훕스 월드 :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7507

- 제임스, 웰스 <-> 바비 잭슨 딜

로켓츠가 이번 트레이드로 플레잉 타임 문제를 정리했을 지도 모르지만(거기다 루키 애런 브룩스에게 좀더 시간을 줄 수 있을 수도), 베테랑 포인트가드가 필요했지만, 건강에 문제가 있는 바비 잭슨을 영입한 건 기대이하이다.

Quick Grade - C-

- 스나이더 <-> 그린 딜

로켓츠는 반지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를 찾는 데 성공했다. 그린은 고향팀에 오게되었고, 그것은 그린의 미네소타에서 보였던 태도 문제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스윙맨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그린은 득점 부분에서 팀에 도움이 될 거다.

Quick Grade - B-


야후 스포츠 : http://sports.yahoo.com/nba/news;_ylt=AiZ6o5lxqay45.OOnEceq.u8vLYF?slug=jy-tradereport022208&prov=yhoo&type=lgns

- 로켓츠 딜 총평

로켓츠는 제임스를 보내면서, 이전 트레이드 실수를 바로잡았고, 계약기간이 1년 더 짧은 잭슨을 데려오면서 6 mil 가량의 돈을 세이브했다. 잭슨의 생산력은 분명 감소하고 있지만, 킹스 시절 보여줬던 플레이오프 경험이라는 무기가 있다. 스퍼스 킬러였던 웰스는 아쉽지만, 바비가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플레이오프에서 여러모로 쓸모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난 드래프트에서 현명한 선택인 루키 칼 랜드리는 웰스를 공백을 메울만큼 충분히 발전하고 있다. 로켓츠는 또한 스나이더를 그린과 바꿨다. 플레이오프에서 컵케익의 촛불을 끄는 퍼포먼스하는 누군가가 로켓츠에게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그린 영입을 완료했다.

Grade: B


ESPN.com : http://insider.espn.go.com/nba/insider/columns/story?columnist=hollinger_john&page=TradeGrades-080221&univLogin02=stateChanged&action=login&appRedirect=http%3a%2f%2finsider.espn.go.com%2fnba%2finsider%2fcolumns%2fstory%3fcolumnist%3dhollinger_john%26page%3dTradeGrades-080221%26univLogin02%3dstateChanged

- 반지, 제임스 <-> 바비 딜

로켓츠는 사치세를 면하게 되었으며, 제임스의 성가신 계약으로부터 벗어나게 되었다. 비록 로켓츠 벤치 플레이어중 최고의 선수중 하나를 잃었지만 말이다.

하지만, 바비는 크리스 폴이 리딩하는 동안(물론 폴의 탓은 아니지만) 그저 스팟업 슈터에 불과한 역할을 했던 뉴올리언스에서보다 휴스턴이 더 편할 수도 있다. 바비는 어떤 부분에서는 볼호그라 할 수 있지만, 로켓츠는 티맥과 야오가 코트에 없을 때, 공격을 만들어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바비의 그런 부분도 충분히 수용할 수 있을 거다.

새크라멘토에서 아델만과 함께 뛴 적이 있는 바비는 또한 릭 아델만 시스템을 매우 잘 알고 있다.

이번 딜은 로켓츠의 미래에 도움이 되고, 로켓츠에게 윈-윈 트레이드가 될 거다.

Grade: B+

-
스나이더 <-> 그린 딜

로켓츠가 반지 웰스를 트레이드하면서, 스나이더 트레이드에 정말로 주력할 필요는 없었다. 하지만 로켓츠는 스나이더를 내보내고 아직 덜다듬어졌고 미성숙하지만, 득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린을 영입했다.

만약 그린이 뛰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로켓츠는 거의 1 mil 가까이 샐러리를 줄일 수 있고, 동시에 사치세 라인으로부터 1 mil 가까이 여유가 생겼다. 말할 필요도 없이, 그 1 mil의 여유로 베테랑을 영입할 수 있을 거다. 거기다 올스타 덩크 컨테스트에서 캔들 덩크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은 그린의 영입으로 좀 더 많은 티켓을 팔 수 있을지도 모른다. 가령 타임아웃 때 그 덩크를 재연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말이다 ;)

Grade: B+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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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ba.com/rockets/news/Rockets_acquire_Jackson_in_thr-258906-34.html

- 로켓츠 홈페이지에도 떳네요.

자세한 딜 내용은

호넷츠 get 마이크 제임스, 반지 웰스
로켓츠 get 바비잭슨, Adam Haluska, Sergei Lishouk의 드래프트 권리
멤피스 get Marcus Vinicius, Malick Badiane의 드래프트 권리

이라고 하네요.

멤피스로부터 받아온 Sergei Lishouk란 친구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82년생으로 6-11의 장신 포워드입니다.
2004년 드래프트 2라운드 49번 픽으로 멤피스에 의해 지명되었죠.

하지만 로켓츠에는 호주의 뉼리나 이스라엘의 엘리야후같은 미계약 드래프트 지명자들이 많기에, 거기다 82년생이라는 유망주라기엔 적지않은 나이로 NBA에서 보기는 힘들겠네요.


- 제럴드 그린도 영입했습니다.

딜 내용은

제럴드 그린 <-> 커크 스나이더, 2010년 2라운드 픽, 현금

입니다.

그린의 연봉이 커크보다도 적기에, 미네소타 쪽에서 현금을 보태는 게 아닌가 했는데, 로켓츠 쪽에서 현금이 넘어갔네요.

아마도 트레이드 익셉션이 패키지에 들어갈 수 없으니,

trade 1 : 커크 스나이더 <-> 블런트 트레이드로 생긴 트레이드 익셉션
trade 2 : 제럴드 그린 <-> 2010년 2라운드 픽 + 현금

이런식으로 된 것 같습니다.

웰스가 빠져나감에 따라 배티에의 백업이 부족했는데, 그린의 영입은 괜찮네요. 미네소타가 팀옵션을 거부해서, 이번 시즌이 끝나면 비제한적 FA로 풀립니다만, 계약이 만기되는 건 커크도 마찬가지였죠. 오프 시즌 FA 계약을 위해서라도 그린에게 있어서는 이번 트레이드가 기회이죠. 더군다나 벤치 경쟁자가 될 헤드도 최근 사타구니 부상으로 결장 중이니,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길 바랍니다.

그린이 휴스턴 지역 고등학교를 나온지라, 팬포럼에서는 대체적으로 '홈타운 키드'라며 환영하는 분위기 입니다만, 낮은 BQ를 언급하면서, 스트로마일 스위프트의 스윙맨 버전이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네요.

하지만, 드래프트 당시 티맥과도 비교되던 그 포텐셜을 한번 터트려줬으면 좋겠네요 ^^;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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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557996.html


- 정신 없네요;

로켓츠가 호넷츠와 반지 웰스, 마이크 제임스를 보내고, 바비 잭슨, 루키 가드 Adam Haluska, 그리고 2라운드 픽을 받아오는데 동의했다고 합니다.

반지 웰스 : 2.28 mil (만기 계약)
마이크 제임스 : 5.8 mil (이번 시즌까지 총 3년 계약이 남음 / 마지막해에는 플레이어 옵션 / 로켓츠에 있으면 이번 시즌과 다음 시즌에 '트레이드 키커'로 연간 0.58 mil을 더줘야 합니다.)

바비 잭슨 : 5.67 mil (이번 시즌까지 총 2년 계약이 남음)
Adam Haluska : 0.42 mil (2007 드래프트 2라운드 43번 픽 / 다음 시즌 팀옵션)

그리고 샐러리 차이 때문에 저상태로는 딜을 완료할 수 없기에, 멤피스의 마이너 계약까지 껴서 3자 트레이드가 될 거라고 하네요. 딜이 완료되기 위해서, 멤피스가 호넷츠의 포워드 Marcus Vinicius와 2라운드픽 또는 로켓츠 드래프트 픽인  Malick Badiane, 그리고 호넷츠의 미계약 드래프트 픽을 받게 될거라고 합니다.

로켓츠가 호넷츠로부터 받아오게 될 2라운드 픽에 대해서는, 예전에 커크 스나이더를 받아오면서, 2008 드래프트 2라운드 픽 중 순위가 높은 픽을 호넷츠가 가지기로 했었습니다. 현재까지 성적으로는 로켓츠 2라운드 픽을 호넷츠가 호넷츠 픽을 로켓츠가 가지게되는 스왑딜이죠. 하지만 이번 딜에 로켓츠가 다시 그 권리를 받아오면서 다음 드래프트에서 양팀중 순위가 높은 픽이 로켓츠로 다시 왔습니다.

이건 뭐 플레이오프를 위한 전력강화보다는, 사치세와 마이크 제임스의 계약이 부담스러워서 결국 반지를 보내버리고 마네요.

전에도 얘기했지만, 로켓츠 구단주인 레슬리 알렉산더는 사치세를 굉장히 부담스러워하는 사람이죠. 순 자산에 있어서는 리그 최하위입니다. 하지만 직접 나서서 밴 건디를 자르고 아델만을 영입했으며, 사치세가 넘을 위험에도 스콜라와 프랜시스를 영입을 허락했죠. 오프 시즌 내내 무톰보와 재계약을 고작 0.6 mil 차이로 질질 끌었던 것도 이런 상황 때문일테죠. 하지만 구단주로서는 올해는 드디어라는 희망이었겠지만, 첫 두달동안 로켓츠는 기대 이하의 부진을 거듭합니다. 결국 언론에는 레스 구단주가 다시 사치세를 부담스러워한다는 기사가 나오게 됩니다.

결국 모리 GM의 첫 행보인 주완 하워드 - 마이크 제임스 딜이라는 초보 단장 다운 실패 때문에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더욱 사치세 처리를 골몰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트레이드가 완료된다면, 로켓츠는 사치세 부담에서 벗어나게 될거라고 하네요. 덕분에 선수 한명을 웨이브하고 (아마 받아올 Halusk가 되겠죠.) FA 영입을 시도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호넷츠도 이후에 크리스 앤더슨 또는 PJ 브라운을 노릴거라고 합니다.

바비 잭슨은 어쩌면 아델만에게는 좋은 선택일 수도 있죠. 이미 킹스에서 잭슨을 잘 활용했던 전력이 있고, 분명 지난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픽으로 선택한 애런 브룩스는 바비 잭슨처럼 커주길 바보고 선택한 것이죠. 올시즌 루키로서 기대이상의 모습이긴 하지만, 바비 잭슨이 브룩스가 클때까지 시간을 벌어줄 수 있겠죠.

반지는 너무나 아쉽습니다. 비록 시즌후 FA이긴 하지만, 이번 시즌 벤치 핵심은 바로 반지였죠. 암튼 반지가 나가게 되면서, 헤드의 활용도도 어느정도 높아질 수 있고, 벤치 득점도 바비와 헤드가 나눠가지고, 스몰라인업의 4번 역할도 스콜라나 랜드리의 활약으로 어느정도 커버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티에의 백업 문제는 커크 스나이더가 중용될 수도 있겠군요. 아마 커크 처리가 여의치 않자, 반지를 보내고, 거기다 마이크 제임스의 부담스런 계약도 함께 처리하는 쪽으로 전환한 듯 합니다. 이미 사치세 문제가 해결된 상황에서 시즌후 FA가 되는 커크를 트레이드하기 보다는, 배티에 백업으로 기회를 줄지도 모르겠네요.

서부 컨텐더 팀들이 연일 전력 강화를 목표로 빅딜을 하면서, 모리 GM은 아마 올 시즌도 1라운드 탈출이나 우승까지 바라보긴 힘들다고 본듯 합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향후 샐러리에 여유를 가지려고 한 거네요.

...


ps. 현지 팬포럼에서는 77%가 이번 딜을 반대하고 있네요...


+

딜 확정되었네요.

그리고 추가로

커크 스나이더 + 2라운드픽 <-> 제럴드 그린

이 성사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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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는 골밑에서 '찰스 모드' 였던 웰스가 인상적이었네요.

밀리시치가 왼쪽 발목 부상으로 빠지면서 스몰 라인업으로 나선 멤피스 골밑을 휘저었습니다. (11/14 FG)

휴스턴은 웰스와 스콜라가 40점을 합작하면서 벤치스코어 42:9로 멤피스를 압도했습니다.

티맥은 17득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커리어 세번째 트리플더블 달성. 로켓츠 와서는 처음이죠. 스코얼러이자 올라운더로 대표되는 선수임에도 트리플더블 숫자는 적네요.ㅎㅎ


- 애런 브룩스가 NBDL로 내려갔습니다. 머 그동안 얼굴조차 보기 힘들었고, 이제 스티비까지 로테이션에 가세했으니 예정된 수순이네요.

- 아델만 감독 아들이자, 현재 로켓츠 스카우터및 어시스턴트 코치로 있는 RJ 아델만이 지난달 19일에 있었던음주운전으로 걸린거 때문에 잠시 팀을 떠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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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 be back!



일단 게임 결과나 내용보다도 티맥의 부상 소식이 더 눈에 들어오는 게임이었습니다.

2쿼터 막판 드라이브 인으로 쇄도해 들어가는 티맥을 뒤에서 콰미 브라운이 티맥 오른 팔꿈치 부분을 쳤는데, 고통이 심한가 봅니다. 티맥은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왼손으로 던지면서 2개중 하나를 성공시키기도 했지만, 결국 게임에는 뛰지 못하고 트레이너인 키스 존스와 함께 병원으로 향합니다.

게임 종료후, 휴스턴 크로니클의 Fran Blinebury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티맥 부상이 심하지 않고 그저 'strain'이라며 일주일 정도 아웃될거라고 발빠르게 올려주셨네요. 병원에서 검사 받은 후 다시 락커로 돌아온 티맥은 인터뷰하러온 기자들에게, 시즌 아웃이라는 이상한(-_-;) 농담을 던지면서, 생각보다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고 하네요.(농담할게 따로있지! 팬들은 니 부상에 민감하다구!)

"팔꿈치 근육 strain에다 인대가 약간 늘어났습니다만, 팔꿈치 주위가 많이 아픕니다. 의사가 일주일정도 게임에 뛰지 못할거라고 하네요. 하지만 당분간은 두고봐야 겠죠. 일단 일주일만 결장하면 된다는 것은 생각보다 심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 티맥

다행스럽게도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티맥 없이 샌안토니오 - 피닉스 - 댈러스를 상대해야 한다니, 너무 가혹하네요. 이럴때 스티브를 써봤으면 하지만, 아델만 감독은 전혀 그럴 생각이 없는 듯 해요.


오늘 게임은 1쿼터 초반 코비를 막아야 할 배티에가 2파울로 일찍 나가게 되면서, 코비의 2쿼터 폭발, 거기다 야오의 좋지못한 슛감이 이어지면서 전반을 14점차로 뒤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후반, 레이커스의 턴오버와 티맥 아웃으로 로켓츠 선수들의 분발로 접전을 만들어 갑니다. 특히 야오가 부진한 가운데 로켓츠 공격의 핵심은 바로 반지 웰스였죠. 오늘 40분을 출장하면서 21득점 10리바운드 2스틸 3블락의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자유투가 7/12;)

그리고 마지막 4쿼터에 충분히 동점에 역전까지 만들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웰스가 4쿼터 후반에 얻은 4개의 자유투를 모두 놓치고, 시즌내내 그 센터로서 경악스런 자유투 성공률을 칭찬받아온 야오까지 4쿼터 막판에 자유투 삽질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로켓츠 스팝업 슈터들의 부진은 4쿼터 마지막에도 빛을 발하면서 연속된 오펜 리바 찬스에도 배티에, 앨스턴 누구 할 것 없이 3점을 놓치네요;

5점차 뒤진 마지막 1.7초를 남기고, 레이커스 조던 파마의 파울 덕분에 야오가 바스켓 카운트 앤드 원을 얻어냅니다. 야오가 영리하게도 일부러 림을 맞힌 공을 자기가 직접 공격 리바운드로 따내지만, 결국 앨스턴에게 연결되면서 3점미쓰...

중요한 강팀들과 3연전을 앞두고 멤피스 - 레이커스에게 연패하면서, 거기다 티맥 부상... 참 암울해지네요. 일단 야오와 함께 공격의 핵은 웰스가 될거지만, 그 뒤를 받쳐줄 선수들이 보이지 않네요. 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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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 찰스!



반지는 스퍼스전만 되면 기운이 솟아나는 모양이네요; 오늘 무려 15리바운드 - 7 오펜 리바운드 - 를 잡아내었네요.

게임은 보지 못했지만, 아델만 감독이 댈러스전 패배때문에 반드시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는지, 야오를 하이 포스트에 세워두기 보다는 보다 적극적으로 공격하게끔 했나 보네요. 야오 28득점 13리바운드 - 8 오펜 리바운드 - 6 어시스트 기록!

"해가 갈수록 야오는 점점 더 나아지고 있네요. 오늘 같은 모습의 야오는 정말 막기 힘들어요."  - 오늘 5/15 FG로 부진했던 던컨

"우린 승리에 무척이나 굶주렸어요." - 야오

전반이 끝날 무렵 로켓츠는 45:32로 앞서고 있었고, 리바운드에 있어서도 35:15로 압도했습니다. 던컨은 전반에 9개의 슛중 8개를 놓칠 정도로 아주 부진했네요.

척 헤이즈가 게임 시작 1분만에 눈가에 상처를 입으면서 벤치로 나갔고, 스콜라는 아주 빠르게 3파울을 범하면서, 오직 야오만이 전반 내내 던컨과 매치업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시즌 시작하고 나서 항상 치어리더 역할을 하시던 무톰보께서 4분이나 출장하셨네요. 다행히도 헤이즈는 후반에는 게임에 뛸 수 있었습니다.

티맥은 오늘 아주 부진했네요. 다 보웬 덕분인 듯. 4/14 의 야투를 기록했습니다.

"야오가 리그에 온 이후 항상 탄복해 왔습니다. 언빌리버블한 선수이고 모든 것이 가능한 선수입니다. 오늘밤은 특히 인상적이었네요." - 야오에게 인유어페이스를 선사하는 등, 23득점 5스틸 2블락를 기록한 지노빌리

배티에의 슛감은 아주 좋았네요. 3점에서 4/5를 기록했고, 마지막 1분 남기고 스퍼스의 추격의지를 꺽는 3점을 성공시켰습니다.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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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lutchfans.net/news/1440/rockets_defense_different_but_not_forgotten/

- 아델만은 공격에 중점을 두고 있긴 하지만, 로켓츠가 가진 수비적인 강점도 잃는 건 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로켓츠는 실점에서는 스퍼스와 피스톤스에 이은 리그 3위였고, 필드골 허용에 있어서는 42.9%로 리그 최고였습니다. 밴 건디가 비록 철저한 지공 위주의 하프코트 공격 스타일로 인해 비판받긴 했지만, 수비력에 있어서는 대단한 성과를 거두었죠.

하지만 공격 전략이 바뀌는 만큼, 수비 전략에 있어서도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걸 아델만도 알고 있습니다.

티맥은 로켓츠의 수비가 약해지리라는 우려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 그것은 선수들의 수비 마인드에 달려있는 겁니다. 또한 우리 팀은 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티맥이 말했습니다.

아델만은 이번 시즌 로켓츠의 수비가 약해지리라고 보지 않습니다만, 새로운 빠른 업템포 스타일로 인해서 게임당 실점은 더 많아지게 되는 것에는 충분히 주의하고 있습니다.


http://clutchfans.net/news/1439/brooks_outshoots_novak_bullard/


- 브룩스가 노백과 맷 불라드를 상대로 3점슛 대결에서 승리했습니다.
브룩스는 07년 NCAA 3점 컨테스트 4강 출신이고 노백도 06년에 4강에 올랐습니다. 거기다 전 로켓츠 3점 스페셜리스트인 맷 불라드까지 참가했죠. 승리는? 브룩스의 것이었습니다.
티맥은 브룩스에 대해서 에너제틱하고 "quick as hell"이라고 했습니다.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186689.html

- 스콜라가 유럽과 NBA 훈련 방식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유럽에 있을 때는, 체육관 바깥에서 달리거나 산을 오르는 훈련을 많이 했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산이 그립지는 않다고^^
"전 코트가 더 좋거등여." - 스콜라

- 웰스는 여전히 부상중이지만, 훈련 참여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웰스는 3주전에 집 목욕탕에서 미끄러지면서 사타구니 부분을 다쳤다고 하네요. -_-;
트레이너인 키스 존스가 말하길, 금요일 훈련에서 5대5 연습 게임에 웰스가 참가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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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lutchfans.net/news/1438/2007_training_camp_day_2/


2007 Training Camp Day 2
Rockets players in good spirits after wrapping up Day 2 under Adelman
WEDNESDAY, OCTOBER 3, 2007   5:57 PM CST

By Clu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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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츠는 트레이닝 캠프 이틀째인 수요일 4시간 정도 훈련을 가졌습니다. (야오가 합류하기 전인) 금요일까진 하루에 두번 연습을 가지진 않을거라고 하네요.

로켓츠 새 감독인 릭 아델만과 가지는 두번째 연습이었고, 아델만은 이번에는 연습 게임 마지막 10-15 분 정도를 미디어에서 지켜보게끔 허락했습니다.

제가 들어갔을때, 전 GM인 캐럴 도슨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현재 GM을 맡고 있는 대릴 모리, 로켓츠 브로드캐스터 빌 워렐, 전 로켓츠 선수이자 로켓츠 TV 애널리스트인 맷 불라드도 보였구요.  

코트에서 티맥을 찾으려고 했습니다만, 티맥은 코트사이드 의자에 음료를 마시면서 앉아서 연습 게임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프랜시스 역시 한 쪽에 서서 연습을 지켜보고 있었구요. 둘다 플레이한 것 같아 보이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부상이 있어 보이진 않았습니다. 그저 제가 늦게 도착한 것 뿐이겠죠.

제가 제일 처음 본 장면은 스콜라가 버틀러를 상대로 인사이드에서 파울을 얻어내는 모습이었습니다. 스콜라는 손뼉을 치고 소리를 지르면서 팀원들의 사기를 붇돋아주었습니다. 스콜라는 18 feet 에서 두번의 슛을 던졌지만 둘다 들어갔다 나왔네요.

애런 브룩스는 정말 빨라 보였습니다. 마크맨을 제치고 포워드 마이크 해리스에게 연결해 주었습니다. 해리스는 16 feet 점퍼를 성공시켰구요. 해리스는 픽앤롤에서 움직임이 좋았습니다. 매우 빨랐죠. 그리고 강력한 컷인으로 멋진 무브를 보여주기도 했지만, 스콜라가 인사이드에서 완벽하게 오펜스 파울을 유도해냈습니다.

선수들은 돌아가면서 교체되었고, 라인업은 계속 변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도착했을때는 블랙팀에 브룩스, 버틀러, 해리스, 마이크 제임스, 쉐인 배티에가, 그레이 팀에는 척 헤이즈, 스콜라, 스티브 노백, 루터 헤드, 존 루카스가 뛰고 있었습니다.

그레이 팀에서 플레이 했던 앨스턴 나중에 오늘 그레이팀이 블랙팀을 압도했다고 말해줬습니다.

"우리 팀은 오펜스가 정말 잘되었어요. 헤드도 좋았고 루카스의 득점력도 좋았죠. 커크 역시 좋았습니다. 리바운드나 픽앤롤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저스틴 리드도 그렇구요."라고 앨스턴이 말했습니다.

(루카스에 대해서는 캠프에서 가장 어색한 존재가 아니었을른지... 영화 "엘프"의 윌 페럴 같은 존재였습니다. 루카스가 우리 팀에 남을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는 만큼, 우리도 모든 부분에서 그렇게 생각해야 할 겁니다. 로켓츠 팬으로서 루카스 같은 선수가 떠나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 참 힘드네요.)

연습 게임 후에 선수들은 스트레칭으로 긴 연습 시간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티맥은 역시 등에 대한 염려 때문인지 스트레칭에도 특별한 주의를 받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드디어 티맥에게 질문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아무도 섣불리 나서지 않자, 제가 처음으로 질문했습니다. 캠프에 대한 느낌이 어떤지 말이죠.

"예전에 경험했던 트레이닝 캠프와는 다릅니다. 훈련중에 실제로 경기를 하는 시간이 더 많죠. 우리는 새로운 오펜스 스타일을 이행하려고 노력중이고 코칭 스태프들 역시 도와주고 있습니다. 많이 힘들긴 합니다만 예상했던 것이죠. 선수들 모두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고 능숙해 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이전의 트레이닝 캠프와는 다르다는 겁니다."라고 티맥이 말했습니다. 또한 티맥은 새로운 오펜스를 열심히 훈련하는 것이 더 많은 성과를 거둘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격에 있어서 한 NBA 시합에서 90 포제션을 가지는 것에 대조적으로, 아델만의 오펜스는 우리가 빠른 페이스와 스타일로 플레이하면서 120 포제션 정도를 가지게 될겁니다. 예전처럼 제가 뛰는 동안에 플레이 시간중 85-90%씩 볼을 컨트롤할 필요도 없이, 아델만의 오펜스 아래에서 공 없이도 코트 어느 곳에서 플레이 할 수 있을 겁니다."라고 티맥은 말했씁니다.

반지 웰스는 여전히 사타구니 부상으로 연습 게임에 빠져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좋아 보였고 우리 팀의 분위기메이커였습니다. 티맥은 반지가 아직 캠프를 낯설어 하는 애런 브룩스가 잘 적응하도록 도와줬다고 말했습니다.(브룩스는 아직은 낯설어하지만, 오늘 노박과 불라드를 상대로 한 3점 컨테스트에서 이겼습니다.) 또한 웰스는 티맥이 티비 인터뷰를 할때 주위에서 춤을 추고 티맥 뒤에서 장난을 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하는 스콜라를 향해 소리치기도 했죠. "펩시 스콜라!!"

부디 지난해와는 다른,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프랜시스 또한 좋아 보였습니다. 인터뷰하는 동안 전 마이크를 잡고 또 한손으로는 디카로 사진을 찍었죠. 인터뷰 중간에 프랜시스는 저를 보고 농담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스콜라, 아델만, 브룩스, 앨스턴과 인터뷰할 기회도 있었습니다. 이 인터뷰들은 모두 우리 홈페이지를 통해 들어볼 수 있습니다. 레이퍼에 대해서 얘기한다면, 전 스킵이 제가 개인적으로 만나본 가장 멋진 로켓츠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매우 사교성이좋고 솔직하고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레이퍼를 지켜보는 동안 외부에서 레이퍼에 대해 말하는 것과 같은 부정적인 경험을 가졌다고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야오가 돌아오기 전에 한 번 더 남아있는 연습은 선수들이 좀 더 모션 오펜스에 적응할 수 있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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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illustrated.cnn.com/multimedia/photo_gallery/0708/players.looking.to.rebound.nba/content.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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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프랜시스

2006년 2월 올랜도에서 뉴욕으로 트레이드된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프랜시스는 부활의 희망을 걸고 휴스턴에 돌아왔다. 지난 시즌 무릎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99-04년 휴스턴에서 보여준 올어라운드한 포스는 몇몇 단편들로만 보여줬다. PO에서의 만족할 만한 성적을 원하는 로켓츠에서 야오와 티맥을 서포팅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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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이 키릴렌코

키릴렌코는 (매우 유감스럽게도) 재즈 공격에 전혀 기여하지 못했고 트레이드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내는 동안 플레잉 타임에서 급격한 감소를 보였다. 다재다능하지만 몸값이 비싼 포워드를 지키는 데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제리 슬로안 감독과 래리 밀러 구단주와의 불편한 관계는 트레이드 루머를 다시금 수면위로 떠오르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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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디아우

2006년 MIP인 디아우는 트레이닝 캠프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부진의 징조를 보였다. 디아우의 생산력은 하락했고 선즈는 공격을 만들어가는 데 있어 보다 적게 디아우에 의지했다. 2시즌 전 플레이오프에서 20게임을 평균 39.8분을 출장했던 디아우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10게임(한게임은 출장정지)을 벤치에서 출장하며 평균 23.5분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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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디 클랙스턴

지난해 오프시즌에 총액 25 mil / 4년 계약으로 호크스의 스타팅 포인트 가드가 되었지만, 42게임에서 평균 5.3득점 32.7% 필드골 성공률을 기록했다. 무릎 부상으로 36게임을 결장했고 결국 시즌이 끝나고 찢어진 연골에 대한 수술을 받았다. 클랙스턴은 현재 회복중이며, 베테랑 가드 타이런 루와 앤서니 존슨 그리고 1라운드 픽 AC 로우와 경쟁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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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케이먼

05-06 시즌 대활약 덕분에 총액 52 mil / 5년 연장 계약을 이끌어냈지만, 클리퍼스가 플레이오프 진출팀에서 40승 로터리 팀으로 떨어진 만큼 케이먼도 퇴보했다. 엘튼 브랜드가 아킬레스 건 수술로 무기한 이탈한 만큼, 지난 시즌 52.3%에서 45.1%로 필드골 성공률이 하락한 케이먼이 좀 더 생산적인 보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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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 웰스


웰스는 지난 시즌 제프 밴 건디 감독과 충돌했고 플레이오프 동안에 추방당하기 전 정규 시즌에서 겨우 28게임을 소화했다. 웰스에게 굿 뉴스는 릭 아델만 감독과 재회했다는 것이다. 웰스는 05-06시즌 릭 아델만 밑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었다. 거기다 웰스는 계약 마지막 해이기 때문에 동기는 충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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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비비, 브래드 밀러

킹스가 1998년 이후 최악의 시즌을 보내는 동안 비비와 밀러도 평균이하의 시즌을 보낸 것은 우연이 아니다. 비비는 커리어 로우인 40.4% 슈팅 성공률과 4.7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밀러는 발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전 3시즌 동안 보여줬던 효과적인 공격 기여를 보여주지 못했다. 킹스는 이 두선수에게 많은 투자를 했다: 비비는 다음 두시즌동안 28 mil이 남아있고, 밀러는 다음 3시즌동안 34.1 mil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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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투완 워커

제임스 포지, 제이슨 윌리엄스 그리고 워커는 지난 시즌 마이애미가 챔피언십을 차지했던 2시즌 전보다 더 안좋은 시즌을 보냈다. 물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워커의 슈팅 성공률이다: 27.5%의 3점 성공률 (시도가 적었던건 아니다. 총 668의 필드골 시도중에 3점 라인 밖에서 던진건 305개나 된다.) 과 43.8%의 자유투 성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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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제임스

05-06 시즌 토론토에서 20.3득점 46.9 슈팅 성공률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지만, 지난 시즌 미네소타에서는 10.1득점 42.2% 슈팅 성공률로 엄청 하락했다. 오프시즌 휴스턴으로 트레이드되었지만, 휴스턴은 제임스 이외에도 스티브 프랜시스와 루키 애런 브룩스를 백코트 진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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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learning a new system:

"그게 정말 힘들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농구란게 항상 그런거죠. 그것이 제가 하는 일이구요. 나가서 플레이하는 것 말이죠. 어떤 시스템에서든 전 잘 해낼 겁니다."

On the Mike James-Juwan Howard trade:

"주완이 떠나게 돼서 유감이네요. 주완은 저와 제 가족에서 정말 좋은 친구였습니다. 훌륭한 리더쉽을 갇추고 있죠. 야오가 부상으로 빠졌을때, 정말 좋은 활약을 보였죠. 주완의 활약은 지난 시즌에 우리팀이 성공적인 모습을 보일수 있었던 또 다른 원인이었습니다. 주완이 떠나게 돼서 정말 유감입니다. 하지만 저와 주완은 이게 비지니스라는 걸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정말 분명하게 해두고 싶은건, 저와 마이크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마이크가 떠난이후에도 말이죠.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정말 마이크와 저는 다 풀어버려서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저는 사실 마이크가 우리팀에 와줬으면 했습니다. 지난해 마이크가 미네소타로 갔을때, 마이크가 우리팀에 와야한다고 애기했었습니다. 전 마이크의 플레이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코트에서 언제나 많은 열정을 가지고 플레이합니다. 마이크는 우리팀에서 또다른 스코어링 옵션이 될게 분명합니다. 친구로서 마이크의 컴백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On Bonzi Wells:

"전 반지가 컴백하길 원합니다. 저와 반지 역시 좋은 관계입니다. 반지가 정말 우리팀에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반지는 릭이 우리팀에 와서 정말로 행복합니다. 그리고 릭 밑에서 뛰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저는 반지가 새크라멘토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반지는 우리팀에 있길 원합니다."

On watching the playoffs:

"유타의 2라운드를 지켜보면서, 정말로 유타가 얼마나 좋은 팀인지 느꼈습니다. 몬스터 같았습니다. 정말 깊은 뎁쓰를 가진 팀이죠. 우리팀과의 1라운드 시리즈에서 기리첵,하프링, 밀샙과 같은 벤치 플레이어들은 정말로 효과적으로 플레이했습니다. 다음 시리즈에서 이 선수들이 부진해도, 다른 선수들이 활약했죠. 유타는 깊이 있는 팀이고 뛰어난 리바운딩 팀입니다. 우리는 그들을 당해낼 수 없었죠."

On the Trail Blazers' choice between Greg Oden and Kevin Durant:

"만약에 제가 포틀랜드라면 오든을 픽할 겁니다. 그건 포틀랜드에 있어서 정말 좋은 선택입니다. 잭 랜돌프가 있고 , 언빌리버블한 로이도 있습니다. 자렛 잭도 있구요. 앞날이 창창한 젊은 스쿼드를 가지게 됩니다. 만약 다함께 잡을 수 있다면 어떤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을 겁니다."

"제가 듀란트 나이 때에는 벤치프레스 185 파운드를 들지 못했었죠."

"듀란트는 정말 믿을 수 없는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게 바로 제가 대학 농구를 보게 만든 이유였죠. 듀란트의 플레이를 매일밤 지켜보는 건 정말 신나는 일이였습니다. 6'9"나 되는 선수가 대학 무대에서 정말 대단하게도 25득점 - 11리바운드를 기록했죠. 특히나 터프한 컨퍼런스에서 신입생이 말이죠. 매일 밤 이런 스탯을 보여주는 건 바로 그가 특별한 선수라는 거죠."

"제가 리그에 처음 들어왔을때, 한손에 각각 45 파운드 짜리를 들고서도 행복했습니다. 처음 들어 올렸을때 스스로 자랑스러웠죠. 전 그 이전에 전혀 웨이트를 하지 않았고 다듬어지지 않은 상태였죠. 요즘 선수들이 훨씬 더 크고 강하며, 더 빠르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저도 열심히 노력해야만 했죠."(티맥은 현재 벤치프레스 185파운드를 18-20번 정도 들 수 있다고 말했다.)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서 어울리면서 기분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여전히 게임에 뛰고 있는 느낌입니다. 제 등은 어떠한 문제도 없습니다. 제 훈련량이 증가될때, 다시 한번 와코(물리치료사가 살고 있는곳)를 방문할 겁니다."

And on Jeff Van Gundy:

"제프는 감독으로서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을 해냈습니다. 우리팀은 52승이나 거뒀으니깐요. 야오가 두달 반을 결장했지만, 저와 41살먹은 센터와 주완 같은 베테랑 선수들과 함께 이뤄냈죠. 정규 시즌에서 우리가 해낸 건 제프가 있어서 입니다. 전 정말로 제프에게 경의를 표했습니다. 우리가 이만큼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모두 제프 밴 건디 덕분이죠. 우리를 하나로 뭉치게 만들었고 자신감을 심어 주었습니다. 모든 걸 밴 건디가 이끌어낸겁니다."

"전 제프가 왜 로켓츠 감독 자리에서 물러났는지 모르겠습니다. 제프는 훌륭한 코치이자 인간적으로도 훌륭한 사람입니다. 곧 다시 리그에서 볼 수 있으리라 봅니다. 현재는 릭이 우리팀의 감독이죠. 릭이 주문하는 모든 걸 따를 겁니다."

"제프가 미디어에서 해설위원으로 일할 때도 감독에 있을 때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많은 사람들이 제프를 좋아하게 될겁니다. 제프는 겉과 속이 일치하는 사람입니다. 제프에 대해서 터무니 없는 말을 들을 때도 있죠. 가령,'와, 제프 밴 건디는 정말 겉보기와는 다르네.' 전 웃음만 나올 뿐이었죠."


출처 : http://blogs.chron.com/nba/2007/06/tmac_oneverything_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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