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결국 사치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로켓츠가 스티비를 보냈습니다.

로켓츠는 스티비와 지난 드래프트때 포틀랜드, 멤피스와의 3각 딜에서 받아온 멤피스의 2009 2라운드 픽을 다시 멤피스로 보내는 대신, 2011년 컨디셔닝 픽(아마도 2라운드)을 받아왔습니다.

스티비가 예상보다 더딘 재활에다, 무엇보다 최근 무톰보가 다른 우승권 팀에 관심있어 한다는 루머 때문에, 결국 스티비에 대해서 마지막 기회도 주지 못하고 떠나보내게 되었네요.

로켓츠에서 부활하길 기대했었는데 아쉽네요...

암튼, 사치세 문제를 해결한 이상, 무톰보의 계약으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출처 : http://www.chron.com/disp/story.mpl/chronicle/6180662.html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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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6066269.html

- 티맥이 개막전에 뛰지 못할 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아직 몸상태가 완전하지 않다면서, 가장 중요한 건 PO를 앞둔 시즌 말에 완전한 몸상태를 유지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기에, 개막전에 뛰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는 듯 합니다.

- 배티에는 곧 복귀할 듯 합니다.
다음 주에 MRI 테스트가 있을 예정인데, 아무 이상 없다면 곧 전체 훈련에 참가할 수 있을 거라네요.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6066268.html

- 주말 훈련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던 스티비가 코 감기 때문에, 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토요일 훈련은 야오 또한 감기에 걸렸고(*야오와 스티비의 관계가 궁금하네요. 항상 같이 감기걸립니다. -_-;), 아테스트도 무릎에 통증이 있어서 가볍게 끝났다고 합니다.

- 아델만 감독은 현재 팀 연습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은 로우 포스트 포지션에 있는 야오에게 엔트리 패스하는 거라고 합니다.
또한 마지막 프리시즌 게임 전까지 로스터를 확정짓지는 않을 거라고 하네요.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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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그저 프랜시스 부상이 크게 심각하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었는데, 의사 얘기로는 거의 1년이 걸릴 수 있는 부상이었다고 하니, 프랜시스가 오프 시즌동안 많이 노력한 흔적이 보이네요.
거기다 몸무게도 10파운드 줄여서 현재는 195 파운드라고 합니다. 암튼 앨스턴은 농구 외적인 문제로 그리고 앨스턴은 경험 부족으로 은근히 1번 포지션이 취약한데 프랜시스의 건강한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Friday September 19, 2008 2:41 PM

Five Minutes with Steve Francis


Fan-favorite hoping for bounce back season after injury-plagued year


Jason Friedman
Rockets.com Staff Writer

Steve Francis / 1977년생 / 가드 / 6-3

JCF: 먼저, 로켓츠 팀내 다른 어떤 선수들보다도 당신과 부상 복귀에 대해 이메일을 가장 많이 받았습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그리고 요즘 어때요?
SF: 그건 제 커리어가 바로 여기 휴스턴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전 휴스턴과 로켓츠 그리고 여기의 모든 것을 사랑해왔습니다. 그것은 저항할 수 없는 것이고, 로켓츠를 더 나은 모습이 되도록 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에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JCF: 모두가 바라는 질문이 있습니다. '예전 프랜시스를 다시 볼 수 있을까'하는 부분 말이죠. 신체적으로 어떠한가요?
SF: 100%는 아닙니다. 아직 재활 과정이 남아있어요. 힘든 과정이 되겠지만, 기꺼이 감수할 겁니다. 만약 시즌 시작할 때 뛸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3-4 주 내에 100%가 될 겁니다. 100%가 아니라면 다시 부상당할 위험이 있기에 섣불리 복귀 결정을 하진 않을 겁니다.

JCF: 그럼 100%가 될 때까지 3-4주가 더 걸릴 거라고 봅니까? 아니면 그 전에 본격적으로 코트 훈련을 할 수 있을 거라고 보나요?
SF: 그 전에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받은 수술은, 의사들이 말하길 보통은 컴백하는 데 거의 1년은 걸린다고 하더군요. 전 6달이 걸렸지만, 3-4주 이내에 뛸 준비가 되리라고 봅니다.

JCF: 여름 동안 뭐했나요?
SF: 그저 재활 훈련에만 매달렸죠. 2주 전에야 코트에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재활 중에는 플레이하지는 못했지만, 주로 수영 같은 훈련을 했었죠. 지난 시즌과 같이 복귀를 서두르다 무리하지 않기 위해서 스케줄을 따로 작성했죠.

JCF: 개인 트레이너가 따로 있나요?
SF: 네, Anthony Falsone라고, 저와 야오의 트레이너죠. 정말 잘 해주고 있습니다.

JCF: 기본적으로 지금까지 심장 강화 운동은 수영이 전부인 건가요?
SF: 네.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으니까요. 어떤 의사에게 물어보더라도, 부상 재발 위험성 때문에 수영을 추천할 겁니다.

JCF: 당장 복귀한다고 하면 심장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요?
SF: 네, 스태미너가 문제죠. 전 8달 동안 뛰지 못했으니깐요. 힘들겠지만, 전 파이터이기에 싸워나갈 겁니다.

JCF: 담당 의사들이 100% 회복에는 1년이 걸린다고 얘기했었죠. 그렇다면 정규리그 후반기에 복귀하는게 더 나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나요? 당장 활약할 수 있다고 보기엔 좀 비현실적이잖아요.
SF: 전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말이죠. 어떻게 될지는 알지 못합니다. 그저 연습에 매달릴 뿐 입니다. 하지만, 보다시피 엉덩이에 군살을 뺐습니다. 10 파운드 정도 줄였죠. 지난 시즌엔 사람들이 제게 너무 뚱뚱하다고 얘기했었습니다. 전 지금 195 파운드예요. 저의 스태미너도 곧 회복할 수 있을 겁니다.

JCF: 로켓츠에서 당신의 역할은 뭐라고 생각하나요?
SF: 트레이닝 캠프가 되어봐야 알게 될 겁니다. 그곳에서 다른 선수와 몸을 맞부딛치는 컨택 훈련을 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제가 뛸 수 있다는 걸 증명해야만 합니다. 캠프가 저의 기회입니다. 전 분명 많은 걸 할 수 있을 겁니다.

JCF: 레이퍼와 애런에게도 같은 질문을 했었는데, 로켓츠 팀에는 아테스트와 배리의 가세로 인해서 정말 많은 무기들을 갖추게 되었죠. 그런 점이 PG로서 복귀에 대한 모티베이션이 되었나요?
SF: 그렇습니다. 우리 세명은 PG를 두고 경쟁해야겠지만, 다른 포지션과 마찬가지로 팀으로서는 좋은 결과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JCF: 당신의 컴백에 대해서 의심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그런 부분에 영향을 받지 않나요?
SF: 전 그런 부분은 걱정조차 하지 않습니다.

JCF: 사람들이 당신은 이미 많은 돈을 받았고 그래서 열정을 잃었다고 말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떤가요?
SF: 괜찮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걱정하지 않아요. 전 리그에서 10년 동안 보수를 받아왔습니다. 그 보수라는 것은 그저 돈에 대한 것만이 아니라, 제가 계속 리그에 남아서 뛸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JCF: 지난 몇년간 계속 고생했었는데, 플레이에 대한 당신의 열정이 재점화되었나요?
SF: 재활하는 동안 종일 저의 예전 비디오 테잎을 보기도 했습니다. 그 테잎안의 제 자신과 다른 선수들이 저로 하여금 니가 있어야할 자리가 바로 저기라고 제 자신을 자극하더군요.



원문 : http://www.nba.com/rockets/news/Five_Minutes_with_Steve_Franci-282725-34.html?rss=true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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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4, 2008

Breakdown

The Mid-Level Exception

by Kevin Pelton


01-02 시즌의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는 50승을 거뒀지만, 조 듀마스는 자신의 팀이 우승에 도전하기엔 아직 멀었다는 걸 알고 있었다. NBA 샐러리 캡을 넘기고 있던 피스톤즈가 척 앳킨스 - 데이먼 존스의 PG 진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오직 미드레벨 익셉션(이하 MLE)을 FA에게 제시할 수 밖에 없었다.

피스톤즈는 무릎 부상으로 빠진 테럴 브랜든 대신 임시 주전 PG로 뛰면서 가능성을 보여준 - 하지만 브랜든의 복귀시엔 벤치로 가야할 - 미네소타의 천시 빌럽스에게 6년, 풀 MLE 계약을 제시했다. 26살의 빌럽스는 디트로이트의 첫 시즌부터 빠른 속도로 리그 최고 PG중 하나로 거듭났고, 결국 2004년 디트로이트의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빌럽스는 디트로이트의 6년 연속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시켰으며, 3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빌럽스는 MLE 계약자 중 가장 드라마틱한 성공을 거둔 선수이자, 정말 후회되지 않는, 드문 MLE 계약자 중 하나이기도 하다.

MLE은 NBA의 직장 폐쇄이후 CBA(단체 교섭 협약)의 산물이다. 팀 페이롤에 대한 사치세를 도입함과 동시에 선수 개개인의 샐러리를 제한하는 대신, NBA 선수협회는 리그 중간 클래스 선수들에게 FA 시 더 많은 선택권을 주기 위한 MLE과 최소 샐러리의 증가를 가져왔다.

이론적으로는, MLE은 샐러리 캡을 넘는 팀들에게도 양질의 FA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MLE은 팀들에게 재앙이 되었다. 예를 들어서 2001년 여름, 9명의 선수가 풀 MLE 계약을 맺었지만, 그중 어느누구도 계약을 마무리짓지 못했다. 4명은 계약이 끝나기 전에 리그를 떠났고, 5명은 2005년 여름, 사치세 사면 룰로 웨이브되었다.

지난 여름까지, 총 49번의 풀 MLE 계약이 있었다.(그중에 제롬 제임스, 나즈 모하메드, 조 스미스는 두번씩 MLE 계약을 맺었었다.) 이 선수들이 FA가 되기전 시즌에서 리그 전체로 본다면, 50.5%의 승률과 3.6 WARP(*)의 공헌도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WARP란 - Wins Above Replacement Player의 약자로, 해당 선수가 대체(후보) 선수보다 얼마만큼의 승리를 더 가져줄 수 있는 지를 나타내는 공식입니다. 간단하게 3.6 WARP는 3.6승의 공헌도를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원래는 야구의 대표적인 세이버 매트릭스 사이트인 Baseball Prospectus에서 고안되었죠.)  

실제로는 출장 시간 때문에, MLE 계약자들은 FA가 되기전 평균보다 더 가치있는 그룹이었다. 샐러리와 연봉을 완전히 나눈다면, MLE 계약자의 평균 WARP는 2.5승에 불과하다. 리그 평균인 3.6 WARP에도 못미치는 것이다.

지금까지 MLE 계약을 모두 더한다면 총 160 시즌이 된다. 이중에 겨우 1/3 수준인 52 시즌이 적어도 2.5 WARP를 거두었다. 풀 MLE로 계약한 49명중 단지 13명 만이 계약 중 시즌 당 2.5 WARP 이상 이었고, 10명 정도는 계약 기간 내내 대체 선수 레벨에도 도달하지 못했다.

이러한 부분은 그저 스탯상의 헛소리로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극단적으로 단순화시키더라도 유사한 결과를 보여준다. MLE 계약을 그나마 마무리지은 23명의 선수중에서 딱 5명 만이 계약 기간 내 한 팀에서만 뛰었고, 8명은 은퇴 또는 웨이브당했으며(대부분 바이아웃), 5명 이상의 선수들이 샐러리 덤핑을 위해서 트레이드되었다.

우리가 풀 MLE 계약이 팀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동의할 수 있다면, 다음 질문은, 왜 그런가 하는 점이다. 이렇게 낮은 성공률을 뭘로 설명할 수 있을까?

조사에 앞서, 2년 전에 기고했던 FA 시장의 비능률이란 글(http://www.82games.com/pelton23.htm)에서 참고했던 자료를 재활용했다. 각 계약들을 제한적 FA와 비제한적 FA로 나누었고, 다시 MLE계약인가 아닌가로 나누었다. 그리고 WARP 당 비용을 비교했다.

Type           No.      Salary      WARP     $/WARP
UFA MLE 19 100,641,965 25.0 4,029,223
UFA non-MLE 158 621,010,086 164.3 3,779,939

RFA MLE 7 39,988,759 9.6 4,158,714
RFA non-MLE 54 289,252,617 84.5 3,424,387
(Technical note: 대체 선수의 실제 샐러리에서 미니멈 계약은 제외한 것이다.)


제한적 MLE 선수들에 대한 샘플이 부족하긴 하지만, 제한적이든 비제한적이든 일반적으로 MLE 계약이 승리에 더 많은 비용이 필요하다는 걸 알 수가 있다. 그러나, 문제는 그저 사과와 사과를 비교하자는 얘기가 아니다. 그렇기에 코비나 던컨 같은 맥시멈 계약에서부터 언드래프티 계약까지 전 범위에서 비교하는 게 더 나을 것이다. 샘플 사이즈 문제 때문에, 제한적 비제한적 따로 구분하진 않았다.

Type           No.      Salary      WARP     $/WARP
max-type 28 373,344,194 179.1 2,084,619
above-MLE 36 263,589,370 63.7 4,136,792
MLE 26 143,899,407 20.9 6,893,776
below-MLE 74 223,042,000 14.6 15,239,172
BAE 15 19,556,055 9.2 2,116,107
minimum 53 30,016,379 -4.2 -7,123,900


Baseball Prospectus의 동료들은 Bill Veeck의 격언인 "스타는 비싸지 않다. 다만 범인의 고 비용일뿐."이란 말을 좋아한다. 위 표도 이러한 부분을 입증하고 있다. 샐러리가 낮을수록 승리는 비싸지는 것이다. 다만 놀라운 점은 1.2 - 2.0 mil 사이에 해당하는 BAE(바이애뉴얼 익셉션)은 아주 효율적이라는 점이다.

BAE와 MLE 사이 금액의 계약은 가장 비효율적이지만, 여기에는 라자 벨이나 브루스 보웬 같은 과소 평가되는 수비 스페셜리스트들도 포함하고 있다. 벨과 보웬은 그 측정할 수 없는 수비 능력 때문에, 합쳐서 지난 시즌 -7.5 WARP를 거두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여전히 풀 MLE로 사인하는 것보다 덜 생산적이다. 그래서 팀들이 MLE을 쪼개서 계약하거나 전체 가치보다 더 적게 쓰는 것이 드물다. (하지만 셀틱스 같은 경우는 지난 오프 시즌에 MLE을 나누어서 제임스 포지와 에디 하우스라는 키 식스맨을 영입하는 데 쓰면서, 결국 우승이라는 성공을 거두었다.)

MLE이 팀에 악영향을 끼치는 한가지 이유는 바로 샐러리로 경쟁할 수 없다는 점 때문이다. 만약 여러 팀들이 샐러리 캡을 넘긴 상태에서 한 선수를 두고 경쟁하게 된다면, 모두 MLE 밖에 쓸수록 없도록 제한된다. 그 말은 곧 계약 기간만이 다른 팀의 오퍼에 비교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말이다.

풀 MLE 계약의 평균적인 계약 기간은 4.5 년이다. 하지만, 2005년 CBA이후 FA 계약시 5년, 소속팀과 재계약시 6년으로 제한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해 오프 시즌을 돌아본다면, 팀들이 MLE 계약에 대해서 정신을 차린 것처럼 보였다. 풀 MLE로 계약한 6명중 4년 이상은 아무도 없었고, 평균적으로 3년 정도였다. 이는 3 - 5 mil 사이로 계약하는 선수들과 거의 동일한 계약 기간이다.

요컨대, 이제는 더이상 MLE 계약이 특별히 팀에 악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이다. 분명 FA는 위험성이 크고, 값비싼 비지니스이다. 특히 NBA 중간 클래스의 선수들과의 계약할 때 말이다. 적절하게 계약한다면 MLE은 거대한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저 예리한 듀마스는 나즈 모하메드라는 실패를 겪기도 했지만, 빌럽스와 맥다이스라는 두 스타터를 MLE로 영입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듀마스의 반대쪽 끝에는 닉스 시절의 아이재아 토마스를 들 수 있다. 제롬 제임스와 자레드 제프리스라는 무거운 부담을 지웠으니 말이다. 언제나처럼 FA 계약에서 구매자들은 항상 주의해야 할 것이다.



Five Best Mid-Level Contracts
  • Chauncey Billups, Detroit - MLE 계약 중에서는 단연 최고.
  • Larry Hughes, Washington - 마이클 조던의 베스트 무브.
  • Gary Payton, L.A. Lakers - 우승을 위한 디스카운트 딜.
  • Hedo Turkoglu, Orlando - 지난 시즌 올랜도의 최고 퍼리미터 플레이어.
  • Antonio McDyess, Detroit - 마이크로프랙쳐 무릎 수술후 싸게 계약.

    Five Worst Mid-Level Contracts
  • Jerome James, New York - 3시즌 동안 총 684 분 출장, 217 득점, 177 파울.
  • Anthony Mason, Milwaukee -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팀에서 로터리팀으로 트레이드된후 팀 케미스트리에 악영향을 끼침.
  • Michael Olowokandi, Minnesota - 콰미 브라운과 함께, 역대 최악의 1번픽에 가장 많이 언급되는 선수; 역시 MLE 버스트인 마크 블런트와 트레이드됨.
  • Troy Hudson, Minnesota - 엉덩이 부상은 결국 2시즌이나 남기고 헛슨의 커리어를 끝내버림.
  • Brian Cardinal, Memphis - Fluke 시즌 이후 6년 계약은 너무 길다.

    This Year's Mid-Level Signings

  • DeSagana Diop, Dallas - 쓸만한 롤 플레이어지만, 오버페이.
  • Chris Duhon, New York - 오버페이지만, 2년 계약으로 리스크를 줄임.
  • James Posey, New Orleans - 당장은 팀에 도움이 되겠지만, 나이에 따른 계약 기간이 문제.
  • Beno Udrih, Sacramento - 장기계약에 앞서 스타터로 솔리드한 시즌을 보냈음.


    Kevin Pelton is an author of Basketball Prospectus. You can contact Kevin by clicking here or click here to see Kevin's other articles.




  • 원문 : http://www.basketballprospectus.com/article.php?articleid=412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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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드래프트에서 8픽을 가지고 있던 로켓츠가 노린 선수는 바로 브랜든 로이죠. 하지만 6픽에서 포틀랜드가 데려갑니다. 뭐, 8픽으로 게이를 픽해서 배티에를 데려왔으니 괜찮은 장사를 한 거지만, 지금도 가끔씩 팬포럼에는 로이와 티맥이 같이 뛰면 어떻게 되었을까류의 글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2007 드래프트, 이때도 로켓츠가 염두에 둔 선수는 루디 페르난데즈였지만, 2픽 앞에서 피닉스가 뽑아갑니다. 하지만, 곧바로 현금받고 포틀랜드에 팔아버렸죠.

    2년 연속, 코앞에서 원하던 선수를 놓치고, 그 두 선수도 포틀랜드에 있는 상황, 이번 2008 드래프트에서는 상황이 역전되었네요. 포틀랜드가 바툼을 원했지만, 로켓츠가 2픽 앞에서 바툼을 지명합니다~ ㅎㅎ 뭐 서로 이해가 맞아들어가서 곧바로 트레이드가 일어났지만요.

    뭐, 오든의 NBA 데뷔를 앞두고 야오의 로켓츠와 악연아닌 악연은 계속될 거 같네요. >.<


    - 야오가 중국에서 연습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잭 시크마 코치와 동행해서 로켓츠를 위한 훈련도 계속하고 있다네요~


    - 08-09 시즌 팀옵션인 스티브 노백이 내심 연장계약을 바라고 있다네요.


    - 스티비가 드디어 코트 연습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로렌 우즈, 마이크 해리스와 함께 훈련하고 있다는 군요. 또한 애런 브룩스를 상대하면서 스피드를 회복하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스티비,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걸 보여주길~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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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켓츠 팬포럼에 올라온 내용인데, 매직이 히도, 레딕으로 배티에, 헤이즈를 원한다고 하네요.

    댓글보니 올랜도 팬포럼에 팬들이 올린 희망사항을 중국쪽 언론에서 기사화했다는 이야기던데, 암튼 그리 신빙성 있는 루머는 아닌듯 합니다. 휴스턴/올랜도 양쪽 지역 언론에서도 조용하구요.

    저야 배티에는 무조건 지켜야한다고 보는 쪽인데, 의외로 트레이드를 원하는 현지 팬들이 꽤 있네요.


    - 배티에 득남~!
    3.74 kg인 이 배티에 주니어의 이름은 'Zeke Edward Battier'라고 하네요.


    - 프랜시스의 체중이 여전히 문제인가 봅니다.
    프랜시스는 지난 2월에 무릎 수술후 재활중이다 보니, 체중 관리가 아직 안되나 보네요.

    야오가 프랜시스에 대해서, 250파운드 정도로 보인다며, 이대로 가다간 다음 시즌에 스콜라, 랜드리와 함께 파워포워드 포지션을 경쟁해야 할거라고 농담식으로 얘기했네요. ㅎㅎ;


    - 티맥의 여름 계획
    현재 맥시코에서 친구들과 보내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하와이로 가족 여행을 떠날 거고, 마이애미와 라스베가스도 둘러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본 '나니아 연대기'가 좋았더라고. 또한 다큐멘터리 상영을 앞두고 있는데, 농구에 대한 건 아니라고 합니다. (imdb.com에 찾아보니 'The Buried Life'에 야오밍, 내쉬, 프랜시스, 아마레, 등과 함께 출연했네요. 다큐의 주제는 '죽기전에 하고 싶은 100가지 것들'이란 내용이네요.)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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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nba.com/news/all_nba_080508.html

    - 티맥과 야오가 나란히 서드 팀에 선발되었네요.

    전체 결과

    2007-08 ALL-NBA FIRST TEAM

    Position Player, Team (1st Team Votes) Points
    Forward Kevin Garnett, Boston (118) 612
    Forward LeBron James, Cleveland (117) 610
    Center Dwight Howard, Orlando (86) 546
    Guard Kobe Bryant, L.A. Lakers (127) 635
    Guard Chris Paul, New Orleans (124) 629

    2007-08 ALL-NBA SECOND TEAM

    Position Player, Team (1st Team Votes) Points
    Forward Dirk Nowitzki, Dallas (1) 189
    Forward Tim Duncan, San Antonio (25) 397
    Center Amaré Stoudemire, Phoenix (30) 412
    Guard Steve Nash, Phoenix (2) 311
    Guard Deron Williams, Utah 228

    2007-08 ALL-NBA THIRD TEAM

    Position Player, Team (1st Team Votes) Points
    Forward Carlos Boozer, Utah 174
    Forward Paul Pierce, Boston (2) 151
    Center Yao Ming, Houston (2) 71
    Guard Tracy McGrady, Houston (1) 137
    Guard Manu Ginobili, San Antonio 123


    http://sports.espn.go.com/nba/news/story?id=3385761&campaign=rss&source=NBAHeadlines


    - 티맥이 왼쪽 무릎과 어깨에 대해서 마이너한 수술을 지난 화요일에 받았습니다.
    하지만 회복하는 데 거의 석달이 걸릴거라고 하네요;
    지난 3월 24일 새크라멘토 전에서 어깨 부상을 당했고, 무릎 부상은 지난 12월에서 1월 사이에 결장하게 만들었던 부상 부위가 재발했다고 합니다. 특히 지난 유타와의 플옵 시리즈에서는 진통 주사를 맞고 뛰었다고 하네요.

    - 앨스턴과 배티에 역시도 수술을 받을 거라고 하네요.
    앨스턴은 유타와의 플옵 시리즈에서 왼쪽 발목에, 배티에는 정규 시즌 막판에 오른쪽 발목에 각각 부상을 당했습니다.

    - 무톰보는 아직 은퇴 결정을 보류중이라고 하네요.
    아마 일주일이나 이주일이 지나고 나서 은퇴할지 한시즌 더 뛸 지를 결정할거라고 합니다.
    나이를 잊으신 무톰보옹, 한시즌 더? 콜?


    http://sports.yahoo.com/nba/news?slug=txrocketslandry&prov=st&type=lgns

    - 랜드리가 로켓츠에서 계속 뛰고 싶어 합니다.
    시즌 시작전에 미니멈 1년 계약을 맺었던 랜드리가 이번에 제한적 FA로 풀리지요. 랜드리는 자신의 결정이 아니라 팀이 결정해야할 문제라며, 자기는 휴스턴을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
    모리 GM도 다른 팀이 어떤 오퍼를 하든 매치할 의사가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랜드리 너도 로켓츠의 미래다~


    http://sports.yahoo.com/nba/news?slug=txrocketsfrancis&prov=st&type=lgns

    - 프랜시스가 옵션 실행을 결정하면서 한 해 더 뛰게 되었습니다.
    오프 시즌에 2년 / 5 mil 계약(2년째는 플레이어 옵션)을 맺었던 프랜시스가 지난 수요일 플레이어 옵션을 실행했습니다.
    반지가 그랬던 것처럼, 프랜시스도 이번에는 부활의 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http://sports.espn.go.com/oly/olybb/news/story?id=3387302&campaign=rss&source=NBAHeadlines

    - 야오가 이번 올림픽 때 중국 팀이 8강까지 올라가길 바라고 있네요.
    예선 탈락하고 부상회복에 집중하면 안되겠니?


    http://sports.espn.go.com/oly/olybb/news/story?id=3387434&campaign=rss&source=NBAHeadlines

    - 스콜라가 지노빌리 등과 함께 아르헨티나 대표팀 예비 로스터에 선발되었네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는 스콜라, 지노빌리, 노시오니, 오베르투, 델피노까지 무려 5명의 NBA 선수가 포함되어 있네요.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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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524363.html

    - 무릎 수술로 시즌 아웃이 예상되는 프랜시스가 다음 시즌에라도 복귀하고 싶어하네요.
    이번 사두근 건 수술로 4달 정도의 재활 과정이 필요한데 늦어도 올 10월에는 코트에 복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전 분명 복귀할 겁니다. 코치와 구단주와도 이부분에 대해서 이미 얘기를 나눴어요. 분명 재활 과정은 힘들고 저를 낙심하게 만들겁니다. 다른 선수들이 부상없이 뛰는데도 제가 그러지 못한다는 것은 분명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부상도 역시) 스포츠의 일부분이죠. 어떤일이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부상없이 뛸 수 있다면 그게 최선이겠죠." - 프랜시스

    - 티맥이 NBA's Community Assist Award란 상을 받게 되었네요.
    티맥은 지난 1월 3일 동 챠드 지역의 Djabal 캠프에 학교 건립을 위한 "Stand Up for Darfur" 프로젝트에 75000 달러를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른 자선 단체들과 협력해서 "T-Mac Alliance" 연대를 만들어서 기금을 모을거라고 하네요.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526651.html

    - 호흡기 감염에 걸린 티맥이 금요일 팀 연습을 쉬었다고 하네요.
    몸조리 잘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길~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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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lateral quadriceps tendinitis(양 대퇴사두근 건염) 부상으로 게임이 나오지 못하는 프랜시스가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되었네요.

    프랜시스의 에이전트인 Jeff Fried가 휴스턴 지역 방송인 KRIV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수술로 시즌 아웃될 거라고 하네요. 프랜시스는 콜로라도의 전문의에게 치료와 재활을 받고 있었지만, 부상이 호전되지 않으면서 결국 수술을 선택하게 될 듯 하네요.

    로켓츠 대변인 넬슨 루이스는 아직 이에 대해서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습니다.

    에혀, 앨스턴 주전 PG 확정이네요. -ㅠ-;;;

    출처 : http://www.nba.com/nba_news/francis_surgery_080206.html?rss=true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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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412360.html

    photos

    - 티맥이 7게임정도 더 결장할거라고 하네요.
    MRI 결과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통증은 심한가 보네요. 요즘 '휴스턴에서 행복하지 않다.'라는 발언때문에 여기저기 치이고 있네요. 뭐 티맥의 인터뷰 스킬은 좋은 편은 못되는 지라, 의도하지 않은 (적어도 트레이드를 염두에 둔 발언이 아닌) 현재 안좋은 몸상태와 팀분위기 때문에 나온 말일거라고 믿습니다.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414850.html

    - 프랜시스는  "bilateral quadriceps tendinitis"(양쪽 사두근 건염) 때문에 당분간 계속 결장할거라고 하네요.
    일단 보스턴 - 올랜도로 이어지는 동부원정에는 참가하지 않을 거랍니다. 그리고 커크 스나이더도 가족 메디컬 문제로 빠졌구요. 그래서 어제 골든스테이트 전에서는 노백과 랜드리가 액티브 로스터에 올라왔고, 노백은 게임에도 뛰었네요.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418044.html

    - 노백이 올시즌 첫 출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18분간 8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는데요. 장기인 3점슛에서 3개시도에 2개성공하면서 인상적인 모습이네요.

    - 제프 밴 건디 시절, 야오의 실질적인 스승이었던 Tom Thibodeau가 현재 보스턴에 어시스턴트 코치로 있네요.
    보스턴에서도 같은 일을 하고 있다고. 암튼, 보스턴간 Thibodeau와 첫 만남이 될거라는 얘기네요. 앨스턴도 한마디 합니다. "우린 탐으로부터 어떻게 수비해야하는 지를 배웠었죠."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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