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켓츠가 쉬드에게 전화를 했다고 하네요.

EPSN의 Rick Bucher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내용에 따르면, 댈러스와 로켓츠가 (쉬드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합니다. 클리블랜드는 아직 움직임이 없고, 케빈 가넷도 쉬드와 연락을 취했지만, 쉬드가 보스턴에 가진 않을 거라네요.

반면에, 데이빗 앨드리지는 쉬드가 올랜도 아니면 스퍼스로 갈 거 같다고 얘기했습니다.

로켓츠는 사실 쉬드를 야오의 백업으로 영입하는 거라, 개인적으로 쉬드의 로켓츠 행은 실현 가능성이 별로 없는 거 같습니다.


- 섬머리그 스케줄

Friday, July 10, 1pm, rockets vs warriors
Saturday, July 11, 7pm, rockets vs mavs
Sunday, July 12, 3pm, timberwolves vs rockets
Wednesday, July 15, 7pm, rockets vs blazers
Thursday, July 16, 3pm, rockets vs lakers

만약 루비오가 자신의 얘기대로 섬머리그에 참가한다면, 미네소타 vs 로켓츠는 꼭 봐야겠네요. ㅎㅎㅎ


- 전 로켓츠 사장인 George Postolos가 밥캣츠 구입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밥캣츠의 메이저 오너인 로버트 존슨이 티켓 판매와 스폰서 유치의 부진으로 손해를 보면서, 최근 팀 매각하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Postolos는 2006년에 로켓츠를 떠났지만, 7년 반동안 있으면서 팀의 가치를 116 mil에서 422 mil까지 끌어올렸습니다.

한편, 밥캣츠의 마이너 오너인 마이클 조던 역시 팀 구입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 티맥의 최근 사진

몸이 많이 불었네요;(사진 출처:soh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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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로켓츠는 로터리 픽을 얻어내서, PG 포지션을 업그레이드하려 했습니다. 물론 피닉스와 티맥 - 아마레 루머가 뉴욕 미디어를 통해서 나오기도 했습니다만, 양팀 프런트에서는 즉각 부인했구요.

하지만, 결국 헛물만 켜게 되었고, LA 타임즈에서 레이커스가 조던 파마 or 1라운드 픽으로 트레이드 문의를 했다는 얘기가 기사화 되었는데, 로켓츠 측에서 거절한 모양입니다. 레이커스는 1라운드 픽을 닉스에 3 mil에 팔면서, 장사를 잘했습니다. 레이커스는 유망주보다는, 오덤과 아리자를 지킬 돈을 구해서 챔피언 팀 로스터를 유지하는게 훨씬 나았으니깐요.

로켓츠는 1라운드 픽을 구하지 못해서 인지, 2라운드에서는 분노의 영입을 시작하더군요.


로켓츠가 이번 드래프트에서 행한 무브들을 살펴보면,

  • 워싱턴의 32번 픽인 Jermaine Taylor를 현금을 주고 가져왔습니다.
  • 덴버의 34번 픽인 Sergio Llull 역시 현금으로 가져왔습니다.
  • 디트로이트의 44번 픽인 Chase Budinger를 미래의 2라운드픽에 현금을 주고 가져왔습니다.

이번에 3명의 2라운드 픽을 가져오는데, 로켓츠는 무려 6 mil을 들였다고 하네요. 증권 트레이더 출신의 짠돌이 구단주에 빌리 빈 타입의 오버페이를 자제하는 GM이 있는 로켓츠로서는 놀라운 일이네요. ㅎㅎㅎ;

테일러나 버딩거와는 계약하겟지만, 스페인 출신의 Llull 이 친구는 당분간 유럽에 알박아 놓을 생각인가 봅니다. 아직 레알 마드리드와 2년 정도 계약이 남아있다고 하네요.



Jermaine Taylor

샌트럴 플로리다 대학 출신의 1986년생 SG입니다. 이번 시즌에 평균 26.2 득점(FG 48% 3P 38% FT 81%)을 기록했을 정도로 득점력이 뛰어납니다.

프로필 상 키는 6-4로 표기되지만, 프리드래프트 캠프에서 측정 결과는 신발 신고 6-4 3/4였습니다. 이번 드래프티들이 전반적으로 키가 크게 나온 점을 감안해야겠지만요. 맥스 버티컬이 37.5 인치일 정도로 점프능력도 괜찮습니다.

draftexpress.com의 평가에 따르면, 득점하려는 마인드가 강하고, 자유투 얻어내는 능력도 뛰어납니다. 일단 득점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이 좋아보이네요. 운동능력을 이용한 마무리도 좋고, 리바운드도 강합니다. 보통 운동능력이 뛰어나면 슛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중거리슛, 풀업 점퍼, 3점 모두 좋다고 하네요.

단점으로는 일단 패싱력이 떨어지고, 득점을 우선하는 대부분 선수가 그렇듯 샷 셀렉션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합니다. 그리고 볼핸들링이 떨어져서 턴오버도 자주 범한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평가를 보면 본 웨이퍼를 보는 듯한 느낌이네요. ^^;

모리의 코멘트 - "테일러는 스코어러입니다. 상대를 공격으로 압도할 수 있는 친구입니다. 수비에서 주의를 이끌어낸다면 패스도 할 수 있죠. 이 친구를 수비하기란 매우 힘들 겁니다. 우리 팀은 티맥이 부상 중입니다. 다음 시즌 시작하고서도 2번이 공백이겠죠. 공격 면에서 테일러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가져다 줄 겁니다. 우리는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했기에, 적극적으로 그의 지명권을 가져오려 했습니다."



Sergio Llull

스페인 출신의 1987년생 PG이고, 사이즈는 6-3, 176입니다.이번 시즌 스페인 리그에서 8.6득점 2.2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3점슛이 38.4%로 꽤 정확하네요. 불과 1년 전만 해도 18%였나 그랬었습니다.

역시 draftexpress.com의 평가를 가져와 보면, PG로서 플레이 결정력이 좋고, 픽앤 롤에 능한 선수입니다. PG라는 포지션 대비 사이즈도 훌륭하고, 볼핸들링 스킬도 좋다고 하네요. 캣치 앤 슛에도 능하고, 좋은 자유투 슈터입니다.

단점으로는 아직 PG가 확실한 포지션이 아닙니다. 운동능력도 평범한 수준이고, 체격도 좋은 편이 아니죠. 스크린 대응이 취약하고 자유투 얻어내는 능력도 부족하다고 합니다. 림 주위에서 마무리 능력도 그닥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미드레인지 게임 부족 등등등

모리의 코멘트 - "Llull은 정말 재능있는 PG입니다. 사이즈 좋은 PG는 찾기 힘들죠. 트레이드 자산으로서도 좋은 선수이고, 언젠가는 우리 팀에 데려올 겁니다."



Chase Budinger

애리조나 대학 출신의 1987년생 백인 스윙맨입니다. 2006 맥도날드 올어메리칸 대회에서 케빈 듀란트와 함께 공동 MVP를 받았던 친구로서, 몇년 전만 하더라도 로터리 급 선수라는 평가였지만, 드래프트 뎁쓰가 얕다는 올해에 2라운드 44번 픽까지 미끌어졌네요. 버딩거는 이번 시즌 18득점 6.2리바운드 3.4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고, 3점 성공률은 39.9%나 됩니다.

프리드래프트 캠프에서 측정결과를 보면, 신발 신고 6-7, 몸무게는 207파운드입니다. 하지만 윙스팬이 6-7로 키와 똑같네요; 점프력은 38.5, 레인 어질리티는 11.08초, 3/4 코트 스프린트는 3.24초로 운동능력은 백인임에도 대단히 좋네요.

draftexpress.com의 평가는, 트랜지션 게임에 능하고 BQ가 뛰어나답니다. 슛도 좋고 림을 파고드는 능력도 좋다고 하네요. 수준급 패서이며, 비이기적이고, 거기다 기본기도 좋은, 롤플레이어로서 성공할 잠재력이라네요.

단점은, 테일러와는 반대로 득점하겠다는 마인드가 부족하고, 자신 만의 슛을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볼핸들링, 미드 레인지 게임, 림에서 마무리 능력도 부족하다네요. 리더십이 부족하며 자기 주장이 그리 강하지 않답니다. 육체적인 터프함도 부족...

모리의 코멘트 - "버딩거는 플레이메이커입니다. 남은 선수 중에서 최고의 선수이고, 꽤 찾기 힘든 스킬 패키지 같은 선수입니다. 슛 되고, 패스 되고, 돌파 되는 선수란 이번 드래프트에서 많지 않죠. 거기다 버딩거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중 하나입니다. 월드 클래스의 배구 선수이고, 버딩거가 농구에서도 상당히 좋은 선수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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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밥캣츠의 마이너리티 오너로 있는 조던이 자기가 메인 오너로 나서는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밥캣츠의 구단주는 Black Entertainment Television의 설립자이자 첫 흑인 억만장자인 로버트 존슨입니다. 밥캣츠의 구단주가 되면서 미국 메이저 스포츠의 첫 흑인 구단주가 되었죠. 존슨은 밥캣츠 창단때 300 mil를 들여서 샀지만, 밥캣츠의 성적이 계속 지지부진하면서, 티켓 판매와 스폰서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결국 많은 손해를 보게되면서, 최근 팀을 팔려고 한다네요. 지난해 포브스는 밥캣츠의 가치를 284 mil으로 평가했습니다.


출처: http://www.hoopsworld.com/TheWireStory.asp?id=19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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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오의 부상이 나아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야오가 휴스턴 지역 병원에서 CT 스캔 및 본 스캔을 받았는데, 부상 부위가 호전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현재의 치료 방법이 문제인거 같다고 하네요. 치료 방법을 바꿔볼 거라고 합니다.

야오는 아무런 통증이 없다고 말했지만, 회복이 더딘 부분에 대해서 실망하고 있구요.

한편, 대릴 모리는 야오가 팀의 주춧돌이라면서, 야오를 트레이드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드래프트에서 픽을 얻으려고 노력중이라네요.


- 칼 랜드리 트레이드?

ESPN의 채드 포드가 리포트한 내용에 따르면, 로켓츠가 랜드리를 트레이드해서 로터리 픽을 얻으려고 한답니다.

아무리 이번 드래프트 뎁쓰가 약해도, 로켓츠가 랜드리로 로터리 픽을 얻는 건 힘들 겁니다.

그리고 랜드리에 대한 다른 팀의 오퍼시트를 로켓츠가 매치했기 때문에, 랜드리는 9월 25일까지, 트레이드에 대한 거부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 높은 픽을 노리기 보다는, 현금으로 적당한 1라운드 하위 픽이나 노려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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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프시즌에는 여러 대박 트레이드가 많이 일어나네요~

클리블랜드와 피닉스가 샤크 트레이드에 합의했다는 소식입니다.

딜 내용은,

샤킬 오닐 <-> 빅벤 + 사샤 파블로비치 + 2라운드 픽(46번 픽) + 현금(50만 달러)

이라고 하네요.


피닉스는 역시 구단주의 주머니 사정이 크겠네요. 사샤는 다음 시즌 5 mil가량 받지만 1.5 mil만 보장되어 있는 넌개런티 계약입니다. 그리고 은퇴 가능성이 있는 빅 벤의 경우는 몸상태가 리그가 승인한 의사에게 통과한다면, 은퇴시에 그 샐러리도 페이롤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킹스의 샤리프 압둘라힘의 경우에도 부상으로 인한 은퇴로 샐러리가 빠졌습니다. 피닉스는 빅 벤의 은퇴를 빼놓더라도 이번 트레이드로 5.5 mil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클리블랜드로서는 전력외인 빅벤과 사샤를 보내고, 샤크라는 빅 네임 플레이어를 르브론 옆에 두게 되었습니다. 샐러리의 압박이 있긴 하겠지만, 클리블랜드로서는 2010년에 옵트아웃할지도 모를 르브론을 만족시키는게 우선이겠죠.

샤크는 선수복이라 해야할지, 페니, 코비, 웨이드, 내쉬 같은 당대의 가장 재기발랄한 선수들과 함께 뛰었고, 이제는 르브론과 함께 하게 되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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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안토니오와 밀워키의 트레이드

오베르투, 보웬, 컷 토마스 <-> 리차드 제퍼슨

밀워키는 지난 데드라인 때도, 제퍼슨을 처리하려고, 클리블랜드와 트레이드를 시도했지만, 클리블랜드의 거절로 무산되었었죠. 올랜도와의 컨퍼런스 파이널을 생각해보면, 클리블랜드로서는 아쉬운 딜이었고...

암튼, 다음 시즌 팀 페이롤이 67 mil이 넘는 밀워키는, 제한적 FA로 풀리는 라몬 세션스, 찰리 빌라누에바와의 계약을 위해서라도, 페이롤을 줄이는 트레이드가 필요한 시점이었습니다.

오베르투와 보웬은 둘다 다음 시즌이 넌 개런티로, 각각 1.9 mil, 2 mil만 보장되어있죠. 트레이드 직후 밀워키의 페이롤은 61 mil정도로 낮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밀워키는 다시 오베르투를 디트로이트로 보내고, 3.6 mil을 받는 아미르 존슨을 영입하는 마이너 트레이드를 했습니다.

여기서 생각해 봐야하는 건, 밀워키가 61 mil로 페이롤이 낮아지지만, 루키 계약도 남아있고, 세션스, 찰리 빌라누에바 둘다 잡기는 힘든 상태입니다. 둘다 제한적 FA라 밀워키가 하고자하면 다 잡을 수는 있겠지만, 벌써부터 클리블랜드에서 르브론과 뛰고 싶다고 말하는 등, 떠나고 싶어하는 빌라누에바를 주저 앉힐 거 같지는 않네요. 그래서 빌라누에바의 대안으로 아미르 존슨을 영입한 거 같습니다.

이제 밀워키의 페이롤은 62.5 mil 정도됩니다. 여기에 루키 계약에 세션스를 적당한 금액에 잡으면, 사치세를 벗어나면서 이번 오프 시즌을 마무리 지을 수 있겠네요.

스퍼스로는 던컨의 기량이 하락하기 전에 다시 한번 도전에 나선다는 거 겠죠. 샐러리를 비우고 2010년에 FA를 노린다고 하더라도 꼭 성공한다는 법도 없으니깐요. 제퍼슨이 밀워키에서 저조하긴 했지만, 공수 밸런스가 좋은 선수이고, 위닝 팀에서 다시 의욕을 찾는다면, 곧 기량을 회복할 거라고 봅니다. 거기다 보웬이 밀워키에서 방출되면 어디가겠어요~ 다시 스퍼스가겠죠.^^


- 워싱턴과 미네소타의 트레이드

미네소타의 새로 부임한 데이비드 칸 GM을 보면, 피닉스의 스티브 커가 연상됩니다. 부임 초부터 많은 의욕적은 움직임을 보이지만 실상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이번 딜 내용을 보면,

랜디 포이, 마이크 밀러 <-> 5번 픽, 이탄 토마스, 송가일라, 페체로프

미네소타는 이 트레이드를 왜 한 걸까요? 5번 픽이라고는 하지만, 이번 드래프트 뎁쓰는 역대로도 손꼽힐 정도로 얇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PG의 뎁쓰가 괜찮은 편이고, 몇몇 선수들이 워크아웃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긴 하지만, 랜디 포이를 포기할 정도인가요.

포이는 일부러 브랜든 로이를 지명하고서 바꿔온 선수입니다. 벌써부터 포기하기엔 너무 이르죠. 포이가 팀 케미스트리에 악영향을 끼쳤다면 모르겠지만, 마인드도 굉장히 좋은 선수로 알고 있습니다. PG 전향 실패가 문제였던거지, 여전히 지켜봐야할 선수일텐데요. 거기다 미네소타가 당장은 급한 팀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마이크 밀러는 미네소타에서 롤이 축소되어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좋은 선수이고 거기다 만기계약 카드입니다. 그에 반해 이탄 토마스는 심장 질환 때문에, 2년 가까이 쉰 선수입니다. 얼마나 본 모습을 보일지도 의문이고, 알 제퍼슨을 4번으로 내릴 수 있다고는 하지만, 제가 보기엔, 바로 전에 루머로도 나왔던 캠비가 제퍼슨 옆에 있는 게 훨씬 좋아보이네요.

워싱턴으로 눈을 돌려보면, 워싱턴의 트레이드전 페이롤이 76 mil이었고, 5번픽 루키 계약까지 하면, 80 mil에 근접하게 됩니다. 사치세만 10 mil을 내게되는 거죠. 그것이 5번 픽을 트레이드하려는 이유였구요. 아레나스 - 랜디 포이가 겹치는 게 문제이긴 하지만, 아레나스의 건강 문제가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점에서, 포이의 영입은 나름 괜찮아 보입니다. 물론 아레나스, 버틀러, 재미슨같이 공격에 재능있는 선수들이 로스터에 많고, 거기에 닉 영같은 유망주도 있는 상황에서, 포이까지 가세한다면, 어떻게 이 선수들에게 공격을 분배하느냐가 문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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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압둘-자바가 훕스월드에서 새 코너를 맡게 되었다고 하네요. 매주 2가지 질문에 대해서 카림이 답해주는 거라고 합니다.


카림이 생각하는 올타임 탑 5 센터와 선정 이유를 알려주세요.
:
1. 조지 마이칸 - 게임을 지배했던 최초의 진짜 빅맨.
2. 빌 러셀 - 최고의 승리자(ultimate winner).
3. 윌트 체임벌린 - 최고의 개인 재능(ultimate individual talent).
4. 카림 압둘-자바 - 러셀의 수비력과 체임벌린의 공격력의 조합.
5. 샤킬 오닐 - 커리어 동안 페인트 존을 지배했다.


샤크, 하워드, 바이넘이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을까요?
:
샤크는 확실하고, 하워드와 바이넘도 가능성이 있다. 둘다 대학을 거치지 않았기에 아직 다듬어지지 않았다. 내 생각에는 요즘 빅맨들은 내 시대나 그 이전 시대보다 더 늦게 게임을 배우는 경우가 전반적으로 많다고 본다.


출처: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12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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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비오의 바이아웃 문제가 곧 해결될 거라는 얘기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루비오가 소속팀 DKV Joventut와의 바이아웃 문제 때문에 법정 공방을 벌일 지경에 이르렀었지만, 새크라멘토 비의 샘 아믹 기자에 따르면, 결국 루비오와  Joventut 간에 합의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Joventut가 얼마나 양보할 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단 바이아웃 협상이 루비오 측에게 이로운 쪽으로 흘러간 거 같네요.

루비오는 지난 주말 LA에서 선더 측과 미팅을 가졌습니다만, 오늘 워크아웃을 위해서 다시 새크라멘토를 방문할 거라고 하네요.


출처: http://nba.fanhouse.com/2009/06/22/rubio-reportedly-reaches-contract-buy-out-with-spanish-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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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맥 투 시카고?

야후 루머에 나온 얘기인데, 리그 한 관계자는 티맥이 시카고 행을 좋아할지도 모른다고 얘기했습니다. 하지만 시카고 GM Gar Forman이 티맥을 데려가려 하진 않을 거라고.


- 티맥 계약의 보험?

휴스턴 크로니클의 조나단 페이건 기자가 블로그에 밝힌 내용에 따르면, 티맥이 뛸 수 있을 때까지는, 보험 회사에서 내년 2월에 티맥의 연봉을 보전해 준다고 합니다. (Until he plays, insurance can take care of the cost through sometime next February. And teams all know this.)


- Jonas Jerebko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로켓츠?

nbadraft.net에 올라온 소식인데, 최근 이탈리아 리복 유로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1라운드 후반 픽으로 언급되고 있는 스웨덴의 Jonas Jerebko에게 로켓츠와 스퍼스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29번픽을 가지고 있는 레이커스도 이 친구를 높게 평가하고 있답니다.

로켓츠와 스퍼스는 이번 드래프트 1라운드 픽이 없기에, 계속해서 1라운드 지명권을 얻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일단 스퍼스는 이 친구보다는 스페인의 빅터 클래버에게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네요. 로켓츠는 아직 아무런 언급이 없지만, 로켓츠 GM 대릴 모리가 이탈리아로 직접가서 이 친구의 활약을 바로 앞에서 지켜봤다고 합니다.

장신의 외곽슛이 가능한 백인 포워드라는 점은 전에 로켓츠에서 뛰었던 맷 불라드, 스티브 노백이 연상되네요. 로켓츠는 지난해에도 이러한 타입의 선수를 뽑았죠. 마티 루넨이라고...

마침 토오루님 포스팅(http://blog.naver.com/inoue31/70795835)에서도 부정적인 평가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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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콜라가 아르헨티나 일간지 La Nacion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스페인어 기사라, 로켓츠 팬포럼에 올라온 번역글을 참고했습니다.


요즘 스콜라는 테니스를 많이 본다고 합니다. 축구보다도요. 아르헨티나 사람이다 보니, 항상 비교 대상이 축구이군요. ㅎㅎ
하지만 직접하는 건 재앙수준이라고. ^^; 테니스 선수로는 페더러, 델 포트로를 좋아한다고 하네요.

현재 리그 최고의 선수는 코비라고 생각하지만, 이제 겨우 24살인 르브론이 곧 코비를 넘어설 수 있을 거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도미니카 대표팀에서 트레버 아리자를 팬 암 게임에 참가시키고 싶어하는데, 아리자 외에도 알 호포드, 찰리 빌라누에바, 프란시스코 가르시아까지 참가하게 되면, 굉장히 좋은 팀이 될거라고 얘기했습니다. 호포드가 지난 해에 도미니카 대표팀에서 뛴 건 알고 있었는데, 호포드 말고도 다른 NBA 선수들도 꽤 되네요.

팀 동료들에 대한 질문에서, 특히 아테스트에 대해서는 평범하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자신과 친한 팀 동료들을 묻는 질문에는, 야오, 배티에, 배리를 언급했습니다. 배티에의 경우에는 훈남답게 스콜라가 처음 팀에 합류했을 때 가장 먼저 다가갔었죠.(http://3rdeye.tistory.com/517) 또, 야오의 한쪽 귀가 거의 들리지 않는 것도 잘 알고 있네요.

지난해 용품 계약을 맺었던 중국 Anta 社의 프로모션을 위해서 곧 중국을 방문할 거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친구들과 다시 중국으로 휴가를 갈거라고 하네요. 아르헨티나 대표팀 출장을 위해서 인지, Anta 社에 아르헨티나 국기색 신발을 주문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대표팀에서 은퇴하겠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얘기했네요.


출처: http://www.lanacion.com.ar/nota.asp?nota_id=1138902
2차 출처: http://bbs.clutchfans.net/showthread.php?t=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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