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espn.go.com/nba/news/story?id=4303679&campaign=rss&source=NBAHeadlines

- 아테스트가 레이커스로 가네요.

아테스트가 휴스턴을 떠나서, 레이커스로 갈거라고 얘기했습니다.

ESPN의 Chris Broussard가 리포트한 내용에 따르면, 레이커스는 아마 18 mil/3년 계약을 오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풀 미드레벨을 사용한 거 같습니다.

 
 
- 아리자가 로켓츠와 구두 합의한 거 같다는 소식입니다.
 
ESPN의  Chris Sheridan이 리포트한 내용에 따르면, 로켓츠가 풀미드레벨로 5년, 33.5 mil 계약을 제시했다고 하네요.
 
대릴 모리는 올랜도를 방문하고 나서, 고탓 영입이 힘들어 질 것 같자, 곧바로 라스베가스로 날아가서, 아리자와 1대1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 현재 로켓츠 뎁쓰 차트

PG: 브룩스 / 라우리
SG: 아리자 / 배리 / 테일러 / 티맥
SF:  배티에 / 버딩거 / 화이트
PF: 랜드리 / 헤이즈 /
C: 스콜라 / 돌시 / 야오

굵은 글씨는 현재 다음 시즌 계약이 보장된 선수들입니다. 총 11명이네요.

아리자는 구두 합의이고, 테일러, 버딩거, 2라운더들은 아직 미계약 상태입니다. 하지만 드래프트 날에 6 mil이나 투자했으니, 넌개런티 계약을 주진 않을 겁니다. 화이트는 지난 시즌에 잔여시즌 계약 + 다음시즌 넌 개런티 계약을 맺었는데, 화이트까지 계약한다면 15인 로스터가 다 차버리게 됩니다.

현재 문제는 야오를 대신할 센터가 없다는 겁니다. 넌 개런티인 화이트를 내보내고, 남은 한자리를 채운다고 하더라도, 미드레벨 예외조항으로는 아리자에게 다 썼다고 본다면, 미니멈 계약만 쓸 수 있습니다. 바이애뉴얼 예외조항은 2년 연속 쓸 수 없고, 지난해에 배리와 계약하는 데 썼었죠. 그리고 뉼리를 데려오는 것도 힘들어 졌습니다. 뉼리가 미니멈 계약에 만족한다면 또 모르겠지만, 그럴 경우에도 로스터가 다 차버립니다.

야오가 부상으로 복귀가 힘들다면, 부상 선수 예외조항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부상 선수 예외조항이란 잔여시즌이나(7/1~11/30 사이에 부상당할 경우), 다음 시즌(이전 시즌의11/30 ~ 6/30 사이 부상당할 경우)에 뛸 수 없게 될 때, 그 부상 선수의 연봉 절반이나 리그 평균 연봉(미드레벨) 중 더 적은 걸로 대체 선수 영입을 가능하게 하는 겁니다. 야오의 경우에는 미드레벨 정도로 다른 선수를 영입할 수 있겠죠.

하지만, 이 예외조항을 쓸려면, 리그가 지정하는 의사로부터 승인을 받아야하고, 그 승인자체가 무척 까다롭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외조항이 쓸 수 있다고 하더라도, 로켓츠 페이롤 자체가 상승하기 때문에, 원투 펀치의 부상으로 더이상 컨텐더 팀이 아닐, 로켓츠로서는 페이롤 상승시키려고 하지 않을 겁니다.

트레이드로 5번을 보강하는 방법도 있겠죠.(아마도 티맥?) 하지만 티맥의 경우, 현 로켓츠 상황에서는 티맥을 트레이드하지 않고, 계약을 만기시키는 게 훨 나아 보입니다.

결국, 스콜라가 다음 시즌에 주전 센터로 나설 가능성이 가장 크겠네요...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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