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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23 [야후 스포츠] 드래프트 잡담 8
야후 스포츠에 드래프트익스프레스의 Jonathan Givony가 기고한 글을 요약했습니다.


- O.J. 메이요는 지난 토요일 시카고 팀 글로버의 트레이닝 센터에서 드래프트 상위 6팀 중 마이애미를 제외한 5 팀(시카고, 미네소타, 시애틀, 멤피스, 뉴욕)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아웃을 실시했습니다.


- 미네소타는 현재로서는 3픽을 트레이드하지 않는다면, 메이요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리그 소스에 의하면 클리퍼스는 이번 드래프트 7번픽과 2009년 1라운드픽(보호), 그리고 지난 카셀 - 야리치 트레이드 때 받아온 미네소타의 향후 1라운드 픽(2010년 까지 탑 10픽이내 보호)을 포함시켜서 메이요를 지명하기 위해서 미네소타의 3픽을 노릴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 니콜라스 바텀이 토론토와 뉴저지에서의 워크아웃후에 제기된 심장 문제 때문에 향후 개인 워크아웃 일정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그리고 클리블랜드의 심장 전문 병원에서 테스트를 받을 거라고 합니다. 바텀의 에이전트는 많은 팀들이 바텀의 심장이 유전적인 문제에 의한 것으로 의심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암튼 테스트 후에 다시 건강한 상태로 곧바로 워크아웃을 치룰 수 있을 거라고 말하네요.


- 제리드 베일리스는 4번 픽으로 시애틀에 지명되겠지만, 시애틀이 브룩 로페즈를 지명하고 베일리스는 6번 픽으로 뉴욕으로 갈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러셀 웨스트브룩에 대한 주가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답니다.

로페즈는 이번에 단 3 팀과 워크아웃을 했기에, 만약 5픽 이내에 지명되지 못한 다면, 워크아웃 하지 않는 팀에 갈지도 모른다고.


- 포틀랜드는 자신들의 13픽을 충분히 트레이드에 이용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포틀랜드와 다른 많은 팀들 간에 얘기가 오가고 있지만, 만약 13번 픽으로 조 알렉산더를 지명할 수 있다면, 트레이드는 없을 거라고. 특히 알렉산더는 지난 화요일에 돈테 그리니와 바텀과 함께 포틀랜드의 구단주 폴 앨런 앞에서 워크아웃을 실시했는데, 꽤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하네요.

웨스트브룩은 포틀랜드의 최우선 순위에 있긴 하지만, 포틀랜드가 웨스트브룩을 지명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8번 픽은 얻어야 한다고.


- 만약 포틀랜드가 알렉산더와 웨스트브룩 둘다 놓친다면, 프랑스 출신 FC Alexis Ajinca를 지명할 수도 있다네요. Ajinca와 워크아웃한 팀들은 그의 기술과 신체 능력 뿐만 아니라 성격과 경쟁심에 대해서도 높게 평가하고 있다네요. Ajinca에게 가장 높은 픽은 밥캣츠의 9번 픽으로 지명되는 거라고.

포틀랜드는 최근 주가가 떨어진 바텀과 함께, 1라운드에서 Ajinca, 2라운드에서 바텀을 지명해서 프렌치 커넥션을 만들지도;


- Serge Ibaka는 트레비소에서의 리복 유로캠프이후 바르셀로나의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했지만, 현재로서는 마음이 바뀌었다고. 일요일 유타에서 워크아웃을 했고, 화요일 디트, 월요일 스퍼스와 워크 아웃 일정이 있는데, 거기엔 로켓츠, 멤피스, 소닉스, 호넷츠 관계자들도 참석할 거라고 하네요.

Ibaka는 최대 23픽에서 2라운드 초반 사이에서 선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지만, 만약 1라운드에서 지명된다면 1년이나 2년 더 해외에서 머무를 거라고.

30번 픽을 가지고 있는 보스턴 같은 팀은 사치세 문제 때문에 Ibaka를 지명해서 1년 정도 외국에 묵혀두려 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 Omer Asik은 터키의 소속팀과 현재 계약을 파기하고 새로 5년 계약을 논의중이지만, NBA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합니다. Asik의 에이전트는 모든 NBA 팀들에게 그러한 협상 과정에 대해서 고지해 주고 있답니다.

Asik의 현재 계약은 2년 더 남아 있지만, 새로운 계약이 체결되면 Asik의 주가는 2라운드 초반에서 중후반으로 떨어지게 될지도 모른다고. Asik이 현 소속팀 Fenerbahce와 새 계약을 맺으려는 이유는 가족들에게 재정적인 안정을 주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특히 달러화의 약세와 유럽 탑 리그의 투자가 늘어나면서 최근엔 NBA보다 유로리그를 원하는 선수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 최근 로빈 로페즈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드래프트 때 그린 룸에 앉게 될지도 모른답니다.(*NBA에서는 드래프트때 탑픽에 가까운 15명을 초청한다고 하네요. 그걸 그린 룸이라고 부른답니다.) 로빈 로페즈는 15번 픽으로 선즈에 지명되거나, 적어도 토론토의 17번픽으로 지명될게 거의 확실하다고. 모든 NBA 관계자들은 로페즈가 이 두 픽 사이에서 지명될거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 CSKA 모스크바 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Sasha Kaun과 3년 계약에 사인했다고 합니다. Kaun은 로터리픽 후반 픽과 비슷한 샐러리를 받게 되면서, 지난 NCAA 우승팀인 캔자스 제이호크 멤버들 중에선 가장 많은 연봉을 받게 될지도 모른다네요. Kaun은 NBA 가능성에 대해서도 열어두고는 있다고. 계약 마지막해에 쉽게 바이아웃할 수 있도록 했다는군요.

한편 CSKA 모스크바 팀은 전 매릴랜드 PF인 테렌스 모리스와 총 5백만 유로가 넘는 3년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또한 테오 파팔로카스의 대체하기 위해 조란 플라니치와의 계약을 앞두고 있고, 호르헤 가바호사와도 피지컬 테스트가 통과한다면 계약할 거라고 하네요.



출처 : http://sports.yahoo.com/nba/news?slug=ys-draftbuzz062308&prov=yhoo&type=lgns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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