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클리퍼스
물론, 개인적으로는 클리퍼스가 부진할 거라고 예상하긴 했지만, 이 정도 일줄은 몰랐다. 홈에서 8번이나 패했고, 아직 추수감사절조차 지나지 않았다. 또한 대다수의 게임에서는 상당한 점수차로 패했다. 이제 클리퍼스가 원정 길에 오르게 된다면 얼마나 더 나빠질까?

클리퍼스에 대해서 긍정적인 부분은 하나라도 찾기가 힘들다. 배런 데이비스는 무계획적으로 점퍼를 난사하고 있고, 감독과 충돌하기도 했다. 팀 토마스는 예전같은 열정을 잃어버렸고, 리키 데이비스는 오프시즌동안 무슨 "더 느려지는 방법"이나, "나쁜 셀렉션으로 슛을 던지는 방법" 등을 연마한 것처럼 보인다. 리키의 필드골 성공률은 29.9%에 불과하고, PER 수치는 스몰포워드 중에서 최악이다.

사실, 클리퍼스는 엘튼 브랜드가 떠난 공백을 리그 탑 리바운더중 하나인 마커스 캠비로 메우려고 했지만, 현재 리그 리바운드 순위에서 클리퍼스는 뒤에서 세번째에 위치하고 있다.

시즌 개막전 제이슨 윌리암스가 은퇴를 결정하면서 악재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2. 70 밀리언 달러 갱
루올 뎅, 안드레 이궈달라, 그리고 에메카 오카포는 지난 오프 시즌에 제한적 FA로서 거대 계약을 이끌어 냈다. 각자 유망한 선수들이고, 이제 20대 초반이라는 나이는 그러한 결정을 정당화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한 점은 세 선수의 소속팀들이 모두 공격에서 이 선수들을 무시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점이다.

오카포의 경우, 게임당 필드골 시도가 6.6개에 불과하고 평균 득점이 9.0에 그치고 있다. 그렇다고 샬럿이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공격 옵션을 갖추고 있는 것도 아니다.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긴 힘들지만, 사실 오카포가 초래하는 면도 분명 있다. 오카포는 빅맨으로서 용납할 수 없는, 자신의 포제션 동안 공을 놓치는 경우가 19.3%에 달한다.

뎅 또한 루키 가드 데릭 로즈가 공격을 주도하게 되면서, 시카고 시스템에서 많이 소외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캇 스카일스 시절 주 공격루트였던 미드포스트에서의 공격과 풀업 점퍼가 많이 줄어든 것이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뎅은 39.3% 필드골 성공률과 지난 시즌 20.1이었던 40분당 득점이 16.7에 그치고 있다. 거기다 뎅의 사타구니 부상 또한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

한편, 이궈달라는 엘튼 브랜드의 영입으로 세컨 옵션 롤에 적응중이다. 하지만 턴오버 비율은 급등했고, 필드골 성공률은 38.1%에 불과하다. 더 미스테리한 건, 지난 시즌에 비해 평균 스틸이 1개 가까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이궈달라는 림 주위에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하게 되면서, 필드골 성공률, 평균 득점에서 모두 하락을 보이고 있다.

세 선수 모두, 팀 시스템에 적응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소속팀들도 아마 이 선수들이 본 모습을 되찾는데 더 많은 도움을 기울이면서, 결국 장기 계약을 안겨준 것을 정당화하기 시작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그러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3. J.R. 스미스, 너겟츠
지난 시즌 활약으로 더나은 시즌을 보낼거라 기대했었지만, 현재까지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스미스는 필드골 성공률이 37.9%에 그치고 있으며, 이것도 문제지만, 제멋대로의 3점슛이 더 큰 걱정거리이다. 지난 시즌 40.3%였던 3점슛 성공률이 이번 시즌에 29.2%에 그치고 있다. 40분당 득점이 9.2점 떨어졌으며, 스미스의 10.49 PER은 로테이션 플레이로 간신히 통과할 수준이다. 추측컨데, 언젠가는 정신을 차리고 좋은 슈팅을 보여줄 것이다. 얼마나 오래 걸릴지가 문제겠지만.


4. 루 윌리암스, 식서스
식서스가 저평가되는 이유중 하나는 지난 시즌 벤치에서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던 루 윌리암스가 지금까지 좀 실망스럼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3점슛에서 6/23을 기록중이며, 필드골 성공률도 35.6%에 그치고 있다. 턴오버 비율 또한 증가했다.

문제는 윌리암스가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팀내에 다른 좋은 공격 옵션이 많이 있음에도, usage rate(* 볼호그 지수)가 29.0이 될 정도이고, 윌리암스의 어시스트 레이티오는 지난 시즌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대조적이다. 좀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이 스스로에게 더 도움이 될 것이고, 좀 더 공을 공유하면서, 양보다 질에 더 초점을 맞춰야할 것이다. 22살의 어린 선수에게는 힘든 일이 될 수도 있겠지만, 만약 고쳐나가지 못한다면, 식서스는 윌리암스의 출전 시간을 줄여나갈 수 밖에 없다.


5. 안드레이 블라체, 위저즈
블라체는 지난 시즌 워싱턴 벤치에서 상당히 생산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0파운드를 늘리고, 느려지면서, 지난 시즌 상대 빅맨들을 상대로 재미를 봤던 퀵니스가 사라졌다. 블라체의 턴오버는 늘어난 몸무게 만큼이나 증가했고, 블라체의 7.11 PER은 지난 시즌 PER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팀 내에서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주전 센터 브랜던 헤이우드가 거의 시즌 아웃되면서, 주전 센터 자리에 큰 기회를 잡았지만, 그걸 살리지 못했고 기량이 하락된 모습을 보였다.


6. 케빈 가넷, 셀틱스
가넷은 지난 시즌 그랬던 것처럼, 라커룸 리더십, 긴장도, 수비 열정에서 팀 내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가넷의 생산력은 다소 KG스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넷읜 이제 거의 점프 슈터가 되어 버렸고, 자유투시도는 12게임에서 30개에 불과하다. 점프슛도 48.6%로 그리 정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라면 가넷이 보여주고 있는 18.74 PER 을 기록하더라도 황홀한 일이 되겠지만, 가넷은 지난 시즌에 비해서 7 포인트 가까이 떨어졌다. 사실 2년차였던 96-97 시즌 이후로 이렇게 떨어진 적은 처음이다.


7. 마이크 콘리, 그리즐리스
비록 부상 때문에 루키 시즌에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향후 10년간 멤피스의 주전 포인트가드는 콘리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 콘리가 지금까지 보여준 것은 멤피스가 자바리스 크리텐튼이나 카일 라우리를 너무 빨리 트레이드하지 않아야 할 거라는 것이다.

콘리의 33.8% 필드골 성공률과 15개 시도해서 겨우 한개 성공하는 3점슛 성공률도 문제지만, 더욱 난처한 것은 효과적인 돌파 능력과 패싱 능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40분당 6.5 어시스트라는 콘리의 평범한 스탯은 드래프트 당시 높은 평가를 받았던 놀라운 운동능력이 어디로 가버렸는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어떤 이유에서든, 대학 시절 상대 PG들을 괴롭히던 콘리의 퀵니스는 NBA 레벨에서 덜 위협적으로 보이고 있으며, 콘리의 사이즈와 슈팅력에서 부족한 부분은 더 난처한 지경에 빠뜨리고 있다.


8. 론 아테스트, 로켓츠
휴스턴이 아테스트를 영입했을 때, 걱정거리는 아테스트가 사고치지 않을까라는 점과 서드 옵션에 아테스트가 만족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었다. 지금 아테스트는 그러한 우려를 훌륭히 씻어내 주고 있지만, 반대로 생각지도 못했던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티맥의 부상이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하고 있지만, 사실 티맥은 지금까지 효율적으로 플레이하고 있고, 반대로 아테스트가 부진을 겪고 있다. 34.3%의 슈팅 성공률을 기록중이며, 지난 시즌 킹스에 있을 때보다 40분당 득점이 7점이나 떨어졌다. 자유투 시도 역시 하락했으며, PER은 7포인트 가까이 떨어졌다.

한가지 긍정적인 부분은 아테스트의 대부분 샷 미스는 2점 슈팅이라는 점이다. 3점슛에서는 36.8%를 기록중이며, 다른 스탯에 있어서는 지난 시즌과 비교해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점 슈팅이 일시적인 부진이라고 본다면,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여지가 남아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9. 뉴올리언스의 수비
지난 시즌 호넷츠는 수비 효율성에서 리그 7위의 팀이었고, 젊은 팀인데다가, 수비 에이스인 제임스 포지까지 가세하여, 대다수의 사람들이 더 나아진 수비력을 보일 거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전혀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사실 가장 분명한 예시는 새크라멘토의 백업 멤버들을 상대로 홈에서 곤란한 패배를 당해버렸다는 것이다. 하지만 호넷츠가 시즌 내내 이런 모습을 보이진 않을 것이다.

호넷츠의 느린 페이스(리그에서 호넷츠 보다 느린 페이스 팀은 스퍼스가 유일하다.) 덕분에 게임당 실점에서는 수비력 약화가 가려져 있다. 하지만 호넷츠는 필드골에서 45.8%, 3점슛에서 38.4%를 각각 허용하고 있다. 수비 효율성에서는 리그 21위에 불과하고, 점점 나아지고 있긴 하지만, 기대했던 것과는 차이가 크다.

당황스러운 부분은 팀 구성이 지난 시즌과 별차이가 없다는 점이다. 스타팅 5인방은 변함이 없고, 로테이션 플레이어 중에서는 반지 웰스 대신 포지가 자네로 파고 대신 마이크 제임스가 들어섰다는 것 뿐이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수비에서는 더 취약한 팀이 되어버렸다.


10. 시카고의 프론트코트
계속적인 드래프트에서 로터리 픽을 통해 얻은 타이러스 토마스와 호아킴 노아는 불스 프론트코트의 미래가 될 지도 모르지만, 지금으로서는 또다른 문제이다.

토마스의 문제는 간단하다. 당최 슛이 들어가질 않는 것이다. 토마스는 29%의 필드골 성공률과 38.1%의 트루 샷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거기다 토마스의 점퍼는 그물조차도 스치지 못하기에 드라이브인에 의존하게 되면서, 너무 자주 공을 뺐긴다. 수비와 리바운드는 꽤 잘 해내지만, 2006 드래프트에서 전체 4번픽으로 지명하면서 토마스에게 기대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9.47 PER에 그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토마스는 게임은 꾸준하게 나오고 있다. 노아는 벤치에 처박혀서, 2007 드래프트 2라운더인 애런 그레이에게 조차 자리를 빼았겨버렸다. 노아에게도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몇 번의 기회에서도 노아는 너무 자주 파울해댔으며, 플로어에 오래 머무는 일이 드물었다. 높은 리바운드 비율과 나쁘지 않은 PER 수치에도, 너무 많은 수비 실수를 했으며, 5.5분 마다 파울을 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아는 지난 시즌에는 8.9분 마다 파울을 범했었는데 말이다. 어떤 사람은 이런 부분이 단순히 시즌 초반이라 그렇다고 믿고 있지만, 주관적으로 불스 게임에서 본 모습은 정말 정신줄을 놓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ps. 나머지 11-15위는 인사이더 기사라서 제외했습니다.

원문 : http://sports.espn.go.com/nba/columns/story?columnist=hollinger_john&page=BiggestDisappointments-0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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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가람지기 2008.11.26 1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JR이 보스턴 잡을 때는 큰 역할을 했지만 올 시즌 3P%가 너무 안 좋네요...

    하긴 덴버 자체에 슛감이 좋지 않은 선수가 JR 하나가 아니지만서도 --;;;

  2. BlogIcon 토오루 2008.11.26 2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뎅이 정말 너무 부진하고 필라델피아도 생각보단 별로인 모습이네요. 클리퍼스는 선수들 하나하나가 어찌 그리 제멋대로인지; 케이먼만 고군분투한다는 생각이 계속 들더군요. 콘리는 정말 미스테리입니다. 오든과 떨어져서 그런건지.

  3. BlogIcon Roomate 2008.11.27 0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왜 오카포의 공격 시도가 적을 걸 얘기하면서 공격의 기술적인 얘길 안 하고 실책을 저질른 퍼센테이지를 얘기하는지 모르겠어요.-_-;

    시카고의 프론트진은 뽑힌 순위를 생각하면 정말 할 말이 없네요.-_-;

    • BlogIcon Third Eye 2008.11.29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을 가지고 있을 때 턴오버가 많다는 얘기는 그만큼, 공격 기술이 떨어진다는 얘기죠.

      시카고는 노아가 이정도로 부진할 줄은 몰랐네요. 드래프트 때 평가가 BQ 뛰어난 챈들러아니었나요 -_-;

  4. Yao!!! 2008.11.27 0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처럼 왔는데.. 디자인이 바뀌었네요...^^
    아테스트가 8위군요..ㅎㅎ;

  5. BlogIcon 폭주천사 2008.11.27 2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썬더 관련 항목도 있을 줄 알았는데 없네요. 원래 기대를 안했던 것인가?

    마이크 콘리는 데뷔때 받았던 기대에 한참 못미치고 있네요. 대학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요.

  6. BlogIcon 턴오버 2008.11.29 1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자인이 깔끔하면서도 이뻐졌네요 ㅎㅎ

    배런 데이비스는 아직도 자기가 골스멤버인줄 착각하는거 아닌가요;;

    • BlogIcon Third Eye 2008.11.29 1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도 저번 스킨은 심플하면서, 태터툴즈 사이트에서 다운 받은 스킨을 나름대로 수정해서 쓰던거라 애착이 가던 ㅎㅎㅎ;

      배런디는 이대로가면 농구보다 다른 부분(할리우드)때문에 엘에이온거라는 평가가 우세해 질지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엘리트 빅맨하면 떠올릴 수 있는 것은 바로 20득점 - 10리바운드라는 상징적인 숫자입니다. 빅맨의 기본 임무인 리바운드와 함께, 20득점을 올려줄 수 있는 공격력을 겸비했느냐를 가늠할 수 있는 거 겠죠.

빅맨이라고 하더라도 샤크나 하워드가 아닌 이상은 골밑 공격으로만 20득점을 올려줄 수는 없는 노릇이고, 엘리트 빅맨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점퍼라는 무기를 갖추는 건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리그에서 엘리트 빅맨이라 할 수 있는 선수들의 지난 시즌 점퍼 비율과 성공률입니다. 자료 출처는 82games.com
(eFG%는 3점슛에 가중치(2점슛의 1.5배)를 두고 있지만, 노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미미하게 영향을 끼칠 겁니다.)

 이름  출장 게임 수  평균 득점  FG%  점퍼 비율  점퍼 eFG%
 노비츠키  77  23.6  48.0  81  49.7
 브랜드  8  17.6  45.6  75  37.2
 가넷  71  18.8  53.9  73  47.2
 저메인 오닐  42  13.6  44.0  73  36.3
 데이빗 웨스트  76  20.6  48.2  65  43.4
 앨드리지  76  17.8  48.4  65  41.5
 랜돌프  69  17.6  45.9  59  38.9
 보쉬  67  22.3  49.4  58  41.4
 던컨  78  19.3  49.7  55  37.5
 부저  81  21.1  54.7  54  44.7
 아마레  79  25.2  59.0  53  46.1
 알 제퍼슨  82  21.1  50.0  53  37.2
 가솔(MEM)  39  18.9  50.1  55  40.1
 가솔(LAL)  27  18.8  58.9  35  45.3
 야오 밍  55  22.0  50.7  48  38.0
 케이먼  56  15.7  48.3  40  38.1
 드와잇 하워드  82  20.7  59.9  16  24.8


- 역시 빅맨이라기보다 포워드에 가까운 노비츠키는 점퍼 비율도 가장 높네요. 거기다 3점슛 덕분에 eFG도 50%에 육박합니다.


- 가넷도 점퍼 비중이 높은 선수이긴 하지만, 3점슛이 없음에도 eFG이 47%가 넘네요. 보스턴 이적으로 빅 쓰리 결성후, 피어스와 앨런의 존재 때문에 예년에 비해서 득점은 떨어졌지만, 그만큼 샷 셀렉션에 있어서는 좋아진 모습입니다.

가넷의 시즌별 성적

 시즌  출장 게임 수  평균 득점  FG%  점퍼 비율  점퍼 eFG%
 03 - 04  82  24.2  49.9  75  44.8
 04 - 05  82  22.2  50.2  69  44.0
 05 - 06  76  21.8  52.6  70  46.9
 06 - 07  76  22.4  47.6  77  43.4
 07 - 08  71  18.8  53.9  73  47.2


- 의외인 것은 브랜드가 생각보다 점퍼 비율이 높은 선수라는 거네요. 부상에서 복귀한 지 얼마 안되는 지난 시즌을 제외한다면 점퍼 성공률도 대단히 좋은 선수입니다.

브랜드의 시즌별 성적

 시즌  출장 게임 수  평균 득점  FG%  점퍼 비율  점퍼 eFG%
 03 - 04  69  20.0  49.3  58  38.9
 04 - 05  80  20.0  50.3  62  41.8
 05 - 06  79  24.7  52.7  70  47.5
 06 - 07  80  20.5  53.3  70  47.0
 07 - 08  8  17.6  45.6  75  37.2


- 몇년간 부상으로 신음하던 저메인 오닐은 이번 오프 시즌에 토론토로 트레이드 되면서 리바운드할 기회를 잡았죠. 하지만 제가 이 선수를 안 좋게 보는 건 점퍼를 많이 던지면서도 성공률이 별로라는 겁니다. 덕분에 커리어 동안에 FG%가 50을 넘은 적이 한번도 없죠. 이제 토론토에서 보쉬와 함께 트윈 타워를 이루게 되었는데, 충분히 수비에서는 위력적인 선수이고 팀내 점퍼를 던질 선수는 많으므로 보다 효율적으로 농구를 했으면 좋겠네요.


저메인 오닐의 시즌별 성적

 시즌  출장 게임 수  평균 득점  FG%  점퍼 비율  점퍼 eFG%
 02 - 03  77  20.8  48.4  68  38.8
 03 - 04  78  20.1  43.4  73  37.8
 04 - 05  44  24.3  45.2  71  40.4
 05 - 06  51  20.1  47.2  67  38.1
 06 - 07  69  19.4  43.7  69  37.2
 07 - 08  42  13.6  44.0  73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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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토오루 2008.09.03 0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선수들과 달리 엘튼 브랜드는 자유투 라인 보다 안쪽에서 (양 사이드 45도 정도) 앞으로 나오면서 시도하는 점퍼가 많은 편이고(키때문에 손목 스냅도 잘 이용안해요;;) 덕분에 바로 공격리바운드에 참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 않은가 합니다. 그래서 페인트존 밖에서 슛은 많은데, 공격리바운드 공헌도 많은거 같아요.

    기록보니 가솔에 대한 인상이 더 좋아지는거 같습니다^^: 정말 건실해요

    • BlogIcon Third Eye 2008.09.04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야오 상대로 가장 두려운 상대중 하나죠; 가넷, 부저, 브랜드... 인사이더 임에도 중거리슛이 정말;;;

      차라리 샤크나 하워드 같은 스타일이라면 치고박고 하면 되는데 말이죠...

  2. BlogIcon Mr.Everything 2008.09.03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스 팬 입장에선, 검증되지 않은 루키를 위해 팔아먹어버린 엘튼 브랜드가 아쉬울 따름입니다.ㅠㅠ

    • BlogIcon Third Eye 2008.09.04 0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챈들러는 정말... 시카고 있을 때는 보여줄듯 말듯하다가, 뉴올리언스 가니 어느정도 잠재력을 보여주니; 어쨌든 브랜드는 필리라는 비수가 되어서 다시 동부로 왔네요;;

  3. huckabeefosho 2008.09.03 1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던컨은 의외로 필골이 낮군요.; 브랜드는 진짜 보면 점퍼하나는 최고에요. 클리퍼스 경기 가끔 보는데 그 사이드에서 1대1 페이스업은 아무도 못막는다는.;; 하워드의 15프로 점퍼는.... 흠... 바람직한것인가?

    • BlogIcon Third Eye 2008.09.04 0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워드는 그 무지막지한 어깨 근육 때문에 점퍼는 별무소용이라는 얘기도 있더군요 ㅎㅎ

      뭐 허접한 점퍼가지고도 20득점 이상 올리는 거 보면 대단하긴 합니다;

  4. BlogIcon Roomate 2008.09.05 0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랜드는 원래가 점퍼 비중이 높은 선수였죠. 다만 토오루님 말씀 처럼 페인트 존을 벗어난 곳에서 던지는 비중이 작다는 게 가넷과의 차이점 같습니다.

    가넷은 그 키에, 그 좋은 피벗에 운동 신경을 가지고서도 고작 한다는 게 점퍼라니, 쩝...;;;
    그리고 이런 비판은 저메인 오닐도 같이 받아야죠.

    드와잇 하워드는 뭐 완전.;;;

  5. BlogIcon 폭주천사 2008.09.05 1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퍼를 갖추고 있는 것은 좋은데 너무 점퍼에만 맛들리면 이것도 참 곤란하죠. 자크 랜돌프나, 크리스 보쉬가 한때 미들점퍼만 던져대다가 욕들어먹던 것이 생각나요.

출처 :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7002

훕스월드 스탭들이 시즌 중반 어워드 투표를 했네요.
MVP 부분에선 역시 가넷이지만, 예상외로 르브론이 많은 표를 얻었습니다.

Most Valuable Player

Kevin Garnett – 6
LeBron James – 4
Chris Paul - 3
Brandon Roy – 2
Kobe Byrant – 1

"르브론을 봐라, 조연들의 아무런 도움 없이 혼자 해내고 있잖아." – Ira Winderman

"르브론. 어떤 선수보다도 혼자 힘으로 공수에서 자신의 팀과 상대팀에게 임팩트를 주고 있어." – Steven Jones

"코비의 이타적인 플레이는 레이커스를 컨텐더팀으로 만들고 있어." – Jon Mladic

"지난 두달동안 포틀랜드는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팀이었다. 그리고 브랜든 로이 덕분에 노스웨스트 디비전 1위를 달리고 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지." – Wendell Maxey

"가넷은 이번 시즌 셀틱스의 성공에 열쇠이다.  팀 전체를 변모시킨 가넷의 가늠할 수 없는 능력은 리그 MVP로 자리매김하게한다." – Jessica Camerato

" 폴 - 호넷츠는 리그 탑 5 팀중 하나이고 이 컨텐딩 스쿼드에서 폴보다 중요한 선수는 없다; 폴은 이 터프한 서부에서 팀을 잘 이끌고 있다." – Preetom Bhattacharya

"르브론이 되야만 해 - 르브론이 없을때 캐브스가 얼마나 안좋았는지를 봐. 리그 그 누구보다도 가치있는 선수다." – Jason Fleming

Rookie of the Year

Kevin Durant – 14
Al Horford – 2
Jamario Moon - 1

"호포드. 플옵 진출을 위해 팀에 필요한 것을 매일 밤 해내고 있다. - 플옵은 듀란트와는 가장 멀리 떨어진 것이고 듀란트의 결점이나 마찬가지인 척도이다." – Steven Jones

"듀란트다. 소닉스에게 승리를 가져다주진 못하지만, 듀란트의 개인 스탯은 루키들 가운데서도 단연 돋보인다." – Librado Wright

"듀란트, 알다시피 충격적인 데뷔지." – Wendell Maxey

"케빈 듀란트는 아마 매 게임마다 두자리수 득점을 올려줄 수 있겠지만, 호포드는 자기 포지션에서 최고의 선수들 중 하나이다." – Jessic Camerato

"듀란트 말고 누가 있어?" – Travis Heath

Coach of the Year

Nate McMillan – 12
Byron Scott – 2
Doc Rivers – 2
Eddie Jordan - 1

"맥밀란. 포틀랜드의 연승은 선수들의 능력 뿐만 아니라 감독의 능력이기도 하다. 그 누구도 블레이저스가 이만큼 꾸준한 성적을 올려줄 수 있을지 예상하지 못했다." – Steven Jones

" 조던 - 워싱턴은 조던의 시스템과 아레나스의 이탈에도 모든 선수들이 합심한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 Preetom Bhattacharya

Defensive Player of the Year

Marcus Camby – 9
Shawn Marion – 2
Dwight Howard - 2
Josh Smith – 2
Kevin Garnett - 1

"항상 매리언을 간과한다. 하지만 매리언은 항상 코트에서 가장 빈틈없는 선수이다." – Bill Ingram

"나는 너겟츠에 캠비의 리바운드와 헬프 디펜스가 없었다면 얼마나 나빴을 지를 생각하고 몸서리치곤 한다." – Yannis Koutroupis

"캠비 - 하워드는 스탯에 있어서 나아졌지만, 지난 시즌의 위너인 캠비를 거꾸러뜨릴 만큼 충분하지 못하다." – Jon Mladic

"하워드는 리바운딩에 있어서 야수와도 같고 자신에게 오는 어떤 슛이든 블락해 낸다." – Jessica Camerato

"캠비. 95-96 시즌의 무톰보 이후로 그 누구도 게임당 4블락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 Tommy Beer

Most Improved Player

Chris Kaman – 5
Dwight Howard – 2
Andrew Bynum - 2
John Salmons – 2
Rudy Gay – 1
Lou Williams – 1
Carlos Delfino – 1
Al Jefferson – 1
Travis Outlaw - 1
Jose Calderon - 1

"루 윌리암스. 리그 입성하고서 몇년간 어떠한 모습도 볼 수 없었지만, 현재는 모 칙스의 로테이션중에 핵심이다." – Librado Wright

"델피노는 전혀 주목할 만한 선수가 아니었지만, 피스톤즈를 떠난후에 자신의 게임을 완전 변모시켰다." – Jessica Camerato

"생각할 것도 없이 케이먼이다. 모든 스탯 카테고리에서 커리어하이를 경신중이다." – Tommy Beer

"아웃로. 이 친구는 팀에 문제가 있을 때 결정적인 샷을 만들어내는, 어떤 의미에서는 블레이저스에서 최고이다." – Travis Heath

"샐먼스. 아테스트와 케빈 마틴이 부상당했을때 경이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그리고 두 스타들이 복귀했음에도 좀 더 커다란 역할을 원하고 있다." – Jason Fleming

Sixth Man of the Year

Manu Ginobili – 9
Leandro Barbosa – 3
Ben Gordon – 1
James Posey – 1
Travis Outlaw - 1
Jose Calderon - 1
Jason Terry - 1

"미스터 에너지 지노빌리는 이번 시즌  스퍼스가 얼마만큼 나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이 될 것이다." – Bill Ingram

"포지의 벤치에서 득점력과 집중력은 굳이 팀동료들에 대한 확고한 서포트를 언급하지 않고서도 이번 시즌 셀틱스의 변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 Jessica Camerato

"바르보사 - 비록 선즈가 필요로 하는 퓨어 포인트가드가 되지 못했지만, 벤치에서 꾸준한 득점력으로 바르보사는 '마이크로웨이브'의 그 자체이다." – Preetom Bhattacharya

"아웃로. 앞에 MIP에서도 언급했었지. 만약 이번에 이 두가지 부분에서 수상하게 된다면, 사람들은 더이상 그와 보를 헷갈려하지 않을 거다." – Travis Heath

Executive of the Year

Danny Ainge – 15
Mitch Kupchak – 1
Kevin Pritchard - 1

"대니는 KG 트레이드를 완료한 순간에 이 상을 맡아놨다. 아마 프레스 컨퍼런스 때 케빈 맥헤일에게 더 큰 감사의 인사를 보내겠지." - Yannis Koutroupis

"컵책. 잘못되었을때 모든 비난을 한몸에 받았지만, 코비를 진정시키는 동시에, 지난해엔 앤드류 바이넘을 지켜냈고 쿡 - 아리자 트레이드를 만들어냈다." – Steven Jones

"케빈 프리차드는 드래프트와 트레이드를 통해 포틀랜드를 완전 다시 만들었기에 이 상을 받을 만하다. 트레이드 테이블에 올랐던 두명의 슈퍼스타를 데려오면서 기본적으로 이 상에 가까워진 에인지에게 패하게 된다면 슬프겠지만 말이다." – Jason Fle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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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토오루 2008.01.23 0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COY에 맥밀란이 당연하긴 하지만, 에디 조던의 표가 하나뿐인건 좀 의외네요. 올해 워싱턴의 모션 오펜스는 너무나도 잘 이뤄지고 있는데 말이죠.

    저라면 MVP는 폴, MIP는 샐몬스(ㅎㅎ), ROY는 듀란트를 올려놓겠습니다. 나머지는 진지하게 생각안해봐서 패스.

  2. BlogIcon 폭주천사 2008.01.23 16: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무난한 선정이네요.

    역시 인생은 한방임을 보여준 대니 에인지.

  3. BlogIcon LuvaBulls 2008.01.23 2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인생 한방(2)!

    맥밀란 감독은 팀이 워낙에 잘 돌아가고 있고, 아레나스가 빠진 워싱턴을 잘 이끌고 있는 에디 조던 감독도 능력을 높이 사줄만 할 것 같습니다.

    아레나스 빠지고 에디 조던 감독의 모션 오펜스가 제대로더군요.

  4. BlogIcon Roomate 2008.01.24 0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택사스 세 팀 전멸.ㅋㅋㅋ

  5. BlogIcon kkongchi 2008.01.24 2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폭주천사님 댓글은 정말 정답이네요. 역시 인생은 한방임을 보여준 대니 에인지.(2)

http://sportsillustrated.cnn.com/2008/basketball/nba/01/03/all.star.voting.ap/index.html?eref=si_nba


- 투표는 1월 20일까지이고 올스타전은 24일날 열립니다.

- 동부에선 KG가 1위이고 서부에선 코비가 1위네요.

- 이첸리엔, 배티에, 스콜라가 나란히 27만에서 29만 사이 정도 받는거 보면, 중국인 투표가 어느정도 반영되는지 가늠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근데 레드는 왜 22만 뿐일까?)


Eastern Conference

Forwards

Kevin Garnett, Boston, 1,527,963; LeBron James, Cleveland, 1,294,019; Chris Bosh, Toronto, 411,313; Paul Pierce, Boston, 352,243; Yi Jianlian, Milwaukee, 291,447; Caron Butler, Washington, 187,396; Hedo Turkoglu, Orlando, 172,720; Tayshaun Prince, Detroit, 155,502; Josh Smith, Atlanta, 143,518; Rashard Lewis, Orlando, 143,118.

Guards

Dwyane Wade, Miami, 1,019,582; Jason Kidd, New Jersey, 743,683; Ray Allen, Boston, 617,123; Vince Carter, New Jersey, 612,543; Gilbert Arenas, Washington, 511,763; Chauncey Billups, Detroit, 331,872; Michael Redd, Milwaukee, 221,777; Richard Hamilton, Detroit, 163,250; Joe Johnson, Atlanta, 149,367; Andre Iguodala, Philadelphia, 140, 292.

Centers

Dwight Howard, Orlando, 1,260,987; Shaquille O'Neal, Miami, 609,597; Rasheed Wallace, Detroit, 162,792; Ben Wallace, Chicago, 146,332; Andrew Bogut, Milwaukee, 132,469; Jermaine O'Neal, Indiana, 120,690; Zydrunas Ilgauskas, Cleveland, 77,350; Emeka Okafor, Charlotte, 74,269; Zaza Pachulia, Atlanta, 58,430; Eddy Curry, New York, 53,084.

Western Conference

Forwards

Tim Duncan, San Antonio, 1,049,641; Carmelo Anthony, Denver, 1,029,335; Dirk Nowitzki, Dallas, 830,970; Carlos Boozer, Utah, 347,899; Shane Battier, Houston, 297,672; Shawn Marion, Phoenix, 296,917; Josh Howard, Dallas, 285,580; Luis Scola, Houston, 279,970; Kevin Durant, Seattle, 242,953; Grant Hill, Phoenix, 209,057.

Guards

Kobe Bryant, L.A. Lakers, 1,234,111; Tracy McGrady, Houston, 809,395; Allen Iverson, Denver, 694,611; Steve Nash, Phoenix, 684,813; Manu Ginobili, San Antonio, 360,408; Tony Parker, San Antonio, 316,541; Chris Paul, New Orleans, 261,169; Baron Davis, Golden State, 247,187; Jason Terry, Dallas, 218,052; Jerry Stackhouse, Dallas, 192,017.

Centers

Yao Ming, Houston, 1,077,244; Amaré Stoudemire, Phoenix, 583,249; Marcus Camby, Denver, 221,527; Erick Dampier, Dallas, 184,689; Pau Gasol, Memphis, 139,254; Mehmet Okur, Utah, 112,434; Tyson Chandler, New Orleans, 98,424; LaMarcus Aldridge, Portland, 93,043; Chris Kaman, L.A. Clippers, 83,516; Andris Biedrins, Golden State, 8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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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토오루 2008.01.04 1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앨런 아이버슨이 올스타 주전에서 밀릴 위기네요. 역시 코비, 티맥의 인기는 탄탄합니다. 내쉬도 위기네요.

    그나저나 아무리 부상당했지만, 케빈 마틴의 득표수는 너무 적습니다. 흠좀무

    • BlogIcon Third Eye 2008.01.04 1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전 마틴도 그렇지만 동부의 레드가 정말 안습이더군요. 이첸리엔 효과도 전혀 못보는 건지;

      지난 시즌 같은 시기의 투표 결과와 비교해보면 겨우 3만표 늘었더군요 -ㅂ-;;;

  2. BlogIcon 폭주천사 2008.01.05 0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케빈 듀란트가 그랜트 힐보다 득표가 높네요. ㅋㅋ

    그나저나 이첸리엔은 정말..-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임스 포지 曰, <이게 바로 슈퍼스타 위에 슈퍼스타인 것이죠.>



네, 포지의 말 그대로입니다. 4쿼터에서 가넷은 그야말로 게임을 접수해버리는 '빅 티켓'이었습니다.
폴라드와 퍼킨스, 센터 두명이 줄줄이 6파울 아웃된 상태에서 야오를 강력한 포스트업 디펜스를 통해 1대1로 막아내고, 공격에서는 연이어 결정적인 점퍼를 성공시킵니다. 또 한번 야오에게 가는 패스를 막아내고 마지막 결승골도 집어넣습니다. 폭풍같은 연속 11득점이었네요. 특히 두 팔을 높이 들어올리며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이끌어 내는 모습은 Aura란 말이 실감나더군요.

일단 로켓츠로서는 보스턴 시내 관광을 떠날뻔 한 걸, 마지막까지 접전으로 끌고갔다는 점에서 위안을 삼아야겠네요. 물론 이겼으면 기쁨 열배였겠지만요 ㅠ.ㅜ

정말 티맥의 공백이 더욱 커 보이네요. 막판 야오가 가넷에게 두번이나 막히면서도 또 야오에게 볼을 투입해야만 했던...(그러다 가넷에게 스틸당했지만요;)

야오... 오늘 정말 극악의 슈팅이었죠. 점퍼는 쏘는 족족 빗나가고, 골 주위에서는 던지는 훅샷은 다 돌아나오거나 골대맞고 나오고; 정말 야오만 제대로 해줬다면 대어를 잡았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부진한 가운데 3쿼터에서 11점을 기록하면서 추격에 박차를 가해줬고, 오늘 무려 42분을 소화해줬습니다. 커리어 32분을 소화한 야오가 아델만 아래서 이번 시즌엔 정말로 강철 체력을 얻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오늘 가넷에게 인유페이스 덩크 먹인거는 멋졌습니다.

앨스턴도 요즘 계속 잘해주고 있습니다. 1쿼터에 무려 플로터를 연속해서 성공시키는 기행을 보이기도 했죠. 거기다 돌파로 득점과 좋은 패스를 연결해주는 모습도 좋았습니다. 가끔 무리하는 모습도 있었고, 인사이드로 연결하는 패스는 여전히 불만이지만, 그래도 시즌 초반보단 정말 좋아졌네요.

반지는 야오가 부진한 가운데, 로켓츠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점퍼는 여전히 잘 안들어갔지만 자유투는 나아진 모습을 보였고, 틈만 나면 골밑으로 컷인해 들어가면서 많은 찬스를 만들어줬네요.

스콜라는 정말 공격 리바 포지셔닝 잡는 건 최고네요. 2쿼터에 정말 손에 공이 붙다시피 리바운드를 따내면서 로켓츠가 2쿼터 초반 20점차에서 더 무너지지 않게 버티게 만들었습니다. 공격에서는 가넷 상대로 무리한 포스트업 시도하다 막힌 부분도 보였고, 아직 수비에서는 의문부호가 남아있지만, 스콜라의 파이팅과 허슬은 로켓츠가 원하던 4번이네요.

피어스의 몸빵을 막느라 고생한 배티에, 한마디 합니다. "보스턴은 머리셋달린 몬스터야" -ㅂ-;


ps. 오늘 정말 간만에 출장한 마이크 제임스, 어김없이 15 풋 플로터를 던지시네요. 훗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넷 위로 덩크를 성공시켰던 야오였지만, 실상 4쿼터에선 완전 먹혀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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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Roomate 2008.01.03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분위기 안 좋은 상태에서 선전했네요.

  2. BlogIcon kkongchi 2008.01.03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보스턴 대단하군요.. 정말 홈에서는 질 것 같지가 않네요..

  3. BlogIcon 토오루 2008.01.04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가넷의 4쿼터 마지막 포스는 대단하더군요. 피어스가 가넷에게 패스하고 슛 성공하자 냉큼 가서 안겨버리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휴스턴도 거의 역전할수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야오에 대한 심판 콜이 좀 아쉽습니다. 이건 뭐 한두번 느끼는것도 아니고요. 웰스는 확실히 모션 오펜스에 어울려요. 아델만과 참 잘맞는거 같습니다.

    • BlogIcon Third Eye 2008.01.04 1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궁합도 중요한 것 같아요. 만약 밴 건디 감독으로 계속 갔다면, 프랜시스와 웰스의 입장이 바뀌었을까요? ^^;

  4. BlogIcon 폭주천사 2008.01.05 0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야오밍의 저 덩크슛은 정말 통쾌했습니다.

    홈이었으면 난리 났을텐데 원정이라 그런지 반응이 영 싸늘하더군요.

    • BlogIcon Third Eye 2008.01.05 1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컴캐스트 중계였는데, 중계 분위기도 별로더군요; 야오 계속 미스하니 비웃음 비슷한게 계속 나오고;;;

http://www.msnbc.msn.com/id/21654311/

Can LeBron surpass Michael on Madison Ave.?

NBA's 10 most marketable stars: Kobe bounces back after scandal



By David Sweet
MSNBC contributor
updated 6:10 p.m. ET Nov. 6, 2007

1. LeBron James: 2003년, 프로 경기에 한 번도 뛰지 않은 십대의 신분에도, 나이키 그리고 코카콜라와 100 mil 계약을 맺었다. 거기다 르브론이 원하기만 한다면 더 많은 회사들이 돈다발을 들고 달려들 거다.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인상적인 활약, 특별한 스캔들이 없는 점, 거기다 미디어 프로모션 등은 르브론을 리그에서 가장 시장성이 높은 선수로 만들어준다. 한가지 큰 의문점이 남아있긴하다. 르브론이 마이클 조던의 계약 수입을 능가할 수 있을까?

2. Dwyane Wade: 플레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지고, 어디에 있는 팬들이든 모두 웨이드를 사랑한다. 증거가 필요해? 웨이드의 저지는 지난 시즌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신발 또한 많이 팔렸다. 컨버스의 새 신발, 웨이드3도 막 출시되었지. 웨이드의 유일한 약점은 마이애미가 앞으로 원맨팀으로 흘러갈지도 모른다는 거다.

3. Kevin Garnett: 지난 11년간 리그 최고 선수중 하나인 가넷은 미네소타 소속이었다는 점에서 시장성에 있어 손해를 입었었다. 하지만 3년전 30 mil에 가까웠던 가넷의 샐러리가 오히려 계약 수입을 매년 탑자리에 놓게 했는지도 모른다. 한가지 문제가 있긴 하다: 나이키에서 앤드원으로 그리고 아디다스로 시그내쳐 계약을 바꾸어왔다는 것이다. 명문 보스턴 프랜차이즈가 됨으로서, 팬들은 더욱 우승에 대해 기대하게 되었고, 가넷이 셀틱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수 있다면, 가넷을 보스턴 지역에서 킬러 타이틀이 될수 있을 거다.

4. Shaquille O’Neal: 이제 35살인 샤크는 코트에서 보여줄게 많지 않게 되었지만, 계약 부분에 있어서는 여전히 큰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샤크는 중국 스포츠용품 브랜드 Li Ning 社과 5년 계약을 맺었고, 중국에서 샤크의 시그내쳐 신발들을 런칭했다. 스트릿 & 스미스 스포츠 비지니스 데일리 설문 결과, 샤크는 모든 운동 선수들중 시장성 8위를 차지했다.

5. Kobe Bryant: 성폭행 관련 사건은 코비의 계약에 악영향을 미쳤다. (대표적으로 맥도날드와의 계약이 파기되었었다.) 하지만 코비는 다시 일어섰다. 2006년, 나이키는 코비의 새로운 시그내쳐 신발, 줌 코비 I을 런칭했다. 코비는 여전히 레이커스라는 빅마켓 프랜차이저이고 항상 스포트라이트 아래에 있다. 현재는 제리 부스 구단주가 코비를 트레이드하려한다는 루머가 있지만, 이제 스캔들은 사람들 뇌리에서 희미해지고 있다. 코비는 다시 더 많은 계약을 따낼꺼다. 최고의 선수이자, 아직 30살도 되지 않았으니 말이다.

6. Yao Ming: 야오는 루키때부터 Visa의 광고모델로 슈퍼볼을 움켜쥐었을 정도로 재빠른 행보를 보였다. 하지만 로켓츠는 아직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게 없고, 야오의 중국 선수라는 특수성은 이번 드래프트 1라운드픽 이첸리엔의 가세로 감소했다.

7. Tony Parker: 샌안토니오에 온 것은 결코 손해보는 일이 아니었다. 지난 5년간에 3번이나 우승을 차지했으니 말이다. 그리고 결혼 또한, 적어도 시장성 전망에서는 잘된 일이었다. "위기의 주부들"의 에바 롱고리아와 결혼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8. Kevin Durant: ROY 경쟁자였던 오든의 시즌 아웃 부상으로 인해서, 듀란트는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시즌 퍼시픽 노스웨스트에서는 경쟁 상대가 없을 것이고, NBA 루키로서의 자신을 재빨리 굳힐 수 있을 거다.

9. Yi Jianlian: 밀워키에서 뛰는 것에 흥미가 없다는 말들로 시작해서 이런저런 장애가 많았지만, 리그에 드문 중국 선수라는 점과 베이징 올림픽은 이첸리엔에게 드래프트 6번픽을 안겨주었다.

10. Eduardo Najera: 나헤라가 이 리스트에 있는 이유? NBA에서 뛰고 있는 유일한 멕시코인이다.

Msnbc.com contributor David Sweet can be reached at dafsweet@a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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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kkongchi 2007.11.09 2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헤라는 좀 놀랍네요 ^^ 근성이 있어서 참 좋아하는 선수인데, 저런 가치도 있군요 ^^;;

  2. BlogIcon 폭주천사 2007.11.09 2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첸리엔 여기저기 리스트에 이름 많이 올라오네요..이 녀석 진짜 리얼인가??

  3. BlogIcon Roomate 2007.11.09 2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듀란트는 저가형 운동화 모델하겠다더니 나이키로, 푸휄...;;;

    • BlogIcon Third Eye 2007.11.10 0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몰랐는데, 검색해 보니, 오든도 나이키랑 계약했고,(금액은 안나옴;), 듀란트는 아디다스 70mil(사이닝 보너스 12mil 포함)제의 거절하고 나이키와 같은 수준으로 계약했네요.(7년 60mil + 10mil 사이닝 보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