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6268267.html

- 여전히 유효한 트레이드 가능성

티맥이 시즌 아웃을 선언한 가운데, 로켓츠 구단주 레슬리 알렉산더는 여전히 트레이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우리 팀이 더 나아지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 팀엔 많은 자원들이 있으며, 우리 힘만으로 힘들다면, 우리가 아닌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 알렉산더

그리고 팀이 가진 잠재력을 다 발휘하지 못해서 걱정스럽다고 얘기했습니다.


- 주전 출장을 원하는 아테스트

팀 상황 때문에 벤치보다는 주전으로 더 많이 출장하고 있는 아테스트 지만, 벤치에서 나오면 웜업하기 힘들다며 주전 출장하길 원하고 있네요.

참 아테스트도 대책이 없는 게, 티맥이 시즌 아웃인데다, 감독도 티맥이 안나올 때면 아테스트를 주전으로 놓고 있는 데 말이죠;

마지막으로 이건 불만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는 아테스트의 센스. -_-;


- 계속되는 로켓츠의 부상 히스토리

랜드리가 오늘 뉴저지 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습니다. 단 9분만 출장했었죠.

루서 헤드 역시 월요일 MRI에서 오른 쪽 발 통증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곧 팀 훈련에는 복귀할 수 있을 거라고.

조이 돌시도 1월 초에 양쪽 발의 족저근막염 치료를 위해 NBDL에서 콜업되었었습니다. 현재는 많이 좋아져서, 왼쪽 발에 약간 통증이 있고 오른 발은 괜찮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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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ill be back.


ESPN.com의 스티븐 A. 스미스에 의하면, 티맥이 무릎 통증 때문에, 마이크로프랙쳐 수술을 받을 것이고, 시즌 아웃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최근 로켓츠와 넷츠 사이의 트레이드 루머에 티맥의 이름이 언급되기도 했었는데, 넷츠가 티맥의 계약과 건강 문제 때문에 카터를 보내는 대신 티맥을 영입하길 꺼려했습니다.

티맥은 지난해 5월에 왼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았었지만, 회복이 무척 더디었습니다. 지난 주 밀워키와의 경기 이후 무릎 통증을 호소하면서 MRI를 찍었었고, 일단 수술을 안받는 방향으로 다른 치료법을 찾았었지만, 결국 수술을 결정했네요.

올시즌 티맥은 게임당 15.6득점 4.4리바운드 5.0어시스트를 기록중이었고, 야투 성공률에서는 39%로 커리어 최악이었습니다.

론 아테스트 영입 이후 레이커스를 위협할 팀으로 꼽힌 로켓츠는 계속 부상에 신음하면서 현재 서부 5위를 마크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프랙쳐 수술의 성공적인 케이스는 피닉스의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를 들 수 있을 겁니다. 모쪼록 수술 잘 받고 다음 시즌 티맥의 드라마틱한 컴백을 기대합니다.

출처 : http://sports.espn.go.com/nba/news/story?id=3914888&campaign=rss&source=NBAHead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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