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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ckets might win the 2008-09 NBA title if ...

• 아테스트가 예의 수비력과 함께, 야오, 티맥에 이은 3번째 옵션 역할을 제대로 해준다.

• 배리가 베테랑 리더십과 함께 클러치 슈팅으로 공헌한다.

• 결국 1라운드를 벗어난다.

The Rockets might not win the 2008-09 NBA title if ...

• 아테스트가 팀 캐미스트리를 날려버린다.

• 티맥의 등부상이 아주 심각하게 재발하고, 야오가 또다른 부상에 시달린다.

• 앨스턴이 지난 시즌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


원문 : http://sports.espn.go.com/nba/news/story?page=NBAChamps-080911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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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3, 2008 1:30 PM

Catching Up With Brent Barry


Sweet-shooting guard talks surfing, team chemistry and Teletubbies


Jason Friedman
Rockets.com Staff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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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nt Barry / 1971년생 / 가드 / 6-7

JCF: 이번 오프 시즌은 어떻게 보냈나요?
BB: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보냈습니다. 그것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항상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게 하죠. 하지만 여름에 사우스 캘리포니아에서 살다시피했습니다. 배구도 하고 서핑도 하면서 말이죠.

JCF: 좋아하는 서핑 장소가 있나요?
BB: 코스타리카에 몇번 가봤는데 좋더군요. 캘리포니아에서는 샌 오노프레가 고전적인 장소죠.

JCF: NBA 팀들이 선수들에게 많은 돈을 지불하는 만큼, 서핑 같은 잠재적으로 부상 위험이 있는 농구이외 활동에 대해서 걱정스러워 하지 않나요?
BB: 제 계약에는 서핑에 대한 금지 조항이 없습니다. 물론 스카이다이빙이라던지, 스노우보드, 번지 점프와 같은 운동을 피해야겠죠. 하지만 서핑에 대한 건 없습니다.

JCF: 정말요?
BB: 네, 감사하게도요.^^

JCF: 론 아테스트 영입에 대해서 이야기해 봅시다. 로켓츠와 계약할 때 어떤 낌새도 차리지 못했나요?
BB: 네, 전혀요. 대릴 모리와 얘기후 전 로켓츠 행을 선택했고, 모리는 팀이 나아갈 방향이라던가 이런 부분은 얘기했지만, 어떤 선수를 영입할 계획인지는 전혀 얘기해준 바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테스트 트레이드는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한 만큼, 저 또한 놀랐습니다.

JCF: 아테스트 트레이드를 분석한다면?
BB: 분명 사람들은 많은 부수적인 걱정거리들을 지적하고 있지만, 선수로서 아테스트에 대해서 우리가 걱정해야할 부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연습 코트에서든, 라커룸에서든, 경기장에서든지 간에, 하나가 되려고 노력할 것이고 그것이 농구팀으로서 더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거겠죠. 사람들은 플레이오프에서 더 좋은 성적을 원하고 있지만, 전 가능한한 빨리 팀이 하나로 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춰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때 만이, 플레이오프 찬스가 나타날 겁니다.

JCF: 기자 회견장에서 당신이 말한 것중에 하나가 아델만 감독의 오펜스와 함께 하게 되어서 정말 흥분된다고 얘기했죠. 아델만 시스템에 스스로가 적합하다고 보나요?
BB: 아델만의 오펜스는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어시스턴트 코치들과 함께 훈련하면서, 트레이닝 캠프를 대비하고 있고, 저 또한 패싱과 커팅을 중시하는 공격 시스템을 위해서 스스로를 리프로그래밍하고 있습니다. 몇주안으로 배티에, 티맥, 야오가 합류한다면, 공격 전술에 대해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겠죠.  하지만 제가 훈련을 해내고, 시스템에 능숙해지는 만큼, 기회를 얻기에 정말 흥분됩니다.

JCF: 지난 시즌, 부상 때문에 육체적으로 힘든 시간을 오래 보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이제 몸상태는 완벽하다고 느끼나요? 우리가 더 나은 브렌트 배리를 기대해 봐도 될까요?
BB: 저도 그러길 바랍니다. 지난 시즌엔 왼쪽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 몸에 있어서 가장 큰 근육 말이죠.^^ 이번 시즌 건장 문제는 저에게 있어서나 팀에 있어서나 분명 큰 문제일 겁니다. 로켓츠는 지난 몇년간 야오와 티맥의 부상 문제를 잘 대처해왔습니다. 코칭 그리고 스트랭쓰 스태프 측에서 이번 시즌 영리하게 잘 대처하리라고 봅니다. 저 또한 할수 있는 한 최상의 몸상태를 유지하려 하고 있습니다.

JCF: 팀에 백업 포인트가드로서 역할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당신 최고 자산인 다재다능함으로 더 많은 포지션을 소화하는 게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나요?
BB: 그 문제는 감독에게 물어봐야 할 겁니다. 제가 아테스트와 함께 로켓츠에 왔기 때문에 더 많은 라인업을 짤 수 있고, 선수 조합은 무궁무진해질 겁니다. 그것이 가능한한 빨리 하나로 뭉치면서 서로에 대해서 인내하는 트레이닝 캠프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그러한 토대가 만들어진다면, 새크라멘토에서 아델만 감독이 보여줬던 것과 같은 일이 휴스턴에서도 일어날 겁니다. 그때 킹스는 정말 익사이팅한 농구를 했고, 로켓츠 또한 그럴 찬스가 있다고 생각해요.

JCF: 로켓츠가 가장 다재다능한 팀이라는 부분은 좋은 지적이네요.
BB: 그럴 수 있습니다. 우리 팀은 많은 다양한 방법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했다시피, 매일 그리고 매달 더 나은 플레이를 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춰야 할 겁니다. 꾸준히 향상시킨다면, 시즌 말미에는 최고의 농구를 선보일 수 있을 겁니다.

JCF: 이번 여름에 본 최고 영화는요?
BB: 배트맨을 봤습니다. 좋은 영화긴 했지만요.

JCF: 하지만 과대평가되었다는 얘기인가요?
BB: 네, 좀 과대평가된거 같더군요. 물론 잘 만든 영화이긴 하지만, 이번 여름에 다른 영화는 못봐서 비교하긴 힘드네요. 전 대부분 집에서 텔레토비나 Yo Gabba Gabba(*역시 텔레토비같은 유아용 프로그램)같은 걸 봤습니다. 아 에드워드 노튼이 나온 헐크도 아들과 함께 봤었네요. 그것도 상당히 괜찮았죠.

JCF: 좋아하는 텔레토비가 있나요? 텔레토비들 이름도 다 아나요?
BB: 사실 이름은 다 알고 있어요.^^ 하지만 좋아하는 건 딱 하나 집기 어렵네요.

JCF: 그럼 마지막 질문입니다. 드림팀 vs 리딤팀 중 당신의 선택은?
BB: 숨은 의도가 있는 질문이군요. 시기가 다르기에 딱히 한 팀을 고르긴 어렵네요. 드림 팀은 사인과 사인된 신발을 원하는 팬과 같은 선수들을 상대로 플레이했지만, 리딤 팀은 두려워하지 않는 선수들을 상대로 플레이했죠. 확실히 세계 농구 수준은 많이 따라왔습니다. 하지만 스페인을 상대로한 올림픽 마지막 게임은 정말 훌륭한 게임이었습니다. 선수들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코치 K와 제리 콜란젤로가 정말 잘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http://www.nba.com/rockets/news/Catching_up_with_Brent_Barry-281492-34.html?rss=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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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icture tells a thousand words...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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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ton Rockets . . .The Grade So Far
By: Bill Ingram   Last Updated: 8/15/08 4:22 PM 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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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로켓츠의 이번 오프 시즌 목표는 딱 한가지였다. 바로 야오와 티맥의 공격 부담을 덜어줄 세번째 스코어링 옵션을 찾는 것. 로켓츠는 '코리 매거티'와 같은 선수를 원했지만, 로켓츠로서는 잡기 힘든 가격의 선수였다. 계속해서 로켓츠는 퍼리미터 수비와 함께, 코트 어디에서든 득점할 수 있는 누군가를 원했고, 론 아테스트는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완벽할 정도로 딱 들어맞는 선수이다. 이제 로켓츠에게 남은 것은 팀내 FA들을 잔류시키는 것과 함께 다가올 2008-09 시즌을 충실하게 준비하는 것이다.


프리 에이전트를 통한 선수 영입

Brent Barry
Grade: B
브렌트 배리는 확실히 전성기가 지난 선수이고 로켓츠의 1라운드 통과를 위한 무브라기 보다는 어떤 예의상으로 영입한 것과 같아 보인다. 릭 배리와 존 배리가 로켓츠에서 은퇴한 것처럼 말이다. 브렌트 배리 역시 로켓츠에서 은퇴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배리는 단순히 3점 슈터 이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공헌을 할 것이다. 배리는 BQ가 뛰어나고, 스퍼스에서도 잘해냈었다. 코트에서보다 라커룸에서 팀에 더 공헌하게 될 것이다.


트레이드를 통한 선수 영입

Ron Artest: 대가로 킹스에 단테 그린, 바비 잭슨, 2009 1라운드 픽을 보냈다.
Grade: A+
NBA에서 가장 성공적인 팀들은 대개 위협적인 공격 트리오를 가지고 있다. 스퍼스(던컨, 지노빌리, 파커), 셀틱스(가넷, 피어스, 앨런), 레이커스(코비, 가솔, 오덤)처럼 말이다. 로켓츠는 또 한명의 올스타 급 선수가 필요했을 뿐만 아니라, 자주 부상에 신음하는 야오, 티맥의 보험 또한 필요했다. 만약 야오와 티맥이 건강하다면, 아테스트는 로켓츠를 진짜 (우승에 대한) 컨텐더로 만들어 줄 것이다. 거기다 아테스트를 싸게 영입한 건 보너스다.


드래프트를 통한 선수 영입

로켓츠는 드래프트 데이 때 무척이나 바쁜 움직임을 보였다. 25번 픽으로 니콜라스 바툼을 54번 픽으로 마티 루넨을 지명했지만, 바툼은 트레이드를 통해 포틀랜드로 가게 되었다. 다음은 드래프트를 통해 로켓츠가 실제적으로 얻게된 선수들이다.

Donte Greene
Grade: A
그리즐리스로부터 28번 픽으로 지명된 그린은 라스베가스 섬머리그에서 큰 활약을 보여주면서, 킹스 단장 제프 페트리의 눈에 들게 되었고, 결국 론 아테스트 트레이드의 핵심 부분이 되었다.

Joey Dorsey
Grade: B+
블레이저스로부터 33번 픽으로 지명된 돌시는 아직 로켓츠와의 계약서에 사인하진 않았다. 돌시는 섬머리그에서 마이너한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조금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꽤 솔리드한 모습을 보였다. 6-9, 260파운드인 돌시는 센터 포지션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고, 로켓츠는 트레이닝 캠프 이전에 돌시와 사인하길 바라고 있다.

Maarty Leunen
Grade: B
다음 시즌은 유럽에서 보내야 하겠지만, 섬머리그에서는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섬머리그 첫 경기에서 위닝샷을 성공시켰고, 멋진 올어라운드한 스킬을 보여주기도 했다. 유럽에 갔다가 나중에 NBA로 돌아오게 된다면, 로켓츠에게 있어 유용한 선수가 될 것이다. 라스베가스에서 모습만 본다면 로켓츠의 일원이 되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아직 남아있는 비지니스

Carl Landry: 로켓츠의 다음 당면한 과제는 바로 칼 랜드리 계약이다. 로켓츠는 랜드리를 로켓츠의 미래에 포함시키고 있지만, 랜드리 측과 로켓츠 간의 계약 금액 문제 때문에 아직까지 계약 합의에 도달하진 않고 있다. 로켓츠는 제한적 FA인 랜드리에 대한 어떤 오퍼라도 매치시킬 거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또한 스티브 노백을 클리퍼스로 트레이드하면서 랜드리 계약을 위한 캡 스페이스를 어느정도 마련해 두었다.

Dikembe Mutombo: 노백을 트레이드한 또 다른 이유는 바로 한해 더 뛰기로 한 무톰보가 베테랑 미니멈을 넘어서는 금액을 원하기 때문이다. 무톰보는 야오가 시즌 아웃된 후 정말 놀라운 활약을 보여줬고, 다음 시즌에도 로켓츠를 컨텐더로 만들어줄 중요 요소이기도 하다. 로켓츠는 야오의 출장 시간을 제한해야만 하고, 5번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돌시는 그러한 책임을 떠맡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기에, 그만큼 무톰보는 다음 시즌에도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다.


Total Offseason Grade: A

로켓츠는 지난 시즌에도 부상이 발목잡기 전까지 리그 최고의 팀중 하나였다. 야오가 시즌 아웃되었지만, 앨스턴이 PO 도중에 나가떨어진 건 더욱 극복하기 힘들었다. 아테스트 트레이드는 GM 대릴 모리의 훌륭한 수완이었다. 만약 야오와 티맥이 건강하다면 로켓츠는 우승으로 증명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물론 그 '만약'이라는 부분이 가장 큰 문제지만. 야오는 몸상태가 60%에 불과하다고 얘기했지만, 올림픽에서 과중한 부담을 떠안고 있다. 솔직히, 이번 아테스트의 영입은 야오가 만약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더라도, 여전히 로켓츠를 매우 훌륭한 팀으로 남게 할 것이다.


출처 :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9780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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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그린의 루키 계약 때문에, 오늘에서야 공식적으로 트레이드가 완료되었습니다.

확정된 딜 내용은

로켓츠 get : 론 아테스트, 패트릭 유잉 주니어, 션 싱글테리

킹스 get : 바비 잭슨, 단테 그린, 2009 1라운드픽, 현금


킹스의 2008 2라운드 픽인 유잉 주니어와, 싱글테리는 로스터에 포함되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아테스트의 최근 얘기에 보듯, 아테스트가 승리를 엄청나게 원하고 있는 건 확실합니다. 우리 팀 역시 아테스트와 같은 승리에 대한 강한 열망을 가지고 있고, 아테스트는 팀에 잘 맞을 겁니다." - 레슬리 알렉산더, 로켓츠 구단주

"아테스트는 공수에서 뛰어난 선수이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점은, 아델만 감독에게 있어 우승에 필요한 많은 옵션을 가져다 줄 겁니다." - 대릴 모리, 로켓츠 GM

"올라주원과 드렉슬러가 뛰었던 팀에서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금이 분명 제 커리어에 있어서 최고조입니다. 지금까지 농구를 해왔던 중에 가장 큰 기회이기도 하구요. 전 분명 팀이 더 나은 모습을 보이도록 만들 겁니다. 거기엔 어떤 가정이나 이의가 없습니다. 전 이미 아델만 감독을 잘 알고 있고, 저의 힘을 보탤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 론 아테스트


출처 : http://www.nba.com/rockets/news/Itrsquos_official_Ron_Artes-280197-34.html


ps. 아테스트 등번호는 로켓츠 홈페이지 첫 화면에는 96번으로 합성된 이미지가 올라와 있고, 로켓츠 샵에서도 벌써부터 아테스트의 96번 로켓츠 저지를 팔고 있습니다.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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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Kwame's Year
Posted by: Gilbert Are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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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팀동료였던 친구들에 대하여 ...

Kwame Brown -- 콰미에게나, 디트로이트에게나 좋은 계약이라고 생각해. 디트로이트는 조용한 도시이고, 피스톤즈는 베테랑 팀이야. 콰미는 이제 26살이고 성장중이지.(*정말?) 디트로이트에서 자리잡을 수 있을거야. 알다시피 쉬드와 맥다이스는 콰미의 발전에 도움을 줄 거야.

멤피스에서의 콰미가 진짜 콰미라고 생각하진 마. 1위 팀에서 시즌 중반이 지났음에도 최악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팀으로 트레이드된다는 것은 적응하기 힘들거라구.

콰미는 이전에 1번 픽이었고, 빅 마켓에 있었기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 하지만 디트에서는 그저 열심히 뛰면서 팀에 어울릴 수 있을 거야. 암튼, 올해는 콰미의 해가 될거야.

Juan Dixon -- 후안은 득점력으로 인해, 팀에 딱 필요한 타입의 선수야. 난 리그에서 많은 선수들과 함께 뛰어봤지만, 후안은 분당 득점에 있어서는 탑 5위 안에 들어. 만약 40분이상 출장 시간이 주어진다면, 평균 20점이상 득점해줄거야. 벤 고든의 더 큰 버전이라구. 난 이 친구를 워싱턴에 다시 데려오고 싶어.

Larry Hughes -- 팀들이 인식해야만 하는 것은 래리가 투 가드(SG)라는 점이야. 래리는 1번으로 뛰고 싶어하지 않아. 클리블랜드가 시도해 봤지만 실패했지. 래리는 스코어러이고 수비력이 좋은, 투 가드로서는 좋은 선수라구. 필리에서도 1번이 아니었고, 골든 스테이트나 클리블랜드에서도 1번이 아니었다구. 로즈와 함께 뛰면 폭발적인 백코트가 될거야.


뉴스에서 언급되는 다른 선수들에 대하여 ...

Ron Artest -- 이 친구는 트레이드를 강요했지. 그래서 결국 트레이드되었어. 휴스턴에겐 좋은 트레이드라고 생각해. 누군가가 라커룸에서 아테스트를 컨트롤해야만 하겠지만, 그것이외엔 아테스트는 열심히 승리를 위해서 뛸거야.

당장 휴스턴에는 야오라는 프랜차이즈 선수가 있고, 아테스트의 영입에 대해서 주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난 아테스트가 스스로를 변호하면서 그 때 당시 저질렀던 일을 얘기할거라고 봐. 지금은 과거와는 다른 선수가 되었다는 등의 얘기를 하겠지.

Marcus Camby -- 이 딜은 스틸이야. 클리퍼스는 지난 시즌보다 더 좋아질거야. 배런까지 영입했자나. 캠비는 매년 올스타급 활약을 보여줬어. 만약 동부라면 지난 4-5년간 올스타 게임에도 몇번 나왔을 거라구. 너겟츠는 누군가의 지갑에 도움이 되는 것외엔, 아무것도 얻는 것 없이 캠비를 트레이드해 버렸어. 암튼 클리퍼스에겐 잘된 일이야. 또한 리키 데이비스도 클리퍼스와 계약했다는 걸 알고있어. 클리퍼스는 운동능력이 뛰어난 팀이 될거야. 클리퍼스는 컨텐더 팀이 됨으로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할거야. 내말은 '챔피언십'의 컨텐더가 아니라, '플레이오프'의 컨덴더라구.

The Rest of the Free Agents -- 뎅의 계약 금액은 올라갔고, 오카포는 적어졌어. 오카포는 결국 다시 올려서 계약할거야. 하지만 12 mil에서 벗어나진 못하겠지.

이궈달라와 벤 고든, 조쉬 스미스는 아직 계약하지 않았어. 이 선수들은 당장 경쟁 관계야. 누가 한명이 연장 계약한다면, 다른 선수들도 곧이어 계약하겠지.

조쉬 칠드레스가 유럽행을 결정하면서, 리그의 젊은 유망주들이 유럽으로 빠질 위험에 처하게 된 것이 슬퍼. 당장 협상하는게 힘들어 질거야. 구단주들과 GM들은 유럽팀이 지르는 돈 때문에 조심하게 될거야. 유럽의 경제는 당장 우세한 상황이고, 칠드레스같은 친구는 1년에 거의 11 mil을 벌게 될거라구. 그 11 mil이 여기 미국에서는 맥시멈 급이야. 만약 칠드레스가 세금도 내지 않거나, 돈을 낭비하지 않는다면, 3년 동안 33 mil을 거둬들이게 될거라고. 암튼 칠드레스에겐 잘된 일이야.


유럽행 트렌드에 대하여 ...

미국 달러를 원해서 온 유럽 출신 선수들이 돌아가게 될거야. JCN는 결국 유럽에서 더 큰 돈을 오퍼하자 미국에서의 계약 연장을 포기했지. 유로화는 점점더 강세를 보이고 있어. 유럽 팀들이 '이봐, 우리는 33 mil을 줄 수 있고, 세금 따윈 안내도 된다구.'라고 말하게 된다면, 누구나 혹하게 될거야. 또 머리속엔 이런 계산이 될거야. '33 mil이면 이번 배런 데이비스의 계약과 비슷한 걸. 그 말은, NBA 구단들이 날 잡으려면, 80-90 mil / 6년 계약은 던져줘야만 하겠지?'

칠드레스는 NBA에서 스타가 아니었지만, 유럽에 가면 스타가 될거라고. 모든 포커스를 받겠지. 유럽 팀이 스타급 선수들을 노리게 된다면, 더욱 심각해 질거야. 예를 들어서, 아직 루키 계약에 묶여있는 케빈 듀란트 같은 선수에게 오퍼한다면? 듀란트가 100 mil을 제시받는 다면, 거기다 세금도 없다면, 어떻게 될거 같아?

당장 유럽팀들은 브랜든 제닝스 같은 고등학교 유망주나 조쉬 칠드레스를 데려갔지만, 더 큰 네임밸류의 선수들을 데려가기 시작한다면, 그때서야 NBA는 '우리 협상 전략이 좋아 보이진 않구나'라고 돌아보길 시작할걸.

나로 말할거 같으면, 워싱턴에서 계약이 끝나고 유럽행이 어느정도 적절한 상황이 되더라도, 정말 유럽행은 생각조차 할 수 없어. 내가 외국에서 살 수 있을지 알 수 없단 얘기야. 내말은 여행은 갈 수 있겠지만, 거기서 산다고? 나는 다른 언어는 말할 것도 없고, (다른 언어로 얘기할) 내 아이들조차도 이해할 수 없게 될거라고.


내 저지 컬랙션의 향후 계획에 대하여 ...

내 컬랙션은 정말 많어. 그걸 선보이게 되는 때는 아마 나중이 될거야. 당장은 그저 저지들을 모을 뿐이지. 내 생각엔 체육관 같은 걸 짓고 싶어. 유리로 된 체육관을 지어서 그 안에 저지들을 전시하는 거야.

또한 한 가운데엔 누구 저지를 디스플레이할지 생각중이야. 마이클 조던이 유력하지. 문제는 조던 좌우에 누구 저지를 전시하느냐는 거겠지. 매직과 버드도 될 수도 있고, 밥 쿠지, 조지 마이칸, 윌트 체임벌린, 코비 브라이언트, 르브론, 던컨... 힘든 결정이 될거야. 현재 뛰고 있는 선수들을 판단하는 건 쉬울 거야. 내가 직접 상대할 수 있으니~

사실, 나는 오스카 로벗슨을 생각해 두고 있어. 만약 커리어 대부분이 트리플-더블 급이라면, 조던 다음에 놓아둬야 할거야. 빅 오가 두번째지만, 세번째는 아직 모르겠어.

저지들을 전시하는데 있어서, 한 줄마다 그 선수의 각각 다른 저지들을 놓아둘 거야. 르브론 같은 경우, 이 친구는 리그에 입성한 이후, 나에게 한 15개나 되는 서로 다른 저지에 싸인해줬지. 나는 르브론의 풋볼 저지, 올림픽, 올스타, 루키시절 저지, 홈, 어웨이, 얼터, 쓰로백... 많은 저지를 가지고 있어.


대통령 선거에 대하여 ...

나에겐 투표가 힘든일이야. NBA에서 뛰면서부터 난 상류층이 되었고, 그래서 난 공화당이야. 만약 돈이 좀 있다면, 넌 공화당일걸. 하지만 단순히 흑인이라는 이유 때문이 아니라 오바마가 더 나은 대통령이 될거라고 보기에 힘든 선택이야. 물론 맥케인도 좋아해. 난 오바마가 상류층에 대한 세금을 20-60 퍼센트 올릴거라는 것도 알고 있어. 솔직히 부쉬와 고어가 맞붙어서 고어가 일반 투표에서 승리했지만, 결국 부시가 대통령이 된 이후, 난 관심을 끊어 버렸어.

우리의 투표는 정말 어떤 의미도 없어. 숨은 선거 인단에 의해 좌우되니깐. 차를 살때, 세금이 20%라고 얘기하지만, 영수증에는 또다른 세가지 세금이 청구되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내가 투표를 원하지 않는 또다른 이유가 있지. 난 배심원 의무를 원하지 않거든. 몇년 전 P. 디디가 'Vote or Die"라는 캠페인을 벌였어. 하지만 그 대안이 배심원 의무라면, 난 차라리 죽고 말거야. 법정에서 나오는 배심원의 집을 날려버리는 사건의 당사자가 되고 싶지 않거든. 나는 쿨해. 내가 너무 영화를 많이 본건가.

고등학교 반장 선거를 떠올려봐. 결국 학교 식당에 자판기 설치한다고 말하는 녀석이 이기게 되어있어. 자판기 또는 가솔린 가격이 내린다는 얘기가 나오기 전까지는 투표하지 않을 거야. 특히 가솔린 가격이 내린다면, 난 배심원 자리에 앉아 있을 거야.



출처 : http://my.nba.com/thread.jspa?threadID=5800009898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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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s.chron.com/nba/2008/07/transcript_live_chat_with_jona.html

몇가지 주제로 나눠서 나름 정리를 해봤습니다.


아테스트 딜에 대하여 : 매우 좋은 도박이고, 어떤 NBA 단장이라도 현재 휴스턴과 같은 상황이라면 시도할 트레이드라고 언급했습니다. 8월 14일이 되어야 트레이드가 완료되기에, 혹시라도 모를 파토날 가능성에 대해서는, 킹스 쪽에서 단테 그린에 대해서 아주 만족하기 때문에 별로 가능성이 없다고 하네요.

스타팅 라인업에 대하여 : 아델만 감독은 주전 PG를 고르기 위해서 트레이닝 캠프에서부터 선수들을 경쟁시킨바 있습니다. 아마 이번에도 연습 게임을 통해서 옥석을 가리려 할 거라고 하네요. 하지만 지난 시즌과 크게 달라질 건 없다고 합니다. 아테스트의 경우, 이 친구의 다재다능함이나 2-4번을 두루 커버할 수 있는 능력은 식스맨에 적합할 거라고 합니다. 또한 야오 - 티맥과 동시에 나오기보다는, 벤치에서 나오는 게 이 친구의 공격 재능을 더 살려주고, 로켓츠로서도 더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 집니다. 그리고 스몰라인업의 4번으로도 자주 나오겠지만, 스콜라의 주전 자리는 건드리지 않을 거라고 하네요.

카페를 통해서나 많은 분들이 아테스트가 벤치 롤을 받아들일 지 의문을 품고 있지만, 전 오히려 이런 걸 수락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FA를 앞둔 선수 개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테스트가 그동안 실력외적인 걸로 저평가받아왔으니 말이죠. 뭐 과연 아테스트가 변할까라는 일말의 의구심도 있습니다만...(-_-)>

선수들의 출장 시간에 대하여 : 아테스트의 영입은 결국 티맥과 배티에의 출장시간을 감소하게 될거라고 합니다. 오히려 그동안 이 두선수는 너무 많은 시간을 뛰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야오에 대해서는 구단 측에서 30분이하로 소화하게 할 리는 절대 없다고 하네요. 뭐 저도 같은 생각... 지난 시즌 처럼 38분씩 뛰고 가비지 타임에도 계속 코트에 두는 건 절대 반대지만, 30분 정도는 소화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후속 트레이드 가능성에 대하여 : 아직 노백을 이용한 마이너한 트레이드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다른 빅 트레이드는 없을 거라고 합니다. 아테스트 영입으로 인하여, 중복되는 포지션의 배티에를 트레이드해야하지 않느냐 하는 의견이 있지만, 구단 측에서는 배티에의 프로 근성과 리더십에 대해서 무지 만족중이고 트레이드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거기다 아테스트 재계약도 확실한 건 아니지요.

랜드리 상황에 대하여 : 현재로서는 변한게 없다고 합니다. 모리는 추가 메디컬 테스트 없이는 계약은 없다고 못박아두고 있고, 한편으로는 다른 팀의 오퍼에 대해서는 매치할 거라고 말했었죠. 최근 붉어져 나온 유럽행 루머에 대해서도, 페이건은 아직 신뢰할만한 단계가 아니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

아테스트의 연장 계획에 대하여 : 아테스트와 좋은 관계를 맺은 바 있는 아델만 감독이 향후 재계약에 어떤 영향을 끼칠 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은 아직 먼 이야기라고 하네요. 무엇보다 로켓츠는 PO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여부가 연장 계약의 중요한 포인트라고 합니다. 아테스트의 버드 라이트도 로켓츠가 가지고 있기에, 버드 라이트 익셉션으로 아테스트를 잡고자 한다면,(물론 아테스트가 만족하는 금액으로) 잡을 수는 있습니다.

기타 사항에 대하여 : 헤드는 트레이드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지만, 잔류 가능성이 더 크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출장 시간은 지난 시즌보다도 더 감소하게 될거라고 하네요. / 아직 미계약 상태인 돌시는 백업 센터로서 이제 좀 느려지신 무톰보 대신 더 자주 나오게 될 거라고 합니다. / 바비 잭슨의 롤은 애런 브룩스와 브렌트 배리가 나눠서 가지게 될 거라고 합니다. / 헤이즈 거취는 랜드리 복귀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 무톰보는 이번 주말에 미국으로 돌아올 거라고 하니, 그때가면 본격적인 계약 얘기가 시작될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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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9152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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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대회에서도 여전한(?) 야오, 거기다 보것의 적절한 도움(!)


다이아몬드 컵에서 중국이 호주에게 67-55로 패했습니다.

올림픽에서 광속 탈락의 기대와 함께, 로켓츠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게 되었네요.

야오은 30분간 출장하며 14득점(5/8 FG) 7리바운드 2블락을 기록했습니다만, 중국 팀 전체가 호주 수비에 막혀 고전하면서 공을 많이 잡지 못했다고 하네요. 이첸리엔은 24분간 뛰면서 무득점 -_ -;

호주의 앤드류 보것은 23분간 9득점 8리바운드(4 공격) 2블락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원래 점퍼가 약한 축이었는데, 3점 시도가 3개나 되고 한개를 성공시켰네요. 아마 매치업 상대인 야오를 끌어내기 위해서 미들 - 3점을 자주 시도한 거 같네요. 2점슛도 3/9 로 저조했습니다.

로켓츠가 2007년에 2라운드로 지명한 브래드 뉼리도 8득점 4리바운드에 스틸을 3개나 기록했네요. 그리스에서 3점이 많이 늘었다던데, 3점은 0/2 였고 2점은 4/5 이네요. 당분간은 로켓츠에 자리가 없을 테지만, 이번 올림픽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915375.html

난징에서 열리고 있는, 다이아몬드 컵에 출전중인 야오와 스콜라가 이번 아테스트 영입에 대해서 문자를 주고받았다고 하네요.

"어째서인지 전 아테스트가 좋아요. 우리를 상대로 한 게임 때문에 싫어하기도 하지만요. 전 스콜라에게 문자를 보냈고, 우리는 팀 케미스트리에 대해서 얘기했습니다. 우리가 걱정할 유일한 부분이죠. 이번 딜이 나쁘다는 얘기도, 아테스트를 환영하지 않는다는 얘기도 아니구요. 하지만 새로운 선수들은 항상 어떤 시간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또한 아테스트는 새크라멘토에게 큰부분을 담당한 스타였던 만큼, 우리는 케미스트리와 커뮤니케이션이 더욱더 필요합니다." - 야오

"아테스트는 좋은 선수입니다. 어떻게 흥분되지 않겠어요? 수비와 재능 그리고 운동능력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그것도 많이요." - 스콜라

"걱정되는 부분도 있지만, 아테스트는 피지컬한 선수이자 좋은 선수입니다. 우리에게 정말 도움이 될 것이고, 거기다 FA가 되는 계약 마지막해잖아요. 아델만 감독이 팀을 잘 컨트롤할 수 있다면 아테스트도 좋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 야오

"아테스트가 이전에 어떤 행동을 했는지는 듣고싶지 않습니다. 제가 알지 못하는 어떤 것으로 그를 판단하려 하지 않을 겁니다. 내가 알고 있는 건 아테스트가 그저 한 선수라는 겁니다." - 스콜라

"이번 딜이 일종의 도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팀은 두장의 1라운드 지명권을 내주는 대신 경험있는 선수를 받아들인 거죠. 휴스턴은 미래가 아니라 당장 승리해야만 하는 팀입니다. 정규 시즌에서는 큰 문제가 없을 거라고 봅니다. 문제는 PO죠. 아시다시피 PO는 전혀 다른 게임입니다. 유타가 어떻게 우리 팀은 2년 연속 물리쳤는지를 생각해보면, 아테스트는 답이 될 수 있습니다. 아테스트는 농구라는 게임의 본질에 매우 충실한 선수입니다. 바디-업, 피지컬, 수비, 공격 같은 부분 말이죠."  - 야오

"전 한걸음씩 나아갈 때마다 생각합니다. 전 이미 28살입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걸음을 나아갈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한걸음씩 나아갈 때마다, 전 그 다음 두 걸음도 디딜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그게 저의 성격입니다. 너무 멀리 까지 생각하길 원하지 않습니다. 우선은 1라운드에서 승리를 원합니다." - 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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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st makes it a trio, boosting the Rockets' offense, title hopes

Hollinger

By John Hollinger
ESPN.com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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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아테스트가 도움이 될 많은 컨텐더 팀들이 있다. 하지만 로켓츠 만이, 아테스트가 수비보다 공격에서 더 도움이 될 유일한 팀일 것이다.

대부분의 컨텐더 팀들에게 있어 아테스트의 매력은 바로 그 이름 높은 수비 스킬에 있었고, 공격을 좀 더 부드럽게 한다거나 다른 스타 선수 뒤에서 더 쉽게 득점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로켓츠로서는 아테스트 영입은 주로 공격적인 부분에 있다. 휴스턴은 1년 전에 이미 리그에서 두번째가는 수비팀이었고, 쉐인 배티에는 리그 탑 퍼리미터 수비수중 하나이다.

휴스턴쪽 내 정보원에 의하면, 로켓츠는 아테스트를 PF로 쓰는 것도 염두에 두고있다고 한다. 아테스트는 4번으로 뛰어도 될만큼 근육질이고, 더 큰 상대를 붙이는 걸 감수해야 할 것이다. 새크라멘토에서도 아주 효과적이었고, 휴스턴에서도 상당 시간을 4번에서 뛰는 것이 더 많은 기회를 부여받게 될 것이다.

로켓츠는 티맥과 야오를 보좌할 3번 옵션으로서 아테스트를 보고 있다. 지난 시즌 휴스턴은 공격 효율성에 있어서 리그 17위에 불과했다. 그리고 때때로 티맥이 모든 공격을 만들어내기 위해 과로로 부상당하기도 했다. 이번 PO에서 유타와의 2차전에서처럼 말이다. 휴스턴은 정말로 자신만의 공격을 만들 수 있는 퍼리미터 선수가 필요했고, 아테스트는 거기에 꼭 알맞은 선수이다.

한편, 4번째 퍼리미터 선수의 가세는 야오에게 그만큼 커다란 이익이 될 것이다. 상대팀에서는 더욱 야오에 대한 더블 팀을 주저하게 될 것이고, 티맥, 아테스트, 배티에, 알스턴의 3점슛 능력과 벤치의 나올 준비를 하고 있는 배리, 헤드의 존재는 수비를 더욱 넓히게 만들 것이다.

거기다, 티맥의 되풀이 될지도 모를 부상을 감안할때, 휴스턴은 큰 손실 없이 채울 수 있는 또 다른 공격 크리에이터를 가지게 된 것이다.

분명, 이 트레이드는 확실한 수준의 위험이 있다. 바로 그 누구도 아닌, 론 "freak" 아테스트라는 점이다. 하지만, 휴스턴의 상황을 고려해 본다면, 도박을 해야만 한다.

우선, 아테스트는 감독을 좋아한다. 새크라멘토에서 아델만과 함께 한적이 있고, 2006 1라운드에서 샌안토니오를 위협할 만큼 성공적인 결과였다. 물론 어떠한 부분에서 있어서는 또다시 아테스트가 미칠수도 있지만, 이것은 아테스트가 감독을 싫어하는 것보다야 훨씬 낫다.

두번째로, 이 트레이드로 많은 비용을 지불하지 않았다. 휴스턴은 1라운드 픽 2개를 포기한 셈이지만, 하나는 올해 28번픽(단테 그린)이었고, 다른 하나는 역시 후반 픽이될 내년 1라운드픽이다. 거기다 백업 가드 바비 잭슨을 포기한 것은 출장시간 면에서 다른 두 선수 - 배리와 헤드 - 로 대체될 수 있을 것이고, 트레이드로 보낸 현금은 이 글을 읽는 사람이 레스 알렉산더 본인이 아닌 이상은 문제될게 없다.

게다가, 휴스턴은 구실을 가지고 있다. 아테스트는 FA가 되기까지 1년밖에 남지 않았지만, 로켓츠로서는 비교적 위험도가 낮은 트레이드였다. 만약 아테스트가 열심히 한다면, 로켓츠는 타이틀 컨텐더가 될 것이다. 아니라면, 1년 렌탈 딜이되겠지만, 단지 1라운드 후반 픽 2개를 포기한 것 밖에 되지 않는다.

결국, 아마도 가장 중요한 것은 시기 문제일 것이다. 현재 휴스턴의 시간을 본다면, 바로 지금 당장이 행동해야할 시간일 것이다. 티맥의 나이가 29, 야오는 28이고 배티에는 30, 앨스턴은 32이다. 식스맨으로 갈 것으로 보이는 스콜라가 28이고, 헤드는 25, 배리는 36살이다.

티맥과 야오의 부상 위험은 해마다 커지고 있고, 이 두명의 스타가 전성기를 달리는 동안, 타이틀에 도전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어떤 거라도 하는게 로켓츠의 의무이다.

이제 로켓츠 스스로 힘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은, 지난 두시즌동안 보여줬다. 그러나 세번째 스타의 영입과 함께 팀과 수비를 치중하는 마인드의 스쿼드는 대단히 흥미롭다. 보스턴의 예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말이다.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다. 물론 제한된 부정적인 부분과 함께 계산된 위험은 존재한지만, 휴스턴으로서는 주어진 카드를 써야만 했고, 결국 대단한 트레이드로 이어졌다.

킹스에게 있어서는, 아테스트의 변덕스런 성질과 만기 계약을 고려해서 얻어낼 수 있는 만큼 얻어낸 것일 것이다. 단테 그린은 2008 드래프트 28번 픽이었지만, 섬머리그를 훌륭히 소화했고, 미래의 솔리드한 퍼리미터 성향의 4번을 클 가능성을 보여줬다. 2009년 픽 또한 리빌딩 과정에 도움이 될 것이다. 20번대 픽이라고 해도 말이다. 잭슨은 장기 적인 도움은 안되겠지만, 이미 새크라멘토를 잘 알고 있고 데드라인 전 매물로 팔 수 있을 지도 모른다.

거기다, 이 트레이드는 새크라멘토를 사치세 아래로 끌어내릴 수 있게 했고, 플레이오프는 당장 시급한 문제가 아닐 것이다.

아마 무엇보다도, 마침내 새크라멘토는 케빈 마틴의 팀으로 서게 되었다는 점이다. 과거 2시즌 동안, 킹스는 팀에서 가장 효율적인 스코어러가 정작 슛 시도에서는 많지 않았다. 이제 아테스트와 비비과 나가면서, 마틴을 위주로한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이번 트레이드는 휴스턴이 티맥 - 야오의 전성기 시점에서 우승을 위해 올인을 한 것이다. 그리고 만약 아테스트가 FA에 대한 동기 부여로 한 해 동안 잘해나간다면, 로켓츠는 성공을 거둘지도 모른다.




출처 : http://sports.espn.go.com/nba/columns/story?columnist=hollinger_john&page=artestdeal-0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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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Tuesday July 29, 2008 11:22PM; Updated: Tuesday July 29, 2008 11:22PM

Artest deal makes Rockets a contender in Wester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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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 휴스턴 로켓츠는 드디어 티맥의 1라운드 탈출 티켓을 끊을 수 있게 된지도 모른다.

Si.com은 로켓츠가 바비 잭슨, 단테 그린, 2009 1라운드 픽을 새크라멘토로 보내고 아테스트를 얻는 트레이드를 할거라는 소식을 접했다. 아테스트는 05-06 시즌이후 다시 아델만 감독과 재회하게 되었다.

아테스트 딜이 로켓츠에게 굿 무브인 이유? 자, 우선 아테스트의 스탯은 인상적이다. 이제 28살인 아테스트는 지난 시즌 킹스에서 57게임동안 20.5득점 5.8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게다가, 2004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되기도 했던, 락다운 디펜더이기도 하다. 아테스트는 커리어 동안 올-디펜시브 팀에 3번 선정되었다. 아테스트의 영입으로 로켓츠는 서부에서 코비, 지노빌리, 페야, 카멜로 같은 선수들을 막을 수 있게 되었다. (*응? 배티에는?)

하지만, 아테스트의 가치는 스탯으로 보여지는 것 이상이다. 지난 4시즌 동안, 로켓츠는 야오와 티맥을 받쳐줄 또다른 올스타급 선수를 찾는데 주력했다. 하지만 그러한 선수를 영입하기란 어려운 일이었다.

아테스트는 완벽한 보완제이다. 6-7, 246파운드의 아테스트는 3번에서 뛸 수 있고, 승리를 위해 스포트라이트를 다른 사람에게 넘겨줄 수 있는 견고한 수비수이다. 아테스트는 티맥 옆에서 3번으로 주로 출장하겠지만, 스몰라인업의 4번으로 출장할 것이다.

"아테스트가 멘탈(*응?)과 피지컬한 정신적인 면(*그래도 응???)과 육체적인 면에서 터프함을 가져다 줄 겁니다. 농구 코트에서 높은 수준의 경쟁력 또한 가져다 줄 겁니다. 수비면에서 터프한 친구이고, 공격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친구죠. 사이즈와 힘으로 인해, 아마 퍼리미터에서 가장 막기 힘든 선수일 겁니다." - 티맥

이 딜의 부정적인 면? 물론 있다. 그린은 스타가 될 잠재력을 가진 친구이다. 6-9, 222파운드의 이 스윙맨은 2008 드래프트 28번 픽으로 지명되었고, 지난 라스베가스 섬머리그에서 평균 22.8득점 3.6 리바운드 - 거기다 섬머리그 데뷔전에서 40 득점 퍼포먼스 -로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휴스턴 GM 대릴 모리는 그린에 대해서 "very high"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그린의 예상 포지션에는 이미 티맥이 있는 상태이고, 그린이 언젠가는 솔리드한 NBA 선수가 되겠지만, 로켓츠는 당장 승리가 필요한 팀이다.

2006에 아테스트와 함께 하기도 했던 아델만의 존재는 아테스트의 돌출행동을 누그러뜨릴 수 있을 것이다. 아델만의 공 무브먼트를 중요시하는 공격 철학은 로포스트에서 야오 만큼이나 아테스트를 활용할 것이다. 아테스트는 지난 시즌 게임당 16.9개의 슛을 던졌다.

아테스트의 합류로 로켓츠에겐 또다른 포스트업 옵션이 생겼다. 아테스트와 티맥이 퍼리미터에 있을 때는, 둘 중 한명이 미스매치를 유발할 것이다. 티맥이 매치업 수비수가 누구든지간에 그위로 슛을 던질 수 있는 친구라면, 아테스트는 작은 가드들을 괴롭힐 수 있는 피지컬한 포스트 플레이어이다,

야오, 티맥, 아테스트, 스콜라, 앨스턴의 라인업은 서부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스타팅 라인업중 하나이다. 만약 야오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면, 로켓츠는 서부 왕관을 차지할 수 있는 진정한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출처 : http://sportsillustrated.cnn.com/2008/writers/chris_mannix/07/29/artest.traded.rockets/index.html?eref=si_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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