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www.nba.com/rockets/news/Southwest_Division_Roundtable-300537-34.html

Thursday February 12, 2009 1:59 PM

Southwest Division Rountable
Writers sound off on their respective teams as NBA nears its All-Star break

Jason Friedman
Rockets.com Staff Writer

Houston - 시즌 시작전, 로켓츠닷컴은 사우스웨스트 디비전의 각 팀 라이터들과 시즌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http://www.nba.com/rockets/news/Southwest_Division_Roundtable-286044-34.html) 이제 올스타 브레이크를 지나는, 08-09 시즌도 반 이상 지나간 이 시점에서 각 팀 라이터들과 다시 얘기를 나눠봤다.


프리시즌 동안에 각각 해당 팀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에 대해 얘기했었다. 시즌 절반이 지난 지금은 어떠한가?

Wes Cox, Mavericks blogger
: 시즌 전 모든 댈러스 팬들이 궁금하게 여겼던 건, 에이버리 존슨 감독 체제에서 릭 칼라일 감독 체제로 바뀐 것에 대한 결과였다. 시즌 절반이 지난 지금, 릭 칼라일의 코칭 전략에 대해 결론을 내리기엔 아직 이르다.

비교적 부상이 적었음에도, 매브스는 내가 이 두 손에 의존하는 것 이상으로 스타팅 라인업에 의존했다. 라인업, 로테이션, 그리고 선수 개개인의 역할은 매 게임마다 변했다. 앤트완 라이트는 주전에서 벤치로, 그리고 다시 주전으로 복귀했으며, 제럴드 그린은 벤치에서 주전으로, 이제는 인액티브 로스터에 올랐다.

칼라일의 가장 최근 변화는 제이슨 키드에게 공격의 주도권을 넘겨준 것이다. 매브스 팬들이 칼라일을 이해하려 하는 만큼이나, 칼라일도 매브스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칼라일은 실수를 인정했고, 전면적인 변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이런 부분은 과거 시즌에 비한다면, 분명 환영받을 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Matt Tumbleson, Grizzlies.com: 지난 시즌 파우 가솔의 트레이드가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인지는 아직 결론이 나오지 않고 있다. 그리즐리스는 라이오넬 홀린스 감독 체제 이후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PO에 도전할 만큼은 아니다. O.J. 메이요와 루디 게이 조합은 퍼리미터에서 가공할 만한 듀오가 되었고, 홀린스 체제에서 마이크 콘리의 발전된 플레이와 함께, 그리즐리스의 미래는 밝아보인다. 

Jim Eichenhofer, Hornets.com: 프리시즌동안 호넷츠에 대한 흥분과 기대는 역대 최고였다. 그것은 과장된 얘기처럼 들리겠지만, 2002년 동부 샬럿에 있던 시절 이후부터 2008년 봄 이전까지의 호넷츠는 포스트시즌에서 시리즈를 승리했던 적이 없었고, 2005부터 2007년 사이에는 플레이오프에도 나가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만큼 큰 기대를 받았다. 1월 6일 스테이플 센터에서 레이커스를 상대로 한 원정 승리는 그러한 기대에 부응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현재 호넷츠의 초점은 모두가 건강하게 뛰는 것을 포함한, 보다 단기적인 목표를 염두에 두고 있다. 벤치에 큰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제임스 포지는 최근 슈팅 슬럼프를 겪고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훌륭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David Thiessen, Spurs blogger
: 스퍼스의 가장 큰 의문점은 염려스러운 나이였다. 지노빌리의 결장과 싸우면서, 또한 다른 팀과 경쟁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건가? 현재까지 그 대답은 전적으로 "Yes."이다.

스퍼스의 시즌 초반은 그리 좋아보이지 않았다. 1승 4패로 시즌을 시작했고, 토니 파커마저 발목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었다. 그러나 스퍼스는 거의 건강을 되찾은 이후 33승 11패를 거두고 있다. 지노빌리와 파커의 결장 조차도, 로저 메이슨 Jr.이나 조 힐 같은 선수들이 스퍼스 시스템을 배우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발전하고 있는 벤치 덕분에, 포포비치 감독은 스퍼스의 나이 문제를 중요하지 않게 만들었다. 힐과 메이슨은 젊은 에너지와 지난 시즌 스퍼스에 존재하지 않았던 빅 쓰리 이외의 득점력을 가져다 주었다. 스퍼스의 슬로우 스타트 이후 몇몇 팬들이 재빨리 배를 버리고 떠나는 동안, 스퍼스 시즌 초반 부상들은 불행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고마운 것이었다.

Jason Friedman
, Rockets.com: 로켓츠는 시즌을 앞두고 두가지 핵심 질문에 직면했다.: 1) 로켓츠가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까? 2) 아테스트가 팀에 잘 맞을까? 원통하게도, 지금까지 첫번째 질문에 대한 대답은 완전히 "No."이다. 두번째 질문에 대한 대답 역시, 아테스트가 로켓츠 부상 대열에 합류하면서, 아테스트의 융화는 불완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결과적으로 로켓츠의 이번 시즌은 보스턴에게 승리를 거두는 가 하면, 멤피스나 인디애나에게도 패하기도 하는(그것도 여러번) 미칠듯이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여전히 로켓츠가 하나로 뭉칠 시간은 남아 있긴 하지만, 그것을 위해서는 건강을 유지하는 게 필수적이다. 등위에서 들리는 예민한 소리는 휴스턴 도시 전체가 걱정스럽게 기도하는 소리일테니.


2008-09 시즌에 팀에서 지금까지 가장 유쾌한 놀라움은?

Wes Cox, Mavericks blogger
: 제이슨 테리가 커리어 최고 시즌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게임당 33분을 출장하며, 평균 20득점 이상을 해주고 있다. 벤치에서 식스맨으로 출장하면서, 득점 뿐만 아니라, 벤치 뎁쓰에서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댈러스 벤치는 게임당 평균 38득점을 올려주고 있지만, 테리를 제외한다면, 댈러스의 벤치는 평범한 팀조차도 얼마나 상대할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다. 불행히도, 올스타 브레이크 바로 전에 테리가 부상당하면서, 그러한 부분을 막 확인하려 하고 있다.

Jason Friedman
, Rockets.com: 다름아닌 바로 "Vakeaton Quamar Wafer"이다. 비록 팬들은 그를 본 웨이퍼로 알고 있지만 말이다. 프리시즌에 로스터를 채우기 위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선수가 티맥이 없던 1월 동안에 스코어링 머신으로 변신하면서, 이 모히칸 머리를 한 청년의 발견은 아주 놀라운 것이었다. 사실, 웨이퍼의 출현은 릭 아델만에게 흥미로운 딜레마를 안겨주었다. 로켓츠 로스터가 건강을 되찾아 가면서, 웨이퍼는 로테이션 어디에 두어야 하나라는 고민 말이다. 잠시 생각해 보시길, 티맥, 아테스트... 그리고 웨이퍼? 상대나 되나? 비록 티맥이 최근 왼쪽 무릎 부상으로 문제가 될지도 모르지만 말이다.(*결국 티맥 시즌 아웃으로 아델만 감독의 고민을 덜어주네요. 웨이퍼로서는 좋은 기회.)

Matt Tumbleson, Grizzlies.com
: 그리즐리스는 미네로부터 O.J. 메이요를 얻기위해 드래프트 데이 트레이드를 연출했을 때부터, 메이요가 좋은선수란 걸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로 잘해줄 지는 예상하지 못했다. 메이요는 시즌 내내 꽤 큰 격차로 루키 득점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모두가 슈퍼스타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요소로 보고 있는, 승리를 이끌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메이요는 현재 그리즐리스의 주 공격 옵션이지만, 커리어가 발전하는 만큼, 현재에 대단히 과소평가되고 있는 메이요의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Jim Eichenhofer, Hornets.com
: 호넷츠는 여러 주요 플레이어들의 부상에서 불구하고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부분이다. 크리스폴 부상 이후, 많은 전문가들은뉴 올리언스가 무너질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라슈얼 버틀러, 데빈 브라운, 라이언 보웬,션 막스 같은롤 플레이어들은 호넷츠가 무너지지 않게 도왔다. 호넷츠는 2월 8일폴, 챈들러, 피터슨, 웨스트... 지난 시즌 주전 5명 중 4명이 결장했음에도 향상된 미네소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David Thiessen, Spurs blogger
: 힘든 질문이다. 믿을 만한 주전 센터 맷 보너? 아니면 로저 메이슨의 클러치 슈팅은? 하지만 나는 솔리드한 백업 PG로서 조지 힐의 등장을 들고 싶다. 힐은 섬머리그 동안에 심하게 부진을 겪으며, 많은 팬들로 하여금 의문을 가지게 했다. 하지만 파커의 부상과 함께, 힐은 림을 파고드는 능력에다 강한 수비력으로 멋지게 치고 올라왔다. 스퍼스는 그동안 항상 믿을 만한 백업 PG가 부족했다. 정말 그 누구도 힐이 루키 시즌에 이러한 역할을 해낼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가장 실망스러운 부분은?


Wes Cox, Mavericks blogger
: 시즌 내내 주전 라인업에 구멍이 하나 있었다. 바로 주전 슈팅가드 자리이다. 트레이닝 캠프에서 그 역할을 했던 앤트완 라이트는 시즌 첫 두 게임 이후에 주전 자리를 상실했고, 그 다음엔 제럴드 그린, J.J. 바레아, 데븐 조지를 차례로 시험했다. 그러다 결국 다시 라이트가 주전자리를 차지했다. 좋은 뉴스는 라이트의 최근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결국 남은 시즌 주전 자리도 라이트가 차지할 거 같다는 거다.

Jason Friedman, Rockets.com
: 분명 로켓츠는 건강을 지키는데 무력하다. 많은 부상으로 인해서 로켓츠는 어떤 케미스트리나 연속성을 수립하는 건 불가능했고, 그 결과, 일관성없는 로켓츠는 저질 경기력으로 인한 실망스러운 패배에다 4쿼터 리드를 허무하게 날려 버리는 것을 몇번이고 되풀이했다.

Matt Tumbleson, Grizzlies.com
: 1월에 거둔 1승 13패라는 성적은 그리즐리스를 수렁으로 몰아넣었고,그 수렁에서 과연 그리즐리스가 벗어날수 있을지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그리즐리스는 다시 궤도에 올랐다. 하지만 그리즐리스처럼 어린 팀에게는 매 게임마다 발전된 모습을 기대하겠지만, 긴 시즌의 맥락에서 보면 그리즐리스가 당장 큰 걸음을 걷긴 힘들다. 1월 부진으로 그리즐리스는 마크 이바로니를 해고하면서, 라이오넬 홀린스가 감독 자리를 이어받게 했다. 그러한 움직임이 기대 이상의 결과를 낳게 되면서, 시즌 후반기에는 그리즐리스를 기대할 만 하다.

Jim Eichenhofer, Hornets.com: 팀의 가장 최근 드래프트 지명자인 줄리안 라이트와 힐튼 암스트롱은 각각 이번 시즌에 프로 2년째와 3년째에 접어들었지만, 바라던 만큼 빠른 성장은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라이트는 시즌 내내 로테이션에서 벗어나 있다. 비록 유럽 프리시즌 게임에서 부상을 입긴 했지만, 그게 이유가 되지 못했다. 암스트롱은 주전 센터 타이슨 챈들러가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면서,좀 더 큰 역할을 맡을 황금 기회를 맞이하였지만, 암스트롱의 기복심한 모습은 결국 주전 센터 자리를 잃게 만들었다.

David Thiessen, Spurs blogger
: 스퍼스의 슬로우 스타트는 분명 실망스러웠고, 그들의 본모습을 되찾는데 평소보다 오래걸렸다. 하지만 그것은 지노빌리와 파커의 부상이라는 이해할 만한 성질의 것이었다. 나에게 있어 가장큰 실망스러운 부분은 보웬의 노쇠화와 우도카의 실종이다. 나이는 결국 보웬을 추월하였고, 그는 더이상 스타퍼가 아니다. 그러한 부분이 스퍼스 물샐틈 없었던 수비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우도카는 출장시간과 활약도에 있어서 크게 줄어들었으며, 지난해에 다음 시즌을 기약하게 할 정도로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올 시즌엔 로테이션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팀의 전반기 MVP는?

Wes Cox, Mavericks blogger
: 덕 노비츠키의 시즌 스탯(26득점 8.3리바 2.4어시)은 리그 MVP 시절과 비교해도 크게 처지지 않는다. 총 득점에 있어서는 돈 넬슨 시절이후 가장 높다. 더욱이 매브스의 노비츠키에 대한 의존도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조쉬 하워드가 건강을 유지하지 못하고, 제이슨 테리가 식스맨인 이상, 노비츠키는 스타팅 라인업에서 유일한 득점 옵션이 되는 경우도 자주 있다. 그래도 그건 문제 없을 거다. 노비츠키는 노비츠키일테니깐.

Jason Friedman
, Rockets.com: 티맥과 아테스트의 부상으로 거의 야오에게 의존해야만 했다. 하지만 피로 골절 부상에서 돌아온 야오의 올시즌 활약은 조금도 떨어지지 않았다. 야오는 여전히 리그에서 가장 효율적인 공격수 중 하나이고, 4쿼터에서 의문의 여지가 없는 팀 공격의 중심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로켓츠는 많은 농구 커뮤니티로부터 받은 높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지만, 그것으로 야오를 비난하긴 힘들다. 사실 로켓츠가 후반기에도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따낼 가능성을 남겨두면서, 여전히 위협적인 팀으로 남아있는 이유는, 동시 다발적인 부상에도 야오가 팀이 무너지지 않게 도운 덕분이다.

Matt Tumbleson, Grizzlies.com
: 루디 게이가 그리즐리스에서 가장 재능있는 선수일지도 모르지만, 이번 시즌 팀내 MVP는 USC 출신의 루키, O.J. 메이요이다. 시즌 초반 메이요는 너무 자주 점퍼에만 의존했었지만, 시즌이 갈수록 점점 돌파도 늘어났고, 동시에 동료들에게 패스 연결로 공격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 역시 늘어갔다. 매 포제션마다 공수에서 열심히 플레이하고 있으며, 그것은 젊은 팀에게 정말 꼭 필요한 부분이다.

Jim Eichenhofer, Hornets.com
: 당연히, 르브론, 코비, 웨이드와 함께 리그 MVP후보로도 언급되는 크리스 폴이다. 폴은 매시즌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불과 3과 1/2 시즌 만에 리그 탑 클래스로의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고, 지난 시즌 MVP 투표에서는 코비에 이어서 2위를 차지할 정도이다. CP3는 올시즌 득점, 슈팅, 리바운드에서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어시스트, 스틸, 트리플더블 부분(커리어 하이인 5회)에서 리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David Thiessen, Spurs blogger
: 물을 것도 없이 던컨이다. 던컨은 언제나 스퍼스의 MVP였다. 올시즌은 과거 2년간에 비해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던컨은 지난 5년 동안 최고의 시즌을 보냈고, 빅 쓰리의 다른 파트너가 부상으로 빠졌음에도 팀을 이끌었다. 던컨이 많은 새 얼굴들과 함께 팀을 이끈 것은 던컨의 리더십에 대한 인증이나 마찬가지이다. 그저 코트에서만 압도적인 선수가 아니라, 새 선수들이 적응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면서, 스퍼스가 좌초하지 않게 이끌고 있다.


누가 최고의 "이름 없는 영웅"인가?


Wes Cox, Mavericks blogger
: 미래의 명예의 전당 예정자에게 "이름 없는"이란 말 자체가 이상하게 들릴 것이다. 하지만 키드의 시즌 스탯과 커리어 최저를 기록하고 있는 득점을 본다면, 키드의 이번 시즌이 쉽게 간과될 수 있다. 키드는 정말 스탯으로 보여지는 것 이상을 가져다 주는 선수이다. 수비력에서는 지난 시즌보다 더 나아진, 여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거기다 키드의 리더쉽과 공격을 이끄는 능력은 매브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다. 칼라일은 최근 키드에게 더 많은 작전 플레이에서 책임을 부여했고, 아직 이르지만 그러한 결과가 환상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Jason Friedman
, Rockets.com: 루이스 스콜라는 상습적으로 간과되고 과소평가되는 선수이다. 그다지 빠르지도 않고, 단번에 높이 점프하지 못하는 스콜라지만, 코트 위에서의 이해력과 멈추지 않는 모터같은 움직임으로 로켓츠가 이겨나가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스콜라는 한계가 있지만, 주어진 재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세계에서 몇 안되는 선수이고, 랜드리와 함께 NBA에서 손꼽히는 PF 조합중 하나로 활약하고 있다.

Matt Tumbleson, Grizzlies.com
: 하킴 워릭은 리빌딩 팀의 주전 선수를 기대하면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트레이닝 캠프에서 곧바로 자신이 그리즐리스 벤치를 이끌어야 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워릭은 처음엔 벤치 출장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시즌 시작하고 나서 얼마 후, 벤치 출장으로 18, 19득점 같은 활약을 하면서, 그리즐리스에게 벤치 득점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벤치 출장하는 워릭의 하이브리드 타입 공격력은 그리즐리스에게 있어서 값으로 매길 수 없는 것이다.

Jim Eichenhofer, Hornets.com
: 지난 시즌 내내 나쁜 슈팅과 비효율적인 플레이로 일관했던, 라슈얼 버틀러는 결국 로테이션에서 탈락했고, 지난해 3월 3일 이후로 코트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2008-09 시즌이 시작되면서, 버틀러는 지난 시즌 주전 SG였던 모리스 피터슨을 밀어내고 주전 SG자리를 차지하면서,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되었다. 현재, 버틀러는 뉴 올리언스에서 전 경기에 출장하고 있는 유일한 선수이다. 또한 버틀러의 생산력은 팀 성공에서 있어서 간과된 요소중 하나이다.

David Thiessen, Spurs blogger
: 로저 메이슨 Jr.과 조지 힐은 둘 다 여기에 언급될 만 하지만, 맷 보너는 이 영예를 충분히 받을 만하다. 보너는 자신감 문제를 털어냈고, 지금은 신뢰할 수 있는 센터이다. 전통적인 센터의 역할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보너의 49%의 3점슛과 52.6%의 필드골 성공률은 유쾌한 놀라움이다. 시즌 초반 주전 라인업에 올라온 이후, 기복 없는 활약을 해주고 있다.


정규 시즌 후반기에 팀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무엇인가?


Wes Cox, Mavericks blogger
: 댈러스는 지독할 정도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수비는 변명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존재감이 없고, 팀의 노력조차도 믿을 수 없어 보인다. 어떤 날은 밀워키에게 34점차로 패하면서, 그 다음엔 디트로이트에게 21점차로 승리한다. 만약 댈러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하더라도, 댈러스는 1라운드 탈락이라는 충격을 피하는 것을 배워야만 할 것이다.

Jason Friedman
, Rockets.com: 건강을 유지하면서, 서부 컨퍼런스 상위 시드에 오르는 것이 로켓츠의 목표이다. 분명, 로켓츠에게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그러나 로켓츠가 또다시 1라운드 탈락이라는 위험에 직면해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Matt Tumbleson, Grizzlies.com
: 시즌 시작 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후반기 주 목표 역시 모든 부분에서 계속 발전해 나가는 것이다. 그리즐리스는 가까운 미래에 다른 팀들과 경쟁할 수 있는 위치에 오르겠지만, 선수들이 플로어 뛰는 매 순간 마다 그것이 개인적으로 팀 전체적으로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는 걸 깨닫지 못한다면, 그러한 위치에까지 오르지 못할 것이다. 여러 부분에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일관된 노력만이 그리즐리스란 팀의 커다란 일보 전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Jim Eichenhofer, Hornets.com
: 1라운드에서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획득할 수 있는, 서부 컨퍼런스 탑 4 시드 중 하나를 확보하는 것이 호넷츠의 목표이다. 확실히 사우스웨스트 디비전 경쟁을 양보하기엔 아직 너무 이르다. 하지만 최근 스퍼스가 제 궤도에 오르고 있기에, 스퍼스와의 순위 차이는 잠깐 동안에 확 벌어질 지도 모른다. 거기다 호넷츠와 스퍼스는 3월 말까지 맞대결이 없다. 그것 외에도, 호넷츠는 포스트시즌이 다가오기 전에 적어도 몇주 정도는 100% 건강에 근접해야하는 건 필수적이다. 그래야만 그 몇 주 동안에 셋 로테이션을 정비하고 팀 응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David Thiessen, Spurs blogger
: 예년과 마찬가지로, 스퍼스는 선수들의 건강을 유지하면서, 플레이오프에 집중해야만 한다. 스퍼스는 현재 로데오 원정 트립의 한 가운데에 있고, 중요한 순간이다. 이 시기가 포포비치 감독이 로테이션을 굳히고, 믿을 만 한 선수를 결정하는 시간이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빅 쓰리가 부상당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빅 쓰리의 많은 경험과 건강은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디비전 범위로 넒혀서, 여러분의 팀을 제외한 지금까지의 사우스웨스트 디비전 MVP는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Wes Cox, Mavericks blogger
: 크리스 폴. 크리스 폴. 크리스 폴. 올 시즌 댈러스는 호넷츠와 단 한 게임을 했지만, 폴은 2게임을 뛰었다 해도 믿을 만큼 엄청난 활약을 했다. 33득점 11어시스트 10리바운드 7 스틸 이라니. 폴은 슬프게도 매브스 킬러이다.

Jason Friedman
, Rockets.com: 영원한 MVP 후보인 팀 던컨있지만, 크리스 폴의 손을 들어줘야만 한다. 해리 포터의 옆자리에 크리스 폴보다 더 어울리는 선수는 없을 것이고, 폴이 마법을 사용하는 일이 없더라도 매일밤 호넷츠를 생각하는 건 두렵다. 자 상상해보자. 만약 프랜차이즈를 무에서 새로 시작한다면, 르브론 제임스 이외에, 현재의 어떤 선수를 선택하고 싶은가?(나이, 부상전력 등등 감안해서) 나에게 폴을 준다면, 한 10년은 내 기회를 아무에게나 넘겨줘도 행복할 것이다.

Matt Tumbleson, Grizzlies.com
: 팀 던컨은 디비전 MVP 뿐만 아니라, 리그 전체 MVP로도 고려될 만 하다. 던컨이 파커와 지노빌리 없이도 팀을 유지시킨 것처럼, 코비가 파우 가솔과 라마 오덤 없이도, 또는 르브론이 모윌과 다른 누군가 없이, 팀을 지켜낼 수 있을까. 만약 래리 오브라이언 트로피가 또 한번 샌 안토니오의 리버워크를 구경하게 되더라도 놀라지 마라.

Jim Eichenhofer, Hornets.com
: 내가 CP3를 말할 수는 없기에, 말할 것도 없이 팀 던컨이다. 샌 안토니오는 완전히 건강하더라도 힘든 시즌 초반 스케줄을 빅 쓰리중 두명이 빠진 상태에서 이겨냈다. 알라모 시티에서 12년 동안 뛰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존재할 "Big Fundamental"이 가장 큰 이유이다.

David Thiessen, Spurs blogger
: 만약 르브론이 없다면 리그 MVP에 가장 가까운 선수는 크리스 폴일 거다. 폴은 리그 최고의 포인트가드이고 호넷츠는 폴 없이 원활하게 기능하지 않는다. 폴이 사타구니 부상으로 빠졌던 포틀랜드 전에서 호넷츠가 어떻게 17점차 리드를 날려버렸던가. 폴이 곧 호넷츠이다.


사우스웨스트 디비전에서 여러분의 팀외에 가장 향상된 선수나 가장 유쾌한 놀라움을 가져다준 선수는?

Wes Cox, Mavericks blogger
: 언제나 스퍼스는 잘하기에 그다지 "유쾌하진" 않지만, 로저 메이슨은 사우스웨스트 디비전에서 이번 오프시즌 최고의 영입중 하나이다. 3년전 이스라엘에서 뛰던 메이슨이 이제는 서부 컨퍼런스 넘버 2 팀에서 주전으로 출장하고 있다.

Jason Friedman
, Rockets.com: 자화자찬일 수도 있겠지만, 프리시즌 때부터 올시즌 가장 "약진"할 선수로 로저 메이슨을 꼽아두고 있었기에 크게 놀랍진 않다. 하지만 메이슨은 샌 안토니오가 당초 기대했던 것 이상의 활약을 해주고 있다. 만약 스퍼스가 그 이상한 홀수해 우승 법칙을 올해도 이어간다면, 그 중심에는 메이슨이 있을 것이다.

Matt Tumbleson, Grizzlies.com
: 이부분에 있어서는 웨스나 제이슨의 의견에 동의해야만 할 것 같다. 스퍼스는 최근 몇년간 계속해서 더 젊고 더 운동능력이 좋은 퍼리미터 플레이어의 필요성을 얘기해 왔지만,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레이커스에게 패하기 전까지 실행에 옮기진 않았었다. 로저 메이슨 그리고 조지 힐 같은 선수를 영입하면서, 스퍼스는 우승에 도전하기 위한, 빅 쓰리와 함께할 적당한 선수들을 가지게 되었다. 메이슨은 이미 정규 시즌에 빅샷을 던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줬으며,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성공의 주된 요인일 될지도 모른다.

Jim Eichenhofer, Hornets.com
: 스퍼스에서 가장 생각지도 못한 임팩트를 가져다 주고 있는 점을 본다면, 내 선택은 맷 보너이다. 보너의 슈팅 능력 때문에 그가 양질의 롤 플레이어가 될 수 있을 거라 믿었지만, 현재 보너는 주전으로서 조용하지만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보너의 49%라는 놀랍고도 정확한 3점슛은 스퍼스라는 팀을 두렵게 만든다. 스퍼스는 항상 던컨으로부터 파생되는 수 많은 오픈샷 찬스를 만들어내니깐 말이다.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17게임중 단 2게임만 뛰었던 그 보너와 같은 사람이라는 게 믿겨지는가.

David Thiessen, Spurs blogger
: 본 웨이퍼는 로켓츠에서 두번째로 낮은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이자, 로켓츠에 합류하기 전에는 한번도 주전으로 뛰어본 적이 없는 선수이다. 하지만 올시즌 웨이퍼는 평균 10점 가까이 득점하면서 3점슛이 40%에 근접하고 있다. 또한 주전으로 뛴 11게임에서 평균 16.4 득점을 올려줬다. 웨이퍼가 부상당한 티맥의 빈자리를 멋지게 채워줄 거라라고는, 시즌 전이라면 절대 믿지 못했을 것이다.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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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Roomate 2009.02.20 2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 읽기에도 긴 글 번역하시느라 고생하셨네요.

    크리스 폴은 데뷔 후 2년차까지는 인정을 안 했었는데, 이젠 뭐 인정을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네요.

    로켓츠는 역시 부상이 최대 이슈군요..

    스퍼스는 보너와 메이슨이 이렇게 잘 해 줄 진 정말 몰랐습니다.

  2. BlogIcon kkongchi 2009.02.21 0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 웨이퍼.. 기회를 잡았으니 좋은 선수로 성장해주길 바랍니다.

  3. BlogIcon 폭주천사 2009.02.21 2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사우스웨스트 디비전은 플옵팀 4팀 리빌딩팀 1팀이라 여러가지 방면에서 상반되는 평가가 많네요.

    그리고 종종 언급되는 보너..ㅎㅎ

    • BlogIcon Third Eye 2009.02.23 1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던컨은 역시 던컨이고, 폴도 역시 폴입니다.

      그리고, 로켓츠도 역시 로켓츠네요. ㅠ.ㅜ(아 부상크리...)

  4. BlogIcon 토오루 2009.02.21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대세는 폴이군요. 하지만 전 이번시즌도 던컨이 최고인거 같아요 ^^:

  5. BlogIcon 턴오버 2009.02.22 1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이커스에서 잠깐 뛰었던 본 웨이퍼. 친정팀과 만났을 때 20득점 이상으로 비수를 꽂더군요. 그날 정말 지는줄 알았습니다;;

    맷 보너는 포텐셜(?)을 터뜨리네요. 보스턴과의 대결에서 커리어 통산 4번째 20득점 기록을 세우더군요. 분명 포지션 상으로는 센터인 선수가 하는거라곤 캐치앤슛으로 3점 쏘는 것밖엔 없는데, 예전에 이것도 저것도 아니었던 모습에 비하면 아주 많은 발전이라고 할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