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194302.html

- 야오는 갈 길이 멀다.
"이번주 화요일인 9일날 뉴올리언스와 첫 프리시즌 게임을 가지게 됩니다. 게임에서 실수할 수도 있겠지만, 동시에 실수한 부분을 수정할 수 있는 시간이죠. 우리팀은 더 많은 경험이 필요합니다. 실수한 부분과 성공적인 부분 모두에서 배워나가야만 합니다."라고 야오가 말했습니다.

- 루키들 조심해~
애런 브룩스는 아직 '루키들의 임무'를 하고 있진 않습니다만, 칼 랜드리와 함께 곧 그 일을 해야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연습 유니폼과 농구공 그리고 도넛 같은 것을 가지고 오는 일 말이죠.
같은 루키 처지인 스콜라에 대해서는 스페인에서 프로로 7년간 뛴 경험을 인정해서, 그리고 마이크 해리스는 지난 시즌 밀워키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했었기 때문에 이 '루키들의 임무'를 맡지는 않을거라고 하네요. (*스콜라는 짬밥대우 해주는 건가요.ㅋ  ^^;)

- 노백이의 새 역할
지난 시즌 거의 파워포워드로 플레이했던(*그래봤자 미미했던 출장시간이었지만) 스티브 노백이 이번주부터는 스몰포워드로 뛸거 라고 하네요.
"전 노백이가 마이크 해리스처럼 3,4번 양쪽 포지션 모두에서 뛸 수 있길 바라고 있습니다."라고 아델만 감독이 말했습니다.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195684.html

- 아델만의 트레이닝 캠프 소감
로켓츠는 오스틴 텍사스 대학에서의 7일간 훈련 일정을 마치고 일요일, 휴스턴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델만 曰, " 척 헤이즈와 루이스 스콜라, 두 파워포워드들 모두 정말 좋았습니다. 활동적이고 컷인 움직임이 좋았고, 위치 선정도 좋았습니다. 마이크 제임스, 루터 헤드도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 열심히 훈련에 임했던 부분에서요. 티맥은 정말 뛰어난 패서입니다. 시야가 엄청나죠. 또한 비이기적인 선수입니다. 야오는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나았습니다. 좋은 사이즈에다 부드러운 슛터치 그리고 매우 영리한 선수입니다."

- 배티에의 활용
좀더 잠재적인 득점원으로서 그리고 패서로서 활용될거라고 하네요. 배티어도 이 새로운 패싱 임무를 환영하고 있습니다.

- 공개 연습 일정
월요일날에 낮 12:30부터 도요타 센터에서 "공개 연습"이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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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Training Camp Day 4
Yao arrives in Austin while coaches and players heap praise on their big man
SATURDAY, OCTOBER 6, 2007   7:31 AM C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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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일찍 훈련장인 Cooley Pavilion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건물에 도착했을때, 로켓츠 스탭중 한 분이 문을 열기 위해 뛰어오더군요. 그는 저에게 "stats guy 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전 만약 제가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한다면 어떻게 될지 잠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저의 대답은 그분이나 저에게 모두 실망스럽게 되었죠.

릭 아델만 감독이 일찍 연습을 끝냈기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사실, 미디어 쪽 일부 사람들은 아직 도착하지 않은 상태였죠.

야오의 모든 순간순간 움직임에 집중하고 있는 언론 매체에서 나온 사람들을 보는 건 정말 흥미진진하더군요. 야오는어시스턴트 코치와 함께 자유투 연습을 위해 체육관 한쪽 코너에 떨어져 있었습니다. 카메라맨과 리포터들은 모두 한쪽에 움직일 수 없을 만큼 밀착해서, 야오가 오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델만이 인터뷰에 응하게 되었지만, 일부는 계속 야오를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비록 아델만 주위에 몰려있었지만, 자신들의 카메라맨들에게 "야오를 지켜보다가 오게되면 이야기해줘"라는 몸짓으로 신호를 보내는 것 같았습니다.

야오가 마침내 슈팅 연습을 멈추고, 코트를 걸어와 타올을 집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우리를 향해 다가왔습니다. 이 혼잡한 미디어 군중들은 발을 질질 끌며 야오를 따라다녔습니다. 야오는 그런 장면을 수천번은 본 듯 행동했습니다.

야오가 군중들 사이로 지나가게 되면서 저와 어깨가 부딛쳤습니다. 네, 제 어깨를 중국 이베이에다 팔 수 있을 거 같네요.^^

야오는 중국에서 걸렸던 감기로부터 회복중이었습니다. 하지만 활기차 보였습니다. 제가 "스티브"와 다시 플레이하게 된 것을 질문했을때, 야오는 미소지으며 "스티브 노백?" 이라고 되묻더군요. 다시 질문으로 돌아가서, 야오는 공격에서 변화에 대해 긍정적이었습니다.

"우리는 좀 더 빨라져야만 할 겁니다. 그리고 그것이 저에게 있어서 하나의 도전이 될 겁니다. 아델만의 오펜스에는 많은 컷인과 공이 없는 상태의 움직임, 그리고 단순히 3점슈팅만이 아닌 많은 아웃사이드 슈팅이 있습니다. 특히 저는 앞서말한 공이 없는 상태에서의 컷인 플레이를 좋아합니다. 좀 더 쉽게 득점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겁니다."라고 야오가 말했습니다.

프랜시스와 다시 뛰게 된것에 대해서:

"정말 좋아요. 즐거운 일이죠. 저는 스티비와 함께 뛰었던 저 프로 초년 시절을 여전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스티비는 미국에 처음온 저를 잘 돌봐 주었죠. 정말 재밌는 친구이고 모두들 스티비가 터프한 심장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아델만은 야오의 다재다능함을 칭찬했습니다.

"야오는 정말 좋아 보입니다. (빅맨의 임무를) 쉽게 해내죠. 야오를 수비하기란 참 어려운 일이 될겁니다."

앨스턴과 티맥 둘다 야오가 정말 좋아 보인다고 했습니다.

"야오가 돌아와서 정말 좋습니다. 야오는 아델만의 오펜스에 대해 분명하게 알고 있습니다. 그가 훌륭히 공부해 왔다는 건 물어볼 필요도 없는 말이죠."라고 티맥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오늘 어떤 연습 게임도 보지못했습니다... 우리가 왔을때 선수들은 단지 슛어라운드 훈련만 했습니다. 전 오늘 스티비를 볼 수 없었습니다 -- 웨이트 룸으로 직행한듯 해요.

드디어 의자에 앉아있지 않은 티맥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티맥은 자유투 연습을 했고 그러고 나서 베이스라인에서 3점슛을 연습했습니다.

전 척 헤이즈와 대릴 모리와 인터뷰할 수 있게 되었고, 이 인터뷰들 역시 포럼 홈페이지에 올려놨습니다.

캠프에서 저의 전체적인 인상은 마이크 해리스는 항상 활동적이었고 저의 눈길을 끌게 만들었습니다. 루이스 스콜라는 제가 봤을때, 일단 슈터치가 별로였습니다만, 그 역시 매우 활동적이었습니다.(그리고 제 생각에 이번 오프시즌 가장 중요한 선수 영입이라면 바로 스콜라일 겁니다.) 루터 헤드는 팀메이트들과 코치진들로부터 날이 갈수록 더욱 많은 칭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주목한 특정 선수들에 대해서는 정말 굉장한 인상들은 아니었습니다. 이번 시즌 로켓츠가 좀 더 재능있는 선수들을 비축했다는 확인에 가까운 것이었습니다. 저는 지난 2-3 번의 트레이닝 캠프에서도 이번에야 말로 로켓츠는 타이틀 컨텐더가 될 선수 또는 선수들을 영입했다는 말들을 했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정말 느낌이 다릅니다. 우리 팀은 뎁쓰를 갇추게 되었고 타이틀 경쟁을 위해 좋은 딜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선수들은 평소보다 훨씬 힘들게 경쟁하게 되었지만요.

만약 우리가 대중에게 훈련을 공개했었다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티켓을 원하게 되었을 겁니다. 우리 팀의 벤치 선수들 만으로도 정말 좋은 팀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우린 정말 느낌이 좋습니다."라고 모리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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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Training Camp Day 3
Bonzi drops 30 (pounds), Hayes gets hurt and Big Yao is on deck
THURSDAY, OCTOBER 4, 2007   7:13 PM C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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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아델만 감독은 오늘(목요일) 다시 미디어에 캠프를 공개했고, 우리는 연습 게임 마지막 부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 로켓츠 GM인 캐럴 도슨이 자신의 폰으로 통화중이었죠. 아마 오랜 습관을 깨긴 힘든 듯, 도슨은 어떤 로스터 쇼핑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도슨은 그만큼 커다란 영향력이 있죠.

현재 GM인 대릴 모리가 저에게 와서 서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모리는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올해에 정말 좋은 선수들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전 19-20명의 계약은 너무 많은게 아니냐고 물었죠.

 "음, 전 있을 수 있는 좋은 문제점이라고 생각하네요."라고 모리는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거기에 동의안할 순 없네요.

티맥은 오늘도 사이드라인에 앉아서 연습 게임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분명에 연습에 참가했지만, 이틀 연속으로 보질 못했네요. 우리가 들어갔을때, 티맥은 마치 director's chair에 앉은 영화감독같았습니다. 전 속으로 티맥이 이런 말을 외치길 기대했죠."애애애앤드,컷! 끝이다!"

(예상했던) 반지 웰스 또한 앉아있었고, (예상치 않았던) 척 헤이즈도 쉬고 있었습니다. 척은 칼 랜드리와 부딛치면서 발에 부상을 입었더군요. 하지만 척이 말하길 심각한 상태는 아니고 내일 다시 뛸 수 있을 거라고 하네요.

프랜시스도 뛰고 있었지만 어떤 주목할 만한 점은 보이질 않더군요. 존 루카스는 9 feet 터프 플로터를 성공시키며 환호성을 자아냈습니다. 레이퍼는 속공에서 3점을 성공시켰습니다.

레이퍼에 대해서 말하자면, 그는 뼛속까지 뉴요커였습니다. 모두들에게 오늘밤 양키스의 플레이오프 게임을 보라고 소리쳤습니다. 또한 컵스에 대해서도 어떤 심한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마이크 해리스는 저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선수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많이 보지 못한 선수이긴 하지만, 강하고 빨라 보였습니다. 저는 아델만에게 해리스가 팀에 남아있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해리스는 섬머리그에서 처음 봤을 때부터 아주 좋았습니다. 지금 캠프에서도 아주 훌륭합니다. 무척이나 터프하고, 어떤 위치에서든 성공적으로 플레이하는 방법을 잘 찾아냅니다. 모두가 좋아하는 친구죠. 전 계약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처음 봤을때부터 지금까지 마이크 해리스는 아주 인상적인 친구입니다."라고 아델만이 얘기했습니다.

하지만 아델만은 해리스가 로스터 자리를 차지에 있어서 앞서있진 않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런 의미가 아니라, 알다시피 캠프는 아직 깁니다. 하지만 해리스는 자신의 꼬리에 불이 붙은 상황이죠."

아델만과 티맥, 앨스턴, 마이크 제임스에게 질문할 기회가 있었고 이 인터뷰 내용은 홈페이지 오디오 파일을 통해서 들어볼 수 있습니다. 전 쉐인 배티에와도 인터뷰하길 원했습니다만, 배티에는 늦게까지 자유투 연습을 했고 그러고나서 함께 사진 찍으려고 기다리고 있는 텍사스 대학의 여자 농구 팀원들과 함께 인근 코트로 나갔습니다.

저는 제임스에게 토론토 시절(46.9% 야투율 44.2% 3점슛)과 미네소타(42.2% 야투율 37.2% 3점슛으로 떨어졌죠.) 시절의 차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단지 정신적인 문제였습니다. 미네소타가 저에게 알맞다고 느끼질 못했습니다. 미네소타의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했고 제가 가진 능력을 다 발휘하지도 못했습니다. 전 틀에 박힌 모습이었죠. 스스로를 용서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전 매일 미네소타 시절을 떠올리고 있고, 매일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해야할 한가지 일은 제 남은 커리어를 위해서 웃음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라고 제임스가 얘기했습니다.

미디어 데이때 반지는 (비록 더 나아보이긴 했어도) 지난해 보다 육체적으로 달라지지 않은 것처럼 행동했습니다. 티맥은 반지가 30 파운드나 감량했다고 말했습니다만, 연습 시간 대부분을 "반지는 너무 게을러"라고 농담하며 놀려댔습니다.

야오는 오늘 휴스턴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늦게 훈련 캠프인 오스틴에 도착하게 될 거고, 내일(금요일)부터 연습에 참가하게 될 겁니다. 그 연습이 휴스턴에 돌아가기 전 저의 마지막 세션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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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lutchfans.net/news/1438/2007_training_camp_day_2/


2007 Training Camp Day 2
Rockets players in good spirits after wrapping up Day 2 under Adelman
WEDNESDAY, OCTOBER 3, 2007   5:57 PM C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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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츠는 트레이닝 캠프 이틀째인 수요일 4시간 정도 훈련을 가졌습니다. (야오가 합류하기 전인) 금요일까진 하루에 두번 연습을 가지진 않을거라고 하네요.

로켓츠 새 감독인 릭 아델만과 가지는 두번째 연습이었고, 아델만은 이번에는 연습 게임 마지막 10-15 분 정도를 미디어에서 지켜보게끔 허락했습니다.

제가 들어갔을때, 전 GM인 캐럴 도슨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현재 GM을 맡고 있는 대릴 모리, 로켓츠 브로드캐스터 빌 워렐, 전 로켓츠 선수이자 로켓츠 TV 애널리스트인 맷 불라드도 보였구요.  

코트에서 티맥을 찾으려고 했습니다만, 티맥은 코트사이드 의자에 음료를 마시면서 앉아서 연습 게임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프랜시스 역시 한 쪽에 서서 연습을 지켜보고 있었구요. 둘다 플레이한 것 같아 보이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부상이 있어 보이진 않았습니다. 그저 제가 늦게 도착한 것 뿐이겠죠.

제가 제일 처음 본 장면은 스콜라가 버틀러를 상대로 인사이드에서 파울을 얻어내는 모습이었습니다. 스콜라는 손뼉을 치고 소리를 지르면서 팀원들의 사기를 붇돋아주었습니다. 스콜라는 18 feet 에서 두번의 슛을 던졌지만 둘다 들어갔다 나왔네요.

애런 브룩스는 정말 빨라 보였습니다. 마크맨을 제치고 포워드 마이크 해리스에게 연결해 주었습니다. 해리스는 16 feet 점퍼를 성공시켰구요. 해리스는 픽앤롤에서 움직임이 좋았습니다. 매우 빨랐죠. 그리고 강력한 컷인으로 멋진 무브를 보여주기도 했지만, 스콜라가 인사이드에서 완벽하게 오펜스 파울을 유도해냈습니다.

선수들은 돌아가면서 교체되었고, 라인업은 계속 변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도착했을때는 블랙팀에 브룩스, 버틀러, 해리스, 마이크 제임스, 쉐인 배티에가, 그레이 팀에는 척 헤이즈, 스콜라, 스티브 노백, 루터 헤드, 존 루카스가 뛰고 있었습니다.

그레이 팀에서 플레이 했던 앨스턴 나중에 오늘 그레이팀이 블랙팀을 압도했다고 말해줬습니다.

"우리 팀은 오펜스가 정말 잘되었어요. 헤드도 좋았고 루카스의 득점력도 좋았죠. 커크 역시 좋았습니다. 리바운드나 픽앤롤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저스틴 리드도 그렇구요."라고 앨스턴이 말했습니다.

(루카스에 대해서는 캠프에서 가장 어색한 존재가 아니었을른지... 영화 "엘프"의 윌 페럴 같은 존재였습니다. 루카스가 우리 팀에 남을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는 만큼, 우리도 모든 부분에서 그렇게 생각해야 할 겁니다. 로켓츠 팬으로서 루카스 같은 선수가 떠나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 참 힘드네요.)

연습 게임 후에 선수들은 스트레칭으로 긴 연습 시간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티맥은 역시 등에 대한 염려 때문인지 스트레칭에도 특별한 주의를 받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드디어 티맥에게 질문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아무도 섣불리 나서지 않자, 제가 처음으로 질문했습니다. 캠프에 대한 느낌이 어떤지 말이죠.

"예전에 경험했던 트레이닝 캠프와는 다릅니다. 훈련중에 실제로 경기를 하는 시간이 더 많죠. 우리는 새로운 오펜스 스타일을 이행하려고 노력중이고 코칭 스태프들 역시 도와주고 있습니다. 많이 힘들긴 합니다만 예상했던 것이죠. 선수들 모두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고 능숙해 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이전의 트레이닝 캠프와는 다르다는 겁니다."라고 티맥이 말했습니다. 또한 티맥은 새로운 오펜스를 열심히 훈련하는 것이 더 많은 성과를 거둘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격에 있어서 한 NBA 시합에서 90 포제션을 가지는 것에 대조적으로, 아델만의 오펜스는 우리가 빠른 페이스와 스타일로 플레이하면서 120 포제션 정도를 가지게 될겁니다. 예전처럼 제가 뛰는 동안에 플레이 시간중 85-90%씩 볼을 컨트롤할 필요도 없이, 아델만의 오펜스 아래에서 공 없이도 코트 어느 곳에서 플레이 할 수 있을 겁니다."라고 티맥은 말했씁니다.

반지 웰스는 여전히 사타구니 부상으로 연습 게임에 빠져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좋아 보였고 우리 팀의 분위기메이커였습니다. 티맥은 반지가 아직 캠프를 낯설어 하는 애런 브룩스가 잘 적응하도록 도와줬다고 말했습니다.(브룩스는 아직은 낯설어하지만, 오늘 노박과 불라드를 상대로 한 3점 컨테스트에서 이겼습니다.) 또한 웰스는 티맥이 티비 인터뷰를 할때 주위에서 춤을 추고 티맥 뒤에서 장난을 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하는 스콜라를 향해 소리치기도 했죠. "펩시 스콜라!!"

부디 지난해와는 다른,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프랜시스 또한 좋아 보였습니다. 인터뷰하는 동안 전 마이크를 잡고 또 한손으로는 디카로 사진을 찍었죠. 인터뷰 중간에 프랜시스는 저를 보고 농담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스콜라, 아델만, 브룩스, 앨스턴과 인터뷰할 기회도 있었습니다. 이 인터뷰들은 모두 우리 홈페이지를 통해 들어볼 수 있습니다. 레이퍼에 대해서 얘기한다면, 전 스킵이 제가 개인적으로 만나본 가장 멋진 로켓츠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매우 사교성이좋고 솔직하고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레이퍼를 지켜보는 동안 외부에서 레이퍼에 대해 말하는 것과 같은 부정적인 경험을 가졌다고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야오가 돌아오기 전에 한 번 더 남아있는 연습은 선수들이 좀 더 모션 오펜스에 적응할 수 있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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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183444.html

photos 

- 로켓츠 구단주 레슬리 알렉산더가 캠프를 방문했습니다. 밴 건디 시절보다 더 재밌는 트레이닝이었다고 하네요.

- 트레이드 루머가 돌았던 루카스, 어찌되었건 지금 현재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네요.

- 휴스턴으로 복귀해서 처음으로 연습 유니폼을 입은 프랜시스, 엄밀히 말하면 아직 휴스턴이 아니라 오스틴(트레이닝 캠프 장소)이지만, 휴스턴으로 돌아오게 되어서 정말 기분이 좋다고 하네요.

- 마이크 제임스도 한마디, 아직 자기가 무슨 말을 하든지 간에 사람들의 주목을 못받고 있지만, 분명한 건 코트에서 보여주는 만큼 사람들이 주목할 거라고 하네요.

- 야오는 금요일 까지는 캠프에 참가할 수 없을 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아델만은 무톰보와 버틀러를 센터자리에 놓구서 훈련중이라네요.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183508.html

- 스콜라가 아델만의 오펜스에 대해서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선수들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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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Training Camp Day 1
Rafer, James, Francis scrimmage on same team in Adelman's first Rockets practice
TUESDAY, OCTOBER 2, 2007   5:22 PM C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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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요일 일찍 트레이닝 캠프인 오스틴의 텍사스 대학안 Cooley Pavilion에 갔다가 휴스턴으로 돌아왔습니다. 최고의 뉴스는 티맥이 캠프에 있었고 연습에 참가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는 겁니다. 전 이렇게 빨리 티맥이 트레이닝 캠프에 합류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제프 밴 건디 시절에는 절대 로켓츠의 연습 장면을 미디어에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원칙적으로 NBA에서는 연습 시간을 미디어에 공개하는 걸 30분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만, 밴 건디는 선수들이 자유투를 던지게 되는 '슛어라운드' 훈련의 마무리 부분만 미디어에 공개했었습니다. 아델만이 팀을 맡게 되면서 이부분에 대한 것은 바뀌었네요.

우리가 훈련장안으로 들어갔을때 로켓츠는 블랙팀과 그레이팀으로 나뉘어서 연습 게임을 한창 펼치고 있었습니다. 반지 웰스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사이드라인에 앉아 있었구요. 7명의 선수가 돌면서 선수교체를 반복했습니다.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스티브 프랜시스와 마이크 제임스 그리고 레이퍼 앨스턴이 블랙팀에서 모두다 플로어에서 함께 뛰고 있었다는 겁니다. 보자마자 여러분은 우리팀이 드디어 달리게 되었다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프랜시스는 루즈 볼을 잡았고, 그것을 컷인해 들어오는 앨스턴에게 연결, 그리고 앨스턴이 날아올랐습니다. 전 속으로 "와우, 정말 멋지게 변했는걸"이라고 생각했죠. 그러고 나서 앨스턴은 레이업을 놓쳤습니다. "아니군;"

루이스 스콜라는 포스트에서 정말 열심히 훈련에 임하는 것 같았습니다. 사진 찍는 것 때문에 전부 다 지켜볼 수 없었지만, 스콜라는 분명 플로어에서 잘 달렸고 페인트 존에서 열심히 훈련했습니다.

"스콜라는 정말 공격적입니다. 공을 집요하게 쫓습니다.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재빨리 많은 부분을 해냈습니다. 우리 계획의 일부분인 수비에서 요구되는 부분를 충분히 빨리 소화해내고 있어요." 프랜시스가 스콜라에 대해 말했습니다.

스콜라는 팀에서 자신의 역할이 정해지는데 시간이 걸릴 거라는 걸 알고 있지만, 지금 당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또한 알고 있습니다.

"전 모든 게임, 모든 연습에서 열심히 훈련할 겁니다. 제 역할이 무엇이 될지는 알지 못합니다. 전 이 연습 게임들을 통해서 자연적으로 역할이 주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열심히 한다면, 좀더 가능한한 스무스하게 NBA에 적응할수 있을 것이고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팀을 도울 수 있을 겁니다."라고 스콜라가 말했다.

게임중 볼만했던 것중 하나는 재키 버틀러가 위협적인 덩크를 시도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블락에 의해서 공을 놓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버틀러는 거의 림을 무너뜨릴뻔했죠. 그리고 마이크 제임스가 블랙 팀의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승리를 결정짓는 21 feet  점퍼를 성공시켰죠.

연습 게임후에 아델만 감독은 슈팅 드릴을 지시했습니다. 바스켓 아래에서 베이스라인을 따라 모든 선수들 새워놓고 한 명씩 지명해서 자유투를 던지게 했습니다. 만약 한 선수가 슛을 성공시키면 다음 선수가오고, 실패하면 모든 선수들이 라인을 달리게 되는 겁니다. 아델만은 이 훈련에 대해서 나중에 설명했습니다:

"달리기는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운동입니다. 전 3명의 선수들을 골라서 자유투를 던지게 합니다. 만약 실패하면 달리기 훈련이 부과되는 겁니다. 간단하죠. 하루에 두번씩 합니다. 달리기가 목적이 아니지만 결국 달리게 만드는 거죠. 자유투를 실수할 수록 얻는게 많아지는 겁니다."라고 아델만은 얘기했습니다.

모두들 4글자 욕을 내뱉고 소란스러운 동물같은 모습을 보인다면 이번 차례는 버틀러라고 생각하게 될 겁니다. 모두들 신음소리를 낼 정도가 되자, 러닝이 끝났습니다. 다시 저스틴 리드가 버틀러만큼 자유투를 실패하자 이 과정을 되풀이되었죠.

반지가 달리는 것을 봤지만, 편해 보이진 않았습니다. 제가 레이퍼에게 너무 비판적이었던 만큼, 레이퍼는 열심히 훈련하고 있고 훌륭한 몸상태였습니다. 앨스턴은 러닝에서 리드했고, 애런 브룩스는 근소한 차이로 2위였습니다. 무톰보와 잭키가 꼴찌였네요.

(사이드 노트: 전 버틀러가 예전 로켓츠 선수인 토마스 해밀턴 같은 코미디의 능력만 가진 선수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렇다고 애드리안 캘드웰 정도의 모습 정도 보여준다 해도 정말로 버틀러가 이 팀에 남아있길 바랍니다. 어리고 재능을 갖춘 선수입니다만, 지금으로서는 '6 파울'로 이목을 끄는 선수입니다. 야오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버틀러 얘깁니다.)

프랜시스에 대해서는 내일 더 주목해 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이 프랜시스를 투가드로 부르길 원하는것 이외에는 제가 본 바로는 포인트가드로 플레이했습니다.

내일 더 많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ps. 오역과 의역으로 난무한 글이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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