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11793

3월 1일(현지시간) 자정을 기해서, 플레이오프 출전이 가능한 데드라인이 지났습니다. 3월 1일을 넘겨서 웨이브되면, 다른 PO 진출팀과 계약하더라도, PO에 뛸 수 없습니다. 과연 어떤 선수들이 웨이브되었을까요.

드류 구든: 어제 킹스와 구든이 바이아웃에 합의했습니다. 구든은 7.1 mil의 샐러리 중에서 남은 샐러리인 1.8 mil 대부분을 포기했다고 하네요. 구든이 샌 안토니오와 계약할거라는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댈러스를 비롯한 여러 팀들이 구든을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새크라멘토 비의 샘 아믹에 의하면, 제이슨 톰슨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려는 킹스보다 FA가 되는 자신의 상황에 비추어 더 활약할 수 있는 팀을 찾고 있다고.

루써 헤드: 헤드 역시 데드라인을 앞두고 웨이브되었는데요, 그동안 헤드는 로켓츠에서 출장 기회를 거의 잡지 못했고, 로켓츠의 장기 계획에 포함되지 못하면서 결국 웨이브되었습니다. 현재 뉴저지 넷츠와 접촉중이고, 현재로서는 넷츠와 계약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헤드의 에이전트인 마크 베텔스타인에 의하면, 수 많은 팀들과 접촉중이고, 우선적으로 헤드가 매일 뛸 수 있는 팀을 찾고 있다고 하네요.

조 스미스: 조 스미스와 선더 구단은 계속 웨이브 가능성을 부인했지만, 결국 바이아웃되었습니다. 조 스미스는 4.8 mil 샐러리중에서 남은 1.2 mil 중 일부분을 받는 데 동의했다고 하네요. 조 스미스는 예전부터 클리블랜드에서 뛰고 싶다고 얘기한 바 있기에, 클리블랜드와의 계약이 유력하다고 하네요.

스트로마일 스위프트: 아이러니하게도, 넷츠의 로렌스 프랭크 감독이 스위프트가 이제 뛸 준비가 되었다고 말한지 며칠이 지나지 않아서, 어제 넷츠와 스위프트는 바이아웃에 합의했습니다. 스위프트는 이번 시즌 단 6게임만 출장했으며, 지난 12월 초 이후 전혀 뛰지 못했습니다.

아도날 포일: 지난 트레이드 데드라인 딜로 올랜도에서 멤피스로 가게된 포일이 어제 공식적으로 웨이브되었습니다. 올랜도의 스탠 밴 건디 감독은 포일을 다시 데려오고 싶어하지만, 리그 룰 때문에 원 소속팀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트레이드 이후 30일이 지나야 가능합니다. 포일은 올랜도에서 거의 뛰지 못했는데, 주로 코치 역할을 했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음 시즌에는 은퇴하고 코치가 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제이슨 하트: 지난 주 금요일 웨이브된 하트는 오늘 공식적으로 비제한적 FA가 되었습니다. 훕스월드의 트래비스 히스에 의하면, 오늘 덴버와 계약할 거라고 하네요.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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