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쓸만한 내용은 없네요. 돌시와 계약 앞두고 있다는 정도? 티맥에게 경미한 통증이 있다는 부분은 약간 우려스럽네요.


원문 : http://www.nba.com/rockets/news/Q_and_A_with_Daryl_Morey-283026-34.html


Tuesday September 23, 2008 7:42 PM

Q&A With Daryl Morey


Rockets' GM provides the latest information on Landry, Mutombo and more


Jason Friedman
Rockets.com Staff Writer

Daryl Morey / 1972년생 / GM

JCF: 자 첫번째 질문입니다. 조이 돌시와 칼 랜드리, 이 두 미계약자에 대한 소식은 없나요?

DM: 조이와는 곧 계약할 겁니다. 이번 주말에 계약 완료하게 되겠죠. 우리팀은 조이와의 계약을 기대하고 있고, 좋은 모습을 보이는 만큼, 장기 계약이 될 겁니다. 랜드리와 관련해서는 우리는 적정 오퍼를 제시했고, 랜드리가 그걸 받아들이길 바라고 있습니다.

JCF: 무톰보에 대해서는요?
DM: 당장은 새로운 소식이 없습니다.

JCF: 마틴 루넨의 최근 소식은요?
DM: 마티는 터키의 Efes Pilsen 팀과 계약하게 될 겁니다. 마티에게 있어서는 좋은 상황이죠. 좋은 경쟁을 하게 될 것이고, 해외에서 자기자신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다른 해외에서 뛰고 있는 우리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면, 다음 오프 시즌에 팀에 합류할 수도 있을 겁니다.

JCF: 트레이닝 캠프 로스터는 결정되었나요?
DM: 아직입니다. 본 웨이퍼 그리고 마커스 캠벨을 초청할 예정입니다. 두 선수가 남은 한자리를 놓고 싸우게 되겠죠.

JCF: 데이먼 스타더마이어는 어떤가요?
DM: 데이먼과 대럴 암스트롱을 캠프에 초청하는 것에 대해서는 얘기중입니다. 아직 결정된 건 아니구요.

JCF: 로켓츠가 팀을 완성할 수 있는 진정한 기회를 가지게 될지 말해줄 수 있나요?
DM: 랜드리와 무톰보, 두선수의 사정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JCF: 우리 홈페이지 독자들 중 한명이 궁금하게 여기는 것인데, 만약 아테스트가 주된 역할을 맡고 로켓츠가 뛰어난 플레이오프 성적을 거두는 최상의 시나리오가 발생한다면, 구단은 현재 샐러리 캡 상황하에서 아테스트와 새로운 계약을 맺을 능력이 되나요?
DM: 네, 우리는 아테스트의 버드 라이트를 가지고 있고 그와 계약할 수 있습니다. 아테스트의 요구에 따라 구단은 그러한 재계약 논의를 시즌 끝난 후까지 기다리길 원하고 있습니다. 만약 재계약을 결정하게 된다면, 버드 라이트를 가지고 있는 만큼 다른 팀에 비해 내부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JCF: 분명 로켓츠는 이번 시즌 많은 뎁쓰를 더했습니다. 적어도 이론상으로는 우리팀 로스터는 무시무시하죠. 하지만 비평가들이 결점을 찾기 시작한다면, 그들은 로켓츠의 PG 포지션을 비판할 겁니다. 이번 시즌 가장 큰 걱정거리는 어느 포지션인가요?
DM: 제가 항상 말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PG 포지션에 좋은 선수들이 있다고 느끼지만 그건 서부에서 우리 경쟁상대와 관련이 있습니다. 크리스 폴과 비교한다면 가장 커다란 갭이 존재하겠죠. 지난 시즌에 비해 딱히 더 크거나 적게 걱정스럽진 않습니다. 사실 우리는 PG 포지션에 있어서 지난 시즌보다 더 나아졌습니다. 레이퍼는 스타터로서 좋게 생각하고 있고. 두번째 시즌을 맞게 될 애런은 더 나아진 모습을 보일 겁니다. 브렌트도 어느정도는 PG로 소화해 줄 겁니다. 이 때문에 지난 시즌보다도 실제로 이번 시즌이 더 낫게 여기는 부분입니다.

JCF: 야오의 훈련은 어때요? 올림픽 이후에 잭 시크마 코치가 중국으로 건너가서 야오 훈련을 돕는 걸로 알고 있어요.
DM: 시크마 코치는 야오의 트레이너인 앤서니 팔손의 역할을 아주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야오와 함께 우리 메디컬 스탭들도 함께 상주해 있습니다. 야오는 여전히 스태미나 면에서 아직 보강이 필요하지만, 다른 부분, 특히 수술했던 발에 대해서는 정말로 괜찮은 상태이며, 아주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JCF: 티맥은 어때요?
DM: 티맥은 수술 부위에 약간의 통증이 남아있습니다만, 오늘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니 꽤 좋아보였고, 약간 성가신 통증도 경미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시즌 전체를 소화하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JCF: 돌시가 점퍼를 갖추는 것에 흥분되었나요?
DM: 하하, 우리는 선수들이 게임의 모든 부분을 훈련하길 바랍니다. 조이가 점퍼 능력을 갖추는 것도 좋지만, 자신을 NBA 선수로 남게한 주된 능력은 바로 리바운드와 수비입니다. 조이도 그러한 부분을 잘 알고 있죠.

JCF: 론 아테스트는 어떻습니까?
DM: 정말 환상적입니다. 마이크 해리스 같은 친구는 훈련장에 긴장감을 불어넣어 주지만, 아테스트와 배리 거기다 티맥까지 이 베테랑들 또한 많은 것을 해주고 있습니다. 어린 선수들에게 정말 이번 시즌에 이루어야 하는게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많은 귀감이 되고 있죠. 그것은 높은 워크에딕과 근면함에서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JCF: 당신이 론을 묘사하길 "베테랑 리더"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이 흥미롭네요.
DM: 네. 그전 인디애나와 새크라멘토에서 트레이드되기 전까지 사람들이 알고있는 론에 대해서 리서치했습니다. 그래서 론이 사람들이 생각하던 것보다 더 열심히 훈련하고 경쟁력에 있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 적게 놀랐습니다. 과거에 있었던 그 사건들은 론의 감정으로 인한 것이기에, 우리가 그저 극단적으로 긍정적이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JCF: 좋습니다. 마지막 질문, 당신이 스스로 만족하는 타입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현재 로켓츠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무엇인가요?
DM: 말할 수 없군요. 그저 저 혼자만의 걱정거리로 남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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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시는 정말 미식축구를 사랑하나 봅니다. 구단 홈페이지 스탭과 인터뷰에서도 루키 계약 끝나면, NFL 도전하고 싶다는 얘기를 공공연히 하는 걸 보니... 점프 슛 할 수 있다는 걸 계속 언급하는 걸 보니, 입 하나는 확실히 진퉁이네요. 껄껄
한편, 돌시는 아직 로켓츠와 계약이 성사되지 않은 상태지만, 곧 계약할 거라고 합니다.


원문 : http://www.nba.com/rockets/news/Catching_up_with_Joey_Dorsey-282908-34.html


Monday September 22, 2008 6:30 PM

Catching Up With Joey Dorsey


Rookie forward full of surprises - both on and off the court


Jason Friedman
Rockets.com Staff Writer


Joey Dorsey / 1983년생 / FC / 6-8

JCF: 이번 여름은 어떻게 보냈나요? 농구 외적으로 말이죠.

JD: 그저 영화를 많이 보러 갔습니다. 새뮤얼 잭슨의 새영화, 레이크뷰 테라스를 보러가기도 했어요. 보통 시간이 나면 영화를 보러 다니거나, 데니스 로드맨 같은 올드 스쿨 타입의 농구 선수들 비디오를 봅니다. 위대한 리바운더였던 로드맨 덕분에 리바운드 요령을 터득할 수 있었습니다.

JCF: 과거나 현재 선수들 중에서 누구랑 가장 닮고 싶나요?
JD: 카를로스 부저요. 전 부저와 부저의 게임 스타일을 좋아해요. 파워풀하면서도 18풋 점퍼도 던질 수 있는 선수죠. 그래서 전 부저의 게임을 좋아해요. 전 리바운더입니다. 리바운드를 비롯한 궂은 일을 하는 걸 좋아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제가 득점 또한 할 수 있다는 걸 알지 못하죠. (리얼리???)

(영화, 게임 얘기... 돌시는 올여름 최고 영화로 레이크뷰 테라스를 꼽았습니다. 게임은 NBA 라이브 09에 자신도 등장하길 바라지만, 일단 계약이 완료되야 할거라고.^^;)

JCF: 자 농구 얘기로 돌아와서, 아테스트 합류로 팀이 더 좋아진 것이 당신에겐 얼마나 의욕을 불러일으켰나요?
JD: 저와 동료들은 그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었습니다. 만약 모두가 건강하다면, 우리가 원하는 만큼 나아가지 못할 이유가 없다구요. 그리고 저는 그저 열심히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려하고 있습니다. 제가 좋게 될거라고 생각해요.

JCF: 로켓츠 시스템에 적응하기 위해 코치들과 함께 훈련할 기회가 있었나요?
JD: 네, 오늘 그러한 부분을 훈련했습니다. 상황별 훈련(situation drills)이죠. 우리 오펜스 시스템에서 플레이할 때는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저 상황에 따라 빠르게 흐름을 읽어내야 합니다.

JCF: 그럼, 처음 선수 소개 기자 회견장으로 돌아가서, 모두들 당신이 스스로를 "농구 계의 레이 루이스"라고 묘사한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말은 당신이 미식축구 광팬이라는 뜻입니까?
JD: 네네, 그렇습니다.

JCF: 당신이 볼티모어 출신인 걸 보면, 볼티모어 레이븐스 팬이겠군요?
JD: 전 레이 루이스를 좋아합니다. 레이븐스의 특정 선수들을 좋아합니다만, 전 댈러스 카우보이스 팬이에요.

JCF: 이런, 당신은 볼티모어에서 자란 걸로 아는데, 어떻게 카우보이스 팬이 되었나요?
JD: 디온 샌더스 때문입니다. 애틀란타 팰컨스 시절부터 좋아했어요. 거기다 디온은 미식축구 뿐만 아니라 MLB에서도 뛰었을 정도로 야구도 잘했습니다. 알다시피 저의 첫사랑은 미식축구입니다. 그러고나서 결국 농구 선수가 되었지만, 여전히 미식축구를 플레이하는 것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JCF: 정확하게 디온의 어떤 점이 끌렸나요?
JD: 남자죠. 펀트 리턴해서 터치다운을 따내는 모습은 정말 섬광같았습니다. 전 디온을 사랑했죠.

JCF: 미식축구 선수로 뛸 때 어느 포지션에서 뛰었나요?
JD: 전 타이트 엔드 그리고 디펜시브 엔드였습니다. 그것이 제가 피지컬한 이유지요.

JCF: NFL이 아니고 NBA로 오게 된게 흥미롭군요. 농구 선수들이 결국 미식축구로 프로 생활을 하게 되는 정반대의 케이스를 많이 봤거든요.
JD: 뭐, 실제로 제 농구 워크아웃 때 휴스턴 텍산스에서 보러오기도 했었습니다.

JCF: 정말요? 어떤 풋볼 훈련을 요청하던가요?
JD: 네, 저에게 몇가지 풋볼 훈련을 주더군요.

JCF: 와우~ 그래서 NFL 선수로서의 꿈을 가지고 있나요?
JD: 네, 몇년 후 NBA에서 첫 계약이 완료되고 난 후, 전 1년이나 2년 정도 NFL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JCF: 매우 흥미롭군요. 아, 이걸 물어본다는 걸 깜빡했네요. 처음 우리가 얘기를 나눴을 때, 당신의 목표가 자유투 60%가 되는 거라고 말했었죠. 슈팅 스트로크가 많이 좋아졌나요?
JD: 그저께, 코치 한분과 같이 여기서 훈련했었는데,자유투 100개 던져서 75개나 성공시켰습니다.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JCF: 하지만 분명한 건 연습과 실전은 큰 차이가 있죠. 멤피스 대학에서 뛸 때는 연습에서 자유투가 어느정도였나요?
JD: 멤피스 대에 있을때, 저의 게임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자유투 라인에 설때마다, '이걸 꼭 넣어야만 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만틈 스스로에게 많은 압박감을 느끼고, 자신감이 없었죠.

JCF: 그래서 다신의 오펜시브 게임이 사람들을 놀라게 할거라고 생각하나요? 모두들 당신이 수비할 수 있다는 건 알고 있지만, 아무도 공격에서 덩크를 제외한 다른 어떤 것도 기대하지 않잖아요.
JD: 알다시피 제 미드레인지 점퍼는 꽤 좋아졌습니다. 오늘 슈팅 훈련에서는 브렌트 배리, 마이크 해리스, DJ 스트로베리, 티맥, 헤드, 척 헤이즈 등과 함께 했습니다. 우린 두팀으로 나누어서 슈팅 대결을 했는데, 동료들은 한쪽 편에 헤이즈가 있는 만큼, 다른 편에는 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아무도 제가 점프 슛을 할 수 있다는 걸 몰랐습니다. 결국 우리 팀이 3점슛과 점프슛 대결에서 4-1로 승리했죠.

JCF: 그럼 플로어 어디에 있을 때 가장 편안함을 느끼나요?
JD: 어디에 있든 문제되지 않습니다. 저의 레인지는 바로 코트입니다. 코트 어디서든지전 슛을 던질 수 있어요.

JCF: 정말요? 그렇다면, 당신 정말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겠군요.^^
JD: 네네, 사람들은 저의 멤피스에서 4년간을 그저 리바운더와 덩커로만 기억하고 있기에, 제가 점퍼를 할 수 있다는 걸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전 신경쓰지 않아요. 리바운드와 덩크는 저 만의 것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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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그저 프랜시스 부상이 크게 심각하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었는데, 의사 얘기로는 거의 1년이 걸릴 수 있는 부상이었다고 하니, 프랜시스가 오프 시즌동안 많이 노력한 흔적이 보이네요.
거기다 몸무게도 10파운드 줄여서 현재는 195 파운드라고 합니다. 암튼 앨스턴은 농구 외적인 문제로 그리고 앨스턴은 경험 부족으로 은근히 1번 포지션이 취약한데 프랜시스의 건강한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Friday September 19, 2008 2:41 PM

Five Minutes with Steve Francis


Fan-favorite hoping for bounce back season after injury-plagued year


Jason Friedman
Rockets.com Staff Writer

Steve Francis / 1977년생 / 가드 / 6-3

JCF: 먼저, 로켓츠 팀내 다른 어떤 선수들보다도 당신과 부상 복귀에 대해 이메일을 가장 많이 받았습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그리고 요즘 어때요?
SF: 그건 제 커리어가 바로 여기 휴스턴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전 휴스턴과 로켓츠 그리고 여기의 모든 것을 사랑해왔습니다. 그것은 저항할 수 없는 것이고, 로켓츠를 더 나은 모습이 되도록 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에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JCF: 모두가 바라는 질문이 있습니다. '예전 프랜시스를 다시 볼 수 있을까'하는 부분 말이죠. 신체적으로 어떠한가요?
SF: 100%는 아닙니다. 아직 재활 과정이 남아있어요. 힘든 과정이 되겠지만, 기꺼이 감수할 겁니다. 만약 시즌 시작할 때 뛸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3-4 주 내에 100%가 될 겁니다. 100%가 아니라면 다시 부상당할 위험이 있기에 섣불리 복귀 결정을 하진 않을 겁니다.

JCF: 그럼 100%가 될 때까지 3-4주가 더 걸릴 거라고 봅니까? 아니면 그 전에 본격적으로 코트 훈련을 할 수 있을 거라고 보나요?
SF: 그 전에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받은 수술은, 의사들이 말하길 보통은 컴백하는 데 거의 1년은 걸린다고 하더군요. 전 6달이 걸렸지만, 3-4주 이내에 뛸 준비가 되리라고 봅니다.

JCF: 여름 동안 뭐했나요?
SF: 그저 재활 훈련에만 매달렸죠. 2주 전에야 코트에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재활 중에는 플레이하지는 못했지만, 주로 수영 같은 훈련을 했었죠. 지난 시즌과 같이 복귀를 서두르다 무리하지 않기 위해서 스케줄을 따로 작성했죠.

JCF: 개인 트레이너가 따로 있나요?
SF: 네, Anthony Falsone라고, 저와 야오의 트레이너죠. 정말 잘 해주고 있습니다.

JCF: 기본적으로 지금까지 심장 강화 운동은 수영이 전부인 건가요?
SF: 네.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으니까요. 어떤 의사에게 물어보더라도, 부상 재발 위험성 때문에 수영을 추천할 겁니다.

JCF: 당장 복귀한다고 하면 심장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요?
SF: 네, 스태미너가 문제죠. 전 8달 동안 뛰지 못했으니깐요. 힘들겠지만, 전 파이터이기에 싸워나갈 겁니다.

JCF: 담당 의사들이 100% 회복에는 1년이 걸린다고 얘기했었죠. 그렇다면 정규리그 후반기에 복귀하는게 더 나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나요? 당장 활약할 수 있다고 보기엔 좀 비현실적이잖아요.
SF: 전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말이죠. 어떻게 될지는 알지 못합니다. 그저 연습에 매달릴 뿐 입니다. 하지만, 보다시피 엉덩이에 군살을 뺐습니다. 10 파운드 정도 줄였죠. 지난 시즌엔 사람들이 제게 너무 뚱뚱하다고 얘기했었습니다. 전 지금 195 파운드예요. 저의 스태미너도 곧 회복할 수 있을 겁니다.

JCF: 로켓츠에서 당신의 역할은 뭐라고 생각하나요?
SF: 트레이닝 캠프가 되어봐야 알게 될 겁니다. 그곳에서 다른 선수와 몸을 맞부딛치는 컨택 훈련을 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제가 뛸 수 있다는 걸 증명해야만 합니다. 캠프가 저의 기회입니다. 전 분명 많은 걸 할 수 있을 겁니다.

JCF: 레이퍼와 애런에게도 같은 질문을 했었는데, 로켓츠 팀에는 아테스트와 배리의 가세로 인해서 정말 많은 무기들을 갖추게 되었죠. 그런 점이 PG로서 복귀에 대한 모티베이션이 되었나요?
SF: 그렇습니다. 우리 세명은 PG를 두고 경쟁해야겠지만, 다른 포지션과 마찬가지로 팀으로서는 좋은 결과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JCF: 당신의 컴백에 대해서 의심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그런 부분에 영향을 받지 않나요?
SF: 전 그런 부분은 걱정조차 하지 않습니다.

JCF: 사람들이 당신은 이미 많은 돈을 받았고 그래서 열정을 잃었다고 말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떤가요?
SF: 괜찮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걱정하지 않아요. 전 리그에서 10년 동안 보수를 받아왔습니다. 그 보수라는 것은 그저 돈에 대한 것만이 아니라, 제가 계속 리그에 남아서 뛸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JCF: 지난 몇년간 계속 고생했었는데, 플레이에 대한 당신의 열정이 재점화되었나요?
SF: 재활하는 동안 종일 저의 예전 비디오 테잎을 보기도 했습니다. 그 테잎안의 제 자신과 다른 선수들이 저로 하여금 니가 있어야할 자리가 바로 저기라고 제 자신을 자극하더군요.



원문 : http://www.nba.com/rockets/news/Five_Minutes_with_Steve_Franci-282725-34.html?rss=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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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The Rockets might win the 2008-09 NBA title if ...

• 아테스트가 예의 수비력과 함께, 야오, 티맥에 이은 3번째 옵션 역할을 제대로 해준다.

• 배리가 베테랑 리더십과 함께 클러치 슈팅으로 공헌한다.

• 결국 1라운드를 벗어난다.

The Rockets might not win the 2008-09 NBA title if ...

• 아테스트가 팀 캐미스트리를 날려버린다.

• 티맥의 등부상이 아주 심각하게 재발하고, 야오가 또다른 부상에 시달린다.

• 앨스턴이 지난 시즌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


원문 : http://sports.espn.go.com/nba/news/story?page=NBAChamps-0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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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10, 2008 3:26 PM

Catching Up With Aaron Brooks


Lightning-quick guard looks forward to big things in second year


Jason Friedman
Rockets.com Staff Writer

Aaron Brooks / 1985년생 / PG / 6-0

JCF: 라스베가스 섬머리그 이후 얘기할 기회가 없었죠. 그 이후 어떻게 지냈나요?
AB: 좋았습니다. 훈련을 많이 했죠. 섬머리그 비디오 테잎을 보기도 했지만, 체육관에서 살다시피 했습니다.

JCF: 섬머리그 테잎에서 뭔가 얻는 게 있었나요?
AB: 네, 저의 에너지 레벨이 부족했습니다. 그 외엔 좋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원한 것 보다는 슈팅이 저조했지만, 괜찮아 질 겁니다. 전체적으로는 꽤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PG로서 플레이 결정이 향상되길 원하고 있습니다만, 섬머리그에서는 아직 부족했었죠. 하지만 정말 인상적인 섬머리그는 아니었지만 나름 괜찮았습니다.

JCF: 에너지 부족은 무엇 때문입니까?
AB: 저도 모르겠습니다. 7일간 5게임이나 소화하는 건 힘든 일정이죠. 특히 전 매 게임 35분 이상씩 소화했습니다.

JCF: 전 당신이 스스로에게 아주 혹독한 비판을 하는 사람이란 걸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1년 전에 비해서 나아진 점은 뭐가 있나요?
AB: 저의 게임들이 많이 여유로워 졌다고 생각합니다. 플레이 자체도 약간 더 나아졌고, 플레이 결정도 나아졌습니다. 그게 바로 제가 원했던 거죠. 지난 해엔 전 그저 빠르기만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해엔 좀더 느긋하게 플레이하면서 팀에 더 많이 공헌할 수 있는 수준에 오를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JCF: 이번 여름에 T.J. 포드나 데이먼 스타더마이어 같은 선수들이랑 같이 훈련할 수 있었죠. 얼마나 도움이 되던가요?
AB: 수비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둘다 뛰어난 스코어러라는 점이 저에게는 풋워크를 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죠. 덕분에 수비면에서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공격에서는 나보다 빠른 상대, 그리고 나보다 작은 상대와의 맞대결은 저의 미드레인지 게임을 더욱 향상시켰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정말로 제가 리그에서 롱런하는 대 도움이 될 겁니다. 이제는 그저 바스켓으로 돌진하는 것 뿐만 아니라, 풀업 점퍼나 미드레인지 슛도 던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JCF: 잠깐만요. 정말로 당신보다 '빠른' 누군가를 얘기하는 건가요?
AB: 하하, 제말은 저보다 빠르다는 얘기가 아니라, 저만큼 빠르다는 겁니다.(*자기 스피드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네요. 포드라면 스피드에선 리그 최고일텐데. ^^;) 포드는 눈부신 스피드를 가지고 있고, 사람들은 고등학교 - 대학 내내 저를 포드에 비교했습니다. 정말 많은 걸 들어왔던 포드와 마침내 같이 훈련할 수 있게 되어서 저에겐 정말 잘된 일이죠. 전 포드가 어떻게 그 사이즈로 PG가 되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데이먼은 믿기지 않는 스코어러이지만, 또한 영리한 PG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 팀에 스티비나 레이퍼같은 좋은 PG들이 있기에 전 정말 행운아입니다. 제가 배우는 만큼 더 앞서나갈 수 있는 거죠.

JCF: 당장 당신의 팀내 위치가 백업 PG라는 것에 대해서 만족합니까? 아니면 여전히 부족함을 느낍니까?
AB: 부족하죠. 전 항상 스스로를 증명하려 했죠. NBA에서 뛴다는 것은 결국, 결코 백업이나 스타터에 만족할 시간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항상 당신의 자리를 노리는 누군가가 존재하죠. 모두들 NBA에서 뛰기를 원하고, 거기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다른 누군가가 대신하게 되겠죠.

JCF: 코치들이 출장시간을 더 얻기 위해서는 뭘 해야한다고 말했나요?
AB: 플레이 결정 능력, 더 강해지기, 수비, 상대 선수 압박, 다른 선수들의 도움없이 포스트업 수비하기... 등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결국은 제가 해낼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이죠.

JCF: 라스베가스에서 아델만 감독과 얘기를 나눴을때, 당신에게 수비력이 더 나아지는 걸 가장 크게 원한다고 얘기하더군요. 분명 사이즈는 항상 문제가 될 겁니다. 6인치 정도 갑자기 자라지 않는 한은 말이죠. 그렇기에, 풋워크나 다른 기본적인 부분에 주력하는 겁니까?
AB: 물론 풋워크도 중요하죠. 하지만 근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와 매치업하는 상대 선수는 항상 힘으로 절 압도하려 하죠. 그래서 전 근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을 통해서 스스로가 더 커진 것을 느낍니다. 전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정말로 걱정하지 않습니다. 전 수비할 수 있습니다.

JCF: 그래서 웨이트 룸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건가요?
AB: 그렇습니다. 대개 웨이트 룸이나 비디오 테입 시청으로 시간을 보내죠. 레이퍼의 비디오도 도움이 됩니다. 제 생각에 레이퍼는 지난 시즌 아주 잘했습니다. 저보다도 그리 크지 않음에도, 볼핸들링이나 오프-볼 수비에서 아주 잘해냈습니다.

(*역시 영화, 게임 얘기. 브룩스는 NCAA 게임을 즐겨한다는 군요. 하지만 EA에서 모교인 오레곤 대학에 레이팅을 구리게 줘서, TOP 10안에 드는 대학 팀을 상대로 할때는, 플로리다로 플레이한다고 하네요. 로켓츠 선수들에게 최고의 영화는 다크나이트인듯. 안 본 선수가 없네요. 헤이즈가 강추한 트로픽 선더도 브룩스가 봤는데, 극장에 4명 정도 밖에 없었고, 결정적으로 재미도 없었다고. -_-;)

JCF: 다시 농구 얘기로 돌아와서, 앨스턴에게도 했던 얘기인데요. 현재 로켓츠는 PG가 꿈꾸던 팀과도 같죠. 로켓츠의 오프시즌 무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요?
AB: 황홀할 지경입니다. 리그 최고 수비수인 아테스트 같은 선수가 가세하면서, 우리 팀은 정말로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죠. 이번에 프론트 오피스에서 정말 잘해줬습니다. 팀에 무기들이 더 많아졌다는 것은 제 역할이 많이 쉬워진다는 얘기죠. 그저 공을 건내주면 되니깐요. 중요한 건 수비와 더블 팀 시에 오픈 찬스를 성공시킴으로서 밑에서 받치는 겁니다. 선수들 어깨에 지워진 무거운 짐을 더는 거죠. 우리 팀은 정말 잘 해낼 것이고, 당장이라도 뛸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JCF: 아테스트 같은 파워풀한 존재가 가세한 것으로 인해 지난 시즌에 55승을 거둔 팀의 케미스트리에 악영향을 끼질 수 있다는 것이 걱정스럽지는 않나요? 아니면 로스터가 완전 바뀐 보스턴 같은 팀처럼 될거라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나요?
AB: 승리가 모든 걸 극복하리라고 봅니다. 농구 게임에서 승리는 모든 부정적인 면을 날려버립니다. 그리고 아테스트도 승리를 원한다고 생각해요. 론은 리그에서 오랫동안 뛰었지만, 아직 우승 반지가 없죠. 우리 팀은 론에게 완벽한 찬스가 될 겁니다.

JCF: 모든 사람들이 아테스트에게 선수로서 그리고 사람으로서 선입견 내지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일주일 정도 함께할 기회가 있었죠. 어떠하던가요?
AB: 실제로 아테스트는 매일매일 여기 누구보다도 열심히 훈련합니다. 그런점에서는 야오와 1등을 다툴 겁니다. 완전 연습 벌레죠. 그리고 좋은 사람입니다. 솔직히 정말 쿨합니다. 보통 사람처럼 잘 웃고, 농담도 잘하죠. 아테스트는 여기 상황을 좋아하고 있다고 봐요. 티맥, 야오에다 친구인 레이퍼까지 있으니 말이죠.

JCF: 어떤 선입견 같은건 없었나요?
AB: 저는 아테스트가 자신만의 세계를 가지고, 경기 시간까지는 정말 그 누구도 그를 볼수 없고, 누구와도 얘기하지 않는 타입의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아테스트는 저보다도 일찍 연습 코트에 도착하고, 훈련에 열심히 임하고 있습니다. 팀에 좋은 방향으로 공헌할 겁니다.



출처 : http://www.nba.com/rockets/news/Catching_up_with_Aaron_Brooks-282039-34.html?rss=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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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9, 2008 5:15 PM

Catching Up With Rafer Alston


Veteran point guard talks rehab, responsibility and Ron Artest


Jason Friedman
Rockets.com Staff Writer


Rafer Alston / 1976년생 / PG / 6-2

JCF: 이번 여름 어떻게 보냈나요?
RA: 좋았습니다. 수술한 발목을 회복할 수 있도록 충분히 쉬었습니다. 그래도 농구로부터 멀어진 건 아니었습니다. 제가 코치 겸 스폰서를 맡고 있는 AAU 팀과 함께 여행을 다녔습니다.

JCF: 발목은 어때요?
RA: 좋습니다. 오늘(*9월 9일)에야 드디어 수술후 처음으로 연습 코트에 설 수 있었습니다. 약간 힘들었지만 컷 플레이, 달리기, 점프 등등 을 할 수 있어서, 아주 생산적인 하루였습니다.

JCF: 그렇다면, 현재로서는 아직 연습 게임 참여가 확실하게 결정된 건 아니란 얘기인가요?
RA: 그렇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제 자신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걸 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더 빨리 복귀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물론 앞으로 훈련에서 얼마만큼의 회복했는가에 달려있지만요.

JCF: 하지만, 조급하더라도 참아야할 겁니다. 부상이 재발되는 건 피해야죠.
RA: 그렇죠. 의사들은 저에게 9월까지 어떤 것도 하지 않고 쉬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전 가벼운 조깅 정도만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에서야 첫 훈련을 할 수 있었죠. 모든 게 괜찮았습니다.

(*매번 나오는 영화, 게임 이야기라서 간단히 요약합니다. 앨스턴은 자신이 엄청난 영화광이라고 하네요. 이번 여름에 본 영화는 스트리트 킹, 밴티지 포인트, 다크 나이트, 스텝 브라더스... 하지만 척이 강력 추천했던 트로픽 선더에 대해서는 괜찮긴 하지만, 뻔한 영화라고. 좋아하는 게임은 매든, NBA 라이브)

JCF: 오프 시즌마다 사고 치는 거 같은데, 지난 달 음주 운전 체포에 대해서 할 얘기가 있습니까?
RA: 입이 10개라도 할 말이 없네요. 전 항상 제가 잘못한 부분을 인정하는 남자이고 그에 대해서 사과했습니다. 팀과 GM, 알렉산더 구단주에게도 사과했습니다. 팀 동료들에게 사과했고, 팀과 제 스스로의 목표를 위해서라도 앞으로는 다시 이와 같은 일로 발목잡지 않을 겁니다.

JCF: 팀 목표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로켓츠는 현재 커다란 기대를 받고 있고, 당신도 그에 대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시즌 개막 전의 미디어 데이를 잊을 수가 없네요. 그때 당시에 많은 루머에 휩싸이면서, 당신이 로켓츠와 계속 함께 할 수 있을지조차 알 수 없었죠. 하지만 결국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혹시 불만을 가지고 있을 때 더 분발하는 스타일인가요?
RA: 하하, 그럴지도 모르죠. 코너에 몰릴 때마다, 어떤 것을 증명해야만 하는 기분을 느끼죠. 그러나 저의 장점은 그러한 상황에서도 팀의 목표가 바래어 지게 두지 않는다는 겁니다. 전 항상 제 자신이 리그, 그리고 팀에 속해있다는 걸 보여줘야만 했지만, 동시에 팀이 승리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나아가 시리즈에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어야 한다는 걸 이해하고 있습니다.

JCF: 당신 커리어에 대한 얘기네요. 현재는 존중받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RA: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이 로켓츠라는 팀에서 말이죠. 하지만 리그에서는 아닙니다. "이봐, 이 친구를 계속 감시해야돼." 라는 식 말이죠.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앞으로 나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JCF: 자, 현재 로켓츠에는 당신이 가지고 놀 수 있는 많은 장난감들이 있죠. 전 이번 시즌의 로켓츠가 바로 PG가 꿈꾸던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티맥, 야오, 스콜라, 배티에 같은 핵심 선수들에다 아테스트와 배리 같은 선수들이 가세했죠. 뭐가 더 필요할까요?
RA: 정말 흥분됩니다. 제 역할은 간단하죠. 이 친구들에게 공을 돌리는 것 말이죠. 우리 팀에는 많은 무기들이 있습니다. PG로서 공수에서 이런 많은 무기가 있다는 것은 흥분되는 일이죠. 우리는 두명의 올스타 플레이어가 있지만, 이제 언제라도 올스타에 선정될 수 있는 아테스트 같은 친구가 가세했습니다. 포인트가드로서 뿐만 아니라, 팀 전체적으로서도 모두들 정말 흥분하고 있습니다.

JCF: 당신의 역할이 변하나요?
RA: 제 생각엔 그렇습니다. 지난 시즌엔 스코어링 옵션으로서 역할이 컸었죠. 특히 야오가 시즌 아웃된 이후로요. 야오가 라인업에 있었을 때 조차도, 우리팀엔 득점력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기존 라인업도 괜찮습니다. 때로는 스콜라가 득점에 가세할 것이고, 다른 날에는 배티에가 가세하겠죠. 그리고 랜드리, 브룩스, 헤드 등등이 활약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만약 팀이 필요로 한다면, 저 역시도 언제든지 3점을 던지고 드라이브인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JCF: 공을 배분하는 역할에 정말로 집중할 수 있으리라 봅니까?
RA: 오, 전 그런 역할을 좋아해요. 이번 시즌이 정말로 플로어 제너럴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전 일생동안 PG, 한 포지션에서만 플레이했어요. 팀에서도 제가 2번이나 3번으로 뛸 수 있다고 보지 않죠. 전 그런 포지션을 소화할 만큼 크지 않잖아요. 하지만 PG는 저에게 딱 맞는 거 같습니다.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어떻게 패스해야 하는지, 어떻게 포스트에 엔트리 패스를 넣어야 하는지(*리얼리?)를 배워왔습니다. 만약 동료가 더블팀에 둘러쌓인다면, 전 오픈 삼점슛으로 도울 수 있습니다. 올 시즌은 정말 익사이팅한 시즌이 될 겁니다. 아테스트와 배리의 가세에다, 건강한 야오와 티맥... 정말 흥분됩니다. 전 항상 리그 어시스트 리더를 꿈꿔왔습니다. (웃음) 그리고 이번 시즌이 진짜 기회가 될지도 모릅니다. 분명 출장시간 문제도 있기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어느정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JCF: 다음 시즌에 어떤 스탯상의 목표가 있나요?
RA: 아뇨. 전 항상 팀 위주로 생각합니다. 방금 말했지만, 제 꿈은 리그 어시스트 리더가 되는 거죠. 그러한 부분은 제 개인적인 성취라기 보단 팀에 더 도움이 될 겁니다. 전 항상 팀 목표를 먼저 봅니다. 아마도 제가 더 적극적으로 수비할 수 있다면, 야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고 그리고 수비를 사랑하는 두 남자, 배티에와 아테스트에게도 도움이 될 겁니다. 그리고 제가 더 적극적으로 상대를 압박해서 더 많은 스틸을 얻어낸다면, 그만큼 우리 팀의 포제션을 더 많이 가져오게 되죠.

JCF: 이번 시즌 팀에 대한 높아진 기대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요? 시즌은 아직 시작도 안했으니 여유를 가지라고 말하는 타입? 아니면 '한번 해보자구'라고 외치는 타입인가요?
RA: 너무 먼 미래까지 볼 수는 없습니다. 제 말은, 우리팀이 아테스트나 배리같은 증명된 베테랑 영입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NBA의 모든 팀들의 시즌에 앞선 목표도 역시 우승입니다. 시즌이 진행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로 목표를 낮추거나, 또는 플레이오프가 힘들어져서 큰 부상없이 시즌을 인상적으로 마감하는 것으로 목표를 더 낮출 수도 있죠. 그래서 현재 우리의 목표는 다른 팀들처럼, 우승하는 것이지만, 먼저 우리에게 당면한 것은 트레이닝 캠프에서의 훈련 코트일 겁니다.

JCF: 아테스트가 휴스턴으로 왔을 때, 당신의 반응은 어땠나요?
RA: 정말 흥분되었습니다! 뉴욕 퀸즈 출신 친구랑 같이 뛰는 건 이번이 두번째죠. 우리는 자라면서 서로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들었으며 잘 아는 사이였죠. 마이애미에서도 역시 퀸즈 출신인 라마 오덤과 함께 뛸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 동부 컨퍼런스 세미 파이널에 진출하면서, 정말 원더풀한 시즌을 보냈죠. 이번 시즌에도 론과 함께 하면서, 더 나아질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www.nba.com/rockets/news/Catching_up_with_Rafer_Alston-281951-34.html?rss=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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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3, 2008 1:30 PM

Catching Up With Brent Barry


Sweet-shooting guard talks surfing, team chemistry and Teletubbies


Jason Friedman
Rockets.com Staff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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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nt Barry / 1971년생 / 가드 / 6-7

JCF: 이번 오프 시즌은 어떻게 보냈나요?
BB: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보냈습니다. 그것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항상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게 하죠. 하지만 여름에 사우스 캘리포니아에서 살다시피했습니다. 배구도 하고 서핑도 하면서 말이죠.

JCF: 좋아하는 서핑 장소가 있나요?
BB: 코스타리카에 몇번 가봤는데 좋더군요. 캘리포니아에서는 샌 오노프레가 고전적인 장소죠.

JCF: NBA 팀들이 선수들에게 많은 돈을 지불하는 만큼, 서핑 같은 잠재적으로 부상 위험이 있는 농구이외 활동에 대해서 걱정스러워 하지 않나요?
BB: 제 계약에는 서핑에 대한 금지 조항이 없습니다. 물론 스카이다이빙이라던지, 스노우보드, 번지 점프와 같은 운동을 피해야겠죠. 하지만 서핑에 대한 건 없습니다.

JCF: 정말요?
BB: 네, 감사하게도요.^^

JCF: 론 아테스트 영입에 대해서 이야기해 봅시다. 로켓츠와 계약할 때 어떤 낌새도 차리지 못했나요?
BB: 네, 전혀요. 대릴 모리와 얘기후 전 로켓츠 행을 선택했고, 모리는 팀이 나아갈 방향이라던가 이런 부분은 얘기했지만, 어떤 선수를 영입할 계획인지는 전혀 얘기해준 바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테스트 트레이드는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한 만큼, 저 또한 놀랐습니다.

JCF: 아테스트 트레이드를 분석한다면?
BB: 분명 사람들은 많은 부수적인 걱정거리들을 지적하고 있지만, 선수로서 아테스트에 대해서 우리가 걱정해야할 부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연습 코트에서든, 라커룸에서든, 경기장에서든지 간에, 하나가 되려고 노력할 것이고 그것이 농구팀으로서 더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거겠죠. 사람들은 플레이오프에서 더 좋은 성적을 원하고 있지만, 전 가능한한 빨리 팀이 하나로 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춰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때 만이, 플레이오프 찬스가 나타날 겁니다.

JCF: 기자 회견장에서 당신이 말한 것중에 하나가 아델만 감독의 오펜스와 함께 하게 되어서 정말 흥분된다고 얘기했죠. 아델만 시스템에 스스로가 적합하다고 보나요?
BB: 아델만의 오펜스는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어시스턴트 코치들과 함께 훈련하면서, 트레이닝 캠프를 대비하고 있고, 저 또한 패싱과 커팅을 중시하는 공격 시스템을 위해서 스스로를 리프로그래밍하고 있습니다. 몇주안으로 배티에, 티맥, 야오가 합류한다면, 공격 전술에 대해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겠죠.  하지만 제가 훈련을 해내고, 시스템에 능숙해지는 만큼, 기회를 얻기에 정말 흥분됩니다.

JCF: 지난 시즌, 부상 때문에 육체적으로 힘든 시간을 오래 보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이제 몸상태는 완벽하다고 느끼나요? 우리가 더 나은 브렌트 배리를 기대해 봐도 될까요?
BB: 저도 그러길 바랍니다. 지난 시즌엔 왼쪽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 몸에 있어서 가장 큰 근육 말이죠.^^ 이번 시즌 건장 문제는 저에게 있어서나 팀에 있어서나 분명 큰 문제일 겁니다. 로켓츠는 지난 몇년간 야오와 티맥의 부상 문제를 잘 대처해왔습니다. 코칭 그리고 스트랭쓰 스태프 측에서 이번 시즌 영리하게 잘 대처하리라고 봅니다. 저 또한 할수 있는 한 최상의 몸상태를 유지하려 하고 있습니다.

JCF: 팀에 백업 포인트가드로서 역할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당신 최고 자산인 다재다능함으로 더 많은 포지션을 소화하는 게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나요?
BB: 그 문제는 감독에게 물어봐야 할 겁니다. 제가 아테스트와 함께 로켓츠에 왔기 때문에 더 많은 라인업을 짤 수 있고, 선수 조합은 무궁무진해질 겁니다. 그것이 가능한한 빨리 하나로 뭉치면서 서로에 대해서 인내하는 트레이닝 캠프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그러한 토대가 만들어진다면, 새크라멘토에서 아델만 감독이 보여줬던 것과 같은 일이 휴스턴에서도 일어날 겁니다. 그때 킹스는 정말 익사이팅한 농구를 했고, 로켓츠 또한 그럴 찬스가 있다고 생각해요.

JCF: 로켓츠가 가장 다재다능한 팀이라는 부분은 좋은 지적이네요.
BB: 그럴 수 있습니다. 우리 팀은 많은 다양한 방법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했다시피, 매일 그리고 매달 더 나은 플레이를 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춰야 할 겁니다. 꾸준히 향상시킨다면, 시즌 말미에는 최고의 농구를 선보일 수 있을 겁니다.

JCF: 이번 여름에 본 최고 영화는요?
BB: 배트맨을 봤습니다. 좋은 영화긴 했지만요.

JCF: 하지만 과대평가되었다는 얘기인가요?
BB: 네, 좀 과대평가된거 같더군요. 물론 잘 만든 영화이긴 하지만, 이번 여름에 다른 영화는 못봐서 비교하긴 힘드네요. 전 대부분 집에서 텔레토비나 Yo Gabba Gabba(*역시 텔레토비같은 유아용 프로그램)같은 걸 봤습니다. 아 에드워드 노튼이 나온 헐크도 아들과 함께 봤었네요. 그것도 상당히 괜찮았죠.

JCF: 좋아하는 텔레토비가 있나요? 텔레토비들 이름도 다 아나요?
BB: 사실 이름은 다 알고 있어요.^^ 하지만 좋아하는 건 딱 하나 집기 어렵네요.

JCF: 그럼 마지막 질문입니다. 드림팀 vs 리딤팀 중 당신의 선택은?
BB: 숨은 의도가 있는 질문이군요. 시기가 다르기에 딱히 한 팀을 고르긴 어렵네요. 드림 팀은 사인과 사인된 신발을 원하는 팬과 같은 선수들을 상대로 플레이했지만, 리딤 팀은 두려워하지 않는 선수들을 상대로 플레이했죠. 확실히 세계 농구 수준은 많이 따라왔습니다. 하지만 스페인을 상대로한 올림픽 마지막 게임은 정말 훌륭한 게임이었습니다. 선수들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코치 K와 제리 콜란젤로가 정말 잘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http://www.nba.com/rockets/news/Catching_up_with_Brent_Barry-281492-34.html?rss=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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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meber 2, 2008 12:30 PM

Catching Up With D.J. Strawberry


Second-year guard looks to bring defense, versatility to Rockets' mix

Jason Friedman
Rockets.com Staff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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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Strawberry / 1985년생 / 가드 / 6-5

JCF: 섬머리그 첫 경기인 로켓츠전 활약(22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덕분에 결국 로켓츠로 오게 된거라고 생각하나요?
DJ: 전 그저 열심히 하려고 했을 뿐입니다. 선즈에서 기회를 잡게 되리라 생각했었지만, 현재는 여기 로켓츠로 오게 되었죠. 암튼 로켓츠로 오게 되어서 기쁩니다.

JCF: 트레이드될 거 같은 느낌을 받았나요?
DJ: 피닉스 구단 측에서 트레이드 가능성이 있다고 얘기해 줬습니다. 하지만 전 그 부분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저 열심히 훈련에 임했죠. 전 로켓츠의 일원이 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JCF: 누가 트레이드되었다고 얘기해줬나요?
DJ: 선즈 GM인 스티브 커가 저에게 전화로 트레이드되었다고 전해줬습니다. 트레이드는 NBA의 일부분이고 비지니스는 비지니스죠. 전 로켓츠에서 기회를 잡게 되어서 기쁩니다.

JCF: 당신은 디펜시브 스타퍼의 잠재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이는 아웃사이드 슈팅과 함께 PG 스킬 또한 필요하다고 얘기하더군요. 적절한 평가라고 보나요?
DJ: 네, 그러한 부분들은 제가 계속 훈련해야하는 부분이죠. 전 타고난 PG가 아닙니다. 불과 몇년 전에 PG로 플레이하기 시작했죠. 대학에서 한 해 동안 PG로 뛰었고, 피닉스에서는 시즌 말미가 되어서야 저를 PG로 키우려 했습니다. 하지만 전 PG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더 많은 훈련과 연습을 통해서만이 PG가 더 편해질 겁니다.

JCF: 로켓츠에 어떠한 부분을 기여할거라고 보나요?
DJ: 저의 수비력은 리그에 입성하면서부터 가지고 있던 부분이고, 아마 계속 리그에 남게 할 수 있는 능력일 겁니다. 그래서 전 그러한 수비력을 유지해야하지만, 공격 부분에서도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과 점프슛을 비롯한 득점 능력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전 지난 시즌보다 더 발전했다는 것을 보여줘야만 합니다.

JCF: 매일 스티브 내쉬를 상대로 훈련한 건 어땠나요?
DJ: 정말 좋았습니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죠. 스티브는 세계 최고의 운동능력을 가진 것도 아니고, 가장 빠른 선수도 아니지만, 리그에서 가장 영리한 선수일 겁니다. 게임을 잘 알고 있고, 플로어에서의 모든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는 지를 잘 알고 있죠. 내쉬 덕분에 루키로서 이보다 더 좋은 경험은 없었을 겁니다.

(게임 얘기... 딸기군은 스포츠 게임은 모두 좋아한다고 하네요. 라이브 시리즈와 2K 시리즈 중에서는 라이브를 더 좋아한다고 합니다.)

JCF: 저와 인터뷰하는 선수들 마다 물어보는 건데, 드림팀과 이번 리딤팀 중에 어디가 더 낫다고 보나요?
DJ: 당연히 드림팀이죠.

JCF: 무조건?
DJ: 어떤 의심의 여지도 없습니다. 리딤팀도 무척이나 훌륭하지만, 드림팀에는 매직, 조던, 버드, 바클리가 있죠. 이보다 더 나은 팀은 없을 걸요.

JCF: 로켓츠는 이번 시즌 아주 뛰어난 팀이 될 잠재력을 가진 것처럼 보입니다. 그것이 더욱 절실히 팀 잔류를 바라는 이유가 되나요?
DJ: 물론이죠. 지난 시즌 로켓츠의 22연승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피닉스에 있던 우리들조차도 놀랐죠. 야오가 나가떨어졌지만, 랜드리나 브룩스 같은 친구들이 잘해줬습니다. 믿어지지 않는 일이었죠. 로켓츠는 뛰어난 팀이 될 겁니다. 그러한 부분은 제가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해서 팀에 남을 수 있도록 스스로를 북돋우어 줍니다. 아테스트는 공수에서 많은 기여를 할 겁니다. 이번 시즌에 서부 컨퍼런스의 많은 팀들이 전력보강을 했지만, 분명 로켓츠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http://www.nba.com/rockets/news/Catching_up_with_DJ_Strawber-281388-34.html?rss=true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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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가 로켓츠 홈페이지에 올라간지 하루만에 척 헤이즈는 코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네요.-_-;
앞선 포스팅에서도 얘기했지만, 4-6주 정도 뛰지 못할 거라고 합니다. 그래도 늦어도 프리시즌 중반 즈음에는 복귀할 수 있을 겁니다. 빠르면 마스크 끼면서 프리 시즌 소화할 수도 있구요.




Friday August 29, 2008 9:18 AM

Catching Up With Chuck Hayes


Rockets forward dishes on Dream Team, parenting and the upcoming season


Jason Friedman
Rockets.com Staff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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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Friedman(이하 JCF): 이번 여름 농구 이외에 어떤 일이 있었나요?

Chuck Hayes(이하 CH): 아빠가 되는 일입니다.^^ 하지만 애보는 건 정말 힘들어요.

JCF: 농구와 애 돌보는 것중 어느게 더 지칩니까?

CH: 애 돌보는 거죠.^^ 정말 우리 애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비록 괜찮다는 걸 알더라도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하죠. 거기다 우리 애는 아직 몸을 잘 가누질 못합니다. 벽을 부딛치기도 하구요. 신발이나 장난감에 걸려 넘어지기도 합니다.

JCF: 아이가 몇살인가요?

CH: 이제 16개월되었네요.

JCF: 여름에 어떻게 시간을 보냈나요?

CH: Wii를 사서 아이와 같이 플레이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빨리 죽어요. 이번 여름에 영화를 두편 봤습니다. 하나는 배트맨:다크나이트. 두번이나 더 봤었죠. 히쓰 레저는 정말 조커 같았습니다. 다른 영화는 트로픽 썬더입니다. 최고로 웃긴 영화였죠.

JCF: 정말로요? 전 프리뷰만 봐서 좋은지 아니면 완전 별로인지 모르겠더군요.

CH: 총알탄 사나이 류의 멍청한 영화이지만, 스토리라인도 있고, 대사는 죽여주더군요.^^

JCF: 네, 저도 한번 보도록 하죠. 그럼 농구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오프 시즌이면 매번 선수 영입이라든가 뭔가 새로운 일이 벌어지죠. 이번 오프 시즌에 팬들을 놀라게 할 만한 어떤 게 있나요?

CH: 전 그저 일관된 모습을 보이길 원합니다. 지난 시즌 전 기복이 심한 모습이었죠. 일주일에 한,두 게임은 잘하더라도, 그 나머지 게임에선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 제 자신이 너무 수동적이라는 걸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전 더 일관되고 적극적이길 원합니다.

JCF: '일관되다'라는 게 어떤 의미인가요? 당신은 분명 매일밤 18득점 10리바운드를 올려주는 타입의 선수는 아닐겁니다. 거기다 지금 로켓츠에는 그러한 득점력이 필요하진 않죠.

CH: 결국 제 동료들과 코치가 저에게 기대하는,책임과 신뢰의 문제입니다. 만약 제가 매 게임마다 꾸준한 모습을 보인다면, 그들도 알게 될겁니다.

JCF: 로켓츠는 이번 오프 시즌에 여러 흥미로운 무브들을 보였습니다. 아테스트, 배리, 돌시를 영입했죠. 다음 시즌에 대해 느낌이 어떤가요?

CH: 전 매우 흥분됩니다. 멋진 선수들을 영입했죠. 아테스트는 큰 공헌을 해줄 것이 자명합니다. 팀에 어떤 마음가짐과 터프함을 가져다 줄 겁니다. 배리는 우승 경험을 가지고 있죠. 우승에 대한 비결을 알고 있는 배테랑입니다. 조이는 아주 활동적이며, 많은 소동의 원인이 될 강력한 친구죠. 암튼 이러한 친구들의 영입과 함께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우리의 기회는 아주 좋아 보입니다.

JCF: 개인적인 관점에서, 팀이 뎁스가 깊어진 것에 대해서 당신의 플레잉 타임이 걱정스럽진 않나요?

CH: 아뇨, 전 그러한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알다시피 우리 감독은 자신의 눈에 드는 선수들을 주로 기용할 겁니다. 전 캠프와 프리시즌을 통해 감독을 납득시켜야만 하고, 제 자신이 감독이 믿는 선수들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은 풋볼 얘기라서 스킵합니다. 헤이즈가 오클랜드 레이더스 팬이라고 하네요.)

JCF: 이번 올림픽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요? 알다시피 많은 사람들이 92 드림팀과 비교하죠. 당신의 선택은?

CH: 우리는 라커룸에서도 이런 얘기를 많이 합니다. 전 드림팀을 꼽겠습니다만, 2008 대표팀에도 드림팀과 비교될 만한 선수들이 꽤 있습니다.

JCF: 크리스챤 래트너요?

CH: ^^ 힘든 비교지만, 코비와 조던이 비교될 만 하죠. 그리고 르브론은 매직이나 피펜. 그외에도 웨이드 vs 드렉슬러. 드와잇 vs 유잉. 보쉬 vs 로빈슨. 또...

JCF: 찰스 바클리?

CH: 바클리는 멜로와 비교할 만 하구요. 그리고 스탁턴은 폴이나 데론. 이런 비교들은 상상에서만 가능한 것이긴 합니다. 그리고 92년 당시, 조던, 피펜, 바클리는 전성기였지만, 매직, 버드는 나이를 먹어가고 있었죠. 암튼 제 선택은 여전히 드림팀입니다. 하지만 꽤 흥미로운 매치업이 되리라 봅니다.

JCF: 좋아요. 그럼 당신이 말한 것 중에서, 클라이드 vs 웨이드 비교라면 누굴 고르려나요?

CH: 휴우....

JCF: 주의하세요. 지금 휴스턴 소속이지 않습니까 ^^. 하지만 솔직히 말해주세요.

CH: 둘다 챔피언십을 차지했죠. 음... 제가 선택해야 한다면 드렉슬러입니다. 하지만 아주 근소한 차이예요.

JCF: 웨이드도 멋졌죠.

CH: 웨이드도 훌륭했죠. 벤치에서 주로 출장하면서, 출장시간에 비해 많은 득점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아주 근소한 차이로 드렉슬러를 고르겠습니다. 펠프스의 승리 만큼이나요.



출처 : http://www.nba.com/rockets/news/Catching_up_with_Chuck_Hayes-281096-34.html?rss=true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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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ton Rockets . . .The Grade So Far
By: Bill Ingram   Last Updated: 8/15/08 4:22 PM 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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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로켓츠의 이번 오프 시즌 목표는 딱 한가지였다. 바로 야오와 티맥의 공격 부담을 덜어줄 세번째 스코어링 옵션을 찾는 것. 로켓츠는 '코리 매거티'와 같은 선수를 원했지만, 로켓츠로서는 잡기 힘든 가격의 선수였다. 계속해서 로켓츠는 퍼리미터 수비와 함께, 코트 어디에서든 득점할 수 있는 누군가를 원했고, 론 아테스트는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완벽할 정도로 딱 들어맞는 선수이다. 이제 로켓츠에게 남은 것은 팀내 FA들을 잔류시키는 것과 함께 다가올 2008-09 시즌을 충실하게 준비하는 것이다.


프리 에이전트를 통한 선수 영입

Brent Barry
Grade: B
브렌트 배리는 확실히 전성기가 지난 선수이고 로켓츠의 1라운드 통과를 위한 무브라기 보다는 어떤 예의상으로 영입한 것과 같아 보인다. 릭 배리와 존 배리가 로켓츠에서 은퇴한 것처럼 말이다. 브렌트 배리 역시 로켓츠에서 은퇴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배리는 단순히 3점 슈터 이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공헌을 할 것이다. 배리는 BQ가 뛰어나고, 스퍼스에서도 잘해냈었다. 코트에서보다 라커룸에서 팀에 더 공헌하게 될 것이다.


트레이드를 통한 선수 영입

Ron Artest: 대가로 킹스에 단테 그린, 바비 잭슨, 2009 1라운드 픽을 보냈다.
Grade: A+
NBA에서 가장 성공적인 팀들은 대개 위협적인 공격 트리오를 가지고 있다. 스퍼스(던컨, 지노빌리, 파커), 셀틱스(가넷, 피어스, 앨런), 레이커스(코비, 가솔, 오덤)처럼 말이다. 로켓츠는 또 한명의 올스타 급 선수가 필요했을 뿐만 아니라, 자주 부상에 신음하는 야오, 티맥의 보험 또한 필요했다. 만약 야오와 티맥이 건강하다면, 아테스트는 로켓츠를 진짜 (우승에 대한) 컨텐더로 만들어 줄 것이다. 거기다 아테스트를 싸게 영입한 건 보너스다.


드래프트를 통한 선수 영입

로켓츠는 드래프트 데이 때 무척이나 바쁜 움직임을 보였다. 25번 픽으로 니콜라스 바툼을 54번 픽으로 마티 루넨을 지명했지만, 바툼은 트레이드를 통해 포틀랜드로 가게 되었다. 다음은 드래프트를 통해 로켓츠가 실제적으로 얻게된 선수들이다.

Donte Greene
Grade: A
그리즐리스로부터 28번 픽으로 지명된 그린은 라스베가스 섬머리그에서 큰 활약을 보여주면서, 킹스 단장 제프 페트리의 눈에 들게 되었고, 결국 론 아테스트 트레이드의 핵심 부분이 되었다.

Joey Dorsey
Grade: B+
블레이저스로부터 33번 픽으로 지명된 돌시는 아직 로켓츠와의 계약서에 사인하진 않았다. 돌시는 섬머리그에서 마이너한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조금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꽤 솔리드한 모습을 보였다. 6-9, 260파운드인 돌시는 센터 포지션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고, 로켓츠는 트레이닝 캠프 이전에 돌시와 사인하길 바라고 있다.

Maarty Leunen
Grade: B
다음 시즌은 유럽에서 보내야 하겠지만, 섬머리그에서는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섬머리그 첫 경기에서 위닝샷을 성공시켰고, 멋진 올어라운드한 스킬을 보여주기도 했다. 유럽에 갔다가 나중에 NBA로 돌아오게 된다면, 로켓츠에게 있어 유용한 선수가 될 것이다. 라스베가스에서 모습만 본다면 로켓츠의 일원이 되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아직 남아있는 비지니스

Carl Landry: 로켓츠의 다음 당면한 과제는 바로 칼 랜드리 계약이다. 로켓츠는 랜드리를 로켓츠의 미래에 포함시키고 있지만, 랜드리 측과 로켓츠 간의 계약 금액 문제 때문에 아직까지 계약 합의에 도달하진 않고 있다. 로켓츠는 제한적 FA인 랜드리에 대한 어떤 오퍼라도 매치시킬 거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또한 스티브 노백을 클리퍼스로 트레이드하면서 랜드리 계약을 위한 캡 스페이스를 어느정도 마련해 두었다.

Dikembe Mutombo: 노백을 트레이드한 또 다른 이유는 바로 한해 더 뛰기로 한 무톰보가 베테랑 미니멈을 넘어서는 금액을 원하기 때문이다. 무톰보는 야오가 시즌 아웃된 후 정말 놀라운 활약을 보여줬고, 다음 시즌에도 로켓츠를 컨텐더로 만들어줄 중요 요소이기도 하다. 로켓츠는 야오의 출장 시간을 제한해야만 하고, 5번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돌시는 그러한 책임을 떠맡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기에, 그만큼 무톰보는 다음 시즌에도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다.


Total Offseason Grade: A

로켓츠는 지난 시즌에도 부상이 발목잡기 전까지 리그 최고의 팀중 하나였다. 야오가 시즌 아웃되었지만, 앨스턴이 PO 도중에 나가떨어진 건 더욱 극복하기 힘들었다. 아테스트 트레이드는 GM 대릴 모리의 훌륭한 수완이었다. 만약 야오와 티맥이 건강하다면 로켓츠는 우승으로 증명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물론 그 '만약'이라는 부분이 가장 큰 문제지만. 야오는 몸상태가 60%에 불과하다고 얘기했지만, 올림픽에서 과중한 부담을 떠안고 있다. 솔직히, 이번 아테스트의 영입은 야오가 만약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더라도, 여전히 로켓츠를 매우 훌륭한 팀으로 남게 할 것이다.


출처 :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9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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