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Kwame's Year
Posted by: Gilbert Are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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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팀동료였던 친구들에 대하여 ...

Kwame Brown -- 콰미에게나, 디트로이트에게나 좋은 계약이라고 생각해. 디트로이트는 조용한 도시이고, 피스톤즈는 베테랑 팀이야. 콰미는 이제 26살이고 성장중이지.(*정말?) 디트로이트에서 자리잡을 수 있을거야. 알다시피 쉬드와 맥다이스는 콰미의 발전에 도움을 줄 거야.

멤피스에서의 콰미가 진짜 콰미라고 생각하진 마. 1위 팀에서 시즌 중반이 지났음에도 최악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팀으로 트레이드된다는 것은 적응하기 힘들거라구.

콰미는 이전에 1번 픽이었고, 빅 마켓에 있었기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 하지만 디트에서는 그저 열심히 뛰면서 팀에 어울릴 수 있을 거야. 암튼, 올해는 콰미의 해가 될거야.

Juan Dixon -- 후안은 득점력으로 인해, 팀에 딱 필요한 타입의 선수야. 난 리그에서 많은 선수들과 함께 뛰어봤지만, 후안은 분당 득점에 있어서는 탑 5위 안에 들어. 만약 40분이상 출장 시간이 주어진다면, 평균 20점이상 득점해줄거야. 벤 고든의 더 큰 버전이라구. 난 이 친구를 워싱턴에 다시 데려오고 싶어.

Larry Hughes -- 팀들이 인식해야만 하는 것은 래리가 투 가드(SG)라는 점이야. 래리는 1번으로 뛰고 싶어하지 않아. 클리블랜드가 시도해 봤지만 실패했지. 래리는 스코어러이고 수비력이 좋은, 투 가드로서는 좋은 선수라구. 필리에서도 1번이 아니었고, 골든 스테이트나 클리블랜드에서도 1번이 아니었다구. 로즈와 함께 뛰면 폭발적인 백코트가 될거야.


뉴스에서 언급되는 다른 선수들에 대하여 ...

Ron Artest -- 이 친구는 트레이드를 강요했지. 그래서 결국 트레이드되었어. 휴스턴에겐 좋은 트레이드라고 생각해. 누군가가 라커룸에서 아테스트를 컨트롤해야만 하겠지만, 그것이외엔 아테스트는 열심히 승리를 위해서 뛸거야.

당장 휴스턴에는 야오라는 프랜차이즈 선수가 있고, 아테스트의 영입에 대해서 주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난 아테스트가 스스로를 변호하면서 그 때 당시 저질렀던 일을 얘기할거라고 봐. 지금은 과거와는 다른 선수가 되었다는 등의 얘기를 하겠지.

Marcus Camby -- 이 딜은 스틸이야. 클리퍼스는 지난 시즌보다 더 좋아질거야. 배런까지 영입했자나. 캠비는 매년 올스타급 활약을 보여줬어. 만약 동부라면 지난 4-5년간 올스타 게임에도 몇번 나왔을 거라구. 너겟츠는 누군가의 지갑에 도움이 되는 것외엔, 아무것도 얻는 것 없이 캠비를 트레이드해 버렸어. 암튼 클리퍼스에겐 잘된 일이야. 또한 리키 데이비스도 클리퍼스와 계약했다는 걸 알고있어. 클리퍼스는 운동능력이 뛰어난 팀이 될거야. 클리퍼스는 컨텐더 팀이 됨으로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할거야. 내말은 '챔피언십'의 컨텐더가 아니라, '플레이오프'의 컨덴더라구.

The Rest of the Free Agents -- 뎅의 계약 금액은 올라갔고, 오카포는 적어졌어. 오카포는 결국 다시 올려서 계약할거야. 하지만 12 mil에서 벗어나진 못하겠지.

이궈달라와 벤 고든, 조쉬 스미스는 아직 계약하지 않았어. 이 선수들은 당장 경쟁 관계야. 누가 한명이 연장 계약한다면, 다른 선수들도 곧이어 계약하겠지.

조쉬 칠드레스가 유럽행을 결정하면서, 리그의 젊은 유망주들이 유럽으로 빠질 위험에 처하게 된 것이 슬퍼. 당장 협상하는게 힘들어 질거야. 구단주들과 GM들은 유럽팀이 지르는 돈 때문에 조심하게 될거야. 유럽의 경제는 당장 우세한 상황이고, 칠드레스같은 친구는 1년에 거의 11 mil을 벌게 될거라구. 그 11 mil이 여기 미국에서는 맥시멈 급이야. 만약 칠드레스가 세금도 내지 않거나, 돈을 낭비하지 않는다면, 3년 동안 33 mil을 거둬들이게 될거라고. 암튼 칠드레스에겐 잘된 일이야.


유럽행 트렌드에 대하여 ...

미국 달러를 원해서 온 유럽 출신 선수들이 돌아가게 될거야. JCN는 결국 유럽에서 더 큰 돈을 오퍼하자 미국에서의 계약 연장을 포기했지. 유로화는 점점더 강세를 보이고 있어. 유럽 팀들이 '이봐, 우리는 33 mil을 줄 수 있고, 세금 따윈 안내도 된다구.'라고 말하게 된다면, 누구나 혹하게 될거야. 또 머리속엔 이런 계산이 될거야. '33 mil이면 이번 배런 데이비스의 계약과 비슷한 걸. 그 말은, NBA 구단들이 날 잡으려면, 80-90 mil / 6년 계약은 던져줘야만 하겠지?'

칠드레스는 NBA에서 스타가 아니었지만, 유럽에 가면 스타가 될거라고. 모든 포커스를 받겠지. 유럽 팀이 스타급 선수들을 노리게 된다면, 더욱 심각해 질거야. 예를 들어서, 아직 루키 계약에 묶여있는 케빈 듀란트 같은 선수에게 오퍼한다면? 듀란트가 100 mil을 제시받는 다면, 거기다 세금도 없다면, 어떻게 될거 같아?

당장 유럽팀들은 브랜든 제닝스 같은 고등학교 유망주나 조쉬 칠드레스를 데려갔지만, 더 큰 네임밸류의 선수들을 데려가기 시작한다면, 그때서야 NBA는 '우리 협상 전략이 좋아 보이진 않구나'라고 돌아보길 시작할걸.

나로 말할거 같으면, 워싱턴에서 계약이 끝나고 유럽행이 어느정도 적절한 상황이 되더라도, 정말 유럽행은 생각조차 할 수 없어. 내가 외국에서 살 수 있을지 알 수 없단 얘기야. 내말은 여행은 갈 수 있겠지만, 거기서 산다고? 나는 다른 언어는 말할 것도 없고, (다른 언어로 얘기할) 내 아이들조차도 이해할 수 없게 될거라고.


내 저지 컬랙션의 향후 계획에 대하여 ...

내 컬랙션은 정말 많어. 그걸 선보이게 되는 때는 아마 나중이 될거야. 당장은 그저 저지들을 모을 뿐이지. 내 생각엔 체육관 같은 걸 짓고 싶어. 유리로 된 체육관을 지어서 그 안에 저지들을 전시하는 거야.

또한 한 가운데엔 누구 저지를 디스플레이할지 생각중이야. 마이클 조던이 유력하지. 문제는 조던 좌우에 누구 저지를 전시하느냐는 거겠지. 매직과 버드도 될 수도 있고, 밥 쿠지, 조지 마이칸, 윌트 체임벌린, 코비 브라이언트, 르브론, 던컨... 힘든 결정이 될거야. 현재 뛰고 있는 선수들을 판단하는 건 쉬울 거야. 내가 직접 상대할 수 있으니~

사실, 나는 오스카 로벗슨을 생각해 두고 있어. 만약 커리어 대부분이 트리플-더블 급이라면, 조던 다음에 놓아둬야 할거야. 빅 오가 두번째지만, 세번째는 아직 모르겠어.

저지들을 전시하는데 있어서, 한 줄마다 그 선수의 각각 다른 저지들을 놓아둘 거야. 르브론 같은 경우, 이 친구는 리그에 입성한 이후, 나에게 한 15개나 되는 서로 다른 저지에 싸인해줬지. 나는 르브론의 풋볼 저지, 올림픽, 올스타, 루키시절 저지, 홈, 어웨이, 얼터, 쓰로백... 많은 저지를 가지고 있어.


대통령 선거에 대하여 ...

나에겐 투표가 힘든일이야. NBA에서 뛰면서부터 난 상류층이 되었고, 그래서 난 공화당이야. 만약 돈이 좀 있다면, 넌 공화당일걸. 하지만 단순히 흑인이라는 이유 때문이 아니라 오바마가 더 나은 대통령이 될거라고 보기에 힘든 선택이야. 물론 맥케인도 좋아해. 난 오바마가 상류층에 대한 세금을 20-60 퍼센트 올릴거라는 것도 알고 있어. 솔직히 부쉬와 고어가 맞붙어서 고어가 일반 투표에서 승리했지만, 결국 부시가 대통령이 된 이후, 난 관심을 끊어 버렸어.

우리의 투표는 정말 어떤 의미도 없어. 숨은 선거 인단에 의해 좌우되니깐. 차를 살때, 세금이 20%라고 얘기하지만, 영수증에는 또다른 세가지 세금이 청구되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내가 투표를 원하지 않는 또다른 이유가 있지. 난 배심원 의무를 원하지 않거든. 몇년 전 P. 디디가 'Vote or Die"라는 캠페인을 벌였어. 하지만 그 대안이 배심원 의무라면, 난 차라리 죽고 말거야. 법정에서 나오는 배심원의 집을 날려버리는 사건의 당사자가 되고 싶지 않거든. 나는 쿨해. 내가 너무 영화를 많이 본건가.

고등학교 반장 선거를 떠올려봐. 결국 학교 식당에 자판기 설치한다고 말하는 녀석이 이기게 되어있어. 자판기 또는 가솔린 가격이 내린다는 얘기가 나오기 전까지는 투표하지 않을 거야. 특히 가솔린 가격이 내린다면, 난 배심원 자리에 앉아 있을 거야.



출처 : http://my.nba.com/thread.jspa?threadID=5800009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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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deron Has a Deal: 호세 칼데론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에 의하면, 토론토와 재계약을 할거라고 하네요. 본격적인 계약은 7월 9일부터지만, 구단과 사전 합의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2006년 포드에게 안겨준 계약과 비슷한 4년 / 33 mil 정도 될거라고 하네요.


Agent Zero to the Max: 들리는 바에 따르면, 골스 구단은 FA를 선언한 배런 대신, 아레나스에게 5년 / 100 mil 계약을 제시할 거라고 합니다. 킹스 또한 아레나스에게 전화를 했다고. 그리고 원소속팀인 워싱턴은 6년 / 124 mil의 맥시멈을 제시했다고 하네요. 한편 아레나스는 오늘 프로모션 투어를 위해 중국으로 날아갑니다. 중국 여행중에는 계약 협상을 하지 않을 거라는 군요.


Posey in Play: 챔피언 팀의 핵심 맴버였던 포지가 옵트 아웃을 선언하면서, 리그의 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포지에게 연락을 취한 구단은 피스톤즈, 레이커스, 호넷츠, 캐버리어스, 스퍼스, 매버릭스라고 하네요. 셀틱스 역시 포지와의 재계약을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PGs Getting Attention: 베노 우드리히는 닉스, 클리퍼스, 킹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네요. 풀 MLE 계약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타이런 루는 덴버와 피닉스로부터 연락을 받을지도 모른다고. 또 소문에 의하면, 크리스 듀혼은 닉스로부터 2년 / 6 mil 의 오퍼를 받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캐버리어스도 역시 듀혼에게 계약을 제시할 수도 있다고.


Barnes Done By the Bay?: 돈 넬슨은 반즈와 크로셔가 팀과 재계약하진 않을 거라고 솔직하게 얘기했습니다. 한편 매버릭스가 반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군요.


Spurs Are Old, Don't Care: 포포비치 감독이 스퍼스 라인업이 나이가 많다는 걸 인정했지만, 커트 토마스(35), 마이클 핀리(35), 로버트 호리(37) 같은 선수들과의 재계약을 여전히 염두에 두고 있다네요.  특히 스플리터가 유럽에 머물기로 결정하면서, 토마스나 호리는 더욱 팀에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2010 년 여름에 샐러리캡 여유를 만들기 위해서,  이들 노장 선수들과 단기 계약을 제시할지도 모른다네요. 한편, 루머에 의하면, 스퍼스는 또한 JR 스미스나 로저 메이슨, 카를로스 델피노 같은 젊은 친구들에게도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답니다.


In Other Old Man News: 너겟츠와 로켓츠, 스퍼스, 댈러스가 카셀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답니다. 또한 보스턴에 잔류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브렌트 배리는  7월 1일 자정을 넘기자마자 휴스턴 구단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는 군요. 들리는 얘기로는, 휴스턴으로부터 이미 오퍼를 받았다고 합니다.



출처 :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9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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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누 지노빌리 - 1999년 57픽
NBA 우승, 올림픽 금메달, 유로리그 우승, 식스맨 상 수상... 57번 픽이었다는 게 정말 믿겨져?

2. 데니스 로드맨 - 1986년 27픽
로드맨은 아직도 역대 가장 긴 7년 연속 리바운드 왕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지. 거기다 우승도 5번이나 경험했구 말야. 현대 농구에서 최고의 리바운더이자, 어쩌면 역대로도 최고일지도 몰라.

3. 길버트 아레나스 - 2001년 31픽
많은 팀들이 아레나스를 트위너로 여기고 지나쳤어. 하지만 아레나스는 MIP 수상하고, 현재는 3번의 올스타, 3번의 올 NBA 팀 선정, 60득점, 그리고 커리어 평균 22.8 득점을 기록중인 리그 탑 가드중 하나야.

4. 닉 반 엑셀 - 1993년 37픽
클러치의 왕. 통산 1528개의 3점을 성공시키며 6위에 랭크되어있어. 레이커스와 댈러스의 선수로 뛰며 많은 클러치샷을 성공시켰지. 넓게 본다면 역사상 최고의 클러치 슈터중 하나일거야.

5. 벤 월라스 - 언드래프티
이 리스트에서 유일한 언드래프티야. 빅벤은 4번의 DPOY, 4번의 올스타, 6번의 수비팀, 2번의 리바운드 리더, 그리고 한번의 블록샷 리더에 선정되었지. 2004년엔 우승컵도 안으면서, 공히 언드래프티 중에선 최고의 선수일꺼야.

6. 대니 에인지 - 1981년 31픽
NBA에서 뛰기위해서 MLB 선수로서의 커리어를 포기했지. (*드래프트되기전 토론토에서 3시즌을 뛰었습니다. 관련 링크 여기) 보스턴에서 버드와 함께 뛰며 2번의 우승컵을 안았어.

7. 마이클 레드 - 2000년 43픽
2002년 휴스턴을 상대로 4쿼터에 8개의 3점을 성공시키며 이부문 레코드를 가지고 있어. 커리어 평균 20+ 득점을 기록중이며, 넓게 본다면 NBA 역사상 가장 정확한 3점 슈터중 하나일거야. 또한 2008 올림픽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어.

8. 안토니오 데이비스 -1990년 45픽
인디애나 페이서스에서 데일 데이비스와 함께 '데이비스 브라더스'를 결성했었지. 식스맨이었지만, 주전급 연봉을 받으며, 벤치에서 득점과 리바운드에 많은 공헌을 했어. 거기다 팬들과 감독들로부터도 인기있는 선수였지. 2001년 랩터스로 트레이드 된 후 올스타에 뽑히기도 했어.

9. 닥 리버스 - 1983년 31픽
애틀란타에서 올스타도 경험했고, 다미닉 윌킨스라는 스타 플레이어 옆에서 영리한 가드로 플레이했지. 86-87 시즌에는 12.4 득점 - 10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시즌 평균 더블더블을 기록했어. 현재는 이번 시즌 우승팀 보스턴 셀틱스 감독으로 있지.

10. 카를로스 부저 - 2002년 34픽
부저는 두번의 올스타를 경험했고, 2008년엔 평균 21.1득점 - 10.4 리바운드를 기록했어. 데론 윌리암스와 함께 NBA 탑 듀오중 하나야.


기타 후보들 : Rashard Lewis, Mehmut Okur, Brad Miller, Spud Webb, Monta Ellis, Mark Price, Steve Kerr, Clifford Robinson, Avery Johnson, Bruce Bowen, Toni Kukoc, Anthony Mason, Kurt Rambis, Jeff Hornacek, and Cedric Ceballos.



출처 : http://thehoopdoctors.com/online/?p=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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