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6268267.html

- 여전히 유효한 트레이드 가능성

티맥이 시즌 아웃을 선언한 가운데, 로켓츠 구단주 레슬리 알렉산더는 여전히 트레이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우리 팀이 더 나아지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 팀엔 많은 자원들이 있으며, 우리 힘만으로 힘들다면, 우리가 아닌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 알렉산더

그리고 팀이 가진 잠재력을 다 발휘하지 못해서 걱정스럽다고 얘기했습니다.


- 주전 출장을 원하는 아테스트

팀 상황 때문에 벤치보다는 주전으로 더 많이 출장하고 있는 아테스트 지만, 벤치에서 나오면 웜업하기 힘들다며 주전 출장하길 원하고 있네요.

참 아테스트도 대책이 없는 게, 티맥이 시즌 아웃인데다, 감독도 티맥이 안나올 때면 아테스트를 주전으로 놓고 있는 데 말이죠;

마지막으로 이건 불만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는 아테스트의 센스. -_-;


- 계속되는 로켓츠의 부상 히스토리

랜드리가 오늘 뉴저지 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습니다. 단 9분만 출장했었죠.

루서 헤드 역시 월요일 MRI에서 오른 쪽 발 통증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곧 팀 훈련에는 복귀할 수 있을 거라고.

조이 돌시도 1월 초에 양쪽 발의 족저근막염 치료를 위해 NBDL에서 콜업되었었습니다. 현재는 많이 좋아져서, 왼쪽 발에 약간 통증이 있고 오른 발은 괜찮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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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ill be back.


ESPN.com의 스티븐 A. 스미스에 의하면, 티맥이 무릎 통증 때문에, 마이크로프랙쳐 수술을 받을 것이고, 시즌 아웃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최근 로켓츠와 넷츠 사이의 트레이드 루머에 티맥의 이름이 언급되기도 했었는데, 넷츠가 티맥의 계약과 건강 문제 때문에 카터를 보내는 대신 티맥을 영입하길 꺼려했습니다.

티맥은 지난해 5월에 왼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았었지만, 회복이 무척 더디었습니다. 지난 주 밀워키와의 경기 이후 무릎 통증을 호소하면서 MRI를 찍었었고, 일단 수술을 안받는 방향으로 다른 치료법을 찾았었지만, 결국 수술을 결정했네요.

올시즌 티맥은 게임당 15.6득점 4.4리바운드 5.0어시스트를 기록중이었고, 야투 성공률에서는 39%로 커리어 최악이었습니다.

론 아테스트 영입 이후 레이커스를 위협할 팀으로 꼽힌 로켓츠는 계속 부상에 신음하면서 현재 서부 5위를 마크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프랙쳐 수술의 성공적인 케이스는 피닉스의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를 들 수 있을 겁니다. 모쪼록 수술 잘 받고 다음 시즌 티맥의 드라마틱한 컴백을 기대합니다.

출처 : http://sports.espn.go.com/nba/news/story?id=3914888&campaign=rss&source=NBAHead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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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터 감독의 해고는 아마레 트레이드에 어떤 영향을 줄까?

두 경쟁 팀 프론트에서는 포터를 해고하고 젠트리를 감독으로 승진시킨 선즈의 결정이 과연 아마레 트레이드에서 사실상 물러나겠다는 얘기가 아닌지 궁금하게 생각한다고 하네요. 만약 선즈가 댄토니 사단 중에서 유일하게 팀에 남은 젠트리와 함께 다시 런앤건으로 돌아간다면, 아마레를 지켜려할 것이라고.

포터 감독의 샐러리와 사치세 문제로 로버트 사버 구단주는 여전히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기에, 아마레 트레이드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한 소스에 의하면, 선즈는 불스로부터 타이러스 토마스, 드류 구든(7.2 mil 만기계약) 오퍼를 받았다고 하네요. 선즈는 이 둘을 아주 많이 좋아한다고.

하지만 시카고가 여기에서 얼마나 더 지출할 것인가가 문제죠. 호아킴 노아? 타보 세폴로샤? 1라운드 픽?


- 디트로이트와 클리퍼스의 마이너 트레이드

피스톤즈는 알렉스 액커를 클리퍼스로 보내는 대신, 미래의 2라운드 픽을 클리퍼스와 바꾸기로 했습니다.

별 것 아닌 딜 같지만, 피스톤즈는 사치세 라인을 73만 달러 넘기고 있었기에, 액커의 이번 시즌 샐러리를 처리하면서 71만 달러를 줄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리그의 음모론자들은 이번 트레이드가 아마레 딜을 위한 로스터 비우기라고 추측하고 있다네요. 쉬드의 만기 계약과 젊은 포워드 아미르 존슨 조합은 디트로이트의 베스트 오퍼일거라고. 하지만 몇몇의 유력한 리그 인사이더들은 조 듀마스가 아마레 레이스에서 승리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 선즈의 트레이드 상대로 킹스는 어떨까?

킹스가 원하는 만기 계약, 젊은 유망주, 좋은 드래프트 픽 조합을 만족할 수 있는 팀은 사실상 킹스가 될지도 모른다고.

두가지 이유에서:
1. 그리즐리스 구단주 마이클 하이슬리는 최근 선즈가 원하는 스윙맨 루디 게이를 보내진 않을 거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2. 킹스가 만약 루키 제이슨 톰슨을 보내려는 의지가 있다면, 아마레 레이스에서 가장 앞서게 될 거다. 바비 잭슨과 셀던 윌리암스라는 만기계약 카드도 있고, 다음 드래프트에서 킹스는 5픽 이내로 예상되고 있으니.

하지만 킹스가 응할리가 없죠.

일단 킹스는 브래드 밀러, 존 샐먼스를 파는데 더 초점을 맞추고 있죠.

킹스의 조 말루프 공동 구단주는 아마레 트레이드에 관해서, "아마레에 관심이 없다고 말할 순 없지만, 당장은 아니다." 라고.


- 아마레와 관련 없는 최신 루머

소스들에 의하면. 오클라호마 시티가 뉴 올리언스의 타이슨 챈들러에 관심이 있다고. 호넷츠는 페이롤을 줄이는 데 크게 관심이 있다고 알려져 있고, 선더는 만기 계약을 가진 두 빅맨(조 스미스, 크리스 윌칵스)이 있죠. 거기다 선더는 다음 두시즌 동안 무려 5장의 1라운드 픽을 가지고 있기에, 이 중 하나가 포함될 가능성이 큽니다.

문제는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컨텐더 팀이라할 호넷츠가, 인사이드 수비의 핵심인 챈들러를 보낼까 하는 점.


- 아마레 관련 없는 소식 하나 더.

소스들은 밀워키와 포틀랜드가 여러가지 리차드 제퍼슨 시나리오를 논의중에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진행되었는 지는 미지수.

딜 내용은 아마도 제퍼슨 + 루크 리드노어(포틀랜드 지역의 오레곤 대학 출신) for 트래비스 아웃로, 세르지오 로드리게스, 라프렌츠 만기계약 정도?

하지만 마일스의 은퇴 번복으로 라프렌츠의 만기계약을 보내는 것은 포틀랜드에게 부담으로 작용하죠.


- 트레이드가 쉽지 않은 캐버리어스

캐버리어스가 저비악의 만기계약으로 트레이드를 노리고 있다는 건 익히 알려진 얘기죠.

한 소스에 의하면, 캐브스가 아마레 딜에 필요한 세번째 팀을 계속 찾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아주 비관적이라고.

그러면 캠비는? 클리퍼스는 트레이드 문의하는 팀들에게 계속해서 '캠비는 언터쳐블이다'라고 외치고 있는 상황.


- 카터 트레이드 루머

카터는 저비악 만기계약의 트레이드 대상자로 계속 언급되었었지만, 더이상 클블과 카터가 관련된 얘기는 들려오지 않는다고.

한편, 카터의 스퍼스 행은, 현재로서는 그 가능성이 낮아 보이지만, 계속 주시할 필요성이 있다고 합니다.

스퍼스는 정말로 카터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스퍼스의 빅 쓰리를 깨긴 원하지 않고 있죠. 로저 메이슨, 브루스 보웬, 파브리시오 오베르투는 당연히 포함되고, 여기에 또 다른 선수 한명(컷토나 핀리)이 껴야만 트레이드 가능하긴 합니다.

하지만 던컨은 카터 트레이드에 대해서, 카터가 훌륭한 선수이지만, 트레이드를 위해서는 너무 많은 걸 포기해야 한다면서 반대하고 있네요. 거기다 기존 선수들은 스퍼스 시스템에 잘 적응하고 있지만, 시즌 절반이 지난 시점에서 새로운 선수가 영입되어 다시 시스템을 가르쳐야 한다면, 자신들이 원하는 플레이를 할 수 없다고.

하지만 던컨의 얘기보다는 경제적인 면에서 카터 트레이드를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더 크다고. 카터는 2010-11 시즌에 17.5 mil을 받으며, 2011-12 시즌에는 18.3 mil(4 mil 보장)을 받습니다. 스몰 마켓인 스퍼스가 수용하기엔 너무 큰 액수죠.


- 댈러스의 조쉬 하워드는 결국 잔류?

몇몇 GM들은 포틀랜드가 빈스 영입에 끼어들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반면에 댈러스는 계속해서 빈스 트레이드는 없다고 말하고 있죠.

넷츠가 조쉬 하워드를 원하고 있긴 하지만, 매브스는 카터와 하워드를 바꿀 의향이 없다고.

댈러스가 카터에게 관심이 있긴 하지만, 내놓을 수 있는 최선의 카드로는 제리 스택하우스의 만기계약(계약은 다음 시즌까지지만, 다음 시즌에 단 2 mil만 보장됨.)이라고 하네요. 지난주 목요일 다임 매거진에 올라온 얘기에 따르면, 매브스 쪽에서는 넷츠가 트레이드에 브룩 로페즈를 포함시켜야 한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극단적으로 흐르고 있다고. 뭐 브룩 로페즈까지 나왔으면, 트레이드 가능성은 0%에 수렴하겠네요.

현재 매브스는 어시스턴트 코치로 영입한 대럴 암스트롱이 라커룸 분위기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조쉬 하워드에게 좋은 코치이자 친구가 될 수 있을 거라고.

한편, 댈러스는 최근 킹스의 샐먼스를 쫓고 있습니다만, 킹스 쪽에서는 매브스가 베노 우드리히를 떠앉길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1라운드 픽을 포함시키고 싶어하지 않고 있구요. 하지만 우드리히의 계약은 너무 큰 부담이죠.


- 마이애미가 결국 아마레 트레이드 대신 숀 매리언 - 저메인 오닐 트레이드에 응한 이유?

한 소스에 의하면, 선즈가 매리언을 다시 데려오고 싶어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비록 시즌이 절반도 채 남지 않았다고 말이죠. 거기다 비즐리에 대해서도 그리 높게 평가하고 있지 않다고.


- 위저즈, 버틀러는 노터치.


출처 : http://sports.espn.go.com/nba/columns/story?columnist=stein_marc&page=TradeTalk-090216&campaign=rss&source=NBAHead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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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psHype.com Interviews

Luis Scola: "There are no locker room issues"
by Jorge Sierra / February 14, 2009


중국 미디어로부터 어느정도 관심을 받고 있나요?

루이스 스콜라(이하 LS):
 많이요. 제가 지난 여름 올림픽을 위해 중국을 갔을 때, 많은 팬들이 있었고, 정말 저에게 잘 대해주어서 기뻤습니다.

루키 - 스포모어 게임에서 얼마나 진지하게 임할 건가요?

LS: 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또한 이기기 위해 뛸 겁니다. (그때, 애런 브룩스가 옆을 못본척 지나감.) 전 애런 브룩스도 좀 더 나은 플레이를 했으면 좋겠어요.(웃음)

당신은 2년 연속으로 루키 챌린지 게임에 뛰게 되는 몇 안되는 선수중 하나입니다. 느낌이 어떤가요?

LS: 그저 행복합니다. 농구 팬들을 위한 좋은 주말이 되겠죠. 그래서 전 좀 더 즐기면서, 이번 이벤트를 도우려 할 겁니다.

올 시즌 현재 로켓츠 팀에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LS: (애런 브룩스가 아직 주위에 있음.) 더 나은 포인트가드입니다. 우리 팀은 포인트 가드 플레이에서 향상되어야만 합니다.

Aaron Brooks
: 우리 팀이 정말로 필요한 것은 파워포워드입니다. 덩크할 수 있는 파워포워드 말이죠.(*브룩스도 한방 먹이네요. ㅋㅋ)

올시즌 덩크 몇개나 했었나요?

LS: 많지 않습니다. 2개나 3개 정도? 아시다시피 전 덩크를 많이 하는 선수가 아니죠. 전 당장 이런 얘기를 하고 싶진 않군요. (웃음) 그저 득점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득점하느냐는 문제가 아니구요.

티맥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합니까?

LS: 평소와 같이 티맥을 좋게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티맥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눠본 적은 없군요.

로켓츠의 라커룸 문제에 대한 기사를 본 적이 있을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해선 어떤 얘기를 해줄 수 있나요?

LS: 아뇨, 그렇지 않습니다. 전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떤 것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로켓츠가 성공적인 시즌을 위해서 필요한 게 무엇일까요? 로켓츠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통과하기에 충분할까요?

LS: 대답하기 어렵네요. 지금 얘기하기엔 너무 이릅니다. 우리는 열심히 더 열심히 플레이해야만 합니다. 그러면 결국 열심히 하는 만큼, 보상받게 될 겁니다.

Jorge Sierra is the editor of HoopsHype.com.

원문 : http://hoopshype.com/interviews/scola_sierra.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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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clutchfans.net/news/1514/sources_rockets_active_in_trade_talks/

로켓츠 팀과 근접한 한 소스에 의하면, 로켓츠는 여러 트레이드 루머에 포함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빈스 카터와 마이크 밀러 루머와 연관되고 있다고 하네요.

그 소스는 모리는 트레이드에 아주 적극적(super active)이고, 로켓츠는 그저 현재 로스터를 정비하는 수준이 아니라, 야오를 제외한 그 누구라도 트레이드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로켓츠가 지난 한달간 아테스트를 트레이드하려 했고, 현재로도 그러한 방침은 변하지 않은 거 같다고 합니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지나도 아테스트가 로켓츠에 계속 있다면 정말 놀라게 될거라고.


또 하나, 로켓츠는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를 영입하는 걸 진지하게 고려했다고 합니다.

2주전, 한 믿을 만한 소스로부터 받은 정보에 의하면, 로켓츠 관계자들은 트레이드 데드라인에서 로켓츠의 우선순위를 논의하기 위한 미팅을 가졌고, 그때 로켓츠의 no.1 타켓은 아마레였다고 하네요.

또한 지난 목요일, 아마레 관련된 소스는 아마레가 트레이드된다면 마이애미나 휴스턴이 될 거 같다라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현재는 상황이 좀 변했죠. 같은 소스로부터 들은 얘기로는 선즈 구단주 사버가 여전히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만약 테리 포터 감독을 내보내는 것으로 팀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면, 일단 아마레와 내쉬는 잡아두려 한다고 합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대릴 모리가 가만히 앉아서 데드라인을 기다리진 않을 거라고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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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11578

휴스턴 지역 라디오에 의하면, 로켓츠와 재즈가 아테스트 + 스콜라 <-> 부저 딜을 논의중이라고 합니다.

유타 입장에서는 BQ가 뛰어난 스콜라는 유타 시스템에 충분히 적응할 것이고, 아테스트가 문제이긴 하지만, 샐러리가 빡빡하고 밀샙의 연장계약을 남겨두고 있는 이상, 아테스트의 만기계약은 매력적인 카드입니다.

하지만, 로켓츠 입장에서는 이 딜에 관심을 보일 이유가 없습니다. 부저는 유타에서 5년간 뛰면서 381 게임중 67%인 251 게임만 소화하고 있고, 안그래도 인저리 팀인 로켓츠가 또다른 인저리 프론 선수를 데려오려는 이유는? 거기다 현재 부상으로 게임에 나오고 있지 못한 선수를 말이죠.

물론 로켓츠는 하킴 시대의 오티스 도프 이후 항상 4번 포지션이 구멍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스콜라 - 랜드리 PF 콤비는 NBA에서도 상당히 경쟁력있는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기다 부저 - 야오의 인사이드가 제 역할을 하더라도, 티맥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고, 인사이드를 제대로 활용할 가드진은 아주 취약합니다. 또한 아테스트는 그나마 야오를 제외한 득점 옵션으로서 제 역할을 해주고 있는 선수죠.

훕스월드의 빌 잉그램 말처럼, 이번 루머는 데드라인을 앞둔 많고 많은 루머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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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투표는 NCAA 파이널 4가 열리는 4월 6일에 있고, 9월에 헌액된다고 합니다.

후보 리스트는,

Michael Jordan John Stockton
David Robinson Don Nelson
Jerry Sloan C. Vivian Stringer
Dennis Johnson Chris Mullin
Bernard King Cynthia Cooper
Al Attles Bob Hurley Sr.
Vladimir Kondrashin Pereira "Ubiratan" Maciel
Richie Guerin Johnny "Red" Kerr


마이클 조던을 비롯해서, 스탁턴, 데이빗 로빈슨, 제리 슬로안, 돈 넬슨 등등 굵직굵직한 이름들이 많이 보이네요.

그외 생소한 몇몇을 소개하면,

Al Attles는 전 골든 스테이트 코치, Bob Hurley Sr. 는 뉴저지 세인트 앤서니 고등학교에서 900+승 달성한 코치이고,  Vladimir Kondrashin는 1972 올림픽 농구에서 당시 소련의 금메달리스트, Pereira "Ubiratan" Maciel는 브라질에서 "The King"으로 알려진 분이라고 합니다. Richie Guerin은 닉스에서 6번 올스타에 선정되었었고, Johnny "Red" Kerr는 오랫동안 시카고 불스 코멘테이터로 활동했고, 코치로서는 불스의 창단 첫 해 감독으로 팀을 플레이오프에 이끌며 1967년 Coach of the Year를 수상했던 분입니다.

출처 : http://sports.espn.go.com/nba/news/story?id=3905350&campaign=rss&source=NBAHead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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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clutchfans.net/showthread.php?t=162506

 

크로니클의 페이건이 킹스 게임 끝나고 나서 야오에게 물어봤답니다. 2010년에 휴스턴과 연장 계약할거냐고.

야오의 계약은 2011년까지이지만, 2010년에 옵트아웃할 수 있습니다.

야오는 놀라면서 페이건에게 지금 그걸 왜 묻냐고 반문했고, 페이건은 어차피 올스타 위크되면 이런 종류의 질문을 무수하게 받을텐데, 자기가 맨 먼저 물어보는게 낫지않겠냐고. ㅎㅎ;

야오는 잠깐 머뭇거리긴 했지만, 곧 전형적인 야오스런 응답을 했습니다.

"지금이 그럴 걸 생각할 때라고 생각해? 요즘에 울 팀에는 걱정거리가 참 많아. 어떻게 먼 미래까지 지금 걱정해야해? 올 시즌이 상당 부분 지나갔고, 솔직히 현재 우리팀 퍼포먼스에 행복하지 않아. 우리 팀은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그러한 재능을 한데 모으지 못했어.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많지 않다구."

뭐 안그래도 문제 많은 로켓츠인데, 야오 연장계약까지 지금 고민할 이유는 없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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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blogs.chron.com/nba/2009/02/the_mcgrady_question_and_a_roc.html

The McGrady question

by Jonathan Feigen

오늘 티맥 기자 회견과 공식 발표가 있었지. 난 기자 회견과 발표 내용 전문을 여러번 읽었어.

난 로켓츠 관계자들의 절반 정도에게 얘기했어. 어떤 때는 보도 전제로, 또 어떤 때는 약식으로 말야. 우리는 같은 주제를 가지고 서로 너무 많은 얘기를 소모했어.

바로 이 한가지 질문을 말야.:

왜 티맥은 수요일날 뛰지 못했던 걸까?


음, 무릎 때문에?

아니, 티맥과 로켓츠는 MRI에서 변한 건 없다고 얘기했어.

그리고 티맥은 변한 것이 없다는 게 문제라고 서둘러서 덧붙이긴 했지. 무릎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고 말야. 그게 매우 실망스럽고, 좌절스런 거라고 가정해보자. 하지만 다시 한번, 티맥은 수요일 경기를 왜 빠진거야?

그 좌절감 때문에?

티맥은 너무 낙담했나? 티맥에겐 정말 정말로 월요일 밀워키전에서 1/9 FG에 대한 변명이 필요했나?

나는 묻고 또 물었어. 물론 영리한 사람은 이미 그 답을 알고 있었겠지. 다른 사람들도 아마 알았을 거야. 하지만 로켓츠측에 티맥 결장 이유를 물었을 때 당황스러워 보였어. 대릴 모리는 즉시 공식 발표라는 연막을 쳤어. 티맥은 "예방 차원"에서 빠졌다고 말야.

좋아. 그게 변명이겠지. 하지만 티맥은 여러 전문의를 계속 만나왔고, 2주전부터 복귀해서 계속 뛰어왔어. 그리고 MRI 결과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며. 왜 못 뛰는 거야?

티맥이 뛸 때부터 아무런 변한 게 없다면서, 이제는 티맥이 뛰지 못하게 되었네. 무릎이 아니라면 뭐가 변한거야? 뭐가 티맥을 뛸 수 없게 하는거야?

로켓츠는 이번 사태에 대해서 별로 심란해 하지 않는 거 같아. 아테스트는 주전 라인업에 올라왔고, 로켓츠는 불쌍한 킹스를 상대로 큰 문제 없이 승리했어.

로켓츠는 티맥이 복귀해서 잘하는 걸 좋아하겠지만, 지금으로서는 로켓츠가 티맥에게 의존하거나 티맥을 기다리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해 보여.

티맥은 계속 추가 의견을 찾아볼 것이고, 티맥의 무릎은 좋아지거나 또는 좋아지지 않겠지. 그러나 티맥의 몸상태에 대한 불확실함은 더이상 익스큐즈될 수 없어. 수요일 게임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었지.

만약 티맥이 최상의 몸상태로 회복하는 방법을 찾는다면, 멋진 일이 될거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별수 있어, 그게 인생인거지. 야오밍은 더 빨리지고 싶어하고, 알스턴은 슛을 더 잘 쏘고 싶어하고, 브룩스는 더 키가 크고 싶어하겠지. 그들 모두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있어. 만약 의사들이 할 수 있다고 말하고, 변한 게 없다고 말하더라도, 티맥 역시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야 했던건 틀림없어.

그러나 로켓츠 역시도 티맥이 있든 없든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해야만 해.

웃기는 것은, 로켓츠 선수들 중 어느누구도 티맥이 왜 뛰지 못하는지 궁금하게 여기는 걸 내가 상상할 수 없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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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니클의 코멘테이터인 프랜 블라인버리 블로그에 올라온 글입니다. 프랜 뿐만 아니라, 페이건, 솔로몬등 크로니클의 여러 농구 라이터들은 이번 티맥 결장(또는 부상)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고 있네요.


원문 : http://blogs.chron.com/franblinebury/2009/02/when_will_i_see_you_again_rock.html

When Will I See You Again

by Fran Blinebury

The Three Degree의 "When Will I See You Again(언제 너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라는 노래가 생각나는군.

변한 건 없어. 그래 이건 티맥의 말이지.

로켓츠의 시즌도 마찬가지야. 이번 시즌내내 다람쥐 챗바퀴 돌 듯 하고 있지. 희망이라는 챗바퀴를 말이야.

티맥은 트레이닝 캠프가 열리기 전에, 시즌 내내 무릎이 문제가 될 거라고 얘기한 적이 있어. 그리고 여름 내내 웨이트를 전혀 할 수 없었고, 컨디셔닝 훈련도 별로 하지 못했다고 말했었지.

그러고 나서, 첫 시즌 두달을 마치 회전문처럼 라인업을 들락날락거렸어. 티맥의 의욕과 에너지도 마찬가지였지.

그리고 시즌을 마칠 준비와 완적히 적응할 때까지 라인업에 복귀하지 않겠다는 약속과 함께, "컨디션 조절"을 위해 2주를 쉬었어.

그리고 오늘 수요일, 티맥은 하프타임에 기자회견을 가졌고, 로켓츠는 몇주전 했던 MRI 결과랑 달라진 점이 없다고 발표했지.

"모든 건은 전과 같습니다. 바로 그게 문제지만요." - 티맥

사실 문제는 티맥이 예전의 그가 아니고, 또 한번 너무 일찍 복귀했다는 거야. 벅스전 1/9 FG이라는 기록은 티맥이 그냥 참고 삼키기엔 너무 힘들었어.

화요일 연습후에, 티맥은 벅스전 1쿼터 덩크 실패에 대해서 웃었고 농담을 했지. 왼쪽 무릎 때문에 거북했다고 말이야. 어쨋든 아프다는 얘기는 하지 않았었어.

그런데 오늘은?

"무릎 상태가 나빠졌어요. 통증이 느껴집니다." - 티맥

바로 이거야. 티맥은 항상 얘기하고, 항상 자가당착에 빠지지. 그래서 분명하지않는한 자기외에 그 누구도 비난하진 않지.

한편으로는 게임에서 자신의 의지를 강요하길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야오밍에게 리더십이란 망토를 재빨리 넘겨주려고만 하지.

티맥은 이목을 집중시키는 걸 좋아하지만, 책임지는 건 좋아하지 않아.

자 티맥 부상 얘기로 돌아가서, 오늘 티맥은 자신의 왼쪽 무릎 상태와 다시 한번 결장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했어.

"수술(*지난해 5월에 받았던 무릎 수술) 이전이나 이후나 무릎 상태는 전혀 좋아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티맥

뭐?

수술이라는 게 그저 피자 시켜놓고 케이블 영화나 보면서, 마취가 풀리면 저절로 무릎이 고쳐지는 거야?

티맥은 계속 로스터를 들락날락거리고 있지. 그리고 이제 로스터를 나갔어.

우리는 언제 다시 티맥을 볼 수 있을까?

올스타 브레이크 후에? 다음 여름에? 아니면 다른 팀 유니폼을 입은 후에?

"전 지금 혼란스럽습니다." - 티맥

아아... 좋았던 순간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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