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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06 House M.D. : 모든 길은 Lupus로 통한다. (2)
*주의 -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번 특별편도 키퍼 서덜랜드의 익숙한 목소리와 함께 시작됩니다.
작가 파업 때문에 1년 반이 넘는 공백 이후, 잭 바우어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시즌 6과 앞으로의 시즌 7을 이어주는 이번 영화의 주 내용은, 다시 국가를 위해서 헌신한 잭 바우어가 체포되어 자유를 구속당할 위기에 처하게 되자, 도피를 선택하고, 특수 부대 시절 동료였던 칼 벤덤(로버트 칼라일)이 있는 남아프리카의 샹갈라라는 곳에서 잠시 머물게 됩니다.
하지만 이곳 사정도 바우어를 냅두지 않는 군요. 극 시점상 3년 전에 물러났던 군부 독재자인 쥬마 장군이 다시 쿠테타를 노리면서, 그의 부하인 두바쿠 대령은 벤덤이 데리고 있는 고아 아이들을 총알받이, 지뢰제거에 이용하기 위해 납치하려 합니다.
한편, 미국은 첫 여성 대통령 엘리슨 테일러의 취임식을 앞두고 있고, 그러한 와중에 현 대통령 노아(시즌 6에서 웨인 팔머가 쓰러지면서 부통령에서 대통령으로 오른 인물)는 샹갈라의 쿠테타에 대해서 미국의 개입보다는 철수를 명령하게 됩니다.
역시 반가운 시계의 초침 소리와 24만의 화면분할.
리얼타임 형식과 화면 분할이라는 24만의 특징도 여전하지만, 하나의 영화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대통령의 취임식 연설과 잭 바우어를 화면 분할로 대조시킨 장면도 좋았구요. 그리고 쿠테타 세력에 무기를 지원한 존 보이트의 등장과 새 여성 대통령 그리고 음모의 실마리를 잡게 될지도 모르는 그녀의 아들등 새 시즌을 기대하게 하는 부분도 많이 보입니다.
24의 새 시즌은 내년 1월 11일에 방영 예정인데, 시즌 5의 좋은 평가 이후 시즌 6에서는 별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었기에, 이번 시즌에서는 어느정도 만회할 수 있을 지 기대되는 군요.
PS. 근데 잭 형님 뛰는 모습이 예전같지 않더군요. -_-;;
칼 밴덤 역의 로버트 칼라일.
두바쿠 대령 역의 하킴 캐-카짐.
조나스 하지스 역의 존 보이트. 그리 오래 등장하진 않았지만, 배후 인물로는 제격인 듯합니다.
첫 여성 대통령, 앨리슨 테일러 역의 체리 존스.
노아 대통령 역의 파워스 부스. 웨인 팔머는 어떻게 된 걸까요?
시즌 6에 이어서 나오고 있는, 탐 레녹스 역의 피터 맥니콜.
PPL로 나오는 현대 산타페.
역시 PPL인 현대 제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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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스포일러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제 6번째 에피소드까지 방영했고. 미 대선 때문에 다음 2주간은 결방할거라고 하네요.
하우스 역대 최고 에피소드라 할만한, 지난 시즌 4 마지막 에피소드 때문에 하우스의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만, 뭐 그럭저럭이네요.
일단 듣기로는 시청률 면에서도 지난 시즌에 비해서 많이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이번 5 시즌 초반 앰버의 죽음 때문에 하우스를 떠나려는 윌슨 때문에, 사립탐정이라는 캐릭터가 새로 등장했습니다. 일단 하우스의 스핀 오프 시리즈 주인공을 염두에 둔 캐릭터라고 하는데, 썩 와닿지는 않더군요.
평이 별로 인 덕분인지, 최근 에피에서는 등장 빈도가 현저히 줄어버렸습니다. 윌슨은 다시 돌아와서 예전처럼 지내고 있구요.
하지만...
이번 6번째 에피소드에서 이 장면은...
이제 6번째 에피소드까지 방영했고. 미 대선 때문에 다음 2주간은 결방할거라고 하네요.
하우스 역대 최고 에피소드라 할만한, 지난 시즌 4 마지막 에피소드 때문에 하우스의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만, 뭐 그럭저럭이네요.
일단 듣기로는 시청률 면에서도 지난 시즌에 비해서 많이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이번 5 시즌 초반 앰버의 죽음 때문에 하우스를 떠나려는 윌슨 때문에, 사립탐정이라는 캐릭터가 새로 등장했습니다. 일단 하우스의 스핀 오프 시리즈 주인공을 염두에 둔 캐릭터라고 하는데, 썩 와닿지는 않더군요.
평이 별로 인 덕분인지, 최근 에피에서는 등장 빈도가 현저히 줄어버렸습니다. 윌슨은 다시 돌아와서 예전처럼 지내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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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번째 에피소드에서 이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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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보게될 잭횽~
FOX에서 내년 1월 24 시즌 7 방영을 앞두고, 오는 11월 23일에 2시간 짜리 영화인 24:리뎀션을 방영한다고 하네요.
중간 작가 파업 때문에 텀이 너무 길어져서 그런지, 아예 영화를 만들었네요.
내용은 미국 첫 여성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아프리카로 날아가서 머 적들과 싸우는 그렇고 그런 내용...;
풀 몬티와 트레인스포팅의 로버트 칼라일과 졸리의 친아버지이자 미션 임파서블을 비롯한 여러 영화로 얼굴이 잘 알려진 존 보이트도 조연으로 등장한다고 하니, 비록 TV용 영화지만, 꽤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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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시즌 5 첫 에피 방영 예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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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시즌 2까지 정주행 완료한 영국 드라마입니다.
트레인스포팅의 틴에이저 버전이랄까, 비슷한 틴에이저 드라마라 곧잘 비교되는 가십걸보단 노골적이고 적나라하네요. 첨엔 가벼운 분위기였지만, 갈수록 분위기가 무거워지고, 결국 등장인물 중 한명이 2시즌 마지막 에피에서 세상을 떠나네요.
하지만, MR.BIG의 'Wild World'의 가사와도 잘 어울리는 러블리걸 캐시때문에 다음 시즌도 기다려집니다.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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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드디어 지긋지긋한 고려 부흥 세력 편이 끝났네요.
<대왕세종>의 옥환, 정말 위협적이었을까? - 이런 기사가 나올정도로 어쩌면 판타지에 가까울 정도의 초반부 모습이었네요.
뭐, 다른 사극 소재에 비해서 약간 밋밋하다고 할 수 있는 시대여서 가상 스토리를 넣은 것까지는 좋은데, 이야기가 너무 늘어지네요;
양녕과 충녕의 대결에 대해서는 정치관 차이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도 나름 신선하다 할 수 있겠지만, 이민우의 양녕대군을 본 이상, 지금 박상민의 연기는 너무 비교되네요. ( ")
충녕 역의 김상경은 대체로 무난합니다만, 뭐 임팩트가 아직까지는 없네요.
암튼 충녕이 유배되고난 후, 시간이 약간 흘러서 인지, 뉴 페이스들이 속속 등장합니다.
유정현 역에 카이스트, 제5공화국에 나오셨던 김기현 님이 나오셨네요~
가장 좋아하는 배우중 하나인데, 오랜만에 건강하신 모습을 보니 좋네요 ^^
황희와 함께, 세종조 2대 명재상에 손꼽히는 맹사성도 등장합니다. 소타고 피리부는 전형적인 모습으로 등장 -ㅂ-;
그리고 이분, '용의 눈물'에서 능글능글하면서도 지략이 뛰어나고 심계가 깊은 이숙번 역을 잘 소화해냈던 선동혁 님이 경성절제사 최윤덕으로 나왔습니다.
지금의 밋밋한 이숙번을 생각해 본다면... 뭐 하륜이나 이숙번이나 저무는 사람들인 만큼, 작가가 그 캐릭터에 대해서 별로 깊은 생각을 하지 않은 듯 하지만, 태종의 왼팔, 오른팔이나 마찬가지인데 너무 밍숭맹숭하게 나오니...
경녕군 역의 윤영준... 이분은 볼때마다 김병현이 연상되네요 -ㅂ-;
이진우 씨... 성균관 유생으로 나올때는 정말 안습이었는데, 이제 수염 붙이니 좀 나아졌네요 ㅎㅎ;
이 분은 '용의 눈물'에서는 2차 왕자의 난에서 태종 이방원과 맞붙게되는 방원의 형 회안대군 방간으로 나왔었죠.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대왕 세종'에서는 이숙번역을... 근데 캐릭터가 너무 밋밋하네요. 딱 연의의 장비 스타일? 흠 -_ -;
몰랐는데 이분도 사극에 꽤 많이 출연하셨더군요; 암튼 '대왕 세종'에서 최고의 캐스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처음 나왔을때, 얼핏 김희선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제2의 김희선이라고 불리는 처자더군요. 이름이 오연서던가...
실소를 금치 못하게 하는 충녕의 멧돼지 사냥 장면... 작가는 역시 판타지가 목표인가 -_ -;
'부활'의 경기도 반장님~ 대마도 정벌 씬이 나오면 주목도가 올라갈 듯~
태평성대를 구가했던 때였던 만큼, 뛰어난 인물들도 많았던 시기인데, 그동안 곁가지인 반군 세력 중심으로 이야기가 풀어나가면서 다른 분들이 잘 나오지 못했었죠. 세종 즉위하고 나면 자연스레 주목도가 올라가겠지만요.
<대왕세종>의 옥환, 정말 위협적이었을까? - 이런 기사가 나올정도로 어쩌면 판타지에 가까울 정도의 초반부 모습이었네요.
뭐, 다른 사극 소재에 비해서 약간 밋밋하다고 할 수 있는 시대여서 가상 스토리를 넣은 것까지는 좋은데, 이야기가 너무 늘어지네요;
양녕과 충녕의 대결에 대해서는 정치관 차이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도 나름 신선하다 할 수 있겠지만, 이민우의 양녕대군을 본 이상, 지금 박상민의 연기는 너무 비교되네요. ( ")
충녕 역의 김상경은 대체로 무난합니다만, 뭐 임팩트가 아직까지는 없네요.
암튼 충녕이 유배되고난 후, 시간이 약간 흘러서 인지, 뉴 페이스들이 속속 등장합니다.
유정현 역에 카이스트, 제5공화국에 나오셨던 김기현 님이 나오셨네요~
가장 좋아하는 배우중 하나인데, 오랜만에 건강하신 모습을 보니 좋네요 ^^
황희와 함께, 세종조 2대 명재상에 손꼽히는 맹사성도 등장합니다. 소타고 피리부는 전형적인 모습으로 등장 -ㅂ-;
그리고 이분, '용의 눈물'에서 능글능글하면서도 지략이 뛰어나고 심계가 깊은 이숙번 역을 잘 소화해냈던 선동혁 님이 경성절제사 최윤덕으로 나왔습니다.
지금의 밋밋한 이숙번을 생각해 본다면... 뭐 하륜이나 이숙번이나 저무는 사람들인 만큼, 작가가 그 캐릭터에 대해서 별로 깊은 생각을 하지 않은 듯 하지만, 태종의 왼팔, 오른팔이나 마찬가지인데 너무 밍숭맹숭하게 나오니...
경녕군 역의 윤영준... 이분은 볼때마다 김병현이 연상되네요 -ㅂ-;
이진우 씨... 성균관 유생으로 나올때는 정말 안습이었는데, 이제 수염 붙이니 좀 나아졌네요 ㅎㅎ;
이 분은 '용의 눈물'에서는 2차 왕자의 난에서 태종 이방원과 맞붙게되는 방원의 형 회안대군 방간으로 나왔었죠.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대왕 세종'에서는 이숙번역을... 근데 캐릭터가 너무 밋밋하네요. 딱 연의의 장비 스타일? 흠 -_ -;
몰랐는데 이분도 사극에 꽤 많이 출연하셨더군요; 암튼 '대왕 세종'에서 최고의 캐스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처음 나왔을때, 얼핏 김희선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제2의 김희선이라고 불리는 처자더군요. 이름이 오연서던가...
실소를 금치 못하게 하는 충녕의 멧돼지 사냥 장면... 작가는 역시 판타지가 목표인가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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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작가 파업에도 불구하고, 오는 1월 31일(현지 시간)에 시즌 4 첫 에피소드가 방영됩니다.
항상 낚시 드라마니 뭐니 하면서, 놀림 받긴 하지만, 지난 시즌 3 마지막 에피소드에서의 후덜덜함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앞으로 시즌당 18에피씩 3 시즌을 더 방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음냐 아직도 3년은 더 낚여야 하겠네요. ㅡㅠㅡ;
로스트 시즌 4 트레일러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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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에서 하우스를?
믿지않던 하우스를 깜짝놀라게한 헬기 ㅋ
하우스 曰, '공교롭게도 24층이네~' ㄲㄲ
왼쪽의 여자분이 CIA 담당의사. 이전에 하우스와 안면이 있는 듯, 결국 CIA를 그만두고 하우스 밑으로 오게 됩니다.
결국 하우스 밑으로 들어가게된 포어맨, 하우스가 없는 동안엔 내가 보스라구~
여전히 이쁜 캐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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