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September 3, 2008 1:30 PM

Catching Up With Brent Barry


Sweet-shooting guard talks surfing, team chemistry and Teletubbies


Jason Friedman
Rockets.com Staff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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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nt Barry / 1971년생 / 가드 / 6-7

JCF: 이번 오프 시즌은 어떻게 보냈나요?
BB: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보냈습니다. 그것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항상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게 하죠. 하지만 여름에 사우스 캘리포니아에서 살다시피했습니다. 배구도 하고 서핑도 하면서 말이죠.

JCF: 좋아하는 서핑 장소가 있나요?
BB: 코스타리카에 몇번 가봤는데 좋더군요. 캘리포니아에서는 샌 오노프레가 고전적인 장소죠.

JCF: NBA 팀들이 선수들에게 많은 돈을 지불하는 만큼, 서핑 같은 잠재적으로 부상 위험이 있는 농구이외 활동에 대해서 걱정스러워 하지 않나요?
BB: 제 계약에는 서핑에 대한 금지 조항이 없습니다. 물론 스카이다이빙이라던지, 스노우보드, 번지 점프와 같은 운동을 피해야겠죠. 하지만 서핑에 대한 건 없습니다.

JCF: 정말요?
BB: 네, 감사하게도요.^^

JCF: 론 아테스트 영입에 대해서 이야기해 봅시다. 로켓츠와 계약할 때 어떤 낌새도 차리지 못했나요?
BB: 네, 전혀요. 대릴 모리와 얘기후 전 로켓츠 행을 선택했고, 모리는 팀이 나아갈 방향이라던가 이런 부분은 얘기했지만, 어떤 선수를 영입할 계획인지는 전혀 얘기해준 바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테스트 트레이드는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한 만큼, 저 또한 놀랐습니다.

JCF: 아테스트 트레이드를 분석한다면?
BB: 분명 사람들은 많은 부수적인 걱정거리들을 지적하고 있지만, 선수로서 아테스트에 대해서 우리가 걱정해야할 부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연습 코트에서든, 라커룸에서든, 경기장에서든지 간에, 하나가 되려고 노력할 것이고 그것이 농구팀으로서 더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거겠죠. 사람들은 플레이오프에서 더 좋은 성적을 원하고 있지만, 전 가능한한 빨리 팀이 하나로 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춰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때 만이, 플레이오프 찬스가 나타날 겁니다.

JCF: 기자 회견장에서 당신이 말한 것중에 하나가 아델만 감독의 오펜스와 함께 하게 되어서 정말 흥분된다고 얘기했죠. 아델만 시스템에 스스로가 적합하다고 보나요?
BB: 아델만의 오펜스는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어시스턴트 코치들과 함께 훈련하면서, 트레이닝 캠프를 대비하고 있고, 저 또한 패싱과 커팅을 중시하는 공격 시스템을 위해서 스스로를 리프로그래밍하고 있습니다. 몇주안으로 배티에, 티맥, 야오가 합류한다면, 공격 전술에 대해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겠죠.  하지만 제가 훈련을 해내고, 시스템에 능숙해지는 만큼, 기회를 얻기에 정말 흥분됩니다.

JCF: 지난 시즌, 부상 때문에 육체적으로 힘든 시간을 오래 보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이제 몸상태는 완벽하다고 느끼나요? 우리가 더 나은 브렌트 배리를 기대해 봐도 될까요?
BB: 저도 그러길 바랍니다. 지난 시즌엔 왼쪽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 몸에 있어서 가장 큰 근육 말이죠.^^ 이번 시즌 건장 문제는 저에게 있어서나 팀에 있어서나 분명 큰 문제일 겁니다. 로켓츠는 지난 몇년간 야오와 티맥의 부상 문제를 잘 대처해왔습니다. 코칭 그리고 스트랭쓰 스태프 측에서 이번 시즌 영리하게 잘 대처하리라고 봅니다. 저 또한 할수 있는 한 최상의 몸상태를 유지하려 하고 있습니다.

JCF: 팀에 백업 포인트가드로서 역할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당신 최고 자산인 다재다능함으로 더 많은 포지션을 소화하는 게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나요?
BB: 그 문제는 감독에게 물어봐야 할 겁니다. 제가 아테스트와 함께 로켓츠에 왔기 때문에 더 많은 라인업을 짤 수 있고, 선수 조합은 무궁무진해질 겁니다. 그것이 가능한한 빨리 하나로 뭉치면서 서로에 대해서 인내하는 트레이닝 캠프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그러한 토대가 만들어진다면, 새크라멘토에서 아델만 감독이 보여줬던 것과 같은 일이 휴스턴에서도 일어날 겁니다. 그때 킹스는 정말 익사이팅한 농구를 했고, 로켓츠 또한 그럴 찬스가 있다고 생각해요.

JCF: 로켓츠가 가장 다재다능한 팀이라는 부분은 좋은 지적이네요.
BB: 그럴 수 있습니다. 우리 팀은 많은 다양한 방법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했다시피, 매일 그리고 매달 더 나은 플레이를 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춰야 할 겁니다. 꾸준히 향상시킨다면, 시즌 말미에는 최고의 농구를 선보일 수 있을 겁니다.

JCF: 이번 여름에 본 최고 영화는요?
BB: 배트맨을 봤습니다. 좋은 영화긴 했지만요.

JCF: 하지만 과대평가되었다는 얘기인가요?
BB: 네, 좀 과대평가된거 같더군요. 물론 잘 만든 영화이긴 하지만, 이번 여름에 다른 영화는 못봐서 비교하긴 힘드네요. 전 대부분 집에서 텔레토비나 Yo Gabba Gabba(*역시 텔레토비같은 유아용 프로그램)같은 걸 봤습니다. 아 에드워드 노튼이 나온 헐크도 아들과 함께 봤었네요. 그것도 상당히 괜찮았죠.

JCF: 좋아하는 텔레토비가 있나요? 텔레토비들 이름도 다 아나요?
BB: 사실 이름은 다 알고 있어요.^^ 하지만 좋아하는 건 딱 하나 집기 어렵네요.

JCF: 그럼 마지막 질문입니다. 드림팀 vs 리딤팀 중 당신의 선택은?
BB: 숨은 의도가 있는 질문이군요. 시기가 다르기에 딱히 한 팀을 고르긴 어렵네요. 드림 팀은 사인과 사인된 신발을 원하는 팬과 같은 선수들을 상대로 플레이했지만, 리딤 팀은 두려워하지 않는 선수들을 상대로 플레이했죠. 확실히 세계 농구 수준은 많이 따라왔습니다. 하지만 스페인을 상대로한 올림픽 마지막 게임은 정말 훌륭한 게임이었습니다. 선수들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코치 K와 제리 콜란젤로가 정말 잘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http://www.nba.com/rockets/news/Catching_up_with_Brent_Barry-281492-34.html?rss=true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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