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 Close with Dikembe Mutombo

By: Joel Brigham   Last Updated: 12/24/07 10:04 PM ET | 117 times read


어린 시절부터 봐왔던 많은 선수들이 이제는 리그에 거의 남아있지 않지만, 로켓츠 센터 디켐베 무톰보는 여전히 리그에서 뛰고 있다. 은퇴 계획에다 컴백 결정에 대한 무톰보의 이야기들은 충분히 즐거웠다. 무톰보와 같은 레전드 플레이어와 매일 이야기할 수는 없겠지만, 시카고 원정 덕분에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다.
 
디켐베, 이번 시즌에 복귀 결정은 정말 힘든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엔 컴백을 결정하게 만든 것이 무엇인가요?
 
"지난 시즌 플옵에서 실패가 가장 컷다고 생각해요. 저는 저 스스로에게 이제 코트를 떠나야하는 시간인지를 되물었죠. 그러고나서 여름내내 구단주인 레슬리 알렉산더가 끈질기게 저의 컴백을 위해서 설득했죠. 팀에 리더십을 가져다주고, 젊은 친구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제가 필요하다고 하면서요. 팀의 오퍼보다는 이 부분에서 제가 컴백을 결정했습니다. 로켓츠는 라커룸에서의 저의 존재를 필요로 한다는 부분요."
 
농구 이후의 삶에 대해서, 커리어내내 많은 훌륭한 일을 해냈죠. 은퇴이후의 계획은 어떤가요?
 
"커미셔너와 전, 은퇴후에 NBA의 세계화를 위해서 국제 홍보대사가 되는 것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저는 나이지리아에 회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제 컨설팅 기업인데, 나이지리아에서의 많은 집을 지을 것이고, 그외에 많은 일을 할 겁니다."
 
"제 자신의 사업에 모든 포커스가 맞춰지게 될 것이지만, 농구공은 계속 만질 겁니다. 또한 당장 제 병원에 320명 이상을 고용했고, 거기서 많은 일을 합니다. 저는 또한 아프리카 채널 TV 스테이션을 소유하고 있죠. 많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잘 해나가고 있죠."
 
모두가 야오는 가장 뛰어난 센터중 하나가 될 수 있다라고 말하기 전에 무톰보 당신 생각은 어떠한가요?
 
"그건 제 바람이죠. 야오는 여전히 많은 것들을 증명해야 합니다. 플레이오프 승리와 챔피언십 도전 등등요. 엘리트 센터들과는 아직 거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야오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야오를 좋아하는 건 바로 야오의 성실함입니다."

...
 
NBA에서의 이제까지 생활중에서 가장 가치있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농구라는 스포츠에서 제 능력을 사용하고, 또한 제 재능과 명성을 통해서, 저는 세계를 바꿀수 있는 기회를 얻길 원했습니다. 이제 어떤 결과를 볼 수 있었던 것에 대해서 스스로 자랑스럽네요."

 
분명히 무톰보는 이번 시즌에 많은 시간을 뛰지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 무톰보의 라커룸에서 존재감 그리고 선수들의 코치로서 어떠한 부분은 다른 누구로 대체될 수 없다. 이번 시즌 컴백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했지만, 로켓츠가 다시 무톰보에게 오퍼하더라도 주저함이 없을 것이다.



출처 :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6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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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 Close with Aaron Brooks

By: Joel Brigham   Last Updated: 12/23/07 11:07 PM ET | 129 times read

로켓츠 루키인 애런 브룩스는 정말 작은 친구이기에 브룩스의 부정할 수 없는 재능에도 많은 팀들이 지난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브룩스를 지나쳤다. 지금까지는 대학에서 그랬던 것처럼 프로에서도 익사이팅한 선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브룩스와 인터뷰에서 발견한 건, 브룩스는 정말 유쾌한 젊은 친구라는 것이다. 또한 브룩스의 긍정적인 태도와 동안(^^;)은 휴스턴 지역에서의 팬들 사이에서 호감을 얻고 있다. 훕스월드의 Joel Brigham가 브룩스의 루키 시즌에 대해서 브룩스와 이야기를 나눴다.
 
 
로켓츠엔 배테랑 포인트가드들이 많죠; 이 친구들로부터 어떤 걸 배우고 있나요?
 
"마이크는 정말 적극적인 선수이고, 공격지향적인 포인트가드죠. 마이크는 자신만의 슛 기회를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고, 다른 선수들을 찾아내 연결해 줄 수 있습니다.(*정말?) 레이퍼는 좀 더 플로어 제너럴에 가깝습니다. 모든 선수들을 연결해 주고, 오픈 찬스에도 머뭇거리지 않고 슛을 성공시킬 수 있습니다. 스티브는 정말 운동능력이 뛰어나고 게임을 잘 알고 있죠. 이런 선배들 덕분에 전 골고루 배울 수 있어요."
 
퍼시픽 노스웨스트에서 오랬동안 살았었는데, 텍사스에서의 적응은 어떤가요?
 
"좋습니다. 친가 쪽이 텍사스라 그런지, 적응은 쉬웠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텍사스 롱뷰 출신이죠. 적응은 큰 문제가 아닙니다."
 
오레곤 大에 있었을때, 루크 리드나워의 후임이었죠. 루크의 빈자리를 채우기엔 꽤 부담되었을텐데, 루크의 조언이 도움이 되었나요?
 
"조금 도움이 되었죠. 제가 입학하기전, 루크는 토니에서 엘리트 에잇으로 팀을 이끌었고, 루크가 빠진 그 다음해엔 유타에게 지면서 1라운드에서 떨어졌죠. 루크는 저에게 자신만의 게임을 플레이하고 많이 배우라고 했습니다. 전 대학에서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오레곤 풋볼 팀이 많은 부상으로 무너지는 것을 봤을 때 기분이 어땠나요?
 
"데니스 딕슨이 부상당하기 전까진 정말 잘했었죠..."
 
(레이퍼 앨스턴이 브룩스 뒤에서 웃으면서 도발하기 시작했다.)
 
(웃음) "충분히 내셔널 챔피언십을 따낼 수 있는 친구들이 부상으로 무너지는 걸 지켜보기가 정말로 힘들었어요. 하지만 삶이란 게 때때로 그런거죠."
 
앨스턴 : "어쨋든, 오레곤 팀은 챔피언십을 차지하진 못했잖아."
 
"오레곤이 레이퍼의 모교인 프레스노 주립대를 59:21로 무너뜨려버려서 저러는 거예요. 더블스코어로 이겼다는 말은 하지 않을께요."
 
(앨스턴은 머쓱해하며 조용히 스트레칭하러 돌아갔다.)
 
자, 마지막 질문입니다: 매일 열심히 훈련하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게 현재로서는 최선의 방법이겠죠. 하지만 이번 루키 시즌에 성취하길 바라는 건 무엇인가요?
 
"전 팀 동료들로부터 어떻게 플레이하는지를 배우는 중입니다. 야오 같은 경우는 여지껏 고투가이로서 그렇게 큰 선수와 함께 뛰어보질 못했죠. 우리팀은 뛰어난 스윙맨과 센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 이러한 동료들과 함께 뛸 수 있게 되는 것과 어떤 방법으로든 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게 이번 시즌 제가 이루길 원하는 것들입니다."
 

이번 시즌 브룩스가 프로로 성공하는 것은 오레곤 풋볼 팀보다도 희망적이다. 일단 브룩스의 기회는 한정되어 있고 짧은 기회에 강한 인상을 남겨야만 한다. 브룩스의 갈 길은 멀겠지만, 아직까지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 친구는 충분히 좋은마인드를 갖추고 있기에 자리잡기가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출처 :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6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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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 Close with Steve Francis

By: Joel Brigham   Last Updated: 12/23/07 11:05 PM ET | 150 times read

팬들은 스티브 프랜시스가 9시즌보다 더 오래 리그에 남아있길 바라지만, 그것은 단지 올랜도와 뉴욕에서의 3년간 유배 생활 때문이다. 이런 실패한 시즌들을 뒤로하고, 프랜차이즈는 휴스턴으로 돌아왔다. 비록 더이상 문자 그대로의 프랜차이즈는 아니지만 말이다. 이제 그 프랜차이즈라는 칭호는 티맥과 야오에게 넘겨줘야겠지만, 프랜시스는 여전히 자신이 로켓츠에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있다. 다음은 프랜시스와의 인터뷰 1문 1답이다:
 
드래프트되었던 몇년전으로 거슬러간다면, 시카고가 스티브 당신을 전체 1번픽으로 뽑지 않고 지나친 것에 대해서 후회할거라고 말했었죠. 지금 로켓츠로 복귀한 이 시점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아뇨, 전혀 없습니다. 시카고는 젊은 좋은 팀입니다. 엘튼 브랜드(그해 드래프트에서 1번픽이었고 프랜시스는 2번픽이었다.)를 트레이드하면서 시카고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갔습니다. 시카고는 좋은 위치에 있죠. 현재는 부진을 겪고 있지만, 정말로 경쟁력있는 팀입니다."
 
만약 불스가 브랜드 대신에 당신을 전체 1번픽으로 선택했다면, 당신의 커리어는 어떻게 달라질 거라고 생각해요?
 
"그것에 대해서는 대답할 수 없을 겁니다. 마치 이런 말과도 같죠. 만약 포틀랜드가 마이클 조던을 선택했다면, 조던의 커리어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그 같은 상황에 대해서 오버할 수 없구요. 전 그러지도 않을 겁니다."
 
디비전 I에 합류하기전에 커뮤니티 칼리지(*전문대학)에서 플레이했던 걸로 압니다. 그러한 경험으로부터 어떤 것을 배울 수 있었나요?
 
"게임의 가치입니다. 여행이나 일당, 그런 종류의 것들요."
 
휴스턴으로의 복귀가 뉴욕과 올랜도에서의 실패를 잊게 하는 것을 더 쉽게 해줬나요?
 
"네, 제 가족이, 제 아이들, 아내, 모두가 여기 휴스턴에 있습니다. 휴스턴에 적응하는 건 정말로 큰 문제가 아닙니다."
 
가족들 문제 말고는, 휴스턴으로 결정하게 된 다른 요인은 무엇인가요?
 
"휴스턴이라는 도시 그 자체요. 여기 사람들은 저를 사랑하고 저 또한 이들을 사랑합니다. 휴스턴 사람들은 정말로 두 팔 벌려서 저를 환영해 주었죠."
 

스티브가 앞으로 얼마만큼 뛸 수 있을까? 스티브도 로켓츠와 함께 타이틀을 목표로 하길 원하고 있는 만큼,충분히 희망적이다. 스티비는 팀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지만, 그의 역할은 핵심멤버에서 롤플레이어로 변했다. 하지만 곧 그것을 극복해 낼 것으로 보인다. 이기기 위해선 뭐든지 할 것이니깐. 그렇지 않겠어?



출처 :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6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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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 Close with Mike James

By: Joel Brigham   Last Updated: 12/23/07 11:03 PM ET | 51 times read

마이크 제임스는 7년간의 NBA 커리어 동안에 여러팀을 전전했지만, 결국 지난 오프시즌에 트레이드되면서 휴스턴 로켓츠에 자리잡았다. 로켓츠에는 많은 포인트가드들이 있긴 하지만, 제임스는 어느정도 플레잉타임을 얻고 있고,결국엔 자기가 주전자리에서 승리하길 바라고 있다. (* 요즘엔 애런 브룩스가 디리그에서 올라오면서 제임스는 가비지 타임에만 나오고 있죠;)
 
우리 훕스월드는 제임스가 시카고 원정에 참가하는 동안 이런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어디서든 주전 자리를 따내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일 겁니다만, 여기 로켓츠에서 포인트 가드 경쟁이 도움이 되는 지 이야기해 봅시다.
 
"물론입니다. 연습도 좋고 경쟁도 좋습니다. 우리는 매일 연습에서 경쟁합니다. 만약 우리중 누구 한명이 부상당하게되면 그것도 괜찮겠지만요.:)"
 
다른 선수들과 경쟁하는 건 어때요?
 
"그건 문제가 안됩니다. 정말로요."
 
애런 브룩스는 어떤가요? 그 친구에 대한 평가는?
 
"리그에서 대단한 선수가 될겁니다. 정말 빠르고, 좋은 스피드와 슛을 던질 수 있는, 좋은 선수입니다. 브룩스도 분명 저의 경쟁상대가 될겁니다."
 
7시즌동안 총 7팀에서 뛰었죠. 여러 팀을 옮기는 것과 한팀에 정착하는 것 중 어느게 좋은가요?
 
"정착하는게 당연히 더 좋죠. 하지만 사람 일이라는 게 알 수 없는거죠.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요. 그런게 비지니스죠. 안그래요?"
 
휴스턴이 저니맨 생활의 종착역이 될거라고 생각되나요?
 
"이건 비지니스입니다. 이런 비지니스로부터 배울 수 있었던 한 가지는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모른다는 거죠. 언제든 트레이드 될 수 있는 거죠."
 
이번 시즌 팀버울브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요?
 
"제가 있든지 그렇지 않든지 간에, 결과는 아마 같을 겁니다. 지금으로서는 힘들죠. 하지만 성장을 위한 과정입니다."
 
어느정도는, 그 팀을 성장시키고 더 낫게 만드는 도전을 좋아합니까?
 
"아뇨, 전 제가 현재 있는 곳이 좋습니다."

 
제임스는 정말로 휴스턴에서의 생활이 더 좋아 보인다. 하지만 주전자리를 따냈으면 더 행복했을 것이다. 앨스턴이나 브룩스, 그리고 프랜시스 같은 친구들과 경쟁해서 이긴다는 건 쉽지 않을 것이다. 또한 벤치 끝에서 썩기엔 유능한 친구이기 때문에, 아마도 뛸 수 있는 다른 팀으로의 트레이드나 플레이 타임의 증가를 원할 것이다. 한편으로는 휴스턴은 제임스를 주목하고 있고, 제임스도 로켓츠의 목표(플옵 1라운드 돌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출처 : 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6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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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hoopsworld.com/article_23368.shtml

Watson: Second-Round Surprises


By Matt Watson
for HOOPSWORLD.com

Sep 19, 2007, 07:30
 

 샐러리 캡과 사치세는 NBA에서 팀간의 균형과 움직일 수 있는 범위를 고르게 만들었고, 거의 모든 엘리트 팀들이 힘을 유지하는 보증서와 같은 것은 바로 솔리드한 드래프트 성적이다. 트레이드와 프리 에이전트는 그 팀의 고비를 넘길 수 있게 도울 수 있지만, 젊은(거기다 더 중요한건 싸다는 것) 재능있는 선수들은 대개 그 팀을 매년 경쟁력 있게 만들어 준다.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가장 훌륭한 예이다. 1픽인 데이비드 로빈슨과 함께한 팀 던컨이 1999년 첫번째 타이틀을 차지했지만, 토니 파커와 마뉴 지노빌리와 같은 하위 드래프트 픽 대박이 없었다면 던컨의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 타이틀은 없었을 것이다.

 리그의 상위 팀으로 올라서려면, 스퍼스처럼 하위 드래프트에서 대박은 필수불가결한 것이 되었다. 지난해 유타 재즈와 클리블랜드 캐버리어스 두 컨텐더팀들은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각각 폴 밀샙과 대니얼 깁슨이라는 잭팟을 터트렸다.

 밀샙은 대학 무대에서 검증된( NCAA 디비전 I 역사상 3년 연속으로 리바운드 리더를 차지한 유일한 선수이다.) 선수이지만, 사이즈와 공격력 문제로 인해 전체 47번픽으로 재즈에 지명되었다. 그래서 어떤 일이 벌어졌냐고? 평균 20분 미만의 출장 시간이었지만 게임당 5리바운드와 7득점을 기록했다. 거기다 1월말부터 2월까지 카를로스 부저의 다리 골절 부상으로 팀이 밀샙을 필요로 할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반해서 깁슨은 포스트 시즌 동안 영웅적인 활약을 펼쳤다. 산발적인 게임 출장으로 그저 그런 정규 시즌을 보낸 후에 피스톤즈와 맞붙은 동부 컨퍼런스 결승에서, 외곽슛으로 피스톤즈의 수비를 풀어 헤치며 르브론 제임스의 위협적인 짝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시즌에 가장 놀라운 2라운더는 누가 될 것인가? 솔직히, 예상하기 힘들다. 2라운더가 컨텐더 팀의 로테이션에 합류하는 건 정말 드문 일이고 또한 자신들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 때는 베테랑들이 부상으로 나가떨어졌을 때이다. 하지만 리그를 둘러봤을때 여기 이 몇몇의 선수들이 자신들의 능력 뿐만 아니라 팀 상황에 따라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Gabe Pruitt, Boston Celtics

 셀틱스는 케빈 가넷과 레이 앨런이 가세하는 순간 컨텐더 팀이 되었다. 하지만 이 팀은 여전히 포인트가드 포지션에 커다란 문제점을 안고 있다. 라존 론도는 이번 시즌에 성공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지난 시즌 78 게임 출장에 25 게임을 스타팅으로 뛰었지만, 더 많이 분석 당하고 압박을 받게 될 것이다.

 론도는 패스를 먼저 생각하는 마인드와 뛰어난 퍼스트 스텝 덕분에 많은 잠재력을 가진 선수지만, 불안정한 외곽 슈팅은 분명한 약점이다. 만약 이부분에 있어 어려움을 겪게 된다면, 누가 론도를 대신할 수 있을까? 백업 포인트가드로 계약한 에디 하우스가 적어도 이름을 올려볼 수 있겠지만, 퓨어 포인트가드가 아니다. 또한 이부분이 하우스로 하여금 지난 5년 동안 서로 다른 7팀을 전전하게 만든 이유이다. 레이 앨런은 닥 리버스 감독에게 어느 정도는 포인트가드로 뛰는 것도 좋다고 말했고 대니 에인지 단장은 스윙맨인 토니 앨런을 1,2번 포지션 둘다 소화할 수 있을 거라고 자신했지만, 정말 팀내에서 트루 포인트가드는 루키인 게이브 프루잇 하나뿐이다.

 잠재적인 1라운더로 평가받았던 프루잇은 셀틱스에 의해서 전체 32번픽으로 지명되었다. 프루잇은 뛰어난 볼핸들러도 아니고, 론도처럼 림을 향해 파고 들 수는 없지만, 정말 위협적인 3점슈터이다. 퍼리미터에서 레이 앨런과 함께, 케빈 가넷과 폴 피어스로 하여금 인사이드에서 보다 많은 공간을 차지하게 만들 수 있다. 거기다 에디 하우스보다 3인치는 더 큰 6-4에 달하는 신장은 셀틱스가 보다 큰 백코트가진 팀과 상대하게 되었을때 도움이 될 수 있다.


Glen Davis, Boston Celtics


 셀틱스는 가넷과 앨런을 영입하기 위해 자신들의 뎁쓰를 많이 희생했다. 특히 프론트 코트 부분에서 말이다. 스캇 폴라드는 벤치에서 가장 검증된 빅맨이고 켄드릭 퍼킨스가 벤치에 있을 때 센터 포지션으로 출장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가넷의 백업 자리에서의 기회는 활짝 열려 있다.

 리온 포우와 글렌 "빅 베이비" 데이비스는 둘다 6-8에 불과한 신장이지만, 데이비스의 사이즈가 더 크다.(비록 주로 몸부분에 있어서 그렇지만) 비록 데이비스는 배에 왕(王)자를 새길 수는 없지만, 야성적인 힘으로 만회할 수 있다. 리그에서 몇몇 선수들 만이 페인트 존에서 데이비스를 밀어낼 수 있을 것이다. 파워포워드로서 또한 데이비스는 놀랄만큼 쓸만한 손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보스턴의 후보 선수로서 출장하게 되면서 리바운드와 수비에서만 그 능력이 요구될 것이다.


 D.J. Strawberry, Phoenix Suns

  D.J. 스트로베리만큼 드래프트이후에 극적인 주가 상승을 보인 선수도 드물다. 전체 드래프트에서 끝에서 두번째에 뽑혔음에도 스트로베리는 라스베가스 서머리그에서 자신의 플레이로 많은 주목을 이끌어 내었고 게임당 6.4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모든 선수들을 이끌었다.

 스트로베리에게 있어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수비에서 헌신적인 모습에 있다. 스트로베리는 백코트 양 포지션뿐만 아니라 스몰포워드도 수비 할 수 있는 사이즈와 민첩성을 갖춘 끈질긴 수비수이다. 보통은 59번째로 뽑힌 선수는 컨텐더 팀에서 유니폼조차 입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스트로베리의 수비능력은 팀동료들과 함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게임에서 뛸 수 있기에 충분할 것이다.


Jared Jordan, Los Angeles Clippers

 조던은 지난 2년간 대학 무대에서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였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의 NBA 스카우터들은 Marist College라는 조그마한 대학 출신이라는 점에서 그를 주목하지 않았다. 조던은 운동능력이 뛰어난 선수도 아니고 뛰어난 슈터도 아니다.(대학에서 최근 3년 동안 3점슛이 30%가 넘어간 적이 한번 뿐이다.)  하지만 뛰어난 볼핸들링과 패싱능력으로 만회할 수 있다.

 클리퍼스는 이미 계약이 보장된 3명의 포인트가드들을 가지고 있고 그 부분이 조던이 로스터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 되는 점이다. 하지만 만약 팀에 남게 된다면, 기대한 것 이상의 플레이를 보여 줄 수 있을 기회가 있다. 샘 카셀은 37살이고 브레빈 나잇은 고질적인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또한 숀 리빙스턴은 지난 시즌 당한 다리 부상 회복때문에 시즌 초반 결장하게 될 것이다. 정말 클리퍼스의 불운이 겹쳐서 세명의 포인트 가드들이 다 나가떨어지는 일이 벌어지더라도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다. 조던은 자신이 주전급 포인트 가드인지를 보여줘야 하겠지만, 분명 공격을 이끌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NBA 드래프트에서의 2라운드 선수들을 단념해 버린다. 데이빗 스턴 커미셔너는 부커미셔너에게 2라운드 지명발표를 넘겨줘버리고 2라운드 픽 사이에서는 극적인 면이 반감된다. 사람들은 만약 각 팀들이 제대로 활용하기만 한다면 2라운더들도 1라운더 만큼의 임팩트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4번의 챔피언을 차지한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2라운드에 대해 함부로 경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작은 의심을 품을 수도 있다. 아마도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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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League Recap: Houston Rockets

By
Bill Ingram
for HOOPSWORLD.com
Jul 21, 2007, 08:47

Houston Rockets

Summer League: NBA Summer League, Las Vegas

Record: 4-1


Key Stats:
로켓츠는 마이크 해리스(7.0) 칼 랜드리(6.6)의 활약에 힘입어 리바운드에서 상대팀을 38.2 : 31 로 압도했다; 그리고 상대팀에게 43% 필드골 성공률과 31% 3점슛 성공률을 허용하는 동안 47% 필드골 성공률 36%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다; 게임당 89.2 득점을 기록했고 81.6점을 실점했다.

Highlights: 2007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6번 픽으로 뽑힌 PG 애런 브룩스는 서머리그 동안 평균 21.4득점 5.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이달의 루키에 선정되었다. 스티브 노백은 평균 13득점에 37%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고 마이크 해리스는 평균 12.6득점을 기록하며 매 게임마다 두자리 수 득점을 올려줬다.

Standout Player: 2007 서머리그 팀은 재빠르게 애런 브룩스의 팀으로 거듭났다. 브룩스는 덩크를 이끌어내는 랩-어라운드한 패스들로 환호성을 자아냈고, 코트 전체에서 공격의 멋진 밑그림을 그려냈다. 또한 브룩스는 랜드리와 노백과도 급속도로 친해졌다.

Surprises: Rice 대학을 졸업한 마이크 해리스는 트레이닝 캠프에 합류하자마자 재빠르게 로켓츠와 논 개런티 계약을 이끌어내면서, 이번 여름의 놀라운 인물이 되었다. 해리스는 또한 서머리그 동안에 평균 12.6득점 7.0 리바운드 그리고 68%의 필드골 성공률과 91%의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했다.

Disappointments:
론 루이스는 사실 휴스턴의 와일드카드로 예상되었다. NCAA 토너먼트에서 루이스의 플레이는 로켓츠의 관심을 이끌어내었고, GM 대릴 모리는 루이스의 클러치 슈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하지만, 루이스는 서머리그에서 평균 6.2득점 28% 야투율에 그치면서 그 관심을 서머리그에까지 이어지게 하지 못했다.

Key Questions: 로켓츠는 라스 베가스 서머리그에 스몰라인업으로 출전시켰고 몇몇 빅맨들에게 어려움을 겪었다. 로켓츠는 몹시도 백업 센터를 필요로 하지만, 계속 지켜봐야할 것이다. 샌안토니오와의 거래로 4번 포지션 문제를 처리했고 재키 버틀러를 얻었다. 하지만 버틀러(로켓츠의 서머리그 마지막 게임에 참가했다.)는 서머리그에서 기껏해야 2류 정도의 플레이를 펼쳤다.

Conclusion: 브룩스가 플레이 했던 것 뿐만 아니라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흥분되었다. 텍사스의 로켓츠 팬들은 아마 지난 시즌 오레곤의 플레이를 많이 보지 못했을 거다. 그리고 로켓츠가 이미 포인트 가드 포지션에 많은 선수들을 가지고 있음에도 이번 드래프트에서 또다시 포인트 가드를 뽑은 것에 대해 곤혹스러워 했을 것이다. 지금 브룩스가 할 수 있는 것들(패싱 능력과 농구 게임의 템포를 끌어올릴 수 있는 능력)은 릭 아델만 시스템에서 브룩스를 장래성있는 유망주로 남게 할 것이다. 스티브 노백은 8파운드의 근육을 더했고, 칼 랜드리와 마이크 해리스는 트레이닝 캠프를 흥미롭게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http://www.hoopsworld.com/article_22837.shtml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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