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야오밍 vs 이첸리엔... 실상 게임 중에 서로 매치업된 경우는 거의 없었네요.



세기의 대결(중국인들에겐)이 펼쳐졌습니다.
야오밍 vs 이첸리엔, 이첸리엔 vs 야오밍, 이른바 '차이니즈 더비!'

휴스턴 로켓츠가 밀워키 벅스보다 조금이나마 더 강팀인 관계로 104:88로 로켓츠의 승리로 끝나긴했습니다만, 앨스턴과 마이크 제임스 4쿼터 활약 덕분에 썩 여유있는 승리는 아니었습니다.

야오와 이의 대결로 주목받은 시합이지만, 사실 두 선수자 게임중에 자주 마주친 건 아니었죠. 티맥의 수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티맥이 이첸리엔을 수비했고, 득점원 레드를 배티에가, 단신이지만 포스트업 무브가 좋은 메이슨을 헤이즈가 마크했습니다.

로켓츠는 갈수록 손발이 많이 맞아들어가는 느낌이네요. 팀 전체적으로 스크린을 활용하는 플레이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컷인이나 백도어가 많이 나오진 않지만, 끊임없는 스크린으로 야오에게 미스매치를 안겨주거나 티맥과 웰스가 쇄도해 들어갈 공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게임 초반 야오의 덩크나 슈팅이 림을 맞고 나오는 등 조금 운이 없었지만, 게임이 흘러갈수록, 야오의 턴어라운드 페이더웨이는 정말 백발백중이더군요. 저걸 어떻게 막냐;

티맥도 이전 게임에서 처럼 무리하지 않고 패스 위주로 풀어가다가 꼭 득점이 필요한 시점에서 착착 넣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3쿼터에서 드라이브인에 이은 엄청난 덩크는 전성기로 돌아간 둣한 모습이었죠.

반지 웰스도 스퍼스 전 이후 완전 각성한 듯한 모습입니다. 야오가 하이로 빠지면 포스트업으로 공략하고 오픈 찬스가 나면 주저없이 던지고... 특히 몸을 던져서 오펜스 리바운드를 따내는 모습은 정말 웰스가 농구할 마음을 되찾은 거 같네요. (하지만, 지난 플옵때 웰스의 이런 모습이 필요했다구요 -_-;)

반면에 포인트 가드진들은 여전히 미흡해 보입니다. 앨스턴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초반 좋은 모습(그마저도 벤치 득점원으로 한정된 면에서)을 보여주던 마이크 제임스도 오늘은 뜬금없는 플로터를 던지거나 슛 찬스에서 삽질하는 등, 완전 앨스턴 2호기의 모습이었네요.( 앨스턴, 제임스 둘다 똑같이 2/10 FG 1/6 3P 기록... 둘이 짰냐?)

아 스티비 얼른 몸만들어 오길...-ㅁ-;

이첸리엔에 대해선 부정적인 시각이 훨씬 더 강했었지만, 오늘 게임에서 이첸리엔은 정말 좋았습니다. 일단 루키인 관계로 팀에서 별다른 이첸리엔을 위주로한 공격이 없는 바, 게임중에 그다지 많은 볼 터지를 가지진 못하더군요. 하지만 앨리웁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하거나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덩크등, 공격에서 위치 선정과 운동능력, 신장을 이용한 마무리 능력도 좋더군요. 그리고 수비에서는 공격력 제로에 가까운 헤이즈와 매치업되었기에 이렇다할 판단은 유보...

"이첸리엔의 재능은 정말 언빌리버블 합니다. 저보다 나은 선수가 될 겁니다. 왜냐구요? 저보다 어리자나요~" - 28득점 10리바운드 3블락을 기록하고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에 선정된 야오밍.

"이첸리엔은 상당히 괜찮네요. 발전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 21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한 티맥.

"야오밍과 이첸리엔의 대결이라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로켓츠와 벅스의 시합이었죠. 야오와 대결보다는 시합이 더 걱정이었습니다." - 19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한 이첸리엔.

밀워키의 에이스 레드는 26득점을 기록했지만, 3점에서는 7개 던져서 하나도 성공하지 못했을 정도로 부진했습니다.(다행;)

드래프트 1라운드픽 출신의 앤드류 보것은 역시 1라운드픽인 야오에게 제대로 털렸네요. 4쿼터 들어서는 조금 정신차린 건지 파울을 얻어내기도 했습니다만, 1쿼터에 야오에게 두번 블락당하는 걸 보니, 뭐...


* 오늘 게임에는 6개 대륙의 선수들이 뛰었습니다. 아시아 - 야오밍, 이첸리엔(중국). 오스트레일리아 - 앤드류 보것. 아프리카 - 무톰보(콩고, DNP). 남아메리카 - 스콜라(아르헨티나), 유럽 - 개주릭(네덜란드), 그리고 티맥을 비롯한 북아메리카의 미국 선수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야오 ♡ 이 - 야후 스포츠 메인 이미지 ㄲㄲㄲ


Posted by Third Eye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kkongchi 2007.11.10 2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사진은 좀 웃깁니다. ^^;; 에디터들이 중국선수들 안틴가봐요 ㅎㅎ 암튼 휴스턴 반지웰스가 각성했다니 너무 두렵습니다..

  2. BlogIcon 폭주천사 2007.11.11 0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짤방 대박이네요. ㅋㅋ. 저도 이 경기 막 다운받았습니다. 야오 vs 이. 이 경기 인기 좋네요. 우리나라 선수들끼리 NBA 에서 맞붙는 날도 언젠가는 오겠죠.~~

  3. BlogIcon Roomate 2007.11.11 2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강균 씨 거기까지 가신 겁니까. -_-;
    이첸리엔은 정말 망할 줄 알고 장난으로 입에 달고 살았었는데 희망이 보이나 보네요.

    • BlogIcon Third Eye 2007.11.11 2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강균씨는 엠모 방송에서 '사실은...'진행하시는 분이고, 말씀하신 기자는 한상균 기자 아닌가요 ㅎㅎㅎ

      이첸리엔은 예전보다 일단 웨이트가 많이 좋아졌더군요. 하지만 루키들에게 가장 흔한 문제인 턴오버와 수비(파울)에 대해서는, 일단 공을 가지고 하는 플레이가 많지 않아서 턴오버가 별로 없었고, 우리팀 매치업 상대가 공격력 0인 헤이즈이다 보니 딱히 수비나 파울 트러블 문제를 일으킬 여지가 없었죠 ㅎ

중국어 원문 : http://nba.sports.tom.com/2007-11-09/0JLC/07252900.html
영문 번역 : http://bbs.clutchfans.net/showthread.php?t=137413

*중국 웹사이트 Sohu.com에 올라온 기사를 로켓츠 팬포럼의 pryuen이라는 분이 영문으로 번역한 글입니다.
*일단 인터뷰 스킬을 보면, 야오는 리그에서 많이 굴러먹은 만큼 노련하고, 이첸리엔은 머 핏덩이나 마찬가지네요. 대답도 거의 단답형에다 뻔하고 썰렁한 대답들.^^;



Reporters Wang Meng reports from Houston; Zhang Zaiqing reports from Milwaukee.

야오밍과 이첸리엔은 예전에 서로 다른 팀 유니폼을 입고 정규 시합에서 싸워본 적이 없다. 하지만 이제 첫 대결의 시간이 왔다. 2007년 11월 10일, 휴스턴 로켓츠 vs 밀워키 벅스. 국가 대표 팀안에서의 연습 게임은 아무 의미가 없다. NBA 정규 시합이고, '진짜' 매치업이기 때문이다. 타이탄 스포츠는 야오와 이, 두선수에게 같은 질문으로 인터뷰를 요청했다.

TITAN: 상대에게 코트에서 만났을 때, 가장 하고 싶은 말은 뭔가요?

Yao Ming:
무톰보 아저씨(Uncle Mutombo)의 팔꿈치를 조심해. 하하하...

Yi Jianlian: (오랫동안 생각한 후) 오래간만이야.

TITAN: 코칭 스태프에게 상대방의 기술적인 특징이나 장단점을 설명해줄 건가요?

Yao Ming:
제가 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우리팀은 이미 이 게임을 준비해왔습니다. 댈러스로 원정 게임을 떠나기 전, 댈러스의 플레이 비디오를 보려고 비디오 편집실에 들어섰을때, 우리 코치진은 이미 밀워키 비디오를 보며 연구하고 있었습니다. 전 코치진에게 Ah Lian의 비디오를 편집해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그 비디오에서 Ah Lian(이첸리엔)의 미드레인지 점퍼는 정말 아름답고 훌륭했습니다.

Yi Jianlian: 우리 코칭 스태프에겐 저의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코치진은 제 게임을 이해하는 것보다도 훨씬 더 많이 야오의 게임을 이해하고 있었죠.

TITAN: 이번 시합에서 상대방의 득점과 리바운드를 예상해본다면?

Yao Ming:
음, 아마 10+득점 5리바운드.

Yi Jianlian: 저보다는 나을 게 분명합니다.

TITAN: 오랜 기간 동안 국가 대표 팀에서 함께 훈련했습니다. 상대방을 수비하기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Yao Ming:
Ah Lian의 가장 막기 어려운 플레이는 바로 페이더웨이 점퍼입니다; 정말 뛰어난 무기죠. 국가 대표 팀 연습에서 가장 강렬한 인상이었습니다. 또한 2004년을 되돌아 보면, 전 Ah Lian에게 이렇게 이야기했었죠. 운동능력과 점퍼 능력으로 인해, 턴어라운드 페이더웨이 점퍼는 아무도 블락할 수 없을 거라구요. 현재의 Ah Lian은 지금 보는 바와 같습니다. 정말로 훌륭합니다.

Yi Jianlian: 전 정말 행복합니다. 더이상 야오를 수비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죠.^^

TITAN: 상대방에게 인유어 페이스 덩크를 먹는다면, 체면을 잃게 될까요?

Yao Ming:
만약 그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전 파울할겁니다. Ah Lian는 루키로써 지금 아무것도 잃을 게 없는 상황이죠. 만약 5번 인유어 페이스 덩크를 당하더라도, 상대 스타 선수 머리 위로 덩크를 성공한다면, 얻는게 더 크죠.

Yi Jianlian: 게임이 시작되면 체면을 생각할 여유는 없을 겁니다.

TITAN: 이번 게임의 승리팀는 누가 될거라고 보나요?

Yao Ming:
다시 무너지지 않는한, 우리팀이 승리하리라고 봅니다; 만약 우리 이번 게임을 너무 가볍게 여기거나, 반대로 너무 긴장하지만 않는다면, 우리가 쉽게 승리하리라고 봅니다. 어쨋든 우리팀은 텍사스 트라이앵글 중 하나이니깐요.^^

Yi Jianlian: 뭐 더 많이 득점하는 팀이 이기겠죠.

TITAN: 감독이 3점슛을 던지도록 허락하는가요?

Yao Ming:
이번 시즌이 시작하면서, 감독님은 제가 아크 너머에서 슛을 던지게끔하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하는 것에는 아직 익숙하지 못합니다. 전 팀 연습중에 3점을 연습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자신은 없어요. 제가 3점슛과 미드 점퍼를 더 많이 성공시키게 된다면, 그때 다시 이야기하도록 하죠.

Yi Jianlian: 물론이죠. 왜 이런 질문을? -_-;

TITAN: 게임 시작 전에, 같이 저녁을 먹을 겁니까? 팀에서 허락한건가요?

Yi Jianlian:
물론입니다. 목요일 정오에 팀 연습을 끝냈고, 오후 2시에 휴스턴으로 떠날 겁니다.

TITAN: 미국에 도착한 후, 가장 힘들었던 건 무었인가요?

Yao Ming:
루키때 제 데뷔 게임일겁니다. 코트에 들어선 후, 전 완전 압도되었고 혼란스러웠습니다. 막연하게 그저 코트를 왔다갔다할 뿐이었죠. 제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조차도 알지 못했습니다. Ah Lian은 저보다 훨씬 나은 데뷔를 가졌습니다. 제 생각에 Ah Lian은 데뷔 게임후에 정말 잘 잤을거 같아요. 제 경우엔 정말 마음이 편치 못하고 의기소침해서 중국으로 돌아가고 싶었죠.

Yi Jianlian: 끊임없는 훈련과 플레이.

TITAN: 루키로서 해야하는 일, 가령 팀 베테랑의 가방을 들어주거나 심부름 하는 일 등은 어떤가요?

Yao Ming:
이번 시즌에 우리팀 루키들이 하는 것을 보면, 루키 때 저는 정말로 행운아였죠. Lao Da(*노대-스티브 프랜시스)가 정말로 저에게 잘해줬습니다. 자기 옷 들어주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시키질 않았어요. 정말 어떤 것도 할 필요가 없었죠. 루키때를 회상해 보면, 로켓츠가 원정 게임을 떠날때, 보스챤 나크바와 저는 다음날 아침 슛아웃 훈련을 위한 트레이닝 도구나 유니폼, 그리고 가방들을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 지를 물었었죠. 그리곤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제가 드래프트 1번픽이기에 가능했던 일인지도 모르죠. 아니면 제가 중국인이어서 였겠죠; 결국 전 쉴 수 있었고, 팀에서는 어떤 국제적인 분쟁이 일어나지 않길 원했죠; 아무튼 팀으로서는 13억 사람들의 지지를 받게 된거죠.

Yi Jianlian: 그런건 문제가 안됩니다.

TITAN: 서로간에 가장 큰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Yao Ming:
 저와 Ah Lian은 공통적인게 없어요. 일단 외형도 다르고, 플레이 스타일도 다릅니다. 나이도 다르고, 생각하는 방법도 다르죠. 결국 나이차만큼 갭을 가지고 있고 서로 다른 환경아래에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Ah Lian의 몸상태는 저보다 훨씬 낫습니다. 농구에 있어 가야할 길과 걸어온 길 모두 완전 다르죠.

Yi Jianlian: 공통점요? 우리 둘다 중국인이네요. 차이점요? 음... 키하고 이름이 다르네요. (응?)

TITAN: 루키 시즌을 되돌아 봤을때, 느낌이 어때요?

Yao Ming:
지금 돌이켜보면, 비록 루키 시즌에서 미국과 미국 문화, 그리고 환경 같은 부분에서 적응에 큰 의문이 있었지만, 그당시엔 팀이 얼마나 좋고 나쁘게 플레이하는지 개의치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걱정할 문제가 아닌것 같았죠. 두자리수로 득점하게되면, 행복했죠. 패배로 인해서 제가 잃게 되는 게 없던 시기였죠. 현재는 제 루키때와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제 어깨에 지워진 훨씬 더 큰 책임과 무게를 느낍니다.

TITAN: 내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이첸리엔(야오밍)이 어떻게 되어 있길 바라나요?

Yao Ming:
만약 Ah Lian이 NBA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면, 올림픽에서 우리 중국 팀에게는 정말로 좋은 일이 될겁니다. Ah Lian의 성장과 발전이 빨라지는 만큼 저의 어깨에 지워진 책임과 무게가 줄어들 겁니다. Ah Lian은 또한 센터 포지션에서 뛸 수 있습니다. 그것은 저의 부담을 덜어주고 쉴수 있게 해주죠. 대표 팀에 대해서는 분명 좋은 뉴스가 될겁니다.

Yi Jianlian: I내년 올림픽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해본 게 없습니다.

TITAN: 여전히 CBA(중국 프로 리그)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나요? CBA에 대해서 인터넷 뉴스를 검색해 보나요?

Yao Ming:
여전히 그렇습니다. 어제도 전 멩크 바티어와 탕젱동의 매치업에 관한 인터넷 뉴스를 읽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 모든 에너지와 포커스는 로켓츠를 향하고 있습니다. 우리 팀은 새로운 팀으로 거듭났고, 우리의 적응에 대한 많은 의문과 문제점에 직면해야 합니다. 제가 휴식을 취할때 만이 CBA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겁니다.

Yi Jianlian: 물론입니다.

TITAN: 이번 '차이니즈 더비'의 과거 경험자로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무엇인가요?

Yao Ming:
Da Zhi(왕 즈즈)와 LA에서의 시합을 벌였던게 최초였을 겁니다. 그당시에 Da zhi를 못본지 오래되었었죠. Da zhi는 제 우상이고 CBA있을 당시 저의 목표였습니다. 전 그때 Da Zhi가 국대팀에 복귀하길 정말 간절히 바랐었죠. 전 로켓츠에서 센터로 뛰고 있었고 Da Zhi는 클리퍼스에 있었습니다. Da Zhi를 상대로 뛰게 되어서 정말 기분이 확실치 않고 혼란스러웠습니다. 결국 그 게임에서 겨우 4득점 정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TITAN: Da Zhi와 몇번정도 상대했었나요?

Yao Ming:
두번이네요. NBA 코트에서 두번 마주쳤습니다. Da Zhi의 팀을 상대로 많이 뛰었었지만, 우리가 자주 코트에서 만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그 각별했던 경기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가 코트위로 올라왔을때, Da Zhi는 쉬고 있었죠. 그러다 Da Zhi가 코트위로 올라오면 제가 쉬었죠. 저에겐 이상한 느낌이었습니다. 우린 NBA에서 서로 가장 가까이 있었지만, 서로에겐 가장 멀었었죠. 咫尺天涯(지척천애 - 가까이 있으면서도 만나기 어렵다.)
Posted by Third Eye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Roomate 2007.11.09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이 득점을 하는 팀이 이긴다, 불변의 진리네요.

  2. BlogIcon kkongchi 2007.11.09 2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아직 이첸리엔은 확실히 인터뷰 솜씨가 부족하네요. 아무래도 루키고 어리니까.. ^^

    • BlogIcon Third Eye 2007.11.10 0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내일 게임도 루키 답게 많이 실수해줬으면 좋겠네요.^^; 다른 게임에서는 야오밍급 활약 펼쳐도 괜찮지만요. ㅎㅎㅎ

  3. BlogIcon 토오루 2007.11.10 0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첸리엔 인터뷰가 상당히 시니컬 하네요;

    반면 야오는 인터뷰만 봐도 순진하고 착하다는게 느껴져요. 무톰버의 팔꿈치를 조심하라니 ㅎㅎ

  4. BlogIcon Seekey 2007.11.10 1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처넌 아직 미디어에 약하군요ㅎㅎ 그나저나 인상적인 경기였습니다~ 근데 짬은 역시 무시할 수가 없어요

http://www.msnbc.msn.com/id/21654311/

Can LeBron surpass Michael on Madison Ave.?

NBA's 10 most marketable stars: Kobe bounces back after scandal



By David Sweet
MSNBC contributor
updated 6:10 p.m. ET Nov. 6, 2007

1. LeBron James: 2003년, 프로 경기에 한 번도 뛰지 않은 십대의 신분에도, 나이키 그리고 코카콜라와 100 mil 계약을 맺었다. 거기다 르브론이 원하기만 한다면 더 많은 회사들이 돈다발을 들고 달려들 거다.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인상적인 활약, 특별한 스캔들이 없는 점, 거기다 미디어 프로모션 등은 르브론을 리그에서 가장 시장성이 높은 선수로 만들어준다. 한가지 큰 의문점이 남아있긴하다. 르브론이 마이클 조던의 계약 수입을 능가할 수 있을까?

2. Dwyane Wade: 플레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지고, 어디에 있는 팬들이든 모두 웨이드를 사랑한다. 증거가 필요해? 웨이드의 저지는 지난 시즌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신발 또한 많이 팔렸다. 컨버스의 새 신발, 웨이드3도 막 출시되었지. 웨이드의 유일한 약점은 마이애미가 앞으로 원맨팀으로 흘러갈지도 모른다는 거다.

3. Kevin Garnett: 지난 11년간 리그 최고 선수중 하나인 가넷은 미네소타 소속이었다는 점에서 시장성에 있어 손해를 입었었다. 하지만 3년전 30 mil에 가까웠던 가넷의 샐러리가 오히려 계약 수입을 매년 탑자리에 놓게 했는지도 모른다. 한가지 문제가 있긴 하다: 나이키에서 앤드원으로 그리고 아디다스로 시그내쳐 계약을 바꾸어왔다는 것이다. 명문 보스턴 프랜차이즈가 됨으로서, 팬들은 더욱 우승에 대해 기대하게 되었고, 가넷이 셀틱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수 있다면, 가넷을 보스턴 지역에서 킬러 타이틀이 될수 있을 거다.

4. Shaquille O’Neal: 이제 35살인 샤크는 코트에서 보여줄게 많지 않게 되었지만, 계약 부분에 있어서는 여전히 큰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샤크는 중국 스포츠용품 브랜드 Li Ning 社과 5년 계약을 맺었고, 중국에서 샤크의 시그내쳐 신발들을 런칭했다. 스트릿 & 스미스 스포츠 비지니스 데일리 설문 결과, 샤크는 모든 운동 선수들중 시장성 8위를 차지했다.

5. Kobe Bryant: 성폭행 관련 사건은 코비의 계약에 악영향을 미쳤다. (대표적으로 맥도날드와의 계약이 파기되었었다.) 하지만 코비는 다시 일어섰다. 2006년, 나이키는 코비의 새로운 시그내쳐 신발, 줌 코비 I을 런칭했다. 코비는 여전히 레이커스라는 빅마켓 프랜차이저이고 항상 스포트라이트 아래에 있다. 현재는 제리 부스 구단주가 코비를 트레이드하려한다는 루머가 있지만, 이제 스캔들은 사람들 뇌리에서 희미해지고 있다. 코비는 다시 더 많은 계약을 따낼꺼다. 최고의 선수이자, 아직 30살도 되지 않았으니 말이다.

6. Yao Ming: 야오는 루키때부터 Visa의 광고모델로 슈퍼볼을 움켜쥐었을 정도로 재빠른 행보를 보였다. 하지만 로켓츠는 아직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게 없고, 야오의 중국 선수라는 특수성은 이번 드래프트 1라운드픽 이첸리엔의 가세로 감소했다.

7. Tony Parker: 샌안토니오에 온 것은 결코 손해보는 일이 아니었다. 지난 5년간에 3번이나 우승을 차지했으니 말이다. 그리고 결혼 또한, 적어도 시장성 전망에서는 잘된 일이었다. "위기의 주부들"의 에바 롱고리아와 결혼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8. Kevin Durant: ROY 경쟁자였던 오든의 시즌 아웃 부상으로 인해서, 듀란트는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시즌 퍼시픽 노스웨스트에서는 경쟁 상대가 없을 것이고, NBA 루키로서의 자신을 재빨리 굳힐 수 있을 거다.

9. Yi Jianlian: 밀워키에서 뛰는 것에 흥미가 없다는 말들로 시작해서 이런저런 장애가 많았지만, 리그에 드문 중국 선수라는 점과 베이징 올림픽은 이첸리엔에게 드래프트 6번픽을 안겨주었다.

10. Eduardo Najera: 나헤라가 이 리스트에 있는 이유? NBA에서 뛰고 있는 유일한 멕시코인이다.

Msnbc.com contributor David Sweet can be reached at dafsweet@aol.com.


Posted by Third Eye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kkongchi 2007.11.09 2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헤라는 좀 놀랍네요 ^^ 근성이 있어서 참 좋아하는 선수인데, 저런 가치도 있군요 ^^;;

  2. BlogIcon 폭주천사 2007.11.09 2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첸리엔 여기저기 리스트에 이름 많이 올라오네요..이 녀석 진짜 리얼인가??

  3. BlogIcon Roomate 2007.11.09 2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듀란트는 저가형 운동화 모델하겠다더니 나이키로, 푸휄...;;;

    • BlogIcon Third Eye 2007.11.10 0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몰랐는데, 검색해 보니, 오든도 나이키랑 계약했고,(금액은 안나옴;), 듀란트는 아디다스 70mil(사이닝 보너스 12mil 포함)제의 거절하고 나이키와 같은 수준으로 계약했네요.(7년 60mil + 10mil 사이닝 보너스)

Summer league report
By Yahoo! Sports
July 10, 2007

LAS VEGAS – Here is who shined and struggled in NBA summer league play on Tuesday, according to various front-office personnel and scouts around the league.


SHINING


1. Coby Karl, Los Angeles Lakers – 칼은 트라이앵글 오펜스에 적합한 친구이다. 패스를 할수 있고 오픈 샷을 성공시킬 수 있다.그리고 플로어에서 어떻게 공간을 만들어내는 지에 대해 잘 알고 있다. 필라델피아 전에서 98-95로 연장전 끝에 패했지만, 칼은 23득점(8/13 FG)을 기록하며 패싱,오픈샷,스페이싱 이 세가지를 잘 보여주었다.

2. Rodney Carney, Philadelphia 76ers – 카니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뛰어난 재능의 운동 선수이다. 레이커스 전에서 30점을 기록하며 바스켓을 향한 멋진 무브와 인상적인 아웃사이드 슈팅 스트로크(3/3 3pt)를 보여주며 자신의 재능을 충분히 드러냈다.

3. Renaldo Balkman, New York Knicks – 지난해 벌크먼이 받은 20번 픽은 논쟁의 여지가 있었지만, 아이재아 토마스가 적어도 선수 보는 눈은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벌크먼은 솔리드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10득점을 기록, 닉스가 중국팀을 88-65로 승리하는데 일조했다. 그러나 벌크먼의 진정한 강점은 바로 멈추지않는 모터같은 수비와 리바운드에 있다. 플레이마다 코트를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25분동안 7리바운드 5스틸을 기록했다. 벌크먼은 모든 NBA 챔피언쉽 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소금같은 존재이자 이름 없는 영웅 타입이다.

4. Aaron Brooks, Houston Rockets – 정말로 빠른 녀석인 브룩스는 자유자재로 바스켓을 향해 파고들 수 있다. 클리퍼스 전에서 90-76으로 승리한 가운데, 지난달 드래프트에서 전체 26번 픽으로 지명된 브룩스는 바스켓 주위에서 솔리드한 마무리와 멋진 외곽 슈팅을 보여주었다.(3/6 3pt) 또한 볼을 잘 배분하면서 21득점과 함께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상대를 잘 압박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만약 브룩스가 계속 이같은 모습을 보인다면, 정말로 로켓츠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거다.

5. Von Wafer, Denver Nuggets – 댈러스에게 87-83으로 패하긴 했지만, 웨이퍼는 19득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점프샷에서는 정말로 뛰어난 레인지를 보여줬고,(3/4 3pt) 플로어에서 효율적인 모습으로 많은 자유투를 얻어내었다.(8/11 ft) 너겟츠는 포인트가드가 필요하고 3점을 던져줄 외곽 슈터도 필요하다. 웨이퍼는 적어도 덴버가 가진 슈팅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6. Marco Belinelli, Golden State Warriors – 벨리넬리는 롱 레인지 슈팅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서머리그 기간동안 무려 12/18의 3점 슈팅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단순히 슈팅 능력 뿐만 아니라 패스할 수 있다는 것도 보여주었다. 워리어스는 샌 안토니오에게 90-80으로 패하긴했지만, 벨리넬리는 15 득점을 기록하며 환상적인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STRUGGLING

1. Nick Young, Washington Wizards – 영이 재능있는 선수이고 앞으로 더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화요일날은 확실히 영 아니었다. 비록 영은 운동능력이 뛰어나고 멋진 슛을 가지고 있지만, 화요일 킹스전에서는 슈팅, 볼핸들링, 수비... 모든 점에서 부진했다. 영은 11득점을 기록했지만(3/14 fg) 7파울, 3턴오버도 함께 기록하면서 위저즈는 새크라멘토에 75-64로 패했다.

2. Jason Smith, Philadelphia 76ers – 스미스는 좋은 NBA 선수가 될수있는 모든 신체적인 툴을 가지고 있다. 키가 크고 강하며 운동능력이 좋다. 또한 멋진 점퍼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불행히도 스미스의 플레이에는 열정이 없었다. 코트에서 뛸 수는 있겠지만 현재 스미스의 노력으로는 NBA 빅맨들을 상대로 힘들어 질거다. 화요일 게임에서는 10득점(4/11 fg)을 기록했다.

3. Yi Jianlian, Milwaukee Bucks – Yi Jianlian은 강하고 운동능력이 뛰어난 수비수들을 상대로 힘들어하고 있다. 닉스전에서 필드골을 전혀 성공시키지 못했고 단지 3득점에 9파울 5턴오버를 기록했다. Yi Jianlian은 섬머리그가 계속될수록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피지컬한 게임 스타일은 Jianlian을 정말 힘들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Jianlian은 운동능력이 좋고 슈팅능력이 있기에, 약간의 적응 기간만 거친다면 솔리드한 NBA 선수가 될수 있을거다.

4. DeSagana Diop, Dallas Mavericks – Diop이 서머리그에서 거의 20분을 넘게 소화하고서 거의 무득점에 가깝게 기록한 것도 그렇지만, 더욱 안좋은 것은 Diop이 NBA에서 스타팅 센터라는 거다. 그러나 화요일 게임에선 그러한 우려는 절정에 달했다. Diop의 공격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일생동안 농구공 한번 만져본 일이 없는 사람 같았다. Diop은 골밑에서 적은 움직임과 나쁜 볼터치를 가지고 있다. 다행인 점은 댈러스는 Diop의 커다란 공격력 부재에도 다른 공격력이 뛰어난 선수들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Updated on Wednesday, Jul 11, 2007 2:59 am EDT

Posted by Third Eye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