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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구단주 레슬리와 간만에 게임보러온 드림



한주동안 나온다 안나온다 말들이 있던 티맥이 오늘 스퍼스전에 벤치에서 출장했습니다.
간만에 출장 탓인지 슛 컨디션은 별로였지만, 여러번 멋진 패스를 보여줬네요.

게임은 계속 접전으로 흘러갔는데, 마지막 2분 30초 정도 남기고 스콜라와 배티에의 연속 공격 리바운드를 포함해서 총 5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따낸 게 결정적이었습니다.

마지막 2분여를 남기고 80-79로 로켓츠가 1점리드했을때, 야오가 오펜 리바에 이은 풋백 덩크를 성공시키고 앤드원을 따내면서 분위기를 끌어올 찬스가 있었지만, 야오가 추가 자유투를 놓쳐버립니다. 그후 스콜라와 배티에가 공격 리바운드를 따냈지만, 득점을 연결시키지 못하고 야오가 잠깐 던컨을 놓치는 사이 지노빌리가 멋진 패스로 던컨의 앤드원 득점을 이끌어냅니다. 하지만 던컨 역시 추가 자유투 실패.(오늘 던컨 자유투도 4/9 였네요.)

82-81 다시 한점차. 스콜라와 앨스턴이 점퍼를 놓치지만 다시 공격 리바운드가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야오가 또다시 슈팅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쳐버립니다. 하지만 배티에가 공을 밖으로 쳐내고 앨스턴에게 이어지면서 또다시 로켓츠 공격권... 2.4초 남은 상황에서 스퍼스는 급하게 파울하고 앨스턴이 자유투 2개중 하나를 성공시키면서 로켓츠가 2점 리드하게 됩니다. 결국 마지막에 보너가 점퍼를 미스하면서 로켓츠가 승리했네요.

야오는 초반 거의 공을 잡지 못했을 정도로 스퍼스나 오베르투의 디나이 수비가 좋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헤드나 앨스턴이 '전혀' 패스를 연결해 주지 못한게 더 컸죠. 하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야오는 공을 잡았을 때마다 득점으로 연결해 줬습니다. (야오 7/10 FG) 마지막에 스위치하다 던컨을 놓친 부분은 아쉬웠지만, 게임내내 수비에서는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높이를 적극 활용하면서, 파커의 드라이브 인을 막아서고 던컨의 포스트업을 잘 막아냈습니다. 하지만 클러치 타임에서 자유투 3 연속 실패는 좀 에러 -ㅂ-;

거의 한달 만에 복귀한 티맥은 아직은 플로어 적응 단계인듯, 초반에는 거의 적극적인 공격을 하지 않더군요. 전반에 보웬을 제치고 골밑슛을 따낸 것 말고는 주로 패스 연결해 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들어서는 멋진 덩크를 선보이기도 했네요. 하지만 손가락을 접질린 탓인지 4쿼터에 많은 시간을 뛰진 않았습니다.

헤드와 앨스턴, 둘다 점퍼 슛감은 좋은 모습이었습니다만, 전혀 주위나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 모습에 가슴을 정말 벌렁거리게 만드네요. 헤드는 이미 포인트가드의 마인드도 아니고, 가끔은 하프 코트 넘어서자마자 3점을 던질 정도의 녀석이니 그렇다고 하지만, 지난 티맥 없는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준, 명색이 포인트가드라는 앨스턴은 팀을 완전 혼자 팀을 들었다놨다 하네요. 던컨의 블록을 피해서 레이업을 올리거나 외곽 득점을 연결해 주는 모습은 좋았지만, 야오에게가는 엔트리 패스는 전혀 못하고, 시간 같은 건 보지도 않고 전매특허 플로터를 올리거나, 속공 상황에서 패스 연결하기보다 점퍼 던지려고 오펜 파울 범하는 모습은 에혀 -ㅠ-;;;

마이크 제임스 처리도 고달픈데, 너까지 그러면 안되는거 알잖아...

로켓츠 와서 처음으로 후보로 출장한 배티에는 여전히 슈팅에서 부진한 모습이었습니다만, 막판 결정적인 오펜 리바를 2개나 따내고, 게임 내내 지노빌리 수비로 애썼네요. 스콜라 또한 부진한 슈팅이었습니다만, 배티에와 마찬가지로 허슬과 리바운드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네요. 백업 센터로 나온 루키 칼 랜드리도 아주 인상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약간은 언더사이즈지만 뛰어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스콜라와 함께 에너자이저 역할을 해줬네요. 특히 던컨 위에서 공격 리바운드를 따내고 거침없이 덩크를 성공시키는 모습은 오늘 하이라이트 감!

이제 다음주에는 시애틀과 연속 2게임을 가지게 되겠네요. 부상에서 갇 복귀한 티맥과 요즘 부진한 듀란트라... 프리 시즌때 대결을 제외하면 첫 공식전 맞 대결인데, 예상보다 흥미가 떨어질 수도 있겠네요. 시애틀과 2연전이 끝나면 포틀 - 유타 - 골스 전이라... 머 쉴 틈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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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가 온다! 티맥 vs 듀란트!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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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s.chron.com/nba/2008/01/missed_todays_chat_heres_trans.html

양이 많아서, 전문은 아니고 일부분만 번역했네요 __)

일단 티맥 부상 얘기와 복귀후 변화에 대한 얘기가 많네요. 또 티맥 트레이드 얘기가 자주 보이고요. 그리고 티맥의 리더십 얘기 또한 드문드문 보이고. 암튼 몇개 골라서 했는데도 좀 기네요;;


Karamazov : 스티브 프랜시스가 예전 로켓츠 레벨에 근접한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을까? 예를 들어, 시즌초 피닉스전에서처럼 말야
Jonathan_Feigen (이하 JF) : 힘들거다. 피닉스전은 사실 좀 과장됐지. 스티비는 겨우 9득점에 그나마 마지막에 좋은 2장면을 연출했던거 뿐이지. 멋진 게임이었지만, 사실 올스타 스터프는 아니지. 스티비는 이번 시즌에 다시 유용한 조각일 될 테지만, 예전 올스타 급 모습으로 돌아가리라곤 예상하지 않아.

Tmax : 티맥 건강은 어때? SAS전에 뛸 수 있을까?
JF : 로켓츠는 토요일 스퍼스전을 (티맥 복귀를 위한) 타겟으로 하고 있지. 이번주부터 연습에 참가할 거고, 무릎에 대한 반응을 지켜볼거야. 아마 그 과정에서 다시 고통을 느끼게 될 수도 있지만, 토요일에는 뛸 수 있을거야. 그러고나서 예전 상태로 돌아갈 수 있겠지.

rocksfan : 우리팀 트레이드 루머는 어때?
JF : 현재로선 없어.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가까워져 갈때, 만약 변화가 필요하다면, 아마 마이크 제임스의 계약을 처리하려 들꺼야. 제임스는 스코어러로서 어느정도 흥미를 가지는 팀들이 있지 않을까. 암튼 로켓츠는 제임스를 가장 먼저 처리하겠지.

thedream : 티맥이 복귀한다면 로테이션 변화는 어떻게 돼?
JF : 좋은 질문이야. 아마 지금 로테이션에서 빠지는 선수는 없을거야. 헤드와 반지가 플레잉 타임에서 감소가 있겠지만 말야. 티맥 부상 전에 반지는 주로 4번 자리에서 플레이했지. 이제 그자리는 스콜라의 것이야. 하지만 스콜라의 플레이타임이 더이상 늘지 않는다면, 반지는 크게 손해보진 않을거야.

Ron : 존, 레스 구단주와 모리 GM에게 이번 시즌 로켓츠에 대한 점수를 매긴다면? 10점 만점으로 말야.
JF : 5점? 아마 6점 정도 될거야. 티맥이 장기간 결장 중이지만, 5할 이상 승률을 기록하고 있어. 훌륭한 성적은 아니지만, 지독한 정도는 아니지.

ch : 니 블로그에 티맥의 감정은 마치 변덕스런 텍사스 날씨처럼 흔들린다고 썼었지. 티맥이 변덕스럽기 때문에 리더십이 부족한거야? 또, 티맥의 멘탈은 스코어러에서 리더로 변할 수 없다는 프란의 생각에 동의해?
JF : 스코어러는 리더가 될 수 있지. 티맥은 스코어러보다 더 많은 것을 해. 하지만, 티맥은 리더가 아냐. 그리고 티맥이 리더가 될거라고 생각진 않아. 적어도 매우 뛰어난 리더는. 물론 팀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더나은 결단력을 몇번이나 보여주기도 했어, 지난 시즌 야오 부상 이후에 밴 건디는 티맥과 함께 좋은 결과를 이끌었지. 하지만 여전히 티맥을 리더라고 부르고 싶진 않아.

G-401998425 : 앨스턴 플레잉 타임을 줄이고 브룩스에게 기회를 더 주는 건 어때?
JF : 야오를 제외하고는 로켓츠에서 가장 믿을 만한 친구인 앨스턴은 티맥이 없는 현재 로켓츠 성공에 있어서 가장 큰 열쇠야. 로켓츠는 브룩스에게 더 많은 시간을 줄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최근 앨스턴에겐 문제될 게 없어.

chasetheace : 조나단, 만약 대릴 모리가 티맥 트레이드에 나서지 않는다면, 자신의 임무를 망각한 바보같은 짓 아냐?
JF : 아니. 로켓츠는 이기려고 하고 있고, 플옵을 위해 계획을 포기하지 않고 있어. 또한 티맥과 계속 함께 하고 싶어하고 티맥을 내치길 원하지 않아. 로켓츠는 벌써부터 다음 시즌 준비를 시작하진 않을거야. 한마디로 로켓츠는 티맥을 트레이드하길 원하지 않아.

CA : 조나단, 척 헤이즈보다 칼 랜드리를 중용하는 게 어때? 칼이 지난 몇년간 로켓츠에게 계속 부족했던 4번 포지션에서 어떤 폭발력을 가져다 주었어.
JF : 칼의 수비가 어떤지를 봐야만 해. 하지만 칼은 백업 센터로 더 많이 볼게 될 걸.

Malik : 이봐 존, 티맥이 이팀의 리더나 최고의 선수야?
JF : 티맥은 절대로 이 팀의 리더는 아냐. 물론 리더는 될 수 있지만, 그건 정말 티맥의 강점이 아냐. 일찌기 언급한거처럼, 그런 기회가 있지만, 티맥은 정말 리더 타입이 아냐.

ultimaterocketsfan : 야오 - 스콜라 - 웰스 - 헤드 - 앨스턴, 주전 라인은 어때 보여?
JF : 별로. 최악의 수비 다섯 팀(뉴욕 - 밀워키 - 멤피스 - 미네소타 - 샬럿)을 함 봐바. 리그에서 가장 나쁜 성적의 다섯 팀을 찾을 거야. 수비를 무시하는 건 단지 박스스코어의 스탯만 보는 것이거나, 니가 아이쟤아 토마스라는 얘기겠지.

br : 마이크 제임스와 스티비의 트레이드 가치는 어때? PG를 원하는 팀들이 몇 있잖아. 어떤 포지션이 로켓츠가 트레이드를 통해서 가장 나아질 수 있을까?
JF : 제임스는 인스턴트 공격 옵션으로 가치가 있을지도 몰라. 프랜시스의 계약은 어떤 팀에서건 별로 부담되는게 없지. 하지만 로켓츠는 스티비를 트레이드하는데 별 관심이 없어. 하지만 같은 포지션 선수를 트레이드 하는 것으로 포지션 개선을 바라기는 힘들거야.

uiltimaterocketsfan : 매번 나는 배티에가 그 실체가 없는 수비 능력 때문에 주전으로 나오는 이유가 궁금했어. 배티에는 보웬이 아냐. 왜 그렇게 높은 평가를 받지? 배티에의 과대평가된 수비력보다 배티에의 슈팅이 더 우리팀에게 손해아냐? (*아이디는 울티메잇 로켓츠팬인데, 배티에를 이렇게 평가하는 분도 있군요 -ㅂ-;)
JF : 배티에의 수비력은 과대평가된게 아냐. 호넷츠 전을 바바. 페야는 배티에 상대로 0/5 FG를 기록했지. 워싱턴전 캐런 버틀러 기록도 함 체크해봐. 그리고 멤피스전에서 마이크 밀러도. 실체가 없다고 할 수 없자나. 그리고 니가 말한 그 팀에 손해끼치는 배티에의 3점은 커리어 39%로 보웬이랑 거의 비슷해.

CA : 조나단, 이번 시즌 야오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해? 발전한거 같아, 아님 퇴보?
JF : 야오는 다르게 쓰이고 있지. 그래서 확실하게 말할 수는 없어. 야오는 지난 시즌 부상당하기 전보다 수비면에서 큰 향상을 보이진 못하고 있지. 그러나 현재 야오에게 지난해와 같은 롤이 부여된 건 아니잖아. 야오는 수비가 몰릴때, 팀원들에게 더나은 공격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어. 하지만 공격에서는 지난해 티맥이 빠졌을 때 만큼 압도적이진 않아. 전체적으로 누구보다도 더 코칭 스타일 변화에 적응해야만 했어. 그 말은 현재 야오에게 있어 적응해가는 과정이라는 얘기지.

uiltimaterocketsfan : 만약 스콜라에게 시간을 좀 더 보장해 준다면, 부저 같은 선수가 될 거라는 내 생각에 동의해? 내가 정말 헤이즈를 사랑하긴 하지만, 척이 주전인 이유는 뭐야?
JF : 스콜라하고 부저하고는 많이 다르지. 척에 대해서는 로켓츠는 지난 티맥이 없는 10게임 동안 첫1쿼터에 총 9.4점을 상대팀보다 더 득점했어. 그 기간 동안 척은 가솔을 막고, 보쉬와 재미슨을 상대했지. 특히 호넷츠 전에서는 헤이즈가 나갈때 까지 웨스트에게 포스트업을 시키지 않았어. 니가 닉스같은 팀이 되길 바라지 않는다면, 수비를 과소평가하지마.

Lynn : 존, 야오가 너무 쉽게 이지 인사이드 득점과 레이업을 주는 것에 대한 수비력을 개선해야만 한다는 것에 동의해?
JF : 야오는 지난 몇년간 크게 개선되어 왔다고 생각해. 하지만 픽앤롤 수비는 항상 문제지. 그것은 샤크가 커리어 동안에 플옵에서 상대팀을 쓸어내린 이유이기도 하지. 야오에게 있어서, 아델만의 픽앤롤 수비 아래 수비 스타일을 변화시켜야만 했지. 하지만 어떻게 헬프를 가고 빠지는지에 대한 것은 이미 개선되고 있어. 뭐 7-6의 키에다 312파운드의 거구로 있는 동안은 계속 제기될 문제이기도 해.

Scolarules : 스티비가 결국 무릎 수술을 요구하게 될까? 스티비 부상은 얼마나 심각해?
JF : 스티비는 점점더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어. 건염은 수술이 적절한 해결책이 아냐. 하지만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지. 스티비는 곧 뛸 수 있게 될지도 모르지만, 분명 현재로는 로테이션에 빠져있어. 특히 티맥까지 복귀하는 마당에 말야. 만약 스티비가 뛰지 못하더라도 놀라진 않을 거다. 하지만 스티비는 자신이 뛸 거라고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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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오는 시즌 하이인 36득점을 기록했네요~



연속 백투백에다 최근 4게임중 3게임이 동부 원정을 치루는 여전히 힘든 스케쥴을 소화중인 로켓츠 입니다만, 티맥없이도 4연승을 기록중이네요.

야오의 올시즌 휴식없이 백투백 게임을 바로 치룰때 성적이 20.3득점 4.2턴오버에 40.6% FG, 81.3% FT로 특히 필드골에서 현저히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만. 1월 들어서는 확연히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상대가 닉스라서? ;;)

특히 오늘 뉴욕 원정에서는 정말 '도미넌트'하다고 할 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전반에만 9/12 FG에 20득점을 기록했죠.

여태까지와는 다르게, 티맥없이도 6승 2패의 성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그 얘기가 곧 티맥 없어도 괜찮다는 얘기는 아니죠. 티맥은 내일 검사 결과에 따라 모래 미네소타 전부터 복귀할 것이라고 하는데, 지금 좋은 모습이 계속 이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로켓츠는 1쿼터 시작하자마자 10-0으로 앞서 나갔고, 닉스는 첫 필드골을 13번 시도만에 성공했을 정도로 초반 부진한 모습이었습니다. 덕분에 게임 시작 3분만에 'Fire Isiah' 콜이 MSG 관중들로부터 터져나왔죠.

하지만 마버리와 저번 게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네이트 로빈슨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게임은 점차 박빙으로 흘러갑니다. 거기다 로빈슨은 2쿼터 막판 3점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면서 닉스가 3점 앞선 53-50으로 하프 타임을 맞이하게되죠.

접전으로 흘러가던 게임이 기울게 된건, 결과적으로 토마스 감독 덕분이네요. 77-74에서 야오가 3초 위반했다며 심판에게 항의하던(얼마나 흥분했는지 게임 진행 중인데도 코트 위로 올라오더군요 ;) 토마스 감독이 퇴장 당하면서 분위기가 로켓츠 쪽으로 넘어왔습니다. 거기에 4쿼터에 9점을 기록하 루이스의 활약과 앨스턴과 헤드의 3점까지 터지면서 결국 로켓츠의 승리로 끝났네요.

배티에가 요즘 외곽에서 부진하긴 하지만, 오늘 수비에서는 정말 적절한 헬핑 디펜스로 무려 5개나 되는 블락과 2개의 스틸을 기록했습니다. 거기다 요즘 앨스턴의 활약이 돋보이네요. 최근 5게임에서 17.4득점 6.4어시스트를 기록중인 앨스턴은 오늘도 20득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의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제임스는 완전히 밀려났고, 현재 무릎 건염 치료중인 스티비는 이제 돌아와도 자리가 없겠군요;

모래 미네소타 전을 필두로 뉴올리언스 - 필리 - 샌안토니오 - 시애틀로 이어지는 홈 5연전이 시작됩니다. 거기다 티맥 복귀가 예상되는 바 어느정도 반전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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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포지 曰, <이게 바로 슈퍼스타 위에 슈퍼스타인 것이죠.>



네, 포지의 말 그대로입니다. 4쿼터에서 가넷은 그야말로 게임을 접수해버리는 '빅 티켓'이었습니다.
폴라드와 퍼킨스, 센터 두명이 줄줄이 6파울 아웃된 상태에서 야오를 강력한 포스트업 디펜스를 통해 1대1로 막아내고, 공격에서는 연이어 결정적인 점퍼를 성공시킵니다. 또 한번 야오에게 가는 패스를 막아내고 마지막 결승골도 집어넣습니다. 폭풍같은 연속 11득점이었네요. 특히 두 팔을 높이 들어올리며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이끌어 내는 모습은 Aura란 말이 실감나더군요.

일단 로켓츠로서는 보스턴 시내 관광을 떠날뻔 한 걸, 마지막까지 접전으로 끌고갔다는 점에서 위안을 삼아야겠네요. 물론 이겼으면 기쁨 열배였겠지만요 ㅠ.ㅜ

정말 티맥의 공백이 더욱 커 보이네요. 막판 야오가 가넷에게 두번이나 막히면서도 또 야오에게 볼을 투입해야만 했던...(그러다 가넷에게 스틸당했지만요;)

야오... 오늘 정말 극악의 슈팅이었죠. 점퍼는 쏘는 족족 빗나가고, 골 주위에서는 던지는 훅샷은 다 돌아나오거나 골대맞고 나오고; 정말 야오만 제대로 해줬다면 대어를 잡았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부진한 가운데 3쿼터에서 11점을 기록하면서 추격에 박차를 가해줬고, 오늘 무려 42분을 소화해줬습니다. 커리어 32분을 소화한 야오가 아델만 아래서 이번 시즌엔 정말로 강철 체력을 얻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오늘 가넷에게 인유페이스 덩크 먹인거는 멋졌습니다.

앨스턴도 요즘 계속 잘해주고 있습니다. 1쿼터에 무려 플로터를 연속해서 성공시키는 기행을 보이기도 했죠. 거기다 돌파로 득점과 좋은 패스를 연결해주는 모습도 좋았습니다. 가끔 무리하는 모습도 있었고, 인사이드로 연결하는 패스는 여전히 불만이지만, 그래도 시즌 초반보단 정말 좋아졌네요.

반지는 야오가 부진한 가운데, 로켓츠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점퍼는 여전히 잘 안들어갔지만 자유투는 나아진 모습을 보였고, 틈만 나면 골밑으로 컷인해 들어가면서 많은 찬스를 만들어줬네요.

스콜라는 정말 공격 리바 포지셔닝 잡는 건 최고네요. 2쿼터에 정말 손에 공이 붙다시피 리바운드를 따내면서 로켓츠가 2쿼터 초반 20점차에서 더 무너지지 않게 버티게 만들었습니다. 공격에서는 가넷 상대로 무리한 포스트업 시도하다 막힌 부분도 보였고, 아직 수비에서는 의문부호가 남아있지만, 스콜라의 파이팅과 허슬은 로켓츠가 원하던 4번이네요.

피어스의 몸빵을 막느라 고생한 배티에, 한마디 합니다. "보스턴은 머리셋달린 몬스터야" -ㅂ-;


ps. 오늘 정말 간만에 출장한 마이크 제임스, 어김없이 15 풋 플로터를 던지시네요.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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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위로 덩크를 성공시켰던 야오였지만, 실상 4쿼터에선 완전 먹혀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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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이 오늘 멤피스전과 내일 토론토전 백투백 모두 결장하게 됨에 따라, (좀더 몸을 추스리고 왔으면 하지만, 다음주 골든스테이트전에는 복귀할거라고 하네요.) 힘든 게임이 될 수도 있었지만, 1쿼터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오늘 멤피스에게 승리했네요.

야오와 스콜라가 인사이드에서 잘해줬고, 배티에를 필두로한 외곽슛도 좋았습니다. 특히 배티에는 1쿼터부터 멤피스의 마이크 밀러와 매치업되자 1:1을 자주시도 하면서 공격에서도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특기인 3점슛에서는 3/4를 기록했죠. 수비에서는 이번 시즌 부쩍 성장해서 공격의 한축으로 활약하고 있는 루디 게이를 잘 틀어막았습니다. 게이는 전반에 6개의 슛을 시도해서 하나도 성공시키지 못했고, 총 3/13 FG를 기록했죠. 게이는 배티에의 수비탓인지, 드라이브인보다는 풀업 점퍼를 자주 시도했는데 슛 컨디션이 영 아니더군요.

야오는 22득점 12리바운드 5블락의 깔끔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전반에 3파울을 범하면서 파울트러블로 고생했네요. 특히나 3쿼터에서 가솔이 페이스업으로 득점할때, 파울의식한 탓에 야오가 슬쩍 빠지면서 몸에는 손 끝하나 대지 않았는데도 파울을 불어주는 심판님들 덕분에, 평소보다는 적은 33분을 출장했습니다. 백투백 두번째 게임에서 체력이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야오의 전화위복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야오의 파울트러블에도 스콜라가 대활약해주면서 게임이 쉽게 풀렸습니다. 28분동안 22득점으로 시즌 하이를 기록했고 슈팅에서도 11/17 FG을 기록했습니다. (아 배티에도 18득점으로 시즌하이네요~) 공격에서는 에어볼하나가 에러였지만, 상당히 적중률높은 미들슛과 포스트업 무브는 정말 최고였네요. 특히 힘으로 밀고들어가는게 아니라 상당히 부드러운 스핀무브에다 빠른 스텝으로 골밑까지 쉽게쉽게 파고들어서 뱅크샷으로 마무리... 슛루프는 낮지만 백보드를 상당히 잘 이용하더군요. 하지만 스콜라의 진가는 정말 플레이 하나하나가 센스로 넘친다는 것입니다. 우리팀이 오펜파울로 흐름이 넘어갈 찬스에서 바로 오펜 파울 유도하면서 공격권을 뒤찾아주고, 기습적인 압박으로 스틸하면서 밖으로 나가는 공을 상대 수비 발에다 맞춰서 공격권을 얻어내는 모습을 정말 ㅎㅎ;

디리그에서 올라온 브룩스도 백업 포인트가드로 자리잡아가는 모습이네요. 누구처럼 무리하는 모습이 없으니 말이죠.ㅎㅎ 그 누구씨는 이제 플로어에서 보기도 힘들어지네요. 며칠전 인터뷰에서는 비지니스는 비지니스라고 말하는 거 보면, 어느정도 트레이드를 예감한게 아닌가합니다.

로켓츠는 올시즌 8번의 백투백에서 4승 12패를 기록중일정도로, 백투백에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야오가 두번째날 체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기록은 2승 6패로 첫째, 둘째날 성적이 같네요.) 암튼 내일 토론토를 상대로 한 홈게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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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슬플레이어끼리는 통하는 게 있다?


간만에 맘 졸이지 않고 본 게임이네요. 무릎 부상으로 빠졌던 티맥도 스타팅 라인업에 복귀했습니다. 스티비는 여전히 감기로 원정 비행기에 타지 않았구요. 티맥은 초반 부상 탓인지 슛을 주저하는 모습이 잠시 보였습니다만, 게임이 진행될수록 한층 슛감이 좋아진 모습이었습니다.

시카고는 1쿼터엔 5점차로 앞서는 등, 커크 하인릭과 조 스미스를 비롯해서 주전 대부분의 슛 컨디션이 좋아보였습니다만, 빈약한 인사이드 득점과 2쿼터에 주전이 쉴때 벤치 멤버들이 아무런 활약을 해주지 못하면서 후반전에는 결국 무너지더군요. 특히 시카고 벤치는 3쿼터 마치기 1분전까지 1점도 넣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분위기 안좋은 로켓츠로서는 다행이었네요;

하지만 로켓츠도 평소와는 다르게, 3점슛이 정말 잘 들어가더군요. 무려 45%의 성공률을 기록했고 배티에와 헤드가 각각 4개와 3개의 3점슛을 성공했습니다. 마이크 제임스가 안보이기 시작하면서 헤드도 자기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하네요.

그리고 스티비가 감기로 빠지면서 중용되기 시작한 브룩스는 이전 두게임보다는 확연히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스피드를 활용해서 속공에 앞장서는 모습도 자주 보였구요. 암튼 로켓츠 팬들로서는 공통된 심정은 마이크 제임스 안봐서 살 거 같다일 겁니다. 하하;

3쿼터에 야오가 오른손 엄지 손가락 부상을 당하면서 라커로 물러나는 가슴 철렁한 모습도 보였지만, 엑스레이 결과는 네거티브였고 4쿼터에 돌아와서도 잠시 뛰기도 했습니다. 특히 손가락에 테이핑 감고도 자유투를 깨끗하게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될 거 같네요.

스콜라는 점점더 완소로 거듭나는군요. 오늘 게임에서 공격 리바를 무려 9개나 잡아내면서 14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습니다. 특히나 코트 밖으로 나가는 공을 공격 리바운드로 잡아내면서 상대 발에 맞추는 영리한 플레이를 두번이나 보여줬습니다. 스콜라의 센스는 정말;

암튼 내일 백투백으로 디트로이트 원정인데 지금 분위기 잘 추스려서 내일도 좋은 경기했으면 좋겠네요. 드디어 다음주 우리시간으로 목요일에 보스턴 빅쓰리와 원정게임이 있네요. 그 다음 게임도 올랜도 원정... 정말 스케쥴 상으로는 안심할 틈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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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 댈러스 - 올랜도 강팀들을 상대로한 홈 3연전에서 마지막 올랜도전을 패하면서 1승 2패를 기록했습니다. 로켓츠는 또다시 원정 4연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백투백인 덴버와의 게임을 시작으로 시카고 - 디트에 이어서 로켓츠 상대로 강한 멤피스와 일정이 잡혀있네요.  

홈에서의 연패보다 더욱 문제는 또다시 티맥이 무릎부상을 이후로 후반에 뛰지 못했다는 겁니다. 지난달 중순에 레이커스와의 시합에서 팔꿈치 부상으로 후반을 놓친바 있고, 12달에 필리 전에도 발목 부상으로 게임 도중에 떠났었죠. 올랜도 바로 전 시합인 댈러스전에서 또 다시 무릎 부상을 당한 티맥은 결국 올랜도 전에서도 2쿼터를 마치고 통증때문에 뛰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큰 부상은 없지만, 티맥 이번 시즌 잔부상이 너무 많네요. 팔꿈치 - 발목 - 무릎... 고질적인 등 부상은 아직 안나타나는 게 다행이라면 다행일까요...

야오 - 하워드 차세대 센터 대결이었지만, 두 선수다 서로에게 위력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네요. 하워드의 자유투(7/9 FT)와 야오의 리바운드(17)가 서로 뒤바뀐 모습...

일단 야오는 1쿼터 7득점을 제외하고는 4쿼터까지 부진한 모습이었습니다만, 마지막 추격 무드에서 덩크 앤드원을 따내고, 히도의 드라이브인을 블락하는 등, 중요할 때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오늘도 무려 41분이나 소화하면서 후반 하워드를 수비하는데 체력적으로 달리는 모습이었지만, 지난 시즌과는 달리 클러치 타임에서도 집중력과 근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허니문 이펙트는 없는거냐?)

티맥이 부진했고 (1/10 FG), 올랜도의 루이스 - 히도 포워드 콤비 역시 부진했지만, 최근 올랜도 게임을 보면 하워드를 가장 잘 활용하는 친구는 역시 히도라는 생각이 드네요. 2대2 게임이 좋고 하워드에게로의 엔트리 패스도 올랜도 선수들 중에서는 가장 좋은 모습. 루이스는 좋은 선수지만, 공을 가지고 할 수 있는 플레이가 적고, 또한 공을 잡지 못하거나 슛이 안좋을때는 너무 안보이네요.

부상이후 복귀한 앨스턴은 야오의 킥 아웃을 잘 받아먹으며 좋은 3점슛을 보여줬습니다. 수비에선 넬슨과 둘링에게 너무 많은 돌파를 허용했고, 4쿼터에서 제임스의 스틸에 이은 반지 속공 덩크 이후의 로켓츠 공격에서 어이없는 턴오버를 범하며 분위기를 다운시키기도 했지만, 적어도 지난 시즌 수준까지는 올라온 모습이네요.(그게 어디야 ㅠ.ㅜ)

마이크 제임스는 무리한 슛을 많이 자제하면서, 돌파에 이은 헤이즈 - 스콜라로 연결하는 패스가 아주 좋았습니다. 그래 그걸 원했던 거야.

오늘 스티비가 감기로 빠짐에 따라, NBDL에서 올라온 브룩스가 액티브로스터로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게임전 아델만 감독은 브룩스를 시험해 보겠다고 얘기했었죠. 2쿼터에 브룩스가 나왔지만, 3점슛 두번인가 놓치고, 루키답게 턴오버도 좀 범해주면서 결국 아웃되었네요. 티맥 - 스티비가 오늘 덴버전에서도 못나올것으로 보이는데 한번더 시험해 보겠죠. 브룩스는 일단 작은 신장 탓에 블락을 의식한 탓인지 오픈 3점 찬스에서도 점프가 몸이 흔들리네요. 실수해도 좋으니 좀 더 자신감있게 플레이 해야지~

스티브 노백도 같이 콜업되었지만, 게임에 뛰지는 못할 것 같네요. 거의 일주일 정도 디리그에서 게임이 없는지라 같이 로켓츠 팀연습에 참가하기 위해 올라온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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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vs 티맥



지난 시즌 로켓츠는 야오와 티맥의 더블팀을 이용한 3점슈터들의 팀이었습니다만, 이번 시즌엔 정말 이상할 정도로 3점이 안들어가는 팀이죠. 3점 성공률에서는 리그 뒤에서 3번째를 달리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변한거니...

하지만 오늘 네츠 전에서는 한층 좋아진 슈팅률을 기록했네요. 아마 3점슛 만으로는 개막하고 나서 가장 좋은 모습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네요. (50% 성공률이긴 하지만 고작 7개 넣은 오늘 게임이 말이죠;)

오늘 시합은 카터, 티맥 두 친구의 대결로 볼만했네요. 1쿼터에는 서로 매치업되기도 했지만, 서로 슛이 터지기 시작하니, 2쿼터 들어서는 양팀다 제퍼슨과 배티에로 바꿔 막더군요. 예전 같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한 멋진 무브 대결이 펼쳐진건 아니었지만, 카터나 티맥 두선수다 팀이 필요한 시점에서 메이드 시켜주는 주네요.

야오와 티맥의 호흡도 정말 잘들어맞아가네요. 픽앤롤에 이은 덩크도 두번이나 나옵니다. 뭐 무주공산인 뉴저지 인사이드 탓도 큽니다만, 전과는 다르게 야오가 거침없이 덩크하려고 파고드네요.

요즘 전혀 NBA 선수 같지 않은 모습으로 주목받던 뉴저지의 제이슨 콜린스는 1쿼터에 야오를 상대로 몸을 이용한 좋은 수비를 두번이나 보여주고 리바운드를 5개나 잡아내면서(1쿼터에 시즌하이 달성 -ㅂ-;) 그간의 부진을 씻어내는 모습이었습니다... 만 그이후엔 다시 제모습을 찾아가네요;

일말의 희망을 걸고 데려온 매글로어는 예전 올스타에 뽑혔던 그 선수가 맞는 건지 영 못쓰겠네요. 골밑에선 레이커스의 콰미인 모냥으로 공 놓치기 일쑤였고, 공격에서는 뉴저지에게 절실히 필요한 '인사이드 게임'을 전혀 해주지 못하네요. 키드가 떠나고 싶어하는 것도 이해가 가네요.

암튼 올시즌 로켓츠는 시즌 초반 6승 1패 이후에 6연패 그후 3연승 또 그후에 2연패 또 현재 2연승... 정말 덴버 만큼이나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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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는 골밑에서 '찰스 모드' 였던 웰스가 인상적이었네요.

밀리시치가 왼쪽 발목 부상으로 빠지면서 스몰 라인업으로 나선 멤피스 골밑을 휘저었습니다. (11/14 FG)

휴스턴은 웰스와 스콜라가 40점을 합작하면서 벤치스코어 42:9로 멤피스를 압도했습니다.

티맥은 17득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커리어 세번째 트리플더블 달성. 로켓츠 와서는 처음이죠. 스코얼러이자 올라운더로 대표되는 선수임에도 트리플더블 숫자는 적네요.ㅎㅎ


- 애런 브룩스가 NBDL로 내려갔습니다. 머 그동안 얼굴조차 보기 힘들었고, 이제 스티비까지 로테이션에 가세했으니 예정된 수순이네요.

- 아델만 감독 아들이자, 현재 로켓츠 스카우터및 어시스턴트 코치로 있는 RJ 아델만이 지난달 19일에 있었던음주운전으로 걸린거 때문에 잠시 팀을 떠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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