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yahoo.com/nba/news?slug=ks-westrankings100907&prov=yhoo&type=lgns


Preseason rankings: Western Conference
By Kenny Smith, Yahoo! Sports, Yahoo! Sports
October 9, 2007

San Antonio 1. San Antonio Spurs – 정말 이제 팀에 더 더할 것도 없었다. 왜냐구? 파커와 마뉴, 던컨은 여전히 최고잖아. 뎁스와 젊음 그리고 경험은 밝은 미래를 만들어 준다.

Phoenix 2. Phoenix Suns – 아마레가 프리시즌 전체를 못 뛰게 된 것은 알고 있지만, 그건 걱정할 문제가 아니다. 선즈는 이번 시즌에 준비가 되어 있고, 2가지 지켜볼 부분이 있다: 게임당 120득점을 해내거나 (그렇다면 곧 우승을 꿈꿀 수 있다.), 아마레, 그랜트 힐, 라자 벨이 부상당하는 것(로터리 악몽이 되겠지.)

Dallas 3. Dallas Mavericks – 에이브리 존슨은 플옵 실패라는 유령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풀업 점퍼를 막을 수 없는 점과 진짜 포스트업 스코어러를 가지지 못한 점은 이미 포스트시즌을 통해 노출되었다. 앞으로 로스터 변화가 있을 것이다.

Utah 4. Utah Jazz – 이 팀은 리얼이다. 부저와 데론은 말론과 스탁턴이 아니지만, 오히려 말론과 뉴 제이슨 키드에 가깝다. 이들은 지난 플옵보다 더 나아갈지도 모른다.

Houston 5. Houston Rockets – 로켓츠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케미스트리이다. 거기에 다음과 같은 의문이 뒤따른다: 스티비는 건강한가, 스티비의 두통은? 앨스턴은 스트릿볼 아니면 스트릿? 야오와 티맥은 공존할 수 있는가?


Denver 6. Denver Nuggets – 아이버슨과 앤써니가 풀 시즌을 뛴다면 덴버는 리그에서 가장 위험한 팀이 될지도 모른다. 만약 농구가 그렇게 뻔하게 진행 되는 이야기라면, 보지 않는게 나을 거다.

L.A. Lakers 7. Los Angeles Lakers – 코비는 잘해 낼 것이다. 그러나 이번 시즌 내내 오덤이 올스타급 활약을 펼쳐야, 레이커스는 한걸음 더 다가설 것이다.

Golden State 8. Golden State Warriors – '보디가드' 배런 데이비스와  '깜짝스타' 워리어스는 플레이오프에서 정말 훌륭했다. 하지만 많은 범위에서 뎁쓰 없이는 서부 8위가 최고일 거다.

Memphis 9. Memphis Grizzlies – 콘리 주니어를 더함으로서 팀은 향상되었지만, 최고의 향상은 바로 건강이다. 가솔은 이론의 여지가 있긴 하지만 서부에서 던컨 다음가는 파워포워드이고 데이먼의 가치를 과소평가하지 마라.

New Orleans 10. New Orleans Hornets – 폴은 3점을 더 연마해야 하고, 챈들러는 짐승같은 친구지만 단지 그것 뿐이다. 나머지 주전 선수들은 벤치 플레이어로 뛰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Portland 11. Portland Trail Blazers – 노 오든, 노 플옵.


L.A. Clippers 12. Los Angeles Clippers – 브랜드도 없고 리빙스턴도 없고, 패배, 비난, 그리고 텅빈 관중과 함께 그들이 돌아왔다아아아아...

Sacramento 13. Sacramento Kings – 새 감독 Reggie Theus는 새크라멘토 영광의 시대를 돌아보는 것을 물려받았다. 킹스는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묶은 때를 벗게 될 거다.

Minnesota 14. Minnesota Timberwolves – 다음과 같은 상투적인 말로 표현될 것이다. - 젊음, 인내, 내년


Seattle 15. Seattle SuperSonics – 성공하기엔 너무 어리다. 듀란트는 지켜볼 만 한 친구지만, 이 팀이 25승 이상 거두긴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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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on Tuesday, Oct 9, 2007 3:53 pm, EDT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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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ason rankings: Eastern Conference
By Kenny Smith, Yahoo! Sports, Yahoo! Sports
October 8, 2007

Boston 1. Boston Celtics – 비이기적인 세명의 스타가 만났다. 이들이 서로에게 적응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그만큼 짧아질 거다. 보스턴은 다른 두 컨텐더 팀들과 함께 동부 컨퍼런스를 압도하게 될거다.(그 두팀은 디트로이트와 마이애미가 될거다.)

Detroit 2. Detroit Pistons – 피스톤스는 그들 자신만이 상대할 수 있는, 리그에서 몇 안되는 팀 중 하나다. 이것이 그들이 패배했을때 항상 그것이 요행이라고 믿게 되는 이유이다. 경험은 승리를 만들고, 디트로이트의 베테랑들은 여전히 승리를 가져다 줄 수 있다.

Miami 3. Miami Heat – 샤크와 웨이드는 2년전에 우승이란 과일의 달콤함을 맛보았다. 그리고 지금도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코트를 떠나게 될 모닝과 나이가 든 샤크에게는 이번 시즌이 또 다른 타이틀을 거머쥘 마지막 기회이다.

Cleveland 4. Cleveland Cavaliers – 르브론과 젊은 캐브스는 지난 시즌 세상을 놀라게했다. 하지만 그 놀라웠던 사건은 끝이 났다. 그들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배워야 하는 큰 부담를 가지게 될 것이다.

Chicago 5. Chicago Bulls – 젊고 재능있는 불스는 어려움에 빠져 있다. 가넷이 동부에 불스가 아닌 보스턴으로 오면서, 불스의 앞길에 장애물이 되었다.

Toronto 6. Toronto Raptors – 랩터스는 정말 멋진 팀이지만, 그것이 정상으로 올라서는데 문제가 될지도 모른다. 핏불과 같은 선수를 트레이드해오거나 한 선수가 지저분한 역할을 맡는 게 필요할 지도 모른다.

New Jersey 7. New Jersey Nets – 더 나아진 것이 없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 나가기엔 충분할 것이다.


Washington 8. Washington Wizards – Agent Zero와 함께하는 이상 위저즈는 플레이오프 팀으로 남게 될 거다. 하지만 인사이드 득점력이 견고하지 못하다. 위저즈는 이번 시즌 어려움을 겪게 될 거다.

Orlando 9. Orlando Magic – 화력이 충분치 않다. 매직은 많은 좋은 선수들을 가지고 있지만, 20+ 득점을 해줄 선수가 있는, 좋은 팀은 아니다. (쏘리, 루이스.)

New York 10. New York Knicks – 스캔들, 떨어지는 케미스트리, 그리고 한 묶음의 적절하지 않은 선수들... 이 유명한 프랜차이즈는 다시금 공황 상태이다.

Indiana 11. Indiana Pacers – 다시 이팀에 누구?


Milwaukee 12. Milwaukee Bucks – 과장됨 없이. 이팀엔 재능이 부족하다. 패배를 향해 달릴 가능성이 크다.


Philadelphia 13. Philadelphia 76ers – 그들은 시즌 내내 해답을 찾게 될 거다. 오케이, 그것은 부당한 플레이였지만, 많은 연습, 연습, 또 연습이 될 거다.(I crack myself up.)

Charlotte 14. Charlotte Bobcats – 밥캣츠는 이번 시즌에 일을 벌리기엔 전포지션에 걸쳐서 너무 경험이 부족하다. 코치진을 포함해서 말이다. 그 말은 곧, 밥캣츠는 또한 동부에서 슬리퍼 팀이란 말도 된다.

Atlanta 15. Atlanta Hawks –  다미닉 윌킨스, 닥 리버스, 스퍼드 웹이 통곡할 일이다.(Dominique Wilkins, Doc Rivers and Spud Webb are rolling over in their basketball graves right now.) 호크스는 2008년의 클리퍼스가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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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on Monday, Oct 8, 2007 3:02 am, EDT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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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요;



루이스가 첫번째 게임에서 장단지에 쥐가 나서 코트 밖으로 나갔는데, 오늘 두번째 게임에서도 1쿼터에 발목을 접질러서 코트 밖으로 나갔네요. 다행히도 X 레이 결과는 이상없고 데이투데이 리스트에 올라갈거라고 하네요.

루이스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60 게임만 뛰긴 했지만 그 전시즌까지 7년 연속 70+ 게임을 뛰어온 친구이죠. (거기다 지난 시즌을 제외하면 IL 올라간 적도 한번 밖에 없네요. 지난 시즌엔 2번 올라갔구요.) 하지만 프리시즌 2 게임 째에 벌써 2 번이나 부상을 당하니, 힐의 저주(올랜도 장기 계약 = 부상?)라는 소리가 나올 만도 하네요.

오프 시즌에 118 mil라는 엄청난 금액을 지르면서 데려온, 귀하신 몸이 되신 루이스... 부디 돈값하라는 소리는 안할테니, 시애틀 때 만큼 몸 건강하게 뛰어주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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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사진 촬영을 한 야오와 티맥, 누가 머래도 로켓츠는 니들 손에 달린거다.



올림픽 홍보대사로 또 집안 사정 때문에 미디어 데이 때 불참한 야오와 티맥이 10일날 도요타 센터에서 늦게나마 기념 촬영을 가졌네요. 제발 부상만은 안된다 -_-b

로켓츠 GM 대릴 모리가 15인 로스터 확정 데드라인인 26일 이전까지는 선수들을 자르지 않겠다고 하네요. 선수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주고싶다고 말했습니다. 과연 누가 남고 누가 나가게 될지...

루이스 스콜라는 NBA와 유럽과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파울콜'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자신에게 큰 문제는 아니며, 곧 적응해 낼 수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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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hoopsworld.com/article_23368.shtml

Watson: Second-Round Surprises


By Matt Wat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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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9, 2007, 07:30
 

 샐러리 캡과 사치세는 NBA에서 팀간의 균형과 움직일 수 있는 범위를 고르게 만들었고, 거의 모든 엘리트 팀들이 힘을 유지하는 보증서와 같은 것은 바로 솔리드한 드래프트 성적이다. 트레이드와 프리 에이전트는 그 팀의 고비를 넘길 수 있게 도울 수 있지만, 젊은(거기다 더 중요한건 싸다는 것) 재능있는 선수들은 대개 그 팀을 매년 경쟁력 있게 만들어 준다.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가장 훌륭한 예이다. 1픽인 데이비드 로빈슨과 함께한 팀 던컨이 1999년 첫번째 타이틀을 차지했지만, 토니 파커와 마뉴 지노빌리와 같은 하위 드래프트 픽 대박이 없었다면 던컨의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 타이틀은 없었을 것이다.

 리그의 상위 팀으로 올라서려면, 스퍼스처럼 하위 드래프트에서 대박은 필수불가결한 것이 되었다. 지난해 유타 재즈와 클리블랜드 캐버리어스 두 컨텐더팀들은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각각 폴 밀샙과 대니얼 깁슨이라는 잭팟을 터트렸다.

 밀샙은 대학 무대에서 검증된( NCAA 디비전 I 역사상 3년 연속으로 리바운드 리더를 차지한 유일한 선수이다.) 선수이지만, 사이즈와 공격력 문제로 인해 전체 47번픽으로 재즈에 지명되었다. 그래서 어떤 일이 벌어졌냐고? 평균 20분 미만의 출장 시간이었지만 게임당 5리바운드와 7득점을 기록했다. 거기다 1월말부터 2월까지 카를로스 부저의 다리 골절 부상으로 팀이 밀샙을 필요로 할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반해서 깁슨은 포스트 시즌 동안 영웅적인 활약을 펼쳤다. 산발적인 게임 출장으로 그저 그런 정규 시즌을 보낸 후에 피스톤즈와 맞붙은 동부 컨퍼런스 결승에서, 외곽슛으로 피스톤즈의 수비를 풀어 헤치며 르브론 제임스의 위협적인 짝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시즌에 가장 놀라운 2라운더는 누가 될 것인가? 솔직히, 예상하기 힘들다. 2라운더가 컨텐더 팀의 로테이션에 합류하는 건 정말 드문 일이고 또한 자신들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 때는 베테랑들이 부상으로 나가떨어졌을 때이다. 하지만 리그를 둘러봤을때 여기 이 몇몇의 선수들이 자신들의 능력 뿐만 아니라 팀 상황에 따라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Gabe Pruitt, Boston Celtics

 셀틱스는 케빈 가넷과 레이 앨런이 가세하는 순간 컨텐더 팀이 되었다. 하지만 이 팀은 여전히 포인트가드 포지션에 커다란 문제점을 안고 있다. 라존 론도는 이번 시즌에 성공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지난 시즌 78 게임 출장에 25 게임을 스타팅으로 뛰었지만, 더 많이 분석 당하고 압박을 받게 될 것이다.

 론도는 패스를 먼저 생각하는 마인드와 뛰어난 퍼스트 스텝 덕분에 많은 잠재력을 가진 선수지만, 불안정한 외곽 슈팅은 분명한 약점이다. 만약 이부분에 있어 어려움을 겪게 된다면, 누가 론도를 대신할 수 있을까? 백업 포인트가드로 계약한 에디 하우스가 적어도 이름을 올려볼 수 있겠지만, 퓨어 포인트가드가 아니다. 또한 이부분이 하우스로 하여금 지난 5년 동안 서로 다른 7팀을 전전하게 만든 이유이다. 레이 앨런은 닥 리버스 감독에게 어느 정도는 포인트가드로 뛰는 것도 좋다고 말했고 대니 에인지 단장은 스윙맨인 토니 앨런을 1,2번 포지션 둘다 소화할 수 있을 거라고 자신했지만, 정말 팀내에서 트루 포인트가드는 루키인 게이브 프루잇 하나뿐이다.

 잠재적인 1라운더로 평가받았던 프루잇은 셀틱스에 의해서 전체 32번픽으로 지명되었다. 프루잇은 뛰어난 볼핸들러도 아니고, 론도처럼 림을 향해 파고 들 수는 없지만, 정말 위협적인 3점슈터이다. 퍼리미터에서 레이 앨런과 함께, 케빈 가넷과 폴 피어스로 하여금 인사이드에서 보다 많은 공간을 차지하게 만들 수 있다. 거기다 에디 하우스보다 3인치는 더 큰 6-4에 달하는 신장은 셀틱스가 보다 큰 백코트가진 팀과 상대하게 되었을때 도움이 될 수 있다.


Glen Davis, Boston Celtics


 셀틱스는 가넷과 앨런을 영입하기 위해 자신들의 뎁쓰를 많이 희생했다. 특히 프론트 코트 부분에서 말이다. 스캇 폴라드는 벤치에서 가장 검증된 빅맨이고 켄드릭 퍼킨스가 벤치에 있을 때 센터 포지션으로 출장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가넷의 백업 자리에서의 기회는 활짝 열려 있다.

 리온 포우와 글렌 "빅 베이비" 데이비스는 둘다 6-8에 불과한 신장이지만, 데이비스의 사이즈가 더 크다.(비록 주로 몸부분에 있어서 그렇지만) 비록 데이비스는 배에 왕(王)자를 새길 수는 없지만, 야성적인 힘으로 만회할 수 있다. 리그에서 몇몇 선수들 만이 페인트 존에서 데이비스를 밀어낼 수 있을 것이다. 파워포워드로서 또한 데이비스는 놀랄만큼 쓸만한 손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보스턴의 후보 선수로서 출장하게 되면서 리바운드와 수비에서만 그 능력이 요구될 것이다.


 D.J. Strawberry, Phoenix Suns

  D.J. 스트로베리만큼 드래프트이후에 극적인 주가 상승을 보인 선수도 드물다. 전체 드래프트에서 끝에서 두번째에 뽑혔음에도 스트로베리는 라스베가스 서머리그에서 자신의 플레이로 많은 주목을 이끌어 내었고 게임당 6.4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모든 선수들을 이끌었다.

 스트로베리에게 있어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수비에서 헌신적인 모습에 있다. 스트로베리는 백코트 양 포지션뿐만 아니라 스몰포워드도 수비 할 수 있는 사이즈와 민첩성을 갖춘 끈질긴 수비수이다. 보통은 59번째로 뽑힌 선수는 컨텐더 팀에서 유니폼조차 입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스트로베리의 수비능력은 팀동료들과 함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게임에서 뛸 수 있기에 충분할 것이다.


Jared Jordan, Los Angeles Clippers

 조던은 지난 2년간 대학 무대에서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였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의 NBA 스카우터들은 Marist College라는 조그마한 대학 출신이라는 점에서 그를 주목하지 않았다. 조던은 운동능력이 뛰어난 선수도 아니고 뛰어난 슈터도 아니다.(대학에서 최근 3년 동안 3점슛이 30%가 넘어간 적이 한번 뿐이다.)  하지만 뛰어난 볼핸들링과 패싱능력으로 만회할 수 있다.

 클리퍼스는 이미 계약이 보장된 3명의 포인트가드들을 가지고 있고 그 부분이 조던이 로스터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 되는 점이다. 하지만 만약 팀에 남게 된다면, 기대한 것 이상의 플레이를 보여 줄 수 있을 기회가 있다. 샘 카셀은 37살이고 브레빈 나잇은 고질적인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또한 숀 리빙스턴은 지난 시즌 당한 다리 부상 회복때문에 시즌 초반 결장하게 될 것이다. 정말 클리퍼스의 불운이 겹쳐서 세명의 포인트 가드들이 다 나가떨어지는 일이 벌어지더라도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다. 조던은 자신이 주전급 포인트 가드인지를 보여줘야 하겠지만, 분명 공격을 이끌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NBA 드래프트에서의 2라운드 선수들을 단념해 버린다. 데이빗 스턴 커미셔너는 부커미셔너에게 2라운드 지명발표를 넘겨줘버리고 2라운드 픽 사이에서는 극적인 면이 반감된다. 사람들은 만약 각 팀들이 제대로 활용하기만 한다면 2라운더들도 1라운더 만큼의 임팩트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4번의 챔피언을 차지한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2라운드에 대해 함부로 경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작은 의심을 품을 수도 있다. 아마도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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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trix unloaded

Potential Suns trade targets in a deal for Marion

Posted: Wednesday September 26, 2007 5:40PM; Updated: Wednesday September 26, 2007 6:32PM


All-Star forward Shawn Marion has two years left on a max deal that will pay him $16.4 million this season.
All-Star forward Shawn Marion has two years left on a max deal that will pay him $16.4 million this season.

선즈의 올스타 포워드 숀 매리언은 더이상 피닉스에서 행복하지 않고 트레이드를 원한다고 말했다. 피닉스 같은 잠재적인 우승후보팀이 팀의 핵심되는 선수를 포기해야한다는 것이 바보 같은 소리로 들리겠지만, 새 선즈 GM인 스티브 커는 그부분에 대해 고려해 봐야만 할 것이다. 매리언은 다음 두시즌 동안 34 mil에 달하는 자신의 현재 계약(마지막 해에 opt out 할 수 있다.)을 연장하길 원하고 있고, 선즈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팀의 페이롤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선즈는 현재 대략 70 mil에 달하는 페이롤(사치세 라인에 3 mil이 넘어간다.) 때문에 매리언을 트레이드하기 위한 재정적인 동기 또한 가지고 있다. NBA 트레이드에서 어떤 거래든 샐러리가 맞아야 하지만, 대략 25% 범위까지 수용할 수 있다. 매리언은 이번 시즌에 16.4 mil을 받기에 선즈는 12.5 mil 이상 선수를 데려올 수 있고 그렇게 된다면, 시즌 말에 지불되는 사치세를 피할 수 있게 된다.

이제 선즈에 대한 문제는 매리언으로 어떤 선수를 데려올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아무튼, 피닉스는 계속 타이틀을 도전할 수 있길 원하고 있고 여기 그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을 살펴보자:


Andrei Kirilenko, Jazz

6-9의 포워드인 키릴렌코는 매리언과 마찬가지로 올스타급 재능을 가지고 있고 현재 상황에 대해 불만으로 트레이드를 요청한 상태이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눈물까지 흘리던 키릴렌코가 얼마나 제리 슬로안 감독을 벗어나고 싶어 하는가? 키릴렌코는 다음 시즌 솔트 레이크 시티에 돌아가기 보다는 고국인 러시아에서 뛰기위해 차라리 자신의 63 mil에 달하는 잔여 계약을 포기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키릴렌코는 만약 피닉스로 간다면 자신의 그러한 말을 되돌릴지도 모른다. 피닉스에 간다면 보다 온순한 마이크 댄토니 감독 그리고 스티브 내쉬와 같이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피닉스는 뛰어난 수비수이자 블라커를 영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키릴렌코의 13.7 mil의 샐러리는 당장 사치세 부담을 줄여줄 수가 있다. 하지만, 키릴렌코는 뛰어난 퍼리미터 슈터가 아니고 그의 10-11년까지 남은 계약은 피닉스의 장기적인 페이롤 문제를 풀어줄 수는 없을 것이다.


Lamar Odom, Lakers

6-10의 포워드인 라마 오덤이 가진 플로어를 달리는 능력과 포인트가드 같은 패싱 능력은 피닉스의 와이드-오픈 오펜스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비록 3점슈터는 아니지만, 오덤의 능력으로 오펜스를 이끌 수 있고 내쉬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파워 포워드를 수비할 수 있는 사이즈도 가지고 있다. 다음 두 시즌 동안 27.4 mil남은 오덤의 연봉은 피닉스의 재정적인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오덤은 LA에 대해 어떠한 불만도 표시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코비 브라이언트의 그림자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꺼리지 않을지도 모른다. 레이커스로 말할 것 같으면, 곁가지 같은 루머에 불과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매리언은 적어도 브라이언트와 짝을 이룰 또 한명의 수비 스윙맨 역할을 해줄 수 있고, 필 잭슨 역시 환영할 것이다.


Richard Jefferson

만약 매트릭스같은 인기있는 선수를 포기해야만 한다면, 선즈는 애리조나 와일드캣 출신으로 지역사회에 강한 인상을 심어준 제퍼슨 같은 선수를 데려오는 것이 최선일 수도 있다. 6-7의 제퍼슨은 운동능력이 뛰어난 견실한 수비수이자 3점을 던질 수 있고, 런앤건에도 강하며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수 있는, 매리언과 유사한 타입의 선수이다. 07-08시즌에 12.2 mil의 연봉을 받고 있어서 당장 이번 시즌 피닉스의 사치세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 줄 수 있다.

그러나 제퍼슨은 매리언처럼 보다 큰 선수들을 수비하기엔 적합하지 않다. 또한 다소 인저리프론이고, 지난 3시즌 동안 2시즌은 부상으로 많은 게임을 결장했다. 4년 / 54.6 mil 남은 제퍼슨의 계약은 피닉스에게 많이 위험할 수도 있다.


Ron Artest, Kings

킹스는 아테스트를 트레이드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있지만, 아테스트같은 변덕스러운 스윙맨들 트레이드한다고 해도 놀랄만한 일은 아니다. 하지만, 피닉스에서 조만간 그를 볼 수는 없을 것이다. 아테스트의 거친 플레이 스타일은 선즈의 업템포 스타일에 적합하지 않고 그의 샐러리(07-08시즌에 7.8 mil을 받는다.)는 또 다른 킹스 선수를 딜에 포함시켜야만 한다는 걸 의미한다.

그래도 라자 벨이 있는 선즈의 퍼리미터에 아테스트를 더하는 것도 생각하기에 따라서 재미있는 상황일 수도 있다. NBA 최고의 퍼리미터 수비수중 한명이 피닉스에 오게 되는 것이다. 분명 코비의 이목을 끌게 될 것이다.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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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arbitrarian.wordpress.com/2007/09/03/the-value-of-a-draft-pick/

위 링크의 원문을 쓰신 분은 역대 드래프트 1픽에서 32픽까지의 선수들의 공헌도에 대해 그래프를 만들었네요. 자료를 통해서 이번 드래프트 신인들애 대한 적어도 이성적인 범위안에서 예상 또는 기대를 가져볼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다지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고 어떤 경향이 있는지를 살펴보는 재미로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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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을 평가하는 데 있어서 weighted winshares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player touches = fga+fta+as+tr+to+st+bk
team touches = tfga+tfta+tas+ttr+tto+tst+tbk
touch percent = player touches / team touches
win share = touch percent * team wins

보면 선수가 팀 플레이에 얼마만큼 비중을 가지고 팀 승리에 공헌했나를 나타내는 것 같네요.

그래프에서 녹색이 밟을수록 시즌당 출장시간이 더 많은 선수이고
밝은 핑크는 평균적인 공헌도, 어두운 핑크는 평균이상 또는 이하의 공헌도를 나타냅니다.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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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illustrated.cnn.com/2007/writers/chris_mannix/08/30/scola.brazil/index.html

Happy in Houston

Argentina's Scola about to make his mark on NBA

Posted: Thursday August 30, 2007 2:14AM; Updated: Thursday August 30, 2007 2:14AM

 
Luis Scola had 23 points and 12 rebounds in Argentina's 86-79 overtime win against Brazil.
Luis Scola had 23 points and 12 rebounds in Argentina's 86-79 overtime win against Brazil.

그건 아주 非 NBA적인 경기에서 전형적인 NBA식 플레이였다.

아르헨티나는 브라질과의 준준결승전 연장전에 30초를 남기고 4점을 리드하고 있었다. 루이스 스콜라는 가드 Pablo Prigioni를 스크린하기 위해 탑으로 이동했다.  브라질의 네네가 스콜라에게 밀착했고, 스콜라는 교과서적인 스크린으로 Prigioni를 자유롭게 만들었으며 네네가 회피하지 못하도록 압박했다. Prigioni는 다시 스콜라에게 패스해 주며 와이드 오픈 찬스를 만들어주었고, 15 피트 거리에서 스콜라는 깨끗하게 성공시켰다. 그걸로 게임이 결정되었다.

비록 휴스턴 로켓츠와 계약했지만, 스콜라는 NBA를 뛰지 않은 이번 토너먼트 최고의 선수일지도 모른다. 6-10의 스콜라는 FIBA 아메리카 토너먼트에서 평균 17.9득점 53.8 FG성공률을 기록하고 있고 힘이 빠진 브라질 팀에 승리를 이끌었다. 아르헨티나 팀은 마누 지노빌리, 파브리시오 오베르투, 안드레스 노시오니, 카를로스 델피노 (얘는 무릎 부상이라던데 잘 뛰고 있드만;), 월터 헤르만 등이 빠진 상태에서도 목요일 미국전을 앞두고 한번도 패하지 않고 있다.

"전 정말 스콜라를 좋아합니다. 그는 뛰어나진 않지만 모든 것을 다 잘합니다. 영리하고 NBA 파워포워드에 걸맞는 사이즈와 힘을 가지고 있죠." 전 로켓츠 감독이자 레이커스 스카우터인 루디 톰자노비치가 스콜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인 오베르투와 지노빌리가 샌안토니오에서 타이틀을 차지하는 동안, 두번의 스페인리그 MVP인 27살의 스콜라는 왜 지난 5년 동안 유럽의 Tau Ceramica에서 고생했을까?

그러한 책임의 일정 부분은 드래프트한 선수들을 그들이 필요로 할 때까지 해외에서 묵혀두는 스퍼스에게 있다. 2005년 샌안토니오는 스콜라를 데려오려 했지만 Tau와의 바이아웃 협상에서 계약을 이끌어내는데 실패했다.(Tau는 처음에 스콜라에 대한 바이아웃 금액을 14.5 mil이라는 어마어마한 액수를 요구했다.) 2006년에도 협상은 계속되었지만,  스퍼스는 오베르투와 맷 보너를 영입한후 또다른 파워포워드에게 투자하길 원하지 않은 덕분인지,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스퍼스는 시즌후 스콜라에게 계약하지 않을 거라고 얘기했다고 한다. 스퍼스는 또한 스콜라가 과연 팀 던컨 옆에서 얼마나 잘 뛸 수 있는가에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그 결정은 스콜라 진영을 격분시켰고, 스콜라 쪽에서는 스퍼스가 스콜라를 "죄수"로 잡아두고 있고 NBA에서 뛰지 못하게 "방해한다"고 주장했다. "전 지난 시즌 NBA에서 뛰길 원했습니다만, 그러질 못했죠." 23득점으로 아르헨티나의 브라질전 86-79 승리를 이끈 스콜라가 말했다.

다른 팀들도 스콜라에게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 스퍼스가 이번 여름 또다시 스콜라와의 계약을 패스함에 따라, 스퍼스는 스콜라의 드래프트 권리를 입찰했다. 디트로이트, 시애틀, 클리블랜드가 흥미를 나타냈지만, 유럽 최고의 선수로 칭송받는 스콜라를 위해 바실리스 스파눌리스(후에 유럽으로 돌아가버렸다.), 2라운드 드래프트 픽 그리고 현금을 제시한 휴스턴의 차지가 되었다. "하나의 단체로써, 우리는 스콜라가 NBA 꿈을 추구하는데 책임을 느꼈습니다. 그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였습니다."라고 스퍼스 GM R.C. 뷰포드가 얘기했다. 로켓츠는 곧바로 스콜라와 3년, 9.3 mil로 계약했고 바이아웃 금액으로 50 만달러를 지불했다.

"스콜라는 매우 활동적인 선수죠. 그런 류의 선수는 항상 찾아서 붙들어 두어야 합니다."라고 르브론 제임스가 말했다.

"전 스콜라가 휴스턴의 시스템에 아주 적합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톰자노비치가 전 레이커스 선수인 커트 램비스와 스콜라를 비교하며 말했다. "스콜라는 매우 활동적이며 패싱 능력이 아주 뛰어납니다. 휴스턴은 뛰어난 공격력을 가지고 있기에 스콜라에게 공격적인 부분에서 많은 요구는 하지 않을 겁니다만, 스콜라는 이번 토너먼트 동안에 퍼리미터 점프샷으로 상대를 넉다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스콜라는 아마 많은 기회를 얻게 될것이다. 로켓츠는 오는 시즌에 파워포워드 포지션에서 구멍이 있고 아마 스타팅 자리에 스콜라의 이름을 기입하게 될 것이다. 오래 걸리긴 했어도 그 자리가 스콜라가 준비해온 것이다.

"전 제가 준비되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콜라는 샌안토니오에 대해서 어떤 감정이나 적대감도 없다고 말했다. "제 커리어에서 다음 단계가 온겁니다. 토너먼트가 끝나면, 그것에 대한 모든 것을 심사숙고할 겁니다."


<스콜라의 브라질전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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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그리핀 사망

NBA/News 2007. 8. 22. 10:13

지난주 금요일 새벽 1시 30분, 그리핀은 자신의 SUV 차량을 타고서 기찻길을 신호 무시하고 건너려다 화물 열차와 충돌하면서 사망했다고 하네요.

자동차가 전소하면서 신원을 확인하지 못해 이제서야 뉴스가 나온 듯하네요.

로켓츠가 2001 드래프트에서 리차드 제퍼슨, 제이슨 콜린스, 브랜든 암스트롱을 보내면서 데려온 선수가 에디 그리핀이었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고 코트밖에서 문제를 일으키면서 방출... 그 이후에도 미네소타에 합류하기도 했지만, 리그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떨어져 나갔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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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illustrated.cnn.com/multimedia/photo_gallery/0708/players.looking.to.rebound.nba/content.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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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프랜시스

2006년 2월 올랜도에서 뉴욕으로 트레이드된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프랜시스는 부활의 희망을 걸고 휴스턴에 돌아왔다. 지난 시즌 무릎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99-04년 휴스턴에서 보여준 올어라운드한 포스는 몇몇 단편들로만 보여줬다. PO에서의 만족할 만한 성적을 원하는 로켓츠에서 야오와 티맥을 서포팅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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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이 키릴렌코

키릴렌코는 (매우 유감스럽게도) 재즈 공격에 전혀 기여하지 못했고 트레이드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내는 동안 플레잉 타임에서 급격한 감소를 보였다. 다재다능하지만 몸값이 비싼 포워드를 지키는 데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제리 슬로안 감독과 래리 밀러 구단주와의 불편한 관계는 트레이드 루머를 다시금 수면위로 떠오르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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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디아우

2006년 MIP인 디아우는 트레이닝 캠프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부진의 징조를 보였다. 디아우의 생산력은 하락했고 선즈는 공격을 만들어가는 데 있어 보다 적게 디아우에 의지했다. 2시즌 전 플레이오프에서 20게임을 평균 39.8분을 출장했던 디아우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10게임(한게임은 출장정지)을 벤치에서 출장하며 평균 23.5분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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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디 클랙스턴

지난해 오프시즌에 총액 25 mil / 4년 계약으로 호크스의 스타팅 포인트 가드가 되었지만, 42게임에서 평균 5.3득점 32.7% 필드골 성공률을 기록했다. 무릎 부상으로 36게임을 결장했고 결국 시즌이 끝나고 찢어진 연골에 대한 수술을 받았다. 클랙스턴은 현재 회복중이며, 베테랑 가드 타이런 루와 앤서니 존슨 그리고 1라운드 픽 AC 로우와 경쟁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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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케이먼

05-06 시즌 대활약 덕분에 총액 52 mil / 5년 연장 계약을 이끌어냈지만, 클리퍼스가 플레이오프 진출팀에서 40승 로터리 팀으로 떨어진 만큼 케이먼도 퇴보했다. 엘튼 브랜드가 아킬레스 건 수술로 무기한 이탈한 만큼, 지난 시즌 52.3%에서 45.1%로 필드골 성공률이 하락한 케이먼이 좀 더 생산적인 보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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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 웰스


웰스는 지난 시즌 제프 밴 건디 감독과 충돌했고 플레이오프 동안에 추방당하기 전 정규 시즌에서 겨우 28게임을 소화했다. 웰스에게 굿 뉴스는 릭 아델만 감독과 재회했다는 것이다. 웰스는 05-06시즌 릭 아델만 밑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었다. 거기다 웰스는 계약 마지막 해이기 때문에 동기는 충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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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비비, 브래드 밀러

킹스가 1998년 이후 최악의 시즌을 보내는 동안 비비와 밀러도 평균이하의 시즌을 보낸 것은 우연이 아니다. 비비는 커리어 로우인 40.4% 슈팅 성공률과 4.7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밀러는 발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전 3시즌 동안 보여줬던 효과적인 공격 기여를 보여주지 못했다. 킹스는 이 두선수에게 많은 투자를 했다: 비비는 다음 두시즌동안 28 mil이 남아있고, 밀러는 다음 3시즌동안 34.1 mil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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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투완 워커

제임스 포지, 제이슨 윌리엄스 그리고 워커는 지난 시즌 마이애미가 챔피언십을 차지했던 2시즌 전보다 더 안좋은 시즌을 보냈다. 물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워커의 슈팅 성공률이다: 27.5%의 3점 성공률 (시도가 적었던건 아니다. 총 668의 필드골 시도중에 3점 라인 밖에서 던진건 305개나 된다.) 과 43.8%의 자유투 성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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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제임스

05-06 시즌 토론토에서 20.3득점 46.9 슈팅 성공률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지만, 지난 시즌 미네소타에서는 10.1득점 42.2% 슈팅 성공률로 엄청 하락했다. 오프시즌 휴스턴으로 트레이드되었지만, 휴스턴은 제임스 이외에도 스티브 프랜시스와 루키 애런 브룩스를 백코트 진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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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aryl Morey Houston Roc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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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2년 생인 모리는 보스턴 셀틱스에서 3년간 SVP Operations을 담당했고, 2006년에 휴스턴 어시스턴트 GM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캐럴 도슨이 은퇴하게 되면서 새로이 GM으로 임명되었습니다. 보스턴에서 주로 선수 영입에 관한 통계적인 어드바이스을 담당했고, 마이클 루이스의 '머니볼'로 유명한 STATS사에서 통계 컨설턴트로 일했습니다.

 모리는 이번이 우승 적기라는 듯, 상당히 공격적인 무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전 감독과 전혀 다른 스타일의 아델만 감독 영입부터 시작해서 애런 브룩스 픽, 마이크 제임스, 스티브 프랜시스, 그리고 루이스 스콜라 영입. 하지만 여전히 포인트가드 부문에서의 포지션 중복 문제가 남아있고, 많은 돈을 제시할 수 없는 현 상황에서 무톰보의 마음도 아직 돌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15인 로스터를 훌쩍 넘기고 있는 인원들로 인해 로스터 정리도 필요합니다.


TRANSACTIONS:

August 3 2007
Re-signed forward Chuck Hayes.

July 20 2007
Signed guard Steve Francis.
July 17 2007
Signed forward Luis Scola.
July 13 2007
Signed forward Mike Harris.
July 12 2007
Traded guard Vassilis Spanoulis, a 2009 second-round pick and future considerations to the San Antonio Spurs for center Jackie Butler and the draft rights to forward Luis Scola.
July 7 2007
Signed guard Aaron Brooks.
Draft 2007
Selected guards Aaron Brooks (26th overall pick) and Brad Newley (54th overall pick).
June 28 2007
Traded cash to the Orlando Magic for the 54th overall pick.
June 19 2007
Named Elston Turner, Jack Sikma, TR Dunn and RJ Adelman assistant coaches.
June 14 2007

Traded forward Juwan Howard to the Minnesota Timberwolves for guard Mike James and forward Justin Reed.

May 23 2007

Named Rick Adelman head coach.
May 18 2007

Fired head coach Jeff Van Gundy.


2. Kevin Pritchard Portland Trail Blaz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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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생인 프리차드는 지난 시즌 어시스턴트 GM으로서 로이, 앨드리지,잭, 세르지오 로드리게스의 선발을 주도했습니다. 04-05 시즌 포틀랜드의 인사 관리자로 팀에 참여하게 되었고, 그 시즌 모리스 칙스가 경질되었을때 시즌 막판 한 달간을 감독으로 팀을 지휘했습니다. 1988년 캔자스 제이혹스의 멤버로서 NCAA 챔피언십을 따냈었고, 그이후 NBA에선 저니맨으로 각팀을 전전하면서 뚜렷한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그렉 오든을 비롯한 지난 2년간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재능있는 선수들은 그야말로 포틀랜드의 밝은 미래를 상징하게 되었고, 잭 랜돌프를 트레이드하고 스티브 프랜시스를 바이아웃하면서, 이들 영건들의 성장에 방해될 요소를 모두 지워버리는 느낌이었고, 그밖에도 잭 랜돌프의 댓가로 온 채닝 프라이도 오든, 앨드리지와 함께 유망한 인사이더입니다. 하지만 로스터에 젊은 친구들이 득실득실한 반면에 이들을 이끌어주고 팀을 한곳에 모을 베테랑이 부족합니다. 머지않아 팀의 중심이 될 것이 틀림없지만, 이제 루키에 불과한 오든에게 리더의 몫까지 지워주기엔 좀 그렇죠. 아무튼 무수한 영건들은 보기만 해도 흐믓해지는 군요. (모굴에서 마이너에 가득한 Peak Rate 높은 선수들을 보는 느낌이랄까..)


TRANSACTIONS:

July 13 2007
Signed guard Steve Blake.

July 10 2007

Waived guard Steve Francis.
July 2 2007

Signed guard Taurean Green, forward Josh McRoberts and center Greg Oden.
Draft 2007

Selected center Greg Oden (1st overall pick), forwards Josh McRoberts (37th overall pick), Derrick Byars (42nd overall pick) and Demetris Nichols (53rd overall pick) and guard Taurean Green (52nd overall pick).
Traded guards Fred Jones and Dan Dickau, forward Zach Randolph and the draft rights to forward Demetris Nichols to the New York Knicks for guard Steve Francis and forward Channing Frye; traded cash to the Phoenix Suns for the draft rights to guard Rudy Fernandez; traded the draft rights to forward Derrick Byars and cash to the Philadelphia 76ers for the draft rights to guard Petteri Koponen.

May 29 2007

Named Tom Penn assistant general manager.


3. Sam Presti Seattle SuperSon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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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봐도 젊다는 게 팍팍 느껴지는 샘 프레스티는 이제 30살에 불과합니다. 1968년 불과 28살의 나이로 피닉스 선즈의 GM으로 뽑힌 제리 콜란젤로에 이은 리그 역사상 두번째로 어린 GM입니다. 2002년 스퍼스의 농구팀 특별 어시스턴트로 시작한 프레스티는 곧이어 어시스턴트 스카우팅 디렉터로 임명되었고, 2003년 선수 인사 관리자, 2005년엔 어시스턴트 GM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정말 가파른 승진이네요. 프레스티는 지금은 많은 팀들에서 쓰이고 있는 시스템인, 스카우팅 데이타베이스 시스템을 설계하고 실행하는데 앞장섰습니다.

프레스티는 일단 팀의 상징과 같던 R-R 콤비를 모두 내보내면서, 본격적인 리빌딩을 선언했습니다. 루이스야 FA로서 나갈게 거의 확실시 되었지만, 1옵션인 레이 앨런을 보내면서 시애틀의 희망인 듀란트를 보좌해줄 선수로 제프 그린을 선택했습니다. 또 하나의 쾌거는 사치세 문제 때문에 커트 토마스를 내보내려던 피닉스 선즈와의 딜이 성공한 것. 농구 실력 뿐만 아니라 젊은 선수들을 잘 이끌어 줄 수 있는 멘토를 영입했다는 것에서 의의가 더 크다고 할 수 있을 듯 하네요.


TRANSACTIONS:

July 20 2007
Traded a future conditional second-round pick and cash to the Phoenix Suns for forward Kurt Thomas, and the first-round picks of 2008 and 2010.

July 11 2007

Signed forward Rashard Lewis and traded him to the Orlando Magic for a conditional second-round pick and cash.

July 5 2007

Named PJ Carlesimo head coach.

July 4 2007

Signed forwards Kevin Durant and Jeff Green.

Draft 2007

Selected forwards Kevin Durant (2nd overall pick) and Carl Landry (31st overall pick overall pick), center Glen Davis (35th overall pick).
June 28 2007
Traded guard Ray Allen and the 35th overall pick to the Boston Celtics for guards Delonte West, Wally Szczerbiak and the 5th overall pick.


4. Steve Kerr Phoenix Su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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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생인 스티브 커는 불스 왕조의 선수로서나 TNT 해설 위원으로서나 더없이 유명한 인물이죠. 지금까지 GM으로서의 무브들은 모두 돈과 연관되고 있네요. 결국 컷토를 트레이드하면서 어느정도 숨통은 트이게 된건가요. 역시 사치세 때문에 제임스 존스가 나가긴 했어도 그랜트 힐을 영입했고, 사치세와 우승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노리고 있는 스티브 커는 P.J. 브라운만 '싸게' 영입한다면 어느정도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피닉스가 GM이 삽질한다고 해서 무너질 팀은 아니라고 보기에, 문제는 우승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겠죠.


TRANSACTIONS:

July 30 2007
Named Jay Humphries assistant coach.

July 20 2007

Traded forward Kurt Thomas and the first-round picks of 2008 and 2010 to the Seattle Supersonics for a future conditional second-round pick and cash.
July 11 2007

Signed forward Grant Hill and re-signed forward Sean Marks.
July 7 2007

Signed forward Alando Tucker.
Draft 2007

Selected guards Rudy Fernandez (24th overall pick) and DJ Strawberry (59th overall pick) and forward Alando Tucker (29th overall pick).
Traded the draft rights to guard Rudy Fernandez to the Portland Trail Blazers for cash.




ps. 원래는 si.com에 올라온 스콜라의 기사를 번역중이었는데... 폭주천사님의 글로 인해서;; 역시 인생은 타이밍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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