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oopsworld.com/Story.asp?story_id=11640

스포팅뉴스, CBS 스포츠라인을 통해서 티맥 - 배런 트레이드 루머가 나오고 있네요.

배런 데이비스가 자신의 친구들에게 트레이드될 거 같다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일단 던리비 감독과 배런은 서로 뜻이 다른 상황이고, 던리비 감독이 GM 직도 맡고 있는 이상, 배런이 떠나야할 지도 모르죠. 스포팅뉴스가 밝힌, 배런과 가까운 소스에 따르면, "배런이 클리퍼스를 떠나는 게 모두에게 최선일지도 모른다."라고 하네요. 부푼 가슴을 안고 LA로 온 배런이지만, 부상에 신음하는 팀, 그리고 감독과의 불편한 관계등, 현재 클리퍼스의 모든 상황이 실망스럽겠죠.

근데, 클리퍼스가 티맥을 받아드리려고 할까요? 티맥은 마이크로프랙쳐 수술로 인해, 이번 시즌 아웃은 당연하고, 다음 시즌도 대부분 결장하게 될지도 모를 상황입니다. 그나마 유일한 장점은 티맥의 계약이 2010년에 만기되면서 20 mil이 넘는 돈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겠죠. 감독과 사이가 틀어진 선수에게 2013년까지 매년 13 mil 씩 줘야한다는 건 분명 클리퍼스에게 부담일 겁니다.

하지만, 티맥의 이번 시즌 샐러리는 20 mil이 넘고, 배런은 11.2 mil입니다. 딜이 성사되려면, 크리스 케이먼이나 마커스 캠비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뭐 결론은 트레이드되긴 힘들다는 얘기겠죠. 뭐 이제 막 마이크로프랙쳐 수술받는 선수를 누가 데려가려 하겠습니까.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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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kkongchi 2009.02.19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명들으니까 그냥 루머네요. 하지만 배런 데이비스 입장도 참 난처하게 되었네요...

  2. BlogIcon 토오루 2009.02.19 2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런은 가치도 떨어졌고, 계약기간과 샐러리도 크고 감독&구단주와 사이도 틀어졌고 어렵네요;

  3. BlogIcon Roomate 2009.02.20 0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클리퍼스로선 이대로 가도 희망은 없는 것이고 , 포틀랜드에서도 랄프렌츠가 못 뛸 걸 뻔히 알고서도 받아들인단 걸 보면 클리퍼스로선 해볼 만한 트레이드라고 봅니다. 다만 누굴 더 주냐의 문제이긴 합니다만...

    아마 티맥의 가치는 설사 다음 시즌에 못 뛴다고 하더라도 만기 계약이란 이유 하나로 폭등할 수도 있습니다. 올 시즌 트레이드 대드라인이 가까워지면서 말도 안 된다 싶은 트레이드들이 계속 쏟아져 나온 걸 생각해 보면요.

    어차피 올 시즌 배짱을 부리는 것도 다 다음 시즌까지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라고 생각을 하는 저로서는 다음 시즌은 정도가 더 심해질 거라고 봅니다.

    • BlogIcon Third Eye 2009.02.23 1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음 시즌 티맥의 만기 계약 가치는 더욱 커지겠죠. 그런 면에서 티맥 잔류는 괜찮은 거 같습니다. 거기다 경제 사정도 안 좋은데, 카터나 배런의 장기계약 받아왔으면 힘들었을 수도 있겠죠.

  4. huckabeefosho 2009.02.22 06: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트레이드가 안된건 사실이지만 이 일의 메시지 자체가 큰거 같아요. 클리퍼스오너는 오래간만에 한번 돈좀 풀었더니 실패해서 아주 클리퍼스를 팔아버릴지도 몰라요.

  5. BlogIcon jayar 2009.02.27 2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런은 매게리와 트레이드 루머도 있었습니다-_- 워리어스의 사장인 로버트 로웰만 오케이 내렸으면 옵트아웃 안하고 3년간 13밀리언 연장계약에 (총 4년간 57밀리언) 워리어스에서 즐거운 생활을 보낼텐데 6개월 조금 넘어서 상황이 이렇게 되네요. 티맥이나 배런이나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티맥은 앞으로 아디다스에서 푸쉬를 해줄지도 의문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