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6286398.html

- 로켓츠가 헤드를 방출했습니다.

그동안 헤드를 놓고 계속 트레이드를 시도했지만, 여의치 않았네요.

3월 1일 이후에 방출된 선수는 다른 팀이 영입하더라도 플레이오프에 뛸 수 없기에, 헤드를 위해서 로켓츠가 대승적으로 방출한 거 같습니다.

헤드는 최근 발목 부상에서 회복되어 팀 훈련에 복귀하기도 했습니다.

"헤드는 좋은 선수이지만, 우리 로테이션에서는 자리가 없습니다. 매일 열심히 훈련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대릴 모리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6287069.html

- 로켓츠가 제임스 화이트와 10일 계약을 할거라고 합니다.

루써 헤드가 방출되면서 로스터 한자리가 비었는데, 최근 두 게임에서 33득점, 36득점을 거둔 디-리그 애너하임 아스날의 제임스 화이트와 10일 계약을 맺을 거라고 합니다.

제임스 화이트는 디-리그 34게임을 출장하면서, 평균 41분 25.9득점 5.0리바운드 2.5어시스트 1.2 스틸 54.9 FG 36.8 3P 85.6 FT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올스타 위크엔드 때 열린 디-리그 슬램덩크 컨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선수를 폭넓게 쓰지 않는 아델만 감독인데다가, 스윙맨 백업으로는 본 웨이퍼가 잘해 주고 있기에 화이트가 활약할 여지는 좁아 보이네요.


- 아직 출장 여부가 불투명한 랜드리

랜드리가 시카고 게임 전, 팀 훈련에 참가했습니다만, 여전히 발목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미네소타 원정 출장 여부는 아직 미지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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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6268267.html

- 여전히 유효한 트레이드 가능성

티맥이 시즌 아웃을 선언한 가운데, 로켓츠 구단주 레슬리 알렉산더는 여전히 트레이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우리 팀이 더 나아지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 팀엔 많은 자원들이 있으며, 우리 힘만으로 힘들다면, 우리가 아닌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 알렉산더

그리고 팀이 가진 잠재력을 다 발휘하지 못해서 걱정스럽다고 얘기했습니다.


- 주전 출장을 원하는 아테스트

팀 상황 때문에 벤치보다는 주전으로 더 많이 출장하고 있는 아테스트 지만, 벤치에서 나오면 웜업하기 힘들다며 주전 출장하길 원하고 있네요.

참 아테스트도 대책이 없는 게, 티맥이 시즌 아웃인데다, 감독도 티맥이 안나올 때면 아테스트를 주전으로 놓고 있는 데 말이죠;

마지막으로 이건 불만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는 아테스트의 센스. -_-;


- 계속되는 로켓츠의 부상 히스토리

랜드리가 오늘 뉴저지 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습니다. 단 9분만 출장했었죠.

루서 헤드 역시 월요일 MRI에서 오른 쪽 발 통증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곧 팀 훈련에는 복귀할 수 있을 거라고.

조이 돌시도 1월 초에 양쪽 발의 족저근막염 치료를 위해 NBDL에서 콜업되었었습니다. 현재는 많이 좋아져서, 왼쪽 발에 약간 통증이 있고 오른 발은 괜찮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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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ill be back.


ESPN.com의 스티븐 A. 스미스에 의하면, 티맥이 무릎 통증 때문에, 마이크로프랙쳐 수술을 받을 것이고, 시즌 아웃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최근 로켓츠와 넷츠 사이의 트레이드 루머에 티맥의 이름이 언급되기도 했었는데, 넷츠가 티맥의 계약과 건강 문제 때문에 카터를 보내는 대신 티맥을 영입하길 꺼려했습니다.

티맥은 지난해 5월에 왼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았었지만, 회복이 무척 더디었습니다. 지난 주 밀워키와의 경기 이후 무릎 통증을 호소하면서 MRI를 찍었었고, 일단 수술을 안받는 방향으로 다른 치료법을 찾았었지만, 결국 수술을 결정했네요.

올시즌 티맥은 게임당 15.6득점 4.4리바운드 5.0어시스트를 기록중이었고, 야투 성공률에서는 39%로 커리어 최악이었습니다.

론 아테스트 영입 이후 레이커스를 위협할 팀으로 꼽힌 로켓츠는 계속 부상에 신음하면서 현재 서부 5위를 마크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프랙쳐 수술의 성공적인 케이스는 피닉스의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를 들 수 있을 겁니다. 모쪼록 수술 잘 받고 다음 시즌 티맥의 드라마틱한 컴백을 기대합니다.

출처 : http://sports.espn.go.com/nba/news/story?id=3914888&campaign=rss&source=NBAHead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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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psHype.com Interviews

Luis Scola: "There are no locker room issues"
by Jorge Sierra / February 14, 2009


중국 미디어로부터 어느정도 관심을 받고 있나요?

루이스 스콜라(이하 LS):
 많이요. 제가 지난 여름 올림픽을 위해 중국을 갔을 때, 많은 팬들이 있었고, 정말 저에게 잘 대해주어서 기뻤습니다.

루키 - 스포모어 게임에서 얼마나 진지하게 임할 건가요?

LS: 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또한 이기기 위해 뛸 겁니다. (그때, 애런 브룩스가 옆을 못본척 지나감.) 전 애런 브룩스도 좀 더 나은 플레이를 했으면 좋겠어요.(웃음)

당신은 2년 연속으로 루키 챌린지 게임에 뛰게 되는 몇 안되는 선수중 하나입니다. 느낌이 어떤가요?

LS: 그저 행복합니다. 농구 팬들을 위한 좋은 주말이 되겠죠. 그래서 전 좀 더 즐기면서, 이번 이벤트를 도우려 할 겁니다.

올 시즌 현재 로켓츠 팀에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LS: (애런 브룩스가 아직 주위에 있음.) 더 나은 포인트가드입니다. 우리 팀은 포인트 가드 플레이에서 향상되어야만 합니다.

Aaron Brooks
: 우리 팀이 정말로 필요한 것은 파워포워드입니다. 덩크할 수 있는 파워포워드 말이죠.(*브룩스도 한방 먹이네요. ㅋㅋ)

올시즌 덩크 몇개나 했었나요?

LS: 많지 않습니다. 2개나 3개 정도? 아시다시피 전 덩크를 많이 하는 선수가 아니죠. 전 당장 이런 얘기를 하고 싶진 않군요. (웃음) 그저 득점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득점하느냐는 문제가 아니구요.

티맥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합니까?

LS: 평소와 같이 티맥을 좋게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티맥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눠본 적은 없군요.

로켓츠의 라커룸 문제에 대한 기사를 본 적이 있을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해선 어떤 얘기를 해줄 수 있나요?

LS: 아뇨, 그렇지 않습니다. 전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떤 것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로켓츠가 성공적인 시즌을 위해서 필요한 게 무엇일까요? 로켓츠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통과하기에 충분할까요?

LS: 대답하기 어렵네요. 지금 얘기하기엔 너무 이릅니다. 우리는 열심히 더 열심히 플레이해야만 합니다. 그러면 결국 열심히 하는 만큼, 보상받게 될 겁니다.

Jorge Sierra is the editor of HoopsHype.com.

원문 : http://hoopshype.com/interviews/scola_sierra.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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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portsillustrated.cnn.com/2009/basketball/nba/01/22/rockets.injuries.ap/index.html?eref=si_nba

부상으로 라인업에서 빠져있던 티맥과 아테스트가 팀 훈련에 참가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아직 복귀 시기는 미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로켓츠는 내일 인디애나 전을 시작으로 디트로이트 - 뉴욕으로 이어지는 동부 원정 3연전을 앞두고 있습니다만, 당분간은 계속 10명으로 로스터를 유지해야할 듯 합니다;

티맥은 부상 후 처음으로 훈련에 참가해서 기분이 정말 좋지만, 아직 실전에 뛸 준비가 되진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올스타 스타팅에 선발되더라도 올스타전에 나가는 일은 없을거라고... "It's not even a question."

아테스트도 지난 11월 17일 당한 무릎 부상을 경기에 뛰면서 재활하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좋지 못한 선택이 되었다고 말했네요. 일전에 배티에도 시즌 초반 이른 복귀를 후회한다면서 1월 초에 10일 정도 쉬었었죠. 아테스트야 배티에의 이런 부분은 안 닮아도 된다구~!

암튼 현재 아테스트는 통증은 없고, 풀 스피드로 뛰는 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아델만 감독은 두 선수다 곧 복귀하겠지만, 정확한 복귀 일정은 미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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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리가 지난 시즌에 비해 기록면에서는 크게 달라진 부분을 느끼기 힘듭니다. 하지만 실제 플레이는 확실히 발전했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지난 시즌에는 골밑 마무리 능력이 뛰어나긴 했지만, 티맥의 패스를 받아먹는 데 능한 선수였죠. 그러나 올시즌에는 한층 자유투와 중거리슛이 정교해졌고, 이제는 랜드리를 이용한 하이포스트 플레이도 나올만큼 역할이 커지고 있습니다. 탁월한 골밑 마무리 능력도 여전하구요. 거기다 티맥과 아테스트의 부상 때문에, 랜드리를 3번 백업으로도 활용할 거라는 아델만 감독의 얘기도 나오고 있죠. 암튼 주축 선수들의 부상 때문에 웨이퍼나 랜드리가 기회를 얻게 되는군요. 하하... -_ -;


원문 : http://www.nba.com/rockets/news/Carl_Landry_Developing_Into_Go-296885-34.html

Friday January 16, 2009 12:44 PM

Carl's In Charge
Rockets forward becoming increasingly important to team's success

Jason Friedman
Rockets.com Staff Writer

Houston - 칼 랜드리보다 더 농구라는 게임을 즐기는 선수는 드물어 보인다. 항상 걸려있는 랜드리의 미소가 번쩍이지 않을 때조차도, 덩크와 18풋 점퍼, 드라이브인 득점이 터질때마다 그의 즐거움은 발산된다.

왜 즐겁지 않겠는가? 기대하지 않았던 2라운드 지명 선수에서(어쨋든, 대부분의 팬들에겐 그랬다.) 원대한 포부와 함께 로켓츠라는 팀의 키 플레이어로 성장한 랜드리의 모습은 정말 놀라운 것이었다.

로켓츠의 수뇌부조차도 루키인 랜드리의 빠른 발전이 예상 밖이었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러나 랜드리가 소포모어 시즌 동안에도 계속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또한 인상적이다. 루키 시즌의 성공에 안주할 만도 한데, 랜드리는 여름 동안에 자신의 게임을 가다듬었고, 향상된 풋워크와 중거리 점퍼까지 추가했다. 그 결과, 랜드리는 로켓츠 코칭 스탭으로부터 더 많은 출장 시간과 신뢰를 얻어내고 있다.

”선수로서 점점 더 나아지고 있고, 더 자신감이 붙어가고 있습니다. 퀵크니스를 활용하면서 자신감을 가지고 포스트 플레이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할수 있는 만큼, 랜드리가 공을 잡을 수 있도록 하고, 랜드리를 이용한 플레이를 늘리려 하고 있습니다." - 릭 아델만 감독

아델만 감독의 얘기는 지난 레이커스 전이 완벽한 예시가 될 수 있었다. 로켓츠는 티맥과 아테스트가 부상으로 뛸 수 없게 되면서, 랜드리가 로켓츠 오펜스의 주축 선수가 되길 요청했고, 랜드리는 시즌 최다인 21득점에 8/12 FG을 기록하면서 그러한 기대에 훌륭히 답했다.

그러나 또 인상적인 것은, 랜드리가 득점 올린 방법이었다. 그저 덩크나 풋백 득점에 그치는 가비지 타임 선수가 아니었다. 민첩한 발을 활용해 돌파하고, 18풋 중거리 슛을 던지는 등, 전반적으로 향상된 공격 레파토리를 과시했다.

”팀내 두 주요 득점원이 빠진 상황에서, 그저 야오에게 의존하기 보다는 다른 대체할 선수를 찾아야만 합니다. 그래서 랜드리를 활용한 포스트업 게임과 픽앤팝 게임을 섞으면서, 아델만 감독은 랜드리가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 잭 시크마 코치

랜드리는 나아진 자신감을 코칭 스탭에게 보여주며, 진심으로 고투가이의 책임을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랜드리 역시, 이제 겨우 자신의 잠재력에서 겉표면만 벗겨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때로는 너무 흥분됩니다. 하지만 제 이름이 불리고, 코트에 나가게 되었을 때, 그걸 참아내고, 효과적으로 플레이해야만 합니다. 멘탈에 달린거죠. 저도 리그의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그저 재능있고,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일 뿐입니다. (재능이 없다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하죠.) 하지만 멘탈에 있어서, 전 여전히 어리고 게임을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때나 대학 때와는 다릅니다. 전 계속 성장해야만 합니다. 전 이제 NBA에서 한 시즌을 보냈을 뿐이고, 아직 갈 길이 멉니다. 하지만 매 게임마다, 매 포제션마다, 전 성장하고 있고,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치들이 저를 신뢰하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코치가 신뢰한다는 것은 그만큼 저 자신을 더 나아가게 만듭니다." - 칼 랜드리

랜드리가 올어라운드 플레이어로의 다음 단계를 밟아나가기 위해서는, 수비에서의 단점을 보강해 나가야만 한다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비록 수비면에서 향상된 부분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수비시에 너무 자주 우왕좌왕한다.

"수비 개념적인 부분에 계속해서 더 발전해야만 합니다. 만약 랜드리가 빨리 상황을 이해하고 게임을 앞서나갈 수 있다면, 정말로 좋은 수비수가 될 수 있을 겁니다. 상황을 읽고, 앞으로 다가올 것을 이해하고, 그저 반응하기 보다는 플레이를 사전에 예측하려는 마음가짐과 집중력... 이런 것들은 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코트에서 랜드리는 수비시에 너무 놀랍니다. 상대 선수가 떨어져 있다면 괜찮지만, 그 선수가 공을 가졌을 때를 대비해서 미리 준비해야만 합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더 나아져야만 합니다." - 잭 시크마

여전히 로켓츠는 랜드리의 발전과 환상적인 프론트코트 사이에서 랜드리의 위치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기에 바쁘게 될지도 모른다. 많은 사람들이 야오를 제외한 로켓츠 선수들의 사이즈 부족을 비난하지만, 사실 이번 시즌 로켓츠의 빅맨들은 팀의 강점이지, 약점이 아니다. 물론, 랜드리나 루이스 스콜라, 척 헤이즈 같은 선수들은 전통적인 파워포워드 포지션에 맞춰보면 사이즈가 부족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시크마 코치는 그들 스스로를 대변하는 퀵크니스, 터프함, 영리한 플레이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말한다.

"만약 우리 빅맨들(야오, 스콜라, 랜드리)의 슈팅 퍼센티지가 모두 52-56%라는 것을 본다면, 이 선수들의 1:1 플레이를 늘려서, 야오에 대한 압박을 줄이고, 마무리할 수 있을 지를 알아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좀더 미스매치를 끌어올 수 있는 상황이 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 친구들이 추가 포제션을 얻어내기, 수비에서 허슬 플레이(정말, 우리팀 4번들이 언더사이즈인데 비해 리바운드는 정말 잘 합니다.) 등, 그들이 해야만 하는 임무를 효과적으로 하는 동안, 우리팀은 괜찮을 겁니다. 우리 선수들은 매일밤 로테이션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만, 이 친구들이 코트에서 뛰는 그 때 만큼은, 효과적이고, 허슬이 뛰어나고, 열심히 플레이하는 시간이 됩니다." - 잭 시크마

랜드리 덕분에 그들 역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무슨 증거가 필요한가. 그저 그 미소만 보면 알 수 있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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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 2주 아웃

왼쪽 무릎에 통증을 느끼고 있는 티맥이 결국 2주간 쉬게 될거라고 합니다.

올시즌 11게임을 결장한 티맥은, 최근 백투백 게임중 한 게임은 쉬기로 결정했었는데, 최근 스케줄이 널널해진 덕분에, 모리 GM과 아델만 감독은 티맥이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할 거라고 합니다.


아테스트 7-10일 아웃

티맥에 이어서 아테스트도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않을 거라네요.

발목 부상에 대한 MRI결과, 다행히 지난 시즌 야오와 같은 stress fracture(피로 골절)는 아니지만, bone bruise(골멍)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조이 돌시 콜업

돌시는 디리그 바이퍼스에서 7게임동안 9.7득점 9리바운드 62.8% 필드골 38.9% 자유투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콜업은 돌시의 게임 출장을 위해서가 아니라, plantar fasciaitis(발바닥 근막염) 부상에 대한 재활을 휴스턴에서 받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한편, 대릴 모리는 10일 계약으로 로스터를 추가하는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로켓츠는 무톰보를 영입했지만, 스티비를 보내면서 로스터에 한자리가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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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츠가 드디어 무톰보와 계약했다고 합니다. 크로니클 기사 내용으로는 베테랑 미니멈 계약으로 잔여 시즌 계약을 했다고 하네요. 스티비 샐러리까지 비웠는데, 미니멈 계약하다니 의외의 결말이네요; 역시 독한 로켓츠 프런트진 -_-;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전 야오와 티맥이 매일 나에게 전화를 해대는 통에 많은 압박을 느꼈죠. '우리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당신의 라커룸 리더십이 필요해요. 당신의 혼이 필요해요' 이런 식으로 말이죠. 야오는 오늘 아침에도 전화해서 '난 나쁜 뉴스는 듣고 싶지 않아요. 좋은 뉴스를 들었으면 해요."라고 하더군요." - 무톰보

"지난 넉 달동안 아주 힘들었습니다. 정말 어떻게 될지 몰랐습니다. 다시 휴스턴으로 돌아가게 되어서 정말 놀랐습니다. 전 보스턴이나 샌안토니오로 갈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이 아빠는 거기서 뛸 지도 모른다고 얘기했었죠." - 무톰보

당장 무톰보가 뛰는 모습을 보기는 힘들 거 같네요. 일단 나이도 있고, 오랫동안 쉬었으니 말이죠. 금요일부터 시작하는 원정 5연전에 무톰보가 함께 할지는 미지수라고 합니다.

"전 6달 동안 공을 거의 만지지 못했어요. 아이들과 함께 공원에서 슛 몇 번 해본 게 다 입니다. 어쨌든 전 슈터가 아니잖아요. ;) 저의 역할은 리바운드와 블락이죠." - 무톰보

무톰보가 다른 팀 갈거라고는 크게 걱정하지 않았습니다만, 암튼 다시 로켓츠로 오게 되어서 기쁘네요~


출처 :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618718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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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켓츠가 앞으로 백투백 게임에서는 두 게임중 한 게임만 티맥을 출전시킬 거라고 합니다.

맘같아서는 완쾌될 때까지 푹 쉬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만, 티맥은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감을 잃지 않으려 하나 봅니다.

암튼 티맥은 현재 자신의 몸상태가 정상이 아님을 인정하고 있고, 팀 코치진/스탭들과 논의한 결과 언제까지가 될진 모르겠지만, 휴식없이 이틀 연속으로 뛰는 일은 없게 되었습니다...

근데 야오는 관리안해주려나... ㅡㅅㅡ;


- 무톰보가 당장 어떤 결정을 내리진 않을 거라고 합니다.

로켓츠 GM 모리는 무톰보의 에이전트와 '굿 미팅'을 가졌었는데, 무톰보는 현재 여러 선택들을 충분히 고려중이기에, 무톰보가 결정을 내리기 까지는 더 기다려야 할 듯 합니다.


출처 :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618578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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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결국 사치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로켓츠가 스티비를 보냈습니다.

로켓츠는 스티비와 지난 드래프트때 포틀랜드, 멤피스와의 3각 딜에서 받아온 멤피스의 2009 2라운드 픽을 다시 멤피스로 보내는 대신, 2011년 컨디셔닝 픽(아마도 2라운드)을 받아왔습니다.

스티비가 예상보다 더딘 재활에다, 무엇보다 최근 무톰보가 다른 우승권 팀에 관심있어 한다는 루머 때문에, 결국 스티비에 대해서 마지막 기회도 주지 못하고 떠나보내게 되었네요.

로켓츠에서 부활하길 기대했었는데 아쉽네요...

암튼, 사치세 문제를 해결한 이상, 무톰보의 계약으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출처 : http://www.chron.com/disp/story.mpl/chronicle/618066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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