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켓츠샵닷컴에서 판매중인 티맥 관련 저지만 전부 50%할인중입니다.

http://www.rocketsshop.com/rockets/dept.asp?s_id=0&dept_name=Houston+Rockets+Authentic&dept_id=3095

링크 들어가보면 아시겠지만, 티맥의 어센틱, 스윙맨, 레플리카 모두 50%할인중입니다. 티맥의 저지'만' 50% 할인중이라는 게 뭔가 의미심장하네요...

로켓츠 팬포럼인 clutchfans.net에서는 벌써 이거 티맥 트레이드의 예고 아니냐고 설레발 난무하는 상황이구요;

무릎 수술부터 해서, 티맥에게는 정말 힘든 시간이겠네요...


- Lior Eliyahu, 스페인 리그의 Tau Ceramica와 계약



로켓츠 팬포럼에 올라온 소식에 의하면, 로켓츠의 유럽 유망주인 Lior Eliyahu가 스페인 리그의 Tau Ceramica와의 계약에 동의했다고 하네요. 4년 계약이고 연봉은 1.26 mil(US달러) 정도라고. (출처 : http://bbs.clutchfans.net/showthread.php?t=169589&page=1&pp=20)

2006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4번픽으로 지명되었던 Eliyahu는 이스라엘 대표팀으로도 활약했었고, 최근까지는 이스라엘 리그 최고 명문 팀인 Maccabi Tel-Aviv에서 뛰었습니다. 이번에 계약한 Tau Ceramica는 현재 로켓츠에서 뛰고 있는, 루이스 스콜라의 전 소속팀이기도 하고, 스콜라 뿐만 아니라, 칼데론, 노시오니, 아로요, 오베르투, 가바호사 등 많은 NBA 선수들을 배출한 팀이기도 합니다.

1985년생에 6-9 1/2, 225 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는 Eliyahu는 본래 포지션은 PF이지만, 기동성과 운동능력이 좋아서 SF도 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번 유로 리그에서는 14득점 6.6리바운드 61.6 FG% 66.7 FT%를 기록했습니다.

2007년에는 로켓츠 섬머리그에 참가하기도 했었는데, 이미 로켓츠 4번 포지션은 스콜라, 랜드리, 헤이즈로 포화상태인지라, 이 친구가 NBA로 올 가능성은 (당분간은) 별로 없겠네요.

한편, 이번 시즌에 유럽에서 뛰었던 로켓츠의 다른 드래프트 지명 선수인 브래드 뉼리와 마티 루넨에 대해서는 이번 섬머 리그에 초청될 거라고 합니다.


뉼리의 그리스 리그 성적 - 28게임 25.5분 출장 10.6득점 4.4리바운드 0.9스틸 2점슛 60% 3점슛 34.9%

루넨의 터키 리그 성적 - 32게임 32.1분 출장 12.1득점 6.2리바운드 1.3스틸 2점슛 44.4% 3점슛 43.8%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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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후는 지난 섬머리그 때 처음 봤었는데, 말라 보였지만, 운동능력 좋고 잘달리는 친구였습니다. 당시 섬머리그에 컨디션 조절차 나온 케이먼을 상대로 포스트업 득점을 하기도 했었고, 3점 라인에 가까운 미들 슛 능력도 있었죠. 그리고 섬머리그 참가전 유로 리그에서 게임당 평균 10점이상씩 올리기도 했었는데, 이번 시즌에는 별로 기회를 얻지 못한 거 같네요.

뉼리는 대표팀에서 잘하고 있다는 얘기가 계속 들려오고 있고, 마침 토렌토에서 다이아몬드 컵, 호주 - 아르헨티나 게임이 올라와서, 시간 날때 함 봐야겠습니다.




출처 : http://www.nba.com/rockets/news/International_Update-279095-34.html?rss=true


Tuesday July 29, 2008 5:44 PM

International Update


Eliyahu and Newley progressing, but more improvement still needed


Jason Friedman
Rockets.com Staff Writer

Houston - 비록 Lior Eliyahu와 Brad Newley가 수천 마일 떨어진 곳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하고 있지만, 휴스턴 로켓츠 수뇌부의 뇌리에서완전히 잊혀진 건 결코 아니다. 이 두선수는 전적으로 프로젝트형 선수들이지만, 챔피언급 팀에 기여할 수 있고, 언젠가는 로스터에 들 수 있다는 희망을 팀에 줄 수 있는 유니크한 공격 스킬을 갖추고 있다.

그러한 일이 언제 오게 될까? 분명 당장 어떤 얘기를 꺼내는 것은 힘들지만, Rockets.com은 로켓츠 스카우팅 디렉터인 Gersson Rosas로부터 이 해외 유망주들의 미래에 대한 견해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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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or Eliyahu / 1985년생 / 6-9

Lior Eliyahu - Maccabi Tel-Aviv


"Eliyahu는 Maccabi에서 첫 시즌인 2년 전, 매우 좋은 시즌을 보냈습니다. 정말 큰 경기에서 뛰었고, 어떤 특별한 것들을 할 수 있는 능력, 특히 공격적인 부분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Maccabi의 코치진에 변화가 있었고, 결과적으로 로스터와 로테이션상의 많은 불확실성이 있었습니다. Eliyahu는 어린 선수이기에 곧 영향을 받았습니다. 언제라도 코치진의 교체나, 또는 역할과 우선순위가 바뀔 수 있기에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Eliyahu에게 끼친 영향으로 정말 기복이 심한 시즌을 보내게 했습니다. (게임당 출장시간과 득점에서 크게 감소했다.) 우리는 특히 Maccabi에서 첫 해를 감안했을 때, Eliyahu가 이 지난 시즌에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하지만 어린 선수에게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종류의 일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정말로 Eliyahu가 좀 더 균형적으로 발전하길 원했습니다. 특히 수비면에서요. 그리고 그것은 팀에서 가장 어린 선수에게는 힘든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Eliyahu는 공격면에서는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고, 플로어를 잘달리는 능력과 함께 그의 포지션에서의 득점 능력은 꽤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큰 손을 가지고 있으며, 운동능력도 상당합니다. 그리고 정말 골밑에서 마무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는 Eliyahu를 NBA에서 하이 포스트와 좌우 45도 지역에서 볼 핸드링과 드라이브인이 가능한, 넥스트 제너레이션 PF 타입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공격 부분에서 말이죠."

"우리는 이번 시즌에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FA 상태이지만, Maccabi로 돌아갈 기회도 있고, 유럽 다른 팀들도 정말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가 정말로 흥미롭게 될 것이고, 이번 시즌에 몸을 개선하고 전체적인 게임을 발전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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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d Newley / 1985년생 / 6-7

Brad Newley - Panellinios BC


"우리는 정말로 Newley에 대해서 흥분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이 친구를 알지 못할 때부터, 우리는 주목해왔습니다. 2007 드래프트 2라운드 54번픽으로 지명할 수 있게 되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Newley가 그리스로 간건 결과적으로 잘되었습니다. 비록 엄청 훌륭한 시즌은 아니었지만, 유럽에서 첫 시즌을 보낸 선수에게 예상할 수 있는 전형적이고 좋은 시즌이었습니다. 시즌이 갈수록, 루키 벽에 부딛쳤지만, 공격적인 부분에서 정말 잘하고 있습니다. 매우 적극적으로 바스켓을 공략할 겁니다."

"농구 하는 것과 농구와 관계된 모든 것을 사랑하는 친구인, Newley는 이번 시즌에 3점 라인까지 레인지를 넓히면서, 우리에게 알맞은 좋은 모습으로 커가고 있습니다. 아마 너무 많이 3점슛을 좋아하게 되면서, 바스켓을 공략해서 자유투를 얻어내는 그의 장점이 가려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은 어린 선수에게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균형을 유지하는 동안, 스스로를 찾으려 노력하면서 게임 스타일을 보다 확장하려는 것이죠."

"Newley는 이번 시즌에 보다 높은 프로 리그 경험을 할 수 있는 하이 레벨 팀인 Panellinios로 옮겼습니다. 또한 호주 대표팀으로 올림픽에 나가게 되었죠. Newley는 대표팀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이번 로켓츠 섬머리그에 Newley가 참가하지 못했죠. 우리 로스터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현재 위치 때문에 우리는 더욱 이 친구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On Keeping in Touch

"우리는 이부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두 친구가 휴스턴 로켓츠의 일원인 것처럼 느끼길 원합니다. 간단한 일일 수도 있지만, 이 두 친구에게 큰 영향을 줍니다. 로켓츠 관련 의류와 물품과 함께 교육 테이프, 그리고 미디어 가이드 같은 것을 제공합니다. 가족들에게까지도요. 비록 당장은 그저 우리가 소유권만 가지고 있지만, 미래의 로켓츠 선수로 보고 있기에, 우리는 이 친구들이 우리 구단의 일부분으로 느끼길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친구 소속팀 코치들과 GM들과도 일정한 의사소통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피드백 가능성이 필요합니다. 시즌 스탯과 비디오를 통해서 세부사항까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저 전체적인 게임 발전의 관점에서 보면, 우리는 제안만하고 현재 코치들과 프런트 진에 대해서 존중할 겁니다. 우리는 1년 내내 전화와 이메일로 접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켜보고 있고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이 친구들이 귀에 들어가게 하길 원합니다."


On the Future

"우리는 이 친구들이 경기에 뛰길 원합니다. 전체적인 게임을 발전시키길 원하죠. 만약 누군가 특별한 능력과 재능을 가지고 있다면, 분명 NBA 로스터에서 스페셜리스트 역할을 맡을 겁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이 친구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최선의 방법은 전체적인 게임 발전을 통해서, 그리고 보다 하이 레벨에서 뛰는 것이라고 봅니다. 거기다 최근 NBA의 FA들이 유럽으로 많이 건너갔죠."

"Eliyahu와 Newley, 이 두 친구의 경우에도 모두 좋은 상황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커리어 상의 전환점이 될 곳에 있습니다. 우리 로스터 상황 때문에라도, 당장 이 친구들을 NBA로 불러들이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또한 불러들여서 벤치에 앉혀두는 것은 이 친구들의 발전에도 정말 좋지 못하죠."

"트레이드들은 정말로 우리 로스터 상황에 임팩트를 주었고, 그 완벽한 예는 마티 루넨일 겁니다. 루넨은 섬머리그에서 정말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만, 로스터 상황과 함께, 전체적인 게임의 관점에서 좀더 준비해야 합니다. 정규 로테이션 멤버는 아니더라도, 팀에 남겨둘 수도 있습니다. 아마 Eliyahu와 같은 재능과 잠재력은 없지만, 좀 더 견고하고, 코치로서 당장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결국, 우리 코치들과 프런트 오피스 스탭들은 게임 안이나 밖이든 승리를 위한 최선의 기회가 올때, 이 친구들을 불러들일 겁니다. Newley와 Eliyahu, 이 두친구의 잠재력은 NBA 준비가 된 선수로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더 나아지게 할 겁니다."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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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9152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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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대회에서도 여전한(?) 야오, 거기다 보것의 적절한 도움(!)


다이아몬드 컵에서 중국이 호주에게 67-55로 패했습니다.

올림픽에서 광속 탈락의 기대와 함께, 로켓츠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게 되었네요.

야오은 30분간 출장하며 14득점(5/8 FG) 7리바운드 2블락을 기록했습니다만, 중국 팀 전체가 호주 수비에 막혀 고전하면서 공을 많이 잡지 못했다고 하네요. 이첸리엔은 24분간 뛰면서 무득점 -_ -;

호주의 앤드류 보것은 23분간 9득점 8리바운드(4 공격) 2블락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원래 점퍼가 약한 축이었는데, 3점 시도가 3개나 되고 한개를 성공시켰네요. 아마 매치업 상대인 야오를 끌어내기 위해서 미들 - 3점을 자주 시도한 거 같네요. 2점슛도 3/9 로 저조했습니다.

로켓츠가 2007년에 2라운드로 지명한 브래드 뉼리도 8득점 4리바운드에 스틸을 3개나 기록했네요. 그리스에서 3점이 많이 늘었다던데, 3점은 0/2 였고 2점은 4/5 이네요. 당분간은 로켓츠에 자리가 없을 테지만, 이번 올림픽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915375.html

난징에서 열리고 있는, 다이아몬드 컵에 출전중인 야오와 스콜라가 이번 아테스트 영입에 대해서 문자를 주고받았다고 하네요.

"어째서인지 전 아테스트가 좋아요. 우리를 상대로 한 게임 때문에 싫어하기도 하지만요. 전 스콜라에게 문자를 보냈고, 우리는 팀 케미스트리에 대해서 얘기했습니다. 우리가 걱정할 유일한 부분이죠. 이번 딜이 나쁘다는 얘기도, 아테스트를 환영하지 않는다는 얘기도 아니구요. 하지만 새로운 선수들은 항상 어떤 시간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또한 아테스트는 새크라멘토에게 큰부분을 담당한 스타였던 만큼, 우리는 케미스트리와 커뮤니케이션이 더욱더 필요합니다." - 야오

"아테스트는 좋은 선수입니다. 어떻게 흥분되지 않겠어요? 수비와 재능 그리고 운동능력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그것도 많이요." - 스콜라

"걱정되는 부분도 있지만, 아테스트는 피지컬한 선수이자 좋은 선수입니다. 우리에게 정말 도움이 될 것이고, 거기다 FA가 되는 계약 마지막해잖아요. 아델만 감독이 팀을 잘 컨트롤할 수 있다면 아테스트도 좋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 야오

"아테스트가 이전에 어떤 행동을 했는지는 듣고싶지 않습니다. 제가 알지 못하는 어떤 것으로 그를 판단하려 하지 않을 겁니다. 내가 알고 있는 건 아테스트가 그저 한 선수라는 겁니다." - 스콜라

"이번 딜이 일종의 도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팀은 두장의 1라운드 지명권을 내주는 대신 경험있는 선수를 받아들인 거죠. 휴스턴은 미래가 아니라 당장 승리해야만 하는 팀입니다. 정규 시즌에서는 큰 문제가 없을 거라고 봅니다. 문제는 PO죠. 아시다시피 PO는 전혀 다른 게임입니다. 유타가 어떻게 우리 팀은 2년 연속 물리쳤는지를 생각해보면, 아테스트는 답이 될 수 있습니다. 아테스트는 농구라는 게임의 본질에 매우 충실한 선수입니다. 바디-업, 피지컬, 수비, 공격 같은 부분 말이죠."  - 야오

"전 한걸음씩 나아갈 때마다 생각합니다. 전 이미 28살입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걸음을 나아갈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한걸음씩 나아갈 때마다, 전 그 다음 두 걸음도 디딜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그게 저의 성격입니다. 너무 멀리 까지 생각하길 원하지 않습니다. 우선은 1라운드에서 승리를 원합니다." - 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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