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Player Pos. Ht. Wt. Birthdate From Exp.
0 Aaron Brooks G 6-0 161 1/14/85 Oregon R
32 Drake Diener G 6-5 200 12/18/81 DePaul R
8 Lior Eliyahu F 6-9 225 9/9/85 Israel R
3 Andre Emmett G 6-5 230 8/27/82 Texas Tech 1
22 Carl English G 6-5 205 2/2/81 Hawaii R
19 Mike Harris F 6-6 240 6/15/83 Rice 1
2 Jeff Homer G 6-3 185 8/1/83 Iowa R
33 Antanas Kavaliauskas C 6-11 237 9/9/84 Texas A&M R
14 Carl Landry F 6-9 248 9/19/83 Purdue R
12 Ron Lewis G 6-4 200 7/7/84 Ohio State R
15 John Lucas G 5-11 165 11/21/82 Okla. State 2
22 Ivan McFarlin F 6-8 240 4/26/82 Australia R
20 Steve Novak F 6-10 220 6/13/83 Marquette 1


이번 오프 시즌에 아델만 감독에 의해 코치로 영입된 Elston Turner가 섬머리그 팀을 이끕니다.
애런 브룩스와 존 루카스, 신체조건 마저 겹쳐 보이네요. 지난해 섬머리그에서 평균 23점으로 5전 전승을 이끌었던 루카스 였지만 정작 시즌에 들어가서는 미미했죠. 가끔 가비지 타임에 나와도 볼핸들링이나 점퍼나 기대이하였고..( 감독이 밴 건디 였던 탓이 크겠지만,) 일단 릭 아델만 감독으로 바뀐 만큼 중용될 수 있을지, 중첩된 PG 포지션의 정리가 필요하겠지만, 포럼에 올라온 글을 보니 아델만은 브룩스의 스피드를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하고 있기에 트레이드 카드로 쓰진 않겠다고 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랜드리 눈떠라 -_-;


로켓츠 팬들에겐 이번 드래프트가 무척이나 경악스러웠죠. 글렌 데이비스나 티아고 스플리터, 닉 파제카스, 조쉬 맥로버츠 같은 인사이더를 놔두고 굳이 브룩스를 선택해서 포지션 중복을( 불과 며칠전에 마이크 제임스 - 주완 하워드 딜을 했었죠.) 초래했고, 브룩스가 마음에 들었다면 어차피 1라운드급 평가가 아니었기에 휴스턴 1라운드 픽 <-> 향후 드래프트 픽 + 이번 드래프트 2라운드픽 같은 픽 다운을 행했어도 되었을 텐데 여러모로 아쉬운 드래프트였죠. (스플리터를 지나친 결과, 이번 드래프트에서도 '역시 스퍼스야'란 말을 듣게 만들었네요. 그렇다고 '스플리터가 로켓츠에 꼭 필요한 녀석이다'라고 하긴 그렇지만요...)

브룩스, 랜드리 두 선수다 올랜도 프리 드래프트 캠프 테스트에서는 좋은 운동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브룩스는 자신보다 1인치 더 큰 콘리 주니어 만큼 좋은 운동 능력을 보여줬고( 브룩스의 맥시멈 버티컬 립은 39.5인치, 레인 어질러티 드릴에서는 10.57초로 주니어보다 좋은 기록..), 랜드리는 드래프트 때 일부 사이트에서 6-7로 알려졌었지만 테스트에서 신발신고 6-8 1/2 였었고, nba.com에서도 6-9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테스트 결과가 다는 아니지만 여하튼 어느정도 능력은 있는 선수들이고, 로켓츠의 선택이 옳기를 바랄 뿐 입니다.

로켓츠 루키들의 하이라이트

- 애런 브룩스


<vs UCLA>


<vs 애리조나>


- 칼 랜드리


<vs Iowa in 05>


<vs IU in 07>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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