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버슨이 등부상을 이유로 잔여 시즌과 플레이오프를 뛰지 않을 거라고 하네요.
하지만, 아이버슨이 벤치 롤에 대해서 불만을 나타낸지 며칠 지나지 않았기에, 미묘한 타이밍이긴 하네요.
조 듀마스는 아이버슨 그리고 팀 의료진과 얘기를 나눈 결과 쉬게 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아이버슨의 에이전트인 레온 로즈 역시 오직 아이버슨의 건강 문제 때문에 시즌 아웃을 결정했다고 AP와 전화 인터뷰에서 얘기했습니다.
참 아이버슨에게는 시련의 시간이네요...
출처: http://sports.espn.go.com/nba/news/story?id=40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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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오루 2009.04.04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뭔가 씁쓸한 상황이네요. 이슈메이커는 이슈메이커고요;
더욱 암울한 건, 아이버슨이 갈 만한 팀도 눈에 띄지 않는다는 거죠. 아마 MLE로 적당한 컨텐더 팀에 갈 가능성이 큰데, 거기서도 디트에서와 같은 식스맨 롤 문제가 없다고 장담 못하죠...
시즌을 다 못 끝내는거 처음 아닌가요?
아무리 부상을 달고 살고 성적이 안 좋아도 끝까지 소화는 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등 부상이라니 좀 위험해 보이네요. 물론 내쉬도 티맥과 같은 등 부상입니다만, 잘 뛰고 계시죠.
만약 롤 문제라면..정말 써드아이님 댓글 내용처럼 마땅히 갈 팀도 없고.. 좀 난감하네요..
아이버슨 팬 몇분은 그래도 10 mil 정도에 계약하지 않을까 하시던데... MLE 5 mil정도가 최선일 거 같습니다;
말년에 참 꼬이네요. 앤써.
죽이되든 밥이되든, 필리에서 계속 뛰었어야 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