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illustrated.cnn.com/2007/writers/jack_mccallum/12/13/mcgrady.rockets/index.html?eref=si_nba


Control issues

McGrady-dominated Rockets aren't real contenders

Posted: Thursday December 13, 2007 4:05PM; Updated: Thursday December 13, 2007 6:2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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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난 일요일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벌어진 토론토 랩터스와의 원정 게임에서 로켓츠가 초반 16-2로 앞서나가는 걸 지켜봤었다. 큰 스몰포워드이자 더 큰 슈팅가드인(그럼에도 문제가 안되는) 트레이시 맥그레이디는 뛰어난 자유투를 얻어 내는 능력에다 막을수 없는 스피드, 퀵크니스와 퍼리미터 슈팅 능력을 갖춘 선수이다.

하지만 그이후, 모든게 산산히 흩어지는 것도 지켜봤다. 티맥은 슛을 놓치기 시작했고, 결국 7/21 FG로 게임을 마감했다. 티맥의 동료들 중 누구도 흐름을 되찾아오진 못했다. 티맥의 백코트 파트너인 스티브 프랜시스는 겨우 4개의 슛만 던졌고 스몰포워드인 쉐인 배티에는 3/5의 3점슛외에는 어떠한 슛도 시도하지 않았다. 센터인 야오밍은 팀내 최고인 38분을 뛰었고, 사이즈에서 어드밴티지를 갖고 있었지만, 5/10 FG에 15점을 기록했다. 백업 파워포워드인 루이스 스콜라는 생전 처음 농구코트에 뛰는 것처럼 해메고 있었다. 결국 로켓츠는 93-80으로 패했다.

게임 후, 항상 차분한 모습이었던 야오조차도 자신을 포함한 팀 전체의 터프함이 부족하다며 폭발했다.(야오는 항상 나이스가이였다.) "전 이번 게임을 혐오해요.우리 모두가 그렇고 나 또한 그렇습니다." 야오는 휴스턴 크로니클에서 이와 같이 얘기했다.

다음날 밤, 필라델피아에서 100-88로 패하면서, 야오는 다시 화를 냈다. "자기 자신이 소프트해진다면, 모든 것이 힘들게 느껴질 것입니다. 상대가 터프해서 그런게 아닙니다. 문제는 우리가 얼마만큼 소프트했느냐는 겁니다. 이상할 정도로 팀 전부가 빠르게 변해버렸고, 전에는 이런 경험이 없었어요. 전 제 자신이 다른 팀에 트레이드 된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팀으로요."라고 야오는 말했다.

아니지, 로켓츠는 전과 같은 팀이다. 다만 좀 더 티맥주도의 팀이고, 좀 더 챔피언 컨텐더에서 멀어진 팀이다. 물론 12월 초의 원정 게임들만 보고서 말하는게 아니다. 수요일 밤, 로켓츠는 악몽과도 같은 자유투(티맥은 0/5 FT를 기록했고 팀 전체도 겨우 5/22 FT를 기록했다.)에도 불구하고 홈에서 피스톤즈를 80-77로 이겼다. 이번 승리로 로켓츠는 12승 11패를 기록했고 터프한 서부 컨퍼런스에서 플레이오프 중위권을 향해 싸울 수 있을 거라고 본다.

하지만, 챔피언쉽 팀? 그렇게 보이진 않아. 적어도 티맥이 공을 끄는 한은 말이다. 물론 현재 상황들은 일시적인 걸 수도 있고, 그저 상아탑 안의 탁상공론일 수도 있다. 그리고 티맥이 모든 걸 할 수 없는 데도 공연히 비난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래 여기까지만 하자: 만약 내가 휴스턴 코치이거나 선수였다면, 이따금 프랜차이즈 선수가 크게 화를 내는 걸 보고싶어 했을텐데.

주된 이슈는 티맥이 거의 전체를 컨트롤하고 있고 휴스턴 공격을 이끌고 있다는 것이다. 티맥이 잘나가면 모든 게 잘 풀리는 것이다. 티맥은 바스켓을 공략할 수 있고 미드레인지 점퍼와 3점슛을 성공시킬 수 있으며 혼자 상대팀을 무너뜨릴 수 있는 선수이다. 하지만 긴 안목으로 보자면, 한 선수가 상대팀을 무너뜨릴수 없다. 특히 플레이오프 팀들을 말이다.

티맥과 가장 비교되는 경우는 클리블랜드의 르브론 제임스다. 티맥과 마찬가지로 스윙맨으로서는 큰 사이즈를 가진 친구이고 압도적인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제임스는 티맥의 5.5 어시스트보다 많은 7.9 어시스트를 기록중인, 그만큼 더나은 패서이다. 제임스는 자유투를 얻어내는 능력도 더 뛰어나다. 티맥이 게임당 6.7개의 자유투를 시도하는 것에 비해 제임스는 11개의 자유투를 시도한다. 티맥은 창조적인 플레이어지만, 너무 자주 팀의 다른 옵션들을 소진해버렸을때에나 패스를 한다. 결국 팀 동료들이 그들만의 공격을 풀어나가기 어렵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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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로켓츠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서는 티맥과 야오의 조합에 달려있다. 그리고 아직 그 성패를 논하기엔 이르다. 티맥과 야오가 함께 한지도 4시즌이 되었지만, 티맥은 05-06시즌 35게임을 결장했고, 야오는 지난 시즌에 34게임을 결장했다. 야오와 티맥이 풀로 뛰었던 04-05 시즌에는 티맥이 로켓츠 슈팅의 26%를 차지했고, 야오는 15%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엔 야오는 19%를, 티맥은 23%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내 생각에 티맥의 공 소유 때문에 야오가 손해본건 아니라고 본다. 야오는 확실한 셋 플레이에서만 주로 공을 잡는다. 하지만 야오와 티맥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에게 있어서는 티맥의 공 소유가 리듬을 찾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휴스턴에서 건강한 두시즌 동안에 티맥은 로켓츠 팀의 총 필드골 시도에서 각각 26%(04-05)와 23%(06-07)를 기록했다. 시카고에서 6번 챔피언십을 차지한 마이클 조던은 평균 26%의 슈팅 비중을 차지했다. 하지만 조던은 티맥보다 더욱 정확한 슈터였고, 조던이 6번의 챔피언십을 차지하던 때에 최악의 슈팅률을 기록했던 97-98시즌에도 티맥의 베스트 시즌인 올랜도에서 45.7%보다 더 나은 46.5%의 슈팅률을 기록했다.

이것은 티맥보고 조던이 되라는 얘기가 아니다.(조던 뿐만 아니라 그 다른 누구도) 하지만 제임스는 지난시즌 팀내 슈팅 비중의 24%를 차지하면서 47.6%의 성공률을 보였고 팀을 NBA 파이널로 이끌었다. 코비 브라이언트(표면적으로는 그 누가 코비보다 더 많이 공을 소유한다고 할수 있는가)는 레이커스의 슈팅중 26%를 차지하면서 46.3%를 기록했다. 댈러스의 노비츠키는 비록 가드는 아니지만, 매브스의 슛팅 중에서 21%를 차지하면서 커리어하이인 50.2%를 기록하면서 MVP를 따냈었다.

요점은 뛰어난 스코어러들는 모두 시스템 안에서 플레이한다. 그리고 그들 모두도 공격에서 소외된 동료들을 잘 활용하는 건 결코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티맥보다는 좀더 효율적으로 그리고 효과적으로 플레이하고 있다.

휴스턴 공격에서 티맥의 주도는 분명 참신한 주제는 아니다. 필라델피아에서 패배이후 (비록 야오와 대화를 가졌지만) 티맥은 그 주제를 바로잡아 나갔다.

"현재 많은 팀들이 저와 야오에게 더블팀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팀의 다른 선수들이 플레이를 만들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러지 못했지만요. 우리팀은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지난 몇차례 게임에서 그랬구요. 아마 저 스스로도 슛을 던지려고 하기 보다는 패스를 통해서 상대팀이 우리팀 전원을 수비하게끔 만들어야 합니다." 라고 티맥은 휴스턴 크로니클에서 이야기했다.

자 아마 대개의 경우엔 티맥은 공을 가지고 플레이하거나 공을 달라고 콜할 것이다. 그리고 나머지 동료들은 티맥이 어떤 플레이를 할지 알지 못하게 될 거다. 그렇게 된다면 내생각에 로켓츠는 결국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또 다시 떨어지게 될 거다.

하지만 티맥은 내가 잘못 생각했다고 여길 만큼 충분히 잘해낼 것이다.


Posted by Third E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