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863210.html

- 로켓츠 구단이 랜드리에게 퀄러파잉 오퍼를 제시했습니다.
각종 옵션과 퀄러파잉 오퍼 마감시한이 6월 30일(이하 현지시간)인 오늘이죠. 로켓츠 구단은 랜드리를 제한적 FA로 묶어두기 위해 퀄러파잉 오퍼를 제시했습니다. 제한적 FA가 되면 어떤 팀과 계약에 사인할 수 있지만, 로켓츠 구단이 그 계약을 매치할 수 있는, 랜드리에 대한 우선권 가지게 됩니다.

 지난해 10월에 1년 계약을 맺었던 랜드리는 다음 시즌 71만 달러의 팀옵션이 있습니다. 로켓츠 구단은 샐러리캡을 넘어섰기에 FA 계약을 위해서는 미드레벨 익셉션, 바이애뉴얼 익셉션만 쓸 수 있습니다.

NBA 팀들은 7월 1일부로 계약을 논의할 수 있으며, 9일부터 FA 계약이 가능합니다.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864870.html

- 로켓츠가 지난해 스퍼스에서 뛰었고 FA가 되는 브렌트 배리를 노리고 있답니다.
배리는 트레이드 데드라인 때 스퍼스에서 시애틀로 트레이드되었다가, 방출된 후 다시 스퍼스로 복귀했었죠. 하지만 트레이드 전 당한 종아리 부상 때문에, 복귀후엔 별로 활약이 없었죠.

로켓츠는 지난 시즌에도 로켓츠에서 뛴 적이 있는 브렌트 배리의 아버지, 릭 배리와 형, 존 배리를 이용해서 브랜트를 영입하려 했었습니다. 야오 부상으로 영입 시도 자체가 무산되긴 했지만요.

한편, 로켓츠는 랜드리와 연장 계약을 하기 전, 시즌 중에 당한 무릎 부상에 대해서, 철저한 테스트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지난 오프 시즌에 로켓츠는 MLE의 일부분을 이용해서 랜드리와 3년 계약을 맺으려고 했었는데, 그 돈으로 스티브 프랜시스와 계약하고, 랜드리와는 1년 미니멈 계약을 했었다고 합니다.

일단 로켓츠는 랜드리에 대한 어떤 오퍼라도 매치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만, MLE을 넘어가는 금액이라면 매치하지 않겠죠.(랜드리에게 MLE 이상을 던져줄, 그런 팀이 있을까요 ^^;) 또한 배리에 대해서는 바이애뉴얼 익셉션을 이용하고 싶어 한다는 군요.(바이애뉴얼 익셉션은 다음 시즌에 최대 191만 달러까지 줄 수 있고, 2년 연속으로 쓸 수는 없고, 최대 계약 기간은 2년입니다.)

로켓츠 구단은 또한 스티브 노백의 세번째 시즌에 대한 팀 옵션을 행사했습니다. 대락 80만 달러 정도 받게 될거라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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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츠가 이번에 지명한 단테 그린(L)과 조이 돌시(R)



로켓츠가 이번 2008 드래프트에서 상위픽을 원했다는 건 공공연한 이야기였습니다. 우선적으로 티맥/배티에의 2,3번 라인 뒤를 받쳐줄 스윙맨을 찾고 있었는데, 특히나 브랜든 러쉬나 코트니 리, 단테 그린 같은 선수들을 주목하고 있었는 듯 합니다. 19번 픽을 가진 워싱턴 위저즈와의 루머가 나오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더이상 반드시 지켜야할 선수가 아니게된, 루서 헤드와 25번픽을 워싱턴에 보내고, 19픽을 받아서 러쉬 또는 리를 지명하는 계획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루머는 루머로 끝났죠.

결국, 브랜든 러쉬는 13픽으로 포틀랜드에 지명되었지만, 포틀랜드는 이 픽으로 인디애나의 11번 픽으로 지명되었지만, 당초 4번픽으로 예상되던 제리드 베일리스를 낚아올립니다. 또한 코트니 리는 22번 픽으로 올랜도에 지명되었습니다. 하지만 단테 그린과 더글러스-로버츠 같은 선수들이 보드에 남아있었습니다.

그러나 로켓츠는 25번 픽으로 니콜라스 바툼을 지명합니다.

드래프트 되고 난 후 인터뷰에서, "정말 기쁩니다. 바로 NBA잖아요. 훌륭한 팀인 로켓츠에서 뛸 수 있게 된 것이고, 저에게 최고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빨리 이 팀에서 뛰고 싶네요. 5-6년 동안 TV로 봐왔던 야오밍과 함께 뛸 수 있어서 기쁩니다. 스콜라도 마찬가지구요. 이들과 함께 뛰게 되어서 정말 꿈만 같습니다." 라고 말한 바툼.

하지만, 포틀랜드, 멤피스가 포함된 3각 트레이드로 로켓츠에서 포틀랜드로 바로 트레이드되었네요...

사실 폭주천사님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된 바툼은 남같지 않은 느낌이었고, 바툼의 실링 또한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만, 당장 로켓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친구냐 하면, 의문 부호가 따르는 것도 사실이죠. 제가 보기에도 로켓츠가 사실 유럽에서 더 머물지도 모를 바툼을 원하진 않았을 겁니다.

포틀랜드와 미리 얘기가 되어서 로켓츠가 스퍼스보다 선지명한건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바툼을 놓고 포틀랜드가 지명한 불운의 사나이 데릴 아서에다 포틀랜드의 2라운드 33 또는 36픽을 놓고 논의에 들어가게 되었죠.

결국 모리가 염두에 둔 선수중 하나인 단테 그린을 지명한 멤피스가 딜에 포함됩니다.

그 결과,
Houston get 단테 그린, 조이 돌시, 멤피스의 2009 2라운드 픽
Portland get 니콜라스 바툼
Memphis get 데럴 아서

지난해에 이어서 이번 드래프트에서도 모리 GM은 매우 기민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로켓츠가 원래 필요로한 즉시전력감의 스윙맨 or 장신 인사이더에 딱 맞는 선택은 아니었지만, 조금씩 부족하더라도 동시에 두 구멍을 어느정도 메울 수 있는 선택을 했습니다. 니콜라스 바툼이라는 잠재력 있는 유망주를 가지고 팀에 필요한 부분을 한번에 메운 거죠.


- 그럼, 이번에 지명된 선수에 대한 드래프트익스프레스 평가를 살펴보면,

1. 단테 그린 - 1라운드 28번 픽 / 포지션은 SF
1988년생으로 시라큐스 1학년을 마치고 드래프트에 참가한 그린의 신장은 신발 신고 6-9(신발 벗고는 6-8 1/4)입니다. 몸무게는 221 파운드. 윙스팬에 비해서 스탠딩리치가 높은 것을 보면, 상대적으로 어깨가 좁고 팔이 긴 스타일인듯 합니다. 프리드래프트 캠프에서 측정된 운동능력 부분에서는 민첩성과 스피드는 준수하지만, 맥스 버티컬 점프는 31.5 인치로 평균이하였습니다.

07-08 시즌 성적 : 17.7득점 7.2리바운드 2어시스트 1.3스틸 1.6블락 2.6턴오버 41.6% FG 34.5% 3P 70.7% FT (3점슛 시도가 7개가 넘어갈 정도로 슛시도의 절반이 3점슛)

장점 : 사이즈와 체격. 유동성. 퍼리미터에서의 슛팅능력. NBA급 레인지. 원할 때는 어디서든 슛을 던질 수 있음. 풀업 점퍼. 팀 게임에 눈뜰 가능성. 전체적인 기술 레벨이 뛰어남. 하고자 한다면 패스할 수도 있고 팀 플레이도 할 수 있음 -_-; 사이즈를 이용한 블락슛에 능함.

단점 : 짧은 윙스팬. 3/4번 트위너. NBA SF를 막을 수 있을 만큼 가로 수비가 되는가? 샷 샐렉션. 3점 라인에서 너무 자주 페이더웨이로 던져댐. 터프함 부족. 볼핸드링 문제. 게임당 자유투 시도가 3.8개에 불과할정도로 슬래싱에 능하지 못함. 왼쪽 손을 잘 못씀. 수비에서 집중력이 떨어짐. 꾸준한 노력이 필요. 프로젝트 형에 가까움.

DrafteXpress.com NBA Comparison : 베스트 케이스 - 라샤드 루이스 / 워스트 케이스 - 더마 존슨


그린에 대한 모리의 코멘트 : “우리는 스윙맨 포지션에서 사이즈와 운동능력, 슈팅을 갖춘 선수가 필요했습니다. 그린은 이 모든 걸 다 갖추고 있죠. 팀에 정말로 공헌할 수 있는 좋은 가능성을 가진 친구죠. 우리팀에는 베테랑이 많기에, 초반부터 일정한 출장 시간을 얻긴 힘들 겁니다. 하지만 공수 양면에서 열심히 한다면, 어떤 위치에서든 자리가 날 겁니다. 그린은 정말 특별한 선수가 될만한 자질을 가지고 있어요."



2. 조이 돌시 - 2라운드 33번 픽 / 포지션은 FC
1983년생으로 나이가 많은 편인 돌시는 멤피스에서 4학년을 마치고 드래프트에 참가했습니다. 신장은 신발 신고 6-7 1/4(신발 벗고는 6-6 1/4), 몸무게는 265 파운드입니다. 신장에 비해서 윙스팬이 7-1 3/4일 정도로 팔이 깁니다. 점프는 33인치로 평범한 편이고, 스피드는 좋지만 민첩성은 떨어집니다.

07-08 시즌 성적 : 6.9득점 9.5리바운드 1.1스틸 1.9블락 64.7% FG 37.8% FT (슛시도가 4.4개에 불과할 정도로 수비 특화 선수. 좋은 윙스팬 덕분에 신장에 비해서 블락 능력이 좋은편)

장점 : 좋은 윙스팬. 하드워커. 리바운드와 수비. 이동성. 플레이에서의 집중력이 좋음.

단점 : 인사이더로서 신장이 너무 작음. 공격능력 부족. 포스트업 능력과 슈팅 능력이 매우 제한적. 대다수의 대학 4학년 생보다 2살이 더 많음(발전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얘기?) 푸어 프리드로 슈터.

NBAdraft.net NBA Comparison : 보 아웃로 / 벤 월라스


돌시에 대한 모리의 코멘트 : "우리가 보는 바로는, 돌시가 대학 최고의 수비형 빅맨입니다. 돌시는 멤피스를 최고의 수비팀으로 이끌었고, 스틸, 블락 그리고 스피드와 운동능력으로 플로어 어느 포지션이든 수비할 수 있는 능력을 통해서 가장 큰 임팩트를 보여줬습니다."

"돌시는 준비되어 있고, 당장이라도 임팩트를 보여줄 수 있는 친구입니다. 플로어를 잘 달릴 수 있고, 트랜지션 라인업의 앵커가 될 수도 있습니다. 공격/수비 리바운드에서 탑 5 안에 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공격 리바운드로 더 많은 포제션을 만들어 줄 것이고, 스틸 능력도 도움이 될 겁니다. 6-7에 불과하지만, 좋은 윙스팬을 가지고 있습니다. 돌시의 넓은 신체와 운동능력, 스피드 덕분에 신장은 아무런 제약이 되지 않습니다."



3. 마티 루넨 - 2라운드 54번 픽 / 포지션은 PF
1985년생으로 오레곤에서 4학년을 마치고 드래프트에 참가했습니다. 2007 드래프트의 애런 브룩스도 오레곤 출신이죠. 신장은 신발 신고 6-8 1/2 (신발 벗고 6-7 1/4), 몸무게는 222 파운드입니다. 운동능력은 보통입니다만, 백인치고는 점프력이 좋습니다.

07-08 시즌 성적 : 15.2득점 9.2리바운드 2.8어시스트 0.9스틸 55.9% FG 49.2% 3P 78.9% FT (슛시도의 절반 가까이 3점시도. 게임당 3점 성공 1.8개)

장점 : 대학 레벨에서는 인사이드/아웃사이드 게임 모두 능함. 상대에 따라 포스트업/페이스업 게임을 영리하게 활용. 솔리드한 운동능력. 압도적인 3점슛. 터프함. 트루 워리어. 리바운드가 좋고 루즈볼 타툼에 앞장섬. 픽앤팝에서 좋은 역할을 할것으로 생각됨. 시야가 좋음. 솔리드한 수비수이자 벤치 에너자이저 타입.

단점 : 트위너. 포스트에선 힘과 사이즈가 떨어지고 퍼리미터에서는 수비시에 풋 스피드가 떨어짐. 스팟업 슈터(not 풀업점퍼 슈터) 오레곤 스몰볼 시스템에서 홀로 인사이드를 책임졌기에, 3점슛을 위주의 플레이 스타일이지만, 퍼리미터 스킬과 볼핸들링이 떨어짐

nbadraft.net NBA Comparison : 브라이언 카디날


누넨에 대한 모리의 코멘트 : "마티는 해외에서 뛰게 될 겁니다. 그렇게 해서 지명권을 계속 유지할 겁니다. 마티의 슈팅 능력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슈팅 능력으로 인해 4번으로서 공간을 늘려줄 수 있는 능력은 중요한 자산이라 생각합니다. 우리팀엔 적어도 1년은 더 우리팀에 뛰게 될 스티브 노백이 있습니다만, 마티 또한 잠재적으로 미래를 위한 도박이 될 수 있을 겁니다."



-  정리하자면, 그린은 사이즈, 슛, 운동능력 모두 괜찮지만, 아직 어리다는 느낌이 팍 드는 선수이고, 돌시는 인사이더로는 신장이 작지만 좋은 윙스팬이 이를 커버하고 있고, 그렇지만 공격력이 너무 떨어지는 선수. 마지막으로 루넨은 터프하고 좀더 운동능력이 좋은 노백?


- 이번 휴스턴 픽에 대한 평가입니다.


ESPN.com - Grade : B+

로켓츠는 예기치 못한 밤을 보냈다. 먼저 바툼을 지명하고서 포틀랜드의 아서, 돌시와 트레이드를 감행했다. 그러고나서 곧바로 아서를 멤피스로 보내고 그린을 받아왔다. 왜 포틀랜드가 27픽으로 그린을 지명하지 않았는지는 미스터리. 아서를 지키려는 마음이 어느정도 있었을 수도 있다. 그린은 라샤드 루이스 타입의 선수로 클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돌시는 NBA에 잘 적응한다면, 벤 월라스의 재림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둘다 팀에 도움이 될 것이다. 루넨은? 아직은 뭐.


CNNSI.com - Grade : B

대릴 모리 GM은 처음부터 그린을 염두에 두고 교묘하게 잘 처리했다. 거기다 다른 두명의 유망주를 얻어냈다. 그린은 로켓츠가 찾던 슈팅과 운동능력에서 도움이 될 것이다. 돌시 또한 팀에 유용한 선수이다.

Yahoo Sports(by draftexpress) : A

휴스턴의 제한된 자원을 고려해 볼때 드래프트 날에 보여준 것은 휴스턴에게 있어서 더할 나위 없는 것이다. 첫째, 로켓츠는 니콜라스 바툼을 지명하면서 디비전 라이벌인 스퍼스의 드래프트 플랜을 무산시켰다. 그러한 지명은 잠깐 동안 많은 팬들이 고개를 갸웃거리게 했지만, 그 25번 픽을 가지고서 단테 그린, 조이 돌시, 2009 2라운드 픽을 얻어내면서 드래프트의 승자가 되었다. 특히나 그린은 뉴저지와 워크아웃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15픽 이상을 예상했던 친구이다. 대릴 모리 로켓츠 GM은 돌시와 루넨의 지명에도 만족을 표했다. 당장은 또다른 4번째, 5번째 PF를 영입하는게 이상하게 보일지라도, 돌시와 누넨의 대학에서의 성적을 본다면 논쟁의 여지가 없다.





휴스턴의 로스터
SF : 배티에 / 노백 / 그린
PF : 스콜라 / 헤이즈 / 돌시
C : 야오
PG : 앨스턴 / 잭슨 / 브룩스 / 스티비
SG : 티맥 / 헤드

FA : 무톰보 / 랜드리(제한적)
논 개런티 계약자 : 해리스 / 로렌 우즈
기타 : 로넨(해외에서 뛰게 할 계획이라 했으니, 지명권만 유지한 상태에서 계약은 하지 않겠죠.)

일단 무톰보, 랜드리 다 재계약하더라도 15인 로스터가 넘어가지는 않겠네요. 로렌 우즈가 이번 여름에 기대이상이면 자리를 만들어 줄 수도 있구요. 해리스하고는 또다시 안녕해야 할 겁니다. ㅠ.ㅜ 하지만, 비슷한 색깔을 가진 돌시, 로넨이 영입되면서( 로넨은 비록 다음 시즌에 해외에서 보내게 될 수도 있지만), 헤이즈와 노백의 입지가 무척이나 좁아지게 되었습니다. 거기다 이번에 루머에 언급된, 루키 계약 마지막해인 루서 헤드 또한 트레이드에 포함될지도 모르죠.

다음 시즌 7 mil 가까운 연봉을 받는 만기계약의 바비 잭슨 또한 트레이드에 포함될 수 있겠지만, 바비 잭슨의 경우에는 적어도 다음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까지 끌고가면서 상황을 볼 겁니다. 다른 백업인 브룩스의 성장이나 스티비의 복귀가 확실치 않고, 여차하면 이대로 안고 가면서 샐러리 유동성을 확보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암튼, 처음엔 가볍게 시작했는데 이것저것 추가하다보니 글이 길어졌습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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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드래프트에서 8픽을 가지고 있던 로켓츠가 노린 선수는 바로 브랜든 로이죠. 하지만 6픽에서 포틀랜드가 데려갑니다. 뭐, 8픽으로 게이를 픽해서 배티에를 데려왔으니 괜찮은 장사를 한 거지만, 지금도 가끔씩 팬포럼에는 로이와 티맥이 같이 뛰면 어떻게 되었을까류의 글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2007 드래프트, 이때도 로켓츠가 염두에 둔 선수는 루디 페르난데즈였지만, 2픽 앞에서 피닉스가 뽑아갑니다. 하지만, 곧바로 현금받고 포틀랜드에 팔아버렸죠.

2년 연속, 코앞에서 원하던 선수를 놓치고, 그 두 선수도 포틀랜드에 있는 상황, 이번 2008 드래프트에서는 상황이 역전되었네요. 포틀랜드가 바툼을 원했지만, 로켓츠가 2픽 앞에서 바툼을 지명합니다~ ㅎㅎ 뭐 서로 이해가 맞아들어가서 곧바로 트레이드가 일어났지만요.

뭐, 오든의 NBA 데뷔를 앞두고 야오의 로켓츠와 악연아닌 악연은 계속될 거 같네요. >.<


- 야오가 중국에서 연습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잭 시크마 코치와 동행해서 로켓츠를 위한 훈련도 계속하고 있다네요~


- 08-09 시즌 팀옵션인 스티브 노백이 내심 연장계약을 바라고 있다네요.


- 스티비가 드디어 코트 연습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로렌 우즈, 마이크 해리스와 함께 훈련하고 있다는 군요. 또한 애런 브룩스를 상대하면서 스피드를 회복하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스티비,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걸 보여주길~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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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히 많은 Mock Draft 사이트들은 로켓츠가 빅맨이 지명할거라고 보고 있네요. 하긴 그쪽도 급하죠. 개인적으로 로렌 우즈는 별 미덥지가 못하구요.

- 로이 히버트나 로빈 로페즈를 바라고 있었지만, 주가가 오른 상태로 로켓츠 손까지 오기는 글른거 같네요.

- 그리고 지난 NCAA 토너먼트에서 주가를 올린 CDR의 이름도 보이네요. 이 친구는 돌파력은 좋지만, 점퍼가 부족하다는 평인데, 딱히 슬래셔가 없는 로켓츠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을 거 같네요. 근데 이 친구도 은근히 로켓츠 타입인게 자유투가 썩 좋지 못하다는 거 -_ -;

- 로켓츠가 주목하고 있는 선수 중 하나인 코트니 리도 보이는데, 슈팅/BQ/수비/언셀피쉬 등등 다 좋지만, 슬래셔가 아니고 폭발력이 약하다는 평입니다. 배티에가 떠올려지는 군요 ㅎㅎ

- Ibaka나 Ajinca는 프로젝트형 선수인데, 그닥 끌리지가 않네요. 키워서 써먹을라면 오래 걸릴 거 같구요.

- 역시 프로젝트형 선수이자 한때 잠깐이나마 드와잇 하워드하고 비교되던 디안드레 조던이 많이도 떨어졌네요.





  이름 포지션 신장 체중 출신대학/국가 출생년도
 draftexpress.com Chris Douglas-Roberts GF 6-7 200 Memphis 1987
 nbadraft.net Serge Ibaka FC 6-10 220 Congo 1989
 espn.com Donte Greene F 6-10 210 Syracuse 1988
 cnnsi.com Alexis Ajinca C 7-1 225 France 1988
 sportingnews.com Roy Hibbert
 C 7-2 272 Georgetown 1986
 hoopshype.com Chris Douglas-Roberts GF 6-7 200 Memphis 1987
 hoopsworld.com DeAndre Jordan C 7-0 260 Texas A&M
 1988
 insidehoops.com Courtney Lee
 SG 6-5 200 Western Kentucky 1985
 realgm.com JaVale McGee FC 7-0 237 Nevada 1988
 mynbadraft.com DeAndre Jordan C 7-0 260 Texas A&M
 1988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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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BA Draft Experience: Carl Landry

by Joey Whelan
June 1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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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랜드리는 2007 드래프트를 위해 가족이나 친구들을 부를 여유가 없었다. 또한 화려한 프리드래프트 파티에 참석할 여유도 없었다. 랜드리는 그저 인디애나폴리스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전혀 모르는 사람의 휴대폰을 물끄러미 바라볼 따름이었다.

랜드리의 원래 계획은 부모님이 여는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밀워키로 날아갈 작정이었다. 식서스와의 마지막 워크아웃이 끝난 후에 비행기가 취소되면서, 필라델피아에서 오도가도 못하게 되었고, 결국 공항에서 밤을 지새웠다. 드래프트 1라운드 후반이 진행될 즈음에, 예비 비행기를 타고 인디애나폴리스에 도착했고, 랜드리의 에이전트인 앤드류 베이커가 차로 대기하고 있었다. 랜드리가 2라운드 첫번째 선수로 지명되었다는 말이 나오기 불과 몇분 전에야 베이커의 사무실에 도착할 수 있었다.

”제 생애에서 거의 최악의 밤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전 제가 드래프트되지 못할 거라 생각했고, 또는 제가 지명되는 걸 보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으니까요. 하지만 전 제시간에 도착할 수 있었고, 제 이름이 불리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제 생애 최고의 순간이기도 했죠." - 랜드리

현재, 이번 오프 시즌에 유리한 조건으로 계약할, 유리한 위치인 제한적 FA가 된 랜드리는 여유를 가지고서 그 때를 돌아볼 수 있었다. 드래프트 날에서 그 위기일발의 순간이후 로켓츠로부터의 놀랄만한 지명으로부터 시작해서 루키들 중에서 가장 효율적인 선수로 거듭날때까지 완벽한 소우주의 모습이었다.

랜드리의 NBA까지 여정은 대부분의 2라운드 지명자들처럼 시작되었다. 포츠머스 인비테이셔널과 올랜도 프리드래프트 캠프 같은 리그 스폰서 캠프에서 스카우터들에게 인상을 심어주길 원했다. 선수들에게서 흔히 있는 일이지만, 랜드리 또한 올랜도 캠프에 도착하고 나서 자신에 대한 여러 의문점이 있었다. 가장 큰 관심은 랜드리의 신장과 운동능력에 대한 것이었다.

퍼듀 大에서 뛸 당시, 랜드리는 6-7 PF로 알려졌었다. 이것은 BIG 10이라는 대학 무대에서는 문제될 게 없었지만, 랜드리를 여타의 그저그런 언더사이즈 대학 빅맨으로 보는 스카우터들에게는 적신호였다. 이 문제는 랜드리가 올랜도에 도착하고 6-9에 가까운 걸로 판명나면서 나서 곧바로 나아졌다.(*프리 드래프트 캠프에서 측정 결과는 신발 신고 6-8 1/2이었습니다.) 운동화 덕분에 거의 2인치가 늘어난, 측정에서의 모순은 랜드리를 꽤 어리둥절케 하였다.

”퍼듀는 좋은 학교이고, 전 스카우터들이 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신발 벗고도 측정했는지는 기억나질 않네요. 하지만 확실히 올랜도에서의 측정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 랜드리

다수의 NBA 관계자들 앞에서 예상보다 꽤 크게 측정된 것은 어느정도 랜드리에게 도움이 되었을 지도 모른다; 캠프에서 4일간 코트 위에서 보여준 랜드리의 퍼포먼스도 주가 상승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는 것이었다. 퍼듀 3학년 시절에 아킬레스 건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한 후, 랜드리는 4학년 내내 부상으로 잃어버린 폭발력을 다시 찾는데 주력했다. 자연히 많은 스카우터들도 랜드리가 프로 레벨에서 따라갈 수 있는지 아닌지에 대해 의문을 가졌다. 하지만 랜드리는 캠프 전체 선수들 중에 3번째로 좋은 운동능력을 선보이며 그러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시즌이 끝난 후에 쉴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정말 저의 운동능력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죠. 다행히 가장 운동능력이 뛰어난 선수중 하나가 되면서 모든 것이 제게 유리하게 되었습니다." - 랜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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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에서의 강한 퍼포먼스로 많은 팀들의 관심을 끌었고, 그 많은 팀들은 개인 워크아웃을 위해 랜드리를 초청했다. 휴스턴 로켓츠의 GM 대릴 모리는 이미 캠프 이전부터 랜드리에게서 관심을 가져온 몇안되는 사람 중 하나였다; 랜드리의 워크아웃에서 활약은 계속해서 모리의 흥미를 자극했다.

”랜드리는 꽤 저평가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킬레스 건 부상이 때문이었지만요. 우리팀은 랜드리의 운동능력과 또 얼마나 전체적으로 회복했는지를 주목했었습니다. 아마 대학 시절이 평가에 더 도움이 되었지만, 워크아웃에서도 랜드리는 꽤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모리

랜드리는 개인 워크아웃에서 계속해서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대학 시절 대부분 골밑에서 플레이 했기에, 팀들은 랜드리의 바스켓을 등지는 능력에 대해 익히 알고 있었다; 하지만 워크아웃에서 안정된 미드레인지 점프샷을 보여주면서 많은 팀들을 놀라게 하였다. 좀더 다양한 플레이를 위해 3학년 이후부터 열심히 훈련해온 점프슛은 랜드리가 NBA행 티켓을 끊는데 도움이 되었다.

랜드리가 드래프트 밤의 흥분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였다. 곧바로 NBA 섬머리그 참가를 위해서 라스베가스로 갔다. 거기서 프로 무대에 적응하는데 호된 신고식을 겪었다. 게임 템포와 플레이 스타일은 랜드리가 대학에서 경험했던 것과는 확연히 달랐다. 랜드리 갑작스럽게 새로운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다시 배워야만 했다.

”그 때는 정말로 힘들었습니다; 전 정말 프로에서 게임을 알지 못했습니다. 뭐가 어떻게 돼가는 지도 몰랐죠. 거기서 정말 곤란함을 느꼈었습니다." - 랜드리

랜드리는 그 섬머리그에서 슬로우 스타트가 결국 로켓츠로 하여금 자신과의 계약을 미루게 한 주요 원인이었다고 추측한다. 많은 선수들이 이미 계약했지만, 랜드리는 라스베가스에서 곧바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2라운더로서 힘겨운 싸움에 직면했다. 결국 휴스턴은 트레이닝 캠프 시작 이틀을 남기고, 랜드리와 40만 달러가 조금 넘는 1년 계약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것은 비슷한 순위에 지명된 다른 선수들에 못미치는 결과였고, 휴스턴은 단지 1년 계약하는 위험을 감수했다.

랜드리도 솔직하게 인정하는, 팀과 함께한 첫 몇주간은 정신없는 시기였다. 티맥과 야오밍 같은 선수들과 처음으로 플로어에서 뛰게 된 것이다. 마침내 주위에 적응하기 시작했고, 플레잉 타임을 둔 싸움을 시작할 수 있었다.

”얼마 안있어서 전 모든 게 파악되었고, 스스로에게 말했습니다. '그래 난 이 선수들과 함께 뛸 수 있고, 우리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전 열심히 훈련하고 코치들의 말에 주의를 기울이며 제가 해야만 하는 것들을 했습니다. 결국 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죠." - 랜드리

플레잉 타임 문제는 시간이 걸렸다. 랜드리는 첫 21 게임 동안에 겨우 한 게임만을 출전했다. 그것도 덴버를 상대로 큰 점수차로 리드한 덕분에 4분이나마 출전한 것이었다. 랜드리는 1월 중순에 미네소타를 상대로 20분간 뛰며 15득점에 7/7 FG이라는 활약을 보이기 전까지 플레잉 타임을 거의 얻지 못했다. 하지만 정규 시즌이 끝나고 유타와의 플레이오프에 시작될 무렵에 랜드리는 이미 로테이션의 한 축이 되어 있었다. 랜드리의 최종 기록은 게임당 16.9분 출장에 8.1득점 4.9리바운드로 무척이나 솔리드했고 필드골 성공률에서는 루키들 중에서 최고인 61.6%를 기록했다. 그리하여 랜드리는 NBA 올 루키 팀에 이름을 올렸고, 단지 2라운더가 그러한 업적을 달성한 것이었다.

그중에서도, 랜드리는 루키로서 플레이오프를 뛰어본 것이 엄청나게 커다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 경험은 랜드리에게 있어서 오직 NCAA 토너먼트 만이 비교될 수 있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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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플레이가 정말 중요하죠. 돌아가는 상황이나 코치가 원하는 모든 것을 알고 있어야만 합니다; 특히나 전 루키입니다. 선수들은 챔피언십 우승이라는 목표를 위해 달려왔다는 것을 이해해야만 합니다. 무톰보같은 선수를 보더라도 리그에서 17년이나 뛰었지만, 파이널은 단 한번만을 경험했을 뿐입니다; 이것이 무톰보의 마지막 파이널 경험이 될지도 모르지만, 앞 일은 알 수 없습니다. 무톰보는 팀을 위해서 많은 것을 했고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릅니다; 정말 그러한 것을 이해함과 동시에 코트에 나가서 훨씬 더 많은 것을 해야합니다." - 랜드리

현재 랜드리는 이미 NBA 풀시즌을 경험한, 2007 드래프트 클래스 중에서 처음으로 두번째 계약을 앞두고 있다. 랜드리와 에이전트 앤드류 베이커는 처음에 1년 계약이라는 큰 위험을 감수했지만, 유리하게 풀려나가고 있다.

”거의 도박을 한거나 마찬가지였는데, 상황이 더 좋아진거 같아요. ;)" - 랜드리

좀 더 유리한 계약을 앞두고 있지만, 랜드리는 여전히 겸손하다. 드래프트에서 자신을 지나친 팀들을 향한 적개심 따위는 찾아볼 수도 없으며, 루키 시즌의 이른 성공적인 모습에도 전혀 자만하지 않고 있다. 랜드리가 해왔던 단 한가지는 계속해서 열심히 훈련하는 것이다.

”저는 그저 운이 좋았고, 드래프트 때에 제 이름이 불리면서 리그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에 대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때 당시에 마지막으로 지명되었더라도, 저는 여전히 감사하고 행복할 겁니다. 결국 이렇게 그 당시를 회상할 수 있고, 제가 NBA에 뛰고 있음을 말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아무에게나 오는 기회가 아니죠. 사실 이와 같은 기회를 얻는 것은, NBA를 꿈꾸는 아이들 중 백만분의 일 확률일 겁니다." - 랜드리

랜드리는 이제까지 성공할 수 있었던 데에 게임에 대한 열정 덕으로 돌리고 있다. 게임에 대한 열정은 스카우터들이 유망주들을 평가할때 명심해야하는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다음 시즌은 어떻게 될까? 랜드리는 어디에서 뛰길 원하는가?

”다시 휴스턴에서 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휴스턴은 훌륭한 도시이고 휴스턴에 계속 머무르길 원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NBA가 비지니스라는 걸 이해하고 있습니다. 저는 저와 제 가족에게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합니다." - 랜드리

사실, 휴스턴은 이미 랜드리의 포지션에 척 헤이즈와 루이스 스콜라를 다년 계약으로 붙잡아 두고 있기에, 랜드리가 어떤 선택을 하든 큰 문제는 아니다. 랜드리는 로켓츠가 이 3명의 PF중에서 2명을 동시에 코트에 기용하면서 효과적으로 스몰 라인업을 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인지하고 있다.

2008 드래프트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랜드리는 지금 편히 쉬면서, 지난 해와는 완전히 반대편에서 드래프트를 즐길 수 있다. 비록 랜드리는 1라운드에는 별 관심을 두지 않고 있지만 말이다.

"저는 정말 2라운드를 주목해서 볼 겁니다. 누가 슬리퍼가 될 지 기대가 크거든요. 저는 언더독을 좋아합니다." - 랜드리

불과 1년전만 하더라도 랜드리는 언더독이었다. 놀랍지 않은가.



출처 : http://www.draftexpress.com/article/My-NBA-Draft-Experience-Carl-Landry-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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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ing Tracy McGrady

By: Bill Ingram   Last Updated: 6/20/08 9:19 AM ET

이번 주 초에 티맥 트레이드 가능성에 대한 루머가 표면에 떠올랐다. 파이널이 끝나고 드래프트를 앞두면서 어떤 지루함을 떨쳐버리기 위한 사소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완전히 생각할 가치조차 없는 얘기는 아니다.

티맥이 한번도 챔피언 컨텐더 팀의 최고 선수였던 적이 없었다는 걸 명심해라. 티맥의 재능과 멘탈을 생각해 본다면, 티맥은 배트맨보다는 로빈이 가장 잘 어울린다. 그러한 점에서 티맥과 파우 가솔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가솔은 슈퍼스타이지만, 그리즐리스는 로터리 팀이었다. 레이커스로 트레이드되어 코비와 함께 뛰면서 갑작스럽게 NBA 파이널에 진출했다.

올랜도가 티맥과 그랜트 힐 영입과 함께 팀 던컨과의 계약에도 근접하면서, 그러한 파이널 진출이라는 시나리오 대로 흘러갈 뻔 했다. 물론 데이빗 로빈슨이 던컨의 올랜도 행을 막기 위해 날아왔고, 힐은 오랜 기간 부상으로 신음했다. 티맥은 외로운 스타(lone star)로 남았지만, 결국 성공하지 못했고, 텍사스 주(Lone Star State)로 트레이드 되었다.

그리하여, 훕스월드의 Travis Heath가 티맥의 몇가지 트레이드 가능성을 검토해보았다:

전문가들은 티맥은 결국 휴스턴에 남게 될거라고 말한다. 티맥은 분명 플레이오프에서는 커리어 대부분 기대이하였다. 그러나 재즈와의 지난 포스트 시즌에서는 꽤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야오와 티맥 둘다 풀 시즌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면, 로켓츠가 지금까지 보여준 것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계속 열려있을 것이다.

티맥은 플레이오프를 마무리지을 수 있는 타입의 선수로 진화할 수 있을까? 정말 그 누구도 그러한 질문에 확실한 대답을 할수 없다. 하지만 과거 경험은 '노'라고 말해주고 있다.

만약 그러한 질문에 대해서 휴스턴 구단의 대답 또한 정말 '노'라면, 티맥을 트레이드할 가능성을 살펴봐야만 한다. 물론 티맥의 현재 남은 2년 / 44 mil 계약 때문에 말처럼 쉬운게 아니겠지만 말이다.

여기 티맥에게 관심을 가질만한 팀들을 살펴보자.

Detroit Pistons - 루머에 의하면 조 듀마스가 립 해밀턴과 라쉬드 월라스를 내보내고 티맥을 얻는데 관심있어 한다고 한다. 만약 피스톤스가 천시 빌럽스와 타이션 프린스를 지키기로 한다면, 꽤 매력적인 라인업이 될 것이다. 게다가 로켓츠는 티맥만큼 효과적이면서, 항상 볼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되는 두 굿 플레이어를 야오 주위에 놓을 수 있을 것이다. 양 팀 사이에 꽤 많은 트레이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는 만큼, 계속 지켜봐야 할 것이다.

New York Knicks - 티맥이 마이크 댄토니의 오펜스에서 뛰는 것은 티맥의 약점을 가려주는 대신, 티맥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로켓츠가 닉스의 잭 랜돌프나 스테픈 마버리 같은 터무니없는 계약을 원하지 않는한, 딜은 성사되지 않을 것이다. 닉스가 이번 드래프트 6번픽과 향후 드래프트 픽을 더해서 밑밥을 뿌린다고 하더라도, 로켓츠가 그 미끼를 무는 것을 상상하기란 힘든 일이다.

Chicago Bulls - 불스에는 많은 솔리드한 선수들을 가지고 있지만, 마이클 조던의 시대 이후 항상 조던과 같은 압도적인 선수의 존재가 미흡했다. 티맥은 플레이오프에서 확실히 증명한 건 아니지만, 그러한 레벨에 도달할 수 있는 번득임을 보여줬다. 덧붙여, 시카고 GM 존 팩슨은 미래에 대박을 터뜨릴 희망을 가지고 어린 선수들을 드래프트하는 것에 지쳐한다고 전해진다. 시카고가 뎅, 하인릭, 타이러스 토마스 or 호아킴 노아 을 위주로 한 패키지로 로켓츠의 관심을 끌어보려 할 지도 모른다는 말이다. 개인적으로 티맥을 위해 시카고가 많은 것을 포기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휴스턴은 티맥을 싼 값에 넘기지는 않을 것이다.

New Jersey Nets - 로드 쏜과 키키 밴더웨이는 이번 오프시즌에 로스터 변화를 주려 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티맥에 대해서 그러한 답이 될 수도 있다. 넷츠는 이미 리차드 제퍼슨에 대해서 많은 팀과 트레이드 논의를 하고 있다. 제퍼슨은 티맥만큼 다이나믹한 오펜스 게임을 유지하지 못하지만, 훨씬 더 솔리드한 수비수이다. 그러나 넷츠가 티맥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빈스 카터 역시 처리해야만 할 것이다. 티맥과 카터는 사촌인 동시에, 서로 공존하기엔 너무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다. 또한 이미 대략 10년 전에 랩터스가 이 두 선수의 공존이 어려움을 발견했었다. ---Travis Heath

트래비스는 티맥 트레이드가 이루어지긴 힘들다고 확실하게 단언한다. 로켓츠의 우선순위는 야오와 티맥을 지키고, 코리 매거티나 론 아테스트같은 세번째 옵션을 더하는 것이다. 립 해밀턴과 라쉬드 월라스는 티맥 트레이드 상대로 충분할 지도 모르고, 로켓츠 팬들은 리차드 제퍼슨이 마침내 휴스턴에서의 데뷔를 가지는 것을 환영할지도 모른다. 로켓츠 팀 역사상 최악의 트레이드 중 하나는 에디 그리핀을 위해서, 제퍼슨 패키지를 뉴저지에 보낸 것이었으니 말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최고의 선택은 야오/티맥을 지키면서, 그 듀오를 보완할 수 있는 제퍼슨을 다른 딜로 영입하는 것이다.

티맥이 다시 한번 트레이드될까? 그렇지는 않을 거다. 하지만 새롭고 더 향상된 서부 컨퍼런스 팀들은 로켓츠가 현재 자리를 유지하게끔 놔두지는 않을 것이고, 로켓츠는 이미 그것을 알고 있기에 딜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만약 티맥에 대한 괜찮은 딜이 있다면, 티맥은 아마 로켓츠를 벗어나게 될 것이다.



출처 :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9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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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9079

- 티맥의 트레이드 가능성에 대해서 나온 기사가 있네요.
야오와 마찬가지로 티맥도 언터처블이지만, 합당한 딜이 있다면 티맥을 트레이드할지도 모른다고.
둘다 부상으로 골골하니, 제대로 한 시즌 돌려봐야, 이 두명을 계속 같이 가야할지, 트레이드해야할 지 판단이 설텐데; 암튼 다음 시즌엔 제발 건강하게 뛰어줬으면 좋겠네요;;;


- 로켓츠의 드래프트
이번 드래프트에서 인사이더를 선택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저기 기사들을 보니 로켓츠에서는 백업 스윙맨을 선발할 모양입니다. 그리고 야오 - 무톰보를 이을 센터에는 로렌 우즈에게 기회를 주네요. 아래 훕스월드에 워크아웃 일정을 봐도, 대부분 스윙맨이네요. 하지만 로이 히버트나 로빈 로페즈같은 센터 자원들이 25번 픽까지 내려오면 픽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워크아웃조차도 안하는 이유는 뭔지;


- 훕스월드에 업데이트된 로켓츠 워크아웃 일정입니다.
           
Houston Rockets
DATE PLAYER POSITION HEIGHT & WEIGHT CLASS COLLEGE AGENT

June 10

Tyrone Brazelton PG 6-0, 180 Senior Western Kentucky -

June 10

Dion Dowell SF/PF 6-6, 205 Senior Houston -

June 10

JR Giddens SG 6-5, 200 Senior New Mexico Aaron Mintz

June 10

Dontell Jefferson SG 6-5, 195 - Dakota Wizards (NBDL) -

June 10

Robert Vaden SG/SF 6-5, 200 Junior UAB -

June 11

George Hill PG/SG 6-2, 180 Junior IUPUI -
   


http://sports.yahoo.com/nba/news?slug=txrocketsyao&prov=st&type=lgns

- 야오가 아직 게임에 뛸 준비가 되지 않은 가 봅니다.
야오가 지난 주에 중국으로 돌아가서 올림픽 대표팀 워크아웃 참가를 원했었지만, 아직 로켓츠 팀 의사들로부터 OK사인이 나오지 않았다고 하네요.

또한 올림픽 전인 7월 17-20일에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스탄코비치 컵 참가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현재로서는 야오에게 전체 훈련이 허용되지 않았기에, 뛸 수 있을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 올림픽 못 뛰는 한이 있어도 몸 상태 완벽히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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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Yao Ming Injury Factor

By: Bill Ingram   Last Updated: 6/11/08 10:43 AM ET


건강할 때의 야오는 눈부실 정도의 선수이다. 이론의 여지가 있지만, 현재 NBA에서 가장 압도적인 포스트 플레이어이다. 문화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NBA에 적응하는 데 거의 3년이 걸렸지만, 최고의 빅맨중 하나로 만들어 줄 적절하고 유니크한 기술을 찾아냈다. 야오의 패싱 능력, 슈팅 레인지, 샷블락, 그리고 폭넓은 포스트 무브는 상대로 하여금 막아내는 걸 거의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사실, 야오를 막는 단 한가지 방법은 부상 뿐이다.

불행스럽게도, 지난 3시즌을 돌아봤을때, 야오를 가로막는 부상은 너무 쉽게 일어났었다. 지난 3시즌 동안 각각, 그저 57, 48, 55 게임만을 뛰었다. 하지만 그 시즌들 중 어느것도 이번 시즌보다 더 고통스러웠던 적은 없었다. 야오가 없었음에도 로켓츠는 때때로 팀으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리 부상은 로켓츠 팬들에게 있어서 더이상 새로운 이슈가 아니다. 랄프 샘슨은 압도적인 플레이어였지만, 무릎이 NBA 게임에서 버텨내지 못하면서 눈깜빡할 순간에 은퇴했던 걸 팬들은 이미 겪었었다. 아마 그러한 장면들은 여전히 팬들에게 생생할 것이고, 그것은 야오의 최근 다리 부상에 대한 성급한 복귀로부터 불안과 의심을 떠올리게 한다. 너무 많은 게임을 뛴다고? 7-5의 몸은 정말로 NBA 82게임과 중국 올림픽 본선과 토너먼트를 버텨낼 수 있을까?

"힘든 질문이네요." 로켓츠의 바스켓 오퍼레이션 VP(부사장)인 Sam Hinkie가 인정했다. "때때로 사람들은 먼가 다른 특별한 이벤트에 이끌려(예를 들어 야오의 오프시즌 중국 국대 차출?) 너무 많은 출장시간과 너무 많은 게임에서 뛴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전 그게 불가피한 경우였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야오의 재활이 가능한 한 빈틈없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의사들로부터 의견을 받고 있고, 다시 최고 의사들의 두번째, 세번째 의견도 수용하고 있죠. 야오는 현재 가능한한 최고의 재활을 하고 있습니다. Tony Falzone와 함께 하든지, 매일매일 훈련을 하면서 말이죠. 우리는 야오에 대해서 별로 걱정하지 않습니다. 부상에서 회복하고 다시 뛰기 위한 준비를 하는 야오의 의지에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죠. 야오는 중요한 게임에서 37분을 뛰며 30득점 - 15리바운드를 올려줄겁니다. 그리고 미디어와 인터뷰를 하고, 그러고나서 밤 10시 30분이 되어서 웨이트 룸으로 들어가서 체력단련을 하겠죠. 그게 야오의 표준 절차입니다.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올림픽 게임 출장이 야오에게 도움이 될거라고 희망하지만, 우리는 어떤 것도 제한할 수 없을 겁니다. 야오가 올림픽에서 뛰게끔 할 작정입니다."

물론 야오에게 게임당 10-15분 정도의 휴식시간을 줄수있는 괜찮은 백업 센터를 가지는게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야오가 부상으로 빠질 경우에도 그 빈 공간을 채워줄 수 있다면 더욱 멋진 일일 것이다. 디켐베 무톰보는 그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다. 하지만 무톰보의 나이는 더는 15분 이상을 소화할 수 없게 할 것이다. 릭 아델만 감독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무톰보에게 게임당 18분씩 제한을 두었고, 그 18분은 때로는 유타 재즈를 상대로 로켓츠가 최고의 모습을 보이게 했다. 시즌 후반 대릴 모리 GM은 FA 센터 로렌 우즈와 계약했다. 그리고 로켓츠는 다시 한번 우즈에게 로테이션에 들 기회를 줄 작정이다.

"우리는 현재에 어떤 기회를 부여함과 동시에 미래에 흥미로운 센터로서 로렌 우즈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우즈에게 있어서 이번이 아주 중요한 여름이 될 것이고, 우리는 그 부분을 그에게 언급해줬습니다. 우즈에게 자신의 게임을 더욱 발전시켜야만 한다고 얘기했고, 우즈는 코치들의 신뢰를 얻어야만 합니다. 우리는 우즈가 그부분에 대해서 열심히 훈련하길 원합니다. 디켐베 무톰보는 확실히 영원히 뛸 수는 없죠. 그렇지만, 지난 몇년간 아주 잘해왔고, 다시 한번 뛰는데에도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시에, 우리는 미래를 준비중입니다. 우즈는 납득할 만한 투자였고, 앞으로도 그러리라고 봅니다. 우즈는 우리가 힘든 시기에 팀에 합류했고, 어떤 마이너한 공헌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우즈는 팀이 요구하는 모든 걸 했고, 우즈와 함께하는 게 기뻤습니다. 앞으로 일어날 부분에 대해서 알게 될 겁니다." - Sam Hinkie.

정말, 우즈는 로켓츠의 다음 시즌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지도 모른다. 센터 추가로 끝이 나는 것은 아니다. 로켓츠는 또한 스윙맨 포지션에서의 또다른 스코어러가 필요하다. 득점을 만들 수 있고, 오픈 3점을 성공시키면서, 야오와 티맥의 뒤를 받쳐줄 그런 선수가. 로켓츠는 지난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에 킹스의 론 아테스트 루머에 연관되기도 했었다. 그리고 아테스트는 멋지게 들어맞았을 지도 모른다. 우리는 얼마전 로켓츠가 이번 드래프트에서 픽 업을 노리고 있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 그 말은 곧 앞서 말한 스윙맨 문제로부터 코트니 리와 같은 값싼 해결책이 될 선수를 드래프트에서 노릴 거라는 것이다.

흥미로운 여름이 될 것이다. 대부분의 탑 드래프트 픽들은 제 몫을 하리라고 얘기되고 있다. 테리 포터는 피닉스에서 로스터를 변모시킬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피스톤즈는 커다란 재편성을 준비중이다. 덴버에서는 멜로의 트레이드에 대한 말이 나오고 있다... 08-09 시즌이 시작할때, 서부 컨퍼런스가 어떤 변화된 모습을 보일지 그 누가 알까. 한가지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있다: 휴스턴 로켓츠는 10년 전 승자의 자리에 있을 때와 같이, 다시 한번 "무슨 수를 쓰던지"라는 사고방식에 적응할 것이라는 거다. 그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야오는 건강을 되찾아야만 한다.



출처 :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9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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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portingnews.com/yourtur...ic.php?t=421394

지나가는 얘기식으로 언급한 거라 신빙성이 있는 건 아니라고 보지만... 음 오타라고 생각하고 싶군요.
아무리 완소로 떠올랐다고 하지만, 연간 8 - 10 mil은 ;;;

혹시 에이전트가 부추기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지난해 드래프트 되고나서 팀과 막 계약했을 때, 이 초보 에이전트가 랜드리가 2라운드 1번픽으로 뽑혔는데, 언드래프티들보다 못한 계약을 했다고 불만을 터트리기도 했죠.(그럼 니가 잘하든가... 계약 잘 따내는게 니 역할이었자너.)

그리고 얼마전에도 랜드리는 우선 휴스턴으로 돌아가길 원하지만, 여러 팀들이 흥미를 보이고 있다며, 무슨 노련한 에이전트인 것처럼 얘기하네요.

제한적 FA인 랜드리를 모리 GM이 어떠한 오퍼에도 매치시킬 거라는 말에서 자신감을 얻은 건지...  


__

모리 GM이 지역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드래프트에서 득점력 있는 벤치 플레이어를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팬포럼에 올라온 인터뷰 리뷰에서는 딱히 드래프트를 지칭하는 건 아니고 그냥 오프 시즌이라고 언급했네요.

또한 얼마전에는 로켓츠가 계속 드래프트 픽 상승을 노리고 있다고 말했었는데요. 원하는 선수를 위해서 픽 업/다운을 하겠지만, 다른 팀들처럼 그것에 많은 시간을 얽매이지는 않을 거라고 합니다.

최근 보스턴의 파이널 진출과 그 수비의 중심에 있는 Tom Thibodeau에 대해서도, 밴 건디가 해고되고 나서 팀에서는 Thibodeau가 계속 남아있길 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감독 자리를 원했기에 나갈수 밖에 없었다고.

그리고 아델만과 함께 온 엘슨 터너에 대해서도, Thibodeau와는 다른 방식으로 팀의 수비에 많은 공헌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드래프트 1,2픽을 다투는 로즈와 비즐리에 대해서, 로즈가 비즐리같은 타입보다 더 드물고 유니크하며 중요하다고 언급하네요.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벤치 스코어링에 공헌해줄 선수를 찾고 있는데, 특히 바스켓을 공략할 수 있고, 슛도 던질 수 있으며, 수비도 되는 선수를 찾고 있다고 하네요. 티맥같은 선수를요... -_-;

반지 웰스가 공격에선 잘해줬지만, 수비는 별로였다고.

그리고 야오는 재활잘하고 있고 건강하게 올림픽과 다음시즌을 임할거라는 얘기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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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켓츠 팬포럼에 올라온 내용인데, 매직이 히도, 레딕으로 배티에, 헤이즈를 원한다고 하네요.

댓글보니 올랜도 팬포럼에 팬들이 올린 희망사항을 중국쪽 언론에서 기사화했다는 이야기던데, 암튼 그리 신빙성 있는 루머는 아닌듯 합니다. 휴스턴/올랜도 양쪽 지역 언론에서도 조용하구요.

저야 배티에는 무조건 지켜야한다고 보는 쪽인데, 의외로 트레이드를 원하는 현지 팬들이 꽤 있네요.


- 배티에 득남~!
3.74 kg인 이 배티에 주니어의 이름은 'Zeke Edward Battier'라고 하네요.


- 프랜시스의 체중이 여전히 문제인가 봅니다.
프랜시스는 지난 2월에 무릎 수술후 재활중이다 보니, 체중 관리가 아직 안되나 보네요.

야오가 프랜시스에 대해서, 250파운드 정도로 보인다며, 이대로 가다간 다음 시즌에 스콜라, 랜드리와 함께 파워포워드 포지션을 경쟁해야 할거라고 농담식으로 얘기했네요. ㅎㅎ;


- 티맥의 여름 계획
현재 맥시코에서 친구들과 보내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하와이로 가족 여행을 떠날 거고, 마이애미와 라스베가스도 둘러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본 '나니아 연대기'가 좋았더라고. 또한 다큐멘터리 상영을 앞두고 있는데, 농구에 대한 건 아니라고 합니다. (imdb.com에 찾아보니 'The Buried Life'에 야오밍, 내쉬, 프랜시스, 아마레, 등과 함께 출연했네요. 다큐의 주제는 '죽기전에 하고 싶은 100가지 것들'이란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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