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켓츠 GM 대릴 모리가 FA 협상이 허락되는 7월 1일 자정이 넘어가자마자, 올랜도의 고탓 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모리는 rocketsfanslovegortat@gmail.com라는 이메일을 고탓에게 남겼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로켓츠 팬들에게 고탓 영입을 희망하는 메일을 많이 보내달라고 얘기했습니다.
 
야오의 시즌 아웃 얘기 때문에, 더욱 다급해진 모리네요.
 
야후 스포츠에 올라온 얘기에 따르면, 고탓에게 풀 미드 레벨을 제시한 팀이 있는데, 아마 자정 지나자마자 접촉했던 로켓츠일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만약 고탓을 풀미드레벨로 영입하게 된다면, FA인 웨이퍼를 눌러앉히거나 유럽에 있는 브래드 뉼리를 데려오는 건 사실상 힘들어 질 겁니다.
 
 
- 달렘베어 for 티맥?
 
필라델피아 지역신문 courierpostonline.com에 따르면, 식서스가 달렘베어+@로 티맥의 만기계약을 가져오려 한다고 하네요.
 
티맥의 연봉은 23 mil이고, 달렘베어는 다음 시즌 11.4 mil 포한 총 23.6 mil / 2년이 남았습니다. 거기다 트레이드 키커로 3.8 mil이 추가됩니다.
 
@로는 윌리 그린(3.7 mil)이나 미래의 1라운드 픽 정도는 포함될 수 있지만, 루 윌리암스를 포함시키진 않을 거라고 합니다.
 
아무리 센터가 급해도, 로켓츠가 이 딜에 응하진 않겠죠;


- 야오의 부상을 의심스러워하는 중국 농구 협회
 
중국 농구 협회 부회장인 Hu Jiashi는, 야오의 부상이 알려진 것처럼 심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네요.
 
중국의 sina.com은 로켓츠가 야오의 연장 계약을 앞두고 있기에, 야오를 보다 싼값에 재계약하기 위해, 시즌 아웃 얘기를 흘린 거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 아테스트의 에이전트, 현재로서는 로켓츠 잔류가 우선 사항이다.|
아테스트의 에이전트인 데이빗 바우먼이 야오의 상황 때문에 다음 시즌에도 휴스턴에서 뛰고 싶어하는 아테스트의 마음이 변하게 되진 않을 거라고 얘기했습니다.
 
바우먼은 로켓츠와 계약이 퍼스트 초이스이고, 로켓츠에는 야오 뿐만 아니라, 많은 좋은 선수들이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아테스트가 지난 여름 막 트레이드 되었을 때, 아테스트와 바우먼은 계약 협상을 연기하길 요청했다네요. 그 당시의 연장 맥시멈이 37 mil/4년이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얘기는 최소한 저것보다는 많은 금액을 원한다는 얘기겠죠.


- 웨이퍼 로켓츠의 오퍼를 거절?

출처는 로켓츠 팬포럼이고, 웨이퍼가 로켓츠의 3.5 mil 오퍼(계약기간은 나오지 않았네요.)를 거절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1년 계약이라면, 웨이퍼가 잔류보다는 돈을 더 많이 주는 곳으로 떠나고 싶다는 얘기겠고, 2년 계약이라면 로켓츠가 사치세 때문에 너무 싸게 후려치려는 거 같습니다.

암튼 그동안 휴스턴이 좋아요라고 립써비스를 하던 웨이퍼 이지만, 비지니스는 비지니스죠. 티맥이 없을 때, 웨이퍼가 기여한 부분을 봤을 때, 꼭 잡았으면 했지만, 웨이퍼를 놓치더라도, 테일러, 버딩거, 뉼리같은 대안이 있습니다. 비록 경험없는 루키들이지만요.

아울러, 로켓츠는 계속해서 올랜도의 고탓을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고탓이 제한적 FA이지만, 빈스 카터 영입으로 인한 페이롤 상승과 쉬드의 영입 가능성 때문에, 올랜도가 놓아줄 가능성이 큽니다. 웨이퍼를 잡지 않는다고 한다면, MLE에서 고탓에게 좀 더 많은 금액을 오퍼할 수 있겠죠.

야오가 시즌아웃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니, 고탓이 출장시간을 원한다면 로켓츠가 그 선택이 될 수도 있겠네요.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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