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이하다디가 곧 멤피스와 계약하게 될거라고 하네요.
" 제가 다음 주 안으로 멤피스에 합류하게 되리라는 건 확실합니다. 어제 멤피스 관계자들을 만나서 얘기를 나눴죠. 유럽 팀으로부터 많은 오퍼를 받았지만, NBA에서 뛰는게 제 꿈입니다. 바라건대, 전 곧 아무 문제 없이 멤피스에서 뛸 수 있을 겁니다." - 하메드 이하다디
리그 소스에 의하면 멤피스의 오퍼는 풀 개런티는 아니고 부분 보장이라고 하네요. 암튼 멤피스는 이하다디를 'upside' 플레이어로 보고 있고, 당장은 어느정도 향상을 위한 훈련이 필요하거라고 합니다. 현재 NBA는 이하다디와의 협상 승인을 U.S. Office of Foreign Assets Control(미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청)에 요청한 상태입니다.
출처 :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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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구시대적 사고방식을 버리고 인정해줬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과연 NBA에서 통할 선수인지는 의문입니다. 너무 느려서 말이죠. 예전 NBA같으면 상관없겠는데 요즘 NBA는 지나치게 스피드 중심으로 흘러가는 경향이 강한거 같습니다.
유럽 좋을거 같은데 말이죠^^:
이바로니 감독의 멤피스에 과연 어울릴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네요. 그래도 10분 정도 뛰면서 리바와 수비 몸빵만 해줘도 대성공일겁니다. ㅋ
마르크 가솔 - 다르코 밀리시치 - 하메드 이하다디.
맴피스 골 밑 뭔가 좀 웃기는군요.-_-;
진정 NBA의 세계화를 실천하는 팀이네요~ 장신 빅맨이 부족한 NBA의 현 주소를 보여주기도 하고...
이란출신이라 어찌될런지 모르겠네요. 이게 무슨 냉전시대도 아니고..
그래도 이번 여름에 이란 대표팀을 미국 섬머리그에 초청한 걸 보면, 이하다디의 NBA행이 영 글른거는 아닌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