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에서의 성폭행 사건에 멤피스 선수 하나가 연루되어 경찰이 수사중이라고, NBC 필라델피아가 리포트했습니다.

2월초에 멤피스가 원정 경기를 위해서 필라델피아를 방문했었는데, 그 때 일어난 거 같습니다.

아래 링크에는 일단 흐릿한 사진으로 대신하고 있는데, 혐의가 확실하다면 조만간 이름이 나오겠죠...



출처 : http://www.nbcphiladelphia.com/sports/basketball/Source-NBA-Player-Faces-Philly-Sex-Assault-Allegatio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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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부상으로 최근 2게임 연속 결장하고 있는 마빈 윌리암스가 최근 노스 캐롤라이나 더햄의 전문의를 만났다고 하는데, 수술하기 보다는 다른 치료 방법을 선택한다고 합니다.

리그에 등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는 선수들이 많네요. 내쉬도 등부상 안고 뛰고 있고, 최근 아이버슨이 등부상으로 결장중이죠. 티맥도 한때 등부상으로 고생했구요.

드래프트 당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윌리암스는 올시즌 평균 14득점 6.4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에 연장 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http://sports.espn.go.com/nba/news/story?id=3974280&campaign=rss&source=NBAHead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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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런 브룩스의 알스턴 트레이드 이후 성적

Regular Season FG 3PT FT Rebounds Misc
 Date Opponent Score GS Min   M A Pct   M A Pct   M A Pct   Off Def Tot   Ast TO Stl Blk PF Pts  
 Mar 9 @ DEN W 97-95 1 24:36   7 13 53.9   2 2 100.0   3 5 60.0   0 1 1   3 1 0 0 4 19  
 Mar 8 MEM W 93-83 1 24:43   3 6 50.0   1 3 33.3   1 2 50.0   0 0 0   6 2 1 0 1 8  
 Mar 6 PHO W 116-112 1 38:19   11 20 55.0   4 7 57.1   4 4 100.0   1 2 3   3 4 0 0 4 30  
 Mar 4 @ UTH L 94-101 1 26:06   3 8 37.5   2 5 40.0   1 2 50.0   0 0 0   3 2 2 0 2 9  
 Mar 3 TOR W 107-97 1 30:59   2 10 20.0   1 4 25.0   2 2 100.0   0 2 2   5 3 1 0 1 7  
 Mar 1 @ MIN W 105-94 1 38:12   8 17 47.1   1 5 20.0   5 7 71.4   1 3 4   10 1 2 0 2 22  
 Date Opponent Score GS Min   M A Pct   M A Pct   M A Pct   Off Def Tot   Ast TO Stl Blk PF Pts  
 Feb 28 @ CHI L 102-105 1 35:23   2 9 22.2   1 5 20.0   3 3 100.0   0 1 1   7 3 1 0 2 8  
 Feb 26 CLE W 93-74 1 30:27   1 7 14.3   1 3 33.3   0 0 0.0   1 3 4   7 0 1 0 2 3  
 Feb 24 POR W 98-94 1 32:44   8 20 40.0   2 5 40.0   2 2 100.0   1 4 5   2 2 0 0 1 20  
 Feb 22 CHA W 99-78 1 28:03   3 9 33.3   1 2 50.0   0 0 0.0   2 2 4   3 1 1 0 1 7  
 Feb 20 DAL W 93-86 1 33:38   7 15 46.7   3 5 60.0   2 3 66.7   3 3 6   8 4 2 0 2 19

총 11게임 13.8 득점 2.7 리바운드 5.2 어시스트 2.1 턴오버 1.0 스틸 41.0% FG 41.3% 3P 76.7% FT


보다시피 아주 기복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브룩스 입니다.

하지만 잘한 경기는 정말 돋보일 정도로 활약해주고 있죠. 댈러스 전에서 4쿼터 막판 연속 3점슛이나, 얼마전 피닉스 전에서도 샤크의 블록을 피해서 결정적인 레이업을 올려놓는 등 클러치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점슛 성공 개수에서도 게임당 2개에 근접해 가고 있고, 성공률도 40% 넘기고 있습니다.

시즌 초보다 돌파 이후 시야가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가끔 정신줄 놓는 패스가 나오고 있고, 스피드를 전적으로 이용하는 돌파도 여전하지만, 웨이트가 적게 나가다 보니 파울을 이끌어내지 못합니다. 그래서 수비가 붙기 전에 한타임 빠른 플로터로 자주 마무리하는데 지켜보기엔 감탄하면서도 참 불안불안하네요. 2월 초에 감기로 한 게임 빠졌을 때 무려 10파운드나 빠졌다는 걸 보면, 살이 안찌는 체질인가 봅니다;

그리고 문제는 역시 수비... 경험이 쌓이면 차차 더 나아지겠지만, 좋은 수비수가 될 거 같지는 않네요.





- 카일 라우리의 휴스턴에서의 성적

Regular Season FG 3PT FT Rebounds Misc
 Date Opponent Score GS Min   M A Pct   M A Pct   M A Pct   Off Def Tot   Ast TO Stl Blk PF Pts  
 Mar 9 @ DEN W 97-95 0 23:39   1 5 20.0   0 1 0.0   5 7 71.4   0 2 2   5 2 0 0 1 7  
 Mar 8 MEM W 93-83 0 28:02   3 4 75.0   0 0 0.0   2 2 100.0   0 1 1   9 2 1 0 2 8  
 Mar 6 PHO W 116-112 0 22:31   2 4 50.0   0 0 0.0   2 2 100.0   1 3 4   3 0 1 0 1 6  
 Mar 4 @ UTH L 94-101 0 21:54   4 7 57.1   1 2 50.0   5 6 83.3   0 3 3   0 2 1 0 1 14  
 Mar 3 TOR W 107-97 0 17:01   3 7 42.9   1 2 50.0   1 1 100.0   0 2 2   4 1 0 0 1 8  
 Mar 1 @ MIN W 105-94 0 25:02   5 10 50.0   1 2 50.0   0 0 0.0   1 0 1   3 0 0 0 2 11  
 Date Opponent Score GS Min   M A Pct   M A Pct   M A Pct   Off Def Tot   Ast TO Stl Blk PF Pts  
 Feb 28 @ CHI L 102-105 0 16:00   4 5 80.0   0 0 0.0   2 2 100.0   0 2 2   2 0 1 0 5 10  
 Feb 26 CLE W 93-74 0 19:41   3 6 50.0   0 1 0.0   0 0 0.0   0 3 3   7 1 2 0 3 6  
 Feb 24 POR W 98-94 0 15:16   2 4 50.0   0 1 0.0   0 0 0.0   0 3 3   4 0 0 0 3 4  
 Feb 22 CHA W 99-78 0 19:57   0 2 0.0   0 1 0.0   2 2 100.0   1 3 4   2 2 1 1 4 2  
 Feb 20 DAL W 93-86 0 14:36   2 3 66.7   0 0 0.0   2 2 100.0   0 3 3   2 4 0 0 4 6

총 11게임 7.5 득점 2.6 리바운드 3.7 어시스트 1.3 턴오버 0.6 스틸 50.9% FG 30.0% 3P 87.5% FT


백업으로서 아주 견실한 활약을 해주고 있습니다.

FG이 50%가 넘을 정도로 슛 셀렉션이 좋고, 지난 멤피스 전에서는 부진한 브룩스 대신 상당 시간 출전하면서 거의 더블더블 급 활약을 해줬습니다.

속공 전개에 있어서 패싱 능력은 브룩스보다 나아보이고, 벤치에서 웨이퍼와 함께 나와서 속공 장면을 자주 연출합니다.

가냘픈 브룩스에 비해서 작고 단단한 라우리는 돌파에 이은 바디 컨택에서 밀리지 않으면서 파울을 자주 이끌어냅니다.

외곽슛이 문제이긴 하지만, 오프 시즌 때 3점까지 갖춘다면, 다음 시즌에는 라우리가 주전으로 하고, 브룩스가 벤치 에이스 역할 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암튼 보기만 해도 흐뭇해 지는 두 녀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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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6304389.html

- 어제 덴버전에서 최고 19점차까지 리드를 잡았었지만, 결국 97-95로 가까스로 승리했었죠.

아테스트는 자신들의 실수이고, 이러한 4쿼터 부진을 막을 수 있다면 팀으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될 수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또한 덴버전에 결국 승리를 따낸 것은 브룩스와 라우리가 잘해준 덕분이라면서, 두 어린 친구들에게 공을 돌리는 겸손한 모습도 보였네요.


- 그동안 부진했던 배티에의 결정적인 3점슛

어제 경기에서 1분여를 남기고, 배티에가 결정적인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로켓츠는 7점차로 달아났었습니다. 하지만 배티에는 그전까지 24개의 3점슛을 던져서 단 2개만을 성공시키고 있었죠.

그래도 아델만 감독은 여전히 배티에에게 신뢰를 보내고 있고, 배티에의 롤 변화는 없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 50% 대에 그친 자유투

덴버전에서 로켓츠는 35개의 자유투를 던져서 겨우 20개만 성공시키는 시즌 최악의 자유투를 보여줬었습니다. 막판에 브룩스와 라우리가 6개 던져서 5개 성공하기 전에는 29개 던져서 15개만 성공하고 있었죠.

로켓츠 최고의 자유투 슈터들인 야오, 랜드리, 브룩스, 라우리가 총 8개나 놓쳐댔습니다. 아테스트는 6개 던져서 단 2개만 성공했구요;


- 서부 1위 팀, 레이커스와의 홈 경기

키 매치업: 쉐인 배티에 vs 코비 브라이언트 - 지난 경기에서 코비는 4쿼터에 13점을 몰아넣었고, 막판에 결정적인 3점슛도 성공시켰었죠. 코비는 올시즌 로켓츠를 상대로 평균 28득점 46.9% FG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로켓츠 업데이트: 로켓츠는 홈에서 12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최근 13게임중 11승을 거두고 있습니다. 1월 13일에 레이커스를 상대로한 홈 게임에서 105-100으로 패한 이후 홈에서 단 1패를 거두고 있습니다. 지난 레이커스 전에서는 아테스트, 티맥 모두 빠졌지만, 전 레이커스 출신 선수인 본 웨이퍼가 맹활약했었죠. 야오는 19득점 17리바 5어시 3블락을 기록했었습니다. 레이커스와 로켓츠의 시즌 첫 게임에서는 로켓츠가 2쿼터에 16점 리드했었지만, 후반에 61-34로 처참하게 무너졌었죠.

레이커스 업데이트: 레이커스는 14게임에서 13승을 거둔 이후, 원정에서 3연패를 당했습니다. 바로 전 포틀랜드 전에서 크게 패했고, 거기다 오덤까지 벤치 이탈로 한 게임 출장 정지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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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6302286.html

- 아델만 감독은 덴버전에서 천시 빌럽스와 애런 브룩스를 매치업시키면서, (수비보다는) 브룩스의 퀵크니스와 스피드로 빌럽스를 얼마나 괴롭힐 수 있느냐에 초점을 맞췄던 거 같네요.

또한 브룩스와 함께 좀 더 러닝 게임에도 힘쓸 거라고 합니다. 덴버는 속공 득점 마진이 4.3득점인, 리그에서 손꼽히는 속공 팀이고, 반면에 로켓츠는 속공 득점 마진이 -3.5득점으로 밑에서 두번째인 팀입니다.

하지만 알스턴 트레이드 이후, 브룩스가 주전으로 나오는 11게임(오늘 게임 전까지)에서 로켓츠의 속공 득점은 8.5득점에서 10.3득점으로 증가했습니다.


- 칼 랜드리가 멤피스 전에서 가벼운 발목 부상을 당했었네요.

통증이 있긴 하지만, 지난 달 말에 4게임 결장했을 때 만큼은 아니라고 합니다. 근데 같은 부위인 오른쪽 발목을 다시 다친거 같은데, 부상만은 제발 ㅠ.ㅜ

랜드리는 남은 시즌동안 발목에 테이핑을 감고 출전할 거라고 하네요.


- 야오의 네네에 대한 코멘트

야오는 올시즌 덴버 상대로 3게임 평균 27득점 62% FG을 기록했었지만, 네네의 성장에 감명받았다고.

"네네는 지금 훌륭하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매우 피지컬한 친구이고, 저를 상대로도 항상 잘했습니다.(올시즌 로켓츠 상대로한 3게임에서 16.2득점 50% FG). 네네는 여전히 강하며, 매우 빠릅니다." - 야오

하지만 야오는 오늘 게임에서 네네를 4/15 FG 10득점으로 잘 막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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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3, 2009 3:14 PM

James "Flight" White Lands In Houston

Rockets sign high-flying swingman to 10-day contract


Jason Friedman
Rockets.com Staff Writer

James White / 1982년생 / 6-7 / GF

Houston
- 제임스 화이트는 자신이 단순한 덩커 이상이라는 것을 사람들이 알아주길 원한다. 화려한 윈드밀과 비트윈-더-렉 덩크 뒤에는 상당한 잠재력으로 충만한 농구 선수가 숨어있다.

한가지 문제가 있다. 화이트의 덩크는 스포츠센터에 나오는 흔해 빠진 덩크가 아니다. 매년 열리는 NBA의 슬램덩크 대회에서 볼 수 있었던 타입조차도 아니다. 화이트의 덩크는 너무 놀라워서 사람들은 화이트의 덩크 이면에 숨겨진 부분이 어떠한 것인지는 전혀 상관하지않고, 계속해서 화이트가 덩크만 보여주길 원한다.

화이트의 덩크는 유투브에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지만, 그러는 동안에 NBA 선수가 되겠다는 화이트의 꿈은 조금 더 멀어져갔다. 그것이 화이트가 림으로 날아오를 수 있는 자신의 특별한 능력 이상으로 열심히 훈련하는 이유이다.

"전 열심히 훈련에 임해왔기에 그저 덩크 뿐이라는 오명과 싸울 수 있습니다. 만약 이번 시즌 저의 플레이를 보았다면, 제가 그저 덩크만 하는 선수가 아니라는 걸 충분히 알 수 있을 겁니다. 저의 볼-핸들링과 슈팅 능력, 수비를 비롯한 모든 것이 선수로서 더 나아졌습니다." - 제임스 화이트

화이트의 디리그에서 스탯은 그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화이트는 디리그 에너하임 아스날에서 34게임을 뛰면서, 평균 25.9득점(화이트의 콜업 시점에서 디리그 득점 1위 타이) 54.9% FG 36.8% 3P를 기록하고 있다. 분명 화이트의 노력은 결실을 맺었으며, 놀랍지 않은 일이겠지만, NBA 팀들도 그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저를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의 에이전트는 NBA 팀들이 내내 저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하곤 했고, 저는 그저 부지런히 스스로를 갈고닦으며, NBA 팀들중 하나가 저를 콜업할거라는 믿음을 계속 가졌습니다. 다행히도 좋은 팀에 합류하게 되었고, 이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화이트

그러나 화이트와 같은 (잔류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다 내보이고, 강렬한 인상을 주고 싶어하는 선수에게 로켓츠와 같은 위닝 팀은 양날 검이 될 수 있다. 로켓츠의 열심히 훈련하는 프로다운 팀 분위기와 훌륭한 코칭 스탭과 함께 하는 것은 화이트에게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NBA에서 가장 뎁쓰가 좋은 팀중 하나인 휴스턴에서, 플레잉 타임을 얻기 힘들 거라는 점은 분명 기회에 목마른 선수에겐 마이너스이다.

"화이트는 공수 양면에서 많이 필요한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빙 패스를 잡아 풋백 덩크를 연결시키는 것으로 팬들을 흥분시킬 수 있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슛 블락과 위크사이드 헬프가 부족한 만큼, 화이트가 그부분에서 공헌할 수 있습니다." - 엘슨 터너, 어시스턴트 코치

"그러나 화이트가 당장 우리팀에 적합할 지에 대해서는 모르겠습니다. 올 시즌 처음으로 우리 팀은 누구 하나 로스터를 들락날락하지 않으면서(*티맥은? -_-;), 좋은 케미스트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화이트의 입장에서 본다면 많은 선수들과 플레이에 대해서 배워야만 한다는 게 힘든 일일 겁니다. 하지만 우리의 입장에서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지금 이뤄놓은 케미스트리를 무너뜨리지 않으면서 화이트를 팀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이죠." - 터너

"브라이언 쿡을 보세요. 쿡은 우리팀에 온지 얼마되지 않고, 아시다시피 출장 시간도 미미합니다만, 우리 팀에는 없던 슈팅력있는 4번 플레이어입니다. 그것이 현재나 미래에나 다양한 방향의 라인업 변화를 가져갈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우리는 화이트를 훈련시켜야만 하고, 우리 팀에 얼마나 적합할지, 나중에라도 적합하게 될지 알아봐야 합니다." - 터너

단지 10일이라는 기간은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요청하기엔 터무니없이 짧은 시간이다. 그리고 설사 그것이 화이트를 더 도전적으로 만든다하더라도, 화이트의 플레잉 타임은 제한적이게 될 뿐만아니라, 대부분은 연습 코트에서 시간을 보낼 것이다. 로켓츠는 앞으로 보름 동안 10게임이나 뛰게 되면서, 팀 훈련에서도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할지도 모른다. 그 말은 곧, 화이트가 자신을 드러낼 기회가 더욱 제한된다는 얘기이다.

화이트가 로켓츠의 신입 선수가 되기엔 이러한 장애물들이 남아있다. 화이트는 자신의 앞에 무엇이 있든지 간에 뛰어넘어 덩크하며 자신의 명성(name)을 만들었지만, 이제는 노력과 훈련으로 자신의 게임(game)을 만들었다. 화이트가 만들어낸 이 두 가지는 현재 레벨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장애물을 극복하는 것으로 화이트의 능력에 더 커다란 임팩트를 가지게 될 것이다.

"당장 팀에서는 그저 내가 팀 플레이를 얼마나 빨리 배울 수 있는지, 팀에 얼마나 적합할 지를 알고 싶어합니다. 저는 매일밤 로켓츠 플레이에 대한 비디오를 봅니다. 하루만에 그러한 것들을 익히는 건 힘든 일이죠. 하지만 전 그것을 소화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로켓츠가 플레이오프 팀이기에 당연한 과정이고, 다른 모든 선수들은 이미 익힌 것들 입니다. 전 그저 로켓츠에서 스스로의 역할을 해내려고 합니다." - 화이트

“전 그저 계속해서 열심히 훈련해야 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슛 연습을 계속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합니다. 코치들이 그것을 보고 저에게 기회를 주길 희망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전 기회를 얻기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해야만 합니다." - 화이트


원문 : http://www.nba.com/rockets/news/James_White_Lands_In_Houston-303249-34.html?rss=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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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11793

3월 1일(현지시간) 자정을 기해서, 플레이오프 출전이 가능한 데드라인이 지났습니다. 3월 1일을 넘겨서 웨이브되면, 다른 PO 진출팀과 계약하더라도, PO에 뛸 수 없습니다. 과연 어떤 선수들이 웨이브되었을까요.

드류 구든: 어제 킹스와 구든이 바이아웃에 합의했습니다. 구든은 7.1 mil의 샐러리 중에서 남은 샐러리인 1.8 mil 대부분을 포기했다고 하네요. 구든이 샌 안토니오와 계약할거라는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댈러스를 비롯한 여러 팀들이 구든을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새크라멘토 비의 샘 아믹에 의하면, 제이슨 톰슨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려는 킹스보다 FA가 되는 자신의 상황에 비추어 더 활약할 수 있는 팀을 찾고 있다고.

루써 헤드: 헤드 역시 데드라인을 앞두고 웨이브되었는데요, 그동안 헤드는 로켓츠에서 출장 기회를 거의 잡지 못했고, 로켓츠의 장기 계획에 포함되지 못하면서 결국 웨이브되었습니다. 현재 뉴저지 넷츠와 접촉중이고, 현재로서는 넷츠와 계약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헤드의 에이전트인 마크 베텔스타인에 의하면, 수 많은 팀들과 접촉중이고, 우선적으로 헤드가 매일 뛸 수 있는 팀을 찾고 있다고 하네요.

조 스미스: 조 스미스와 선더 구단은 계속 웨이브 가능성을 부인했지만, 결국 바이아웃되었습니다. 조 스미스는 4.8 mil 샐러리중에서 남은 1.2 mil 중 일부분을 받는 데 동의했다고 하네요. 조 스미스는 예전부터 클리블랜드에서 뛰고 싶다고 얘기한 바 있기에, 클리블랜드와의 계약이 유력하다고 하네요.

스트로마일 스위프트: 아이러니하게도, 넷츠의 로렌스 프랭크 감독이 스위프트가 이제 뛸 준비가 되었다고 말한지 며칠이 지나지 않아서, 어제 넷츠와 스위프트는 바이아웃에 합의했습니다. 스위프트는 이번 시즌 단 6게임만 출장했으며, 지난 12월 초 이후 전혀 뛰지 못했습니다.

아도날 포일: 지난 트레이드 데드라인 딜로 올랜도에서 멤피스로 가게된 포일이 어제 공식적으로 웨이브되었습니다. 올랜도의 스탠 밴 건디 감독은 포일을 다시 데려오고 싶어하지만, 리그 룰 때문에 원 소속팀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트레이드 이후 30일이 지나야 가능합니다. 포일은 올랜도에서 거의 뛰지 못했는데, 주로 코치 역할을 했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음 시즌에는 은퇴하고 코치가 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제이슨 하트: 지난 주 금요일 웨이브된 하트는 오늘 공식적으로 비제한적 FA가 되었습니다. 훕스월드의 트래비스 히스에 의하면, 오늘 덴버와 계약할 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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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6286398.html

- 로켓츠가 헤드를 방출했습니다.

그동안 헤드를 놓고 계속 트레이드를 시도했지만, 여의치 않았네요.

3월 1일 이후에 방출된 선수는 다른 팀이 영입하더라도 플레이오프에 뛸 수 없기에, 헤드를 위해서 로켓츠가 대승적으로 방출한 거 같습니다.

헤드는 최근 발목 부상에서 회복되어 팀 훈련에 복귀하기도 했습니다.

"헤드는 좋은 선수이지만, 우리 로테이션에서는 자리가 없습니다. 매일 열심히 훈련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대릴 모리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6287069.html

- 로켓츠가 제임스 화이트와 10일 계약을 할거라고 합니다.

루써 헤드가 방출되면서 로스터 한자리가 비었는데, 최근 두 게임에서 33득점, 36득점을 거둔 디-리그 애너하임 아스날의 제임스 화이트와 10일 계약을 맺을 거라고 합니다.

제임스 화이트는 디-리그 34게임을 출장하면서, 평균 41분 25.9득점 5.0리바운드 2.5어시스트 1.2 스틸 54.9 FG 36.8 3P 85.6 FT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올스타 위크엔드 때 열린 디-리그 슬램덩크 컨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선수를 폭넓게 쓰지 않는 아델만 감독인데다가, 스윙맨 백업으로는 본 웨이퍼가 잘해 주고 있기에 화이트가 활약할 여지는 좁아 보이네요.


- 아직 출장 여부가 불투명한 랜드리

랜드리가 시카고 게임 전, 팀 훈련에 참가했습니다만, 여전히 발목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미네소타 원정 출장 여부는 아직 미지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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