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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봐도 촌스런 중국 대표팀 저지네요. ;)



공언했다시피, 야오가 스탄코비치 컵에 나오면서, 수술후 처음으로 게임에 뛰었습니다.

하지만, 웜업 형식이었기에, 출장 시간은 한정되었죠. 야오는 세르비아 팀과의 게임에서 12분 동안 출장해서 11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11득점중에 7득점이 자유투로 얻은 것이었고, 야오의 자유투 성공률은 70%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국 팀의 또다른 기둥인 왕지지는 18득점, 이첸리엔은 14득점을 기록했습니다.

1쿼터 6분 정도 지나자, 게임에 투입되었는데, 처음엔 약간 무뎌진 모습이었지만, 곧 솔리드한 활약을 펼쳤다고 하네요. 중국 대표팀은 세르비아 대표팀을 상대로 96-72로 승리했습니다. 또한 스탄코비치 컵에서 중국 팀의 다음 상대는 앙골라와 러시아라고 합니다.

한편, 야오는 올림픽 주 경기장으로 들어서는 성화 봉송 마지막 주자 후보로 언급되고 있는데, 분명 야오 개인으로는 무한한 영광일테고, 그토록 올림픽 출전을 바라는 또하나의 이유가 되겠죠.

지난 달에 있었던 X-ray와 MRI에서는 야오의 부상이 80%정도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야오가 당한 부상은 완전히 회복하는데 거의 1년이 걸린다고 하네요. -_-+


출처 : http://sports.espn.go.com/oly/olybb/news/story?id=3492985&campaign=rss&source=NBAHeadlines




Posted by Thir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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