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Spanoulis, 2009 2라운드픽, 현금 <-> 루이스 스콜라, 재키 버틀러



모리 GM이 트레이드에 주력한다고 말한 만큼 한건의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네요.이번 딜의 주안점은 스콜라를 데려올 수 있느냐 하는 점이죠.

스콜라는 알려진 바로는 NBA에 가장 근접한 비 리그 선수죠. 스페인 리그 Tau Ceramica팀 소속인 스콜라는 7시즌 동안 14.3득점 5.6리바운드, 지난 유로리그에서는 15.5득점 5.9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스퍼스는 스콜라가 포함된 클리블랜드와 새크라멘토를 상대로 3각 딜을 추진했었습니다만, 결국 3각딜이 지지부진하고 사치세 부담때문에 버틀러의 샐러리를 처리할 수 있는 로켓츠와 거래했네요.

스콜라를 데려올 수 있다면 이 딜은 로켓츠쪽으로 기울게 되겠죠. 스퍼스는 스콜라의 바이아웃 금액을 부담스러워했지만, 로켓츠는 질러볼 마음이 생긴거겠죠.

크로니클 기사에 따르면 바이아웃 금액은 3 mil, 스콜라의 첫해 연봉은 3~3.5 mil 정도 될거라고 하네요.

버틀러는 무톰보의 보험정도 되겠네요. 지난시즌 중반에 영입된 차칼리디스처럼요. 2.35 mil 씩 2년 계약이 남았지만 2년째엔 팀옵션이네요. 스퍼스 팬 분들 평가를 보면 느려서 4번으로는 쓸수 없다고..

빌리 스파눌리스는 다음시즌 1.6 mil , 그다음 시즌 1.5 mil이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로 돌아간 이유가 가족문제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빌리 자신의 마음이 떠난 상태라.. 스퍼스에 합류할지는 회의적이네요.

하지만 로켓츠, 아직 부족합니다.. 추가 딜을~


+ 추가 이야기

팬포럼 둘러보다가 재미난 댓글이 있네요.

'스퍼스가 어떤팀인데~, 아마 로켓츠가 스콜라를 데려가기 힘들거라 봤기에 트레이드 시킨거다. -_-;'

'우리가 드래프트때 스플리터를 흘려보낸 덕분에 스퍼스가 스콜라를 우리팀으로 보내주었네~'


리그에선 외국 팀에 대한 바이아웃 금액을 최대 50만 달러로 규정하고 있다는 군요. 더군다나 스퍼스는 리그가 정하고 있는 50만 이상 줄 생각은 전혀 없었던 것이고, 거기에 스콜라와 스콜라의 에이전트와 마찰이 생깁니다. 결국 스콜라의 계약 문제와 사치세 부담이 예상되는 버틀러의 계약 거기다 현금까지 주는 그야말로 1석 3조인 로켓츠와의 딜이 성사되었네요. 원래 트레이드는 같은 지구, 경쟁 팀으로 보내지 않는게 불문율이라지만 흠;

그리고 스파눌리스는 휴스턴 지역 방송인 KRIV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트레이드에 대해 "내 마음은 변한게 없다. 여전히 그리스에 남아있길 원한다."라고 말했네요.

Posted by Third E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