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 드래프트에서 8픽을 가지고 있던 로켓츠가 노린 선수는 바로 브랜든 로이죠. 하지만 6픽에서 포틀랜드가 데려갑니다. 뭐, 8픽으로 게이를 픽해서 배티에를 데려왔으니 괜찮은 장사를 한 거지만, 지금도 가끔씩 팬포럼에는 로이와 티맥이 같이 뛰면 어떻게 되었을까류의 글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2007 드래프트, 이때도 로켓츠가 염두에 둔 선수는 루디 페르난데즈였지만, 2픽 앞에서 피닉스가 뽑아갑니다. 하지만, 곧바로 현금받고 포틀랜드에 팔아버렸죠.
2년 연속, 코앞에서 원하던 선수를 놓치고, 그 두 선수도 포틀랜드에 있는 상황, 이번 2008 드래프트에서는 상황이 역전되었네요. 포틀랜드가 바툼을 원했지만, 로켓츠가 2픽 앞에서 바툼을 지명합니다~ ㅎㅎ 뭐 서로 이해가 맞아들어가서 곧바로 트레이드가 일어났지만요.
뭐, 오든의 NBA 데뷔를 앞두고 야오의 로켓츠와 악연아닌 악연은 계속될 거 같네요. >.<
- 야오가 중국에서 연습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잭 시크마 코치와 동행해서 로켓츠를 위한 훈련도 계속하고 있다네요~
- 08-09 시즌 팀옵션인 스티브 노백이 내심 연장계약을 바라고 있다네요.
- 스티비가 드디어 코트 연습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로렌 우즈, 마이크 해리스와 함께 훈련하고 있다는 군요. 또한 애런 브룩스를 상대하면서 스피드를 회복하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스티비,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걸 보여주길~
'Rocketeer > small talk' 카테고리의 다른 글
08-09 시즌 로켓츠 샐러리 : 로켓츠는 사치세 부담을 선택할까? (8) | 2008.07.04 |
---|---|
로켓츠의 2008 드래프트 (12) | 2008.06.30 |
드래프트 D-2 : 각 사이트 별 로켓츠 1라운드 픽 예상 (4) | 2008.06.25 |
루머 : 스콜라를 노리고 있는 파나시나이코스? (6) | 2008.06.24 |
베이징 올림픽을 겨냥한 리복의 야오 시그내쳐 슈즈 (8) | 2008.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