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클리퍼스
물론, 개인적으로는 클리퍼스가 부진할 거라고 예상하긴 했지만, 이 정도 일줄은 몰랐다. 홈에서 8번이나 패했고, 아직 추수감사절조차 지나지 않았다. 또한 대다수의 게임에서는 상당한 점수차로 패했다. 이제 클리퍼스가 원정 길에 오르게 된다면 얼마나 더 나빠질까?

클리퍼스에 대해서 긍정적인 부분은 하나라도 찾기가 힘들다. 배런 데이비스는 무계획적으로 점퍼를 난사하고 있고, 감독과 충돌하기도 했다. 팀 토마스는 예전같은 열정을 잃어버렸고, 리키 데이비스는 오프시즌동안 무슨 "더 느려지는 방법"이나, "나쁜 셀렉션으로 슛을 던지는 방법" 등을 연마한 것처럼 보인다. 리키의 필드골 성공률은 29.9%에 불과하고, PER 수치는 스몰포워드 중에서 최악이다.

사실, 클리퍼스는 엘튼 브랜드가 떠난 공백을 리그 탑 리바운더중 하나인 마커스 캠비로 메우려고 했지만, 현재 리그 리바운드 순위에서 클리퍼스는 뒤에서 세번째에 위치하고 있다.

시즌 개막전 제이슨 윌리암스가 은퇴를 결정하면서 악재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2. 70 밀리언 달러 갱
루올 뎅, 안드레 이궈달라, 그리고 에메카 오카포는 지난 오프 시즌에 제한적 FA로서 거대 계약을 이끌어 냈다. 각자 유망한 선수들이고, 이제 20대 초반이라는 나이는 그러한 결정을 정당화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한 점은 세 선수의 소속팀들이 모두 공격에서 이 선수들을 무시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점이다.

오카포의 경우, 게임당 필드골 시도가 6.6개에 불과하고 평균 득점이 9.0에 그치고 있다. 그렇다고 샬럿이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공격 옵션을 갖추고 있는 것도 아니다.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긴 힘들지만, 사실 오카포가 초래하는 면도 분명 있다. 오카포는 빅맨으로서 용납할 수 없는, 자신의 포제션 동안 공을 놓치는 경우가 19.3%에 달한다.

뎅 또한 루키 가드 데릭 로즈가 공격을 주도하게 되면서, 시카고 시스템에서 많이 소외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캇 스카일스 시절 주 공격루트였던 미드포스트에서의 공격과 풀업 점퍼가 많이 줄어든 것이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뎅은 39.3% 필드골 성공률과 지난 시즌 20.1이었던 40분당 득점이 16.7에 그치고 있다. 거기다 뎅의 사타구니 부상 또한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

한편, 이궈달라는 엘튼 브랜드의 영입으로 세컨 옵션 롤에 적응중이다. 하지만 턴오버 비율은 급등했고, 필드골 성공률은 38.1%에 불과하다. 더 미스테리한 건, 지난 시즌에 비해 평균 스틸이 1개 가까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이궈달라는 림 주위에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하게 되면서, 필드골 성공률, 평균 득점에서 모두 하락을 보이고 있다.

세 선수 모두, 팀 시스템에 적응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소속팀들도 아마 이 선수들이 본 모습을 되찾는데 더 많은 도움을 기울이면서, 결국 장기 계약을 안겨준 것을 정당화하기 시작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그러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3. J.R. 스미스, 너겟츠
지난 시즌 활약으로 더나은 시즌을 보낼거라 기대했었지만, 현재까지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스미스는 필드골 성공률이 37.9%에 그치고 있으며, 이것도 문제지만, 제멋대로의 3점슛이 더 큰 걱정거리이다. 지난 시즌 40.3%였던 3점슛 성공률이 이번 시즌에 29.2%에 그치고 있다. 40분당 득점이 9.2점 떨어졌으며, 스미스의 10.49 PER은 로테이션 플레이로 간신히 통과할 수준이다. 추측컨데, 언젠가는 정신을 차리고 좋은 슈팅을 보여줄 것이다. 얼마나 오래 걸릴지가 문제겠지만.


4. 루 윌리암스, 식서스
식서스가 저평가되는 이유중 하나는 지난 시즌 벤치에서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던 루 윌리암스가 지금까지 좀 실망스럼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3점슛에서 6/23을 기록중이며, 필드골 성공률도 35.6%에 그치고 있다. 턴오버 비율 또한 증가했다.

문제는 윌리암스가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팀내에 다른 좋은 공격 옵션이 많이 있음에도, usage rate(* 볼호그 지수)가 29.0이 될 정도이고, 윌리암스의 어시스트 레이티오는 지난 시즌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대조적이다. 좀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이 스스로에게 더 도움이 될 것이고, 좀 더 공을 공유하면서, 양보다 질에 더 초점을 맞춰야할 것이다. 22살의 어린 선수에게는 힘든 일이 될 수도 있겠지만, 만약 고쳐나가지 못한다면, 식서스는 윌리암스의 출전 시간을 줄여나갈 수 밖에 없다.


5. 안드레이 블라체, 위저즈
블라체는 지난 시즌 워싱턴 벤치에서 상당히 생산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0파운드를 늘리고, 느려지면서, 지난 시즌 상대 빅맨들을 상대로 재미를 봤던 퀵니스가 사라졌다. 블라체의 턴오버는 늘어난 몸무게 만큼이나 증가했고, 블라체의 7.11 PER은 지난 시즌 PER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팀 내에서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주전 센터 브랜던 헤이우드가 거의 시즌 아웃되면서, 주전 센터 자리에 큰 기회를 잡았지만, 그걸 살리지 못했고 기량이 하락된 모습을 보였다.


6. 케빈 가넷, 셀틱스
가넷은 지난 시즌 그랬던 것처럼, 라커룸 리더십, 긴장도, 수비 열정에서 팀 내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가넷의 생산력은 다소 KG스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넷읜 이제 거의 점프 슈터가 되어 버렸고, 자유투시도는 12게임에서 30개에 불과하다. 점프슛도 48.6%로 그리 정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라면 가넷이 보여주고 있는 18.74 PER 을 기록하더라도 황홀한 일이 되겠지만, 가넷은 지난 시즌에 비해서 7 포인트 가까이 떨어졌다. 사실 2년차였던 96-97 시즌 이후로 이렇게 떨어진 적은 처음이다.


7. 마이크 콘리, 그리즐리스
비록 부상 때문에 루키 시즌에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향후 10년간 멤피스의 주전 포인트가드는 콘리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 콘리가 지금까지 보여준 것은 멤피스가 자바리스 크리텐튼이나 카일 라우리를 너무 빨리 트레이드하지 않아야 할 거라는 것이다.

콘리의 33.8% 필드골 성공률과 15개 시도해서 겨우 한개 성공하는 3점슛 성공률도 문제지만, 더욱 난처한 것은 효과적인 돌파 능력과 패싱 능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40분당 6.5 어시스트라는 콘리의 평범한 스탯은 드래프트 당시 높은 평가를 받았던 놀라운 운동능력이 어디로 가버렸는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어떤 이유에서든, 대학 시절 상대 PG들을 괴롭히던 콘리의 퀵니스는 NBA 레벨에서 덜 위협적으로 보이고 있으며, 콘리의 사이즈와 슈팅력에서 부족한 부분은 더 난처한 지경에 빠뜨리고 있다.


8. 론 아테스트, 로켓츠
휴스턴이 아테스트를 영입했을 때, 걱정거리는 아테스트가 사고치지 않을까라는 점과 서드 옵션에 아테스트가 만족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었다. 지금 아테스트는 그러한 우려를 훌륭히 씻어내 주고 있지만, 반대로 생각지도 못했던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티맥의 부상이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하고 있지만, 사실 티맥은 지금까지 효율적으로 플레이하고 있고, 반대로 아테스트가 부진을 겪고 있다. 34.3%의 슈팅 성공률을 기록중이며, 지난 시즌 킹스에 있을 때보다 40분당 득점이 7점이나 떨어졌다. 자유투 시도 역시 하락했으며, PER은 7포인트 가까이 떨어졌다.

한가지 긍정적인 부분은 아테스트의 대부분 샷 미스는 2점 슈팅이라는 점이다. 3점슛에서는 36.8%를 기록중이며, 다른 스탯에 있어서는 지난 시즌과 비교해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점 슈팅이 일시적인 부진이라고 본다면,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여지가 남아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9. 뉴올리언스의 수비
지난 시즌 호넷츠는 수비 효율성에서 리그 7위의 팀이었고, 젊은 팀인데다가, 수비 에이스인 제임스 포지까지 가세하여, 대다수의 사람들이 더 나아진 수비력을 보일 거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전혀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사실 가장 분명한 예시는 새크라멘토의 백업 멤버들을 상대로 홈에서 곤란한 패배를 당해버렸다는 것이다. 하지만 호넷츠가 시즌 내내 이런 모습을 보이진 않을 것이다.

호넷츠의 느린 페이스(리그에서 호넷츠 보다 느린 페이스 팀은 스퍼스가 유일하다.) 덕분에 게임당 실점에서는 수비력 약화가 가려져 있다. 하지만 호넷츠는 필드골에서 45.8%, 3점슛에서 38.4%를 각각 허용하고 있다. 수비 효율성에서는 리그 21위에 불과하고, 점점 나아지고 있긴 하지만, 기대했던 것과는 차이가 크다.

당황스러운 부분은 팀 구성이 지난 시즌과 별차이가 없다는 점이다. 스타팅 5인방은 변함이 없고, 로테이션 플레이어 중에서는 반지 웰스 대신 포지가 자네로 파고 대신 마이크 제임스가 들어섰다는 것 뿐이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수비에서는 더 취약한 팀이 되어버렸다.


10. 시카고의 프론트코트
계속적인 드래프트에서 로터리 픽을 통해 얻은 타이러스 토마스와 호아킴 노아는 불스 프론트코트의 미래가 될 지도 모르지만, 지금으로서는 또다른 문제이다.

토마스의 문제는 간단하다. 당최 슛이 들어가질 않는 것이다. 토마스는 29%의 필드골 성공률과 38.1%의 트루 샷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거기다 토마스의 점퍼는 그물조차도 스치지 못하기에 드라이브인에 의존하게 되면서, 너무 자주 공을 뺐긴다. 수비와 리바운드는 꽤 잘 해내지만, 2006 드래프트에서 전체 4번픽으로 지명하면서 토마스에게 기대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9.47 PER에 그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토마스는 게임은 꾸준하게 나오고 있다. 노아는 벤치에 처박혀서, 2007 드래프트 2라운더인 애런 그레이에게 조차 자리를 빼았겨버렸다. 노아에게도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몇 번의 기회에서도 노아는 너무 자주 파울해댔으며, 플로어에 오래 머무는 일이 드물었다. 높은 리바운드 비율과 나쁘지 않은 PER 수치에도, 너무 많은 수비 실수를 했으며, 5.5분 마다 파울을 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아는 지난 시즌에는 8.9분 마다 파울을 범했었는데 말이다. 어떤 사람은 이런 부분이 단순히 시즌 초반이라 그렇다고 믿고 있지만, 주관적으로 불스 게임에서 본 모습은 정말 정신줄을 놓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ps. 나머지 11-15위는 인사이더 기사라서 제외했습니다.

원문 : http://sports.espn.go.com/nba/columns/story?columnist=hollinger_john&page=BiggestDisappointments-0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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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47 Reloaded!



1. 레이커스의 수비

레이커스의 향상된 수비력.

호넷츠를 전반에만 30점으로 묶었던 것처럼, 레이커스의 업그레이드된 수비력은 분명 지켜볼 만한 부분이 있다. 레이커스는 지난 시즌 막강한 공격력으로 파이널에 까지 올랐지만, 이번 시즌 수비력 효율성 부분에서도 상당한 차이로 리그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분명, 앤드류 바이넘의 복귀는 레이커스의 수비에서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단지 바이넘의 사이즈 뿐만 아니라, 부상 전의, 좋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결과적으로 바이넘은 블락샷을 비롯한 수비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고, 덕분에 파우 가솔은 자신의 본래 포지션인 PF로 뛸 수 있게 되었다. 레이커스의 거대한 프론트라인은 수비 부분을 컨트롤하고 있고, 지난 파이널에서의 당혹스러운 패배이후 좀더 피지컬한 해법을 찾아냈다.

만약 레이커스가 이러한 수비력을 유지한다면, 사실상 레이커스로부터 승리를 따내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될 것이다.


2. 앤서니 모로우, 워리어스
조지아 테크 출신의 이 언드래프티 루키는 NBA 첫 주전 출장에서 37득점 11리바운드를 거두면서 리그 역사상 가장 예상밖의 퍼포먼스 중 하나를 선사했다. 모로우는 지난 포틀랜드와의 게임에서도 25득점을 거두면서, 스카우터들로 하여금 오프 더 드리플 슈팅과 사이즈 대비 리바운드 능력은 NBA급이라고 입을 모으게 만들었다.

물론, 현재 64%라는 모로우의 필드골 성공률이 시즌 내내 지속되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것을 감안한다면, 모로우는 마이클 레드의 푸어맨 버전으로 성장할 것이다. 아무튼, 이런 친구를 지난 드래프트에서 리그의 모든 팀들이 두번이나 지나쳤다는 것은 믿기 힘든 일이다.


3. 안드레이 키릴렌코, 재즈
키릴렌코는 지난 두시즌 동안 지속적인 팀내 역할 감소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었지만, 이번 벤치 플레이어로의 역할 변화는 다시 AK-47의 탄창을 다시 채우는 계기가 되었다. 키릴렌코는 51.1%의 필드골 성공률과 23.19 PER로 예전 올스타 시절로 회고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현재 리그에서 식스맨 어워드에 가장 가까운 선수가 되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자유투 얻어내는 능력이다.(게임당 5.9 자유투 시도) 키릴렌코의 자유투 시도는 지난 두시즌 동안 과거에 비해 감소되었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키릴렌코는 부저와 메모가 쉴 때 주로 뛰면서, 좀 더 많은 포스트업 찬스를 가지게 되면서 더 많은 자유투를 얻어내고 있다.


4. 데빈 해리스, 넷츠
해리스는 세 게임 연속 30+ 득점을 거두면서, 넷츠를 이끌고 있다. 사실, 해리스가 뛰었던 게임에서는 피스톤즈와 호크스 전 승리를 비롯해서 4승 3패를 거두고 있다.

광속 퍼스트 스텝 덕분에 항상 페인트 존을 파고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친구이지만, 그러한 스피드를 자유투를 얻어내는 데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해리스는 게임당 11개의 자유투를 얻어내고 있으며, 이 부분에서 하워드를 제치고 리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하워드와는 다르게 자유투 성공률에서 무려 88.3%를 기록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해리스는 PER 순위에서 리그 7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만약 이러한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면, 동부 컨퍼런스 올스타에도 오를 수 있을 것이다.


5. 타이선 프린스
프린스가 뛸 수 있다는 것이 국가 기밀은 아니지만, 이번 시즌에 보여주는 것 만큼, 적극적으로 공격하거나 뛰어난 리바운더는 결코 아니었다.

지난 워리어스 전에서 16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었고, 40분당 리바운드가 8.1개에 달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5.9 리바운드를 기록했었고, 이 또한 커리어 하이였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놀라운 수치다. 이러한 성공은 프린스가 예년보다 4번 포지션으로 뛰는 시간이 늘어났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어떠한 기준에서든, 인상적인 부분이다.

프린스는 공격에서도 더욱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커리어 하이인 40분당 17.5 득점을 기록하고 있고, 트루샷 성공률에서도 커리어 하이인 56.5%를 기록중이다. 또한 아이버슨 트레이드로도 영향을 받지 않는 듯하다. 사실, 아이버슨 트레이드 이전(15.8 득점)보다 더 많은 득점(16.4)을 기록중이니 말이다.

반면에 아직 리그 초반임을 감안한다면, 예년 모습으로 돌아갈 가능성도 충분하다. 특히 56.5%라는 놀라운 기록을 보여주고 있는 3점슛을 본다면 말이다. 하지만, 프린스의 자유투 시도에서 더 나아진 모습을 본다면, 지난 시즌보다 공격에서 더 견고한 모습을 보여줄 지도 모른다.

지금까지의 모습을 계속 보여줄 수 있다면, 프린스의 첫 올스타 출전이 가능할지도 모른다.


6. 앤드리스 비드린쉬, 워리어스
돈 넬슨 조차도 이 친구를 벤치로 끌어내리지 않았다는 점을 본다면 충분히 좋은 선수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지난 시즌 60.7%라는 필드골 성공률에 비해, 떨어진 '겨우' 53.7%를 기록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바운드와 공격에서 좀더 활동적인 참여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비드린쉬는 리바운드에서 평균 14.4개를 잡아내면서 리그 선두를 차지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공격에서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통적인 빅맨과는 거리가 먼, 일명 받아먹는 데 능한 친구이지만, 그러한 플레이만으로도 득점에 가세하고 있다.

단 한가지 주의할 부분은 여전히 높은 파울 비율이다. 8.5분마다 파울을 범하고 있음에도, 35.8분을 출장하고 있지만, 이는 게임 초반 파울 트러블 기미가 보인다면 재빨리 벤치로 빼버린 덕분이다. 덕분에 높은 파울 비율에도 많은 시간을 뛰고 있는 것이다.


7. 샤킬 오닐, 선즈
36살의 노장 센터는 세월의 흐름을 거부하고 나섰다. 지난 시즌 그를 괴롭혔던 턴오버 문제를 벗어나면서, 현재 59.4%라는 필드골 성공률을 기록중이다. 샤크는 변모된 선즈의 오펜스의 핵심이고, 40분당 22.6득점을 기록중이다. 또한 2005년 이후로 가장 높은 어시스트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

비록 선즈는 샤크의 출장시간을 제한하고 있고, 백투백 게임에서는 샤크를 되도록 출장시키지 않고, 또한 높은 파울 비율 때문에 곧잘 벤치로 물러나기도 하지만, 샤크는 공수에서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정도 수준에서 55 게임이상 소화할 수 있다면, 션 매리언 - 샤크 트레이드가 피닉스에게도 충분히 공정한 트레이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8. 네네, 너겟츠

네네의 커리어 하이.

네네에 대해서 가장 놀라운 점을 바로 파악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65.9%라는 필드골 성공률로 리그 1위를 차지하고 있고 PER에서 19.74 포인트로 리그 센터중 9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 아니면, 게임당 33.3분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낮은 파울 비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 아니면, 네네가 지금까지 너겟츠의 전 게임을 모두 다 소화하고 있다는 점?

개인적으로, 이 셋 중 어느 한가지라고 하더도 기분 좋은 놀라움일 것이다. 이 세가지를 종합하면, 리그에서 가장 괄목할 만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네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덴버 팀에서는 오직 두명의 인사이더만이 활용되고 있는 만큼, 네네의 공헌도가 더 가치있다고는 볼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덴버는 조용히 서부 시드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이 브라질 센터가 건강하게 로스터에 머무는 만큼, 그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이다.



9. 윌슨 챈들러, 닉스

주전 출장시의 윌슨 챈들러.

만약 아이쟤아 토마스가 이 친구를 드래프트에서 지명할 만큼 영리했다면, 왜 퀸튼 리차드슨이 시즌 내내 부진했음에도 챈들러를 벤치에 엉덩이 붙이고 앉아있게만 했을까?

우리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알고 있지 못하지만, 한가지 알고 있는 것은, 토마스의 마지막 1라운드 지명은 현명한 선택이었다는 것이다. 챈들러는 이제 2년차지만, 주전 포워드 자리를 넘겨 받았고, 21살이라는 어린 나이임에도어느정도 부활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닉스에서 2분 당 1득점, 그리고 솔리드한 리바운드를 기록해주고 있다.


10. 스펜서 하즈, 킹스
이제 프로 두번째 시즌 임에도, 이 새크라멘토의 20살짜리 7푸터는 공수 양면에서 한 몫을 담당하는 선수로 변모했다. 비록 하즈는 페인트 존 공략보다는 아크 부근에서 점퍼를 더 좋아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충분히 좋은 슈팅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즈는 지금까지 필드골 성공률이 멤피스전 7/7 을 포함해서, 54%에 이르고 있다. 3점슛에서 조차도 23개 시도해서 10개나 성공하고 있다.

거기다 하즈는 366분 동안 총 25개의 블락샷을 성공했고, 리바운더로서도 크게 발전했다. 하즈의 17.57 PER은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았던 루키 시즌에 비한다면 놀랄만한 향상이다. 리빌딩 중인 킹스가 브래드 밀러의 포기를 선택하게 된다면, 하즈는 킹스의 스타팅 센터를 넘겨 받기 위한 준비를 더 많이 할 수 있을 것이다.


11. 클리블랜드의 오펜스

캐브스의 향상된 공격력.

비록 이 팀에 글로벌 아이콘인 '르브론'이 있긴 하지만, 지난 몇년간 클리블랜드의 공격은 그저 평범한 수준이었다. 2007년 클리블랜드가 파이널에 올랐을 때에 조차도, 그것은 대부분 수비력 덕분이었다.

이번 시즌에 들어오면서 많은 부분이 바뀌었고, 캐브스는 공격 효율성에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분명 리그 득점 1위이자, PER에서 근소한 차이로 크리스 폴에 이은 2위를 달리고 있는 르브론이 가장 큰 이유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르브론은 과거보다 더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스타팅 가드 모 윌리암스와 딜론테 웨스트는 3점 슈팅에서 각각 39.3%, 51%를 기록중이다. 이 두선수는 게임당 총 4개 이상의 3점슛을 만들어 내면서, 르브론에 집중된 수비를 느슨하게 해주고 있다. 그리고 지드루나스 일가우스카스는 나이를 거스르는 활약에다 50% 필드골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안데르손 바레장 역시 59.6%라는 높은 필드골 성공률을 기록중이다.


12. 루크 리차드 바-아-무테, 벅스
이번 시즌에도 언더사이즈 4번 자원의 2라운드 스틸 전통은 계속되고 있다. 최근 몇년 동안, 브랜든 배스, 폴 밀샙, 크레익 스미스, 리온 포우, 칼 랜드리 같은, 비록 1라운드에서 지명받진 못했지만, 1라운더 못지않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양질의 프론트코트 플레이어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바-아-무테는 앞선 선수들보다 좀 더 마르고, 운동능력이 좋은 친구지만, 기본적으로는 같다. 바로 드래프트에서 밀릴 수 밖에 없었던, NBA 프로토타입 4번으로는 어울리지 않는 선수라는 것이다.

바-아-무테는 슈터로서 뛰어나지 않고, 포스트업 득점 능력도 떨어지지만, 매우 효율적인 가비지 맨이 될만큼 운동능력이 뛰어나고, 세 포지션을 수비할 수 있다. 찰리 빌라누에바가 부상으로 아웃된 동안 스타팅 기회를 잡았고, 빌라누에바가 복귀했음에도 스타팅 자리를 놓치지 않을 정도로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13. 루디 페르난데즈, 블레이저스
그렇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루디의 올림픽 활약을 빼더라도, 루디가 NBA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것에 놀라지 않는다. 하지만 이토록 빨리 적응할 지는 거의 대부분 예상하지 못했다. 루디는 루키 PER 순위에서 19.74로 5번째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 리스트에서 앞선 4명보다 더 많은 시간을 뛰고 있다.

게다가, 대부분 유럽에서 보냈음에도 NBA 3점 라인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있다. 루디는 44.3%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그저 단순한 3점 스페셜리스트에 그치는 선수가 아니다. 페인트 존에서 득점할 수 있는 운동능력과 파울 유도 능력을 여실히 보여줬고, 자유투 성공률은 무려 94.4%에 달하고 있다.

비록 장기간 꾸준한 모습을 보일지에 대해서는 더 지켜봐야겠지만, 루디는 적응하는 만큼 향상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순조롭게 적응을 마친다면, 이번 시즌 탑 루키중 한 명으로 이름을 남기게 될 것이다.


14. 미카엘 피에트러스, 매직
솔직히 피에트러스가 올랜도에서 임팩트를 보여줄 만큼 충분한 출장 시간을 갖게 될지에 대해서 의심스러웠다. 하지만 피에트러스는 9분 마다 상대 파울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게임당 26.8분을 소화하고 있다.

그리고 플레이 시에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피에트러스 3점 슈팅에서 45.2% 성공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비록 이러한 성공률이 시즌 끝까지 지속되진 않겠지만, 바스켓을 파고드는 능력 또한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피에트러스는 40분당 21.6득점, 그리고 65.5% 트루샷 성공률이라는 결코 수비 스토퍼에 어울리지 않는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15. 자발 맥기, 위저즈
이번 드래프트 선수들 중 여러 선수가 예상보다 좋은 선수임을 증명하고 있지만, 맥기는 다른 선수들보다 더 적은 관심을 받고 있다.

비록 위저즈는 1승 8패로 부진에 빠진 모습이지만, 맥기는 신장과, 코디네이션, 사이즈 대비 슈팅능력으로 예상 밖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드래프트 당시 프로젝트 형 선수로 보여졌지만, 52%의 필드골 성공률과 40분당 15.9득점 11리바운드의 성적은 맥기로 하여금 위저즈의 주전 센터 자리를 넘겨받게 만들었다. 무엇보다도, 맥기는 이제 20살에 불과하고, 이번 기회로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이다.


원문 : http://sports.espn.go.com/nba/columns/story?columnist=hollinger_john&page=surprises-0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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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의 영향인지, 훕스월드 기사에 의하면, 현재 NBA 평균 관중수가 게임당 2056 명이 감소했다고 하네요.

이대로 가면, 입장 수익에 있어서 지난 시즌에 비해서 총 1억 2500만 달러의 수익 감소가 발생할 거라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피닉스 선즈, 보스턴 셀틱스, LA 레이커스 이 네 팀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만원 관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관중 수가 가장 크게 증가한 팀은 오클라호마 시티네요. 게임당 18499명이 입장하고 있고, 시애틀 시절 13355명에 비해서 5144명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호넷츠(+3057), 호크스(+2610), 페이서스(+1196), 블레이저스(+1025)까지 총 5 팀이 천명이상 관중 수가 증가했네요.

그외에, 1000명 이하 증가한 팀은 너겟츠, 로켓츠, 벅스, 팀버울브즈, 넷츠, 위저즈, 총 6팀입니다.

반대로, 가장 많이 관중 수가 감소한 팀은 히트입니다. 게임당 3056명이 감소했네요. 히트 외에 1000명 이상 감소한 팀은 클리퍼스(-2743), 식서스(-2112), 킹스(-2101), 밥캣츠(-1376), 워리어스(-1237), 올랜도(-1085)입니다.

그리고, 1000명 이하 관중 감소한 팀은 불스, 캐버리어스, 매버릭스, 그리즐리스, 닉스, 스퍼스, 랩터스, 재즈 총 8팀입니다.

오클라호마 시티는 나쁜 팀 성적에도 NBA 구단 유치에 대한 열기 때문인지, 관중 수가 상당하네요. 디트로이트나 피닉스, 보스턴, LA는 전통적으로 팬 충성도가 높은 팀이고... 하지만 역시 홈 충성도가 높은 재즈는 데론 부상 때문인지 감소했고, 시즌 초반 잘나가고 있는 닉스나 캐버리어스도 의외로 감소했네요.


기사 출처 :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1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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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닉스가 일을 저지르네요.(물론 좋은 의미입니다. ^^;)

2010년 FA가 되는 르브론을 잡기 위해서 오프 시즌 내내 샐러리 비우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거기다 데이빗 리와의 연장 계약도 거절했죠.) 뉴욕 닉스가 현재 로스터에서 에디 커리와 함께 가장 큰 부담이던 잭 랜돌프를 트레이드했네요.

트레이드를 살펴보면,

자말 크로포드를 워리어스로 보내고 알 해링턴을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잭 랜돌프마디 콜린스를 클리퍼스로 보내고
커티노 모블리팀 토마스를 받아왔네요.


닉스는 2011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랜돌프, 크로포드를 넘기면서, 2010년에 계약이 만기되는 세 선수를 데려왔습니다. 그렇다면 2010년에는 닉스의 샐러리가 어찌될까요? 에디 커리, 자레드 제프리스, 그리고 갈리나리와 챈들러의 루키 계약만 남게 되면서, 무려 2300만 달러에 불과하게 됩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1억 달러에 근접하던 팀이 말이지요.

다만, 댄토니 시스템으로 바뀌면서 시즌 초반 잘나가던 팀의 두 주축 선수인 크로포드와 랜돌프를 내보낸 건 좀 아쉽긴 합니다. 좋았던 팀 분위기가 다시 인고의 시간으로 돌아갈 지도 모르죠. (거기다 2010년에 르브론을 비롯한 빅 네임 FA들이 닉스 온다는 보장은?)

워리어스는 불만스러운 해링턴을 내보내는 대신, 어느정도 PG 소화가 가능하면서, 볼핸들링도 뛰어난 크로포드 영입으로 스티븐 잭슨과 백업 가드 CJ 왓슨에게만 의지하던 PG 포지션을 보강할 수 있게 되었네요.

클리퍼스는 좀 의문스럽긴 하지만, 배런 데이비스 영입으로 기대받던 시즌 전에 비해서 아주 실망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는 클리퍼스이기에 변화가 필요했을 수도 있겠죠. 특히 캠비 - 케이먼 조합이 네임밸류에 비해서 그리 위력적이지 못한 점이 컸고... 모블리와 팀 토마스의 트레이드로 2-3번 라인이 약해졌는데, 어떻게 보강할지 ㅎㅎ


ps. 아직 끝나지 않았다?
훕스월드 기사에 보니(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10700), 닉스는 히트의 매리언을 계속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standing offer'를 했다고 하는데, 닉스가 팔아먹을 자원이 있나요? 음 에디 커리 + 데이빗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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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버리 바이아웃?

뉴욕 포스트에 의하면, 마버리가 도니 월시 닉스 GM과 어제 아침 45분간 얘기를 나눴었는데, 아마 바이아웃을 논의하기 위한 움직임일거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네요.

한 소스에 의하면, 마버리가 다른 팀과 얘기할 수 있도록 요청했고, 월시가 승인할 거라고 하네요. 다만 마버리를 동부팀으로 보내진 않을 거라고.

그리고 만약 마버리 바이아웃이 이뤄진다면, 패트릭 유잉 주니어와 다시 계약을 추진할 수 있을 거라고 포스트는 보고 있습니다.


수술은 필요치 않을 거라는 갈리나리

닉스 루키 갈리나리가 등 부상으로 계속 못나오고 있는데, 딱히 수술하진 않을 거라고 하네요. 갈리나리는 최근 러닝을 시작하긴 했지만, 적어도 이달 말까지는 게임에 뛸 수 없을 거라고.


매리언과 댄토니의 재회?

루머에 의하면, 닉스와 히트가 매리언 - 에디 커리 딜을 논의중이라고 하네요.

매리언으로서는 댄토니와의 재회가 부활의 전조가 될 수 있겠고, 불만스런 에디 커리는 따뜻한 마이애미 행과 함께, 적어도 마크 블런트보단 나은 선택일 것이고, 하슬렘은 4번 자리로 복귀시킬 수 있겠죠. 하지만 커리가 과연 예전 모습이나마 보일 수 있을까 하는 문제와 매리언의 만기계약 대신 커리의 샐러리를 떠안는 게 옳은 선택일까 하는게 문제겠죠.


출처 : 훕스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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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버와 맥다이스 간에 바이아웃 협상중이라고 합니다.

덴버의 원래 의도는 맥다이스를 잔류시키는 것이지만, 맥다이스 쪽 의지가 완강한가 봅니다.

맥다이스 바이아웃이 완료된다면, 트레이드를 위해서 방출했던 주완 하워드를 다시 복귀시킬 거라고 하네요.

또한 덴버는 앳킨스와 스티븐 헌터로 트레이드를 계속 노리고 있답니다. 원한다면 드래프트 픽까지 얹어줄지도 모른다고. 만약 이 두 선수를 처리하면 2월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앞서서 사치세를 벗어날 수 있을 거라네요.


- 트레이드에 사용된 덴버의 트레이드 익셉션

이번 디트와의 트레이드에서 캠비 트레이드로 받은 10.1 mil 트레이드 익셉션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대신 디트로부터 9.7 mil 가량의 트레이드 익셉션을 받아왔는데, 앞선 트레이드 익셉션은 2009년 7월 15일 만기인데 비해서, 이번 것은 09년 11월 3일 만기로 4개월 정도 기간이 늘어났다고 하네요.


- 부저의 디트로이트 행?

아이버슨의 만기 계약으로 디트는 FA 영입할 수 있는 여유를 마련했습니다. 그 덕분에 디트가 내년 여름에 부저를 노릴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 천시 빌럽스 업데이트

천시는 골든스테이트 전에 뛰진 않을 거라고 합니다.

또한 콜로라도 출신인 천시는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달았던 4번을 원합니다만, 마틴이 4번을 포기하길 원하지 않고 있다고. 뭐 기사에는 천시가 돈 좀 풀면, 마틴이 맘을 바꿀지도 모른다고 -_-;


출처 :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10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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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가 맥다이스를 바이아웃하려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고, 카멜로 앤서니조차도 다이스가 덴버로 오진 않을 거 같다고 말했는데, 덴버의 부사장 렉스 채프먼은 아직 다이스를 바이아웃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멜로는 다이스가 덴버에 올진 확신할 수 없지만, 꼭 팀에 필요한 선수라고 언급했네요.

한편, 덴버는 디트로부터 받아올 세 선수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주완 하워드를 웨이브했네요. ㅠ.ㅜ


출처 :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10454


___

올랜도는 결국 부진한 레딕 대신 키스 보건스를 백업 SG로 올렸네요.

레딕은 시즌 첫 3게임동안 0/8 FG 평균 13분 출장에 0.7득점에 그쳤을 정도로 엄청 부진했었습니다.

레딕도 참 안풀리네요;


출처 : http://blogs.orlandosentinel.com/sports_magic/2008/11/redick-loses-s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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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기사에 의하면

DEN get 천시 빌럽스, 안토니오 맥다이스, 칙 삼
DET get 앨런 아이버슨

라는 딜을 양쪽 구단이 합의했다고 합니다. 샐러리 필러이자 만기계약인 맥다이스는 트레이드 직후 바이아웃으로 다시 디트로이트로 돌아가거나, 은퇴를 선택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아이버슨 트레이드 루머야, 오프 시즌부터 계속 되었지만, 앤써의 덩치 큰 샐러리와 앤써의 이름값 때문에 당장 이루어지기 힘들다고 생각했었는데, 여름 내내 트레이드 파트너로 이름을 오르내리던 디트로이트와 트레이드를 성사시키네요. 거기다 덴버는 팀에 가장 부족한 부분인 PG 문제를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좀 놀랐는데, 무엇보다 디트로이트의 조 듀마스 단장이 이리 빨리도 결단을 내릴 줄을 몰랐네요. 디트로이트는 지금 전력으로도 충분히 또 한번의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팀이었고, 오프 시즌을 아무 일 없이 보내면서 변화를 주겠다는 입장에서 한 발 물러선 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디트 입장에서는 앤써의 영입으로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디트가 리빌딩은 선언한 것처럼 보입니다. 빌럽스가 노쇠화를 보이기 전에 일찍 팔고, 로드니 스터키에게 기회를 주려는 것일 수도 있죠. 만약 스터키를 밀어주기로 한 상황이라면, 의외로 앤써가 벤치에서 나오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을 거 같습니다.

덴버는 팀의 부족한 부분을 딱 채웠네요. PG 구멍을 메웠고(리그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PG, 그것도 수비 마인드 충만한 선수를 말이죠.), 거기다 한창 커가는 JR 스미스를 주전으로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지 칼 감독 입장에서는 항상 좋은 PG와 함께 했었는데, 결국 이번에도 빌럽스와 함께 하게 되었네요.

덴버의 문제점이라면, 마틴 - 네네 - 빌럽스로 이어지는 거대/장기 계약들이 2011, 2012년까지 되어 있다는 점인데, 어차피 네네/마틴 계약 때문에 FA 영입은 힘들다고 봤을 때, 앤써로 빌럽스를 데려온 것 굿 무브인거 같습니다.

암튼, 시즌 초부터 흥미진진해 지는 걸요.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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