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 Close with Aaron Brooks

By: Joel Brigham   Last Updated: 12/23/07 11:07 PM ET | 129 times read

로켓츠 루키인 애런 브룩스는 정말 작은 친구이기에 브룩스의 부정할 수 없는 재능에도 많은 팀들이 지난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브룩스를 지나쳤다. 지금까지는 대학에서 그랬던 것처럼 프로에서도 익사이팅한 선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브룩스와 인터뷰에서 발견한 건, 브룩스는 정말 유쾌한 젊은 친구라는 것이다. 또한 브룩스의 긍정적인 태도와 동안(^^;)은 휴스턴 지역에서의 팬들 사이에서 호감을 얻고 있다. 훕스월드의 Joel Brigham가 브룩스의 루키 시즌에 대해서 브룩스와 이야기를 나눴다.
 
 
로켓츠엔 배테랑 포인트가드들이 많죠; 이 친구들로부터 어떤 걸 배우고 있나요?
 
"마이크는 정말 적극적인 선수이고, 공격지향적인 포인트가드죠. 마이크는 자신만의 슛 기회를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고, 다른 선수들을 찾아내 연결해 줄 수 있습니다.(*정말?) 레이퍼는 좀 더 플로어 제너럴에 가깝습니다. 모든 선수들을 연결해 주고, 오픈 찬스에도 머뭇거리지 않고 슛을 성공시킬 수 있습니다. 스티브는 정말 운동능력이 뛰어나고 게임을 잘 알고 있죠. 이런 선배들 덕분에 전 골고루 배울 수 있어요."
 
퍼시픽 노스웨스트에서 오랬동안 살았었는데, 텍사스에서의 적응은 어떤가요?
 
"좋습니다. 친가 쪽이 텍사스라 그런지, 적응은 쉬웠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텍사스 롱뷰 출신이죠. 적응은 큰 문제가 아닙니다."
 
오레곤 大에 있었을때, 루크 리드나워의 후임이었죠. 루크의 빈자리를 채우기엔 꽤 부담되었을텐데, 루크의 조언이 도움이 되었나요?
 
"조금 도움이 되었죠. 제가 입학하기전, 루크는 토니에서 엘리트 에잇으로 팀을 이끌었고, 루크가 빠진 그 다음해엔 유타에게 지면서 1라운드에서 떨어졌죠. 루크는 저에게 자신만의 게임을 플레이하고 많이 배우라고 했습니다. 전 대학에서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오레곤 풋볼 팀이 많은 부상으로 무너지는 것을 봤을 때 기분이 어땠나요?
 
"데니스 딕슨이 부상당하기 전까진 정말 잘했었죠..."
 
(레이퍼 앨스턴이 브룩스 뒤에서 웃으면서 도발하기 시작했다.)
 
(웃음) "충분히 내셔널 챔피언십을 따낼 수 있는 친구들이 부상으로 무너지는 걸 지켜보기가 정말로 힘들었어요. 하지만 삶이란 게 때때로 그런거죠."
 
앨스턴 : "어쨋든, 오레곤 팀은 챔피언십을 차지하진 못했잖아."
 
"오레곤이 레이퍼의 모교인 프레스노 주립대를 59:21로 무너뜨려버려서 저러는 거예요. 더블스코어로 이겼다는 말은 하지 않을께요."
 
(앨스턴은 머쓱해하며 조용히 스트레칭하러 돌아갔다.)
 
자, 마지막 질문입니다: 매일 열심히 훈련하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게 현재로서는 최선의 방법이겠죠. 하지만 이번 루키 시즌에 성취하길 바라는 건 무엇인가요?
 
"전 팀 동료들로부터 어떻게 플레이하는지를 배우는 중입니다. 야오 같은 경우는 여지껏 고투가이로서 그렇게 큰 선수와 함께 뛰어보질 못했죠. 우리팀은 뛰어난 스윙맨과 센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 이러한 동료들과 함께 뛸 수 있게 되는 것과 어떤 방법으로든 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게 이번 시즌 제가 이루길 원하는 것들입니다."
 

이번 시즌 브룩스가 프로로 성공하는 것은 오레곤 풋볼 팀보다도 희망적이다. 일단 브룩스의 기회는 한정되어 있고 짧은 기회에 강한 인상을 남겨야만 한다. 브룩스의 갈 길은 멀겠지만, 아직까지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 친구는 충분히 좋은마인드를 갖추고 있기에 자리잡기가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출처 :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6624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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