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January 29, 2009

Trade Watch: Top big men on the block


By Chad Ford
ESP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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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가드, 스윙맨 편에 이어서, 오늘은 빅맨 편이다. 자주 일어나지는 않더라도 블록버스터 트레이드에는 항상 엘리트 빅맨이 포함되기 때문에, 빅맨은 어떤 트레이드에서든지 가장 인기있는 전형적인 상품이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로 상당히 인상적인 몇몇 빅맨들에 대해서 평소보다 많은 루머가 돌고 있다.

2월 19일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트레이드될 만한 선수들에 대해, 많은 NBA GM들과 선수 에이전트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리스트를 뽑아봤다.


Top bigs on the block

저메인 오닐, 랩터스

오닐은 지난 6월에 트레이드되었다. 그리고 지금,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가까워오면서, 다시금 폭풍의 한가운데에 있다. 랩터스는 오닐을 트레이드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센터 자리에는 안드레아 바그냐니가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과연 랩터스가 다음 시즌까지 30 mil이나 되는 연봉을 감당해야하는 인저리프론인 오닐을 데려갈 팀을 찾을 수 있을까?

히트가 가장 크게 흥미를 보이고 있고, 닉스와 불스 또한 가능할지도 모른다.

트레이드 가능성: 60%


마커스 캠비, 클리퍼스

캠비의 위치는 시작부터 애매했다. 잭 랜돌프가 4번에 크리스 케이먼이 5번에 위치한다고 본다면, 캠비의 장기적인 위치는 여전히 물음표이다.

캠비의 리바운드와 슛블락 능력은 여전히 매력적이기에, 많은 트레이드 문의를 이끌어내고 있다. 많은 팀들이 캠비를 좋아할 것이다. 특히, 캠비의 샐러리가 다음 시즌에 10 mil 아래로 떨어진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말이다. 클리퍼스가 할수 있는 한 돈을 절약하려 한다면, 캠비가 데드라인 이전에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믿어야 할 것이다.

트레이드 가능성: 55%


라에프 라프렌츠, 블레이저스

NBA의 GM들은 라프렌츠를 "슈퍼 만기 계약"이라고 부른다. 올시즌에 12.7 mil의 샐러리를 주는 것을 끝으로 계약이 만기될 뿐만 아니라, 보험 덕분에 80%만 지급하면 된다. 거기다 블레이저스는 세르지오 로드리게스, 채닝 프라이, 트래비스 아웃로 같은 딜에 포함될 수 있는 젊은 선수들 또한 보유하고 있다. 캡 여유를 마련하고 젊은 재능있는 선수들을 찾으려는 팀은 반드시 포틀랜드와의 딜을 검토해야만 할 것이다.

현재 블레이저스를 둘러싼 가장 큰 의문점은, 리그의 어떤 GM이 대리어스 마일스 영입 문제를 두고 리그의 모든 구단주들에게 마일스와 계약할 경우 고소하겠다고 위협했던 케빈 프리차드(*블레이저스의 GM)와 거래하려들까하는 점이다. 1명 이상의 GM이 나에게 프리차드와의 거래는 없다고 얘기했다.

트레이드 가능성: 50%


브래드 밀러, 킹스

브래드 밀러는 건강하다면, 여전히 생산적인 빅맨이다. 오버페이이긴 하지만, 좋은 소식은 밀러의 계약이 2010년에 끝난다는 것이다. 킹스는 스펜서 하즈의 플레잉 타임을 늘려주기 위해 기꺼이 밀러를 트레이드하려 한다. 밀러는 어느 팀으로 가게 될까?

페이서스 같은 팀이 분명 적절할 지도 모르지만, 페이서스는 밀러의 샐러리를 감당할 수 없다. 히트도 밀러를 쭉 눈여겨 보고 있다. 불스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이 두 팀이 밀러를 트레이드해온다 하더라도 우승을 넘볼 수 있을까?

트레이드 가능성: 45%


데이빗 리, 닉스

리는 올 시즌 마이크 댄토니 시스템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닉스가 다가올 여름에 제한적 FA가 되는 리에게, 원하는 만큼의 샐러리를 보장해줄 여유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닉스는 에디 커리나 그나마 자레드 제프리스 같은 큰 계약을 떠넘기려하고 있다. 만약 이러한 계약을 처리하지 못한다면, 닉스는 리를 트레이드할 수 밖에없을 것이다.

리를 트레이드하는 것은 닉스의 리빌딩 노력에 타격을 주게 되겠지만, 리와 연간 8 mil 가량의 연장 계약을 맺는다면, 2010년에 르브론이나 다른 누군가를 낚아오기에 충분한 샐러리 여유를 마련할 기회를 잃게 될지도 모른다.

트레이드 가능성: 40%


앤트완 재미슨, 위저즈

재미슨은 지난 여름에 50 mil / 4년 연장계약에 사인했다. 재미슨은 솔리드한 선수지만, 현재 위저즈가 처한 상황은 암울하다. 위저즈는 현재 추락하는 팀을 다잡을 어떠한 신호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만약 위저즈가 만기 계약을 받아내기 위해서 재미슨의 계약에다 이탄 토마스나 다리우스 송가일라의 계약을 떠넘기는 패키지를 만들 수 있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트레이드 가능성: 35%


찰리 빌라누에바, 벅스

빌라누에바는 마이클레드가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기 전부터 트레이딩 블록에 올라가 있었다. 하지만, 현재 벅스는 빌라누에바를 지키지 않을 수 없다. 그가 없다면, 전체적인 득점 부담은 오로지 리차드 제퍼슨과 앤드류 보것이 짊어져야만 할 것이다. 빌라누에바는 커리어 베스트 시즌을 보내고 있고, 벅스는 아마 그를 트레이드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것은 위험스런 부담이다. 벅스 같은 스몰 마켓 팀의 재정적인 상황을 본다면, 벅스가 빌라누에바를 지킬 여유가 있을까? 빌라누에바와 라몬 세션스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도 전에 벅스의 다음 시즌 페이롤은 64 mil이나 된다. 밀워키 구단주 허브 콜은 겨우 플레이오프 들락말락한 팀을 위해 지갑을 열려고 할까? 만약 그 대답이 노라면, 당장 빌라누에바를 트레이드하고, 만기 계약이나 다른 자원을 받는 게 훨씬 낫다.

트레이드 가능성: 30%


카를로스 부저, 재즈

부저와 재즈는 곤경에 처해 있다. 부저는 다가올 여름에 옵트 아웃할 계획이지만, 부상은 그러한 계획을 불확실하게 만들고 있다. 그러는 사이에, 폴 밀샙이 올스타급 활약을 펼치면서, 밀샙 또한 이번 여름에 제한적 FA가 된다. 재즈가 과연 부저와 밀샙 둘다 지킬 여유가 있을까? 대부분의 GM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몇몇은 밀샙이 미드레벨을 넘어서는 오퍼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재즈의 다음 시즌 페이롤은 밀샙의 연장 계약을 차지하고도 사치세 라인에 꽤 근접하게 되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여러 GM들은 확고하게 재즈가 부저를 트레이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그 누구도 부저의 건강과 옵트아웃 여부에 대해서 알기 전까진 그를 영입하려 하지 않을 거라는 점이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해결되든, 아니면 여름까지 두고 보든지 간에 말이다.

트레이드 가능성: 25%


엘튼 브랜드, 식서스

식서스는 지난 여름에 브랜드와 80 mil에 계약한 이후 괜히 계약했다는 후회를 다소 경험하고 있다. 브랜드는 초반부터 부진했다. 하지만 더 안좋은 것은, 식서스 스타일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점점 더, 브랜드와 식서스는 어울리지 않아 보인다. 지난 몇주간 내가 들은 루머들은 식서스가 브랜드를 만기계약과 드래프트 픽과 바꿀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만기계약과 드래프트 픽이라... 지난 여름에 가장 인기있던 FA 치고는 정말 싼 가격이다.

그러나 현재 누가 브랜드의 계약을 떠안길 원할까? 히트의 팻 라일리는 항상 브랜드의 팬이었다. 피스톤즈 또한 압도적인 빅맨을 찾고 있다. 시카고로의 복귀도 전혀 말이 안되는 얘기는 아니다. 그리고 캐브스는 기꺼이 도박을 할 준비가 되어있을 것이다. 비록 도박하기엔 정말 큰 돈이겠지만. 자 과연 리그의 어떤 GM이나 구단주가 방아쇠를 당길 배짱이 있을까?

트레이드 가능성: 20%


마빈 윌리암스, 호크스

윌리암스는 호크스에서 3번으로 출장하고 있지만, 스몰라인업에서 4번 포지션도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그는 2005년 드래프트에서 크리스 폴을 대신해서 지명되었다는 불명예도 가지고 있다.

윌리암스는 솔리드한 선수지만, 뛰어나진 않다. 그리고 호크스는 다가올 여름에 제한적 FA가 되는 윌리암스에 대한 힘든 결정을 내릴 것이다. 이 팀은 이미 돈이 부족하다. 조 존슨과 조쉬 스미스는 거대 계약을 따냈다. 마이크 비비 또한 FA가 될 것이다. 조쉬 칠드레스도 마찬가지이고, 머지않아, 알 호포드에게도 연장 계약을 해야만 할 것이다.

이 모든 것들 때문에 리그에는 윌리암스를 보내고 약간의 만기 계약과 로터리 픽을 받을 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애틀란타에 있는 내 소스는 그것을 부인하고 있지만, 계속 지켜볼 부분은 분명 있다.

트레이드 가능성: 15%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선즈

선즈는 가장 재능있는 뒤죽박죽 팀이다. 어떤 날은 그 어떤 팀도 상대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해 보이고, 또 어떤 날은 닉스에게도 패한다. 많은 부분은 일반적인 불안감과 관계가 있다. 댄토니 감독은 선즈 선수들에게 자유를 주었고, 선즈는 마이크 댄토니 감독과 함께 뛰는 것을 좋아했다. 테리 포터? 뭐 그다지.

스타더마이어는 2010년에 FA가 될 것이다. 만약 피닉스가 계속 하락한다면, 스타더마이어를 잃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스티브 커(*선즈 GM)에게는 힘든 부분이다. 테리 포터 감독을 해고하고 누군가가 대신한들, 선수들을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까? 아니면, 다 날려버리고, 리빌딩을 시작할까? 만약 후자라면, 리그의 거의 모든 팀들이 스타더마이어를 영입하기 위해 줄을 설 것이다.

트레이드 가능성: 10%


크리스 보쉬, 랩터스

난처하기로 말한다면, 토론토의 누군가가 가장 곤경에 빠져있는 지도 모른다. 외부의 관찰자들은 보쉬가 2010년 여름에 FA 시장을 두드려볼 가능성이 높다고 여기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 랩터스가 가지고 있는 것과 다른 팀들이 오퍼해야만 할 것을 생각한다면, 당장 랩터스가 보쉬를 계속 보유하는 것이 좋아 보이지 않는다는 주장 또한 무리가 아니다.

그것이 랩터스 GM 브라이언 콜란젤로를 힘든 상황에 밀어넣고 있다. 보쉬를 트레이드해서 프랜차이즈 선수를 떠나보냈다는 비난을 받거나, 보쉬를 트레이드하지 않고 보쉬와의 재계약 실패로 비난을 받거나. 만약 랩터스가 보쉬를 축으로한 블록버스터 오퍼를 받는다면, 아마도 그 오퍼를 받아들여야만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보쉬를 트레이드하는 것 이외엔 무엇이든지 간에, 콜란젤로가 결국 모험을 할거라고 생각한다.

트레이드 가능성: 5%


Others who might be moved: 라쉬드 월라스, 피스톤즈; 새뮤얼 달렘베어, 식서스; 에디 커리, 닉스; 다르코 밀리시치, 그리즐리스; 크리스 윌칵스, 선더; 조 스미스, 선더; 채닝 프라이, 블레이저스; 이케 디오구, 블레이저스; 션 메이, 밥캣츠; 드류 구든, 불스; 타이러스 토마스, 불스; 호아킴 노아, 불스; 라쇼 네스트로비치, 페이서스; 제프 포스터, 페이서스.

Chad Ford covers the NBA for ESPN Insider.


원문: http://sports.espn.go.com/nba/columns/story?columnist=ford_chad&page=TradeWatchBigs-090129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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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January 28, 2009

Trade Watch: Top wings on the block


By Chad 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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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포인트가드 편에 이어서, 오늘은 스윙맨 편이다. 데드라인 때 트레이드될 지도 모를 흥미로운 선수들이 많이 있다.

많은 NBA GM들, 선수 에이전트들과 트레이드 가능성 있는 선수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과학적인 것과는 거리가 있지만, 일단 리스트를 뽑아봤다.


Top wings on the block

숀 매리언, 히트

매리언은 이번 시즌 가장 트레이드 가능성이 높은 선수이다. 히트가 드래프트에서 마이클 비즐리를 선택한 순간부터, 히트가 매리언을 트레이드하리라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거기다 올 여름 매리언이 FA가 될 경우 히트가 얻는 건 아무것도 없다.

많은 팀들이 매리언의 재능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 문제는 그 어떤 팀이 올 여름에 매리언이 원하는 샐러리를 만족시킬 수 있을까 하는 점이다. 그러한 생각은 구매자인체 하는 많은 팀들로 하여금 겁에 질리게 만든다. 현재 랩터스가 가장 흥미를 보이고 있지만, 캐브스와 킹스 또한 후보자이다.

트레이드 가능성: 80%


마이크 밀러, 울브즈

밀러는 지난 여름, 케빈 러브 트레이드에 포함되어 울브즈로 왔다. 그러나 밀러는 적응하지 못하고 있고, 들리는 얘기로는 미네소타에서 생활이 형편없다고 한다. 울브즈는 공식적으로 밀러 트레이드 루머는 없다고 얘기하고 있지만, 리그의 다른 많은 GM들은 거기에 동의하지 않는다.

밀러의 슈팅 능력과 적당한 계약은 여기서 가장 매력적인 트레이드 후보자로 만들어 준다.

트레이드 가능성: 65%


월리 저비악, 캐브스

이 리스트에 많은 만기 계약 선수들이 있지만, 저비악보다 주의를 기울여야할 선수는 없다. 왜냐하면 캐브스는 당장 캡을 비우는 것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저 우승을 원한다.

클리블랜드의 모든 사람들은 크리스 월라스(*멤피스의 GM)같은 어떤 필사적인 GM이 만기계약과 드래프트 픽에 혹해서 올스타를 트레이드해 주길 기원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경우 가솔 트레이드와 같은 경우는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경제적인 상황은 안좋아졌고, 많은 팀들은 2010년 오프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캐브스는 결국 해낼지도 모르겠다.

트레이드 가능성: 60%


존 샐먼스, 킹스

샐먼스는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프랜차이즈의 장기적인 미래에는 적합하지 않다. 킹스는 시즌 내내 샐먼스를 트레이드하려고 해왔다. 그의 재능에도 불구하고, 필라델피아에서나 새크라멘토에서나 케미스트리에 도움이 되는 선수로는 전혀 알려져 있지 않다.

샐먼스의 다재다능함과 수비, 그리고 공을 다루는 능력은 많은 고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그러나 구매자들이 조심해야만 할 것은, 이 친구는 주전으로 뛰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스타팅 라인업에서 제외할 경우, 샐먼스의 스탯은 급락할 것이고, 반대로 그의 불만은 증가할 것이다.

트레이드 가능성: 55%


빈스 카터, 넷츠

시즌이 갈수록, 아무도 32살이 되는 카터가 리빌딩팀에서 올스타 스탯을 올려줄 지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카터는 열심히 플레이했고, 데빈 해리스와 함께 넷츠를 남부끄럽지 않은 팀으로 만들었다. 그것은 곧, 로드 쏜과 키키 밴더웨이가 카터를 위한 작별 파티를 열, 완벽한 시간이 되었다는 얘기다.

카터는 그를 훌륭한 베테랑으로 보고 있는 클리블랜드와 휴스턴 같은 챔피언 컨텐더 팀들로부터 많은 흥미를 얻어내고 있다. 넷츠는 캡을 비울 수 있는 만기계약과 드래프트 픽 조합이라면 어떤 딜에도 나설 것이다. 이번 시즌이 지나도 51 mil / 3년이 남은 카터의 계약을 비울 수 있다면, 당장 그 트레이드를 우선시 해야만 한다.

트레이드 가능성: 45%


마퀴스 대니얼스, 페이서스

대니얼스는 이 리스트에서 가장 사람들 이목에서 벗어난 트레이드 자원중 하나이다.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다음 시즌 그의 계약은 팀옵션으로, 그 말은 결국 만기 계약이라는 얘기다. 마이크 던리비가 최근 부상에서 복귀했고, 루키 브랜든 러쉬가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대니얼스는 소모품이다.

대니얼스가 끌리는 건 두가지가 있다. 당장 팀을 도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 계약의 리스크도 없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GM들이 대니얼스에게 흥미를 보이고 있다. 페이서스가 만기계약인 대니얼스를 트레이드할 지는 의심스럽지만, 만약 대니 그레인저와 짝을 이룰 젊은 빅맨이라면 충분히 트레이드에 나설 지도 모른다.

트레이드 가능성: 40%


앨런 아이버슨, 피스톤즈

조 듀마스를 포함한 모든사람들은 피스톤즈가 팀 티트로이트라는 신뢰의 고리에 아이버슨을 데려다 놓는, 큰 도박을 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지금까지 그 큰 실험은 그리 잘되지 않았다. 피스톤즈는 여전히 플레이오프 팀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더이상 NBA 타이틀을 차지할 만한 진정한 컨텐더 팀으로 보이진 않는다.

그래서, 피스톤즈가 다음에 할 행동은? 계속 현상태를 유지할 수도 있다. 아이버슨의 만기 계약은 다가올 여름에 15 mil 가량의 샐러리캡 여유를 만들 수 있다. 아니면, 적극적으로 나서서 아이버슨을 트레이드해서 프론트라인에 도움이 될만한 베테랑 빅맨을 영입하거나, 다른 자원을 얻어오려 할 수도 있다. 아이버슨은 예전만큼 많은 GM들에게 어필하지 못하지만, 여전히 큰 티켓 판매원이고, 누군가에게 많은 돈을 벌게 할 수 있다.

트레이드 가능성: 25%


조쉬 하워드, 매브스

매브스 구단주 마크 큐반이 하워드를 트레이드하길 원하지 않는다는 것은 꽤 확고했다. 그러나 그것이 연막인지 아닌지 궁금하게 생각될 정도로 리그에서 하워드의 트레이드 루머가 무성하다. 매브스는 기껏해야 플레이오프 1라운드 벗어날 정도의 팀이다. 그러나 지난 트레이드 데드라인 때 제이슨 키드를 데려오면서 미래를 저당잡힌 큐반이 원했던 게 현재 모습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큐반은 당연히 제리 스택하우스를 트레이드할게 분명하지만, 하워드는 많은 팀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선수이다. 만약 큐반이 데드라인 때 큰 파장을 만들어 내길 원한다면, 하워드는 반드시 보내야만 하는 선수이다.

트레이드 가능성: 20%


라마 오덤, 레이커스

오덤은 지난 몇년간 계속 트레이드 블록에 올라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오덤의 흐리멍텅한 퍼포먼스 이후, 올 시즌에는 레이커스가 오덤을 트레이드하려는 많은 루머들이 있다. 이번 시즌에 오덤의 계약이 만기된다는 사실 또한, 레이커스가 대가를 얻을 수 있다면, 당장 오덤을 트레이드할 지 모른다는 얘기로 귀결되고 있다.

그러나, 오덤은 여전히 LA에 있으며, 올시즌에 계속 LA에 머물게 될 것이다. 만약 레이커스가 트레이드 오퍼를 걷어차버린게 아니라면, 오덤이 트레이드될 기회는 희박하다.

트레이드 가능성: 15%


코리 매거티, 워리어스

그 누구도 지난 여름 매거티에게 48 mil / 5 년이라는 계약을 퍼부었을 때, 워리어스가 어떤 생각을 했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 분명 워리어스조차도 말이다. (스티븐 잭슨과의 계약 때도 같은 얘기를 했었다.) 거의 계약과 즉시, 워리어스는 매거티의 계약에서 벗어나는 것을 꺼리지 않는 듯하고, 그동안 쭉 트레이드 블록에 올라 있다.

매거티는 여전히, 리그 최고의 스코어러중 한명이지만, 그의 몸값이 얼마나 많은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을 지 확신할 수 없다.

트레이드 가능성: 10%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로켓츠

다시 한번, 티맥이 부상으로 신음하면서, 모든 로켓츠 팬들의 희망은 꺽였다. 이번 만은 모두가 넌더리를 내는 것처럼 보인다. 문제는 이 시점에서 어떤 GM이 티맥을 원할까 하는 점이다. 아이쟤아 토마스는 이제 더이상 뉴욕에 없다.

결국 로켓츠가 티맥을 트레이드하려한다면, 저메인 오닐 같은 또다른 인저리프론의 전 스타 선수나 나쁜 계약의 선수를 원하지 않는한, 트레이드 성공할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트레이드 가능성: 5%


Others who might be moved: 트래비스 아웃로, 블레이저스; 제리 스택하우스, 매브스; 래리 휴즈, 불스; 안드레스 노시오니, 불스; 사샤 파블로비치, 캐브스; 바비 시먼스, 넷츠; 리나스 클레이자, 너겟츠; 라샤드 맥칸츠, 울브즈; 애덤 모리슨, 밥캣츠.

원문: http://sports.espn.go.com/nba/columns/story?columnist=ford_chad&page=TradeWatchWings-090128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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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ba.com/2009/allstar2009/01/28/rookie_rosters.allstar09.012809/index.html


Rookie Team Roster
Player (Team) Position Height Weight School/Country
Michael Beasley (Heat) F 6-9 245 Kansas State
Rudy Fernandez (Trail Blazers) G-F 6-6 185 Spain
Marc Gasol (Grizzlies) C 7-1 265 Spain
Eric Gordon (Clippers) G 6-3 222 Indiana
Brook Lopez (Nets) C 7-0 260 Stanford
O.J. Mayo (Grizzlies) G 6-4 210 USC
Greg Oden (Trail Blazers) C 7-0 285 Ohio State
Derrick Rose (Bulls) G 6-3 190 Memphis
Russell Westbrook (Thunder) G 6-3 187 UCLA
Head Coach -- TBD
Assistant Coach -- Dwyane Wade

Sophomore Team roster
Player (Team) Position Height Weight School/Country
Aaron Brooks (Rockets) G 6-0 161 Oregon
Wilson Chandler (Knicks) F 6-8 220 DePaul
Kevin Durant (Thunder) G-F 6-9 215 Texas
Jeff Green (Thunder) F 6-9 235 Georgetown
Al Horford (Hawks) F-C 6-10 245 Florida
Luis Scola (Rockets) F-C 6-9 245 Argentina
Al Thornton (Clippers) F 6-8 220 Florida State
Rodney Stuckey (Pistons) G 6-5 205 Eastern Washington
Thaddeus Young (Sixers) F 6-8 220 Georgia Tech
Head Coach -- TBD
Assistant Coach -- Dwight Howard

루키팀 코치가 웨이드, 소포모어팀 코치가 하워드네요. ㅎㅎ

높이에서는 루키 팀이 압도; 오든, 브룩, 마크 가솔 셋다 로스터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세명의 센터 외엔 죄다 가드네요. 포워드라 할 만한 선수는 비즐리 한명...

소포모어 팀에는 지난해 올스타전 루키 팀에 들었던 스콜라 외에도 올시즌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애런 브룩스도 합류했습니다.

근데 반대로, 소포모어 팀에는 포인트가드가 그나마 스터키와 브룩스 뿐이네요. 공이나 제대로 돌지... ㄷㄷㄷ;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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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espn.go.com/nba/news/story?id=3866598&campaign=rss&source=NBAHeadlines


Top 10 jerseys Top 10 teams
Kobe Bryant Lakers
Kevin Garnett Celtics
LeBron James Knicks
Chris Paul Cavaliers
Allen Iverson Bulls
Pau Gasol Suns
Paul Pierce Pistons
Dwyane Wade Hornets
Derrick Rose Heat
Nate Robinson Spurs

네, 바로 코비 입니다. 지난해 1위였던 가넷은 2위로 떨어졌구요. 코비의 팀 동료, 가솔도 지난해 15위에서 6위까지 올라갔습니다.
루키인 데릭 로즈도 9위 안에 들었다는게 이채롭고, 무엇보다 네이트가 10위네요. 역시 빅마켓, 뉴욕의 힘?

뉴욕 저지 판매가 3위, 그리고 스몰마켓인 스퍼스의 저지 판매가 10위네요~

그리고 지난해 12월이 NBA 매장과 NBAstore.com 둘다 역대 가장 저지를 많이 판 달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판매량이 10% 증가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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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만은 젭알.



며칠전 토오루님 말씀 나오기가 무섭게, 아테스트의 이랬다가 저랬다가 반전극장이 다시 개막하나요.

아테스트는 cbs 스포츠(http://ken-berger.blogs.cbssports.com/mcc/blogs/entry/11838893/13228508)와의 인터뷰에서, 오른쪽 발목 상태가 좋지 못해서 다시 라인업에서 빠지게 될 지 모른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쉬는 것도 고려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아테스트는 오른쪽 발목 골멍(bone bruise) 부상으로 인한 통증 때문에, 현재 10게임 결장하고 있습니다. 의사들 얘기로는 수술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휴식 기간을 쟤기위해 다시 발목 상태를 점검할 거라고 하네요.

근데, 크로니클 기사(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6233661.html)에는 다시 아테스트 에이전트가 나서서, 그저 통증 때문에 한 게임 정도 쉬고 싶다는 얘기지, 완전 라인업에 빠진다는 얘기는 아니라고 하네요. 근데 로켓츠 팬들이 지금 원하는 건 아픈 데도 투혼 보이는 게 아니라, 완전한 몸상태로 복귀하길 원하는 건데 말이죠;;;

암튼 발목 때문에 돌파를 할 수 없어서 아테스트가 크게 실망하고 있다네요. 어쩐지 복귀하고 나서 계속 점퍼만 던져대더니, 완전한 상태가 아니었네요. 암튼 올스타 브레이크 지나서 복귀해도 좋으니 건강한 모습 좀 봅시다;;

그리고 우리 마찬가지로 음력 설을 쇠는 야오는 새해 소망으로 아무도 다치지 않고 우리 팀이 풀 스쿼드로 플레이했으면 하고 빌었다고 하네요.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6233823.html)

로켓츠의 끊이지 않는 화두는 부상이네요;;; 정월 대보름 때 다시 소원이나 빌어야 겠습니다;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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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January 27, 2009

Trade Watch: Top PGs on the block

By Chad Ford
ESP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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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빠르게 다가옴에 따라, 앞으로 몇주 동안은 트레이드 얘기로 더욱 뜨거워질 것이다.

트레이드에는 다양한 동기들이 있다. 몇몇 컨텐더 팀들은 우승을 위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 할 것이고, 어떤 팀들은 사치세를 피하거나, 2010년 여름 FA 시장을 겨냥해서 샐러리를 비우려 할 것이다. 또 몇몇 팀들은 미래를 위한 리빌딩을 준비하려 할 것이다.

트레이드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전화로 파악하는데 몇 주 간을 보낸 후,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트레이드 가능성 있는 선수들의 리스트를 추려봤다. GM들 대부분은 트레이드 블록에 오른 선수는 없다며 그저 다른 팀의 오퍼만 기다린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작업이긴 했다.

여기 정보들은 주로 두가지 소스들로부터 나온다.: 하나는 다른 팀들로부터 받은 오퍼를 얘기해 주는 GM들. 다른 하나는 매년 이맘때면 종종 자신들의 고객이 팀을 옮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에이전트들.

대부분의 선수들은 트레이드 데드라인 때 트레이드되진 않겠지만, 역사는 반복된다는 점을 본다면, 몇몇은 트레이드될 것이다.

일단 이 시기가 되면, 가장 인기있는 포지션중 하나인 포인트가드부터 시작한다. 데드라인 때 가장 트레이드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부터 순위를 매겼다. 일단 포인트가드부터 시작해서, 이후에는 스윙맨 포지션과 빅맨 포지션도 공개할 것이다.


Top PGs on the block

레이먼트 펠튼, 밥캣츠

펠튼은 재능있는 포인트가드지만, 래리 브라운이 원하는 선패스 타입의 포인트가드로 적합하진 않다. 루키 D.J. 오거스틴이 샬럿 미래의 포인트가드로 거의 낙점된 것처럼 보이면서, 펠튼이 다른 팀으로 갈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밥캣츠는 펠튼의 다가올 여름에 제한적 FA가 되기 전에 트레이드로 다른 것을 얻으려할 지도 모른다. 그리고 밥캣츠는 이미 지난 2008 드래프트 이전에 펠튼을 트레이드하려한 전적이 있다. 지난 6월에 두번이나 T.J. 포드와 펠튼을 맞바꾸려고 했었다. 랩터스와 한번, 페이서스와 한번. 게다가 최근에는 펠튼이 포함된 댈러스와의 딜이 거의 성사될 뻔 했었다. 하지만 오거스틴이 복부 통증(abdominal strain)으로 결장하게 되면서, 한발 물러날 수 밖에 없었다. 오거스틴의 부상이 회복되어가고 있고, 복귀가 가까워진다면, 밥캣츠는 다시한번 펠튼의 트레이드를 시도할 것이다.

트레이드 가능성 : 75%


마이크 콘리, 그리즐리스

2007 드래프트에서 그리즐리스가 전체 4번 픽으로 콘리를 지명하면서, 몇몇은 곤혹스러워 했다. 콘리는 인기있는 드래프트 유망주였지만, 팀의 포인트가드 포지션은 이미 만원이었고, 콘리가 팀에 적합한 지도 불확실했다. 18개월이 지난 지금, 콘리는 여전히 멤피스에서 그에게 알맞은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콘리는 좋은 공 배급 선수이자, 훌륭한 수비수지만, 그의 부정확한 슈팅은 스스로를 불리하게 만들었다. 거기다 당장 O.J. 메이요의 공소유가 늘어나면서, 콘리는 공격에서 그냥 서있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그리즐리스는 메이요를 1번 포지션으로 옮기려 하거나, 적어도 다른 포인트가드를 영입하려 할지도 모른다. 이미 지난 여름에 블레이저스의 아웃로 for 콘리 오퍼를 거절한 바 있다. 그리고 지금은 일반적으로 좀 더 나은 오퍼를 찾고 있다. 하지만 나는 그리즐리스가 적절한 트레이드 상대를 찾을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

당장 세션스가 더나은 선수이기 때문에, 라몬 세션스, 조 알렉산더와 콘리의 트레이드 루머는 결코 실현되지 않았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콘리는 여전히 적절한 시스템에서 큰 가치를 가지고 있다.

트레이드 가능성: 65%


얼 왓슨, 선더

왓슨은 이 리스트에 오른 선수들 중에서 가장 재능있는 선수는 되지 못할 지라도, 그가 인기있을 두가지 커다란 이유가 있다. 첫째, 왓슨의 2010년에 만기되는 계약은 2010년 여름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둘째, 선더는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

오클라호마 시티는 팀의 미래의 포인트가드로 러셀 웨스트브룩을 점찍어두고 있고, 주로 캡을 비우는 데 흥미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만기 계약 오퍼나 팀의 필요한 부분에 부합될 젊은 선수라면, 트레이드가 이루어질 것이다.

트레이드 가능성: 55%


레안드로 바르보사, 선즈

바르보사는 지난 몇년간 선즈 벤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팀의 불꽃은 꺼져가고 있고, 피닉스의 거의 모든 선수들이 트레이드 테이블위에 올라온 것처럼 보인다. 아마레 스타더마이어와 심지어 스티브 내쉬조차 트레이드 루머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바르보사는 더 가능성 있는 타겟이다.

선즈에서 바르보사의 감소된 역할은 바르보사가 테리 포터 감독의 신뢰를 잃었다는 징후이다. 여전히 바르보사는 젊고 가치있는 선수이고, 비록 몇몇 팀들이 원하는 정통 포인트가드는 아니지만, 그의 득점 능력과 에너지 그리고 비싸지 않은 계약은 그를 여전히 트레이드 시장에서 인기있게 만든다. 수비에서 더 헌신할 수 있는 베테랑이라면 선즈는 기꺼이 바르보사를 내주려할 지도 모른다.

트레이드 가능성: 50%


네이트 로빈슨, 닉스

놀라운 사실은 네이트 로빈슨이 현재 닉스의 plus/minus 스탯에 있어서, 루키인데다 몇 경기 출장하지 않은 다닐로 갈리날리를 제외한 닉스 선수들 모두 중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점이다. 닉스 게임을 본다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로빈슨은 마이크 댄토니 감독의 업템포 스타일에 잘 들어맞고, 이번 시즌 벤치에서 중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닉스의 문제는 로빈슨이 다가올 여름에 제한적 FA가 된다는 점과, 로빈슨과 연장 계약하는 데 썩 내켜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닉스는 2010년 여름을 겨냥해 가능한 많은 돈을 비우려 하고 있고, 로빈슨은 르브론과 친구들을 영입할 기회를 놓칠 만큼, 유동성에서 리스크를 감수할 가치가 없다는 것이다. 만약 닉스가 미래의 1라운드 픽을 얻거나, 만기계약을 위한 에디커리 패키지에 미끼로서 로빈슨이 포함될 수 있다면, 트레이드를 고려해야만 할 것이다.

트레이드 가능성: 40%


몬타 엘리스, 워리어스

골든 스테이트는 만약 엘리스가 완전하게 회복하지 못한다면 그의 계약을 끝낼 수 있는 권리를 여전히 가지고 있기에, 엘리스의 불명예스런 모터사이클 부상은 골든 스테이트에서 그의 위치를 난처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것은 워리어스를 떠날 기회에 응할 지도 모르는 엘리스 진영에게도 어울리지 않는 일이다.

만약 워리어스가 엘리스와의 관계를 끊길 원한게 된다면, 많은 팀들이 엘리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문제는 엘리스가 BYC 플레이어라는 것이고, 그말은 곧 엘리스를 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그가 더 큰 트레이드의 일부분이 되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트레이드 가능성: 35%


자말 틴즐리, 페이서스

틴즐리가 트레이드 블록에 올랐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페이서스는 트레이닝 캠프 동안 틴즐리가 팀에 합류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틴즐리의 에이전트 레이먼드 브라더스와 함께 시즌 내내 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 관련된 모든 소스들에 의하면, 틴즐리는 현재 완전히 건강을 회복했다고 한다. 틴즐리의 부인할 수 없는 재능에 많은 팀들이 심히 흥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틴즐리의 계약: 틴즐리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에도 14.7 mil / 2년 계약이 남아있다. 두번째는 그의 부상 전력과 코트 밖에서의 문제라는 조합이다. 지난 6 시즌 동안 43 게임 넘게 주전 출장한 시즌이 오직 한 시즌 뿐이다. 틴즐리의 널리 알려진 코트 밖에서의 문제는 많은 팀들을 머뭇거리게 만든다. 하지만 여전히 틴즐리는 - 마이애미 같은 - 많은 팀들의 해답이 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트레이드 가능성: 30%


안드레 밀러, 식서스

밀러는 두가지 이유에서 이 리스트의 선수들 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선수일지도 모른다. 하나는 컨텐더 팀들에서 곧바로 공헌할 수 있는 매우 재능있는 베테랑이다. 또 하나는 팀들이 장기간 떠맡고 있지 않아도 되는 만기계약이라는 점이다.

식서스가 승률 5할 주위를 맴돌면서, 그들이 생각했던 만큼의 타이틀 컨텐더로는 보이지 않고 있다. 결국 식서스가 미래를 위한 결정을 해야할 시간이 될지도 모른다. 밀러를 트레이드해서 다시 올스타 선수를 돌려받을 수는 없겠지만, 미래의 픽이나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또다른 선수를 충분히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베테랑들이 아니라, 젊은 선수들과 함께할 때, 식서스의 미래가 더 밝아 보이는 것을 알아채기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밀러가 먼저 팀을 떠날지도 모르지만, 그 다음이 엘튼 브랜드가 되리라는 것은 그저 허황된 얘기만은 아니다.

트레이드 가능성: 25%


배런 데이비스, 클리퍼스

지난 시즌 82 게임 전부 소화하고 나서 클리퍼스와 든든한 계약을 확보한 이후, 데이비스는 인저리 리스트로 되돌아 갔다. 현재 배런은 꼬리뼈와 햄스트링 부상 때문에 1월에 전혀 뛰지 못하고 있다. 그의 팀이 계속 패할때, 데이비스의 동기 부족을 둘러싼 의문들과 함께, 배런이 언제 복귀할 수 있을 지 누가 알까?

나는 마이크 던리비 감독이 배런을 트레이드하는 것에 주저할지도 모른다고 의심한다. 적절한 팀- 예를 들어서 컨텐더 팀-에서 데이비스는 분명 더 큰 액수의 오퍼를 받았었다. 하지만 지금 그 누가 데이비스의 53 mil / 4년 계약을 떠안으려 할까? 이런 경제적인 상황이 클리퍼스로 하여금 적절한 트레이드 상대를 찾는 것을 힘들게 할 것이다.

트레이드 가능성: 15%


커크 하인릭, 불스

어떻게 보면, 하인릭은 이 리스트에서 트레이드 가능성이 가장 높을 수도 있다. 불스는 미래의 포인트가드로 데릭 로즈를 점찍었으며, 하인릭은 리그에서 진짜 가치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존 팩슨이 하인릭의 팬이기 때문에, 그가 방아쇠를 당길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팀에는 젊은 선수들이 많이 있고, 하인릭은 그 어린 선수들을 이끌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베테랑이다. 

나는 불스가 남은 시즌 동안 하인릭을 붙잡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다가올 여름에 시카고에 새 GM이 온다면, 그때가 하인릭을 트레이드할 기회가 될 것이다.

트레이드 가능성: 10%


지켜봐야할 다른 선수들: 마커스 뱅크스, 히트; 조던 파머, 레이커스; 자렛 잭, 페이서스; 스테픈 마버리, 닉스; 세르지오 로드리게스, 블레이저스; 마커스 윌리암스, 워리어스.

Chad Ford covers the NBA for ESPN Insider.

원문: http://sports.espn.go.com/nba/columns/story?columnist=ford_chad&page=TradeWatchPG-0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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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싶쇼." - 아테스트의 고향 방문 큰절.


결국 동부 원정 3연전을 1승 2패로 마치게 되었네요. 원정 도중 드디어 아테스트와 티맥이 복귀했지만, 첫 경기인 인디애나 전에서부터 야오가 부상을 당했다는 게 타격이 크네요.

디트로이트에서의 승리도 절정의 슛감을 보이던 로켓츠였습니다만, 결국 4쿼터에 추격 허용했고, 배티에의 허슬을 비롯한 연속된 공격 리바로 포제션을 계속 유지하면서, 3점차로 겨우 이겼습니다.

하지만 백투백으로 이어진 뉴욕 전은, 아테스트가 1/10 3점, 알스턴이 1/7 3점으로 하루만에 극악의 슛감으로 바뀌면서 결국 아쉽게 패했네요. 아테스트, 알스턴... 간만에 고향 방문에 흥분이라도 한건지;

초반 업치락뒤치락 하던 게임은 4쿼터 8분 채 남겨두지 않고, 로켓츠가 14-5 런으로 89-80, 9점차 리드를 잡아냅니다만, 헤이즈의 아쉬운 파울로 팀 토마스에게 3점 자유투를 내주고(참 헤이즈에게 신장 만큼 아쉬운 게 있다면, 농구 센스일듯;) 연이어 네이트의 3점까지 터지면서, 경기는 알 수 없게 흘러갔습니다. 그러다 클러치 타임에 티맥, 알스턴, 아테스트... 누구 할 것 없이 연이어 점퍼를 놓쳐대면서, 배티에가 이 게임에서도 막판 허슬 리바운드로 계속 기회를 만들어 갔지만, 결국 패했습니다.

센터로 출장한 스콜라가 16득점 14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확실히 더블팀을 이끌어 내고, 슈터들에게 찬스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야오의 공백이 아쉬운 게임이었네요.

2주간의 휴식후 복귀한 티맥은, 슛감은 괜찮아 보였습니다만, 더이상 예전의 티맥이 아니네요. 레이업 마무리가 안됩니다; 그리고 클러치 타임에 에어볼을 날리는 티맥의 모습은 참...

아테스트는 스몰라인업의 PF 역할로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공격에서 점퍼만 날려댑니다. 부상 전 간혹 나오던 포스트업도 복귀 이후엔 찾아보기 힘들더군요.

일단 야오도 다음 필리와의 홈게임에 출장할 예정이라고 하니, 다음 게임에서는 그나마 제대로 된 로켓츠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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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오가 오늘 인디애나 전에서 배티에와 부딛치면서 무릎에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크로니클의 Fran Blinebury에 의하면, 야오의 X레이 결과 이상 없고(negative), 일단은 데이투데이에 올려두고, 내일 다시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크로니클의 조나단 페이건 블로그에 이번 부상에 대한 야오의 코멘트가 올라왔습니다.

"전 괜찮습니다. 내일 상태가 어떨지 봐야겠죠. 이번 타박상은 그저 무릎끼리 부딛친 것 뿐입니다. 오늘만이 아니라, 예전부터 게임중에 몇번이나 부딛치는, 흔히 일어나는 일이죠. 그 첫번째 플레이이후에 조금 웃겼습니다. X레이 결과는 뼈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걸 보여줬고, 사실 X레이 사진이 나오기 전엔 걱정했었습니다." - 야오

누군가가 야오의 양 무릎을 가지고 안다친 왼쪽 무릎은 에이컵이고, 아이싱을 하고 있는 오른쪽 무릎은 디컵이라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는데;;;; 뭐 부상도 심각하지 않고 분위기도 괜찮아 보입니다.

그리고 티맥이 이번 동부 원정 3연전 중에 복귀할 거라고 하네요.

페이건 기자는, 티맥은 아마 다음주 월요일(현지시간) 뉴욕 원정, 그리고 아테스트는 다음주 수요일 필라델피아 전에 복귀하게 될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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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portsillustrated.cnn.com/2009/basketball/nba/01/22/rockets.injuries.ap/index.html?eref=si_nba

부상으로 라인업에서 빠져있던 티맥과 아테스트가 팀 훈련에 참가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아직 복귀 시기는 미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로켓츠는 내일 인디애나 전을 시작으로 디트로이트 - 뉴욕으로 이어지는 동부 원정 3연전을 앞두고 있습니다만, 당분간은 계속 10명으로 로스터를 유지해야할 듯 합니다;

티맥은 부상 후 처음으로 훈련에 참가해서 기분이 정말 좋지만, 아직 실전에 뛸 준비가 되진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올스타 스타팅에 선발되더라도 올스타전에 나가는 일은 없을거라고... "It's not even a question."

아테스트도 지난 11월 17일 당한 무릎 부상을 경기에 뛰면서 재활하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좋지 못한 선택이 되었다고 말했네요. 일전에 배티에도 시즌 초반 이른 복귀를 후회한다면서 1월 초에 10일 정도 쉬었었죠. 아테스트야 배티에의 이런 부분은 안 닮아도 된다구~!

암튼 현재 아테스트는 통증은 없고, 풀 스피드로 뛰는 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아델만 감독은 두 선수다 곧 복귀하겠지만, 정확한 복귀 일정은 미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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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me?


부상으로 고생중인 팀들 중에서, 주요 로테이션 선수들 결장 게임수를 조사했습니다.(1,2게임 정도는 제외.)

1. 워싱턴 위저즈 - 9승 32패
길버트 아레나스 - 41게임 / 브랜든 헤이우드 - 41게임 / 이탄 토마스 - 15게임 / 드션 스티븐슨 - 11게임 / 캐런 버틀러 - 3게임

2. LA 클리퍼스 - 9승 32패
크리스 케이먼 - 24게임 / 리키 데이비스 - 24게임 / 잭 랜돌프 - 13게임 / 배런 데이비스 - 11게임 / 마커스 캠비 - 6게임

3. 유타 재즈 - 25승 18패
카를로스 부저 - 31게임 / 데론 윌리암스 - 13게임 / 안드레이 키릴렌코 - 8게임 / 폴 밀샙 - 6게임 / 메멧 오쿠어 - 5게임

4. 시카고 불스 - 18승 25패
커크 하인릭 - 31게임 / 드류 구든 - 12게임 / 루올 뎅 - 11게임 / 휴즈 - 13게임(* 하지만 최근 5게임은 로테이션 제외로 빠지고 있습니다.)

5. 휴스턴 로켓츠 - 27승 16패
쉐인 배티에 - 22게임 / 티맥 - 15게임 / 아테스트 - 12게임 / 앨스턴 - 6게임(*법정 출두 때문에 2게임 빠졌습니다.)

6. 덴버 너겟츠 - 28승 15패
스티븐 헌터 - 43게임 / 카멜로 앤서니 - 12게임 / 크리스 앤더슨 - 10게임 / 캐년 마틴 - 4게임
(* 이외에도 트레이드된 척 앳킨스가 부상으로 들락날락했고, 최근엔 주전 출장중인 단테이 존스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습니다.)

7. 새크라멘토 킹스 - 10승 33패
케빈 마틴 - 22게임 / 프란시스코 가르시아 - 17게임 / 브래드 밀러 - 5게임 / 마이키 무어 - 5게임

8. 밀워키 벅스 - 21승 24패
마이클 레드 - 14게임 / 앤드류 보것 - 11게임 / 찰리 벨 - 10게임 / 빌라누에바 - 4게임 / 리드노어 - 3게임 / 세션스 - 3게임

9. 샌안토니오 스퍼스 - 28승 13패
오베르투 - 13게임 / 지노빌리 - 12게임 / 토니 파커 - 9게임

10. 토론토 랩터스 - 16승 28패
저메인 오닐 - 14게임 / 호세 칼데론 - 12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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