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 Close with Dikembe Mutombo

By: Joel Brigham   Last Updated: 12/24/07 10:04 PM ET | 117 times read


어린 시절부터 봐왔던 많은 선수들이 이제는 리그에 거의 남아있지 않지만, 로켓츠 센터 디켐베 무톰보는 여전히 리그에서 뛰고 있다. 은퇴 계획에다 컴백 결정에 대한 무톰보의 이야기들은 충분히 즐거웠다. 무톰보와 같은 레전드 플레이어와 매일 이야기할 수는 없겠지만, 시카고 원정 덕분에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다.
 
디켐베, 이번 시즌에 복귀 결정은 정말 힘든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엔 컴백을 결정하게 만든 것이 무엇인가요?
 
"지난 시즌 플옵에서 실패가 가장 컷다고 생각해요. 저는 저 스스로에게 이제 코트를 떠나야하는 시간인지를 되물었죠. 그러고나서 여름내내 구단주인 레슬리 알렉산더가 끈질기게 저의 컴백을 위해서 설득했죠. 팀에 리더십을 가져다주고, 젊은 친구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제가 필요하다고 하면서요. 팀의 오퍼보다는 이 부분에서 제가 컴백을 결정했습니다. 로켓츠는 라커룸에서의 저의 존재를 필요로 한다는 부분요."
 
농구 이후의 삶에 대해서, 커리어내내 많은 훌륭한 일을 해냈죠. 은퇴이후의 계획은 어떤가요?
 
"커미셔너와 전, 은퇴후에 NBA의 세계화를 위해서 국제 홍보대사가 되는 것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저는 나이지리아에 회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제 컨설팅 기업인데, 나이지리아에서의 많은 집을 지을 것이고, 그외에 많은 일을 할 겁니다."
 
"제 자신의 사업에 모든 포커스가 맞춰지게 될 것이지만, 농구공은 계속 만질 겁니다. 또한 당장 제 병원에 320명 이상을 고용했고, 거기서 많은 일을 합니다. 저는 또한 아프리카 채널 TV 스테이션을 소유하고 있죠. 많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잘 해나가고 있죠."
 
모두가 야오는 가장 뛰어난 센터중 하나가 될 수 있다라고 말하기 전에 무톰보 당신 생각은 어떠한가요?
 
"그건 제 바람이죠. 야오는 여전히 많은 것들을 증명해야 합니다. 플레이오프 승리와 챔피언십 도전 등등요. 엘리트 센터들과는 아직 거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야오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야오를 좋아하는 건 바로 야오의 성실함입니다."

...
 
NBA에서의 이제까지 생활중에서 가장 가치있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농구라는 스포츠에서 제 능력을 사용하고, 또한 제 재능과 명성을 통해서, 저는 세계를 바꿀수 있는 기회를 얻길 원했습니다. 이제 어떤 결과를 볼 수 있었던 것에 대해서 스스로 자랑스럽네요."

 
분명히 무톰보는 이번 시즌에 많은 시간을 뛰지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 무톰보의 라커룸에서 존재감 그리고 선수들의 코치로서 어떠한 부분은 다른 누구로 대체될 수 없다. 이번 시즌 컴백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했지만, 로켓츠가 다시 무톰보에게 오퍼하더라도 주저함이 없을 것이다.



출처 :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6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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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41236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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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맥이 7게임정도 더 결장할거라고 하네요.
MRI 결과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통증은 심한가 보네요. 요즘 '휴스턴에서 행복하지 않다.'라는 발언때문에 여기저기 치이고 있네요. 뭐 티맥의 인터뷰 스킬은 좋은 편은 못되는 지라, 의도하지 않은 (적어도 트레이드를 염두에 둔 발언이 아닌) 현재 안좋은 몸상태와 팀분위기 때문에 나온 말일거라고 믿습니다.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414850.html

- 프랜시스는  "bilateral quadriceps tendinitis"(양쪽 사두근 건염) 때문에 당분간 계속 결장할거라고 하네요.
일단 보스턴 - 올랜도로 이어지는 동부원정에는 참가하지 않을 거랍니다. 그리고 커크 스나이더도 가족 메디컬 문제로 빠졌구요. 그래서 어제 골든스테이트 전에서는 노백과 랜드리가 액티브 로스터에 올라왔고, 노백은 게임에도 뛰었네요.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418044.html

- 노백이 올시즌 첫 출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18분간 8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는데요. 장기인 3점슛에서 3개시도에 2개성공하면서 인상적인 모습이네요.

- 제프 밴 건디 시절, 야오의 실질적인 스승이었던 Tom Thibodeau가 현재 보스턴에 어시스턴트 코치로 있네요.
보스턴에서도 같은 일을 하고 있다고. 암튼, 보스턴간 Thibodeau와 첫 만남이 될거라는 얘기네요. 앨스턴도 한마디 합니다. "우린 탐으로부터 어떻게 수비해야하는 지를 배웠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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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 Close with Aaron Brooks

By: Joel Brigham   Last Updated: 12/23/07 11:07 PM ET | 129 times read

로켓츠 루키인 애런 브룩스는 정말 작은 친구이기에 브룩스의 부정할 수 없는 재능에도 많은 팀들이 지난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브룩스를 지나쳤다. 지금까지는 대학에서 그랬던 것처럼 프로에서도 익사이팅한 선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브룩스와 인터뷰에서 발견한 건, 브룩스는 정말 유쾌한 젊은 친구라는 것이다. 또한 브룩스의 긍정적인 태도와 동안(^^;)은 휴스턴 지역에서의 팬들 사이에서 호감을 얻고 있다. 훕스월드의 Joel Brigham가 브룩스의 루키 시즌에 대해서 브룩스와 이야기를 나눴다.
 
 
로켓츠엔 배테랑 포인트가드들이 많죠; 이 친구들로부터 어떤 걸 배우고 있나요?
 
"마이크는 정말 적극적인 선수이고, 공격지향적인 포인트가드죠. 마이크는 자신만의 슛 기회를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고, 다른 선수들을 찾아내 연결해 줄 수 있습니다.(*정말?) 레이퍼는 좀 더 플로어 제너럴에 가깝습니다. 모든 선수들을 연결해 주고, 오픈 찬스에도 머뭇거리지 않고 슛을 성공시킬 수 있습니다. 스티브는 정말 운동능력이 뛰어나고 게임을 잘 알고 있죠. 이런 선배들 덕분에 전 골고루 배울 수 있어요."
 
퍼시픽 노스웨스트에서 오랬동안 살았었는데, 텍사스에서의 적응은 어떤가요?
 
"좋습니다. 친가 쪽이 텍사스라 그런지, 적응은 쉬웠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텍사스 롱뷰 출신이죠. 적응은 큰 문제가 아닙니다."
 
오레곤 大에 있었을때, 루크 리드나워의 후임이었죠. 루크의 빈자리를 채우기엔 꽤 부담되었을텐데, 루크의 조언이 도움이 되었나요?
 
"조금 도움이 되었죠. 제가 입학하기전, 루크는 토니에서 엘리트 에잇으로 팀을 이끌었고, 루크가 빠진 그 다음해엔 유타에게 지면서 1라운드에서 떨어졌죠. 루크는 저에게 자신만의 게임을 플레이하고 많이 배우라고 했습니다. 전 대학에서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오레곤 풋볼 팀이 많은 부상으로 무너지는 것을 봤을 때 기분이 어땠나요?
 
"데니스 딕슨이 부상당하기 전까진 정말 잘했었죠..."
 
(레이퍼 앨스턴이 브룩스 뒤에서 웃으면서 도발하기 시작했다.)
 
(웃음) "충분히 내셔널 챔피언십을 따낼 수 있는 친구들이 부상으로 무너지는 걸 지켜보기가 정말로 힘들었어요. 하지만 삶이란 게 때때로 그런거죠."
 
앨스턴 : "어쨋든, 오레곤 팀은 챔피언십을 차지하진 못했잖아."
 
"오레곤이 레이퍼의 모교인 프레스노 주립대를 59:21로 무너뜨려버려서 저러는 거예요. 더블스코어로 이겼다는 말은 하지 않을께요."
 
(앨스턴은 머쓱해하며 조용히 스트레칭하러 돌아갔다.)
 
자, 마지막 질문입니다: 매일 열심히 훈련하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게 현재로서는 최선의 방법이겠죠. 하지만 이번 루키 시즌에 성취하길 바라는 건 무엇인가요?
 
"전 팀 동료들로부터 어떻게 플레이하는지를 배우는 중입니다. 야오 같은 경우는 여지껏 고투가이로서 그렇게 큰 선수와 함께 뛰어보질 못했죠. 우리팀은 뛰어난 스윙맨과 센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 이러한 동료들과 함께 뛸 수 있게 되는 것과 어떤 방법으로든 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게 이번 시즌 제가 이루길 원하는 것들입니다."
 

이번 시즌 브룩스가 프로로 성공하는 것은 오레곤 풋볼 팀보다도 희망적이다. 일단 브룩스의 기회는 한정되어 있고 짧은 기회에 강한 인상을 남겨야만 한다. 브룩스의 갈 길은 멀겠지만, 아직까지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 친구는 충분히 좋은마인드를 갖추고 있기에 자리잡기가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출처 :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6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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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 Close with Steve Francis

By: Joel Brigham   Last Updated: 12/23/07 11:05 PM ET | 150 times read

팬들은 스티브 프랜시스가 9시즌보다 더 오래 리그에 남아있길 바라지만, 그것은 단지 올랜도와 뉴욕에서의 3년간 유배 생활 때문이다. 이런 실패한 시즌들을 뒤로하고, 프랜차이즈는 휴스턴으로 돌아왔다. 비록 더이상 문자 그대로의 프랜차이즈는 아니지만 말이다. 이제 그 프랜차이즈라는 칭호는 티맥과 야오에게 넘겨줘야겠지만, 프랜시스는 여전히 자신이 로켓츠에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있다. 다음은 프랜시스와의 인터뷰 1문 1답이다:
 
드래프트되었던 몇년전으로 거슬러간다면, 시카고가 스티브 당신을 전체 1번픽으로 뽑지 않고 지나친 것에 대해서 후회할거라고 말했었죠. 지금 로켓츠로 복귀한 이 시점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아뇨, 전혀 없습니다. 시카고는 젊은 좋은 팀입니다. 엘튼 브랜드(그해 드래프트에서 1번픽이었고 프랜시스는 2번픽이었다.)를 트레이드하면서 시카고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갔습니다. 시카고는 좋은 위치에 있죠. 현재는 부진을 겪고 있지만, 정말로 경쟁력있는 팀입니다."
 
만약 불스가 브랜드 대신에 당신을 전체 1번픽으로 선택했다면, 당신의 커리어는 어떻게 달라질 거라고 생각해요?
 
"그것에 대해서는 대답할 수 없을 겁니다. 마치 이런 말과도 같죠. 만약 포틀랜드가 마이클 조던을 선택했다면, 조던의 커리어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그 같은 상황에 대해서 오버할 수 없구요. 전 그러지도 않을 겁니다."
 
디비전 I에 합류하기전에 커뮤니티 칼리지(*전문대학)에서 플레이했던 걸로 압니다. 그러한 경험으로부터 어떤 것을 배울 수 있었나요?
 
"게임의 가치입니다. 여행이나 일당, 그런 종류의 것들요."
 
휴스턴으로의 복귀가 뉴욕과 올랜도에서의 실패를 잊게 하는 것을 더 쉽게 해줬나요?
 
"네, 제 가족이, 제 아이들, 아내, 모두가 여기 휴스턴에 있습니다. 휴스턴에 적응하는 건 정말로 큰 문제가 아닙니다."
 
가족들 문제 말고는, 휴스턴으로 결정하게 된 다른 요인은 무엇인가요?
 
"휴스턴이라는 도시 그 자체요. 여기 사람들은 저를 사랑하고 저 또한 이들을 사랑합니다. 휴스턴 사람들은 정말로 두 팔 벌려서 저를 환영해 주었죠."
 

스티브가 앞으로 얼마만큼 뛸 수 있을까? 스티브도 로켓츠와 함께 타이틀을 목표로 하길 원하고 있는 만큼,충분히 희망적이다. 스티비는 팀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지만, 그의 역할은 핵심멤버에서 롤플레이어로 변했다. 하지만 곧 그것을 극복해 낼 것으로 보인다. 이기기 위해선 뭐든지 할 것이니깐. 그렇지 않겠어?



출처 :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6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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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 Close with Mike James

By: Joel Brigham   Last Updated: 12/23/07 11:03 PM ET | 51 times read

마이크 제임스는 7년간의 NBA 커리어 동안에 여러팀을 전전했지만, 결국 지난 오프시즌에 트레이드되면서 휴스턴 로켓츠에 자리잡았다. 로켓츠에는 많은 포인트가드들이 있긴 하지만, 제임스는 어느정도 플레잉타임을 얻고 있고,결국엔 자기가 주전자리에서 승리하길 바라고 있다. (* 요즘엔 애런 브룩스가 디리그에서 올라오면서 제임스는 가비지 타임에만 나오고 있죠;)
 
우리 훕스월드는 제임스가 시카고 원정에 참가하는 동안 이런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어디서든 주전 자리를 따내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일 겁니다만, 여기 로켓츠에서 포인트 가드 경쟁이 도움이 되는 지 이야기해 봅시다.
 
"물론입니다. 연습도 좋고 경쟁도 좋습니다. 우리는 매일 연습에서 경쟁합니다. 만약 우리중 누구 한명이 부상당하게되면 그것도 괜찮겠지만요.:)"
 
다른 선수들과 경쟁하는 건 어때요?
 
"그건 문제가 안됩니다. 정말로요."
 
애런 브룩스는 어떤가요? 그 친구에 대한 평가는?
 
"리그에서 대단한 선수가 될겁니다. 정말 빠르고, 좋은 스피드와 슛을 던질 수 있는, 좋은 선수입니다. 브룩스도 분명 저의 경쟁상대가 될겁니다."
 
7시즌동안 총 7팀에서 뛰었죠. 여러 팀을 옮기는 것과 한팀에 정착하는 것 중 어느게 좋은가요?
 
"정착하는게 당연히 더 좋죠. 하지만 사람 일이라는 게 알 수 없는거죠.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요. 그런게 비지니스죠. 안그래요?"
 
휴스턴이 저니맨 생활의 종착역이 될거라고 생각되나요?
 
"이건 비지니스입니다. 이런 비지니스로부터 배울 수 있었던 한 가지는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모른다는 거죠. 언제든 트레이드 될 수 있는 거죠."
 
이번 시즌 팀버울브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요?
 
"제가 있든지 그렇지 않든지 간에, 결과는 아마 같을 겁니다. 지금으로서는 힘들죠. 하지만 성장을 위한 과정입니다."
 
어느정도는, 그 팀을 성장시키고 더 낫게 만드는 도전을 좋아합니까?
 
"아뇨, 전 제가 현재 있는 곳이 좋습니다."

 
제임스는 정말로 휴스턴에서의 생활이 더 좋아 보인다. 하지만 주전자리를 따냈으면 더 행복했을 것이다. 앨스턴이나 브룩스, 그리고 프랜시스 같은 친구들과 경쟁해서 이긴다는 건 쉽지 않을 것이다. 또한 벤치 끝에서 썩기엔 유능한 친구이기 때문에, 아마도 뛸 수 있는 다른 팀으로의 트레이드나 플레이 타임의 증가를 원할 것이다. 한편으로는 휴스턴은 제임스를 주목하고 있고, 제임스도 로켓츠의 목표(플옵 1라운드 돌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출처 :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6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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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yahoo.com/nba/rumors/post/Bulls-should-explore-trade-for-McGrady?urn=nba,59058

- 솔솔 트레이드 루머가 나오네요. 하지만 실현 가능성은 별로 없어보인다는거;
불스 : 고든 + 빅벤 <-> 로켓츠 : 티맥...
일단 양팀다 이번시즌 부진에 부진을 거듭하고 있고, 더군다나 불스는 이번에 감독까지 경질하면서 분위기 쇄신을 노리고 있죠. 루머에 나오고 있는 이 친구들도 부상이다 부진이다 해서 트레이드 가치가 떨어진 녀석들이고...
하지만 빅벤의 샐러리는 엄청 부담스럽고, 앨스턴 + 고든 조합이라... 이건 백코트 수비는 포기하자는 얘기인가요; (시카고 때처럼 고든 + 스티비로 갈수도 있지만요...)


http://sports.yahoo.com/nba/rumors/post/Rockets-interested-in-quot-small-deal-quot-for?urn=nba,59053

- 반면 로켓츠 쪽에서는 히트의 제이윌에 관심있어하네요.
물론 제이윌의 활용보다는 8.9 mil의 만기 계약이 목적이겠죠. 히트 쪽에서는 이 만기 계약 + 알파로 대규모 딜을 원하기 때문에 로켓츠의 야오, 티맥, 배티에, 스콜라 정도를 지킬거라고 본다면 머 카드가 없네요. 그리고 로켓츠도 큰 규모의 딜보다는 제이윌을 업어올 수 있는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의 딜에만 흥미를 보일 거라는 얘기네요.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401434.html

- 요즘 배티에가 고생이네요.
지난 15일 댈러스전에서 노비츠키의 팔꿈치에 맞아서 왼쪽 눈위에 4바늘을 꿰맸었죠. 하지만 덴버전 - 시카고 전을 거치면서 상처가 벌어지고 심해져서 총 3번에 걸쳐서 16 바늘을 꿰맸다고 하네요.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402893.html

- 티맥 무릎 MRI 결과, 무릎 힘줄에 염증이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무릎 힘줄이 부풀어오른 것 말고는 특별한 손상은 없다고. 네, 다행이죠;
일단 티맥은 계속 데이투데이에 머무를 예정이고, 아직 뛸 수 있는 지에 대해서는 미지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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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illustrated.cnn.com/2007/writers/jack_mccallum/12/13/mcgrady.rockets/index.html?eref=si_nba


Control issues

McGrady-dominated Rockets aren't real contenders

Posted: Thursday December 13, 2007 4:05PM; Updated: Thursday December 13, 2007 6:2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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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난 일요일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벌어진 토론토 랩터스와의 원정 게임에서 로켓츠가 초반 16-2로 앞서나가는 걸 지켜봤었다. 큰 스몰포워드이자 더 큰 슈팅가드인(그럼에도 문제가 안되는) 트레이시 맥그레이디는 뛰어난 자유투를 얻어 내는 능력에다 막을수 없는 스피드, 퀵크니스와 퍼리미터 슈팅 능력을 갖춘 선수이다.

하지만 그이후, 모든게 산산히 흩어지는 것도 지켜봤다. 티맥은 슛을 놓치기 시작했고, 결국 7/21 FG로 게임을 마감했다. 티맥의 동료들 중 누구도 흐름을 되찾아오진 못했다. 티맥의 백코트 파트너인 스티브 프랜시스는 겨우 4개의 슛만 던졌고 스몰포워드인 쉐인 배티에는 3/5의 3점슛외에는 어떠한 슛도 시도하지 않았다. 센터인 야오밍은 팀내 최고인 38분을 뛰었고, 사이즈에서 어드밴티지를 갖고 있었지만, 5/10 FG에 15점을 기록했다. 백업 파워포워드인 루이스 스콜라는 생전 처음 농구코트에 뛰는 것처럼 해메고 있었다. 결국 로켓츠는 93-80으로 패했다.

게임 후, 항상 차분한 모습이었던 야오조차도 자신을 포함한 팀 전체의 터프함이 부족하다며 폭발했다.(야오는 항상 나이스가이였다.) "전 이번 게임을 혐오해요.우리 모두가 그렇고 나 또한 그렇습니다." 야오는 휴스턴 크로니클에서 이와 같이 얘기했다.

다음날 밤, 필라델피아에서 100-88로 패하면서, 야오는 다시 화를 냈다. "자기 자신이 소프트해진다면, 모든 것이 힘들게 느껴질 것입니다. 상대가 터프해서 그런게 아닙니다. 문제는 우리가 얼마만큼 소프트했느냐는 겁니다. 이상할 정도로 팀 전부가 빠르게 변해버렸고, 전에는 이런 경험이 없었어요. 전 제 자신이 다른 팀에 트레이드 된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팀으로요."라고 야오는 말했다.

아니지, 로켓츠는 전과 같은 팀이다. 다만 좀 더 티맥주도의 팀이고, 좀 더 챔피언 컨텐더에서 멀어진 팀이다. 물론 12월 초의 원정 게임들만 보고서 말하는게 아니다. 수요일 밤, 로켓츠는 악몽과도 같은 자유투(티맥은 0/5 FT를 기록했고 팀 전체도 겨우 5/22 FT를 기록했다.)에도 불구하고 홈에서 피스톤즈를 80-77로 이겼다. 이번 승리로 로켓츠는 12승 11패를 기록했고 터프한 서부 컨퍼런스에서 플레이오프 중위권을 향해 싸울 수 있을 거라고 본다.

하지만, 챔피언쉽 팀? 그렇게 보이진 않아. 적어도 티맥이 공을 끄는 한은 말이다. 물론 현재 상황들은 일시적인 걸 수도 있고, 그저 상아탑 안의 탁상공론일 수도 있다. 그리고 티맥이 모든 걸 할 수 없는 데도 공연히 비난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래 여기까지만 하자: 만약 내가 휴스턴 코치이거나 선수였다면, 이따금 프랜차이즈 선수가 크게 화를 내는 걸 보고싶어 했을텐데.

주된 이슈는 티맥이 거의 전체를 컨트롤하고 있고 휴스턴 공격을 이끌고 있다는 것이다. 티맥이 잘나가면 모든 게 잘 풀리는 것이다. 티맥은 바스켓을 공략할 수 있고 미드레인지 점퍼와 3점슛을 성공시킬 수 있으며 혼자 상대팀을 무너뜨릴 수 있는 선수이다. 하지만 긴 안목으로 보자면, 한 선수가 상대팀을 무너뜨릴수 없다. 특히 플레이오프 팀들을 말이다.

티맥과 가장 비교되는 경우는 클리블랜드의 르브론 제임스다. 티맥과 마찬가지로 스윙맨으로서는 큰 사이즈를 가진 친구이고 압도적인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제임스는 티맥의 5.5 어시스트보다 많은 7.9 어시스트를 기록중인, 그만큼 더나은 패서이다. 제임스는 자유투를 얻어내는 능력도 더 뛰어나다. 티맥이 게임당 6.7개의 자유투를 시도하는 것에 비해 제임스는 11개의 자유투를 시도한다. 티맥은 창조적인 플레이어지만, 너무 자주 팀의 다른 옵션들을 소진해버렸을때에나 패스를 한다. 결국 팀 동료들이 그들만의 공격을 풀어나가기 어렵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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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로켓츠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서는 티맥과 야오의 조합에 달려있다. 그리고 아직 그 성패를 논하기엔 이르다. 티맥과 야오가 함께 한지도 4시즌이 되었지만, 티맥은 05-06시즌 35게임을 결장했고, 야오는 지난 시즌에 34게임을 결장했다. 야오와 티맥이 풀로 뛰었던 04-05 시즌에는 티맥이 로켓츠 슈팅의 26%를 차지했고, 야오는 15%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엔 야오는 19%를, 티맥은 23%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내 생각에 티맥의 공 소유 때문에 야오가 손해본건 아니라고 본다. 야오는 확실한 셋 플레이에서만 주로 공을 잡는다. 하지만 야오와 티맥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에게 있어서는 티맥의 공 소유가 리듬을 찾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휴스턴에서 건강한 두시즌 동안에 티맥은 로켓츠 팀의 총 필드골 시도에서 각각 26%(04-05)와 23%(06-07)를 기록했다. 시카고에서 6번 챔피언십을 차지한 마이클 조던은 평균 26%의 슈팅 비중을 차지했다. 하지만 조던은 티맥보다 더욱 정확한 슈터였고, 조던이 6번의 챔피언십을 차지하던 때에 최악의 슈팅률을 기록했던 97-98시즌에도 티맥의 베스트 시즌인 올랜도에서 45.7%보다 더 나은 46.5%의 슈팅률을 기록했다.

이것은 티맥보고 조던이 되라는 얘기가 아니다.(조던 뿐만 아니라 그 다른 누구도) 하지만 제임스는 지난시즌 팀내 슈팅 비중의 24%를 차지하면서 47.6%의 성공률을 보였고 팀을 NBA 파이널로 이끌었다. 코비 브라이언트(표면적으로는 그 누가 코비보다 더 많이 공을 소유한다고 할수 있는가)는 레이커스의 슈팅중 26%를 차지하면서 46.3%를 기록했다. 댈러스의 노비츠키는 비록 가드는 아니지만, 매브스의 슛팅 중에서 21%를 차지하면서 커리어하이인 50.2%를 기록하면서 MVP를 따냈었다.

요점은 뛰어난 스코어러들는 모두 시스템 안에서 플레이한다. 그리고 그들 모두도 공격에서 소외된 동료들을 잘 활용하는 건 결코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티맥보다는 좀더 효율적으로 그리고 효과적으로 플레이하고 있다.

휴스턴 공격에서 티맥의 주도는 분명 참신한 주제는 아니다. 필라델피아에서 패배이후 (비록 야오와 대화를 가졌지만) 티맥은 그 주제를 바로잡아 나갔다.

"현재 많은 팀들이 저와 야오에게 더블팀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팀의 다른 선수들이 플레이를 만들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러지 못했지만요. 우리팀은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지난 몇차례 게임에서 그랬구요. 아마 저 스스로도 슛을 던지려고 하기 보다는 패스를 통해서 상대팀이 우리팀 전원을 수비하게끔 만들어야 합니다." 라고 티맥은 휴스턴 크로니클에서 이야기했다.

자 아마 대개의 경우엔 티맥은 공을 가지고 플레이하거나 공을 달라고 콜할 것이다. 그리고 나머지 동료들은 티맥이 어떤 플레이를 할지 알지 못하게 될 거다. 그렇게 된다면 내생각에 로켓츠는 결국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또 다시 떨어지게 될 거다.

하지만 티맥은 내가 잘못 생각했다고 여길 만큼 충분히 잘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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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364468.html

- 앨스턴이 토요일 팀 연습 도중에 덩크하려다가 사타구니 부상을 당했다고 하네요; 덕분에 어제 토론토전에서는 스티비가 주전으로 나왔구요.

앨스턴의 덩크 시도에 대해서 티맥 曰,"먼 덩크냐, 걍 플로터나 던져~"라는 농담을 -ㅂ-;


- 토론토전에서 로켓츠 루키인 칼 랜드리가 10분정도 출장했습니다. 기록은 2득점 7리바운드(5 공격) 1/6 FG

아델만 감독 曰, "헤이즈가 초반 파울트러블에 걸려서, 연습 때 좋은 모습을 보여준 랜드리를 출장시켰습니다. 랜드리는 잘해줬고 매우 활동적이며 우리팀에 에너지를 가져다주었습니다."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363984.html

- 야오가 전반 리드를 날려버린 토론토전 패배에 대해서 화를 냈다고 하네요.

야오 曰, "저에게 있어서 최악의 패배였습니다. 게임 중에 집중력이나 끈기 그리고 어떤 게임 플랜도 찾아볼 수 없었죠. 서로에 대한 믿음 그리고 디펜스도 없었습니다. 이번 게임 결과가 실망스럽고, 저를 포함한 우리팀 모두가 실망스럽네요."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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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regrets

Rockets believe marriage with Francis can be saved

Posted: Wednesday November 21, 2007 12:31PM; Updated: Wednesday November 21, 2007 12:4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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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스티브 프랜시스를 FA로 영입하게 되면서, 로켓츠는 만세를 불렀다.

NBA의 검증된 득점원중 하나인 프랜시스는 야오티맥을 보완해 줄 수 있을 거라 예상되었고 로켓츠의 1라운드 탈출 염원에 도움을 줄 수 있을거라 여겨졌다.

지금까지는 계획대로 되진 않고 있다. 3번 올스타에 오른 프랜시스는 시즌 첫 10게임을 뛰지 못했다, 지난 토요일 선즈전에서야 첫 복귀 무대를 가지면서, 23분간 8득점과 2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그저 티맥의 팔꿈치 부상에 따른 것이었다.

여전히 로켓츠 GM 대릴 모리는 휴스턴으로 복귀한 스티비 프랜차이즈의 영입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 스티비가 분명 우리에게 도움이 될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프랜시스가 본모습을 찾으려면 약간의 시간이 필요한 것 뿐입니다." - 대릴 모리

상당수의 로켓츠 팬들은 프랜시스가 충분히 뛸수 있을거라 믿고 있다. 6승 1패의 시즌 스타트이후에 4연패를 당한 휴스턴은 수요일밤 매브스와 일전을 앞두고 있다.(*이 게임도 패하면서 4연패가 5연패가 되었네요;) 그리고 로켓츠의 포인트 가드들인 앨스턴제임스는 기복이 심하다.

로켓츠 감독 아델만은 캠프에서 완벽하지 못한 컨디션을 보여준 프랜시스를 여전히 달가워하지 않고 있고, 다시 벤치의 저 끄트머리로 돌려보냈다.

화요일 아델만은 프랜시스의 피닉스전 출장에 대해서 "원게임 시추에이션"이라고 부르면서 라인업에 티맥이 복귀한 이상 시즌 초와 같은 로테이션으로 돌아갈거라고 말했다.

하지만 만약 휴스턴의 오펜스가 계속해서 문제를 일으킨다면, 아델만은 자신의 전략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프랜시스가 공을 끄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여전히 검증된 득점원이고 3점을 던질 수 있으며, (PG로서) 팀동료들을 셋업할 수 있는 친구이다. 선즈전에서 3/11 슈팅을 기록했고 간만의 출장이었지만, 전체적으로 괜찮게 플레이했다. 골대로 돌아들어가는 야오에게 연결해 준 걸 포함해서 몇번의 멋진 패스들을 선보였다.

"우리 가드들은 모두 서로 다릅니다. 재각각 서로 다른 일을 합니다. 스티비는 바스켓을 공략할 수 있고, 티맥은 우리팀을 다룰 수 있는 유일한 (정규 로테이션에 있는) 선수입니다." - 모리

"아델만 감독이 이 선수들을 어떻게 다룰 지는 모릅니다만, 우리팀이 승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겁니다." - 모리

프랜시스의 실망스런 시즌 스타트는 로켓츠가 12월 15일이후 프랜시스를 트레이드하는 방향으로 이끌수도 있을 것이다. 히트나 너겟츠, 캐브스, 페이서스, 킹스 그리고 팀버울브즈같은 팀들이 백코트에서 도움을 필요로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모리는 지금 당장 프랜시스를 매물로 내놓을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우리는 아델만 감독에게 포인트가드 포지션에서 좀더 많은 옵션을 주길 원합니다. 서부 컨퍼런스 주요 경쟁팀들은 모두 내쉬, 파커, 테리, 데론, 그리고 크리스 같은 선수들을 가지고 있죠. 반면 우리팀의 포인트가드 포지션은 그닥 좋지 못합니다. 아델만 감독은 모든 옵션을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델만 감독이 당장 변화를 찾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모리

프랜시스에 관해서는, 너무 크게 낙담하지 않는 한 프랜시스 본인은 다 괜찮다고 말하고 있다. 비록 프랜시스는 클리퍼스, 히트, 매브스의 더 나은 오퍼에 응할 수도 있었지만, 로켓츠와 2년 / 5 mil에 계약했다.(2년째 플레이어 옵션) 프랜시스는 분명 계약 금액에는 구애받지 않았다. 어쨋든, 잭 랜돌프 딜로 뉴욕에서 포틀랜드로 트레이드 된 이후, 블레이저스로부터 31 mil이 넘는 바이아웃 금액을 받았으니 말이다.

또한 프랜시스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는 친구이고 분명 상처받았음에 틀림없다. 무릎 부상으로 뉴욕에서 우울한 시기를 보낸후에, 프랜시스는 자신이 여전히 뛸 수 있다는 것을 정말 보여주고 싶어한다. 또한 프랜시스 본인에게 '스티비 프랜차이즈'라는 꼬리표를 붙여준 휴스턴에서 그것을 보여주길 원했다.

"아직은 너무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시즌은 82게임이나 됩니다. 분명 프랜시스가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된 건 아니지만, 우리팀은 새 감독과 새로운 시스템, 그리고 몇명의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분명 아직은 시간이 좀더 필요할 겁니다." - 모리


Beauty before age (장강 뒷물결에 밀리고 있는 앞물결)
오직 프랜시스 혼자만 역할상의 큰 감소가 있는 건 아니다. 다음 선수들도 1년전에 비해서 제한된 출장 시간을 받고 있다:


  • Shareef Abdur-Rahim, Kings - 12년차 베테랑 포워드인 압둘라힘은 6월에 arthroscopic knee surgery(관절경 수술)를 받았고, 현재 수술 부위에 통증을 느끼고 있긴 하지만, 그게 현재 출장에 어려움을 겪게 하는 유일한 이유는 아니다. 레지 씨어스 새 감독이 미키 무어, 케니 토마스, 그리고 루키 스펜서 하즈를 중용하면서 시즌 첫 두게임이후엔 점점더 압둘라힘을 코트에서 보기 힘들어졌다.

  • Wally Szczerbiak, Sonics - 소닉스 새감독 칼리시모의 듀란트와 제프 그린을 중용하는 리빌딩 과정에 따라, 레이 앨런 딜로 보스턴에서 소닉스로 넘어간, 9년차 베테랑인 저비액의 출장시간과 스탯은 감소되었다. 하지만 Wally World의 출장시간은 점차 늘어나고 있고, 팀내 역할 또한 커질 거다.

  • Jorge Garbajosa, Raptors - 1년전 토론토 부활의 1등 공신중 하나였던 가바호사는 이번 시즌에 크게 역할이 감소되었다. 분명 지난 시즌 후반에 당한 다리 골절 부상으로부터 완전히 회복되진 않은 것도 있지만, 샘 미첼 감독은 SF 자리에 바그냐니와 카포노 그리고 자마리오 문을 더 중용하고 있다.

  • Raef Lafrentz, Blazers - 지난 시즌에도 종아리 부상으로 잘 뛰지 못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더욱 역할이 줄어들었다. 라프렌츠의 출장시간은 13분에서 5.5분으로 감소했고 네이트 맥밀란 감독은 앨드리지, 프라이, 프리지빌라를 더 활용하고 있다.

  • Stephon Marbury, Knicks - 마버리가 잠시 소풍을 떠나긴 했었지만, 복귀이후에도 여전히 상당한 시간을 출장하고 있다. 하지만 토마스 감독이 포인트가드 포지션에서 좀더 나은 수비력과 플레이메이킹을 원하고 있는 만큼, 마버리는 이 고담 시티에서의 팀내 위상이 감소되었고 벤치 강등이 임박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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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맥 복귀!



    4연패중인 로켓츠를 구원해줄 티맥이 드디어 등장합니다.
    팀 훈련과 슈팅 연습에 참석한 티맥이 댈러스전에 뛸 수 있을 거라네요. 약간의 통증이 남아있지만, 큰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ㅜ.ㅡb

    지난 토요일 선즈 전에서 홈코트 복귀전을 가졌던 스티브 프랜시스가 티맥 복귀 덕분에 다시 벤치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아델만 감독은 프랜시스의 데뷔에 대해서 단지 "한게임 시추에이션"이라면서 앞으로도 시즌 처음과 같은 로테이션을 유지할 거라고 하네요.

    "지금 우리팀이 연패중인 건 로테이션이 문제가 아니라 한 팀으로서 어떻게 플레이하냐가 문제입니다. 당장은 어떤 로테이션 상의 변화를 주진 않을 겁니다." - 릭 아델만 감독

    프랜시스는 아델만 감독의 결정에 대해서 수긍하고 앞으로 또 기회를 잡을 수 있을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 위치에 대해선 말할 필요가 없는 거죠. 제가 열심히 훈련하고 팀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결국 기회를 잡을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 로켓츠 복귀전에서 3/11 FG 8득점 2어시스트를 기록한 프랜시스

    앨스턴, 제임스 바라보는게 지칩니다. 프랜시스 얼른 몸만들어서 복귀해줘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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