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com에서 08-09 시즌 최고의 게임 투표를 하고 있네요.(http://www.nba.com/nbatv/poll/)


현재까지 top 5는

1. 2009년 3월 9일 히트 vs 불스 전 - 13%

2. 2009년 2월 2일 레이커스 vs 닉스 전 - 12%

3. 2009년 2월 5일 레이커스 vs 셀틱스 전 - 11%

4. 2008년 11월 6일 블레이저스 vs 로켓츠 전 - 9%

5. 2009년 3월 14일 히트 vs 재즈 전 - 8%


동영상 퍼올랬더니, nba.com에는 엉뚱한 영상으로 링크되는군요; 동영상은 위에 링크된 주소로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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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밥캣츠의 마이너리티 오너로 있는 조던이 자기가 메인 오너로 나서는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밥캣츠의 구단주는 Black Entertainment Television의 설립자이자 첫 흑인 억만장자인 로버트 존슨입니다. 밥캣츠의 구단주가 되면서 미국 메이저 스포츠의 첫 흑인 구단주가 되었죠. 존슨은 밥캣츠 창단때 300 mil를 들여서 샀지만, 밥캣츠의 성적이 계속 지지부진하면서, 티켓 판매와 스폰서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결국 많은 손해를 보게되면서, 최근 팀을 팔려고 한다네요. 지난해 포브스는 밥캣츠의 가치를 284 mil으로 평가했습니다.


출처: http://www.hoopsworld.com/TheWireStory.asp?id=19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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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프시즌에는 여러 대박 트레이드가 많이 일어나네요~

클리블랜드와 피닉스가 샤크 트레이드에 합의했다는 소식입니다.

딜 내용은,

샤킬 오닐 <-> 빅벤 + 사샤 파블로비치 + 2라운드 픽(46번 픽) + 현금(50만 달러)

이라고 하네요.


피닉스는 역시 구단주의 주머니 사정이 크겠네요. 사샤는 다음 시즌 5 mil가량 받지만 1.5 mil만 보장되어 있는 넌개런티 계약입니다. 그리고 은퇴 가능성이 있는 빅 벤의 경우는 몸상태가 리그가 승인한 의사에게 통과한다면, 은퇴시에 그 샐러리도 페이롤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킹스의 샤리프 압둘라힘의 경우에도 부상으로 인한 은퇴로 샐러리가 빠졌습니다. 피닉스는 빅 벤의 은퇴를 빼놓더라도 이번 트레이드로 5.5 mil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클리블랜드로서는 전력외인 빅벤과 사샤를 보내고, 샤크라는 빅 네임 플레이어를 르브론 옆에 두게 되었습니다. 샐러리의 압박이 있긴 하겠지만, 클리블랜드로서는 2010년에 옵트아웃할지도 모를 르브론을 만족시키는게 우선이겠죠.

샤크는 선수복이라 해야할지, 페니, 코비, 웨이드, 내쉬 같은 당대의 가장 재기발랄한 선수들과 함께 뛰었고, 이제는 르브론과 함께 하게 되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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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안토니오와 밀워키의 트레이드

오베르투, 보웬, 컷 토마스 <-> 리차드 제퍼슨

밀워키는 지난 데드라인 때도, 제퍼슨을 처리하려고, 클리블랜드와 트레이드를 시도했지만, 클리블랜드의 거절로 무산되었었죠. 올랜도와의 컨퍼런스 파이널을 생각해보면, 클리블랜드로서는 아쉬운 딜이었고...

암튼, 다음 시즌 팀 페이롤이 67 mil이 넘는 밀워키는, 제한적 FA로 풀리는 라몬 세션스, 찰리 빌라누에바와의 계약을 위해서라도, 페이롤을 줄이는 트레이드가 필요한 시점이었습니다.

오베르투와 보웬은 둘다 다음 시즌이 넌 개런티로, 각각 1.9 mil, 2 mil만 보장되어있죠. 트레이드 직후 밀워키의 페이롤은 61 mil정도로 낮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밀워키는 다시 오베르투를 디트로이트로 보내고, 3.6 mil을 받는 아미르 존슨을 영입하는 마이너 트레이드를 했습니다.

여기서 생각해 봐야하는 건, 밀워키가 61 mil로 페이롤이 낮아지지만, 루키 계약도 남아있고, 세션스, 찰리 빌라누에바 둘다 잡기는 힘든 상태입니다. 둘다 제한적 FA라 밀워키가 하고자하면 다 잡을 수는 있겠지만, 벌써부터 클리블랜드에서 르브론과 뛰고 싶다고 말하는 등, 떠나고 싶어하는 빌라누에바를 주저 앉힐 거 같지는 않네요. 그래서 빌라누에바의 대안으로 아미르 존슨을 영입한 거 같습니다.

이제 밀워키의 페이롤은 62.5 mil 정도됩니다. 여기에 루키 계약에 세션스를 적당한 금액에 잡으면, 사치세를 벗어나면서 이번 오프 시즌을 마무리 지을 수 있겠네요.

스퍼스로는 던컨의 기량이 하락하기 전에 다시 한번 도전에 나선다는 거 겠죠. 샐러리를 비우고 2010년에 FA를 노린다고 하더라도 꼭 성공한다는 법도 없으니깐요. 제퍼슨이 밀워키에서 저조하긴 했지만, 공수 밸런스가 좋은 선수이고, 위닝 팀에서 다시 의욕을 찾는다면, 곧 기량을 회복할 거라고 봅니다. 거기다 보웬이 밀워키에서 방출되면 어디가겠어요~ 다시 스퍼스가겠죠.^^


- 워싱턴과 미네소타의 트레이드

미네소타의 새로 부임한 데이비드 칸 GM을 보면, 피닉스의 스티브 커가 연상됩니다. 부임 초부터 많은 의욕적은 움직임을 보이지만 실상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이번 딜 내용을 보면,

랜디 포이, 마이크 밀러 <-> 5번 픽, 이탄 토마스, 송가일라, 페체로프

미네소타는 이 트레이드를 왜 한 걸까요? 5번 픽이라고는 하지만, 이번 드래프트 뎁쓰는 역대로도 손꼽힐 정도로 얇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PG의 뎁쓰가 괜찮은 편이고, 몇몇 선수들이 워크아웃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긴 하지만, 랜디 포이를 포기할 정도인가요.

포이는 일부러 브랜든 로이를 지명하고서 바꿔온 선수입니다. 벌써부터 포기하기엔 너무 이르죠. 포이가 팀 케미스트리에 악영향을 끼쳤다면 모르겠지만, 마인드도 굉장히 좋은 선수로 알고 있습니다. PG 전향 실패가 문제였던거지, 여전히 지켜봐야할 선수일텐데요. 거기다 미네소타가 당장은 급한 팀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마이크 밀러는 미네소타에서 롤이 축소되어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좋은 선수이고 거기다 만기계약 카드입니다. 그에 반해 이탄 토마스는 심장 질환 때문에, 2년 가까이 쉰 선수입니다. 얼마나 본 모습을 보일지도 의문이고, 알 제퍼슨을 4번으로 내릴 수 있다고는 하지만, 제가 보기엔, 바로 전에 루머로도 나왔던 캠비가 제퍼슨 옆에 있는 게 훨씬 좋아보이네요.

워싱턴으로 눈을 돌려보면, 워싱턴의 트레이드전 페이롤이 76 mil이었고, 5번픽 루키 계약까지 하면, 80 mil에 근접하게 됩니다. 사치세만 10 mil을 내게되는 거죠. 그것이 5번 픽을 트레이드하려는 이유였구요. 아레나스 - 랜디 포이가 겹치는 게 문제이긴 하지만, 아레나스의 건강 문제가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점에서, 포이의 영입은 나름 괜찮아 보입니다. 물론 아레나스, 버틀러, 재미슨같이 공격에 재능있는 선수들이 로스터에 많고, 거기에 닉 영같은 유망주도 있는 상황에서, 포이까지 가세한다면, 어떻게 이 선수들에게 공격을 분배하느냐가 문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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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압둘-자바가 훕스월드에서 새 코너를 맡게 되었다고 하네요. 매주 2가지 질문에 대해서 카림이 답해주는 거라고 합니다.


카림이 생각하는 올타임 탑 5 센터와 선정 이유를 알려주세요.
:
1. 조지 마이칸 - 게임을 지배했던 최초의 진짜 빅맨.
2. 빌 러셀 - 최고의 승리자(ultimate winner).
3. 윌트 체임벌린 - 최고의 개인 재능(ultimate individual talent).
4. 카림 압둘-자바 - 러셀의 수비력과 체임벌린의 공격력의 조합.
5. 샤킬 오닐 - 커리어 동안 페인트 존을 지배했다.


샤크, 하워드, 바이넘이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을까요?
:
샤크는 확실하고, 하워드와 바이넘도 가능성이 있다. 둘다 대학을 거치지 않았기에 아직 다듬어지지 않았다. 내 생각에는 요즘 빅맨들은 내 시대나 그 이전 시대보다 더 늦게 게임을 배우는 경우가 전반적으로 많다고 본다.


출처: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12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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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비오의 바이아웃 문제가 곧 해결될 거라는 얘기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루비오가 소속팀 DKV Joventut와의 바이아웃 문제 때문에 법정 공방을 벌일 지경에 이르렀었지만, 새크라멘토 비의 샘 아믹 기자에 따르면, 결국 루비오와  Joventut 간에 합의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Joventut가 얼마나 양보할 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단 바이아웃 협상이 루비오 측에게 이로운 쪽으로 흘러간 거 같네요.

루비오는 지난 주말 LA에서 선더 측과 미팅을 가졌습니다만, 오늘 워크아웃을 위해서 다시 새크라멘토를 방문할 거라고 하네요.


출처: http://nba.fanhouse.com/2009/06/22/rubio-reportedly-reaches-contract-buy-out-with-spanish-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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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팀 소스에 의하면, 시즌 중반 감독직을 맡았던 케빈 맥헤일이 다시 미네소타 감독으로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하네요.

케빈 러브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맥헤일이 돌아오지 않게 되어서 슬프다는 글을 남겼습니다.("Today is a sad day...Kevin McHale will NOT be back as head coach next season.")

최근 미네소타와 멤피스간의 트레이드 루머에 러브가 언급되고 있죠. 러브를 원해서 드래프트 날 트레이드로 데려왔던 맥헤일이 떠난다면, 러브가 딜에 포함될 가능성이 커지는 거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출처: http://www.thesportsbank.net/minnesota/kevin-mchale-not-returning-as-timberwolves-c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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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에서 중계한 이번 레이커스 - 올랜도의 시청률이 평균 8.4라고 합니다.

이는 지난해 보스턴 - 레이커스의 9.3 보다 10%정도 떨어진 거라고 하네요.

지난해 파이널이 보스턴이라는 빅마켓과 전통적인 라이벌 팀 간의 대결이었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선방한 거 같습니다.

2006년 샌안토니오 - 클리블랜드의 파이널 시청률은 6.2를 기록했었습니다.


출처: http://sportsillustrated.cnn.com/2009/basketball/nba/06/16/nba.ratings.ap/index.html?eref=si_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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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루머들

NBA/News 2009. 6. 17. 06:05




http://www.draftexpress.com/blog/Jonathan-Givony/#Word-on-the-Street-June-16th-3263



- 워리어스와 몬타 엘리스의 관계가 안좋다고 하네요.

워리어스 구단이 엘리스가 지난 오프 시즌에 moped를 타다 부상 당한 것을 여전히 안좋게 보고 있고, 엘리스 역시 더이상 워리어스에서 뛰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들리는 얘기로는 엘리스가 곧 트레이드를 요청할 거라고 합니다.

일단 워리어스 GM, 감독이 애틀란타로 날아가서 엘리스와 만남을 가졌는데, 이번 드래프트에서 PG를 지명하지 않을 것을 엘리스에게 약속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암튼 즈루 할러데이, 스테픈 커리, 타릭 에반스등이 워리어스와 워크아웃을 취소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조던 힐은 돈 넬슨 감독과 저녁 식사에서 6위 이네로 지명되지 않으면 워리어스(7픽)가 그를 지명할 거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 클블과 워싱턴 간의 트레이드 루머가 나오고 있네요.

루머 내용은,

앤트완 재미슨 + filler(마이크 제임스) <-> 빅벤 + 파블로비치

워싱턴의 5번 픽이 포함될 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 현재 가장 적극적인 사람은 미네소타의 신임 GM 데이비드 칸이라고 합니다.

처음 맞이하는 드래프트에 의욕이 대단한 거 같습니다. 모든 팀들과 얘기를 나눌 정도라고 하네요.

러브를 멤피스로 보내고, 2번 픽을 받아와서 루비오를 지명하고, 6번 픽으로 조던 힐을 지명할 거라는 루머가 들려오고 있답니다.


- 휴스턴도 트레이드에 아주 적극적이고 합니다.

특히 티맥을 트레이드하는 것에 대해서요. 티맥을 보내고 SG를 보강하고 싶어한다는군요.


- 애틀란타가 비비 재계약을 위한 샐러리 여유를 마련하려고, 19번 픽과 스피디 클랙스턴을 매물로 내놓을 거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스피디는 5.2 mil을 받지만, 보험회사에서 80%를 보전해 준다고 하네요.


- 이스라엘의 Omri  Casspi를 원하는 넷츠가 픽 다운을 시도할 지도 모른답니다.

넷츠가 Casspi를 원하긴 하지만, 넷츠의 11번 픽으로 지명하기에는 픽이 너무 높다고 생각한다네요.


- 킹스가 타릭 에반스를 가장 유력한 지명선수라고 하지만, 사실 가장 원하는 선수는 루비오라고.

킹스는 루비오와 워크아웃을 원하지만, 루비오 측에서는 워크아웃할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 루비오가 5번 픽까지 내려온다면?

워싱턴은 남은 자원중에서 루비오가 최고라고 여긴다면, 주저없이 지명하겠죠.

루비오는 소속팀과의 법적인 문제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어느 팀이 싫다고 큰 목소리를 낼 입장은 아니죠.

많은 사람들이 루비오 - 아레나스 백코트를 좋게 보고 있지만, 루비오 캠프 측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봅니다.


- 드주안 블레어가 워크아웃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네요.

무릎 문제가 있지만, 오클라호마와 포틀랜드가 그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네요.


- BJ 뮬렌스가 시카고 16번 픽을 약속받았다?

그래서 이번주 필리와의 워크아웃을 취소할 거라고 하네요.

하지만 루크 네빌과 워크아웃에서 맞붙길 원하지 않기에 취소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지난 그룹 워크아웃에서 네빌과 매치업에서 엄청 고전했다고.


- 오클라호마가 LA로 하심 타빗의 워크아웃을 보러 간답니다.


- 얼 클락이 최근 워크아웃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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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패트릭 라디오쇼에 출연한 오리가 명예의 전당에 오르고 싶다고 얘기했습니다.

사람들이 득점을 대단히 중시하기 때문에 오리 자신도 명예의 전당에 오를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자신과 데니스 로드맨 같은 부류는 박스스코어에 보여지는 것 이상으로 팀에 많은 공헌을 하기에, 과소평가되어있다고 얘기했습니다.

3점슛에 대한 자신감도 여전하네요. 마지막 순간에 3점슛을 누가 던지게 할거냐고 묻자, 자기자신이 1등이고 그다음으로는 레지 밀러, 래리 버드, 마이클 조던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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