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 Landry / 1983년생 / PF / 6-9



휴 이제 한 시름 놓는 건가요. 랜드리 재계약 소식이 로켓츠 공식 홈페이지에 떴네요.

랜드리가 샬럿 밥캣츠의 9 mil / 3년 오퍼에 사인한지 24시간이 채 지나기도 전에, 로켓츠는 샬럿의 오퍼 시트를 매치하기로 결정하면서, 결국 랜드리는 휴스턴에 남게 되었습니다.

분명, 랜드리는 지난 시즌 로켓츠가 야오의 시즌아웃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중에 하나였고, 잡아야할 선수 였지만, 돈을 원하는 랜드리와 사치세 문제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적게 돈을 주려는 구단 간이 마찰로 트레이닝 캠프 코 앞에 두고서야 해결되는 군요.

랜드리 측도 막상 여기까지 오니 선택의 여지가 없어진 건지, 샬럿의 오퍼를 받아들였습니다. 휴스턴 GM 모리는 오프 시즌 내내 공언한 것처럼, 곧바로 랜드리의 오퍼를 매치시켰구요.

백업 PF로서 연 3 mil 계약은 매우 적절하다 할 수 있습니다. (2년 계약 보장 + 1년 팀 옵션)

하지만 로켓츠로서는 사치세 라인을 확실히 넘기게 되었고, 여전히 랜드리 무릎 문제가 남아있죠.

암튼 잘 해결된 거 같아서 다행이고, 휴스턴에 있는 동안 열심히 활약해 줘서, 다음 FA 때는 확실히 몸값 올리길 바랍니다.^^;



출처 : http://www.nba.com/rockets/news/Rockets_To_Match_Offer_For_Car-283207-34.html



- 앨스턴, 심장 테스트 결과 이상없음

앨스턴이 심장 테스트를 받았나 보네요. 딱히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검사 차원이라고 합니다.


출처 : http://sportsillustrated.cnn.com/2008/basketball/nba/09/25/alston.rockets/index.html?eref=si_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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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isco Garcia / 1981년생 / GF / 6-7



킹스, 가르시아와 5년 연장 계약
새크라멘토 비의 샘 아믹에 의하면, 프란시스코 가르시아가 킹스의 29.8 mil / 5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합니다.
가르시아는 지난 시즌 평균 26.3분 출장해서 12.3득점 46.3 FG% 39.1 3P%를 기록했습니다. 가르시아의 새 계약은 다음 시즌부터 시작해서 2014년에 만기됩니다.


자신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인정한 아이버슨
아이버슨이 이번 시즌에 자신이 트레이드될지도 모른다는 것은 인정했습니다.
아이버슨은 트레이드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하고, 비지니스는 비지니스이기에, 설사 트레이드되더라도 화가 나진 않을 거라고 얘기했습니다. 하지만 연장 계약에 있어서 덴버 측이 어떠한 오퍼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덴버 구단에게 모든 것을 바쳤지만, 구단측은 단 1달러도 오퍼하지 않았다며 섭섭함을 드러냈습니다.


조이 돌시와 계약을 앞두고 있는 로켓츠
이건 랜드리 오퍼 시트 매치와 별개로, 그 이전에 홈페이지의 모리 인터뷰를 통해 언급되었던 부분입니다.
(혹시라도 돌시 계약 때문에, 랜드리를 놔준다는 건 아니라는 얘기.)


오프 시즌에 감량한 배런 D와 K-마트
무릎 부상 이슈가 있었던 배런 데이비스와 케년 마틴이 체중 조절을 통해서 무릎에 대한 부담을 줄였습니다.
배런 데이비스는 피플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제니 크레익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통해서 감량에 성공했다고 얘기했고, 덴버의 케년 마틴도 이번 오프 시즌에 12 파운드를 감량해서, 현재 몸무게가 228 파운드라고 합니다.



출처 :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1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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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 - 실망하지마, 나도 3년 9mil 계약이라구. 거기다가 난 내 연봉에서 바이아웃 금액도 냈다구!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10058

- 랜드리가 밥캣츠의 오퍼 시트에 사인했습니다.

9 mil / 3년 계약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연간 3 mil 정도 계약이라면, 로켓츠가 당연히 오퍼 시트에 매치하겠죠. ^^;

오퍼 시트 사인된 후, 일주일 이내에 매치해야만, 랜드리는 원소속팀인 로켓츠에 남게 되죠. 어쨋든 랜드리 케이스가 거의 해결된 듯 하니 다행입니다.

지난 주에 대릴 모리는 랜드리에게 마지막 오퍼를 했었는데, 샬럿 오퍼의 절반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봐 모리씨... 1.5 mil 이라면 너무 후려친 거 아닌지;


ps. 크로니클의 페이건 기자 블로그에 언급된 내용을 보니 로켓츠의 오퍼는 총액 5.4 mil 정도였다고 하네요.(계약기간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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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쓸만한 내용은 없네요. 돌시와 계약 앞두고 있다는 정도? 티맥에게 경미한 통증이 있다는 부분은 약간 우려스럽네요.


원문 : http://www.nba.com/rockets/news/Q_and_A_with_Daryl_Morey-283026-34.html


Tuesday September 23, 2008 7:42 PM

Q&A With Daryl Morey


Rockets' GM provides the latest information on Landry, Mutombo and more


Jason Friedman
Rockets.com Staff Writer

Daryl Morey / 1972년생 / GM

JCF: 자 첫번째 질문입니다. 조이 돌시와 칼 랜드리, 이 두 미계약자에 대한 소식은 없나요?

DM: 조이와는 곧 계약할 겁니다. 이번 주말에 계약 완료하게 되겠죠. 우리팀은 조이와의 계약을 기대하고 있고, 좋은 모습을 보이는 만큼, 장기 계약이 될 겁니다. 랜드리와 관련해서는 우리는 적정 오퍼를 제시했고, 랜드리가 그걸 받아들이길 바라고 있습니다.

JCF: 무톰보에 대해서는요?
DM: 당장은 새로운 소식이 없습니다.

JCF: 마틴 루넨의 최근 소식은요?
DM: 마티는 터키의 Efes Pilsen 팀과 계약하게 될 겁니다. 마티에게 있어서는 좋은 상황이죠. 좋은 경쟁을 하게 될 것이고, 해외에서 자기자신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다른 해외에서 뛰고 있는 우리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면, 다음 오프 시즌에 팀에 합류할 수도 있을 겁니다.

JCF: 트레이닝 캠프 로스터는 결정되었나요?
DM: 아직입니다. 본 웨이퍼 그리고 마커스 캠벨을 초청할 예정입니다. 두 선수가 남은 한자리를 놓고 싸우게 되겠죠.

JCF: 데이먼 스타더마이어는 어떤가요?
DM: 데이먼과 대럴 암스트롱을 캠프에 초청하는 것에 대해서는 얘기중입니다. 아직 결정된 건 아니구요.

JCF: 로켓츠가 팀을 완성할 수 있는 진정한 기회를 가지게 될지 말해줄 수 있나요?
DM: 랜드리와 무톰보, 두선수의 사정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JCF: 우리 홈페이지 독자들 중 한명이 궁금하게 여기는 것인데, 만약 아테스트가 주된 역할을 맡고 로켓츠가 뛰어난 플레이오프 성적을 거두는 최상의 시나리오가 발생한다면, 구단은 현재 샐러리 캡 상황하에서 아테스트와 새로운 계약을 맺을 능력이 되나요?
DM: 네, 우리는 아테스트의 버드 라이트를 가지고 있고 그와 계약할 수 있습니다. 아테스트의 요구에 따라 구단은 그러한 재계약 논의를 시즌 끝난 후까지 기다리길 원하고 있습니다. 만약 재계약을 결정하게 된다면, 버드 라이트를 가지고 있는 만큼 다른 팀에 비해 내부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JCF: 분명 로켓츠는 이번 시즌 많은 뎁쓰를 더했습니다. 적어도 이론상으로는 우리팀 로스터는 무시무시하죠. 하지만 비평가들이 결점을 찾기 시작한다면, 그들은 로켓츠의 PG 포지션을 비판할 겁니다. 이번 시즌 가장 큰 걱정거리는 어느 포지션인가요?
DM: 제가 항상 말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PG 포지션에 좋은 선수들이 있다고 느끼지만 그건 서부에서 우리 경쟁상대와 관련이 있습니다. 크리스 폴과 비교한다면 가장 커다란 갭이 존재하겠죠. 지난 시즌에 비해 딱히 더 크거나 적게 걱정스럽진 않습니다. 사실 우리는 PG 포지션에 있어서 지난 시즌보다 더 나아졌습니다. 레이퍼는 스타터로서 좋게 생각하고 있고. 두번째 시즌을 맞게 될 애런은 더 나아진 모습을 보일 겁니다. 브렌트도 어느정도는 PG로 소화해 줄 겁니다. 이 때문에 지난 시즌보다도 실제로 이번 시즌이 더 낫게 여기는 부분입니다.

JCF: 야오의 훈련은 어때요? 올림픽 이후에 잭 시크마 코치가 중국으로 건너가서 야오 훈련을 돕는 걸로 알고 있어요.
DM: 시크마 코치는 야오의 트레이너인 앤서니 팔손의 역할을 아주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야오와 함께 우리 메디컬 스탭들도 함께 상주해 있습니다. 야오는 여전히 스태미나 면에서 아직 보강이 필요하지만, 다른 부분, 특히 수술했던 발에 대해서는 정말로 괜찮은 상태이며, 아주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JCF: 티맥은 어때요?
DM: 티맥은 수술 부위에 약간의 통증이 남아있습니다만, 오늘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니 꽤 좋아보였고, 약간 성가신 통증도 경미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시즌 전체를 소화하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JCF: 돌시가 점퍼를 갖추는 것에 흥분되었나요?
DM: 하하, 우리는 선수들이 게임의 모든 부분을 훈련하길 바랍니다. 조이가 점퍼 능력을 갖추는 것도 좋지만, 자신을 NBA 선수로 남게한 주된 능력은 바로 리바운드와 수비입니다. 조이도 그러한 부분을 잘 알고 있죠.

JCF: 론 아테스트는 어떻습니까?
DM: 정말 환상적입니다. 마이크 해리스 같은 친구는 훈련장에 긴장감을 불어넣어 주지만, 아테스트와 배리 거기다 티맥까지 이 베테랑들 또한 많은 것을 해주고 있습니다. 어린 선수들에게 정말 이번 시즌에 이루어야 하는게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많은 귀감이 되고 있죠. 그것은 높은 워크에딕과 근면함에서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JCF: 당신이 론을 묘사하길 "베테랑 리더"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이 흥미롭네요.
DM: 네. 그전 인디애나와 새크라멘토에서 트레이드되기 전까지 사람들이 알고있는 론에 대해서 리서치했습니다. 그래서 론이 사람들이 생각하던 것보다 더 열심히 훈련하고 경쟁력에 있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 적게 놀랐습니다. 과거에 있었던 그 사건들은 론의 감정으로 인한 것이기에, 우리가 그저 극단적으로 긍정적이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JCF: 좋습니다. 마지막 질문, 당신이 스스로 만족하는 타입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현재 로켓츠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무엇인가요?
DM: 말할 수 없군요. 그저 저 혼자만의 걱정거리로 남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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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시는 정말 미식축구를 사랑하나 봅니다. 구단 홈페이지 스탭과 인터뷰에서도 루키 계약 끝나면, NFL 도전하고 싶다는 얘기를 공공연히 하는 걸 보니... 점프 슛 할 수 있다는 걸 계속 언급하는 걸 보니, 입 하나는 확실히 진퉁이네요. 껄껄
한편, 돌시는 아직 로켓츠와 계약이 성사되지 않은 상태지만, 곧 계약할 거라고 합니다.


원문 : http://www.nba.com/rockets/news/Catching_up_with_Joey_Dorsey-282908-34.html


Monday September 22, 2008 6:30 PM

Catching Up With Joey Dorsey


Rookie forward full of surprises - both on and off the court


Jason Friedman
Rockets.com Staff Writer


Joey Dorsey / 1983년생 / FC / 6-8

JCF: 이번 여름은 어떻게 보냈나요? 농구 외적으로 말이죠.

JD: 그저 영화를 많이 보러 갔습니다. 새뮤얼 잭슨의 새영화, 레이크뷰 테라스를 보러가기도 했어요. 보통 시간이 나면 영화를 보러 다니거나, 데니스 로드맨 같은 올드 스쿨 타입의 농구 선수들 비디오를 봅니다. 위대한 리바운더였던 로드맨 덕분에 리바운드 요령을 터득할 수 있었습니다.

JCF: 과거나 현재 선수들 중에서 누구랑 가장 닮고 싶나요?
JD: 카를로스 부저요. 전 부저와 부저의 게임 스타일을 좋아해요. 파워풀하면서도 18풋 점퍼도 던질 수 있는 선수죠. 그래서 전 부저의 게임을 좋아해요. 전 리바운더입니다. 리바운드를 비롯한 궂은 일을 하는 걸 좋아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제가 득점 또한 할 수 있다는 걸 알지 못하죠. (리얼리???)

(영화, 게임 얘기... 돌시는 올여름 최고 영화로 레이크뷰 테라스를 꼽았습니다. 게임은 NBA 라이브 09에 자신도 등장하길 바라지만, 일단 계약이 완료되야 할거라고.^^;)

JCF: 자 농구 얘기로 돌아와서, 아테스트 합류로 팀이 더 좋아진 것이 당신에겐 얼마나 의욕을 불러일으켰나요?
JD: 저와 동료들은 그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었습니다. 만약 모두가 건강하다면, 우리가 원하는 만큼 나아가지 못할 이유가 없다구요. 그리고 저는 그저 열심히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려하고 있습니다. 제가 좋게 될거라고 생각해요.

JCF: 로켓츠 시스템에 적응하기 위해 코치들과 함께 훈련할 기회가 있었나요?
JD: 네, 오늘 그러한 부분을 훈련했습니다. 상황별 훈련(situation drills)이죠. 우리 오펜스 시스템에서 플레이할 때는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저 상황에 따라 빠르게 흐름을 읽어내야 합니다.

JCF: 그럼, 처음 선수 소개 기자 회견장으로 돌아가서, 모두들 당신이 스스로를 "농구 계의 레이 루이스"라고 묘사한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말은 당신이 미식축구 광팬이라는 뜻입니까?
JD: 네네, 그렇습니다.

JCF: 당신이 볼티모어 출신인 걸 보면, 볼티모어 레이븐스 팬이겠군요?
JD: 전 레이 루이스를 좋아합니다. 레이븐스의 특정 선수들을 좋아합니다만, 전 댈러스 카우보이스 팬이에요.

JCF: 이런, 당신은 볼티모어에서 자란 걸로 아는데, 어떻게 카우보이스 팬이 되었나요?
JD: 디온 샌더스 때문입니다. 애틀란타 팰컨스 시절부터 좋아했어요. 거기다 디온은 미식축구 뿐만 아니라 MLB에서도 뛰었을 정도로 야구도 잘했습니다. 알다시피 저의 첫사랑은 미식축구입니다. 그러고나서 결국 농구 선수가 되었지만, 여전히 미식축구를 플레이하는 것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JCF: 정확하게 디온의 어떤 점이 끌렸나요?
JD: 남자죠. 펀트 리턴해서 터치다운을 따내는 모습은 정말 섬광같았습니다. 전 디온을 사랑했죠.

JCF: 미식축구 선수로 뛸 때 어느 포지션에서 뛰었나요?
JD: 전 타이트 엔드 그리고 디펜시브 엔드였습니다. 그것이 제가 피지컬한 이유지요.

JCF: NFL이 아니고 NBA로 오게 된게 흥미롭군요. 농구 선수들이 결국 미식축구로 프로 생활을 하게 되는 정반대의 케이스를 많이 봤거든요.
JD: 뭐, 실제로 제 농구 워크아웃 때 휴스턴 텍산스에서 보러오기도 했었습니다.

JCF: 정말요? 어떤 풋볼 훈련을 요청하던가요?
JD: 네, 저에게 몇가지 풋볼 훈련을 주더군요.

JCF: 와우~ 그래서 NFL 선수로서의 꿈을 가지고 있나요?
JD: 네, 몇년 후 NBA에서 첫 계약이 완료되고 난 후, 전 1년이나 2년 정도 NFL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JCF: 매우 흥미롭군요. 아, 이걸 물어본다는 걸 깜빡했네요. 처음 우리가 얘기를 나눴을 때, 당신의 목표가 자유투 60%가 되는 거라고 말했었죠. 슈팅 스트로크가 많이 좋아졌나요?
JD: 그저께, 코치 한분과 같이 여기서 훈련했었는데,자유투 100개 던져서 75개나 성공시켰습니다.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JCF: 하지만 분명한 건 연습과 실전은 큰 차이가 있죠. 멤피스 대학에서 뛸 때는 연습에서 자유투가 어느정도였나요?
JD: 멤피스 대에 있을때, 저의 게임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자유투 라인에 설때마다, '이걸 꼭 넣어야만 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만틈 스스로에게 많은 압박감을 느끼고, 자신감이 없었죠.

JCF: 그래서 다신의 오펜시브 게임이 사람들을 놀라게 할거라고 생각하나요? 모두들 당신이 수비할 수 있다는 건 알고 있지만, 아무도 공격에서 덩크를 제외한 다른 어떤 것도 기대하지 않잖아요.
JD: 알다시피 제 미드레인지 점퍼는 꽤 좋아졌습니다. 오늘 슈팅 훈련에서는 브렌트 배리, 마이크 해리스, DJ 스트로베리, 티맥, 헤드, 척 헤이즈 등과 함께 했습니다. 우린 두팀으로 나누어서 슈팅 대결을 했는데, 동료들은 한쪽 편에 헤이즈가 있는 만큼, 다른 편에는 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아무도 제가 점프 슛을 할 수 있다는 걸 몰랐습니다. 결국 우리 팀이 3점슛과 점프슛 대결에서 4-1로 승리했죠.

JCF: 그럼 플로어 어디에 있을 때 가장 편안함을 느끼나요?
JD: 어디에 있든 문제되지 않습니다. 저의 레인지는 바로 코트입니다. 코트 어디서든지전 슛을 던질 수 있어요.

JCF: 정말요? 그렇다면, 당신 정말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겠군요.^^
JD: 네네, 사람들은 저의 멤피스에서 4년간을 그저 리바운더와 덩커로만 기억하고 있기에, 제가 점퍼를 할 수 있다는 걸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전 신경쓰지 않아요. 리바운드와 덩크는 저 만의 것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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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계속 확인하고 있었는데, 오늘 드디어 08 시즌 오픈되었네요.

지난 시즌에 두개 리그 참여했었는데, 아깝게 2위, 3위에 머물렀는지라... =_=;

암튼 이번 시즌도 우승을 향해~ ^^

아 야후 판타지 주소는 http://basketball.fantasysports.yahoo.com/nba 입니다.


ps. nba.com 판타지는 아직 안열렸네요. ")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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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버리 바이아웃?
뉴욕 닉스가 다음주 월요일(현지시간) 트레이닝 캠프 개막 전에 마버리를 웨이브할 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PG가 부족한 마이애미나 골든스테이트가 마버리를 노리게 되겠군요. 하지만 우승권 팀에서 반지를 노릴 수도 있겠고, 유럽(이탈리아)으로 날아갈지도 모르겠군요. 왼쪽 발목 수술을 했었던 마버리는 현재 완전히 회복되어 몸상태가 아주 좋다고 하고, 몸무게는 200 파운드라고 합니다.

연장 계약 얘기중인 매리언
현재까지 많은 트레이드 루머에 시달려온 매리언이지만, 최근 마이애미 구단과 연장 계약에 대해 논의중이라고 합니다. 비즐리와 겹치는 매리언을 잡지 않고, 내년 여름에 카를로스 부저를 노릴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었지만, 현재 마이애미쪽 소스에 의하면, 매리언을 트레이드하진 않을 거라고 하네요.

벤 고든 상황
벤 고든 진영의 블러핑 덕분에 시카고는 기존 입장에서 한 발도 물러서지 않은 상태죠. 시카고가 혹할 만한 어떠한 사인앤 트레이드 오퍼도 없고, 이제 트레이닝 캠프 개막 일주일도 채 안 남겨둔 상태에서 마지막 오퍼가 제시되었고, 이제 공은 고든에게 넘어온 상태입니다. 하지만 정녕 시카고는 식스맨에게 60 mil / 6년이라는 계약을 안겨줄까요?


출처 : http://sports.espn.go.com/nba/news/story?id=3604025
출처 :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1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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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blo Prigioni / 1977년생 / PG / 6-4



로켓츠가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스페인 리그의 Tau Ceramica에서 활약하고 있는 파블로 프리지오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새로 고용된 해외 스카우터인 카니쇼바스로 인해 유럽과의 채널이 만들어진 듯 합니다.

일단 현재 로켓츠는 앨스턴과 프랜시스가 부상에서 회복중이라 PG 뎁쓰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닙니다. 브룩스와 스트로베리는 아직 경험이 일천하구요.

1977년 생으로 나이가 좀 있는 프리지오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도 꾸준히 활약해왔으며, Tau Ceramica에서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4시즌동안 루이스 스콜라와 호흡을 맞춰왔죠. 특히 스콜라와의 픽앤롤 호흡에 있어서는 지노빌리 이상이라는 평가입니다.

현재 Tau와 계약 마지막해이긴 하지만, 별도의 NBA 진출 조항이 없다는 게 계약상의 걸림돌로 작용할 거라고 합니다. 특히 Tau 팀은 스콜라와 스플리터같은 선수들의 바이아웃이나 계약으로 NBA 구단(스퍼스 -_-;)과 마찰을 빚기도 한 팀이죠.

만약 영입이 성공한다면, 로켓츠 로스터를 감안해 볼때, (그리고 랜드리를 위한 한자리를 비워둔다는 걸 전제한다면), 스트로베리와는 바이바이해야겠네요;



출처 : http://bbs.clutchfans.net/showthread.php?t=15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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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그저 프랜시스 부상이 크게 심각하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었는데, 의사 얘기로는 거의 1년이 걸릴 수 있는 부상이었다고 하니, 프랜시스가 오프 시즌동안 많이 노력한 흔적이 보이네요.
거기다 몸무게도 10파운드 줄여서 현재는 195 파운드라고 합니다. 암튼 앨스턴은 농구 외적인 문제로 그리고 앨스턴은 경험 부족으로 은근히 1번 포지션이 취약한데 프랜시스의 건강한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Friday September 19, 2008 2:41 PM

Five Minutes with Steve Francis


Fan-favorite hoping for bounce back season after injury-plagued year


Jason Friedman
Rockets.com Staff Writer

Steve Francis / 1977년생 / 가드 / 6-3

JCF: 먼저, 로켓츠 팀내 다른 어떤 선수들보다도 당신과 부상 복귀에 대해 이메일을 가장 많이 받았습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그리고 요즘 어때요?
SF: 그건 제 커리어가 바로 여기 휴스턴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전 휴스턴과 로켓츠 그리고 여기의 모든 것을 사랑해왔습니다. 그것은 저항할 수 없는 것이고, 로켓츠를 더 나은 모습이 되도록 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에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JCF: 모두가 바라는 질문이 있습니다. '예전 프랜시스를 다시 볼 수 있을까'하는 부분 말이죠. 신체적으로 어떠한가요?
SF: 100%는 아닙니다. 아직 재활 과정이 남아있어요. 힘든 과정이 되겠지만, 기꺼이 감수할 겁니다. 만약 시즌 시작할 때 뛸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3-4 주 내에 100%가 될 겁니다. 100%가 아니라면 다시 부상당할 위험이 있기에 섣불리 복귀 결정을 하진 않을 겁니다.

JCF: 그럼 100%가 될 때까지 3-4주가 더 걸릴 거라고 봅니까? 아니면 그 전에 본격적으로 코트 훈련을 할 수 있을 거라고 보나요?
SF: 그 전에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받은 수술은, 의사들이 말하길 보통은 컴백하는 데 거의 1년은 걸린다고 하더군요. 전 6달이 걸렸지만, 3-4주 이내에 뛸 준비가 되리라고 봅니다.

JCF: 여름 동안 뭐했나요?
SF: 그저 재활 훈련에만 매달렸죠. 2주 전에야 코트에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재활 중에는 플레이하지는 못했지만, 주로 수영 같은 훈련을 했었죠. 지난 시즌과 같이 복귀를 서두르다 무리하지 않기 위해서 스케줄을 따로 작성했죠.

JCF: 개인 트레이너가 따로 있나요?
SF: 네, Anthony Falsone라고, 저와 야오의 트레이너죠. 정말 잘 해주고 있습니다.

JCF: 기본적으로 지금까지 심장 강화 운동은 수영이 전부인 건가요?
SF: 네.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으니까요. 어떤 의사에게 물어보더라도, 부상 재발 위험성 때문에 수영을 추천할 겁니다.

JCF: 당장 복귀한다고 하면 심장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요?
SF: 네, 스태미너가 문제죠. 전 8달 동안 뛰지 못했으니깐요. 힘들겠지만, 전 파이터이기에 싸워나갈 겁니다.

JCF: 담당 의사들이 100% 회복에는 1년이 걸린다고 얘기했었죠. 그렇다면 정규리그 후반기에 복귀하는게 더 나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나요? 당장 활약할 수 있다고 보기엔 좀 비현실적이잖아요.
SF: 전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말이죠. 어떻게 될지는 알지 못합니다. 그저 연습에 매달릴 뿐 입니다. 하지만, 보다시피 엉덩이에 군살을 뺐습니다. 10 파운드 정도 줄였죠. 지난 시즌엔 사람들이 제게 너무 뚱뚱하다고 얘기했었습니다. 전 지금 195 파운드예요. 저의 스태미너도 곧 회복할 수 있을 겁니다.

JCF: 로켓츠에서 당신의 역할은 뭐라고 생각하나요?
SF: 트레이닝 캠프가 되어봐야 알게 될 겁니다. 그곳에서 다른 선수와 몸을 맞부딛치는 컨택 훈련을 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제가 뛸 수 있다는 걸 증명해야만 합니다. 캠프가 저의 기회입니다. 전 분명 많은 걸 할 수 있을 겁니다.

JCF: 레이퍼와 애런에게도 같은 질문을 했었는데, 로켓츠 팀에는 아테스트와 배리의 가세로 인해서 정말 많은 무기들을 갖추게 되었죠. 그런 점이 PG로서 복귀에 대한 모티베이션이 되었나요?
SF: 그렇습니다. 우리 세명은 PG를 두고 경쟁해야겠지만, 다른 포지션과 마찬가지로 팀으로서는 좋은 결과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JCF: 당신의 컴백에 대해서 의심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그런 부분에 영향을 받지 않나요?
SF: 전 그런 부분은 걱정조차 하지 않습니다.

JCF: 사람들이 당신은 이미 많은 돈을 받았고 그래서 열정을 잃었다고 말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떤가요?
SF: 괜찮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걱정하지 않아요. 전 리그에서 10년 동안 보수를 받아왔습니다. 그 보수라는 것은 그저 돈에 대한 것만이 아니라, 제가 계속 리그에 남아서 뛸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JCF: 지난 몇년간 계속 고생했었는데, 플레이에 대한 당신의 열정이 재점화되었나요?
SF: 재활하는 동안 종일 저의 예전 비디오 테잎을 보기도 했습니다. 그 테잎안의 제 자신과 다른 선수들이 저로 하여금 니가 있어야할 자리가 바로 저기라고 제 자신을 자극하더군요.



원문 : http://www.nba.com/rockets/news/Five_Minutes_with_Steve_Franci-282725-34.html?rss=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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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말 크로포드가 최근 블로그에 올린 글 입니다. 팀동료라서 그런지 대부분 칭찬에 다 잘될거다라는 분위기라서 별로 재미없는 글이네요. 같은 팀원이라도 좀 까고 비판해야 재밌을텐데... ^^;


I watch you guys!



Wilson Chandler: 윌슨이는 지난 해보다 정말 많이 성장했어! 특히 슈팅 레인지가 말야. 볼핸들링과 운동능력도 여전해. 정말 자신감에 차있고, 이번 시즌은 윌슨이에게 정말 좋은 해가 될거야!

Danilo Gallinari: 여전히 "갈로"는 약간 부상을 가지고 있어... 그래서 그저 슈팅 연습과 자전거 타기만 하고 있지. 하지만 이 친구는 정말 정말 자신감이 넘쳐! 열심히 훈련에 힘하고 있고, 더 나아지길 원하고 있지. 여러분 중 일부분은 드래프트 날에 이 친구에 대해서 야유를 보냈겠지만, 언젠가는 빅 타임 플레이어가 될 거야!

Allan Houston: 휴스턴이 돌아왔지. 지난 시즌 컴백 시도했을 때보다 많이 더 건강해 보였어. 약간 성급한 감도 있지만, 암튼 많이 좋아 보였어. 물론 모두들 알다시피, 앨런의 점퍼는 엄청 날카로워!!! 난 앨런을 지켜보는 것으로 많은 걸 배울 수 있어.

David Lee: 모두들 알다시피, 데이빗의 게임은 이 두가지가 전부지. 허슬, 리바운드. 하지만 여러분들을 놀라게 할 가장 큰 부분은 바로 점퍼를 장착했다는 거야! 슈팅에 많은 자신감에 차 있어. 3점슛까지 가능할 정도라고. 슛 할때, "어림없지"라고 생각했는데, 깨끗하게 성공시키더라구.

Chris Duhon: 매우 솔리드하고, 비이기적인 친구야. 팀을 달리게 만들 수 있어. 플레이 결정 능력도 아주 좋아. 나는 이 친구와 같이 농구하는 걸 좋아하게 될 거 같아.

Nate Robinson: 슈팅 능력이 훌륭하고 댄토니 시스템에 아주 잘 들어맞을 거야. 닉스의 바르보사가 되겠지. 네이트 운동능력은 여전히 날 놀라게 해.

Pat Ewing Jr: 운동능력이 아주 좋아. 점퍼를 연습하고 있지만, 상당히 괜찮은 거 같아. 블락 능력도 있고, 어떤 점에선 우리 팀에 정말로 필요한 타입의 친구지!

Jared Jeffries: 자레드는 정말 어떻게 플레이해야 하는 지를 알고 있고 영리한 친구야. 팀이 승리하는데 필요한 걸 다 가지고 있지. 난 자레드가 예전 워싱턴 시절처럼 돌아갈 거라고 생각해.

Q Rich: 리더로서 거듭나고 있어. 예전 모습을 회복한 거처럼 보여. 피닉스에서의 모습을 되찾을 거야.

Mardy: 웨이트를 좀 줄였는데, 움직임이 더 나아졌어. 매우 영리하고 정말 좋은 수비수야.

Anthony Roberson: 조금 부상이 있지만, 슈팅은 정말 좋아. 미스하는 걸 보기 힘들 정도야! 우리 팀 베스트 슈터중 하나라고 할 수 있지. 볼 핸들링이 더 나은 에디 하우스 같아.

Eddy Curry: 이 친구는 포스트업을 주로 써왔기 때문에, 트랜지션 오펜스는 처음일 거야. 하지만 조금 더 많이 퍼리미터에 있게 될거야. 퍼리미터 플레이를 더 많이 하는 만큼, 댄토니 시스템에 더 나은 적응을 하게 되겠지만, 우리팀은 커리가 필요해.

Zach Randolph: 잭은 농구하는 걸 좋아하고, 득점과 리바운드를 해왔지. 잭과 에디는 멋진 매치업을 가지고 있어. 상대 팀들에게 더 좋은... (농담이야~) 잭 트레이드가 정말 일어날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잭은 그러한 일로 영향을 받진 않아.

Danny Grunfeld: 어니 그룬펠드(현 워싱턴 GM)의 아들이야. 공간을 내주면 여지없이 점퍼를 성공시키는 걸 보기 전까진, 솔직하게 얘기해서 정말 농구를 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았어.

Me: 댄토니 시스템은 정말 재밌을 거 같아. 이 시스템은 와이드 오픈과 공간을 만드는게 중요해. 오늘은 훈련에 참가하지 않고 자전거를 비롯해서 가벼운 운동만 했어. 현재 내 등은 조금 아픈 상태야.(심각한건 아니구!) 하지만 내일은 코트에서 뛸거야~



원문 : http://weblogs.newsday.com/sports/basketball/knicks/blog/craw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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