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만은 젭알.



며칠전 토오루님 말씀 나오기가 무섭게, 아테스트의 이랬다가 저랬다가 반전극장이 다시 개막하나요.

아테스트는 cbs 스포츠(http://ken-berger.blogs.cbssports.com/mcc/blogs/entry/11838893/13228508)와의 인터뷰에서, 오른쪽 발목 상태가 좋지 못해서 다시 라인업에서 빠지게 될 지 모른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쉬는 것도 고려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아테스트는 오른쪽 발목 골멍(bone bruise) 부상으로 인한 통증 때문에, 현재 10게임 결장하고 있습니다. 의사들 얘기로는 수술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휴식 기간을 쟤기위해 다시 발목 상태를 점검할 거라고 하네요.

근데, 크로니클 기사(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6233661.html)에는 다시 아테스트 에이전트가 나서서, 그저 통증 때문에 한 게임 정도 쉬고 싶다는 얘기지, 완전 라인업에 빠진다는 얘기는 아니라고 하네요. 근데 로켓츠 팬들이 지금 원하는 건 아픈 데도 투혼 보이는 게 아니라, 완전한 몸상태로 복귀하길 원하는 건데 말이죠;;;

암튼 발목 때문에 돌파를 할 수 없어서 아테스트가 크게 실망하고 있다네요. 어쩐지 복귀하고 나서 계속 점퍼만 던져대더니, 완전한 상태가 아니었네요. 암튼 올스타 브레이크 지나서 복귀해도 좋으니 건강한 모습 좀 봅시다;;

그리고 우리 마찬가지로 음력 설을 쇠는 야오는 새해 소망으로 아무도 다치지 않고 우리 팀이 풀 스쿼드로 플레이했으면 하고 빌었다고 하네요.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6233823.html)

로켓츠의 끊이지 않는 화두는 부상이네요;;; 정월 대보름 때 다시 소원이나 빌어야 겠습니다;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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