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918575.html

크로니클에 올라온 기사에서 무톰보의 에이전트인 데이빗 폴크의 말하길, 로켓츠가 베테랑 미니멈으로 오퍼하면, 다음 시즌에도 로켓츠에서 뛰게 될지는 불확실해 질거라고 하네요.

무톰보는 이미 지난 오프 시즌에도, 베테랑 미니멈을 제시하려는 로켓츠와 그 이상을 원했던 무톰보 사이에 계속 밀고당기는 줄다리기가 있었죠. 결국 9월 말에 가서야 무톰보 측에서 베테랑 미니멈을 받아들이고 계약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도 상황은 달라진 게 없습니다. 지난해에, 로켓츠는 바이애뉴얼 익셉션을 무톰보에게 제시할 수 있었지만, 사치세 라인을 넘길 위험 때문에, 베테랑 미니멈을 제시했었습니다. 올해에는 랜드리 계약 여부 때문에 미드레벨 익셉션을 전혀 안쓰고 아껴두고 있었지만, 역시 사치세 문제 때문에, 무톰보에게 베테랑 미니멈을 제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단테 그린과 바비 잭슨이 나가고, 아테스트가 들어오는 트레이드가 성사될 경우의 로켓츠 샐러리 상황은,

 Tracy McGrady  $21,126,874
 Yao Ming  $15,070,550
 Ron Artest
 $7,400,000
 Shane Battier  $6,373,900
 Rafer Alston  $4,900,000
 Luis Scola  $3,150,000
 Steve Francis  $2,634,480
 Luther Head  $1,962,378
 Chuck Hayes  $1,933,750
 Brent Barry
 $1,910,000
 Justin Reed  $1,573,000
 Aaron Brooks  $1,045,560
 Steve Novak  $797,581
 Total  $69,877,073



션 싱글테리나 패트릭 주니어가 추가로 딜에 포함될 가능성도 있지만, 어차피 미계약 상태이기 때문에 컷하면 되죠.

여기에 미계약인 돌시가 미니멈에 사인한다고 하면, 0.44 mil을 더해서, 70.3 mil 정도 되네요. 사치세 라인인 71.15 mil에 불과 1 mil도 채 남지 않습니다.

무톰보가 베테랑 미니멈에 사인한다면, 10년차 이상이기에 1.3 mil 가량을 받지만, 로켓츠에서는 2년차 미니멈인 0.8 mil 정도만 지급하면 되고, 나머지 금액은 리그에서 보전해 줍니다. 거기다 샐러리캡에는 이 0.8 mil로 적용됩니다.

그렇게 되면 겨우겨우 사치세 라인에 맞출 수 있겠네요.

물론, 백업 센터가 부족한 현 상황에서 랜드리를 위해 아껴둔 MLE을 헐어서 무톰보와 계약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아테스트 영입할 때 레슬리 구단주가 나서서 현금도 딜에 포함시킨 걸 보면, 이번이 기회라고 보고 무톰보에게도 은퇴 선물 계약을 줄 수도 있겠죠. 하지만 모리의 성향을 본다면? 제 생각으로는 결국 미니멈으로 재계약하게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Posted by Third Eye
,
출처 : http://blogs.chron.com/nba/2008/07/transcript_live_chat_with_jona.html

몇가지 주제로 나눠서 나름 정리를 해봤습니다.


아테스트 딜에 대하여 : 매우 좋은 도박이고, 어떤 NBA 단장이라도 현재 휴스턴과 같은 상황이라면 시도할 트레이드라고 언급했습니다. 8월 14일이 되어야 트레이드가 완료되기에, 혹시라도 모를 파토날 가능성에 대해서는, 킹스 쪽에서 단테 그린에 대해서 아주 만족하기 때문에 별로 가능성이 없다고 하네요.

스타팅 라인업에 대하여 : 아델만 감독은 주전 PG를 고르기 위해서 트레이닝 캠프에서부터 선수들을 경쟁시킨바 있습니다. 아마 이번에도 연습 게임을 통해서 옥석을 가리려 할 거라고 하네요. 하지만 지난 시즌과 크게 달라질 건 없다고 합니다. 아테스트의 경우, 이 친구의 다재다능함이나 2-4번을 두루 커버할 수 있는 능력은 식스맨에 적합할 거라고 합니다. 또한 야오 - 티맥과 동시에 나오기보다는, 벤치에서 나오는 게 이 친구의 공격 재능을 더 살려주고, 로켓츠로서도 더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 집니다. 그리고 스몰라인업의 4번으로도 자주 나오겠지만, 스콜라의 주전 자리는 건드리지 않을 거라고 하네요.

카페를 통해서나 많은 분들이 아테스트가 벤치 롤을 받아들일 지 의문을 품고 있지만, 전 오히려 이런 걸 수락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FA를 앞둔 선수 개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테스트가 그동안 실력외적인 걸로 저평가받아왔으니 말이죠. 뭐 과연 아테스트가 변할까라는 일말의 의구심도 있습니다만...(-_-)>

선수들의 출장 시간에 대하여 : 아테스트의 영입은 결국 티맥과 배티에의 출장시간을 감소하게 될거라고 합니다. 오히려 그동안 이 두선수는 너무 많은 시간을 뛰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야오에 대해서는 구단 측에서 30분이하로 소화하게 할 리는 절대 없다고 하네요. 뭐 저도 같은 생각... 지난 시즌 처럼 38분씩 뛰고 가비지 타임에도 계속 코트에 두는 건 절대 반대지만, 30분 정도는 소화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후속 트레이드 가능성에 대하여 : 아직 노백을 이용한 마이너한 트레이드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다른 빅 트레이드는 없을 거라고 합니다. 아테스트 영입으로 인하여, 중복되는 포지션의 배티에를 트레이드해야하지 않느냐 하는 의견이 있지만, 구단 측에서는 배티에의 프로 근성과 리더십에 대해서 무지 만족중이고 트레이드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거기다 아테스트 재계약도 확실한 건 아니지요.

랜드리 상황에 대하여 : 현재로서는 변한게 없다고 합니다. 모리는 추가 메디컬 테스트 없이는 계약은 없다고 못박아두고 있고, 한편으로는 다른 팀의 오퍼에 대해서는 매치할 거라고 말했었죠. 최근 붉어져 나온 유럽행 루머에 대해서도, 페이건은 아직 신뢰할만한 단계가 아니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

아테스트의 연장 계획에 대하여 : 아테스트와 좋은 관계를 맺은 바 있는 아델만 감독이 향후 재계약에 어떤 영향을 끼칠 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은 아직 먼 이야기라고 하네요. 무엇보다 로켓츠는 PO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여부가 연장 계약의 중요한 포인트라고 합니다. 아테스트의 버드 라이트도 로켓츠가 가지고 있기에, 버드 라이트 익셉션으로 아테스트를 잡고자 한다면,(물론 아테스트가 만족하는 금액으로) 잡을 수는 있습니다.

기타 사항에 대하여 : 헤드는 트레이드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지만, 잔류 가능성이 더 크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출장 시간은 지난 시즌보다도 더 감소하게 될거라고 하네요. / 아직 미계약 상태인 돌시는 백업 센터로서 이제 좀 느려지신 무톰보 대신 더 자주 나오게 될 거라고 합니다. / 바비 잭슨의 롤은 애런 브룩스와 브렌트 배리가 나눠서 가지게 될 거라고 합니다. / 헤이즈 거취는 랜드리 복귀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 무톰보는 이번 주말에 미국으로 돌아올 거라고 하니, 그때가면 본격적인 계약 얘기가 시작될거라고 하네요.





Posted by Third Eye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국, 아르헨티나, 앙골라, 이란, 세르비아, 오트레일리아가 참가하는 다이아몬드 컵 첫날 경기에서 중국과 아르헨티나가 각각 승리를 거뒀습니다.

원래는 각 대륙 챔피언들이 참가하는 대회였다고 하는데, 많이 퇴색된 듯 합니다. 하지만 올림픽을 나가는 팀들에게는 마지막 점검 기회가 되겠죠.

중국은 앙골라에게 83-74로 승리를 거뒀고, 야오는 총 29분간 뛰면서, 21득점 5리바운드 8/10 FG 5/7 FT를, 이첸리엔은 28분 출장 11득점에 6리바운드 5/7 FG을 기록했습니다.

팬포럼에 올라온 후기에는, 야오는 코트에서 아주 잘 달렸고, 딱히 부상 후유증이 있는 거로는 안보였다고 하지만, 수비에서 상대팀 선수에게 5분간 10점을 허용하면서 털리는 모습을 보였다고 하네요. 공격에서는 첫 두 샷을 놓쳤지만, 인사이드 공격으로만 8연속 득점했다고 합니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이란을 상대하여 81-7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스콜라는 32분간 뛰면서 23득점 9/13 FG를 기록했고, 지노빌리는 22분 뛰며 15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다이아몬드 컵 스케줄

July 29, 2008
16:00-18:00: Iran VS Argentina
19:30-21:30:China VS Angola 
 
July 30, 2008
16:00-18:00:Serbia VS Iran 
19:30-21:30:China VS Australia 
 
July 31, 2008
16:00-18:00:Angola VS Australia
19:30-21:30:Serbia VS Argentina 
 
August 1, 2008
14:00-16:00:5th/6th prize
16:00-18:00:3rd/4th prize
19:30-21:30:final




Posted by Third Eye
,
http://blogs.chron.com/franblinebury/2008/07/the_landry_solution_joey_dorse.html

크로니클의 Fran Blinebury가 블로그에 올린 얘기로는, 스콜라의 전 소속팀인 스페인의 Tau Ceramica가 랜드리에게 오퍼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블로그에 올라온 오퍼 규모는 14 mil / 2년 ... 연간 7 mil 이네요. 드디어 유럽세의 여파가 로켓츠에도 미치는 건가요?


스퍼스 팬포럼(http://www.spurstalk.com/forums/showthread.php?t=101907)에도 랜드리 유럽행에 대한 글이 올라왔는데요.

http://www.ballineurope.com/european...wold-teammate/

랜드리가 스페인 팀 Tau와 계약할거라는 얘기.

http://www.sportowefakty.pl/kosz/2008/07/25/15-milionow-dolarow-za-landryego/

여기는 Tau가 랜드리에게 15 mil / 2년 으로 오퍼했지만, 아직 랜드리가 동의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는 얘기.


개인적으로는 랜드리 유럽행이 뻥카라고 봤었는데, 뭐 막상 유럽 갈지도 모른다니 아쉽기는 하네요. 팀이 어려울 때 혜성처럼 등장해서, 정말 잘해줬었는데 말이죠. 그것도 2라운드 픽이말이야.

하지만, Fran 얘기처럼 돌시가 대안으로 될 수 있기에. 막상 시즌들어가면 랜드리가 딱히 아쉽거나 하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척 헤이즈를 다른 팀으로 안보내도 될 것이고요. (음... 헤이즈 - 돌시 라인업이면, 자유투 면에서는 확실히 악몽이네요 -_-;)

그래도 사이즈되는 인사이더는 한명더 영입해야 할 겁니다. 또 한번 밀어봐야지~ 헤드, 노백 for 크리스티치 ㅋ

랜드리는 유럽 가서도 부상없이 활약 잘해줬으면 좋겠네요. 유럽갔다가 와도 제한적 FA는 유지될 테니 ㅎㅎ







Posted by Third Eye
,
- 게임에 뛰지도 않고 퇴장당하는 돌시






돌시는 오늘 발목쪽이 안좋아서 게임에 출장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 4쿼터 막판에, 상대팀 디 브라운의 파울 지적하다가, 결국 벤치에서 퇴장당하고 마네요 ㅎㅎ;
돌시의 활약 덕분에 자유투 2개 내주고, 결국 동점으로 연장가서 졌네요;

"전 이미 나쁜 평판을 얻어가고 있네요." 라고 농담을 하는 돌시...
심판하고 싸워봤자 좋은 건 하나도 없단다 얘야;

오늘 게임에는 알스턴도 보러왔었네요.
로켓츠는 섬머리그 게임 모두, 5점차 이내의 접전을 벌이고 있고, 두번의 연장 승부에서는 모두 패했네요;


- 중국 팀, 앙골라에게 1점차로 패하다.

출처 : http://uk.eurosport.yahoo.com/19072008/3/china-lose-angola-basketball-stankovic-cup.html

스탄코비치 컵으로 올림픽 전 팀 점검에 나서고 있는 중국이 앙골라에게 71-72 1점차로 패했습니다.
야오는 20분간 뛰며 16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서서히 출장 시간을 늘려가고 있네요.
중국은 주팡유가 11득점, 이첸리엔은 18득점 11리바운드로 중국 팀을 이끌었습니다.


- 아르헨티나, 폴란드에게 승리.

출처 : http://about-sport.net/?p=30133

아르헨티나 팀이 올림픽을 위한 웜업 게임에서 폴란드를 상대로 88-86으로 승리했습니다.
마누와 델피노는 부상으로 뛰지 않았고, 오베르투가 3쿼터에 부상으로 벤치로 물러났다고 하네요.
스콜라는 22득점 9리바운드로 팀을 이끌었고, 노시오니 역시 17득점을 기록했습니다.







Posted by Third Eye
,

nba.com에 다시보기가 이제야 뜨는군요. ;)

섬머리그 센터로 점찍어 두었던 로렌 우즈가 이탈하면서, 인사이드에 구멍이 생기게 되었죠. 덕분에 무수한 공격리바운드를 허용하며 계속 끌려다니는 게임이었습니다.

리바운드가 털리는 와중에도, 막판 수비에서 집중력을 발하며, 루키 루넨의 결승 리버스 레이업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 결국 100-97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선수들 면면을 살펴보면,

단테 그린 -  40득점 올리며 만점 활약을 펼쳤습니다. 3점슛을 10개 던져서 5개나 성공시켰고, 약간 걱정거리였던 자유투는 11/12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네요. 3점슛 뿐만 아니라, 페이스업 - 포스트업 가리지 않는 모습도 보여줬고, 속공 참여도 뛰어났습니다. 하지만 대학 때와 마찬가지로 슛시도에서 3점이 너무 많다는게 아쉽네요.

애런 브룩스 - 전반에는 공격을 자제하는 모습이었습니다만, 후반들어서는 무리한 공격을 펼치며 결국 4/14 FG을 기록했네요. 일단 공격 시도는 많지 않았지만, 볼을 너무 끄는게 아쉬웠습니다. 스피드를 이용한 빠른 돌파는 괜찮았지만, 계속 무리한 플레이로 이어지는 걸 보니, PG로 성공할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러셀 로빈슨 - 외모는 반지 웰스같이 생겼던데, 브룩스 백업 또는 스몰라인업으로 나란히 출장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네요. 특히 스피드의 브룩스와는 대조적으로 탄탄한 몸을 바탕으로한 돌파로 단신이지만 상대 선수에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마티 루넨 - 노백 2호기 같은 외모에도 불구하고, 보기보다는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비록 1/5 3P를 기록했을 정도로 3점은 기대이하였지만, 노백같은 점퍼 일변도가 아닌 상당히 적극적으로 공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클러치 타임에서 사이드 라인으로 돌파해서 리버스 레이업을 성공시키는 장면도 상당히 인상적이네요.

마이크 해리스 - 로즈의 이탈 때문에, 루넨과 함께 번갈아서 선즈의 로빈 로페즈를 수비했습니다. 그 와중에도 13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긴 했지만, 높이가 낮아서인지 골밑에서 공격 리바운드와 쉬운 득점을 자주 허용하더군요. 공격에서는 스팟업 슈터의 가능성을 보여줬고, 로페즈를 상대로 힘으로 밀어붙여서 포스트업을 성공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선즈 선수들 중에서는,

DJ 스트로베리 - 렉스로에 이은 풀업 점퍼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드리블로 상당히 좋아서 두명 사이를 돌파해서 앤드원을 따내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네요. 안정적이면서 크게 무리하지 않고, 득점이 필요할 때 나서는 장신 PG... 딱 제스탈인데요. :)

로빈 로페즈 - 백도어로 돌아들어가는 동료에게 깔끔하게 연결하는 모습을 보니 패싱 센스는 있는 거 같고, 수비형이라는 평가와는 다르게, 어느정도 포스트 무브도 갖추고 있는 거 같더군요. (음 단신 로켓츠 인사이드라 자신감을 가진 것 일수도.. ㄱ-) 기동력도 상당히 좋아서, 속공에 참여해서 원핸드 슬램을 성공시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근력은 좀 보강해야 할 겁니다. 단신이지만 힘이 좋은 해리스에게 밀린 건 그렇다 치더라도, 루넨에게도 힘에서 밀리며 골밑 슛을 허용하더군요.






Posted by Third Eye
,
http://bbs.clutchfans.net/showthread.php?t=151107

대릴 모리가 지역 스포츠 라디오 채널 610에서 몇가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1. 배리는 포인트 포워드로 플레이할 것이다.
- 아마 리딩 업무도 분담하게 된다는 말이겠죠.

2. 당장 빅 트레이드를 추진 중이긴 하지만, 시즌 시작할때까지 실현되는 건 아무것도 없을지도.
- 제가 보기엔, 서드 옵션을 원하는 팬들 무마용/회피용 멘트 같네요. ^^;

3. 몇몇 계약(기간)과 역할이 축소된 선수들은 트레이드에 포함될 것이다.
- 롤이 줄어든 헤드와 헤이즈는 당연히 보내겠다는 말이겠죠; 여기에 스티비나 바비의 만기계약까지 얹어서 좀 더 큰 것을 노려볼 수도 있겠구요~

4. To 베이커(랜드리 에이전트), 어차피 칼자루는 우리다, 쉽게 가자~
- 쉽게 갑시다~




Posted by Third Eye
,

-오늘 Rockets.com에 올라온 뉴스를 보니, 얼마전 비공식으로 발표된 로스터에서 Gary Forbes와 Ibrahim Jaaber가 빠지고 Mark Tyndale이 대신 들어왔네요;특히 Forbes는 기대를 많이 받았었는데 말이죠;

- 중국에서 야오 훈련을 돕던 Jack Sikma 코치는 섬머리그 때문에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려나 보네요.




Houston Rockets 2008 NBA Summer League Roster

No. Name Pos. Ht. Wt. Birthdate College/Country NBA Exp.
0 Aaron Brooks G 6-0 161 1/14/85 Oregon 1
3 Russell Robinson G 6-1 205 1/24/86 Kansas R
5 Donté Greene F 6-9 222 2/21/88 Syracuse R
6 Gustavo Barrera G 6-5 180 4/7/85 Uruguay R
7 Dijon Thompson G/F 6-7 195 2/23/83 UCLA 2
10 Maarty Leunen F 6-9 220 9/3/85 Oregon R
13 Mark Tyndale G 6-5 210 1/4/86 Temple R
15 Joey Dorsey F 6-7 268 12/16/83 Memphis R
19 Mike Harris F 6-6 240 6/15/83 Rice 1
25 Lanny Smith G 6-3 194 10/30/84 Houston R
30 Joseph Jones C/F 6-9 255 3/21/86 Texas A&M R
33 Loren Woods C 7-2 260 6/21/78 Arizona 6

Head Coach Elston Turner (Mississippi)
Assistant Coaches Jack Sikma (Illinois Wesleyan)
T.R. Dunn (Alabama)
R.J. Adelman (Willamette)

Rockets 2008 NBA Summer League Schedule:
July 14 Phoenix vs. Houston (Thomas & Mack at 7:30 p.m. CDT)
July 16 Cleveland vs. Houston (Thomas & Mack at 9:30 p.m. CDT)
July 18 Houston vs. Denver (Thomas & Mack at 9:30 p.m. CDT)
July 19 Washington vs. Houston (COX Pavilion at 7:00 p.m. CDT – NBA TV)
July 20 Sacramento vs. Houston (Thomas & Mack at 7:30 p.m. CDT)
Posted by Third Eye
,


San Diego Rockets
 
로켓츠는 Robert Breitbard가 175만 달러에 사들이면서, 1967년 샌디에고에서 창단되었다. 1967-68 시즌부터 NBA에 참가하였고, 샌디에고가 "a city of motion"라는 테마를 사용하면서, 로켓츠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샌디에고 스포츠 아레나를 홈구장으로 사용했고, Jack McMahon이 로켓츠의 초대 감독이었다. 1967년 로켓츠의 첫 드래프트픽으로 미래의 Hall-of Fame 감독인, Pat Riley를 지명했다. 하지만, 첫 시즌에서 무려 67패를 당하면서, 당시 최다패 기록을 세웠다.

1968년에는 볼티모어 불릿츠를 상대로 동전 던지기에서 승리,(*로터리 시스템이 도입되기 전에는 양대 리그 최하위 두팀이 동전을 던져서 1,2픽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드래프트 1번 픽을 따냈다. 휴스턴 대학 출신의 Elvin Hayes를 지명했고, Hayes는 1969년에 팀의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그러나 서부 디비전의 애틀란타 호크스를 상대로한 세미 파이널에서 2승-4패로 패하였다. 1970년 드래프트에서는 로켓츠에서 도합 25시즌이나 뛰게 될, Calvin Murphy와 Rudy Tomjanovich를 지명했다.

Hall-of-Fame 감독인 Alex Hannum이 팀을 맡게되었음에도, 로켓츠는 다음 두 시즌 동안 겨우 57승-97패에 그쳤고, PO에는 나가보지도 못했다. 저조한 성적과 관중 때문에 Breitbard는 팀을 팔 곳을 찾아 나섰고, 1971년 부동산 중개업자인 Wayne Duddleston과 은행가인 Billy Goldberg가 이끄는 Texas Sports Investments에게 560만 달러를 받고 넘기면서, 팀은 휴스턴으로 옮겨가게 되었다. 로켓츠는 텍사스주의 첫 NBA 팀이 되었고, 공교롭게도 로켓츠란 팀 이름은 무엇보다도 휴스턴과 연관성이 깊은 이름이었다.


1970s

로켓츠는 휴스턴에 아직 경기장을 갖추지 못하고 있었기에, 첫 두시즌 동안은 애스트로돔, 애스트로홀, 호프하인즈 파빌리온과 같은 다양한 장소에서 게임을 펼쳤다. 또한 샌안토니오, 와코, 앨버커키, 심지어 샌디에고에서 홈게임이 펼쳐졌다. 휴스턴에서 첫 시즌 동안, 평균 관중이 5천명에 못미쳤고, 와코에서 열린 한 게임에서는 겨우 759명의 관중이 입장하기도 했었다.

1971-72 시즌 시작전, Hannum 감독은 ABA의 덴버 너겟츠로 자리를 옮겼고, Tex Winter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그러나 Winter는 Hayes에 대해서 코치해본 선수들 중에서 '최악의 기본기를 가진 선수'라 평했고, Hayes에게 익숙한 공격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시스템을 도입했다. 결국 Winter와 Hayes간의 불화로, 로켓츠에서 4시즌동안 득점 리더였던 Hayes를 볼티모어 불릿츠의 Jack Marin과 트레이드했다. Winter 역시 73 시즌 봄에 팀이 10연패를 당하면서, 팀을 떠나게 되었고, Johnny Egan이 감독직에 올랐다.

1975-76 시즌이 시작되면서, 로켓츠는 새로운 경기장 'The Summit'으로 옮기게 되었고, 첫 시합에서 밀워키 벅스를 상대로 104-89로 승리했다. Egan의 지도아래,  Tomjanovich, Murphy, 그리고 Mike Newlin이 팀을 이끌며, 로켓츠 프랜차이즈 역사상 처음으로 5할 승률을 넘어섰고 휴스턴으로 옮긴 이후 첫 PO 진출을 이룩했다. 로켓츠는 Walt Frazier와 Earl Monroe가 이끄는 뉴욕 닉스를 상대로 2승-1패로 승리했지만, 동부 컨퍼런스 세미 파이널에서 보스턴 셀틱스에게 2승-4패로 졌다.

1976-77 시즌에는, 첫 고졸 NBA 진출 선수인 Moses Malone을 버팔로 브레이브스로부터 트레이드해왔다. 말론은 로켓츠에서 6시즌 동안 리그 리바운드 리더였고, 당시 한시즌 공격 리바운드 기록도 수립했다. 로켓츠는 프랜차이즈 베스트 기록인 49승을 달성했고, 센트럴 디비전 1위로 정규 시즌을 마감했다. PO 동부 컨퍼런스 세미 파이널에서 워싱턴 불리츠를 상대로 승리했고 팀 역사상 처음으로 컨퍼런스 파이널에 오르지만, 1번 시드 팀인 필라델피아 식서스에게 2승-4패로 졌다.

1977년 12월 9일, Kevin Kunnert과 레이커스의 Kermit Washington과의 싸움에 Tomjanovich가 도우려 접근하다, Washington에게 안면을 주먹으로 맞았다. 결국 Tomjanovich는 얼굴에 무수한 골절상을 입으며 5개월이나 재활에 매달렸고, 1978년 올스타 게임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부상 이후 제 기량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휴스턴은 겨우 28승에 그치게 되었다.

다음 시즌에는 Malone, Murphy, Tomjanovich가 나란히 1979년 올스타 게임에 출장했고, Malone은 1979년 MVP를 수상했다. 또한 로켓츠는 Lucas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보내고 Rick Barry를 영입했다. Barry는 1978-79 시즌에 94.7%의 자유투 성공률로 NBA 최고 기록을 새웠다. 로켓츠는 47승 35패에 센트럴 디비전 2위로 시즌을 마감했지만, PO 1라운드에서 애틀란타에게 패하였다. 휴스턴의 1979-80 시즌에는, Del Harris가 새감독으로 부임하였고, 로켓츠는 41승 41패를 거두며,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이어서 센트럴 디비전 2위로 정규 시즌을 마감했다. PO 1라운드에서 스퍼스를 상대로 2승-1패로 승리하지만, 동부 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 보스턴 셀틱스에게 패했다.


1980s

1980-81 시즌에는 댈러스 매버릭스가 텍사스 주의 세번째 NBA 팀으로 창단되자, NBA는 동부 컨퍼런스에 속해있던 로켓츠를 서부 컨퍼런스 미드웨스트 디비전으로 보내면서 재조정했다. 이 시즌에는 40승 42패로 스퍼스에 이어서, 캔자스시티와 함께 미드웨스트 디비전 공동 2위의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휴스턴은 PO 1라운드에서 레이커스를 상대하여 2승-1패로 업셋을 거뒀고, 곧이어 George Gervin의 스퍼스를 상대로 4승 3패로 시리즈를 따냈다.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Otis Birdsong, Scott Wedman, Phil Ford가 이끄는 캔자스시티 킹스를 상대로 4승 1패를 거두며 첫 파이널 진출을 이룩했다. 특히 NBA 역사상 5할 미만 승률의 팀이 파이널에 오른 것은 이때가 유일하다. 하지만 파이널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맞아 2승 4패로 패하였다.

이 시즌에서 리그 최단신 선수였던 Murphy는 2개의 NBA 기록을 새웠다. 첫번째는 Rick Barry가 1976년에 기록한 60 연속 자유투 성공을 넘어서는, 78 연속 자유투 성공 기록이었고, 두번째도 역시 Barry가 1979년 휴스턴에서 세운 자유투 기록을 넘어서는, 95.8%의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한 것이었다. 80-81 시즌의 다른 멤버들로는 Rudy Tomjanovich, Moses Malone, Robert Reid, Mike Dunleavy, Sr., Allen Leavell, Billy Paultz, Bill Willoughby, Calvin Garrett, Tom Henderson, Major Jones가 있었다.

다음 시즌, 로켓츠는 정규 시즌에서 46승 36패로 더욱 좋아진 모습을 보였지만, PO 1라운드에서 패배하였다. 하지만 Moses Malone이 또한번의 MVP를 수상했다.

1982-83 시즌, 제한적 FA인 Malone을 식서스로 트레이드한 로켓츠는 겨우 14승 68패에 그쳤다. 이후, Bill Fitch가 새로이 감독으로 임명되었고, 1983년 드래프트에서 로켓츠는 전체 1번픽으로 버지니아 대학 출신의 Ralph Sampson을 지명했다. 그 다음 시즌엔 조금 나아진 성적을 거뒀지만, 들리는 얘기로는 또다시 1번픽을 차지하기 위해서 로켓츠가 시즌 막판 게임들을 고의로 패하였다고 한다. 이를 계기로 1985년 드래프트에서부터는 로터리 시스템이 도입되기에 이르렀고, Sampson은 83-84 시즌 ROY를 수상했다.

로켓츠는 1984년 드래프트 전체 1번픽으로 휴스턴 대학 출신의 Hakeem Olajuwon을 지명했고, Olajuwon은 데뷔 시즌에 ROY 투표에서 Michael Jordan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 두명의 다이내믹한 올스타 빅맨들과 함께, 로켓츠는 1986시즌 PO 서부 컨퍼런스 챔피언십에서 레이커스를 상대로  4승 1패로 승리하면서,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창단이후 두번째 파이널 진출이었지만, 2승 4패로 보스턴 셀틱스에게 또한번 무너지고 만다.

1987-88 시즌에, 로켓츠는 PO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Don Chaney가 새 감독으로 부임하고, Otis Thorpe와 Vernon Maxwell이 연이어 팀에 들어오지만, 계속 PO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The 1990s

1987년과 1992년 사이, 로켓츠는 계속해서 5할 이상 승률을 기록하지만, PO 2라운드를 밟아 보지도 못했다.  Rudy Tomjanovich가 새 감독으로 부임하고, 1992-93 시즌에 로켓츠는 55승을 기록했지만, 컨퍼런스 세미 파이널에서 시애틀 슈퍼소닉스에게 패했다. 7차전까지 간 이 시리즈는 가장 치열한 시리즈중 하나로 언급되지만, 이 때가 로켓츠 챔피언십 시대의 시작이었다. 지역 스포츠 뉴스 채널들은 로켓츠가 드디어 엘리트 급 팀으로 거듭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논평했다. 특히, 휴스턴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Hakeem Olajuwon과 로켓츠 팀 구단주와의 대화에서는 팀 리더십에 있어서 Olajuwon의 더욱 큰 책임이 필요하다는 말이 오갔다. 결국 넓게 본다면, 이 리더십이 로켓츠를 우승으로 이끈 것이었다.


The championship years

1993년 7월 30일, Leslie Alexander가 로켓츠를 구입하였다. Tomjanovich의 감독으로 두번째 풀 시즌인 1993-94 시즌에서 로켓츠는 NBA 기록인 개막 이후 15연승을 내달렸다. Hakeem Olajuwon이 팀을 이끄는 가운데, 파이널에서 뉴욕 닉스를 상대로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챔피언십을 차지하였다. 닉스가 3승 2패로 앞섰지만, 로켓츠는 Olajuwon의 클러치 플레이 덕분에, 홈코트에서 벌어지는 남은 2게임 모두 승리를 따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6차전에서는 로켓츠가 2점 앞선 가운데 4쿼터 종료 직전, John Starks의 슛을 블락한 장면은 NBA 역사상 최고의 클러치 수비 플레이중 하나로 언급되고 있다.




1994-95 시즌 전반기에 로켓츠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시즌 중반 포틀랜드에게 Otis Thorpe를 내주는 대신, 휴스턴 대학 시절 Olajuwon과 같이 뛴 적이 있던 스타 가드 Clyde Drexler를 트레이드해 왔다. 휴스턴은 서부 컨퍼런스 6번 시드로 PO에 진출하지만, 1라운드에서 60승 22패의 유타 재즈를 물리치고, 또 2라운드에서는 59승 23패의 피닉스 선즈도 물리치고,(더군다나 1승 3패로 뒤지고 있다 3연승으로 물리쳤다.) 컨퍼런스 파이널에서는 62승 20패의 샌안토니오 스퍼스에게 마저 승리를 거둔다. 특히 샌안토니오와의 시리즈 2차전에서는, 게임 시작전 David Robinson에 대한 MVP 시상식이 있었다. 하지만,  Olajuwon은 Robinson을 41-32 득점으로 압도하며, 게임을 휘어잡았고, 결국 로켓츠 승리를 이끌었다. 로켓츠는 이 세번의 시리즈를 모두 승리하며 Shaquille O'Neal과 Anfernee "Penny" Hardaway가 이끄는, 올랜도 매직이 기다리고 있는 파이널에 올랐다. 하지만 휴스턴은 시리즈를 4-0으로 스윕하며 백투백 우승을 차지하였다. 특히 6번 시드로 우승을 차지한 것은 NBA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었다. 또한 홈코트 어드밴티지 없이 3-1 시리즈를 뒤집은 것도 역대 두번째 였으며, PO에서 50+승을 거둔 4팀과 상대해서 우승을 차지한 첫번째 팀이었다.





Post-championship


1995-96 시즌에는 부상으로 신음하며, PO 1라운드에서는 레이커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만, 2라운드에서는 소닉스에게 스윕당했다. 휴스턴의 나이들어가는 로스터와 Michael Jordan의 복귀와 함께 시카고 불스의 재등장은 로켓츠로 하여금 극적인 트레이드로 이끌었다. 로켓츠는 피닉스로 Sam Cassell, Chucky Brown, Mark Bryant, Robert Horry를 보내는 대신 Charles Barkley를 받아오면서, "Big Three"를 결성했고, 이 시즌에 57승 25패, 프랜차이즈 최다 기록인 원정 27승을 거두었다. PO 1라운드에서 미네소타를 스윕했고,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시애틀도 2라운드에서 물리쳤다. 그러나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유타 재즈를 맞아 패하고 말았다.

1997-98 시즌 역시 부상으로 고생하며, 41승 41패 8번 시드로 겨우 PO에 턱걸이 했다. 휴스턴은 1라운드에서 다시금 유타 재즈를 맞이하여 2승 3패로 패하고 말았다. 시즌후 Drexler는 은퇴를 결정했고, 로켓츠는 빅 쓰리에서 Drexler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Scottie Pippen을 영입했다. Pippen은 여전히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줬지만,  Barkley와 Olajuwon이 주도하는 휴스턴의 공격 시스템에서는,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PO 1라운드에서 레이커스에게 1승 3패로 패하였고, 여름 오프 시즌 동안  Barkley와 Pippen은 공공연히 불화를 드러내었다.

우승한 이후, 로켓츠는 계속 PG 포지션에서 약점을 보여왔다. 그러한 약점을 보충하기 위해 Brent Price와 계약했지만, 부상으로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Price, Antoine Carr, Michael Dickerson, Othella Harrington, 미래의 1라운드 픽을 밴쿠버 그리즐리스에 보내는 대신, Steve Francis와 Tony Massenburg를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두달후 로켓츠는 불만스러워하는 Pippen을 포틀랜드로 보내고  Walt Williams, Stacey Augmon, Ed Gray, Carlos Rogers, Brian Shaw, Kelvin Cato를 받아오면서, 프랜시스 트레이드때 얕아진 로스터 뎁스를 보강하는데 힘썼다.

시즌 초반 Barkley는 필라델피아와의 게임에서 왼쪽 무릎 사두근 건 파열 부상을 당했다. 이 커리어를 마감하는 치명적인 부상을 당했음에도, Barkley 다운 입답을 과시했다. "I'm just what America needs - another unemployed black man." Barkley는 계속 재활을 시도하며, 결국 시즌 마지막 게임에 잠깐이나마 코트에서 모습을 보였다. Barkley와 Olajuwon의 부상으로 리빌딩을 결정한 로켓츠는 34승 48패로 PO 진출에 실패했다.


21st century

2001년, 로켓츠는 45승 37패를 거뒀지만, 여전히 PO에는 올라가지 못했다. 더 나이들고 쇠약해진 Olajuwon은 2001년에 토론토 랩터스로 트레이드되었고, Steve Francis 와 Cuttino Mobley에게 리더십 역할이 주어졌다. 그 다음 시즌도 라인업 대부분이 루키들과 저니맨들로 이루어진 평범한 시즌이었다. 스타 플레이어 Steve Francis는 부상으로 많은 게임을 결장했다. 거의 20년 만에 Hakeem 없이 시즌을 치룬 로켓츠는 28승 54패로 실망스런 성적을 거뒀다.

혹독한 2001-02 시즌이었지만, 좋은 일도 있었다. 로켓츠는 2002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 픽을 거머쥐면서 중국 출신의 7-6 센터, Yao Ming을 지명한 것이었다. 2002-03 시즌에 로켓츠는 큰 향상을 이루었다. Yao,Francis, Mobley 트리오가 이끄는 로켓츠는 43승-39패를 거뒀다. 한편 Tomjanovich가 암 치료를 위해서 로켓츠 감독자리에서 은퇴하였고, Jeff Van Gundy가 감독직을 대신하였다.

2003-04 정규 시즌에 45승 37패를 거두면서 로켓츠는 1999년 이후 처음으로 PO 1라운드에 진출하였다. 그러나 레이커스에게 또다시 1라운드에서 패하였다. 오프시즌에는 큰 변화가 있었다. Francis, Cuttino Mobley, Kelvin Cato를 올랜도로 보내고, Tracy McGrady, Juwan Howard, Tyronn Lue, Reece Gaines를 받아오는 블럭버스터 딜을 단행했던 것이었다.





2004-05 시즌에 McGrady와 Yao는 로켓츠를 10년이내 최고의 성적으로 이끌었고, 정규시즌을 51승 31패, 서부 5위로 마쳤다. 하지만 PO 1라운드에서 텍사스 라이벌인 댈러스 매버릭스를 상대로 3승 4패로 패하였다. 2005 오프시즌에 로켓츠는 Stromile Swift와 Derek Anderson을 영입했다. 또한 Mike James를 토론토로 보내고 Rafer Alston을 데려왔다.

2005-06 시즌은 다양한 선수들의 부상으로 신음했다. Bob Sura는 이전 여름에 무릎 수술을 받았고, McGrady는 시즌 내내 등 부상과 싸웠다. Yao Ming 역시 발가락 수술이 필요했고, 심지어 David Wesley는 시즌 말미에 코트사이드의 카메라맨 위로 떨어지며 갈비뼈 골절상을 당했다. Yao와 McGrady는 동시에 코트에서 뛰는 모습을 보는게 드물었고, 로켓츠는 부상으로 허우적거렸다. 비교적 선수들이 건강한 모습이었을 때는 어느정도 성공적인 모습이었지만, 시즌 말미에는 주축 선수 대부분이 로스터에 빠진 채로 게임을 치뤘고 결국 34승 48패로 시즌을 마감했다.


2006-2007

로켓츠는 2006 드래프트 8번 픽으로 유콘 출신의 Rudy Gay를 지명했지만, Stromile Swift와 함께 묶어서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Shane Battier를 영입했다. Dikembe Mutombo와 Juwan Howard와 같은 베테랑들의 지원아래, Tracy McGrady는 팀을 잘 이끌어나갔다. 여러 선수들의 부상에도 로켓츠는 52승 30패로 서부 컨퍼런스 5위에다 4번 시드를 거머쥐며 정규 시즌을 마쳤다. 그러나 McGrady와 로켓츠는 1라운드 유타와의 7차전에서 99-103으로 패하면서 또다시 고배를 마셨다. 결국 2007년 5월 18일, Jeff Van Gundy 감독이 해고되었다.


2007-2008

휴스턴은 Rick Adelman을 팀의 11번째 감독으로 영입하며 2007-08 시즌을 시작했다.

6월 14일, 로켓츠는  Juwan Howard를 미네소타로 보내고 Mike James와 Justin Reed를 받아왔다.

2007 드래프트에서는 26번 픽으로 오레곤 대학 출신의 PG Aaron Brooks를 지명했고, 소닉스의 31번 픽인 퍼듀 대학 출신의 Carl Landry를 트레이드해 왔으며, 54번 픽으로 호주출신의 SG Brad Newley를 지명했다.

7월 12일, 가드 Vassilis Spanoulis와 2009 2라운드 픽을 스퍼스로 보내고 센터 Jackie Butler와 스퍼스의 2002년 2라운드픽인 Luis Scola의 지명권을 받아왔다. 딜이 완료된지 24시간이 지나, Scola는 로켓츠 구단과 다음 시즌에 뛰기로 "기본 합의"를 했고,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아, Scola는 로켓츠와 계약했다. Chuck Hayes와 함께 PF 포지션을 공유하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Scola는 2006 PO 유타와의 시리즈에서 부족했던 부분인 리바운드와 인사이드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이용가치가 없던 Spanoulis로 아주 싼 가격에 Scola를 영입했다. Scola는 로켓츠에게 다시 챔피언십 시대를 가져다줄 또하나의 퍼즐 조각이 될 것이다.

7월 20일, 가드 Steve Francis와 2년 계약을 했다. Francis는 PG 포지션에 많은 도움이 될거라 기대를 했지만, 로켓츠는 5명이나 되는 PG들의 출장 시간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Francis는 초반에 거의 뛰질 못했고, 많은 팬들은 Francis가 Adelman 감독 아래에서 뛸 수 있을지 궁금히 여겼다. Francis의 출장 시간은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꾸준히 늘어났지만, 무릎 부상으로 결국 시즌 아웃이 되고 말았다.

3월 16일, 로켓츠는 프랜차이즈 기록이자 NBA 역대 2위 기록인 22연승을 달성했다. 특히, 연승의 마지막 10게임에는 야오가 시즌 아웃된 이후 거둔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3월 18일 보스턴 셀틱스에게 94-74로 패하면서 연승행진은 끝이 났다.

로켓츠는 정규 시즌을 55승 27패로 마쳤지만, PO 1라운드에서 또다시 유타 재즈를 상대하면서 2승 4패로 패하며, 2007-08 시즌을 마감했다.




출처 : http://en.wikipedia.org/wiki/Houston_Rockets




Posted by Third Eye
,

http://www.realgm.com/boards/viewtopic.php?f=32&t=819471


리얼지엠 보드의 유저 한분이 포스팅한 글에 따르면,
08-09 시즌 예상 샐러리캡 / 사치세 라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From 06/07 to 07/08 the Salary cap increased by $2.5 million
*From 06/07 to 07/08 the Luxury Tax Threshold increased by $2,445,000

Projected 2008/2009 NBA Salary Cap: $58,130,000

Projected 2008/2009 NBA Luxury Tax Threshold: $70,310,000
Projected MLE : $5,356,000

물론 한 개인이 예측한 거라, 어느정도 ±@는 있겠죠.

참고로 지난 07-08 시즌의 샐러리 캡 / 사치세는 각각 $55,630,000 / $67,865,000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시즌 현재까지 보장된 샐러리입니다.

 Tracy McGrady  $21,126,874
 Yao Ming  $15,070,550
 Shane Battier  $6,373,900
 Bobby Jackson  $6,090,000
 Rafer Alston  $4,900,000
 Luis Scola  $3,150,000
 Steve Francis  $2,634,480
 Luther Head  $1,962,378
 Chuck Hayes  $1,933,750
 Justin Reed  $1,573,000
 Aaron Brooks  $1,045,560
 Steve Novak  $797,581
 Total  $66,658,073



자료는 http://www.draftexpress.com/nba-player-salaries/team/Rockets/ 를 참고했구요, 다른 사이트에는 바비 잭슨의 샐러리에는 트레이트 키커로 0.88 mil이 추가되지만, 여기서는 생각하지 않기로 합시다;

또한 로렌 우즈와 마이크 해리스는 08-09 시즌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둘다 논 개런티 계약이므로, 일단 제외. 저스틴 리드는 방출했으므로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지만, 샐러리는 남아있습니다.

여기에 계약할 것으로 확실시 되는, 루키 2명의 계약은 1라운더인 단테는 루키 스케일에 따라 $809,300 / 2라운더인 돌시는 미니멈으로 잡고 $442,114

여기까지 다하면, 67.9 mil 정도가 되는군요.


이제 두명의 FA, 무톰보와 랜드리가 남습니다.


리그 17년차인 무톰보와의 계약에는 미니멈이라고 해도 $1,262,275가 들어갑니다.

무톰보와도 계약한다면, 69.1 mil이 되네요.


거기다 현재 로켓츠는 브렌트 배리에게 바이애뉴얼 익셉션을 이용하여 1.91 mil의 계약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배리까지 영입하게 된다면, 71 mil로 처음에 예측된 사치세 라인에 넘어서게 되네요;;;


07-08 시즌 시작전, 로켓츠의 구단주 레슬리 알렉산더는 사치세를 충분히 감수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첫 두달을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부담스러워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역사적인 22연승과 더불어 2008년 들어서 NBA팀들중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한 로켓츠는 야오의 부상에도, 플옵 진출과 1라운드 돌파라는 목표에 훌륭하게 접근합니다만, 구단 차원에서는 반지 웰스, 마이크 제임스 - 바비 잭슨 딜이나 제럴드 그린 - 커크 스나이더 딜과 같은 사치세 라인을 넘지 않는 것을 우선 과제로 하는 거래를 추진/성사시켰습니다.

http://hoopshype.com/owners.htm 여기 보면 아시겠지만, 각 NBA 구단주들 중에 스퍼스의 피터 홀트와 함께, net worth(순자산) 부분에서 가장 적습니다. 그만큼 사치세라는 부분에 있어서 민감할 수 밖에 없죠.


랜드리와의 계약에 있어서도 사치세가 문제될 수 밖에 없는게, 현재 사치세 라인에 거의 근접한 이상, 랜드리에게 들어가는 1달러는 단순히 1달러가 아니라 그 두배가 나가는 겁니다.

랜드리에게 무릎 부상에 대한 메디컬 테스트를 요청한 것은 단순히 몸값만을 낮추기 위한 것 뿐만 아니라, 로켓츠는 그만큼 위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확실히 해두고자 하는 부분도 분명 있습니다.

크로니클 기사에서처럼, 랜드리 에이전트가 몸값 낮추려는 전략이다라고 받아 들일 수 있겠지만, FA 계약에 있어서 그러한 요구는 필연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랜드리 에이전트가 또하나 초보라고 느끼는 게, 신문에 대고 그런 투정해봤자, 먹힐까요? 어느 팀하고도 계약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칼자루는 이미 로켓츠가 쥐고 있습니다. 또한 랜드리는 대학 때부터 인저리 프론이었는데, 다른 팀에서도 그런 문제를 소홀히 넘어갈까요?

티맥과의 계약도 이제 2년 남았습니다. 물론 연장 계약으로 들어갈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만큼 오는 시즌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 비슷한 얘기는 07-08  시즌 시작전에도 한 것 같습니다만 =ㅂ=;) 이러한 때에 레슬리 구단주는 일단은 사치세 감수를 선택하겠죠? 하지만 다음 시즌에도 싹수가 노래보인다면, 뭐 또다시 이번 시즌과 같은 모습이 되풀이되겠죠. 그러한 모습을 가늠해 볼 첫 발이 아마 랜드리와의 재계약이 될겁니다.


암튼 쓸데없는 말이 길어졌는데, 요점은 되도록 싸게! 랜드리와 재계약하는 겁니다~ =ㅂ=b



Posted by Third E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