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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그린의 루키 계약 때문에, 오늘에서야 공식적으로 트레이드가 완료되었습니다.

확정된 딜 내용은

로켓츠 get : 론 아테스트, 패트릭 유잉 주니어, 션 싱글테리

킹스 get : 바비 잭슨, 단테 그린, 2009 1라운드픽, 현금


킹스의 2008 2라운드 픽인 유잉 주니어와, 싱글테리는 로스터에 포함되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아테스트의 최근 얘기에 보듯, 아테스트가 승리를 엄청나게 원하고 있는 건 확실합니다. 우리 팀 역시 아테스트와 같은 승리에 대한 강한 열망을 가지고 있고, 아테스트는 팀에 잘 맞을 겁니다." - 레슬리 알렉산더, 로켓츠 구단주

"아테스트는 공수에서 뛰어난 선수이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점은, 아델만 감독에게 있어 우승에 필요한 많은 옵션을 가져다 줄 겁니다." - 대릴 모리, 로켓츠 GM

"올라주원과 드렉슬러가 뛰었던 팀에서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금이 분명 제 커리어에 있어서 최고조입니다. 지금까지 농구를 해왔던 중에 가장 큰 기회이기도 하구요. 전 분명 팀이 더 나은 모습을 보이도록 만들 겁니다. 거기엔 어떤 가정이나 이의가 없습니다. 전 이미 아델만 감독을 잘 알고 있고, 저의 힘을 보탤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 론 아테스트


출처 : http://www.nba.com/rockets/news/Itrsquos_official_Ron_Artes-280197-34.html


ps. 아테스트 등번호는 로켓츠 홈페이지 첫 화면에는 96번으로 합성된 이미지가 올라와 있고, 로켓츠 샵에서도 벌써부터 아테스트의 96번 로켓츠 저지를 팔고 있습니다.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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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939336.html

- 지 버릇 남주긴 힘들죠.

앨스턴이 지난 밤, 새벽 2시 반에 음주 운전으로 체포되었다가, 500 달러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고 합니다.

앨스턴은 지난해 오프시즌에도 휴스턴에서 주차 요원과 실랑이를 벌이다 상대를 폭행, 또한 뉴욕의 한 나이트클럽에서도 폭행으로 체포되기도 했었죠.

암튼, 아테스트 자극하지 말고 자중해라 -_-;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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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후는 지난 섬머리그 때 처음 봤었는데, 말라 보였지만, 운동능력 좋고 잘달리는 친구였습니다. 당시 섬머리그에 컨디션 조절차 나온 케이먼을 상대로 포스트업 득점을 하기도 했었고, 3점 라인에 가까운 미들 슛 능력도 있었죠. 그리고 섬머리그 참가전 유로 리그에서 게임당 평균 10점이상씩 올리기도 했었는데, 이번 시즌에는 별로 기회를 얻지 못한 거 같네요.

뉼리는 대표팀에서 잘하고 있다는 얘기가 계속 들려오고 있고, 마침 토렌토에서 다이아몬드 컵, 호주 - 아르헨티나 게임이 올라와서, 시간 날때 함 봐야겠습니다.




출처 : http://www.nba.com/rockets/news/International_Update-279095-34.html?rss=true


Tuesday July 29, 2008 5:44 PM

International Update


Eliyahu and Newley progressing, but more improvement still needed


Jason Friedman
Rockets.com Staff Writer

Houston - 비록 Lior Eliyahu와 Brad Newley가 수천 마일 떨어진 곳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하고 있지만, 휴스턴 로켓츠 수뇌부의 뇌리에서완전히 잊혀진 건 결코 아니다. 이 두선수는 전적으로 프로젝트형 선수들이지만, 챔피언급 팀에 기여할 수 있고, 언젠가는 로스터에 들 수 있다는 희망을 팀에 줄 수 있는 유니크한 공격 스킬을 갖추고 있다.

그러한 일이 언제 오게 될까? 분명 당장 어떤 얘기를 꺼내는 것은 힘들지만, Rockets.com은 로켓츠 스카우팅 디렉터인 Gersson Rosas로부터 이 해외 유망주들의 미래에 대한 견해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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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or Eliyahu / 1985년생 / 6-9

Lior Eliyahu - Maccabi Tel-Aviv


"Eliyahu는 Maccabi에서 첫 시즌인 2년 전, 매우 좋은 시즌을 보냈습니다. 정말 큰 경기에서 뛰었고, 어떤 특별한 것들을 할 수 있는 능력, 특히 공격적인 부분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Maccabi의 코치진에 변화가 있었고, 결과적으로 로스터와 로테이션상의 많은 불확실성이 있었습니다. Eliyahu는 어린 선수이기에 곧 영향을 받았습니다. 언제라도 코치진의 교체나, 또는 역할과 우선순위가 바뀔 수 있기에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Eliyahu에게 끼친 영향으로 정말 기복이 심한 시즌을 보내게 했습니다. (게임당 출장시간과 득점에서 크게 감소했다.) 우리는 특히 Maccabi에서 첫 해를 감안했을 때, Eliyahu가 이 지난 시즌에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하지만 어린 선수에게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종류의 일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정말로 Eliyahu가 좀 더 균형적으로 발전하길 원했습니다. 특히 수비면에서요. 그리고 그것은 팀에서 가장 어린 선수에게는 힘든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Eliyahu는 공격면에서는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고, 플로어를 잘달리는 능력과 함께 그의 포지션에서의 득점 능력은 꽤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큰 손을 가지고 있으며, 운동능력도 상당합니다. 그리고 정말 골밑에서 마무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는 Eliyahu를 NBA에서 하이 포스트와 좌우 45도 지역에서 볼 핸드링과 드라이브인이 가능한, 넥스트 제너레이션 PF 타입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공격 부분에서 말이죠."

"우리는 이번 시즌에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FA 상태이지만, Maccabi로 돌아갈 기회도 있고, 유럽 다른 팀들도 정말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가 정말로 흥미롭게 될 것이고, 이번 시즌에 몸을 개선하고 전체적인 게임을 발전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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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d Newley / 1985년생 / 6-7

Brad Newley - Panellinios BC


"우리는 정말로 Newley에 대해서 흥분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이 친구를 알지 못할 때부터, 우리는 주목해왔습니다. 2007 드래프트 2라운드 54번픽으로 지명할 수 있게 되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Newley가 그리스로 간건 결과적으로 잘되었습니다. 비록 엄청 훌륭한 시즌은 아니었지만, 유럽에서 첫 시즌을 보낸 선수에게 예상할 수 있는 전형적이고 좋은 시즌이었습니다. 시즌이 갈수록, 루키 벽에 부딛쳤지만, 공격적인 부분에서 정말 잘하고 있습니다. 매우 적극적으로 바스켓을 공략할 겁니다."

"농구 하는 것과 농구와 관계된 모든 것을 사랑하는 친구인, Newley는 이번 시즌에 3점 라인까지 레인지를 넓히면서, 우리에게 알맞은 좋은 모습으로 커가고 있습니다. 아마 너무 많이 3점슛을 좋아하게 되면서, 바스켓을 공략해서 자유투를 얻어내는 그의 장점이 가려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은 어린 선수에게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균형을 유지하는 동안, 스스로를 찾으려 노력하면서 게임 스타일을 보다 확장하려는 것이죠."

"Newley는 이번 시즌에 보다 높은 프로 리그 경험을 할 수 있는 하이 레벨 팀인 Panellinios로 옮겼습니다. 또한 호주 대표팀으로 올림픽에 나가게 되었죠. Newley는 대표팀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이번 로켓츠 섬머리그에 Newley가 참가하지 못했죠. 우리 로스터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현재 위치 때문에 우리는 더욱 이 친구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On Keeping in Touch

"우리는 이부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두 친구가 휴스턴 로켓츠의 일원인 것처럼 느끼길 원합니다. 간단한 일일 수도 있지만, 이 두 친구에게 큰 영향을 줍니다. 로켓츠 관련 의류와 물품과 함께 교육 테이프, 그리고 미디어 가이드 같은 것을 제공합니다. 가족들에게까지도요. 비록 당장은 그저 우리가 소유권만 가지고 있지만, 미래의 로켓츠 선수로 보고 있기에, 우리는 이 친구들이 우리 구단의 일부분으로 느끼길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친구 소속팀 코치들과 GM들과도 일정한 의사소통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피드백 가능성이 필요합니다. 시즌 스탯과 비디오를 통해서 세부사항까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저 전체적인 게임 발전의 관점에서 보면, 우리는 제안만하고 현재 코치들과 프런트 진에 대해서 존중할 겁니다. 우리는 1년 내내 전화와 이메일로 접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켜보고 있고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이 친구들이 귀에 들어가게 하길 원합니다."


On the Future

"우리는 이 친구들이 경기에 뛰길 원합니다. 전체적인 게임을 발전시키길 원하죠. 만약 누군가 특별한 능력과 재능을 가지고 있다면, 분명 NBA 로스터에서 스페셜리스트 역할을 맡을 겁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이 친구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최선의 방법은 전체적인 게임 발전을 통해서, 그리고 보다 하이 레벨에서 뛰는 것이라고 봅니다. 거기다 최근 NBA의 FA들이 유럽으로 많이 건너갔죠."

"Eliyahu와 Newley, 이 두 친구의 경우에도 모두 좋은 상황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커리어 상의 전환점이 될 곳에 있습니다. 우리 로스터 상황 때문에라도, 당장 이 친구들을 NBA로 불러들이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또한 불러들여서 벤치에 앉혀두는 것은 이 친구들의 발전에도 정말 좋지 못하죠."

"트레이드들은 정말로 우리 로스터 상황에 임팩트를 주었고, 그 완벽한 예는 마티 루넨일 겁니다. 루넨은 섬머리그에서 정말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만, 로스터 상황과 함께, 전체적인 게임의 관점에서 좀더 준비해야 합니다. 정규 로테이션 멤버는 아니더라도, 팀에 남겨둘 수도 있습니다. 아마 Eliyahu와 같은 재능과 잠재력은 없지만, 좀 더 견고하고, 코치로서 당장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결국, 우리 코치들과 프런트 오피스 스탭들은 게임 안이나 밖이든 승리를 위한 최선의 기회가 올때, 이 친구들을 불러들일 겁니다. Newley와 Eliyahu, 이 두친구의 잠재력은 NBA 준비가 된 선수로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더 나아지게 할 겁니다."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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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테스트 영입과 관련해서 불거진 야오의 팀 케미스트리 얘기는 성급한 감도 있었지만, 팀내 중추적인 선수중 하나로서 충분히 제기할 수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또한 그후 아테스트와 이어진 통화에서도 잘 얘기가 되었다니 큰 문제로 발전하진 않을 겁니다. (다만 아테스트가 어디로 튈 지 모른다는게;)

그리고 모두가 우려하고 있는 야오의 올림픽 출전에 대해서, 야오는 몸상태가 60-70%에 불과하다고 인정하고 있고, 중국 팬들의 기대와 더불어서 로켓츠 팬들의 기대 또한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보여서, 올림픽에서 크게 무리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그래야죠 -_-;)

특히 중국 팬들의 과도한 관심과 기대에 대해서 압박감을 느끼고 있는 듯 보이지만, 양쪽 사이에 있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유연하게 넘어가네요.



출처 :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919828.html

Yao back on the big stage



Center says he's at 60 to 70 percent of peak in injury comeback



By FRAN BLINEBURY
Copyright 2008 Houston Chronicle
Aug. 1, 2008, 3: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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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오는 지칠줄 모르고 몇번이나 훈련을 되풀이 하고 있다. 바벨을 들어올리고, 런닝머신을 달린다. 땀으로 가득한 웨이트룸 구석구석을 누비고, 코트 위에서는 슈팅 연습과 함께 빈틈없이 풋워크를 연마한다. 이러한 과정은, 이제껏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끊임없이 계속 될 것이다.

발 부상을 겪는 것은 농구 선수에게 있어서 결코 좋은 시간이 아니다. 하지만, 야오에게 있어서 피로 골절 부상은 가장 시기에 걸맞지 않은 휴식이었다. 로켓츠의 역사적인 22연승 도중에 일어난 부상이었을 뿐만 아니라, NBA 플레이오프 결장과 함께 나아가 이번주 금요일 개막되는 베이징 올림픽 출전도 위태롭게 만들었다.

거기다, 이번 부상은 태어나서 자란 중국과 현재 살고 있는 미국이라는 야오의 이중적 국가 관계를 분열시키게끔 위협하고 있다.

지난 2월 26일 도요타 센터에서의 기자 회견에서 야오가 많은 카메라와 마이크를 앞에다 두고, 올림픽에 뛰지 못하는 것은 "당장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손실"이라고 말한 이후, 태평양을 사이에 둔 양쪽편으로부터 비판을 받아왔다.

야오의 중국 팬들은 피로 골절의 부상을 야기한 동시에, 올림픽 - 중국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이벤트인  -의 핵심 인물인 야오의 출전조차 불투명하게 만든 로켓츠를 비난했다. 또한 야오의 미국 팬들은 야오에게 연봉을 15 mil이나 주는 로켓츠와 NBA에 대해서, 그리고 야오를 상습적으로 부상에 취약하게 만드는, 오프 시즌마다 벌어지는 중국 대표팀 차출에 대해 항의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러한 것들은 항상 저를 압박합니다. 그게 제 삶이고, 저는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또 다른 부담입니다. 전 두가지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죠. 대부분의 선수들은 경험하지 못합니다. 세계 최고의 리그인 NBA라는 프로 무대에서 뛰고 있습니다. 만약 여기서 우승을 한다면, 정말 멋진 일이 될겁니다."

"올림픽에 나간다는 것은 국가적인 명예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것이죠. 제 고향으로부터 받은 기대와 책임이 있습니다. 국가 전체가 베이징 올림픽을 주목하고 있고, 농구는 중국에서 빅 게임입니다."


Getting back on the court

야오는 올림픽 이전에 열리는 토너먼트 대회인 스탄코비치컵이 열리기 2주전에 중국 대표팀에 합류했다. 거기서 열심히 플레이했지만, 야오의 기술은 무디어진 것처럼 보였다.

지난 주 난징에서 열린 다이아몬드 컵 토너먼트 대회에서, 야오는 인사이드 득점과 수비에서 때때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아직 완벽한 상태로 돌아가는 데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약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대략 60-70% 정도이고, 실망스럽긴 하지만, 올림픽에서는 뛸 수 있을거라고 현재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모습을 아닐 겁니다. 그것을 알고 있기에, 실망스러운 점은 분명 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은 세계에서 가장 멋진 선수들의 경연장에 그치지 않는, 그 이상이다. 4년마다 한번씩 피어나는 연꽃과도 같이 차근차근 기다려온 중국 사회에게는, 이번 올림픽이 21세기 중국의 폭발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문을 활짝 여는, 아주 오랫동안 기다려온 계기일 것이다. 2001년 올림픽 개최지로 베이징이 선정된 이후 7년간, 중국의 문화와 현대적 기반, 그리고 중국의 스포츠 스타들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해왔다.

"이것은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 그리고 어떤 것을 생각하는 방법이 전혀 다른 사람들에 대한 겁니다. 저는 어느 한쪽이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미국인들이 로켓츠가 제 연봉을 주는 것을 말하지만,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전 로켓츠를 좋아하고, 어떤 유니폼을 입든지 간에, 전 전력을 다할 겁니다."

"중국에 대해서는, 저의 나라에 대한 충성심은 절대 변하지 않을 거라는 걸 이해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지금 전 미국에 또다른 그룹에 속한 사람들이 있고, 전 거기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여야만 합니다. 이 중국 팬들과 미국 팬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지 않죠. 그래서 서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해하지 않습니다. 이 두 진영을 연결하고 있는 것은 오직 저 하나입니다. 제가 가운데 있죠. 이러한 저의 역할은 올림픽의 중요한 목표인
서로 다른 사람들을 화합하게하는 것입니다."

야오는 올림픽 농구에서 본선 통과후 준준결승이 중국의 현실적인 목표라는 것을 계속해서 말해왔다. 중국의 역대 최고 성적은 1996년 애틀란타와 2004년 아테네에서의 8위이다.

"분명히, 메달은 올림픽에 뛰는 누구나가 항상 꿈꾸는 것입니다. 올림픽 무대에 서서 메달을 받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메달 색깔 같은 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우리 팀은 아직 그러한 레벨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더군다나 저와 이 첸리엔은 부상을 가지고 있죠. 저는 어느정도 성적을 거둘지는 확신하지 못하고 있지만, 만약 7위나 6위의 성적을 거둔다면, 그것으로도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대략 8위 정도 할 것 같습니다."

중국은 가장 힘든 상대인 미국과 올림픽 첫 게임을 가질 것이다. 이번에 코비, 르브론, 웨이드가 주축이 된 미국 올림픽은 지난 2004년 올림픽에서 동메달에 그친 이후로 절치부심해왔다.

"결과는 알 수 없겠지만, 만약 우리가 첫 게임인 미국전을 승리한다면, 전 즉시 나가버릴 겁니다.더이상 농구를 하지 않을 겁니다. 미국을 이기는 그 자체만으로도 최고이고, 더이상 어떤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야오는 이번이 마지막 올림픽 참가가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번이 3번째 참가입니다. 아주 어린 선수였던 2000 시드니 올림픽때가 처음이었죠.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도 뛰었고, 지금은 제 조국인 중국에서 열리고 있기에 이번 참가는 가장 특별한 영광이죠. 전 이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2012년 런던 올림픽까지 뛸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나요?"


Lesson from Mom

야오의 어머니인 팡펭디는 중국 여자 농구 대표팀 멤버였지만, 1980 모스크바 올림픽 보이콧 사태 때문에 올림픽에 나가진 못했다.

"제 부모님은 이부분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부모님 친구분들이 말하는 걸 들었습니다. 제 어머니가 올림픽에 뛸 기회를 놓쳤지만, 대신에 제가 태어났습니다. 만약 어머니가 올림픽에서 뛰었다면, 전 아마 두살 더 어려졌거나, 태어나지도 않았겠죠."

"정말 처음으로 올림픽을 TV로 보고 이해하게 된 것은 1996 애틀란타 올림픽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저는 상하이 샼스 주니어 팀에서 훈련했었습니다.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중국 대 아르헨티나 게임을 TV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중국이 그 게임에서 승리했고, 제 부모님은 저에게 정말 큰 사건이라고 말해줬습니다. 왕지지는 그 때 당시에도 뛰었었고, 상당히 잘했었습니다. 그때 저는 저 자신이 올림픽에 뛰게 될 날을 상상했었죠."

야오는 결국 2000 시드니에서 올림픽 데뷔에 성공했고,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중국 팀 기수로서 개회식에 입장했다.

"기수가 된 것은 정말 큰 영광입니다. 손에 깃발이 있을 때는 정말 나라 국민들 전체가 제 손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당연히 저는 그러한 기대를 느꼈죠. 그것은 NBA에 입성해서 지금 올림픽 참가를 위해 중국에 돌아올 때까지 매일 매일 계속 느껴왔던 압박감입니다. 매우 지나친 관심이죠."

이번 올림픽에 대한 관심 중 일부분은 7만명의 사망자와 5백만명이 집을 잃은 5윌 12일 청두 지진의 여파로 흐려졌다.

"지진 사태는 비극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고, 중국은 올림픽 때문에 연초부터 흥분해있던 상태였죠. 해가 갈수록, 이 사태를 잊기는 어렵습니다. 우리는 잊을 수 없습니다.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여전히 있기에, 우리는 그저 올림픽을 축하할 수는 없습니다."

야오밍 재단은 지진 사태에 대하여 기부금 요청에 응했고, 야오는 개인적인 기부금으로 200만 달러를 냈다.

그리고 스티브 내쉬나 배런 데이비스, 안드레이 키릴렌코와 같은 다른 NBA 선수들과 기부를 하기도 했다.

"지난 몇년간, 전 중국 유소년 발전 제단과 함께 일했습니다. 빈곤 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짓고 장학금을 수여하는 데 초점을 맞춰왔죠. 지난 여름에는 베이징에서 성공적인 자선 경기를 개최했고, 200만 달러를 모금했습니다."

"그때당시, 우리가 모금한 금액외에도, 저의 재단을 가지는 것이 매우 좋은 생각이라고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올림픽이후에 재단 설립을 시작하려 했었죠. 좀 더 시간이 필요했었지만, 지진이 덮쳤습니다. 전 뉴스를 지켜봤고, 무척이나 슬펐습니다. 전 도울 수가 없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즉시 어떤 일을 해야된다는 걸 알았죠. 전 도울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정작 야오가 도울 수 없는 일은 올해 초 네팔에서 일어난, 불교 승려들과 중국 군대 사이에 일어난 유혈 충돌과 함께 국제적인 정치 불안으로 결국 국경 폐쇄와 올림픽에 대한 국제적 보이콧으로 번져간 사건이었다. 독일 총리인 앙겔라 메르켈과 영국 수상인 고든 브라운은 올림픽 개회식 불참을 선언했고, 몇몇 사람들은 부시 미 대통령의 불참을 촉구하기도 했다.

"전 이것이 하나의 커다란 세계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는 어떤 일에 대한 많은 다른 길이 존재합니다. 미국에 공화당원과 민주당원이 있는 것처럼요. 모든 면에서 서로 다르고, 많은 다른 생각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올림픽에 오지 않는다면, 사람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알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의사소통할 기회를 잃게 되는 겁니다. 일반적인 중국인으로서 제 느낌은, 중국은 이번 올림픽에 많은 열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결국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것은 중국에 대해 적의를 품는 것과 같겠죠."

"현대 올림픽이 1896년 아테네에서 처음 시작되던 때로 돌아가서 생각합니다. 그것은 정말 다시 사람들을 함께 하도록 하고, 우정을 만들어가며, 영광과 모든 것을 공유하게 하는 아름다운 아이디어였죠."

야오는 때때로 그리스에서 고대 경기들을 생각해 낸다.

"그때는 올림픽을 위해서 모든 전쟁을 멈추었습니다. 올림픽을 위해서 무기를 내려놨죠. 당장 전쟁은 이 세계에서 우리 삶의 일부분인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올림픽이 열리는 3주간은 어떤한 전쟁과 폭탄과 총성이 없기를 희망합니다. 아마 그것이 꿈이자 제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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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앨스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이었지만, 지난 시즌 후반기를 통해서 점점 괜찮아 보이네요.

하지만, 그런 앨스턴의 상황보다도, 아테스트라는, 연장 계약이나 마인드 문제와도 같은 게임외적인 부분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배티에를 이용한 PG 보강은 절대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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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9647


지난 오프 시즌, 앨스턴은 연이어 사고를 터뜨렸고, 로켓츠는 PG 포지션에 많은 선수들이 경쟁하고 있었기에, 알스턴의 기회는 지나간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트레이닝 캠프와 프리시즌을 치르고 난뒤, 발표된 개막전 주전 PG는 바로 앨스턴이었다.

아테스트 딜이 합의됨에 따라, 이제는 (배티에를 이용해서) PG 포지션을 보강 또는 업그레이드해야되지 않냐는 의견이 팬들로부터 많이 나오고 있다.

특히 하인릭이나 빌럽스 같은 선수 말이다.

우선 불스는 데릭 로즈의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하인릭을 트레이드하려던 초기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상태이다. 로즈의 실링이야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불스로서는 로즈가 루키라는 입장을 생각할때, 어떤 보험이 필요하다.

빌럽스에 대해서는, 그저그런 포인트가드가 아니라, 파이널 MVP였던 선수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티맥이라도 트레이드하지 않는 한은, 디트로이트는 빌럽스를 내주지 않을 것이다.

앨스턴 얘기로 돌아가서, 지난 한해 동안 앨스턴은 자신이 로켓츠에 적합하다는 많은 부분을 증명해왔다. 또한 PO에서 앨스턴의 부상만 아니었다면, 재즈와의 1라운드를 승리로 가져갔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아테스트 영입으로 인해, 앨스턴의 역할은 좀 더 편해질 것이고, 그만큼 앨스턴의 슈팅 또한 더 중요하게 될 것이다. 상대 팀들이 휴스턴 빅 쓰리의 수비를 신경쓸때, 앨스턴은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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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9152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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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대회에서도 여전한(?) 야오, 거기다 보것의 적절한 도움(!)


다이아몬드 컵에서 중국이 호주에게 67-55로 패했습니다.

올림픽에서 광속 탈락의 기대와 함께, 로켓츠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게 되었네요.

야오은 30분간 출장하며 14득점(5/8 FG) 7리바운드 2블락을 기록했습니다만, 중국 팀 전체가 호주 수비에 막혀 고전하면서 공을 많이 잡지 못했다고 하네요. 이첸리엔은 24분간 뛰면서 무득점 -_ -;

호주의 앤드류 보것은 23분간 9득점 8리바운드(4 공격) 2블락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원래 점퍼가 약한 축이었는데, 3점 시도가 3개나 되고 한개를 성공시켰네요. 아마 매치업 상대인 야오를 끌어내기 위해서 미들 - 3점을 자주 시도한 거 같네요. 2점슛도 3/9 로 저조했습니다.

로켓츠가 2007년에 2라운드로 지명한 브래드 뉼리도 8득점 4리바운드에 스틸을 3개나 기록했네요. 그리스에서 3점이 많이 늘었다던데, 3점은 0/2 였고 2점은 4/5 이네요. 당분간은 로켓츠에 자리가 없을 테지만, 이번 올림픽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915375.html

난징에서 열리고 있는, 다이아몬드 컵에 출전중인 야오와 스콜라가 이번 아테스트 영입에 대해서 문자를 주고받았다고 하네요.

"어째서인지 전 아테스트가 좋아요. 우리를 상대로 한 게임 때문에 싫어하기도 하지만요. 전 스콜라에게 문자를 보냈고, 우리는 팀 케미스트리에 대해서 얘기했습니다. 우리가 걱정할 유일한 부분이죠. 이번 딜이 나쁘다는 얘기도, 아테스트를 환영하지 않는다는 얘기도 아니구요. 하지만 새로운 선수들은 항상 어떤 시간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또한 아테스트는 새크라멘토에게 큰부분을 담당한 스타였던 만큼, 우리는 케미스트리와 커뮤니케이션이 더욱더 필요합니다." - 야오

"아테스트는 좋은 선수입니다. 어떻게 흥분되지 않겠어요? 수비와 재능 그리고 운동능력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그것도 많이요." - 스콜라

"걱정되는 부분도 있지만, 아테스트는 피지컬한 선수이자 좋은 선수입니다. 우리에게 정말 도움이 될 것이고, 거기다 FA가 되는 계약 마지막해잖아요. 아델만 감독이 팀을 잘 컨트롤할 수 있다면 아테스트도 좋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 야오

"아테스트가 이전에 어떤 행동을 했는지는 듣고싶지 않습니다. 제가 알지 못하는 어떤 것으로 그를 판단하려 하지 않을 겁니다. 내가 알고 있는 건 아테스트가 그저 한 선수라는 겁니다." - 스콜라

"이번 딜이 일종의 도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팀은 두장의 1라운드 지명권을 내주는 대신 경험있는 선수를 받아들인 거죠. 휴스턴은 미래가 아니라 당장 승리해야만 하는 팀입니다. 정규 시즌에서는 큰 문제가 없을 거라고 봅니다. 문제는 PO죠. 아시다시피 PO는 전혀 다른 게임입니다. 유타가 어떻게 우리 팀은 2년 연속 물리쳤는지를 생각해보면, 아테스트는 답이 될 수 있습니다. 아테스트는 농구라는 게임의 본질에 매우 충실한 선수입니다. 바디-업, 피지컬, 수비, 공격 같은 부분 말이죠."  - 야오

"전 한걸음씩 나아갈 때마다 생각합니다. 전 이미 28살입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걸음을 나아갈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한걸음씩 나아갈 때마다, 전 그 다음 두 걸음도 디딜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그게 저의 성격입니다. 너무 멀리 까지 생각하길 원하지 않습니다. 우선은 1라운드에서 승리를 원합니다." - 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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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st makes it a trio, boosting the Rockets' offense, title hopes

Hollinger

By John Hollinger
ESPN.com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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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아테스트가 도움이 될 많은 컨텐더 팀들이 있다. 하지만 로켓츠 만이, 아테스트가 수비보다 공격에서 더 도움이 될 유일한 팀일 것이다.

대부분의 컨텐더 팀들에게 있어 아테스트의 매력은 바로 그 이름 높은 수비 스킬에 있었고, 공격을 좀 더 부드럽게 한다거나 다른 스타 선수 뒤에서 더 쉽게 득점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로켓츠로서는 아테스트 영입은 주로 공격적인 부분에 있다. 휴스턴은 1년 전에 이미 리그에서 두번째가는 수비팀이었고, 쉐인 배티에는 리그 탑 퍼리미터 수비수중 하나이다.

휴스턴쪽 내 정보원에 의하면, 로켓츠는 아테스트를 PF로 쓰는 것도 염두에 두고있다고 한다. 아테스트는 4번으로 뛰어도 될만큼 근육질이고, 더 큰 상대를 붙이는 걸 감수해야 할 것이다. 새크라멘토에서도 아주 효과적이었고, 휴스턴에서도 상당 시간을 4번에서 뛰는 것이 더 많은 기회를 부여받게 될 것이다.

로켓츠는 티맥과 야오를 보좌할 3번 옵션으로서 아테스트를 보고 있다. 지난 시즌 휴스턴은 공격 효율성에 있어서 리그 17위에 불과했다. 그리고 때때로 티맥이 모든 공격을 만들어내기 위해 과로로 부상당하기도 했다. 이번 PO에서 유타와의 2차전에서처럼 말이다. 휴스턴은 정말로 자신만의 공격을 만들 수 있는 퍼리미터 선수가 필요했고, 아테스트는 거기에 꼭 알맞은 선수이다.

한편, 4번째 퍼리미터 선수의 가세는 야오에게 그만큼 커다란 이익이 될 것이다. 상대팀에서는 더욱 야오에 대한 더블 팀을 주저하게 될 것이고, 티맥, 아테스트, 배티에, 알스턴의 3점슛 능력과 벤치의 나올 준비를 하고 있는 배리, 헤드의 존재는 수비를 더욱 넓히게 만들 것이다.

거기다, 티맥의 되풀이 될지도 모를 부상을 감안할때, 휴스턴은 큰 손실 없이 채울 수 있는 또 다른 공격 크리에이터를 가지게 된 것이다.

분명, 이 트레이드는 확실한 수준의 위험이 있다. 바로 그 누구도 아닌, 론 "freak" 아테스트라는 점이다. 하지만, 휴스턴의 상황을 고려해 본다면, 도박을 해야만 한다.

우선, 아테스트는 감독을 좋아한다. 새크라멘토에서 아델만과 함께 한적이 있고, 2006 1라운드에서 샌안토니오를 위협할 만큼 성공적인 결과였다. 물론 어떠한 부분에서 있어서는 또다시 아테스트가 미칠수도 있지만, 이것은 아테스트가 감독을 싫어하는 것보다야 훨씬 낫다.

두번째로, 이 트레이드로 많은 비용을 지불하지 않았다. 휴스턴은 1라운드 픽 2개를 포기한 셈이지만, 하나는 올해 28번픽(단테 그린)이었고, 다른 하나는 역시 후반 픽이될 내년 1라운드픽이다. 거기다 백업 가드 바비 잭슨을 포기한 것은 출장시간 면에서 다른 두 선수 - 배리와 헤드 - 로 대체될 수 있을 것이고, 트레이드로 보낸 현금은 이 글을 읽는 사람이 레스 알렉산더 본인이 아닌 이상은 문제될게 없다.

게다가, 휴스턴은 구실을 가지고 있다. 아테스트는 FA가 되기까지 1년밖에 남지 않았지만, 로켓츠로서는 비교적 위험도가 낮은 트레이드였다. 만약 아테스트가 열심히 한다면, 로켓츠는 타이틀 컨텐더가 될 것이다. 아니라면, 1년 렌탈 딜이되겠지만, 단지 1라운드 후반 픽 2개를 포기한 것 밖에 되지 않는다.

결국, 아마도 가장 중요한 것은 시기 문제일 것이다. 현재 휴스턴의 시간을 본다면, 바로 지금 당장이 행동해야할 시간일 것이다. 티맥의 나이가 29, 야오는 28이고 배티에는 30, 앨스턴은 32이다. 식스맨으로 갈 것으로 보이는 스콜라가 28이고, 헤드는 25, 배리는 36살이다.

티맥과 야오의 부상 위험은 해마다 커지고 있고, 이 두명의 스타가 전성기를 달리는 동안, 타이틀에 도전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어떤 거라도 하는게 로켓츠의 의무이다.

이제 로켓츠 스스로 힘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은, 지난 두시즌동안 보여줬다. 그러나 세번째 스타의 영입과 함께 팀과 수비를 치중하는 마인드의 스쿼드는 대단히 흥미롭다. 보스턴의 예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말이다.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다. 물론 제한된 부정적인 부분과 함께 계산된 위험은 존재한지만, 휴스턴으로서는 주어진 카드를 써야만 했고, 결국 대단한 트레이드로 이어졌다.

킹스에게 있어서는, 아테스트의 변덕스런 성질과 만기 계약을 고려해서 얻어낼 수 있는 만큼 얻어낸 것일 것이다. 단테 그린은 2008 드래프트 28번 픽이었지만, 섬머리그를 훌륭히 소화했고, 미래의 솔리드한 퍼리미터 성향의 4번을 클 가능성을 보여줬다. 2009년 픽 또한 리빌딩 과정에 도움이 될 것이다. 20번대 픽이라고 해도 말이다. 잭슨은 장기 적인 도움은 안되겠지만, 이미 새크라멘토를 잘 알고 있고 데드라인 전 매물로 팔 수 있을 지도 모른다.

거기다, 이 트레이드는 새크라멘토를 사치세 아래로 끌어내릴 수 있게 했고, 플레이오프는 당장 시급한 문제가 아닐 것이다.

아마 무엇보다도, 마침내 새크라멘토는 케빈 마틴의 팀으로 서게 되었다는 점이다. 과거 2시즌 동안, 킹스는 팀에서 가장 효율적인 스코어러가 정작 슛 시도에서는 많지 않았다. 이제 아테스트와 비비과 나가면서, 마틴을 위주로한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이번 트레이드는 휴스턴이 티맥 - 야오의 전성기 시점에서 우승을 위해 올인을 한 것이다. 그리고 만약 아테스트가 FA에 대한 동기 부여로 한 해 동안 잘해나간다면, 로켓츠는 성공을 거둘지도 모른다.




출처 : http://sports.espn.go.com/nba/columns/story?columnist=hollinger_john&page=artestdeal-0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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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Tuesday July 29, 2008 11:22PM; Updated: Tuesday July 29, 2008 11:22PM

Artest deal makes Rockets a contender in Wester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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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 휴스턴 로켓츠는 드디어 티맥의 1라운드 탈출 티켓을 끊을 수 있게 된지도 모른다.

Si.com은 로켓츠가 바비 잭슨, 단테 그린, 2009 1라운드 픽을 새크라멘토로 보내고 아테스트를 얻는 트레이드를 할거라는 소식을 접했다. 아테스트는 05-06 시즌이후 다시 아델만 감독과 재회하게 되었다.

아테스트 딜이 로켓츠에게 굿 무브인 이유? 자, 우선 아테스트의 스탯은 인상적이다. 이제 28살인 아테스트는 지난 시즌 킹스에서 57게임동안 20.5득점 5.8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게다가, 2004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되기도 했던, 락다운 디펜더이기도 하다. 아테스트는 커리어 동안 올-디펜시브 팀에 3번 선정되었다. 아테스트의 영입으로 로켓츠는 서부에서 코비, 지노빌리, 페야, 카멜로 같은 선수들을 막을 수 있게 되었다. (*응? 배티에는?)

하지만, 아테스트의 가치는 스탯으로 보여지는 것 이상이다. 지난 4시즌 동안, 로켓츠는 야오와 티맥을 받쳐줄 또다른 올스타급 선수를 찾는데 주력했다. 하지만 그러한 선수를 영입하기란 어려운 일이었다.

아테스트는 완벽한 보완제이다. 6-7, 246파운드의 아테스트는 3번에서 뛸 수 있고, 승리를 위해 스포트라이트를 다른 사람에게 넘겨줄 수 있는 견고한 수비수이다. 아테스트는 티맥 옆에서 3번으로 주로 출장하겠지만, 스몰라인업의 4번으로 출장할 것이다.

"아테스트가 멘탈(*응?)과 피지컬한 정신적인 면(*그래도 응???)과 육체적인 면에서 터프함을 가져다 줄 겁니다. 농구 코트에서 높은 수준의 경쟁력 또한 가져다 줄 겁니다. 수비면에서 터프한 친구이고, 공격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친구죠. 사이즈와 힘으로 인해, 아마 퍼리미터에서 가장 막기 힘든 선수일 겁니다." - 티맥

이 딜의 부정적인 면? 물론 있다. 그린은 스타가 될 잠재력을 가진 친구이다. 6-9, 222파운드의 이 스윙맨은 2008 드래프트 28번 픽으로 지명되었고, 지난 라스베가스 섬머리그에서 평균 22.8득점 3.6 리바운드 - 거기다 섬머리그 데뷔전에서 40 득점 퍼포먼스 -로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휴스턴 GM 대릴 모리는 그린에 대해서 "very high"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그린의 예상 포지션에는 이미 티맥이 있는 상태이고, 그린이 언젠가는 솔리드한 NBA 선수가 되겠지만, 로켓츠는 당장 승리가 필요한 팀이다.

2006에 아테스트와 함께 하기도 했던 아델만의 존재는 아테스트의 돌출행동을 누그러뜨릴 수 있을 것이다. 아델만의 공 무브먼트를 중요시하는 공격 철학은 로포스트에서 야오 만큼이나 아테스트를 활용할 것이다. 아테스트는 지난 시즌 게임당 16.9개의 슛을 던졌다.

아테스트의 합류로 로켓츠에겐 또다른 포스트업 옵션이 생겼다. 아테스트와 티맥이 퍼리미터에 있을 때는, 둘 중 한명이 미스매치를 유발할 것이다. 티맥이 매치업 수비수가 누구든지간에 그위로 슛을 던질 수 있는 친구라면, 아테스트는 작은 가드들을 괴롭힐 수 있는 피지컬한 포스트 플레이어이다,

야오, 티맥, 아테스트, 스콜라, 앨스턴의 라인업은 서부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스타팅 라인업중 하나이다. 만약 야오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면, 로켓츠는 서부 왕관을 차지할 수 있는 진정한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출처 : http://sportsillustrated.cnn.com/2008/writers/chris_mannix/07/29/artest.traded.rockets/index.html?eref=si_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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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91406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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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나도 이제 로켓츠 모범생이라구요~




- 결국 모리가 한 건 했네요. ^_^

트레이드 내용은

아테스트 <-> 바비 잭슨 + 2009 1라운드픽 + @(아마도 단테 그린?) + 현금(1 mil 좀 넘는 금액)

라고 합니다.


단테 그린은 계약한지 한 달이 넘어야 트레이드 가능하기에, 8월 14일이 되어야 트레이드가 완료된다고 하네요.

배티에, 아테스트라는 락다운 디펜더가 둘이나 @.@;

배티에를 트레이드해서 PG를 보강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아테스트가 시즌후 FA라 연장 계약 문제도 있기에 둘 다 데리고 가는 게 좋겠죠.

또한 티맥 - 배티에 주전으로 가고, 공격력도 수준급인 아테스트를 벤치 에이스로, 30 분이상 소화하게 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아마 배티에 - 아테스트의 스몰라인업도 상당히 자주 볼 수 있겠죠.

킹스는 결국 케니 토마스 끼워팔기를 포기했네요. 아테스트로서도 로켓츠가 연장 계약할 수 있는 팀이냐 하는 문제는 남아있겠지만, 컨텐더 팀에서 우승을 노려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할 거 같습니다.^^;

알스턴이나 반지, 스티비 같은 선수들도 로켓츠에선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고, 티맥 - 야오 - 배티에 - 무톰보로 대변되는 로켓츠 분위기상, 아테스트 역시도 잘해나갈 겁니다.

크로니클에서 추가 포함 선수로 언급된 단테 그린은 유망한 선수이고 섬머리그 활약도 좋았지만, 코치진이나 프런트에서 그린의 마인드에 대해서 의문점을 몇번 표시하기도 했었는데, 결국 당장 승부를 봐야할 시점인 로켓츠라 트레이드에 포함시킨 거 같습니다.

모리의 첫 트레이드인 주완 하워드 - 마이크 제임스가 실패로 끝났지만, 만기 계약인 바비 존스를 얻어오고, 다시 그 만기 계약으로 아테스트를 얻어오는 무브는 정말 좋네요.



+ 추가소식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914719.html

킹스의 패트릭 유잉 jr. 이나 션 싱글테리가 딜에 포함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둘다 아직 논 개런티 상태라, 영입 직후 방출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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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23, 2008 2:00 PM

More Than Mr. Nice Guy

 


Harris developing well-rounded game in effort to stay in Houston


Jason Friedman
Rockets.com Staff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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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TON
- 마이크 해리스를 싫어하는 건 불가능하다.

코트 위에서 해리스는 거의 수행하는 사람 같이 쉼없이 노력한다. 많은 섬머리그 선수들이 앞다투어 필사적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이기 위해 애쓰는 동안, 해리스는 자기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그리고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하는 지도 충분히 알고 있다는 자신감과 경험, 그리고 상대를 염려하는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어김없이 행동했다.

코트 밖에서도 이와 유사한 분위기를 내보인다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해리스는 상냥하고 때때로 조심스럽고 한결같은 어조로 이야기한다. 비록 25살이지만, 나이에 걸맞지 않은 성숙함을 풍긴다. 물론 세계 곳곳을 두루 돌아다닌 덕분이기도 하다. 해리스는 밀워키, 콜라라도, 우크라이나, 그리고 중국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했다.

뛰어난 팀동료와 더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줄 이러한 성격을 가지고 있음에도, NBA 스카우터들의 눈에는 해리스가 기본적인 결점을 가지고 있다. 바로 슈팅가드의 사이즈를 가진 파워포워드라는 점이다. 라스베가스에서는 NBA 인사이더들과 비교할 수 없는 사이즈와 수준을 가진 섬머리그 빅맨들을 상대하기에, 그러한 문제는 쉽게 극복되었다. 만약 해리스가 인사이더로 남고자 한다면, 폭발력과 힘, 그리고 기지로 그러한 불이익을 상쇄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붐비는 로켓츠 로스터에서 자신의 자리를 얻기 위해서는, 6-6, 240 파운드의 사이즈로는 인사이더 그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해리스는 알고 있다. 슈팅과 볼핸들링, 그리고 퍼리미터 수비에서 발전해야만 할 것이다. 결국, 해리스는 사이즈에 걸맞는 게임으로 전환해야 한다.

"네, 그렇고 말고요. 당장은 그저 지난 해와 같은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부정적으로 보진 않습니다. 만약 자신감을 잃게 되면 제자신이 다른 사람으로 여기에 있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큰 인상을 심어주지 못할 겁니다. 또한, 내가 잘 할수 있는 것조차도 보여주지 못하겠죠. 저는 현재 지난 해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코치들과 팀의 베테랑 선수들에게도 제가 팀에 보탬이 되리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길 바랍니다." - 마이크 해리스

코칭 스탭은 분명 이번 여름에 해리스가 해왔던 것을 주목하고 있다. 해리스는 순발력과 민첩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살을 뺐다. 거기다 그는 도요타 센터 연습 코트의 터줏대감이었다. 하지만, 요즘 로켓츠 로스터에서 빈자리를 찾는 것은 거의 맨해튼에서 쓸만한 아파트를 찾는 것 만큼이나 힘들다.

"우리는 마이크를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에도 무척 잘해줬고, 이번 여름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는 코칭 스탭으로서 마이크를 무척 좋아하고, 그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잘 알지만, 로스터 상황을 봐야하고, 결국 트레이닝 캠프까지 가봐야 마이크의 거취를 결정할 수 있을 겁니다." - 릭 아델만

분명, 해리스가 팀에 남게 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해리스는 현재와 같은 상황에 익숙하다. 그가 할 수 있는 단 한가지 방법만을 대답한다. 바로 더 열심히 훈련하는 것과 부지런함.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마이크를 좋아해야만 하는 또 한가지 이유이다.




출처 : http://www.nba.com/rockets/news/Mr_Versatility-278537-34.html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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