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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럽엔 유로피언 챔피언십 2009 조별 예선이 한창이네요.

로켓츠의 2006 드래프티인 리오르 엘리야후도 이스라엘 대표팀으로 활약 중인데, 영국 전에서 20분간 24득점(9/12 FG, 6/8 FT) 4리바운드 1블락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박스 스코어 찾아보니, 영국과의 1차전에서도 엘리야후는 24득점 5리바운드 11/14 FG으로 승리를 이끌었네요.

암튼 현재 소속팀이 없는 상태인데도, 대표팀 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이번 영국과의 2차전에서 96-86으로 패하면서 1승 3패로 조 4위에 머물고 있네요. 참고로 영국 - 이스라엘 - 체코 - 보스니아가 한조입니다.

영국 팀에는 06-07 시즌에 댈러스 소속으로 뛰었던 팝스 멘사-봉수가 22득점 11리바운드 2스틸 3블락, 루올 뎅이 20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2블락을 기록했습니다.




출처 : http://www.jpost.com/servlet/Satellite?cid=1221142464398&pagename=JPost%2FJPArticle%2FShowFull


ps. 간만에 유로바스켓 사이트 찾아가봤더니, 훨씬 산뜻해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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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ckets might win the 2008-09 NBA title if ...

• 아테스트가 예의 수비력과 함께, 야오, 티맥에 이은 3번째 옵션 역할을 제대로 해준다.

• 배리가 베테랑 리더십과 함께 클러치 슈팅으로 공헌한다.

• 결국 1라운드를 벗어난다.

The Rockets might not win the 2008-09 NBA title if ...

• 아테스트가 팀 캐미스트리를 날려버린다.

• 티맥의 등부상이 아주 심각하게 재발하고, 야오가 또다른 부상에 시달린다.

• 앨스턴이 지난 시즌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


원문 : http://sports.espn.go.com/nba/news/story?page=NBAChamps-0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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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10, 2008 3:26 PM

Catching Up With Aaron Brooks


Lightning-quick guard looks forward to big things in second year


Jason Friedman
Rockets.com Staff Writer

Aaron Brooks / 1985년생 / PG / 6-0

JCF: 라스베가스 섬머리그 이후 얘기할 기회가 없었죠. 그 이후 어떻게 지냈나요?
AB: 좋았습니다. 훈련을 많이 했죠. 섬머리그 비디오 테잎을 보기도 했지만, 체육관에서 살다시피 했습니다.

JCF: 섬머리그 테잎에서 뭔가 얻는 게 있었나요?
AB: 네, 저의 에너지 레벨이 부족했습니다. 그 외엔 좋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원한 것 보다는 슈팅이 저조했지만, 괜찮아 질 겁니다. 전체적으로는 꽤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PG로서 플레이 결정이 향상되길 원하고 있습니다만, 섬머리그에서는 아직 부족했었죠. 하지만 정말 인상적인 섬머리그는 아니었지만 나름 괜찮았습니다.

JCF: 에너지 부족은 무엇 때문입니까?
AB: 저도 모르겠습니다. 7일간 5게임이나 소화하는 건 힘든 일정이죠. 특히 전 매 게임 35분 이상씩 소화했습니다.

JCF: 전 당신이 스스로에게 아주 혹독한 비판을 하는 사람이란 걸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1년 전에 비해서 나아진 점은 뭐가 있나요?
AB: 저의 게임들이 많이 여유로워 졌다고 생각합니다. 플레이 자체도 약간 더 나아졌고, 플레이 결정도 나아졌습니다. 그게 바로 제가 원했던 거죠. 지난 해엔 전 그저 빠르기만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해엔 좀더 느긋하게 플레이하면서 팀에 더 많이 공헌할 수 있는 수준에 오를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JCF: 이번 여름에 T.J. 포드나 데이먼 스타더마이어 같은 선수들이랑 같이 훈련할 수 있었죠. 얼마나 도움이 되던가요?
AB: 수비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둘다 뛰어난 스코어러라는 점이 저에게는 풋워크를 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죠. 덕분에 수비면에서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공격에서는 나보다 빠른 상대, 그리고 나보다 작은 상대와의 맞대결은 저의 미드레인지 게임을 더욱 향상시켰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정말로 제가 리그에서 롱런하는 대 도움이 될 겁니다. 이제는 그저 바스켓으로 돌진하는 것 뿐만 아니라, 풀업 점퍼나 미드레인지 슛도 던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JCF: 잠깐만요. 정말로 당신보다 '빠른' 누군가를 얘기하는 건가요?
AB: 하하, 제말은 저보다 빠르다는 얘기가 아니라, 저만큼 빠르다는 겁니다.(*자기 스피드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네요. 포드라면 스피드에선 리그 최고일텐데. ^^;) 포드는 눈부신 스피드를 가지고 있고, 사람들은 고등학교 - 대학 내내 저를 포드에 비교했습니다. 정말 많은 걸 들어왔던 포드와 마침내 같이 훈련할 수 있게 되어서 저에겐 정말 잘된 일이죠. 전 포드가 어떻게 그 사이즈로 PG가 되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데이먼은 믿기지 않는 스코어러이지만, 또한 영리한 PG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 팀에 스티비나 레이퍼같은 좋은 PG들이 있기에 전 정말 행운아입니다. 제가 배우는 만큼 더 앞서나갈 수 있는 거죠.

JCF: 당장 당신의 팀내 위치가 백업 PG라는 것에 대해서 만족합니까? 아니면 여전히 부족함을 느낍니까?
AB: 부족하죠. 전 항상 스스로를 증명하려 했죠. NBA에서 뛴다는 것은 결국, 결코 백업이나 스타터에 만족할 시간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항상 당신의 자리를 노리는 누군가가 존재하죠. 모두들 NBA에서 뛰기를 원하고, 거기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다른 누군가가 대신하게 되겠죠.

JCF: 코치들이 출장시간을 더 얻기 위해서는 뭘 해야한다고 말했나요?
AB: 플레이 결정 능력, 더 강해지기, 수비, 상대 선수 압박, 다른 선수들의 도움없이 포스트업 수비하기... 등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결국은 제가 해낼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이죠.

JCF: 라스베가스에서 아델만 감독과 얘기를 나눴을때, 당신에게 수비력이 더 나아지는 걸 가장 크게 원한다고 얘기하더군요. 분명 사이즈는 항상 문제가 될 겁니다. 6인치 정도 갑자기 자라지 않는 한은 말이죠. 그렇기에, 풋워크나 다른 기본적인 부분에 주력하는 겁니까?
AB: 물론 풋워크도 중요하죠. 하지만 근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와 매치업하는 상대 선수는 항상 힘으로 절 압도하려 하죠. 그래서 전 근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을 통해서 스스로가 더 커진 것을 느낍니다. 전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정말로 걱정하지 않습니다. 전 수비할 수 있습니다.

JCF: 그래서 웨이트 룸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건가요?
AB: 그렇습니다. 대개 웨이트 룸이나 비디오 테입 시청으로 시간을 보내죠. 레이퍼의 비디오도 도움이 됩니다. 제 생각에 레이퍼는 지난 시즌 아주 잘했습니다. 저보다도 그리 크지 않음에도, 볼핸들링이나 오프-볼 수비에서 아주 잘해냈습니다.

(*역시 영화, 게임 얘기. 브룩스는 NCAA 게임을 즐겨한다는 군요. 하지만 EA에서 모교인 오레곤 대학에 레이팅을 구리게 줘서, TOP 10안에 드는 대학 팀을 상대로 할때는, 플로리다로 플레이한다고 하네요. 로켓츠 선수들에게 최고의 영화는 다크나이트인듯. 안 본 선수가 없네요. 헤이즈가 강추한 트로픽 선더도 브룩스가 봤는데, 극장에 4명 정도 밖에 없었고, 결정적으로 재미도 없었다고. -_-;)

JCF: 다시 농구 얘기로 돌아와서, 앨스턴에게도 했던 얘기인데요. 현재 로켓츠는 PG가 꿈꾸던 팀과도 같죠. 로켓츠의 오프시즌 무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요?
AB: 황홀할 지경입니다. 리그 최고 수비수인 아테스트 같은 선수가 가세하면서, 우리 팀은 정말로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죠. 이번에 프론트 오피스에서 정말 잘해줬습니다. 팀에 무기들이 더 많아졌다는 것은 제 역할이 많이 쉬워진다는 얘기죠. 그저 공을 건내주면 되니깐요. 중요한 건 수비와 더블 팀 시에 오픈 찬스를 성공시킴으로서 밑에서 받치는 겁니다. 선수들 어깨에 지워진 무거운 짐을 더는 거죠. 우리 팀은 정말 잘 해낼 것이고, 당장이라도 뛸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JCF: 아테스트 같은 파워풀한 존재가 가세한 것으로 인해 지난 시즌에 55승을 거둔 팀의 케미스트리에 악영향을 끼질 수 있다는 것이 걱정스럽지는 않나요? 아니면 로스터가 완전 바뀐 보스턴 같은 팀처럼 될거라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나요?
AB: 승리가 모든 걸 극복하리라고 봅니다. 농구 게임에서 승리는 모든 부정적인 면을 날려버립니다. 그리고 아테스트도 승리를 원한다고 생각해요. 론은 리그에서 오랫동안 뛰었지만, 아직 우승 반지가 없죠. 우리 팀은 론에게 완벽한 찬스가 될 겁니다.

JCF: 모든 사람들이 아테스트에게 선수로서 그리고 사람으로서 선입견 내지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일주일 정도 함께할 기회가 있었죠. 어떠하던가요?
AB: 실제로 아테스트는 매일매일 여기 누구보다도 열심히 훈련합니다. 그런점에서는 야오와 1등을 다툴 겁니다. 완전 연습 벌레죠. 그리고 좋은 사람입니다. 솔직히 정말 쿨합니다. 보통 사람처럼 잘 웃고, 농담도 잘하죠. 아테스트는 여기 상황을 좋아하고 있다고 봐요. 티맥, 야오에다 친구인 레이퍼까지 있으니 말이죠.

JCF: 어떤 선입견 같은건 없었나요?
AB: 저는 아테스트가 자신만의 세계를 가지고, 경기 시간까지는 정말 그 누구도 그를 볼수 없고, 누구와도 얘기하지 않는 타입의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아테스트는 저보다도 일찍 연습 코트에 도착하고, 훈련에 열심히 임하고 있습니다. 팀에 좋은 방향으로 공헌할 겁니다.



출처 : http://www.nba.com/rockets/news/Catching_up_with_Aaron_Brooks-282039-34.html?rss=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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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9, 2008 5:15 PM

Catching Up With Rafer Alston


Veteran point guard talks rehab, responsibility and Ron Artest


Jason Friedman
Rockets.com Staff Writer


Rafer Alston / 1976년생 / PG / 6-2

JCF: 이번 여름 어떻게 보냈나요?
RA: 좋았습니다. 수술한 발목을 회복할 수 있도록 충분히 쉬었습니다. 그래도 농구로부터 멀어진 건 아니었습니다. 제가 코치 겸 스폰서를 맡고 있는 AAU 팀과 함께 여행을 다녔습니다.

JCF: 발목은 어때요?
RA: 좋습니다. 오늘(*9월 9일)에야 드디어 수술후 처음으로 연습 코트에 설 수 있었습니다. 약간 힘들었지만 컷 플레이, 달리기, 점프 등등 을 할 수 있어서, 아주 생산적인 하루였습니다.

JCF: 그렇다면, 현재로서는 아직 연습 게임 참여가 확실하게 결정된 건 아니란 얘기인가요?
RA: 그렇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제 자신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걸 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더 빨리 복귀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물론 앞으로 훈련에서 얼마만큼의 회복했는가에 달려있지만요.

JCF: 하지만, 조급하더라도 참아야할 겁니다. 부상이 재발되는 건 피해야죠.
RA: 그렇죠. 의사들은 저에게 9월까지 어떤 것도 하지 않고 쉬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전 가벼운 조깅 정도만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에서야 첫 훈련을 할 수 있었죠. 모든 게 괜찮았습니다.

(*매번 나오는 영화, 게임 이야기라서 간단히 요약합니다. 앨스턴은 자신이 엄청난 영화광이라고 하네요. 이번 여름에 본 영화는 스트리트 킹, 밴티지 포인트, 다크 나이트, 스텝 브라더스... 하지만 척이 강력 추천했던 트로픽 선더에 대해서는 괜찮긴 하지만, 뻔한 영화라고. 좋아하는 게임은 매든, NBA 라이브)

JCF: 오프 시즌마다 사고 치는 거 같은데, 지난 달 음주 운전 체포에 대해서 할 얘기가 있습니까?
RA: 입이 10개라도 할 말이 없네요. 전 항상 제가 잘못한 부분을 인정하는 남자이고 그에 대해서 사과했습니다. 팀과 GM, 알렉산더 구단주에게도 사과했습니다. 팀 동료들에게 사과했고, 팀과 제 스스로의 목표를 위해서라도 앞으로는 다시 이와 같은 일로 발목잡지 않을 겁니다.

JCF: 팀 목표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로켓츠는 현재 커다란 기대를 받고 있고, 당신도 그에 대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시즌 개막 전의 미디어 데이를 잊을 수가 없네요. 그때 당시에 많은 루머에 휩싸이면서, 당신이 로켓츠와 계속 함께 할 수 있을지조차 알 수 없었죠. 하지만 결국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혹시 불만을 가지고 있을 때 더 분발하는 스타일인가요?
RA: 하하, 그럴지도 모르죠. 코너에 몰릴 때마다, 어떤 것을 증명해야만 하는 기분을 느끼죠. 그러나 저의 장점은 그러한 상황에서도 팀의 목표가 바래어 지게 두지 않는다는 겁니다. 전 항상 제 자신이 리그, 그리고 팀에 속해있다는 걸 보여줘야만 했지만, 동시에 팀이 승리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나아가 시리즈에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어야 한다는 걸 이해하고 있습니다.

JCF: 당신 커리어에 대한 얘기네요. 현재는 존중받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RA: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이 로켓츠라는 팀에서 말이죠. 하지만 리그에서는 아닙니다. "이봐, 이 친구를 계속 감시해야돼." 라는 식 말이죠.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앞으로 나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JCF: 자, 현재 로켓츠에는 당신이 가지고 놀 수 있는 많은 장난감들이 있죠. 전 이번 시즌의 로켓츠가 바로 PG가 꿈꾸던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티맥, 야오, 스콜라, 배티에 같은 핵심 선수들에다 아테스트와 배리 같은 선수들이 가세했죠. 뭐가 더 필요할까요?
RA: 정말 흥분됩니다. 제 역할은 간단하죠. 이 친구들에게 공을 돌리는 것 말이죠. 우리 팀에는 많은 무기들이 있습니다. PG로서 공수에서 이런 많은 무기가 있다는 것은 흥분되는 일이죠. 우리는 두명의 올스타 플레이어가 있지만, 이제 언제라도 올스타에 선정될 수 있는 아테스트 같은 친구가 가세했습니다. 포인트가드로서 뿐만 아니라, 팀 전체적으로서도 모두들 정말 흥분하고 있습니다.

JCF: 당신의 역할이 변하나요?
RA: 제 생각엔 그렇습니다. 지난 시즌엔 스코어링 옵션으로서 역할이 컸었죠. 특히 야오가 시즌 아웃된 이후로요. 야오가 라인업에 있었을 때 조차도, 우리팀엔 득점력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기존 라인업도 괜찮습니다. 때로는 스콜라가 득점에 가세할 것이고, 다른 날에는 배티에가 가세하겠죠. 그리고 랜드리, 브룩스, 헤드 등등이 활약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만약 팀이 필요로 한다면, 저 역시도 언제든지 3점을 던지고 드라이브인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JCF: 공을 배분하는 역할에 정말로 집중할 수 있으리라 봅니까?
RA: 오, 전 그런 역할을 좋아해요. 이번 시즌이 정말로 플로어 제너럴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전 일생동안 PG, 한 포지션에서만 플레이했어요. 팀에서도 제가 2번이나 3번으로 뛸 수 있다고 보지 않죠. 전 그런 포지션을 소화할 만큼 크지 않잖아요. 하지만 PG는 저에게 딱 맞는 거 같습니다.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어떻게 패스해야 하는지, 어떻게 포스트에 엔트리 패스를 넣어야 하는지(*리얼리?)를 배워왔습니다. 만약 동료가 더블팀에 둘러쌓인다면, 전 오픈 삼점슛으로 도울 수 있습니다. 올 시즌은 정말 익사이팅한 시즌이 될 겁니다. 아테스트와 배리의 가세에다, 건강한 야오와 티맥... 정말 흥분됩니다. 전 항상 리그 어시스트 리더를 꿈꿔왔습니다. (웃음) 그리고 이번 시즌이 진짜 기회가 될지도 모릅니다. 분명 출장시간 문제도 있기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어느정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JCF: 다음 시즌에 어떤 스탯상의 목표가 있나요?
RA: 아뇨. 전 항상 팀 위주로 생각합니다. 방금 말했지만, 제 꿈은 리그 어시스트 리더가 되는 거죠. 그러한 부분은 제 개인적인 성취라기 보단 팀에 더 도움이 될 겁니다. 전 항상 팀 목표를 먼저 봅니다. 아마도 제가 더 적극적으로 수비할 수 있다면, 야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고 그리고 수비를 사랑하는 두 남자, 배티에와 아테스트에게도 도움이 될 겁니다. 그리고 제가 더 적극적으로 상대를 압박해서 더 많은 스틸을 얻어낸다면, 그만큼 우리 팀의 포제션을 더 많이 가져오게 되죠.

JCF: 이번 시즌 팀에 대한 높아진 기대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요? 시즌은 아직 시작도 안했으니 여유를 가지라고 말하는 타입? 아니면 '한번 해보자구'라고 외치는 타입인가요?
RA: 너무 먼 미래까지 볼 수는 없습니다. 제 말은, 우리팀이 아테스트나 배리같은 증명된 베테랑 영입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NBA의 모든 팀들의 시즌에 앞선 목표도 역시 우승입니다. 시즌이 진행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로 목표를 낮추거나, 또는 플레이오프가 힘들어져서 큰 부상없이 시즌을 인상적으로 마감하는 것으로 목표를 더 낮출 수도 있죠. 그래서 현재 우리의 목표는 다른 팀들처럼, 우승하는 것이지만, 먼저 우리에게 당면한 것은 트레이닝 캠프에서의 훈련 코트일 겁니다.

JCF: 아테스트가 휴스턴으로 왔을 때, 당신의 반응은 어땠나요?
RA: 정말 흥분되었습니다! 뉴욕 퀸즈 출신 친구랑 같이 뛰는 건 이번이 두번째죠. 우리는 자라면서 서로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들었으며 잘 아는 사이였죠. 마이애미에서도 역시 퀸즈 출신인 라마 오덤과 함께 뛸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 동부 컨퍼런스 세미 파이널에 진출하면서, 정말 원더풀한 시즌을 보냈죠. 이번 시즌에도 론과 함께 하면서, 더 나아질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www.nba.com/rockets/news/Catching_up_with_Rafer_Alston-281951-34.html?rss=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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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4, 2008

Breakdown

The Mid-Level Exception

by Kevin Pelton


01-02 시즌의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는 50승을 거뒀지만, 조 듀마스는 자신의 팀이 우승에 도전하기엔 아직 멀었다는 걸 알고 있었다. NBA 샐러리 캡을 넘기고 있던 피스톤즈가 척 앳킨스 - 데이먼 존스의 PG 진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오직 미드레벨 익셉션(이하 MLE)을 FA에게 제시할 수 밖에 없었다.

피스톤즈는 무릎 부상으로 빠진 테럴 브랜든 대신 임시 주전 PG로 뛰면서 가능성을 보여준 - 하지만 브랜든의 복귀시엔 벤치로 가야할 - 미네소타의 천시 빌럽스에게 6년, 풀 MLE 계약을 제시했다. 26살의 빌럽스는 디트로이트의 첫 시즌부터 빠른 속도로 리그 최고 PG중 하나로 거듭났고, 결국 2004년 디트로이트의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빌럽스는 디트로이트의 6년 연속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시켰으며, 3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빌럽스는 MLE 계약자 중 가장 드라마틱한 성공을 거둔 선수이자, 정말 후회되지 않는, 드문 MLE 계약자 중 하나이기도 하다.

MLE은 NBA의 직장 폐쇄이후 CBA(단체 교섭 협약)의 산물이다. 팀 페이롤에 대한 사치세를 도입함과 동시에 선수 개개인의 샐러리를 제한하는 대신, NBA 선수협회는 리그 중간 클래스 선수들에게 FA 시 더 많은 선택권을 주기 위한 MLE과 최소 샐러리의 증가를 가져왔다.

이론적으로는, MLE은 샐러리 캡을 넘는 팀들에게도 양질의 FA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MLE은 팀들에게 재앙이 되었다. 예를 들어서 2001년 여름, 9명의 선수가 풀 MLE 계약을 맺었지만, 그중 어느누구도 계약을 마무리짓지 못했다. 4명은 계약이 끝나기 전에 리그를 떠났고, 5명은 2005년 여름, 사치세 사면 룰로 웨이브되었다.

지난 여름까지, 총 49번의 풀 MLE 계약이 있었다.(그중에 제롬 제임스, 나즈 모하메드, 조 스미스는 두번씩 MLE 계약을 맺었었다.) 이 선수들이 FA가 되기전 시즌에서 리그 전체로 본다면, 50.5%의 승률과 3.6 WARP(*)의 공헌도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WARP란 - Wins Above Replacement Player의 약자로, 해당 선수가 대체(후보) 선수보다 얼마만큼의 승리를 더 가져줄 수 있는 지를 나타내는 공식입니다. 간단하게 3.6 WARP는 3.6승의 공헌도를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원래는 야구의 대표적인 세이버 매트릭스 사이트인 Baseball Prospectus에서 고안되었죠.)  

실제로는 출장 시간 때문에, MLE 계약자들은 FA가 되기전 평균보다 더 가치있는 그룹이었다. 샐러리와 연봉을 완전히 나눈다면, MLE 계약자의 평균 WARP는 2.5승에 불과하다. 리그 평균인 3.6 WARP에도 못미치는 것이다.

지금까지 MLE 계약을 모두 더한다면 총 160 시즌이 된다. 이중에 겨우 1/3 수준인 52 시즌이 적어도 2.5 WARP를 거두었다. 풀 MLE로 계약한 49명중 단지 13명 만이 계약 중 시즌 당 2.5 WARP 이상 이었고, 10명 정도는 계약 기간 내내 대체 선수 레벨에도 도달하지 못했다.

이러한 부분은 그저 스탯상의 헛소리로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극단적으로 단순화시키더라도 유사한 결과를 보여준다. MLE 계약을 그나마 마무리지은 23명의 선수중에서 딱 5명 만이 계약 기간 내 한 팀에서만 뛰었고, 8명은 은퇴 또는 웨이브당했으며(대부분 바이아웃), 5명 이상의 선수들이 샐러리 덤핑을 위해서 트레이드되었다.

우리가 풀 MLE 계약이 팀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동의할 수 있다면, 다음 질문은, 왜 그런가 하는 점이다. 이렇게 낮은 성공률을 뭘로 설명할 수 있을까?

조사에 앞서, 2년 전에 기고했던 FA 시장의 비능률이란 글(http://www.82games.com/pelton23.htm)에서 참고했던 자료를 재활용했다. 각 계약들을 제한적 FA와 비제한적 FA로 나누었고, 다시 MLE계약인가 아닌가로 나누었다. 그리고 WARP 당 비용을 비교했다.

Type           No.      Salary      WARP     $/WARP
UFA MLE 19 100,641,965 25.0 4,029,223
UFA non-MLE 158 621,010,086 164.3 3,779,939

RFA MLE 7 39,988,759 9.6 4,158,714
RFA non-MLE 54 289,252,617 84.5 3,424,387
(Technical note: 대체 선수의 실제 샐러리에서 미니멈 계약은 제외한 것이다.)


제한적 MLE 선수들에 대한 샘플이 부족하긴 하지만, 제한적이든 비제한적이든 일반적으로 MLE 계약이 승리에 더 많은 비용이 필요하다는 걸 알 수가 있다. 그러나, 문제는 그저 사과와 사과를 비교하자는 얘기가 아니다. 그렇기에 코비나 던컨 같은 맥시멈 계약에서부터 언드래프티 계약까지 전 범위에서 비교하는 게 더 나을 것이다. 샘플 사이즈 문제 때문에, 제한적 비제한적 따로 구분하진 않았다.

Type           No.      Salary      WARP     $/WARP
max-type 28 373,344,194 179.1 2,084,619
above-MLE 36 263,589,370 63.7 4,136,792
MLE 26 143,899,407 20.9 6,893,776
below-MLE 74 223,042,000 14.6 15,239,172
BAE 15 19,556,055 9.2 2,116,107
minimum 53 30,016,379 -4.2 -7,123,900


Baseball Prospectus의 동료들은 Bill Veeck의 격언인 "스타는 비싸지 않다. 다만 범인의 고 비용일뿐."이란 말을 좋아한다. 위 표도 이러한 부분을 입증하고 있다. 샐러리가 낮을수록 승리는 비싸지는 것이다. 다만 놀라운 점은 1.2 - 2.0 mil 사이에 해당하는 BAE(바이애뉴얼 익셉션)은 아주 효율적이라는 점이다.

BAE와 MLE 사이 금액의 계약은 가장 비효율적이지만, 여기에는 라자 벨이나 브루스 보웬 같은 과소 평가되는 수비 스페셜리스트들도 포함하고 있다. 벨과 보웬은 그 측정할 수 없는 수비 능력 때문에, 합쳐서 지난 시즌 -7.5 WARP를 거두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여전히 풀 MLE로 사인하는 것보다 덜 생산적이다. 그래서 팀들이 MLE을 쪼개서 계약하거나 전체 가치보다 더 적게 쓰는 것이 드물다. (하지만 셀틱스 같은 경우는 지난 오프 시즌에 MLE을 나누어서 제임스 포지와 에디 하우스라는 키 식스맨을 영입하는 데 쓰면서, 결국 우승이라는 성공을 거두었다.)

MLE이 팀에 악영향을 끼치는 한가지 이유는 바로 샐러리로 경쟁할 수 없다는 점 때문이다. 만약 여러 팀들이 샐러리 캡을 넘긴 상태에서 한 선수를 두고 경쟁하게 된다면, 모두 MLE 밖에 쓸수록 없도록 제한된다. 그 말은 곧 계약 기간만이 다른 팀의 오퍼에 비교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말이다.

풀 MLE 계약의 평균적인 계약 기간은 4.5 년이다. 하지만, 2005년 CBA이후 FA 계약시 5년, 소속팀과 재계약시 6년으로 제한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해 오프 시즌을 돌아본다면, 팀들이 MLE 계약에 대해서 정신을 차린 것처럼 보였다. 풀 MLE로 계약한 6명중 4년 이상은 아무도 없었고, 평균적으로 3년 정도였다. 이는 3 - 5 mil 사이로 계약하는 선수들과 거의 동일한 계약 기간이다.

요컨대, 이제는 더이상 MLE 계약이 특별히 팀에 악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이다. 분명 FA는 위험성이 크고, 값비싼 비지니스이다. 특히 NBA 중간 클래스의 선수들과의 계약할 때 말이다. 적절하게 계약한다면 MLE은 거대한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저 예리한 듀마스는 나즈 모하메드라는 실패를 겪기도 했지만, 빌럽스와 맥다이스라는 두 스타터를 MLE로 영입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듀마스의 반대쪽 끝에는 닉스 시절의 아이재아 토마스를 들 수 있다. 제롬 제임스와 자레드 제프리스라는 무거운 부담을 지웠으니 말이다. 언제나처럼 FA 계약에서 구매자들은 항상 주의해야 할 것이다.



Five Best Mid-Level Contracts
  • Chauncey Billups, Detroit - MLE 계약 중에서는 단연 최고.
  • Larry Hughes, Washington - 마이클 조던의 베스트 무브.
  • Gary Payton, L.A. Lakers - 우승을 위한 디스카운트 딜.
  • Hedo Turkoglu, Orlando - 지난 시즌 올랜도의 최고 퍼리미터 플레이어.
  • Antonio McDyess, Detroit - 마이크로프랙쳐 무릎 수술후 싸게 계약.

    Five Worst Mid-Level Contracts
  • Jerome James, New York - 3시즌 동안 총 684 분 출장, 217 득점, 177 파울.
  • Anthony Mason, Milwaukee -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팀에서 로터리팀으로 트레이드된후 팀 케미스트리에 악영향을 끼침.
  • Michael Olowokandi, Minnesota - 콰미 브라운과 함께, 역대 최악의 1번픽에 가장 많이 언급되는 선수; 역시 MLE 버스트인 마크 블런트와 트레이드됨.
  • Troy Hudson, Minnesota - 엉덩이 부상은 결국 2시즌이나 남기고 헛슨의 커리어를 끝내버림.
  • Brian Cardinal, Memphis - Fluke 시즌 이후 6년 계약은 너무 길다.

    This Year's Mid-Level Signings

  • DeSagana Diop, Dallas - 쓸만한 롤 플레이어지만, 오버페이.
  • Chris Duhon, New York - 오버페이지만, 2년 계약으로 리스크를 줄임.
  • James Posey, New Orleans - 당장은 팀에 도움이 되겠지만, 나이에 따른 계약 기간이 문제.
  • Beno Udrih, Sacramento - 장기계약에 앞서 스타터로 솔리드한 시즌을 보냈음.


    Kevin Pelton is an author of Basketball Prospectus. You can contact Kevin by clicking here or click here to see Kevin's other articles.




  • 원문 : http://www.basketballprospectus.com/article.php?articleid=412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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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맥이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최근 티맥은 하버드 학생들을 고용해서 고등학교나 대학 선수들이 쉽게 프로 트레이너와 접촉할 수 있도록 하는 피트니스 웹사이트를 개설했습니다.

    MLB의 개리 쉐필드나 NFL의 마이클 핏먼, 그리고 자신의 트레이너도 포함되어 있고, 이들로 하여금 트레이닝 교육 동영상도 만들거라고 합니다.

    또한 식이요법 정보나 부상시에 필요한 전문적인 의학 어드바이스도 제공할거라고 하네요.

    암튼 공짜는 아니고, 매달 5.99 달러를 내면 이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출처 : http://camillelo.wordpress.com/2008/07/01/exclusive-tracy-mrgrady-is-launching-a-new-fitness-web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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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Rocket Team - Invincible
    By: 中间元素(Central Element)
    Music: Death Note Theme, Evanescence - Taking Over Me

    Link: http://v.youku.com/v_show/id_XMzYxMjk0NDQ=.html

    Source:HoopCH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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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걱 다음은 올리자마자 바로 짤리는군요 -_-; 엠엔캐스트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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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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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9933

    - 타이러스 토마스가 K-Mart와 함께 훈련할거라고 하네요.
    이제 'K-Mart' 별명도 킹스 케빈 마틴에게 넘어간건 가요; 훕스월드 기사 제목이 낚시성이네요;
    타이러스 토마스가 킹스의 케빈 마틴과 이번주
    플로리다의 IMG 아카데미에서 같이 훈련할 거라고 합니다.
    또한, 올랜도의 코트니 리를 비롯해서 대니얼 산티아고, 데이빗 도프, 마이크 모로 등과도 함께 훈련중이라고 합니다.

    - 벤 고든의 에이전트가 러시아로부터 오퍼를 받았다고 거짓말을 했다는군요.
    물론 이유는 시카고를 자극하기위해서 겠죠. 음 Tau로부터 오퍼받았다는 루머이후 감감 무소식인 휴스턴의 칼 랜드리도 왠지 같은 케이스일 거 같네요.

    - 몬타 엘리스도 농구하다 다쳤다고 거짓말을 했네요. 레이커스의 라드마노비치 케이스처럼 벌금 또는 출장 정지(팀내 징계)로 끝날 가능성이 크겠죠.

    - 앨런 휴스턴이 여전히 복귀를 노리고 있습니다.


    http://nba.fanhouse.com/2008/09/07/donnie-walsh-confirms-knicks-grizz-talks/

    - 닉스 GM 도니 월쉬가 멤피스와의 트레이드 논의가 진행중이라는 루머를 수긍했습니다.
    랜돌프 - 밀리시치, 야리치 딜이 성사된다면, 2010년에 닉스는 일단, 데이빗 리, 네이트, 마디 콜린스의 연장계약이 없다고 가정한다면 샐러리캡으로부터 거의 20 mil을 세이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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