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blogs.chron.com/nba/2008/01/missed_todays_chat_heres_trans.html

양이 많아서, 전문은 아니고 일부분만 번역했네요 __)

일단 티맥 부상 얘기와 복귀후 변화에 대한 얘기가 많네요. 또 티맥 트레이드 얘기가 자주 보이고요. 그리고 티맥의 리더십 얘기 또한 드문드문 보이고. 암튼 몇개 골라서 했는데도 좀 기네요;;


Karamazov : 스티브 프랜시스가 예전 로켓츠 레벨에 근접한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을까? 예를 들어, 시즌초 피닉스전에서처럼 말야
Jonathan_Feigen (이하 JF) : 힘들거다. 피닉스전은 사실 좀 과장됐지. 스티비는 겨우 9득점에 그나마 마지막에 좋은 2장면을 연출했던거 뿐이지. 멋진 게임이었지만, 사실 올스타 스터프는 아니지. 스티비는 이번 시즌에 다시 유용한 조각일 될 테지만, 예전 올스타 급 모습으로 돌아가리라곤 예상하지 않아.

Tmax : 티맥 건강은 어때? SAS전에 뛸 수 있을까?
JF : 로켓츠는 토요일 스퍼스전을 (티맥 복귀를 위한) 타겟으로 하고 있지. 이번주부터 연습에 참가할 거고, 무릎에 대한 반응을 지켜볼거야. 아마 그 과정에서 다시 고통을 느끼게 될 수도 있지만, 토요일에는 뛸 수 있을거야. 그러고나서 예전 상태로 돌아갈 수 있겠지.

rocksfan : 우리팀 트레이드 루머는 어때?
JF : 현재로선 없어.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가까워져 갈때, 만약 변화가 필요하다면, 아마 마이크 제임스의 계약을 처리하려 들꺼야. 제임스는 스코어러로서 어느정도 흥미를 가지는 팀들이 있지 않을까. 암튼 로켓츠는 제임스를 가장 먼저 처리하겠지.

thedream : 티맥이 복귀한다면 로테이션 변화는 어떻게 돼?
JF : 좋은 질문이야. 아마 지금 로테이션에서 빠지는 선수는 없을거야. 헤드와 반지가 플레잉 타임에서 감소가 있겠지만 말야. 티맥 부상 전에 반지는 주로 4번 자리에서 플레이했지. 이제 그자리는 스콜라의 것이야. 하지만 스콜라의 플레이타임이 더이상 늘지 않는다면, 반지는 크게 손해보진 않을거야.

Ron : 존, 레스 구단주와 모리 GM에게 이번 시즌 로켓츠에 대한 점수를 매긴다면? 10점 만점으로 말야.
JF : 5점? 아마 6점 정도 될거야. 티맥이 장기간 결장 중이지만, 5할 이상 승률을 기록하고 있어. 훌륭한 성적은 아니지만, 지독한 정도는 아니지.

ch : 니 블로그에 티맥의 감정은 마치 변덕스런 텍사스 날씨처럼 흔들린다고 썼었지. 티맥이 변덕스럽기 때문에 리더십이 부족한거야? 또, 티맥의 멘탈은 스코어러에서 리더로 변할 수 없다는 프란의 생각에 동의해?
JF : 스코어러는 리더가 될 수 있지. 티맥은 스코어러보다 더 많은 것을 해. 하지만, 티맥은 리더가 아냐. 그리고 티맥이 리더가 될거라고 생각진 않아. 적어도 매우 뛰어난 리더는. 물론 팀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더나은 결단력을 몇번이나 보여주기도 했어, 지난 시즌 야오 부상 이후에 밴 건디는 티맥과 함께 좋은 결과를 이끌었지. 하지만 여전히 티맥을 리더라고 부르고 싶진 않아.

G-401998425 : 앨스턴 플레잉 타임을 줄이고 브룩스에게 기회를 더 주는 건 어때?
JF : 야오를 제외하고는 로켓츠에서 가장 믿을 만한 친구인 앨스턴은 티맥이 없는 현재 로켓츠 성공에 있어서 가장 큰 열쇠야. 로켓츠는 브룩스에게 더 많은 시간을 줄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최근 앨스턴에겐 문제될 게 없어.

chasetheace : 조나단, 만약 대릴 모리가 티맥 트레이드에 나서지 않는다면, 자신의 임무를 망각한 바보같은 짓 아냐?
JF : 아니. 로켓츠는 이기려고 하고 있고, 플옵을 위해 계획을 포기하지 않고 있어. 또한 티맥과 계속 함께 하고 싶어하고 티맥을 내치길 원하지 않아. 로켓츠는 벌써부터 다음 시즌 준비를 시작하진 않을거야. 한마디로 로켓츠는 티맥을 트레이드하길 원하지 않아.

CA : 조나단, 척 헤이즈보다 칼 랜드리를 중용하는 게 어때? 칼이 지난 몇년간 로켓츠에게 계속 부족했던 4번 포지션에서 어떤 폭발력을 가져다 주었어.
JF : 칼의 수비가 어떤지를 봐야만 해. 하지만 칼은 백업 센터로 더 많이 볼게 될 걸.

Malik : 이봐 존, 티맥이 이팀의 리더나 최고의 선수야?
JF : 티맥은 절대로 이 팀의 리더는 아냐. 물론 리더는 될 수 있지만, 그건 정말 티맥의 강점이 아냐. 일찌기 언급한거처럼, 그런 기회가 있지만, 티맥은 정말 리더 타입이 아냐.

ultimaterocketsfan : 야오 - 스콜라 - 웰스 - 헤드 - 앨스턴, 주전 라인은 어때 보여?
JF : 별로. 최악의 수비 다섯 팀(뉴욕 - 밀워키 - 멤피스 - 미네소타 - 샬럿)을 함 봐바. 리그에서 가장 나쁜 성적의 다섯 팀을 찾을 거야. 수비를 무시하는 건 단지 박스스코어의 스탯만 보는 것이거나, 니가 아이쟤아 토마스라는 얘기겠지.

br : 마이크 제임스와 스티비의 트레이드 가치는 어때? PG를 원하는 팀들이 몇 있잖아. 어떤 포지션이 로켓츠가 트레이드를 통해서 가장 나아질 수 있을까?
JF : 제임스는 인스턴트 공격 옵션으로 가치가 있을지도 몰라. 프랜시스의 계약은 어떤 팀에서건 별로 부담되는게 없지. 하지만 로켓츠는 스티비를 트레이드하는데 별 관심이 없어. 하지만 같은 포지션 선수를 트레이드 하는 것으로 포지션 개선을 바라기는 힘들거야.

uiltimaterocketsfan : 매번 나는 배티에가 그 실체가 없는 수비 능력 때문에 주전으로 나오는 이유가 궁금했어. 배티에는 보웬이 아냐. 왜 그렇게 높은 평가를 받지? 배티에의 과대평가된 수비력보다 배티에의 슈팅이 더 우리팀에게 손해아냐? (*아이디는 울티메잇 로켓츠팬인데, 배티에를 이렇게 평가하는 분도 있군요 -ㅂ-;)
JF : 배티에의 수비력은 과대평가된게 아냐. 호넷츠 전을 바바. 페야는 배티에 상대로 0/5 FG를 기록했지. 워싱턴전 캐런 버틀러 기록도 함 체크해봐. 그리고 멤피스전에서 마이크 밀러도. 실체가 없다고 할 수 없자나. 그리고 니가 말한 그 팀에 손해끼치는 배티에의 3점은 커리어 39%로 보웬이랑 거의 비슷해.

CA : 조나단, 이번 시즌 야오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해? 발전한거 같아, 아님 퇴보?
JF : 야오는 다르게 쓰이고 있지. 그래서 확실하게 말할 수는 없어. 야오는 지난 시즌 부상당하기 전보다 수비면에서 큰 향상을 보이진 못하고 있지. 그러나 현재 야오에게 지난해와 같은 롤이 부여된 건 아니잖아. 야오는 수비가 몰릴때, 팀원들에게 더나은 공격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어. 하지만 공격에서는 지난해 티맥이 빠졌을 때 만큼 압도적이진 않아. 전체적으로 누구보다도 더 코칭 스타일 변화에 적응해야만 했어. 그 말은 현재 야오에게 있어 적응해가는 과정이라는 얘기지.

uiltimaterocketsfan : 만약 스콜라에게 시간을 좀 더 보장해 준다면, 부저 같은 선수가 될 거라는 내 생각에 동의해? 내가 정말 헤이즈를 사랑하긴 하지만, 척이 주전인 이유는 뭐야?
JF : 스콜라하고 부저하고는 많이 다르지. 척에 대해서는 로켓츠는 지난 티맥이 없는 10게임 동안 첫1쿼터에 총 9.4점을 상대팀보다 더 득점했어. 그 기간 동안 척은 가솔을 막고, 보쉬와 재미슨을 상대했지. 특히 호넷츠 전에서는 헤이즈가 나갈때 까지 웨스트에게 포스트업을 시키지 않았어. 니가 닉스같은 팀이 되길 바라지 않는다면, 수비를 과소평가하지마.

Lynn : 존, 야오가 너무 쉽게 이지 인사이드 득점과 레이업을 주는 것에 대한 수비력을 개선해야만 한다는 것에 동의해?
JF : 야오는 지난 몇년간 크게 개선되어 왔다고 생각해. 하지만 픽앤롤 수비는 항상 문제지. 그것은 샤크가 커리어 동안에 플옵에서 상대팀을 쓸어내린 이유이기도 하지. 야오에게 있어서, 아델만의 픽앤롤 수비 아래 수비 스타일을 변화시켜야만 했지. 하지만 어떻게 헬프를 가고 빠지는지에 대한 것은 이미 개선되고 있어. 뭐 7-6의 키에다 312파운드의 거구로 있는 동안은 계속 제기될 문제이기도 해.

Scolarules : 스티비가 결국 무릎 수술을 요구하게 될까? 스티비 부상은 얼마나 심각해?
JF : 스티비는 점점더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어. 건염은 수술이 적절한 해결책이 아냐. 하지만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지. 스티비는 곧 뛸 수 있게 될지도 모르지만, 분명 현재로는 로테이션에 빠져있어. 특히 티맥까지 복귀하는 마당에 말야. 만약 스티비가 뛰지 못하더라도 놀라진 않을 거다. 하지만 스티비는 자신이 뛸 거라고 믿고 있다.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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