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스트 발목 통증으로 오늘 멤피스전 결장했네요.

아테스트 대신 본 웨이퍼가 주전 출장했지만, 수비에서 멤피스의 루디 게이에게 포스트업, 페이스업 가릴거 없이 탈탈 털리더군요;

조이 돌시도 오른쪽 발 부상이라고 합니다. 넌 게임에서도 못봤는데, 당최 언제 부상 당한거니 -_-;

오늘 멤피스전 완패네요. 수비달고 던지는데 다 들어가는 멤피스 선수들 ㄷㄷㄷ;;;

야오도 삽질만 하다 나갔구, 밀리시치 이 친구는 정말, '유혹의 밀리시치'라고 불러야 할 듯 합니다;;;

던컨하고 할 때도 평소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더니, 오늘 야오를 잘 막더군요;;;;


출처 : http://sports.espn.go.com/nba/news/story?id=3755750&campaign=rss&source=NBAHead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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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9933

- 타이러스 토마스가 K-Mart와 함께 훈련할거라고 하네요.
이제 'K-Mart' 별명도 킹스 케빈 마틴에게 넘어간건 가요; 훕스월드 기사 제목이 낚시성이네요;
타이러스 토마스가 킹스의 케빈 마틴과 이번주
플로리다의 IMG 아카데미에서 같이 훈련할 거라고 합니다.
또한, 올랜도의 코트니 리를 비롯해서 대니얼 산티아고, 데이빗 도프, 마이크 모로 등과도 함께 훈련중이라고 합니다.

- 벤 고든의 에이전트가 러시아로부터 오퍼를 받았다고 거짓말을 했다는군요.
물론 이유는 시카고를 자극하기위해서 겠죠. 음 Tau로부터 오퍼받았다는 루머이후 감감 무소식인 휴스턴의 칼 랜드리도 왠지 같은 케이스일 거 같네요.

- 몬타 엘리스도 농구하다 다쳤다고 거짓말을 했네요. 레이커스의 라드마노비치 케이스처럼 벌금 또는 출장 정지(팀내 징계)로 끝날 가능성이 크겠죠.

- 앨런 휴스턴이 여전히 복귀를 노리고 있습니다.


http://nba.fanhouse.com/2008/09/07/donnie-walsh-confirms-knicks-grizz-talks/

- 닉스 GM 도니 월쉬가 멤피스와의 트레이드 논의가 진행중이라는 루머를 수긍했습니다.
랜돌프 - 밀리시치, 야리치 딜이 성사된다면, 2010년에 닉스는 일단, 데이빗 리, 네이트, 마디 콜린스의 연장계약이 없다고 가정한다면 샐러리캡으로부터 거의 20 mil을 세이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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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을 바라보는 현재 야오 - 티맥 듀오의 심정?



결국, 1패를 더 추가하고 마네요.

그러고보면, 근래 휴스턴이 같은 디비전에 속한 팀들에게 참 약합니다.

- 지난 두시즌 동안 디비전 팀 상대 전적

          05-06    06-07

샌안    4패       2승 2패

댈러스 4패       1승 3패

뉴올    1승 3패 1승 3패

멤피스 4패       4승

05-06 시즌이야 야오 - 티맥 부상에다 플옵 실패까지 했을 정도로 분위기가 안좋았지만, 05-06 시즌에도 샌안토니오와 박빙이었을뿐, 댈러스, 뉴올에겐 약세... 멤피스는 지난 시즌 오든 레이스에 참여할 정도였고;

올시즌도 현재 디비전 팀 상대 전적 1승 2패입니다.
아무튼 시즌중 4번이나 붙어야 하는 이런 디비전 팀들과 상대 전적이 떨어진다는 것은, 플옵 +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노리는 휴스턴으로서는 안 좋은 경향이네요.

암튼, 야오 - 티맥이외에는 게임을 풀어나가지 못하는 최근 로켓츠 모습에서 조만간 패배당할 거라 생각했는데, 멤피스에게 일격당하네요.

티맥이 초반 좋은 슛감으로 팀 득점을 리드했습니다만, 멤피스의 밀리시치가 야오를 상대로 자신감있게 포스트업 게임을 펼치면서 대등하게 나갑니다. 특히 지난 시즌엔 이상할 정도로 안들어가던 밀리시치의 왼손 훅샷이 오늘 게임에선 던지는 족족 림을 통과합니다. 그리고 수비에서도 야오 앞선에서 공을 못잡게하는 디나이 수비가 인상적이었네요. 로켓츠 외곽 슈터들이 부진하니 상대 수비수들이 공간을 좁히면서 야오가 공을 잡게 힘들게 만드네요.

배티에, 앨스턴, 제임스... 누구 할 것없이 다들 부진합니다. 앨스턴은 성공률은 그닥이지만, 지난 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은 3점을 성공시켰을 정도로 퍼리미터에서 자신감을 보이는 친구인데, 프리 시즌 아델만과 티맥의 칭찬이 무색하게 시즌 초반부터 엄청 삽푸고 있네요. 거기다 레이커스전에 위닝 3점을 넣었던 배티에도 최근 2게임에서 3점을 한개도 못넣을 정도로 부진하고, 헤드는 출장시간 문제 때문에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 잠깐 오버히트하던 제임스도 미네시절로 돌아가 버렸네요.

과연 내일도 오늘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려는 건지...


"야오같은 선수는 막기 힘듭니다. 신장도 클 뿐더러 기술도 뛰어나기 때문이죠. 야오 앞에서 디나이 수비를 펼치면서, 야오가 힘들게 만들었죠." - 9/14 필드골 성공률, 20득점을 기록한 다르코 밀리시치

"득점력은 괜찮았지만, 105점이나 실점한 수비가 문제에요. 제가 포스트에서 밀리시치를 잘 막지 못했고, 가솔은 무려 17개의 자유투를 얻어냈죠. 그게 오늘 패배의 원인입니다." - 야오

"더 많은 선수들이 공격에 참여하는 방법을 찾아야해요. (공격에서) 선수들간의 밸런스가 더욱 필요합니다." - 릭 아델만


* 오늘 티맥의 둘째 딸이 태어났습니다. 이름은 Laycee Aloa McGrady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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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ight and Darko: The New Millennium Twin Towers?

드와잇 과 다르코 : 뉴 밀레니엄 트윈 타워?

October 31, 2006

By Anthony Olivieri


SportsTicker Staff Writer

ORLANDO, Florida (Ticker) - Dwight Howard and Darko Milicic could not be more different.

The two big men came from entirely different backgrounds to form one of the best frontcourt combinations in the Eastern Conference. Opposites in style of play - right down to the hand they shoot with - each took separately distinct paths to arrive in central Florida as focal points in the resurrection of the Orlando Magic.

드와잇 하워드와 다르코 밀리시치는 이보다 더 다를 수 없다. 이 두 빅맨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스트 컨퍼런스 최고의 프론트코트 조합중 하나로 떠올랐다. 상반된 플레이 스타일의 이 두사람은  올래도의 부흥을 위해 서로 별개의 경로로 이 중부 플로리다에 까지 걸어왔다.

"I call them the New Millennium Twin Towers," said center Tony Battie, who will start ahead of Milicic - for now. "One's a lefty, one's a righty. One's finesse, one's power. They just kind of complement each other."

"나는 뉴 밀레니엄 트윈 타워라고 부른답니다." 밀리시치를 대신해서 스타팅 센터로 뛰게될 토니 배티가 말했다. " 한쪽인 왼손이라면 다른족은 오른손이고, 한쪽이 기교가 뛰어나다면 다른쪽은 파워가 뛰어납니다. 서로 잘 보완해주는 관계죠."

"It's about complementary pieces," Magic coach Brian Hill said. "You don't want two bigs duplicating each other."

"상호보완적인 관계입니다." 매직 감독인 브라이언 힐이 말했다."서로 반목하는 두 빅맨을 원하지는 않을테니깐."

While Howard took the NBA by storm, landing on the All-Rookie Team after the 2004-05 season and Team USA after his second campaign, Milicic struggled mightily until arriving in Orlando.

하워드가 04-05시즌 올루키팀 선정에 이어서 그의 두번째 시즌후에 미 대표팀에 선발되는 등의 돌풍을 불러 일으킬 동안,밀리시치는 올랜도에 도착하기까지 험난한 여정을 보냈었다.

Despite their differences, they thrived together at the end of last season, giving the Magic hope of returning to the playoffs. In a league where chemistry is key, Howard and Milicic each excel in what the other cannot seem to master.

이 두사람의 차이점들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말 함께 나아갔고, 매직에게는 플레이오프 희망을 주었다. 리그 어디에서든 케미스트리는 키워드이고, 하워드와 밀리시치는 그부분에 있어서는 서로 뛰어나다.

"It's good stuff. Dwight is a great player and will become one of the best players in the league," Milicic said. "I'm just happy to play next to him."

"굿 스터프에요. 드와잇은 훌륭한 선수이고, 리그 최고의 선수중 하나가 될거예요." 밀리시치는 말했다."나는 정말 그와 나란히 뛰는게 행복해요."

Howard collected 12.5 rebounds per game last season, placing him second in the league behind Kevin Garnett. Still just 20, he would have become the youngest player to lead the NBA in boards.

하워드는 지난 시즌 평균 12.5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케빈 가넷에 이은 2위를 차지하였다. 이제 겨우 20살인 하워드는 리바운드에 있어서 NBA를 이끄는 가장 어린 선수가 되었다.

But his success was no surprise. The first overall pick in the 2004 draft, Howard entered the league out of high school with monstrous expectations. The Magic chose him over college veteran Emeka Okafor, who had just won a national championship at Connecticut.

The Magic felt Howard had an NBA-ready body and enormous potential. The 6-11 forward used a devastating combination of strength and athleticism to control the paint. Many veterans were surprised that Howard could go from playing against schoolboys to physically dominating men in his rookie season.

그러나 하워드의 성공은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 엄청난 기대와 함께 고교 졸업후 2004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되었다. 하워드가 NBA급 바디와 엄청난 포텐셜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 매직은 유콘에서 NCAA 챔피언쉽을 차지한 베터랑 오카포 대신 하워드를 선택했다. 6-11 의 신장을 가진 포워드가 페인트존을 지배할 수 있는 압도적인 힘과 운동능력의 조합을 사용했다. 많은 베터랑들이 겨우 학생들 사이에서 플레이하던 하워드가 루키시즌에 육체적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 놀랬다.

Last season, Howard became the youngest player to have a 20-point, 20-rebound game (19 years, 342 days) and the youngest to reach 1,000 career rebounds (19 years, 356 days). However, the Magic still have not made the playoffs with Howard, who said he would trade milestones for team success.

지난 시즌, 하워드는 20득점-20리바운드를 기록한 가장 어린 선수가 되었고,(19살 342일) 통산 1000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낸 가장 어린 선수가 되었다.(19살 356일).그러나 매직은 여전히 , 팀 성공을 위한 획기적인 트레이드가 이루어질지도모른다고 말한 하워드와 함께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지 못했다.

"Personal goals are set aside. Whatever I can try to do for my team to win," Howard said. "Rebounding's one of those things, but it's not a personal goal to win the rebounding title. My goal is to make it to the playoffs and go as far as we can."

"개인적인 목표는 버렸어요. 팀 승리를 위해 노력할 뿐입니다."하워드는 말했다. "리바운드는 승리을 위한 것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리바운드 타이틀을 따내려는 개인적인 목표는 아닙니다. 저의 목표는 플레이오프이고 할수 있는 만큼 나아가는 것입니다. "

Ironically, the Magic began looking like a playoff team shortly after acquiring Milicic from Detroit in February. Orlando won 16 of its last 22 games and - despite falling short of the playoffs - was one of the best teams in the East at season's end.

아이러니하게도,매직은 2월 디트로이트로 부터 밀리시치를 얻은 후에 짧게 나마 플레이오프 팀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올랜도는 마지막 22게임중 16승을 거뒀고 - 플레이오프 탈락에도 불구하고 - 시즌 말에 이르러서는 동부 최고 팀중하나가 되었다.

"We're going each day and really learning to play off each other," Howard said. "I think a couple of years under our belt will mean a great deal."

Milicic is a perfect contrast to Howard's fearsome style. A full seven feet and 250 pounds, he can nail mid-range jumpers like a guard or post up opponents like a prototypical big man. He has impeccable timing on the defensive end, making him an underrated shot-blocker.

밀리시치는 하워드의 무시무시한 스타일과는 정반대이다. 풀 7 피트의 신장과 250 파운드의 몸무게인 밀리시치는 가드처럼 미드레인지 점퍼를 던질 수 있고,정통 센터처럼 포스트 업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수비 마무리에 있어서 나무랄 데 없는 타이밍을 가지고 있고, 저평가된 샷 블라커이다.

However, Milicic was not able to translate his promise to success on the court. Selected second overall in the 2003 draft - ahead of young stars Carmelo Anthony, Chris Bosh and Dwyane Wade - he was maligned in the Motor City for a lack of toughness and work ethic and played only in garbage time.

그러나, 밀리시치는 코트에서 성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03 드래프트에서 - 카멜로 앤서니,크리스 보쉬, 드웨인 웨이드와 같은 영스타들을 제치고 - 전체 2번 픽으로 선발되었지만 터프함과 성실함의 부족으로 자동차의 도시에서 아주 실망스러웠으며, 겨우 가비지 타임에서나 그를 볼 수 있었을 뿐 이었다.

Milicic was on the verge of becoming the laughingstock of the league before he was traded to Orlando, where things changed very quickly. He saw more minutes in 30 games with the Magic (627) than he did in 2 1/2 seasons with the Pistons - which is why he refuses to reflect on his days in Detroit.

올랜도에 트레이드 되기 전에는 리그의 웃음거리가 될 위기에 직면해 있었던 밀리시치는 올랜도에서는 빠르게 변했다. 피스톤즈에서 2년 반의 세월보다 올랜도에서 30 게임이 더 많은 시간을 뛰었고(627분) 이것이 밀리시치가 디트로이트에서의 나날들을 떠올리는 것을 거절하는 이유이다.

"I don't know what I felt like last season," Milicic said. "I don't remember what I ate this morning. I'm here to make this better. Whatever coach Hill thinks is good for me, I'll play."

"나는 지난 시즌과 같은 느낌이 무엇인지 모릅니다."밀리시치는 말했다."아침에 무엇을 먹었 는지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여기서 더 나아지고 있고, 브라이언 힐 감독의 방침들은 무엇이든 좋았고, 나는 뛸것입니다."

Milicic averaged 7.6 points, 4.1 rebounds and 2.1 blocks after the trade. Not overwhelming numbers - until you consider the Magic went 17-13 with him.

밀리시치는 트레이드 이후 평균 7.6득점 4.1리바운드 2.1블락을 기록했다. 압도적인 숫자는 아니지만 매직은 밀리시치와 함께 17승 13패를 기록했다.

By adding 15 pounds of muscle in the offseason, Milicic will be tougher around the basket. With Howard alongside him, he may not need to be a physical force but the ideal high-post complement to his teammate's above-the-rim style.

오프시즌동안 15파운드의 근육을 더한 밀리시치는 골밑에서 더욱더 터프해 질 것이다. 하워드 곁에서 신체적인 힘을 발휘할 필요는 없지만, 하워드의 above-the-rim 스타일을 보완해 줄 하이 포스트 플레이들 더 해 줄 것이다.

"In Dwight, we have a guy who's hopefully going to be an offensive threat in the post that people have to contend with," Hill said. "And Darko (is) the perfect complement to play alongside Dwight."

"드와잇이  전쟁터인 골밑에서 공격적인 강력함을 갇추기 바랍니다." 힐은 말했다."그리고 다르코는 드와이트 곁에서 플레이할 완벽한 보조자입니다."

Howard and Milicic cannot do it alone. The Magic need continued improvement from point guard Jameer Nelson, another strong season from forward Hedo Turkoglu and a return to health from forward Grant Hill.

하워드와 밀리시치 만으로는 불가능하죠. 매직은 PG 자미어 넬슨의 계속적인 발전과 히도 터코글루의 예년 같은 믿은직한 모습, 그랜트 힐의 건강한 복귀를 필요로 합니다.

However, in the Eastern Conference, it does not take much to transform from pretender to contender.

그러나 동부 컨퍼런스에서 프리텐더에서 컨텐더로 바뀌는데 오랜 시일이 걸리지는 않을 것이다.

"We set high goals as a team," Howard said. "Why not try and make it to the championship? Setting high goals is the type of person I am."

"We want to play with the same energy we played with at the end of last season," Milicic said. "Guys are really happy to be back and we can't wait to start the season."

"우리는 지난 시즌 마지막에 플레이 했던 것과 같은 에너지로 플레이 하길 원합니다." 밀리시치는 말했다."우리들은 오는 시즌이 정말로 기쁘고,시즌이 시작되기를 기다릴수 없어요."

Despite their obvious differences, it appears Howard and Milicic are more alike than anyone thought.

명백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하워드와 밀리시치는 누가 생각한 것보다 더 서로 닮아있어 보인다.


Updated on Tuesday, Oct 31, 2006 6:17 am 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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