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드디어 지긋지긋한 고려 부흥 세력 편이 끝났네요.
<대왕세종>의 옥환, 정말 위협적이었을까? - 이런 기사가 나올정도로 어쩌면 판타지에 가까울 정도의 초반부 모습이었네요.
뭐, 다른 사극 소재에 비해서 약간 밋밋하다고 할 수 있는 시대여서 가상 스토리를 넣은 것까지는 좋은데, 이야기가 너무 늘어지네요;
양녕과 충녕의 대결에 대해서는 정치관 차이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도 나름 신선하다 할 수 있겠지만, 이민우의 양녕대군을 본 이상, 지금 박상민의 연기는 너무 비교되네요. ( ")
충녕 역의 김상경은 대체로 무난합니다만, 뭐 임팩트가 아직까지는 없네요.
암튼 충녕이 유배되고난 후, 시간이 약간 흘러서 인지, 뉴 페이스들이 속속 등장합니다.
유정현 역에 카이스트, 제5공화국에 나오셨던 김기현 님이 나오셨네요~
가장 좋아하는 배우중 하나인데, 오랜만에 건강하신 모습을 보니 좋네요 ^^
황희와 함께, 세종조 2대 명재상에 손꼽히는 맹사성도 등장합니다. 소타고 피리부는 전형적인 모습으로 등장 -ㅂ-;
그리고 이분, '용의 눈물'에서 능글능글하면서도 지략이 뛰어나고 심계가 깊은 이숙번 역을 잘 소화해냈던 선동혁 님이 경성절제사 최윤덕으로 나왔습니다.
지금의 밋밋한 이숙번을 생각해 본다면... 뭐 하륜이나 이숙번이나 저무는 사람들인 만큼, 작가가 그 캐릭터에 대해서 별로 깊은 생각을 하지 않은 듯 하지만, 태종의 왼팔, 오른팔이나 마찬가지인데 너무 밍숭맹숭하게 나오니...
경녕군 역의 윤영준... 이분은 볼때마다 김병현이 연상되네요 -ㅂ-;
이진우 씨... 성균관 유생으로 나올때는 정말 안습이었는데, 이제 수염 붙이니 좀 나아졌네요 ㅎㅎ;
이 분은 '용의 눈물'에서는 2차 왕자의 난에서 태종 이방원과 맞붙게되는 방원의 형 회안대군 방간으로 나왔었죠.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대왕 세종'에서는 이숙번역을... 근데 캐릭터가 너무 밋밋하네요. 딱 연의의 장비 스타일? 흠 -_ -;
몰랐는데 이분도 사극에 꽤 많이 출연하셨더군요; 암튼 '대왕 세종'에서 최고의 캐스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처음 나왔을때, 얼핏 김희선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제2의 김희선이라고 불리는 처자더군요. 이름이 오연서던가...
실소를 금치 못하게 하는 충녕의 멧돼지 사냥 장면... 작가는 역시 판타지가 목표인가 -_ -;
'부활'의 경기도 반장님~ 대마도 정벌 씬이 나오면 주목도가 올라갈 듯~
태평성대를 구가했던 때였던 만큼, 뛰어난 인물들도 많았던 시기인데, 그동안 곁가지인 반군 세력 중심으로 이야기가 풀어나가면서 다른 분들이 잘 나오지 못했었죠. 세종 즉위하고 나면 자연스레 주목도가 올라가겠지만요.
<대왕세종>의 옥환, 정말 위협적이었을까? - 이런 기사가 나올정도로 어쩌면 판타지에 가까울 정도의 초반부 모습이었네요.
뭐, 다른 사극 소재에 비해서 약간 밋밋하다고 할 수 있는 시대여서 가상 스토리를 넣은 것까지는 좋은데, 이야기가 너무 늘어지네요;
양녕과 충녕의 대결에 대해서는 정치관 차이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도 나름 신선하다 할 수 있겠지만, 이민우의 양녕대군을 본 이상, 지금 박상민의 연기는 너무 비교되네요. ( ")
충녕 역의 김상경은 대체로 무난합니다만, 뭐 임팩트가 아직까지는 없네요.
암튼 충녕이 유배되고난 후, 시간이 약간 흘러서 인지, 뉴 페이스들이 속속 등장합니다.
유정현 역에 카이스트, 제5공화국에 나오셨던 김기현 님이 나오셨네요~
가장 좋아하는 배우중 하나인데, 오랜만에 건강하신 모습을 보니 좋네요 ^^
황희와 함께, 세종조 2대 명재상에 손꼽히는 맹사성도 등장합니다. 소타고 피리부는 전형적인 모습으로 등장 -ㅂ-;
그리고 이분, '용의 눈물'에서 능글능글하면서도 지략이 뛰어나고 심계가 깊은 이숙번 역을 잘 소화해냈던 선동혁 님이 경성절제사 최윤덕으로 나왔습니다.
지금의 밋밋한 이숙번을 생각해 본다면... 뭐 하륜이나 이숙번이나 저무는 사람들인 만큼, 작가가 그 캐릭터에 대해서 별로 깊은 생각을 하지 않은 듯 하지만, 태종의 왼팔, 오른팔이나 마찬가지인데 너무 밍숭맹숭하게 나오니...
경녕군 역의 윤영준... 이분은 볼때마다 김병현이 연상되네요 -ㅂ-;
이진우 씨... 성균관 유생으로 나올때는 정말 안습이었는데, 이제 수염 붙이니 좀 나아졌네요 ㅎㅎ;
이 분은 '용의 눈물'에서는 2차 왕자의 난에서 태종 이방원과 맞붙게되는 방원의 형 회안대군 방간으로 나왔었죠.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대왕 세종'에서는 이숙번역을... 근데 캐릭터가 너무 밋밋하네요. 딱 연의의 장비 스타일? 흠 -_ -;
몰랐는데 이분도 사극에 꽤 많이 출연하셨더군요; 암튼 '대왕 세종'에서 최고의 캐스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처음 나왔을때, 얼핏 김희선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제2의 김희선이라고 불리는 처자더군요. 이름이 오연서던가...
실소를 금치 못하게 하는 충녕의 멧돼지 사냥 장면... 작가는 역시 판타지가 목표인가 -_ -;
'부활'의 경기도 반장님~ 대마도 정벌 씬이 나오면 주목도가 올라갈 듯~
태평성대를 구가했던 때였던 만큼, 뛰어난 인물들도 많았던 시기인데, 그동안 곁가지인 반군 세력 중심으로 이야기가 풀어나가면서 다른 분들이 잘 나오지 못했었죠. 세종 즉위하고 나면 자연스레 주목도가 올라가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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