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Tracy McGrady the MVP?

By: Bill Ingram   Last Updated: 3/12/08 11:06 PM ET

야오밍이 시즌 아웃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모두들 즉시 휴스턴 로켓츠를 컨텐더 리스트에서 지워나갔다. 왜 아니겠어? 야오는 단순히 로켓츠 센터였던게 아니라, 또한 아델만 시스템 전체에서의 센터였다. 로켓츠는 야오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팀이고, 리그에서 가장 압도적인 로 포스트 자원을 대체할 수 없다. 분명 티맥이 그러한 짐을 지탱할 수 없다고 생각했을 지도 모른다.

응?

그때, 나는 "McGrady's Moment of Truth," , 티맥이 커리어에서 이번이 도전이 될거라는 기사를 썼다. 우리는 더 힘들어지는 만큼, 티맥이 더 힘을 내왔다는 걸 많이 봐왔다. 그리고 스타 센터를 잃는 것보다 더 힘든 것은 없겠지.

티맥은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고, 로켓츠는 곧바로 플레이오프 레이스에서 나가떨어지지도 않았다. 사실 지난 밤에 로켓츠는 20연승을 달성했다. 야오가 결장하고나서도 8연승을 더했다.

자 이제 질문을 하나 던져보자: 티맥이 MVP 후보가 될 수 있을까?

몇주 전만해도 이런 질문은 우습게 들렸을 것이다. 모두들 2008 MVP에 코비가 가장 가깝다고 알고 있다. 그렇지? 코비는 지난 몇시즌동안 리그 최고의 선수였지만, 마침내 우승을 위해 경쟁할 수 있는 레벨에 도달한 팀 동료들과 파우 가솔의 가세로 MVP 후보중에 가장 위로 올려놓게 되었다. 그리고 코비의 MVP는 계속 얘기가 나오겠지만, 티맥도 이러한 MVP 논의에 언급될 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다.

야오가 시즌아웃된 이후, 티맥은 평균 25.3득점과 6.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휴스턴을 이번 시즌 최다 연승인 20연승으로 이끌었다. 로켓츠는 NBA 역사상 20연승을 달성한 세번째 팀이 되었다. (70-71 시즌의 밀워키 벅스가 20연승을 했었다.) 아이러니하게도 NBA 역사상 최다인 33연승을 가진 팀이 로켓츠의 연승 행진을 마무리 지으려 할 것이다. 레이커스는 일요일 토요타 센터에서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팀을 상대로 자신들의 운을 시험할 것이다.

20연승이 끝나든 그렇지 않든, 티맥은 휴스턴 팬들에게 자랑스러워할 만한 어떤 것을 가져다 주었다. 티맥은 단순히 스코어러 이상을 해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코트와 라커룸의 리더이다. 동료들을 위해 게임 더 쉽게 풀어나가게 해주고 득점이 필요할 때 샷을 성공시켰다. (야오 시즌 아웃으로) 단념하는 대신에, 커리어 동안에 매번 해왔던 것 처럼, 티맥은 팀이 서부 컨퍼런스 상위 시드로 더 나아가게 이끌었다.

만약 MVP가 안된다하더라도, 그거 뭔 대순가?


출처 :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7830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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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599795.html

- 로켓츠의 전 감독이자 ESPN 해설자로 활동중인 제프 밴 건디가 현재 연승 행진 중인 로켓츠에 대해 이야기 했네요.

밴 건디는 야오의 부상으로 우승에서 멀어지게 되었지만,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따내고, 1라운드를 돌파할 기회를 로켓츠가 잡았다고 생각한다네요.

그리고 야오의 부상이 로켓츠가 혹사한 때문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로켓츠의 메디컬 스태프는 야오의 몸 관리를 아주 잘해 왔다고 믿는다고. (*팀 트레이너인 키스 존스는 지난 여름에 대표팀 스태프로 일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야오의 올림픽 참가가 야오에게 필요한 충분한 부상 회복 시간을 갖게 할지가 걱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로켓츠의 연승에 대해서도, 현재의 자신감과 케미스트리가 야오가 회복하는 동안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또한 지난 시즌에도 야오 없이 잘해나갔었는데, 올해는 그때보다 더 낫다면서, 스콜라는 ROY이고, 랜드리는 궁극적으로는 스콜라보다 더 성장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네요.

그리고 티맥과 알스턴, 두 백코트 플레이어에 대해서도 굉장히 하이 레벨에서 플레이 해주고 있고, 알스턴은 지난 한달 동안 그 어떤 포인트가드들 못지 않게 잘해줬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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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596815.html

- 킹스에서 뛰었던 저스틴 윌리암스와 10일 계약을 할 거라고 합니다.
바비 존스와의 10일 계약이 오늘 댈러스 전을 마지막으로 끝나는 데, 결국 스윙맨 수비수보다는 인사이더를 추가하려는 가 보네요.

킹스에서 웨이버된건, 비비 트레이드 이후 넘어온 선수들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였죠.

저스틴 윌리암스는 6-10이라 알려져 있지만, 드래프트 당시 신장은 신발 신고 6-8 3/4 정도 였습니다. 엄청난 윙스팬으로 블락슛이 뛰어난 선수이긴 하지만, 로켓츠에는 이미 랜드리라는 비슷한 스타일의 에너자이저가 있고, 또한 신장을 갖춘 센터가 더 필요하기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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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illustrated.cnn.com/2008/basketball/nba/03/03/bc.bkn.rockets.yao.ap/index.html?eref=si_nba

- 야오의 왼발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수술과 재활중에 재활 쪽에 마음이 기울여졌던 야오가 다른 전문의들을 만나본 결과, 수술을 결정했고, 그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쳤다네요.

피로 골절로 시즌 아웃이 된 야오는 회복에 4달정도 걸릴 거라고 하고, 오는 8월 중국 올림픽에는 문제 없이 출전할 거라고 하네요.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589343.html

- 로켓츠 감독 릭 아델만과 루키 루이스 스콜라가 각각 이달의 감독, 루키로 선정되었습니다.
아델만 감독은 로켓츠를 2월에 13전 전승으로 이끌었고, 스콜라는 2월 동안에 25분 동안, 11.7득점 5.9리바운드 62.9% FG을 기록했습니다.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593170.html

- 티맥, 노비츠키의 플래그런트 파울을 비판하다.
유타와 댈러스 게임에서 나온 노비츠키의 AK를 상대로한 플래그런트 파울에 대해, "징계해야만 할 겁니다. 정말 거친 파울이었죠. 플래그런트 2 타입 파울인 것 같아요."

아델만도 한마디, "리그 기준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노비가 고의로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리그는 뭘 해야하는 지도 모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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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bs.clutchfans.net/showthread.php?t=144028
중국어 원문 출처 : http://sports.sohu.com/20080305/n255531352.shtml

로켓츠 팬포럼에 항상 중국 기사 번역해서 올려주시는 pryuen이란 분의 영문 번역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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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ang Yi of Sohu.com Sports reports from Hou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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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아침, 로켓츠는 프랜차이즈 연승 기록 경신을 위한 인디애나 전을 대비하기 위해, 토요타 센터에서 연습이 있었다.

팀 연습이 끝나갈 무렵, 지난 주에 무릎 수술이 있었던 스티브 프랜시스가 등장했다. 다음은 sohu.com 스포츠 리포터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Sohu Sports Reporter: 현재 팀의 분위기와 상태에 대한 느낌이 어떠한가요?

Steve Francis:
저는 여전히 제 자신이 팀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우리 팀은 현재 정말로 견고하고 일관되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모든 선수가 굉장히 잘해주고 있고, 전체적으로 우리팀은 주목할 만한 팀입니다.

Sohu Sports Reporter:  현재 상황에 대해, 어떤 새로운 부분이 있나요?

Steve Francis:
느리게 회복중입니다. 일주일 전에 수술을 받았죠. 지금은 그저 쉬고 있죠.

Sohu Sports Reporter: 의사가 뭐라 던가요? 제 말은, 다음 시즌 복귀를 낙관해도 괜찮을 만큼, 모든 게 순조롭게 되어가고 있나요?

Steve Francis:
네, 우리의 현재는 회복 기간이 아마도 3-4달 정도 걸릴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아마 8월 즈음에는, 자유롭게 움직이고, 걷고 달릴 수가 있습니다. 저는 이번 재활과정이 정말로 흥분됩니다. 또한 저는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는 제 프로 커리어가 계속 될 수 있을거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Sohu Sports Reporter: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지 간에) 로켓츠가 그런 큰 변화를 가지게 된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나요? 현재 로켓츠가 잘나가는 이유는?

Steve Francis:
우리팀은 지금 서로에 대해 신뢰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팀은 더이상 1-2명의 개인에게 의지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팀 전체적으로 더욱 더 잘해나가고 있죠. 공격면에서는, 누구하나 공을 끄는 플레이없이, 공간을 만들고, 오픈 찬스를 찾는 만큼, 전 선수가 슛이나 득점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수비면에서는, 또한 더욱 의지와 확신을 가지고 플레이하고 있죠.

Sohu Sports Reporter: 많은 사람들은 야오가 시즌 아웃된 지금, 로켓츠의 시즌은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이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Steve Francis: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비록 야오의 시즌 아웃 부상으로 모든게 더욱 더 힘들어지겠지만, 우리팀은 여전히 매우 터프하고 강한 팀이고 다른 선수들은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갈 겁니다.

Sohu Sports Reporter: 최근에 야오와 얘기해봤나요? 어떤 대화를 나눴나요?

Steve Francis:
우리는 서로 나쁜 상태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분명한건 야오는 정말로 의기소침해 하고 있죠. 하지만 야오와 저는 항상 부상은 게임의 일부분이고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해왔습니다. 야오는 부상에 대해 더 생각할 것이고, 회복에 필요한 더 많은 자유 시간과 여지를 가지도록 할 겁니다. 암튼, 야오는 완쾌하는 즉시, 게임에 뛸 준비할 겁니다.

Sohu Sports Reporter: 재활하는 동안에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나요?

Steve Francis: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보냅니다; 그리고 타이거 우즈가 골프하는 걸 보기도 하죠. 이게 요즘 제 일상입니다.

Sohu Sports Reporter: 전에 로켓츠에 항상 공헌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게임에 뛸 수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죠. 그게 어떤 상처를 주었나요?

Steve Francis:
매우 고통스럽고 어렵습니다. 하지만 제 동료들과 코치들에게 말했던 것과 같은, 우리팀은 아직 이루지못한 많은 부분을 가지고 있고, 제가 100% 회복되는 즉시 컴백할 수 있습니다. 제 부상이 팀에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해도 여전히 저는 이 팀의 일부분입니다. 그리고 우리팀은 계속 승리할 겁니다. 그게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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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577004.html


- 야오가 며칠 내로, 다른 전문의도 만나볼 거라고 합니다.

팀 닥터인 탐 클랜튼이 야오에게 손상된 뼈를 고정시키는 철심을 박는 수술을 추천했지만, 야오가 수술하지 않는 다른 옵션을 원함에 따라 다른 전문의들도 만나보길 제안했다고 하네요.


- 멀어저간 배리, 하지만 당장은 백업 센터보다 가드가 더 필요할지도 몰라.

야오가 시즌 아웃됨에 따라, 배리의 선택지에서 로켓츠가 제외된 건 확실해 보이네요. 한편 로켓츠는 스윙맨 바비 존스와 10일 계약을 맺었습니다.

모리 曰,"다른 백업 센터를 영입하는 거 보단, 가드 포지션에서 존스의 수비력이 팀에 더 필요한 것이지 확인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 이번 멤피스 전이 야오 부상 공백의 진정한 테스트

쉐인 배티에 曰,"첫 게임에서는 모두가 야오가 없음을 인지하고 우리끼리 해나아가야 한다는 의식이 강하기에 어쩌면 쉬운 게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어려운 부분은 그런 감정적인 부분이 가라앉을 때,  계속 경기력을 유지해 나가야한다는 거죠. 우리팀이 열심해 나가고, 우리팀의 플랜과 시스템을 믿는 만큼, 잘해 나갈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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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ton, you have a problem

Rockets' season virtually over with Yao's injury

Posted: Tuesday February 26, 2008 8:54PM; Updated: Wednesday February 27, 2008 2:5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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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은 나에게 처음이었다. 로켓츠에 대한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서 휴스턴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려고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에 있을 때였다. 그때 내 폰이 울리기 시작했다. 내 동생인 앤디였다. 바로 로켓츠 센터인 야오밍이 시즌 아웃되었다는 소식이 수화기 너머로 들려왔다. 나는 기사 작성을 위해 만나기로 했던 로켓츠 PR 부서에 재빨리 이메일을 보냈고, 비행기와 함께 보내질 내 짐을 돌려받고 폭우가 쏟아지는 밖으로 다시 나가기 위해 '젯블루' 카운터에다 간청했다.

더이상 휴스턴으로 갈 이유가 없었다. 사실상, 로켓츠의 시즌은 끝난 것이다.

휴스턴 크로니클에서는 "장미빛 전망으로 물들던 시즌이 이제 그 빛을 잃은 것처럼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로켓츠가 이번 시즌 가장 분위기 좋은 팀중 하나이기에 이번 일은 정말 유감이다.

공격 부문의 권위자인 릭 아델만을 지난 여름에 감독으로 영입하면서 로켓츠를 큰 기대를 갖고 시즌에 임했지만, 밴 건디의 보다 전통적인 공격 시스템에서 아델만의 흐름을 중시하고 매 순간마다 즉각적으로 읽고-대처하는 시스템으로의 전환은 첫 두달 동안 많은 혼동과 어려움을 가져왔고, 팬들은 밴 건디 시절을 그리워했다. 티맥이 정기 행사와 같은 부상으로 신음하는 동안, 결코 직설적으로 말하지 않는 야오가 팀이 "소프트"하다고 비판했다. 그리고 로켓츠의 시즌은 이대로 끝나는 듯 했다.

기적적으로 로켓츠는 드디어 팀으로서 단합할 수 있었다. 루키 루이스 스콜라는 본격적인 NBA 파워포워드로 변모했고, 다른 루키인 칼 랜드리는 벤치 에너자이저가 되었다. 아델만은 공격 전술을 조정하면서, 특히 포스트에서 멀어졌던 야오를 좀 더 포스트 안쪽으로 위치시키면서, 팀은 그런 변화에 화답했다. 로켓츠는 완벽한 2월을 보내고 있으며, 클리블랜드(2승), 포틀랜드, 뉴올리언스를 상대로 효과적으로 플레이하면서, 12연승(*글 시점상, 지금은 13연승 기록중입니다.)을 내달리고 있다. 로켓츠는 2008년 달력을 넘긴 이후로 리그 최고 팀이었다. 티맥은 건강해졌고, 플레이도 한결 나아졌다. 팀에 유해한 존재였던 앨스턴은 왜 휴스턴이 오프시즌동안에 포인트가드들을 원하고 데려오게 했는지를 궁금하게 만들 정도로 잘해주고 있다. 로켓츠가 드디어 제대로 굴러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로켓츠는 야오 없이 포스트시즌을 진출할 기회가 적어졌다. 왜냐구? 야오는 로켓츠 수비의 중요한 연결고리였다. 플로어에서는 결코 가장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는 아닌 야오지만, 휴스턴의 수비 시스템에서 기괴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야오가 퍼리미터에서 함정 수비를 하든, 뒤로 쳐저서 휴스턴 수비의 마지막 라인이 되든지 간에, 67세의 디켐베 무톰보가 많은 출장시간을 감당할 준비가 되지 않는 한은, 로켓츠는 적절한 대안이 없다.

공격에 있어서, 야오는 아마 리그에서 가장 압도적인 로우-포스트 스코어러일 것이다. (야오는 이번 시즌에 22.8득점 10.8리바운드를 기록중이다.) 또한 야오는 로켓츠가 7게임이나 50+ 이상 페인트 존 득점을 기록하게한 주된 이유이기도 하다. 로켓츠는 다른 대안이 없다; 티맥은 로우 포스트에서 솔리드하긴 하지만, 한 스카우터는 지난 화요일 이렇게 말했다. "팀을 지탱하기 위해 티맥에게 의지할 수는 없어." 스콜라는 퍼리미터 성향의 선수이고 무톰보에게 공격을 기대할 수는 없다.

휴스턴의 경쟁팀들에겐 희소식일 수도 있다. 덴버와 워리어스가 이번 휴스턴의 불행으로부터 가장 큰 이득을 보는 만큼, 덴버에서부터 오클랜드에 이르기까지 환호성이 들리는 듯하다. 로켓츠가 후반기에 좋은 스케쥴(5할 이하 팀과 9 게임)이었지만, 3연패나 4연패를 한 번만 기록해도, 드래프트 로터리로 미끌어질 것이다.

아마도 그렇게 될 것이다. 서부는 너무 강하고, 팀 간 승차 또한 너무 적다. 이제 다음 시즌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 시간이다.


출처 : http://sportsillustrated.cnn.com/2008/writers/chris_mannix/02/26/yao.injury/index.html?eref=si_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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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yfoxhouston.com/myfox/pages/Sports/Detail?contentId=5856223&version=2&locale=EN-US&layoutCode=TSTY&pageId=6.1.1


- GM 모리가 "full pursuit"라는 표현을 써가며, 배리 영입에 강한 의욕을 나타냈습니다.

브렌트 배리의 에이전트인 얀 텔렘에게 전화해서 2년 맥시멈 계약을 제시할 거라고 얘기했다네요.
로켓츠는 현재 Bi-Annual Exception(이하 BAE)이 남아 있기에, 2년 / 총액 3mil이 배리에게 줄 수 있는 최대 금액입니다.

또한 모리는 아델만 감독과 함께 샌안토니오로 직접가서 배리와 얘기할 거라고 합니다.

현재 NBA TV 애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는 브렌트의 형 존 배리가 로켓츠에서 2시즌을 뛰었고, 브렌트와 존의 아버지이자 레전드 플레이어인 릭 배리도 78-79 시즌에 로켓츠에서 뛴 바 있습니다.

현재 배리를 노리고 있는 팀은 로켓츠, 스퍼스, 선즈, 셀틱스, 레이커스라고 합니다.

스퍼스와 피닉스는 각각 미드레벨 익셉션이 3.5 mil / 4.5 mil 정도 남아 있기에 배리에게 가장 크게 지를 수 있는 팀이죠.

로켓츠, 셀틱스, 레이커스는 BAE가 배리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금 금액입니다.

배리는 웨이브된지 48시간이 지나야 계약할 수 있기에, 화요일(현지시간)이 되야 계약이 가능합니다.

로켓츠 와라 -ㅂ-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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훕스 월드 :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7507

- 제임스, 웰스 <-> 바비 잭슨 딜

로켓츠가 이번 트레이드로 플레잉 타임 문제를 정리했을 지도 모르지만(거기다 루키 애런 브룩스에게 좀더 시간을 줄 수 있을 수도), 베테랑 포인트가드가 필요했지만, 건강에 문제가 있는 바비 잭슨을 영입한 건 기대이하이다.

Quick Grade - C-

- 스나이더 <-> 그린 딜

로켓츠는 반지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를 찾는 데 성공했다. 그린은 고향팀에 오게되었고, 그것은 그린의 미네소타에서 보였던 태도 문제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스윙맨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그린은 득점 부분에서 팀에 도움이 될 거다.

Quick Grade - B-


야후 스포츠 : http://sports.yahoo.com/nba/news;_ylt=AiZ6o5lxqay45.OOnEceq.u8vLYF?slug=jy-tradereport022208&prov=yhoo&type=lgns

- 로켓츠 딜 총평

로켓츠는 제임스를 보내면서, 이전 트레이드 실수를 바로잡았고, 계약기간이 1년 더 짧은 잭슨을 데려오면서 6 mil 가량의 돈을 세이브했다. 잭슨의 생산력은 분명 감소하고 있지만, 킹스 시절 보여줬던 플레이오프 경험이라는 무기가 있다. 스퍼스 킬러였던 웰스는 아쉽지만, 바비가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플레이오프에서 여러모로 쓸모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난 드래프트에서 현명한 선택인 루키 칼 랜드리는 웰스를 공백을 메울만큼 충분히 발전하고 있다. 로켓츠는 또한 스나이더를 그린과 바꿨다. 플레이오프에서 컵케익의 촛불을 끄는 퍼포먼스하는 누군가가 로켓츠에게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그린 영입을 완료했다.

Grade: B


ESPN.com : http://insider.espn.go.com/nba/insider/columns/story?columnist=hollinger_john&page=TradeGrades-080221&univLogin02=stateChanged&action=login&appRedirect=http%3a%2f%2finsider.espn.go.com%2fnba%2finsider%2fcolumns%2fstory%3fcolumnist%3dhollinger_john%26page%3dTradeGrades-080221%26univLogin02%3dstateChanged

- 반지, 제임스 <-> 바비 딜

로켓츠는 사치세를 면하게 되었으며, 제임스의 성가신 계약으로부터 벗어나게 되었다. 비록 로켓츠 벤치 플레이어중 최고의 선수중 하나를 잃었지만 말이다.

하지만, 바비는 크리스 폴이 리딩하는 동안(물론 폴의 탓은 아니지만) 그저 스팟업 슈터에 불과한 역할을 했던 뉴올리언스에서보다 휴스턴이 더 편할 수도 있다. 바비는 어떤 부분에서는 볼호그라 할 수 있지만, 로켓츠는 티맥과 야오가 코트에 없을 때, 공격을 만들어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바비의 그런 부분도 충분히 수용할 수 있을 거다.

새크라멘토에서 아델만과 함께 뛴 적이 있는 바비는 또한 릭 아델만 시스템을 매우 잘 알고 있다.

이번 딜은 로켓츠의 미래에 도움이 되고, 로켓츠에게 윈-윈 트레이드가 될 거다.

Grade: B+

-
스나이더 <-> 그린 딜

로켓츠가 반지 웰스를 트레이드하면서, 스나이더 트레이드에 정말로 주력할 필요는 없었다. 하지만 로켓츠는 스나이더를 내보내고 아직 덜다듬어졌고 미성숙하지만, 득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린을 영입했다.

만약 그린이 뛰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로켓츠는 거의 1 mil 가까이 샐러리를 줄일 수 있고, 동시에 사치세 라인으로부터 1 mil 가까이 여유가 생겼다. 말할 필요도 없이, 그 1 mil의 여유로 베테랑을 영입할 수 있을 거다. 거기다 올스타 덩크 컨테스트에서 캔들 덩크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은 그린의 영입으로 좀 더 많은 티켓을 팔 수 있을지도 모른다. 가령 타임아웃 때 그 덩크를 재연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말이다 ;)

Grade: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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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ba.com/rockets/news/Rockets_acquire_Jackson_in_thr-258906-34.html

- 로켓츠 홈페이지에도 떳네요.

자세한 딜 내용은

호넷츠 get 마이크 제임스, 반지 웰스
로켓츠 get 바비잭슨, Adam Haluska, Sergei Lishouk의 드래프트 권리
멤피스 get Marcus Vinicius, Malick Badiane의 드래프트 권리

이라고 하네요.

멤피스로부터 받아온 Sergei Lishouk란 친구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82년생으로 6-11의 장신 포워드입니다.
2004년 드래프트 2라운드 49번 픽으로 멤피스에 의해 지명되었죠.

하지만 로켓츠에는 호주의 뉼리나 이스라엘의 엘리야후같은 미계약 드래프트 지명자들이 많기에, 거기다 82년생이라는 유망주라기엔 적지않은 나이로 NBA에서 보기는 힘들겠네요.


- 제럴드 그린도 영입했습니다.

딜 내용은

제럴드 그린 <-> 커크 스나이더, 2010년 2라운드 픽, 현금

입니다.

그린의 연봉이 커크보다도 적기에, 미네소타 쪽에서 현금을 보태는 게 아닌가 했는데, 로켓츠 쪽에서 현금이 넘어갔네요.

아마도 트레이드 익셉션이 패키지에 들어갈 수 없으니,

trade 1 : 커크 스나이더 <-> 블런트 트레이드로 생긴 트레이드 익셉션
trade 2 : 제럴드 그린 <-> 2010년 2라운드 픽 + 현금

이런식으로 된 것 같습니다.

웰스가 빠져나감에 따라 배티에의 백업이 부족했는데, 그린의 영입은 괜찮네요. 미네소타가 팀옵션을 거부해서, 이번 시즌이 끝나면 비제한적 FA로 풀립니다만, 계약이 만기되는 건 커크도 마찬가지였죠. 오프 시즌 FA 계약을 위해서라도 그린에게 있어서는 이번 트레이드가 기회이죠. 더군다나 벤치 경쟁자가 될 헤드도 최근 사타구니 부상으로 결장 중이니,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길 바랍니다.

그린이 휴스턴 지역 고등학교를 나온지라, 팬포럼에서는 대체적으로 '홈타운 키드'라며 환영하는 분위기 입니다만, 낮은 BQ를 언급하면서, 스트로마일 스위프트의 스윙맨 버전이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네요.

하지만, 드래프트 당시 티맥과도 비교되던 그 포텐셜을 한번 터트려줬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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