 가드가 필요한 건 사실이다. 티맥은 불스의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친구이고. 하지만, 불스는 애시당초 drive-and-kick 오펜스 팀이다. 공을 나누어야만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팀이고 티맥은 분명 비이기적인 모습으로 알려진 친구는 아니다. 오히려 지금까지 리그 최고의 스코어러로 자리매김해 왔던 친구 아니던가.

티맥의 재능이야 부인할 수 없는 것이지만, 동료들을 더 낫게 만드는 선수로 알려진 건 아니지 않는가. 티맥의 손에 공이 있어야 하고, 티맥이 마법같은 플레이를 하는 동안 다른 선수들은 지켜봐야만 한다. 결국 오펜스는 정체되어 버린다. 

물론, 가장 중요한 건 티맥의 건강이다. 이제 전성기에 접어들 시점의 나이이지만,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다. 고졸 출신이라는 점도 티맥을 일찍 소모하게 하는 건 아닌지. 또한 벤 고든 문제도 남아 있다. 만약 트레이드 패키지에 고든이 포함되지 않는다면, 불스는 식스맨이 될 고든에게 그가 원하는 10mil 이상을 주긴 어려워진다. 존 팩슨은 3번픽 출신인 벤 고든을 그냥 놓치게 되나?

시즌 초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관중들로부터 "코비"가 울려퍼졌다. 하지만 이 불스 팬들이 코비 대신 "티맥"으로 만족할 수 있을까? – Joel Brigham

코비와 티맥을 비교하는 건 얼마나 웃긴 일인지 안다. 그 둘은 여러모로 닮은 선수이지. 하지만 이것처럼 사실과 동떨어진 얘기도 없다.

코비는 NBA 탑 스타들을 능가하는 욕망과 의지를 가진 친구이다. 코비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코비가 코트에서 48분 내내 보여주는 열정에 대해서는 모두들 탄복한다. 코비는 레이커스의 모든 것을 이끌며, 득점하고 멋진 패스를 만들어내고, 게임 내내 수비로 상대를 압박한다. 부상이 있다해도 말이다.

NBA 역사상 코비 같은 선수들은 많지 않다. 뭐 마이클 조던이 가장 대표적이라 할 수 있지. 천시 빌럽스도 그렇고, 팀 던컨, 하킴 올라주원, 래리 버드, 매직 존슨이 그렇다.

하지만 티맥은 아니다.

티맥의 건강은 팀을 어렵게 만든다. 만약 팀이 잘 나가면, 티맥은 거기 있고, 팀이 어려움을 겪으면 티맥도 각종 부상에 시달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걱정하지는 않는다. 티맥은 여전히 뛰어난 재능의 친구이고 리그 탑 스코어러중 하나이다. 그저 코비보다 승리하려는 의지나 욕망 같은게 부족할 뿐이지. 앞서 Joel이 불스팬들이 코비 대신 티맥에 만족할까 물었지만, 불스팬들은 티맥에게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티맥없이 로켓츠가 잘나가는 것과는 관계없다. 그저 볼 움직임이 조금 더 빨라졌고, 더 많은 선수가 공격에 참여하고 디펜스가 좀 더 나아졌을 뿐이다. 티맥쇼를 지켜보려고 서 있는 대신, 좀더 활동적으로 게임에 참여하는 것이지.

지금이 티맥을 트레이드 할 시간일까? 뭐 분명 티맥의 샐러리를 처리할 수 있다면 좋은 일이겠지. 불스도 빅 벤에 대해서 같은 관점에서 보는 것일테구. 하지만 휴스턴에는 또 한명의 센터가 필요하진 않다. 야오는 서부 최고의 센터이고 더 이상의 백업은 필요하지 않다. 빅 벤을 벤치에서 출장시킨다면 그야말로 돈 아깝지 않겠는가.

뎅, 고든, 노시오니가 트레이드에 포함된다면, 휴스턴도 흥미를 가질테지. 하지만 빅 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다.

불스가 티맥에게 흥미를 가지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티맥이 처음 휴스턴에 왔을 때 열광하던 팬들이 이제는 티맥이 떠나길 원했던 올랜도 팬들을 공감하기 시작했다.

한가지 더의 입장 변화가 티맥으로하여금 자신의 평판에 부끄럽지 않게 행동하게 할 수 있을까? – Bill Ingram


좀 안타까운 기사네요. 티맥이 이런 평가를 받을 친구는 아니고 (뭐 코비와 비교해서 열정 이런 부분에서 차이나는 건 수긍하지만...) 지난 시즌 로켓츠 팀을 야오 없는 상태에도 아주 잘 이끌었는데 말이죠. 암튼 티맥 '부상만 없다면' 이란 소리가 더이상은 안나왔으면 해요 ~.~


다음은 이제 휴스턴 크로니클 기사네요.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448870.html

Trade rumors keep McGrady in stitches

By JEROME SOLOMON

무릎 부상 때문에 쉬고 있는 티맥에게 요즘 기사화되고 있는 트레이드 루머는 즐거움을 가져다 주고 있다.

그림이 그려지나?

시카고의 빅 벤을 데려오자~ 티맥 "하하하하하"
뉴욕의 마버리는? 티맥 "아이고 나죽네~"

요즘 도요타 센터에서도 웃음꽃이 만발하고 있다. 오늘 미네소타 셀틱스... 아니 팀버울브즈에게 대승을 거두면서 로켓츠는 5연승을 기록중이니깐.

하지만 요즘 로켓츠가 잘나가는게 티맥이 없기 때문이라고?

웃긴 말이지.

시즌 전보다 기대이하의 로켓츠 덕분에 트레이드 루머가 연기를 피우며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달 초 보스턴에게 패하면서 로켓츠는 5할 라인에서 두 게임차로 내려갔다.

결국 어떤 트레이드 루머도 연기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진 못하다. 로켓츠 GM 대릴 모리의 전화는 울릴 줄을 모르고 확실히 아직까진 어떠한 움직임도 찾아볼 수 없다.

"제가 휴스턴에서 언해피하고 시카고로 가고 싶다고 말했다는 루머에 대해서, 전 정말 시카고에 대해 말한적이 없어요. 또한 트레이드에 대해서도요.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건 그저 제 이름을 거기다 끌어놓고 싶어하기 때문이겠죠. 그게 다에요." - 티맥

지금으로서는 이러한 자극적인 루머들이 티맥을 힘들게 만들지는 않고 있다.

티맥이 코트로 돌아가고 (아마 다음주 토요일 스퍼스전이 될거다.) 로켓츠도 계속 잘나가게 되면 이런 루머들도 전부 입을 다물게 될 것이다.

하지만 티맥 없이 잘나가고 있는 현재 로켓츠에 대해서는?

티맥의 존재 때문에 그동안 앨스턴이 부진했는가?

티맥 때문에 스콜라와 브룩스를 볼 수 없었던 것이가?

아니지, 로켓츠는 더 나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고, 그럴 시간이 된 거 뿐이다. 최근 스케줄이 나아진 부분도 있지만, 정말로 이제 시간이 된 것이다.

"우리 팀이 정말 잘해나가는 것도 있지만, 스케줄이 유리한 면이 크다고 생각해요. 다음 게임인 뉴올전을 본다면 비로소 우리 팀이 얼마나 나아졌는지를 가늠할 수 있을 겁니다." - 티맥

바꾸어 말하면, 이번 시즌 티맥과 함께한 로켓츠가 그리 좋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로켓츠에겐 티맥이 있어야만하고 또 티맥이 함께할 거라는 것이다.

만약 로켓츠가 매일밤 Washington Generals의 NBA 버전처럼 플레이한다면, 티맥의 복귀는 그리 큰 문제가 안될 것이다. 하지만 로켓츠는 2월까지 미네소타와는 다시 만나지 못한다. 이제 닉스와의 게임도 없다.

이제 티맥이 필요한 시점인 것이다.

현재, 티맥은 왼쪽 무릎에 고통을 느끼고 있다. 아직 확실히 뛸 수 있을지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진 않다. 그리고 9게임이나 결장중이기에 몸상태 또한 완전하지 못하다.

현재 로켓츠는 5연승을 거뒀지만 아직도 서부 컨퍼런스 8위인 워리어스에게 한게임차 뒤진 9위에 있다.

티맥이 복귀하면 로켓츠가 잘 안풀리게 된다고 믿을 이유는 없다. 로켓츠는 분명 더 나아졌으니깐.

jerome.solomon@chron.com
네, 저도 최근 좋아진 모습이 좀 더 쉬운 상대를 만나고 있는 스케줄 탓이 크다고 생각합니다만, 티맥이 결장하는 동안 다른 선수들의 볼 터치가 늘어나서 좀 더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분명히 어느정도는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티맥이 필요없는 얘기는 아니죠. 티맥이 복귀해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로켓츠가 PO에서 어느정도 나아갈 수 있는 지를 가늠해 볼 수 있겠죠.
Posted by Third Eye
,
http://sportsillustrated.cnn.com/2007/writers/chris_mannix/08/13/francis/index.html

On the rebound

Happy in Houston, Francis eyeing bounce-back year

Posted: Monday August 13, 2007 2:59PM; Updated: Monday August 13, 2007 5:23PM


Steve Francis, shown here in 2000, chose to return to the Rockets over offers from the Heat, Clippers and Mavericks.
Steve Francis, shown here in 2000, chose to return to the Rockets over offers from the Heat, Clippers and Mavericks.
AP

NEW ORLEANS -- 스티브 프랜시스는 인터뷰를 늦출 적당한 이유가 있었다.

"잠깐 기다려 주시겠어요? 뜨거운 욕조에 몸 좀 담궈야겠네요. 온 몸이 죽겠어요." 프랜시스는 예의바르게 말했다.

지난달 2.4 mil의 1년 계약(2년째는 플레이어 옵션)으로 휴스턴에 복귀한 이후, 30살의 프랜시스는 툴레인 대학에서 간결한 목표를 위해 자신을 담금질하고 있다: 바로 리그 정상급 포인트가드 중 한명으로서 자신의 위치를 되찾는 것이다.

"지난 시즌엔 결코 100%가 아니었습니다. 중대한 부상은 없었지만, 많은 손상이 있었습니다." 라고 프랜시스는 말했다. 프랜시스는 닉스에서 무릎과 발목 부상에 시달리면서 단지 44게임만 뛰었다.

프랜시스는 일주일에 5일간 아침 8시에 일어나 2시간 반동안 왼쪽 발에 대한 재활 훈련을 한다. 10시 30분이 되면 컨디셔닝 훈련을 가지고, 오후 2시에 비로소 자신의 농구 훈련을 시작한다. "훈련은 고되고 단조롭죠."라고 프랜시는 말했다. 주말에는 휴스턴으로 돌아가서 자신이 NBA 첫 계약하는 즉시 지었던 집에서 아내와 딸과 함께 머무른다.

프랜시스에게 있어서 휴스턴으로의 복귀는 귀향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다. 1999년부터 2004년까지 휴스턴에서 플레이했던 시기 이후에도 정말로 떠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프랜시스는 오프시즌을 텍사스에서 보냈고 정규 시즌 휴식기간에도 돌아왔다. 지난 시즌 무릎 부상의 재활 훈련 때에도 프랜시스는 휴스턴으로 돌아와서 역시 재활 훈련중인 로켓츠 센터 야오밍과 함께 훈련했다.

야오의 존재는 텍사스로 돌아오려는 프랜시스의 결정에 중대한 역할을 했다. 로켓츠로부터 이혼당한 후에도, 프랜시스는 야오와의 관계를 계속 유지했다. 휴스턴에 복귀하기 전에는 야오와 마찬가지로 티맥과도 충분히 이야기했다.

"둘 다의 입장을 알고 싶었습니다. 야오와 전 언제라도 이야기하지만, 야오와 티맥이 이끌어온 팀이기에 둘 다와 이야기하길 원했습니다." 라고 프랜시스는 말했다.

로켓츠 올스타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은 말로 충분할 것이다."둘다 스티브를 원했습니다. 전 모든 주요한 무브들을 야오와 티맥에게 알려주었고, 그 둘의 반응은 이랬습니다. '우리가 스티브에 대한 기회를 가졌었다고 생각하진 않네요.' 하지만 그들은 단번에 해냈고, 둘다 스티브가 우리팀이 되길 원했습니다." GM 모리가 말했다.

3번 올스타에 선정된 프랜시스는 밴건디 감독과 충돌로 한 시즌을 보낸 후 올랜도로 트레이드 되었을때인 2004년 6월, 로켓츠 시절의 임팩트에 비해 커리어상 느린 하락을 보였다. 프랜시스는 처음에는 트레이드를 환영했지만, 프랜시스의 베스트 프렌드이자 휴스턴 시절 이래로 백코트 파트너인 커티노 모블리를 2005년 1월, 올랜도가 새크라멘토로 보내버리자, 프랜시스는 화가 났다. 트레이드가 결정되자, 괴로운 프랜시스는 보스턴의 라커룸에서 눈물을 흘리며 슬퍼했다.

그이후 프랜시스는 반항하기 시작했다. 시애틀전에서 16점차로 팀이 끌려가면서, 브라이언 힐 감독이 게임에 다시 들어갈 것을 요구했지만 프랜시스는 거절했다. 그 결과 3게임 출장 정지를 받았고 그이후 프랜시스가 사과하긴 했지만, 프랜시스와 구단과의 관계는 이미 걷잡을 수 없었다. 17게임이 지난후에 프랜시스는 닉스로 트레이드되었다.

프랜시스와 마버리가 백코트를 이루면서 이 유사한 스타일을 가진 두 선수의 직렬 연결은 맨해튼의 불빛을 더 밝게 하지 못했다. 래리 브라운 감독이 손수 결정한 선택이었음에도 05-06 시즌 닉스에서의 24게임에서 평균 10.8득점만을 기록하며 프랜시스는 스스로 브라운의 신뢰를 잃었다. 06-07 시즌엔 부상의 악령이 찾아왔고, 프랜시스는 커리어 최저인 평균 11.3득점을 기록했다.

"아시다시피 부상외에도 뉴욕에서는 타이밍이 안좋았습니다. 저와 선수들,그리고 코치진 사이에는 전혀 말다툼이 없었구요. 전 그저 공격에서 전혀 편하게 플레이하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마버리와 전 서로에게 너무 많이 양보하려 했던 것 같네요. 우리 자신들의 게임을 전혀 하지 못했죠." 라고 프랜시스가 말했다.

차라리 닉스 시절을 일생의 로켓츠 커리어에서 안식기간으로 보려했기 때문인지, 프랜시스는 자신의 닉스 시절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에 주의깊게 단어를 선택했다. 닉스는 드래프트 날에 포틀랜드의 잭 랜돌프와 프랜시스를 트레이드했고, 곧바로 프랜시스는 자신의 휴스턴 복귀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전 결코 포틀랜드에서 뛰길 원하지 않았어요. 그 것에 대해서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구요. 포틀랜드는 팀의 핵심이 될 어린 선수와 많은 재능있는 선수들이 있지만, 전 보다 경험이 많은 팀을 원했습니다."

포틀랜드가 30 mil인 프랜시스의 남은 계약을 바이아웃하자, 구혼자들이 줄을 이었다: (더 많은 돈을 오퍼한) 마이애미, (모블리를 오퍼한) 클리퍼스 - 프랜시스가 말하길," 모블리는 거의 천 번을 전화해야만 했죠." - , 그리고 (챔피언십을 위한 최고의 기회를 오퍼한) 댈러스. 하지만 프랜시스의 심장은 휴스턴에 있었다.

"물론 다른 선택들도 존재했습니다. 그건 정말 어려운 결정이었죠. 하지만 휴스턴이 정말로 제가 원한 곳입니다." 라고 프랜시스가 말했다.

"선수들은 돈을 위하는 마음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죠. 우리는 루이스 스콜라와 계약한 직후라 돈을 많이 줄 수 없었습니다. 스티브는 우리와 뛰기 위해 더 많은 돈을 거절했죠." 라고 모리가 말했다.

로켓츠는 프랜시스가 다음시즌에 70-80게임을 뛰면서 새 감독인 릭 아델만의 패스&컷 오펜스에 잘 조화하길 바라고 있다. "목표는 우리 선수들 모두가 함께 플레이오프를 헤쳐 나가는 겁니다. 놀랍게도 우리가 스티브와 1년 계약을 하게 되었지만, 스티브가 82게임 다 뛰길 바랍니다." 라고 모리가 말했다.

"최고의 팀들과 우리사이에는 여전히 약간의 갭이 있습니다. 스티브가 그 갭을 더 좁혀 주었습니다."

비록 프랜시스는 휴스턴의 3번째 옵션이라는 것에 적응해야만 할 것이지만, 팀의 챔피언십 목표에 대한 마지막 고리가 되길 바라고 있다. "전 어떤 위치에서든 팀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트레이닝 캠프가 돌아오는 즉시, 나가서 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라고 프랜시스가 말했다.

Posted by Third Eye
,

올해로 3번째인 티맥의 이번 자선행사는 티맥이 자선행사를 열어온 이래로 이번에 가장 많은 금액이 모였습니다.

이번 자선행사에는 팀 동료인 Aaron Brooks, Steve Francis, Chuck Hayes, Luther Head, Mike James, John Lucas III,  Kirk Snyder가 참가했고 그밖에도 Jermaine O'Neal, Sam Cassell, J.R. Smith, James Posey, Glen Davis, Nick Van Exel... 많은 NBA 스타들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행사로 거둔 수익은 캐쉬미어 가든스 엘리멘트리 스쿨의 아이들을 위해 쓰이게 된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입장 수익을 전달하는 티맥


사용자 삽입 이미지

티맥과 아들내미 레이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른쪽은 딸내미 라일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휴스턴 지역 WNBA 팀인 코멧츠 오너인 힐튼 코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이크 제임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경운기 운전중?인 스티비


사용자 삽입 이미지

티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임스 포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J.R. 스미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티비



+ 룸메이트 님을 위한 티맥 딸내미 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빠 눈 닮을 걱정?은 없을듯 -,.- y~~~
Posted by Third Eye
,

On learning a new system:

"그게 정말 힘들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농구란게 항상 그런거죠. 그것이 제가 하는 일이구요. 나가서 플레이하는 것 말이죠. 어떤 시스템에서든 전 잘 해낼 겁니다."

On the Mike James-Juwan Howard trade:

"주완이 떠나게 돼서 유감이네요. 주완은 저와 제 가족에서 정말 좋은 친구였습니다. 훌륭한 리더쉽을 갇추고 있죠. 야오가 부상으로 빠졌을때, 정말 좋은 활약을 보였죠. 주완의 활약은 지난 시즌에 우리팀이 성공적인 모습을 보일수 있었던 또 다른 원인이었습니다. 주완이 떠나게 돼서 정말 유감입니다. 하지만 저와 주완은 이게 비지니스라는 걸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정말 분명하게 해두고 싶은건, 저와 마이크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마이크가 떠난이후에도 말이죠.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정말 마이크와 저는 다 풀어버려서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저는 사실 마이크가 우리팀에 와줬으면 했습니다. 지난해 마이크가 미네소타로 갔을때, 마이크가 우리팀에 와야한다고 애기했었습니다. 전 마이크의 플레이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코트에서 언제나 많은 열정을 가지고 플레이합니다. 마이크는 우리팀에서 또다른 스코어링 옵션이 될게 분명합니다. 친구로서 마이크의 컴백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On Bonzi Wells:

"전 반지가 컴백하길 원합니다. 저와 반지 역시 좋은 관계입니다. 반지가 정말 우리팀에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반지는 릭이 우리팀에 와서 정말로 행복합니다. 그리고 릭 밑에서 뛰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저는 반지가 새크라멘토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반지는 우리팀에 있길 원합니다."

On watching the playoffs:

"유타의 2라운드를 지켜보면서, 정말로 유타가 얼마나 좋은 팀인지 느꼈습니다. 몬스터 같았습니다. 정말 깊은 뎁쓰를 가진 팀이죠. 우리팀과의 1라운드 시리즈에서 기리첵,하프링, 밀샙과 같은 벤치 플레이어들은 정말로 효과적으로 플레이했습니다. 다음 시리즈에서 이 선수들이 부진해도, 다른 선수들이 활약했죠. 유타는 깊이 있는 팀이고 뛰어난 리바운딩 팀입니다. 우리는 그들을 당해낼 수 없었죠."

On the Trail Blazers' choice between Greg Oden and Kevin Durant:

"만약에 제가 포틀랜드라면 오든을 픽할 겁니다. 그건 포틀랜드에 있어서 정말 좋은 선택입니다. 잭 랜돌프가 있고 , 언빌리버블한 로이도 있습니다. 자렛 잭도 있구요. 앞날이 창창한 젊은 스쿼드를 가지게 됩니다. 만약 다함께 잡을 수 있다면 어떤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을 겁니다."

"제가 듀란트 나이 때에는 벤치프레스 185 파운드를 들지 못했었죠."

"듀란트는 정말 믿을 수 없는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게 바로 제가 대학 농구를 보게 만든 이유였죠. 듀란트의 플레이를 매일밤 지켜보는 건 정말 신나는 일이였습니다. 6'9"나 되는 선수가 대학 무대에서 정말 대단하게도 25득점 - 11리바운드를 기록했죠. 특히나 터프한 컨퍼런스에서 신입생이 말이죠. 매일 밤 이런 스탯을 보여주는 건 바로 그가 특별한 선수라는 거죠."

"제가 리그에 처음 들어왔을때, 한손에 각각 45 파운드 짜리를 들고서도 행복했습니다. 처음 들어 올렸을때 스스로 자랑스러웠죠. 전 그 이전에 전혀 웨이트를 하지 않았고 다듬어지지 않은 상태였죠. 요즘 선수들이 훨씬 더 크고 강하며, 더 빠르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저도 열심히 노력해야만 했죠."(티맥은 현재 벤치프레스 185파운드를 18-20번 정도 들 수 있다고 말했다.)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서 어울리면서 기분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여전히 게임에 뛰고 있는 느낌입니다. 제 등은 어떠한 문제도 없습니다. 제 훈련량이 증가될때, 다시 한번 와코(물리치료사가 살고 있는곳)를 방문할 겁니다."

And on Jeff Van Gundy:

"제프는 감독으로서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을 해냈습니다. 우리팀은 52승이나 거뒀으니깐요. 야오가 두달 반을 결장했지만, 저와 41살먹은 센터와 주완 같은 베테랑 선수들과 함께 이뤄냈죠. 정규 시즌에서 우리가 해낸 건 제프가 있어서 입니다. 전 정말로 제프에게 경의를 표했습니다. 우리가 이만큼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모두 제프 밴 건디 덕분이죠. 우리를 하나로 뭉치게 만들었고 자신감을 심어 주었습니다. 모든 걸 밴 건디가 이끌어낸겁니다."

"전 제프가 왜 로켓츠 감독 자리에서 물러났는지 모르겠습니다. 제프는 훌륭한 코치이자 인간적으로도 훌륭한 사람입니다. 곧 다시 리그에서 볼 수 있으리라 봅니다. 현재는 릭이 우리팀의 감독이죠. 릭이 주문하는 모든 걸 따를 겁니다."

"제프가 미디어에서 해설위원으로 일할 때도 감독에 있을 때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많은 사람들이 제프를 좋아하게 될겁니다. 제프는 겉과 속이 일치하는 사람입니다. 제프에 대해서 터무니 없는 말을 들을 때도 있죠. 가령,'와, 제프 밴 건디는 정말 겉보기와는 다르네.' 전 웃음만 나올 뿐이었죠."


출처 : http://blogs.chron.com/nba/2007/06/tmac_oneverything_1.html

Posted by Third Eye
,

May 24, 2007, 12:56AM
Rockets introduce Adelman as new coach

사용자 삽입 이미지


By JONATHAN FEIGEN
Copyright 2007 Houston Chronicle

로켓츠 오너 레슬리 알렉산더와의 미팅에서 릭 아델만은 자신의 공격 철학과 생각,계획들을 거침없이 표현했고, 결국 알렉산더로 하여금 아델만을 감독자리에 빠르게 결정하게 만들었다.

아델만은 야오가 좀 더 하이 포스트로 움직일 거라고 얘기했다. 그리고 티맥을 위해 좀더 편안하게 만들어 줄거라고 했다.  로스터가 강점을 가져온다고 하더라도 알맞은 선수들을 활용할 것이고, 공격 템포와 자유도에 대해서 언급했다.

아델만은 4년 계약을 통해 (4년째해에는 팀 옵션) 로켓츠의 11번째 감독이 되었다. 16시즌 동안 752승을 거둔 커리에서 보듯 확신에 찬 모습이었다.

아델만은 "전 믿습니다."라는 말을 되풀이 했고, 어떻게 알렉산더가 비슷하게 확신하게 되었는지 분명해졌다.

"아델만이 우리팀 감독으로 오게된 것이 행운입니다. 아마 우리는 오프시즌에 좀더 재능있는 선수들을 더할 수 있을 겁니다. 바라건데, 우리 선수들은 플레이오프에서 더나아 질것이고, 더 멀리 나아갈 수 있을 겁니다. 그것이 저의 예상이자 기대입니다." 라고 알렉산더는 말했다.

아델만은 그러한 예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휴스턴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내보였다.

"전 이번 일을 맡을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모두가 제가 찾던 것들입니다.: 오너쉽, 도시, 재능있는 팀. 모든 것이 있죠. 모두가 긍정적이고, 저에게 있어서도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만약 내가 감독이 된다면, 여기가 내가 바라던 곳이었습니다."

"전 여기서 우리팀 선수들에게 정체성을 부여하고 이 팀을 이끌어야만 합니다. 무엇을 가지고 활용할 수 있고 발전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델만은 이미 일반적인 스타일부터 구체적인 전략에 이르기까지 성공할 수 있는 명확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우리팀은 업템포 게임을 펼치수 있을 겁니다. 어느정도 과장될 수도 있습니다. 더 많이 게임의 흐름을 가져 가는 거죠. 수비가 하는 것에 반응하여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새크라멘토때 센터가 블라디 디박이었지만, 스피드가 뛰어난 친구는 아니었죠. 그러나 우린 달렸고, 업템포 게임을 펼쳤습니다. 포틀랜드에서도 마찬가지로 케빈 덕워쓰가 센터였죠. 우리가 달리지 못할 이유는 없어요."

"야오를 본다면, 야오가 얼마나 빠른지에 달려있는건 아닙니다.; 코트를 오르내리는 데에 그 목적에 달려있죠. 만약 훌륭하고 빠른 움직임을 보인다면, 그게 우리가 하고자하는 겁니다. 플레이를 주문하죠. 우리가 해내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Yao as playmaker

비록 아델만이 로-포스트에서의 기본기에 대해 야오의 커리어에 있어서 올바른 전략이라고 칭찬했지만, 야오를 좀더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전임 감독인 밴건디가 정말로 좋은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야오에게 로-포스트 지역에서의 자신감을 심어주었죠.'여기가 내가 있을 곳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다.'라는 생각을 요. 야오는 정말 뛰어난 슈터입니다만, 또 뛰어난 패서가 될수 있고 당장 준비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자유투 라인에서 87%의 슛성공률을 보인다면, 자유투라인 점퍼도 만들어 낼 수 있을 겁니다. 로-포스트에서만 야오를 볼 수 있지는 않을 겁니다. 내 희망은 야오가 스코어러로써의 모습만이 아니라 플레이메이커로서의 모습을 보게 되는 거죠."

아델만은 티맥에 대해서도, 티맥 자신이 공격의 방아쇠가 되기보다는 letting more of the offense come to him하는 것으로 다르게 티맥을 활용할거라고 말했다.

"티맥을 보자면, 저의 의도는 티맥을 좀더 편안하게 게임을 만들어주는 겁니다. 정말 믿고 있습니다. 수비가 티맥을 에워쌓아도 더 쉽게 풀어나갈 수 있는 방법을 만들겁니다. 제 생각에 티맥은 자신의 게임을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는 아마 티맥이 이전에 해보지 않았던, 공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게 바로 제 일이 될겁니다." 아델만은 얘기했다.

알렉산더는 드렉슬러와의 - 드렉슬러는 20분 동안 자신의 포틀랜드 시절 감독인 아델만에 대해 이야기했다 - 점심 식사가 자신의 결정에 키가 되었다고 얘기했다.

"아델만이 저에게 처음 말한것들 중 하나는 '전 당신 팀의 두 명의 빅 스타를 더 편안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야오를요.'였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우리 팀이 승리자가 되기 위한 키중 하나가 우리팀의 두 베스트 플레이어들을 좀더 효율성을 발휘할 수 있는 포지션으로 옮기는 것이었죠."라고 알렉산더는 얘기했다.

"They do have miles on them. 바라건데, 이 감독은 선수들이 원하는 장소에 다다를 수 있게 해줄 수 있을 겁니다."

Coach wants Wells back

아델만은 새크라멘토에서 1년간 같이했던 반지가 함께하길 원했지만, 반지는 로켓츠와의 계약을 옵트아웃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델만은 좀더 다양한 공격 능력을 갖춘 선수들을 라인업에 더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그는 코칭 스탶 구성을 위해 다음 몇일간을 보낼 거라고 얘기했다. 특히, 새크라멘토 시절 아델만 밑에서 어시스턴트 코치로 일했고 현재 킹스 감독 후보 물망에 올라있는 Elston Turner를 언급했다.

하지만 대부분은 로켓츠의 앞으로의 비전을 설명하면서 자신감을 나타내었다.

"전 항상 느낍니다. 만약 선수들을 더 나은 자리에 두고 선수들 개개인이 무슨일이 일어날지 안다면, 팀을 더 나아지게 만들거라고요. 그리고 하고자 하는 것을 선수들이 따르게 될겁니다. 이미 경험해봤기에 그것이 성공적이라는 걸 알고있습니다."

jonathan.feigen@chron.com

Posted by Third Eye
,
Wednesday May 9, 2007 3:07 PM


One Last Look


Rockets return to playoffs, complete best season in a decade


Damien Pierce
Rockets.com Staff Writer

HOUSTON -- 로켓츠는 서부 컨퍼런스 엘리트 팀 대열에 재진입하기 위해서 06-07 시즌 대부분을 보냈다.

비록 포스트 시즌 1라운드에서 떨어지긴 했지만, 확실히 서부 상위팀에 들 만한 힘을 보여줬다.

로켓츠는 지난 4년간 3번이나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을 뿐만아니라, 특히 이번 시즌에는 52승을 거두면서 지난 10년동안에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1라운드에서 유타와 7차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패하긴 했지만,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얻어내기도 했었다.

로켓츠는 확실히 두명의 스타가 이끌고 있다. 야오 밍은 부상으로 전체시즌을 소화하진 못했지만 리그에서 가장 도미네이트한 빅맨중 하나로 올라섰고, 트레이시 맥그레이디는 24.6득점에 커리어 하이인 6.5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커리어 동안에 가장 올어라운드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거기다 새로운 선수들도 떠올랐다. 06 드래프트 데이날 트레이드로 영입되었던 쉐인 배티에는 디펜시브 스타퍼로써 로켓츠에 큰 역할을 했고, 척 헤이즈와 루써 헤드는 둘다 브레이크아웃한 시즌을 보냈다.

이러한 팀내 핵심들과 함께 다음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반들면서, 07-08 시즌에는 서부 엘리트 팀으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Record: 52승30패, 서부 컨퍼런스 4위이자, 사우스웨스트 디비전 3위의 성적이다.


Defining Moment: 물론 1라운드 탈출이 모두의 마음속에 떠오를 것이다.

그러나 결정적 순간?

로켓츠는 야오의 두달 넘는 결장을 극복하고 서부 탑 팀들 사이에 살아남았다.

지난 12월 23일 야오가 오른쪽 무릎 골절로 나가떨어진후에도 로켓츠는 무너지지 않았다. 야오가 없는 두달간 22승 10패를 거뒀다. 티맥은 MVP 포스로 팀을 이끌었고, 디켐베 무톰보와 주원 하워드가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야오의 공백을 메꾸었다.

로켓츠는 자신들의 두명의 스타중 하나가 없었음에도 살아남아서 성공적인 포스트 시즌 진출을 이루어냈다.


Best Game: 댈러스에게 거둔 개막전의 승리? 샌안토니오에서의 원정 승리? 그러면 히트와 샤크를 상대로 보여준 야오의 멋진 게임? 모두다 근접하긴 했다. 하지만 로켓츠의 베스트 퍼포먼스는 정규 시즌 홈 마지막 게임에서 거둔 피닉스를 상대로 한 승리이다. 로켓츠는 피닉스를 맞이하여 120-117의 인상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플레이오프 1라운드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확정지었다. 거기다 리그 베스트 팀중 하나인 피닉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는 점이다. 이 승리가 있기전에 휴스턴은 피닉스에게 무려 6연패 중이었다.


Worst Game: 홈에서 보스턴 셀틱스에게 패한 게임. 리그에서 뒤에서 두번째로 최악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한 셀틱스에게 홈에서 77-72로 패하였다. 야오와 티맥 둘다 라인업에서 빠진 가운데 겨우 32.1%의 필드골 성공률을 기록했다.


What went right: 로켓츠는 지난 05-06 시즌에 플레이오프를 놓쳤지만 올 시즌 다시금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프랜차이즈는 팀 레코드인 25번의 매진을 기록했고 "Red Rowdies"의 활동은 홈코트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굿 뉴스의 나머지부분은? 티맥은 고질적인 등 부상을 극복하고 무려 72게임이나 소화했다. 야오는 부상으로 두달을 결장하긴 했지만, 부상 당하기 전엔 리그에서 가장 도미네이트한 센터가 되어가면서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MVP 언급을 이끌어 내었다. 로켓츠는 리그 최고의 수비팀중 하나이며 상대팀을 리그 최저인 42.9%의 야투율로 막아냈다.


What went wrong: 만약 야오가 결장하지 않았더라면 서부에서의 순위는 더 올라갔을테지만, 어쨋든 1라운드 홈코트 어드밴티지는 따내었다. FA로 팀에 합류한 반지 웰스는 로켓츠가 본래 의도한 포스트 시즌을 위한, 팀의 3번째 공격옵션으로 남지 못했다. 라인업을 기복있는 스팟업 슈터들로 채운 로켓츠는 플레이오프 내내 3번째 공격옵션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었다.


Biggest Surprise: 1년이 채 못되어 NBDL에서 NBA 스타터로 올라선 척 헤이즈는 팀내에서 가장 믿음직한 로우-블락 수비수이자 리바운더이다. 헤이즈는 야오가 부상으로 결장한 덕분이지만 팀내 리딩 리바운더로서 시즌을 마쳤고, 이번 시즌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Early Lineup Outlook: 로켓츠는 이번 여름 어떤 변화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핵심선수들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휴스턴은 여전히 티맥과 야오가 이끌테니. 이번 오프시즌에 무톰보와 헤이즈를 포함해서 3명의 선수가 FA가 된다. 리그에서 두번째로 나이가 많은 선수인 무톰보는 아마 은퇴할 지도 모른다.


Biggest Need: 로켓츠는 플레이를 만들어낼 능력을 가진 또 다른 선수가 필요하다. 티맥은 이번 시즌과 플레이오프를 통해서 너무나 많은 짐을 지고 있었다.

Posted by Third Eye
,
- 야오, 티맥 세컨팀

야오는 아마레보다 1위표를 더 많이 받았음에도 전체 포인트에서 뒤져서 세컨 팀이 되었네요.
부상때문이기도 하지만, 다음 시즌엔 퍼스트 팀 가자!

2006-07 ALL-NBA FIRST TEAM

Position Player, Team (1st Team Votes) Points
Forward Dirk Nowitzki, Dallas (125) 634
Forward Tim Duncan, San Antonio (94) 573
Center Amaré Stoudemire, Phoenix (36) 351
Guard Steve Nash, Phoenix (129) 645
Guard Kobe Bryant, L.A. Lakers (128) 643

2006-07 ALL-NBA SECOND TEAM

Position Player, Team (1st Team Votes) Points
Forward LeBron James, Cleveland (64) 494
Forward Chris Bosh, Toronto (8) 234
Center Yao Ming, Houston (38) 333
Guard Gilbert Arenas, Washington 295
Guard Tracy McGrady, Houston (10) 278

2006-07 ALL-NBA THIRD TEAM

Position Player, Team (1st Team Votes) Points
Forward Kevin Garnett, Minnesota (5) 225
Forward Carmelo Anthony, Denver (1) 142
Center Dwight Howard, Orlando (1) 108
Guard Dwyane Wade, Miami (1) 241
Guard Chauncey Billups, Detroit 86




- 야오 올여름 드림과 훈련

드림 옹과 훈련을 검토 중이라고.. 야오는 복도 많네요. 킹콩에다 마운틴 그리고 드림옹까지 ㅎㅎ
발톱수술과 함께 올여름엔 중국 국대와 같이 연습을 할꺼라고.. (중국 올림픽 대비?)

Yao & Hakeem?

Rockets center Yao Ming said he has discussed working with former Rockets star Hakeem Olajuwon in the offseason.

"It would be a great chance for me, if I can learn from him, one of the best centers in the NBA history, and particularly a legend for the Rockets," Yao said. "I would love to. I'm working on it."

Yao's summer plans

Yao Ming will have what he called a "small surgery" on a toe, possibly preventing the troublesome toenail from growing back. He said he expected that procedure to keep him from working out for only "a couple weeks."

He said he will likely train with the Chinese national team for a short period this summer but will have no competitions.

"I need some training," he said. "I'll take the first month off and then get back to training and work on my skills."




- 전 킹스 감독 릭 아델만, 로켓츠와 인터뷰

로켓츠 감독직을 위해서 인터뷰를 가졌다고 하네요. 은퇴한 캐럴 도슨 대신 새 GM 에 오른 대럴 메이는 " 밴 건디 감독에게도 기회는 열려 있다"라고 말하지마는..

Reports: Adelman interviews with Rockets for Van Gundy's job

HOUSTON — Former NBA coach Rick Adelman has talked to the Houston Rockets about the coaching job currently held by Jeff Van Gundy, according to media reports Tuesday night.

KRIV-TV, citing anonymous league sources, reported Adelman flew to Southampton, N.Y., for a meeting at the home of Rockets owner Leslie Alexander.

The Houston Chronicle, citing a person with knowledge of the team's decision-making, reported that general manager Daryl Morey also was part of the meeting.

Rockets spokesman Nelson Luis declined comment on the reports when contacted by The Associated Press on Tuesday night.

Van Gundy has one year left on his contract, but it's not guaranteed. There's a timeframe for him to decide whether to return, and the Rockets can terminate him without owing him any more money after June 30.

Van Gundy has been in Houston four years without winning a playoff series, something the club hasn't done since 1997. The Rockets went 52-30 this season despite long absences by stars Yao Ming and Tracy McGrady, then lost to Utah in the first round.

Morey has told the Chronicle that Van Gundy "is open to coaching again in certain scenarios," adding that each side has goals "for things to be different."

Adelman has coached Portland, Golden State and Sacramento. He was out of coaching this year after being fired by the Kings following last season. He took the Trail Blazers to the NBA finals twice.


- 무톰보옹 다시 은퇴를 고려중..

시즌 후반과 플레이오프에서 출장시간과 역할 감소로 인해서 다시금 고민 중이시라는..
아직은 마운틴 옹의 힘이 필요한데 말이죠. 휴스턴 벤치가 널널한 것도 아니고 ㅠ.ㅜ



Notes: Mutombo once again considering retirement

HOUSTON -- Dikembe Mutombo is planning to wag his finger at would-be dunkers for at least one more season.

Or is he?

The Rockets reserve center is once again considering retirement after having a reduced role in the second half of the season and playoffs.

Mutombo said he'd take some time over the summer months to make his decision. Mutombo and forward Chuck Hayes are the lone free agents on the team.

"I just spent the week with my kids and talked to my wife about it again," Mutombo said. "I'm going to see how my summer goes. I'm just frustrated with the fact that there was a chance for us to go to the second round."

Mutombo, the league's second oldest player, will turn 41 in June. He initially said after the All-Star break that he didn't want to leave behind the game because he was having too much fun. However, the center has had second thoughts since playing reduced minutes over the final two months of the season. He played a total of 40 minutes in the playoffs.

"After contributing the way that I did over the course of the season, I felt like I did deserve a little bit of time to play," Mutombo said. "I was disappointed about it and I'm frustrated that we're still not playing."

The Rockets center helped keep Houston among the top teams in the Western Conference even though Yao Ming missed almost two months with a fractured right tibia. During Yao's absense, Mutombo averaged 5.4 points, 11.1 rebounds and 1.7 blocks. He moved past Kareem Abdul-Jabbar earlier this season into second place on the NBA's all-time blocked shots list, although he said he won't play long enough to catch Hakeem Olajuwon.

The center will focus most of his attention this summer on opening the Biamba Marie Mutombo Hospital and Research
Center in Kinshasa, the capital of the Democratic Republic of Congo. The hospital is named after his mother, who passed away nine years ago.

"I'll probably think about the people in Africa and how I can help change their lives right now," Mutombo said. "After that, I'll think about basketball and if I want to do that."



- 밴 건디, 로켓츠 코치직에서 물러나다.

로켓츠 팬들의 염원이었던 1라운드 통과에 성공하지 못하면서 밴 건디가 나가게 되네요.
당장은 스퍼스 - 선즈 시리즈의 ESPN 게스트 애널리스트로 다시 방송일을 하게 될거라고..
2라운드 진출 실패로 역시나 연장 계약 논의 중이던 밴 건디에게 가장 먼저 타격이...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대머리 감독님..


Rockets fire Van Gundy as coach

By CHRIS DUNCAN AP Sports Writer
© 2007 The Associated Press

HOUSTON — Rockets coach Jeff Van Gundy was fired Friday, less than two weeks after Houston made yet another first-round playoff exit.

The Rockets went 52-30 this season but lost to Utah in seven games, raising the possibility Van Gundy was going to resign or be dismissed. This was the Rockets' third first-round loss in four seasons under Van Gundy.

Van Gundy had one nonguaranteed year left on his contract, meaning the team held the option to retain him. The team reportedly has contacted Rick Adelman, the former coach of Portland, Golden State and Sacramento.

General manager Daryl Morey scheduled an afternoon news conference. The firing comes days after Morey took over for the retiring Carroll Dawson following the Rockets' playoff elimination.

"Obviously, it is a disappointment for me personally with the decision they made to fire me," Van Gundy told Houston television station KRIV. "I was hopeful all the way up to last night they would change their mind."

The Rockets said in a statement they talked with Van Gundy during a "prolonged negotiating period," and he was offered a position with the team as a senior consultant.

"He asked for, and was granted, additional time to evaluate his situation with the agreement that we would begin looking into other candidates," Morey said. "During that process it became clear that Jeff did not want to continue in any capacity with the team other than as head coach."

Van Gundy led the Rockets to a 182-146 record in four seasons. But Houston went 7-12 in three postseason appearances and more was expected from teams anchored by All-Stars Tracy McGrady and Yao Ming.

The biggest disappointment was losing Game 7 at home to Utah, which then took advantage of Golden State's first-round upset of Dallas and advanced to the Western Conference finals by beating the Warriors in five games.

"You have to win that seventh game at home, certainly," Van Gundy told the Houston Chronicle. "If you win, you have a chance to continue on."

McGrady dropped to 0-6 in playoff series with the loss to the Jazz.

"I feel bad that I wasn't able to help McGrady and Yao and the rest of the guys get over the hump ... and also that I won't be with them as they go on because I know they have a lot of success ahead of them," Van Gundy told the Chronicle.

Van Gundy now may be headed back to one of his old jobs. He was scheduled to work as a guest analyst for ESPN on Friday night's playoff game between Phoenix and San Antonio.

Van Gundy was working in television when the Rockets hired him before the 2003-04 season. Before that, Van Gundy coached the New York Knicks for seven seasons, leading them to the NBA finals in 1999.

He joined the Rockets as the 10th head coach in franchise history in 2003. Van Gundy's career coaching record is 430-318, but only 44-44 in the postseason.






Posted by Third Eye
,

사용자 삽입 이미지



May 5, 2007, 12:54AM

결정적인 7차전을 홈에서 가지게 되는 로켓츠

로켓츠 팀에선 단지 4명의 선수만이 플옵에서 7차전을 경험했다. 바로 티맥,야오,무톰보,앨스턴이다. 거기다 앨스턴과 무톰보만이 7차전에서의 승리를 경험했다. 7차전을 홈에서 뛰어본 로켓츠 선수는 아무도 없다.

Late lift from crowd

밴 건디는 홈코트의 의미보다는 팀 개개인이 가지는 승리에 대한 의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지만, 홈코트에서 게임을 펼치게 된다는 것은 분명 유리한 점이 있다. 지난 6차전 유타 원정에서 휴스턴 선수들을 마지막 8분동안 혼란에 빠뜨리게 한 것처럼 말이다.

Factor down the stretch

"홈코트 어드밴티지가 분명 커다란 팩터이긴 하지만, 우선은 게임을 잘 풀어나가야만 합니다."라고 밴 건디는 말했다.

로켓츠는 유타 원정에서 23게임중 21패를 당했다. 그 차이는 분명한 것이다. 솔트 레이크 시티를 벗어나서 게임을 한다는 것은 분명 로켓츠로서는 다행이다.

로켓츠는 홈에서 조금이나마 더나은 슈팅력을 보였다. 솔트 레이크 시티에선 39.6% 야투와 30% 3점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홈에서는 각각 40.5% 33.3%를 기록했다. 하지만 턴오버에 있어서는 원정에서 18턴오버를 기록한데 비해 홈에서는 13.7 턴오버만을 기록했다.

Comfort zone

티맥은 에너지솔루션 아레나를 "여태까지 경험해본 플옵 시리즈 중에서 가장 시끄러운 곳"이라고 했다. 그러나 로켓츠는 올시즌 도요타 센터에서 28승 13패를 거뒀다. 홈에서 뛴다는 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우리 팀은 홈 게임에서 뛴다는 것에 편안함을 느낍니다. 정말 다들 홈에선 슛이 더 잘 들어가는 것처럼 보이죠. 관중들의 응원도 큰 힘이 됩니다. 우리 팀은 좀더 편안하게 해주고 승부처의 압박 속에서도 균형을 잃지 않게 끔 기운을 붓돋아 줍니다."

Last chance

jonathan.feigen@chron.com

사용자 삽입 이미지

Go Rockets!!!



Posted by Third Eye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힘내라 티맥

  유타 원정에서 두 게임을 모두 다 패하면서 시리즈는 2:2 동점이 되었습니다. 시즌 막판 지지부진했던 유타 재즈에 비해서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따내는 등 기세가 올라와 있던 로켓츠였죠. 그렇기에 내심 원정에서 한게임만 잡아 준다면 1라운드를 4:1로 마무리 짓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었지만, 역시나 유타는 힘든 상대이고 모두들 예상한 것 처럼 1라운드 대결 중에서 가장 터프한 시리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반드시 잡아야할 5차전을 잡아낸다 하더라도 7차전까지 가야 진출 팀이 결정날 듯 하네요. 만약 5차전마저 놓친다면.. 음 생각하기 조차 싫군요 -_-

3차전도 그랬지만 4차전도 무척이나 실망스런 게임이었습니다. 접전 끝에 졌다면 아쉬움은 더 컷을지 라도 다음 게임에 대한 희망도 커졌을 텐데.. 이건 뭐 시종 일관 끌려다니다 4쿼터에는 20점차가 나버리는 군요. 특히 3쿼터 종료 직전 2:1 속공 찬스에서 어이없는 스틸로 3점을 얻어맞는 장면은 정말 ㅠ.ㅜ 아무리 지공 팀이라지만 에혀 ;;

야오는 1쿼터 좋은 득점력을 보였지만, 후반 들어서는 고질적인 체력 문제에다 부저에 대한 수비 부담 때문인지 시즌보다도 더욱 힘들어 하더군요. 오쿠어의 포스트 업 수비도 좋아고..

벤치는 더욱 답답하네요. 3차전에서 무득점; 주완 하워드와 루써 헤드는 정말.. 베테랑의 모습을 보여줘야 할 하워드는 답답한 1할대 야투율을 보여주고 있고(19% -_-) 특히 3,4차전에서는 4차전 막판 가비지 타임에서 두골을 뺀다면 0/10의 야투율이었죠, 헤드는 첫 플레이오프 무대라 긴장한 건지 하워드와 비슷한 21%의 야투율.. 야오의 체력 세이브와 로켓츠 인사이드 득점 밸런스를 위해서는 하워드의 분발이 꼭 필요합니다. 헤드의 슛도 정말 안터지네요. 이렇게 주요 식스맨들이 부진하다면 다른 선수들도 써볼만 한데, 밴 건디의 고집이란; 특히 스나이더 같은 운동능력이 좋은 슬래셔를 기용해서 지지부진한 공격의 돌파구를 마련해 보는 것도 괜찮을 텐데..

거기다 웰스의 이탈은 정말 아쉽네요. 분명 웰스의 존재는 빈약한 휴스턴 공격력과 벤치에 힘을 실어줄 수 있었을텐데. 암튼 에이전트 삽질과 오프 시즌 훈련 부족에 따른 과체중으로 인해 지금과 같은 웰스의 이탈이 예견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벤치가 이렇게 부진하다면, 티맥의 에이스 모드도 필요한데 너무 한량 모드네요. 실질적인 플레이 메이커로서 게임을 풀어나가는 모습도 좋지만, 이런 팀 분위기에서는 이것이 에이스다라는 게 필요한데.. 플레이오프 1차전을 제외하고는 그런 모습을 자주 보여주지 못하네요.


5차전을 위해서 필요한 것

- 티맥의 부활 : 누가 머래도 올시즌 로켓츠를 이끌어 왔고 PO을 올려놓은 선수는 티맥입니다. 이제 킬러본능을 되찾아야 할 때입니다.

- 박스 아웃 : 유타는 리그 최고의 오펜시브 리바운드 팀입니다. 그만큼 슛이 미쓰 되도 공격적인 리바운드 참여로 공격 포제션을 길게 가져가는 팀이죠. 야오가 주로 수비 리바운드를 잡아주고 있지만, 체력이 떨어지고 승부처가 되는 후반에는 공격 리바운드를 자주 허용합니다. 전 선수들이 적극적인 모습이 필요합니다.

- 수비 : 수비의 팀이라지만 4차전에서는 그러한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특히 데론 윌리암스의 페네트레이션에 많이 당했죠. 앨스턴으로 힘들다면 배티에를 붙이는 것도 고려해 봐야 할듯 하네요.








Posted by Third Eye
,

April 21, 2007, 2:12AM
Rockets vs. Jazz: How they match up


Center: Okur vs. Yao

Mehmet Okur has had a career year, with too much range for most centers and too much size for most forwards. Yao Ming, the league's top-scoring center each of the past two seasons, has returned to his offensive form before his injury. Yao likely will match up more against Carlos Boozer to be able to stay inside, with Okur, Boozer and Jarron Collins taking turns on Yao.

Edge: Rockets

Power forward: Boozer vs. Hayes

As much as anyone, Boozer's relative good health this season has keyed the Jazz turnaround. Boozer was an All-Star this season and has had a breakthrough season. The Rockets' Chuck Hayes, in just his second season, became the starter as a complement to Yao Ming. An energetic rebounder and strong defender, he added an ability to cut to take passes inside from Tracy McGrady.

Edge: Jazz.

Small forward: Kirilenko vs. Battier

With Andrei Kirilenko coming back Monday, the Jazz get an active shot-blocking and rebounding force, even though he has struggled at times. The Rockets' Shane Battier has had a similar impact defensively and his best season from beyond the arc.

Edge: Rockets.

Shooting guard: Fisher vs. McGrady

After one season with Golden State, Derek Fisher, long a clutch postseason player, has helped stabilize the Jazz's backcourt even though he struggled with his shot in April. Tracy McGrady came back from last season's back spasms to become as much of a driving force as a playmaker as he is as a scorer.

Edge: Rockets.

Point guard: Williams vs. Alston

Deron Williams has grown into one of the league's top young point guards, enough for Jerry Sloan to go back to much of the offense as he ran it with John Stockton as the Jazz have become one of the league's most efficient offensive teams. Rafer Alston has done well running the offense and limiting turnovers, but he can be incredibly streaky with his shot.

Edge: Jazz.

Bench: Jazz vs. Rockets

With Andrei Kirilenko and Gordan Giricek returning from injuries, Matt Harpring moves back to coming off the bench and the Jazz get deeper and stronger off the bench. Jarron Collins can add some defensive help on Yao Ming. Luther Head had an outstanding season from 3-point range with Juwan Howard and Dikembe Mutombo often providing a needed lift. Basically, Head and Harpring, and Giricek and Howard cancel each other out, with Mutombo getting the edge on Collins.

Edge: Rockets.

Coach: Sloan vs. Van Gundy

Jerry Sloan is fourth in wins among active coaches, twice taking the Jazz to the NBA Finals. Despite missing Yao, McGrady or both for half the season, Jeff Van Gundy has led the Rockets to their best record since 1996-97, and he also has taken a team — the 1999 New York Knicks — to the Finals. Both have their teams playing their way and seem to have the complete confidence of their players, with Sloan getting the edge in seniority.

Edge: Jazz.

Prediction: Rockets in seven.

Posted by Third E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